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나유리
기사사진
하나은행, '하나·핀테크 New Biz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하나은행이 하나·핀테크 New Biz 아이디어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하는 모습. 하나은행 미래금융본부 권효용 셀장(오른쪽)과 서울 핀테크랩 고호현 센터장(왼쪽)이 비대면으로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하나·핀테크 New Biz 아이디어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하나은행이 Open API 및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제 구현하는 행사로, 서울 핀테크랩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참가팀은 지난해 12월 API 연계 서비스를 개발하고, 프로토타입(Prototype)을 구현하여 제출했다. 하나은행과 서울 핀테크랩의 API 사업 및 스타트업 투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혁신성, 실현가능성, 성장성, 기술적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공모 설명회부터 발표 및 질의응답까지 전 과정이 언택트로 진행됐다. 최종 평가를 거쳐 ▲대상 부엔까미노(대표 이수영,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왓섭(대표 김준태, 상금 200만원), ▲우수상 케이크랩스(대표 오주현, 상금 100만원), 푸드노트서비스(대표 강병태, 상금 100만원)등 4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하나은행과의 협업 비즈니스 사업화 검토, 서울 핀테크랩 및 하나은행 원큐 애자일 랩(1Q Agile Lab) 선발 시 가점의 혜택이 주어진다. 하나은행 미래금융본부 관계자는 "자산관리, 결제, 구독서비스, 프롭테크(Proptech), 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됐다"며,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함께 할 미래 파트너를 찾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타트업과의 상생 기반 협업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06 10:06:29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올해 새로운패러다임으로 리스타트(Restart)" 강조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지난 5일 온라인 신년 타운홀에서 임직원들에게 "유례 없는 패러다임 격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총체적으로 리스타트(Restart)하자"고 당부하고 있다./SC제일은행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디지털 가속화와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금융환경 변화의 속도가 유례없이 빠르다"며, "패러다임 격변에 신속히 적응하고 형식과 굴레를 벗어나 총체적으로 리스타트(Restart)하는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행장은 지난 5일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열린 '2021 신년 타운홀'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행장은 "은행 업무의 일부가 급부상하는 빅테크 산업으로 점차 이전되고 있다"고 며 "증권 비즈니스와 결합한 복합점포를 개설하고 SC그룹으로부터의 향후 5년간 IT 신규 투자를 통해 디지털 역량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행장은 SC제일은행이 집중해야 할 목표로 ▲디지털뱅킹 ▲중산층까지 확대한 자산관리 서비스 ▲글로벌 기업금융 3가지를 정했다. 그는 "목표를 이루려면 마음가짐부터 형식과 굴레를 벗어나 새롭게 출발(Restart)해야 한다"며 "근무 복장도 자유롭게 선택하는 등 오래된 형식에 구애 받지 말고 효율적으로 사고하라"고 말했다. .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1-06 10:06:26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한국씨티은행 새해맞이 해외송금 이벤트 실시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이달 말까지 해외 송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이달말까지 온라인이나 영업점을 통해 이벤트 참여 등록을 하고 누적 금액 미화 1000 달러 이상 송금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최신형 아이폰과 식음료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일반적인 해외송금뿐만 아니라 씨티은행 글로벌 계좌이체 서비스를 통한 송금도 포함된다. 씨티은행 글로벌 계좌이체 서비스가 가능한 16개국의 씨티은행 계좌로 송금하는 경우에는 일체의 수수료 없이 실시간 송금도 가능하다. 이벤트는 1월 31일까지다. 또한 씨티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은 영업점 방문 없이 온라인을 통한 간단한 입력만으로 신규 가입할 수 있다. 이 벤트 참여 등록을 하고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등록까지 완료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또는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1월 29일까지다. 이번 해외 송금 이벤트 및 씨티은행 글로벌 계좌이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1-06 10:05:5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토스 등 빅테크 공습.. 금융권, '플랫폼 혁신' 총력전

은행, 보험, 카드 등 금융권은 올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보급 등으로 금융시장이 안정화를 찾더라도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 금융시장과는 같을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전통 금융사는 올해 핀테크·빅테크 기업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만큼 '혁신금융'에 주력할 방침이다. 돈의 흐름, 거래의 방식, 데이터의 활용까지 전반적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는 곧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소비자의 움직임 하나 하나가 돈이 될 수 있는 만큼 좀더 쉽고 편리한 금융을 개발해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시대에 대응하겠다는 것. ◆카카오·네이버·토스…트로이카 주목 올해 금융시장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국내 1위의 전문은행을 보유한 카카오, 국내 1위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 페이를 가진 네이버, 대한민국 핀테크 스타트업의 아이콘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등 트로이카(삼두마차)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특히 이들은 약속이나 한 듯 간편결제, 송금, 대출, 보험 등 금융서비스 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최근 금융당국에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현재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의 여수신을 통해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을 수행하고, 카카오 페이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중심으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손보사 설립을 통해 2030세대의 니즈에 부합하는 생활 밀착형 보험을 내놓을 방침이다. 네이버는 쇼핑, 검색, 증권, 부동산 등 다양한 부문에 이용되고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 페이와 네이버 파이낸셜을 연계해 사업을 확장할 전망이다. 네이버 파이낸셜은 지난해 12월 네이버 쇼핑 플랫폼 판매자를 대상으로 사업자 대출상품을 출시했다. 소형 유통업자의 판매현황 데이터를 분석해 기존 은행에서 대출하지 못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토스(비바리퍼블리카)는 오는 7월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를 출범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토스가 보유한 포괄적인 금융데이터, 사용자 경험등을 통해 전통 금융기관에서 소외되어 온 중신용 개인 고객 및 소상공인(SOHO) 고객에게 금융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금융시장에서 이들 기업은 분명 후발주자다. 하지만 거대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이들이 선보이는 서비스는 전통 금융기관에 위협으로 다가오는 요소다. ◆승부처는 플랫폼…기업만의 철학 반영돼야 이에 따라 주요 금융그룹은 '플랫폼 금융'에 주목하고 있다. 소비자가 몰리면 몰릴수록 다양한 데이터가 마련돼 우선 선점하는 자가 모든 것을 독식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빅테크 기업을 능가하는 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융 플랫폼 혁신을 통해 고객 접점을 더 확대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넘버원(No.1)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플랫폼은 다수의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는 시장과 같은 공간"이라며 "플랫폼 사업자들의 상품 공급자로 전락하기 전에 다양한 생활 플랫폼과 제휴해 '생활금융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도 "디지털 플랫폼은 금융회사 제1의 고객 접점"이라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으로 플랫폼을 혁신하자"고 주문했다. 전문가들은 전통 금융기관이 그들만의 철학이 담겨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단기적인 손익에 집중해 '어떻게 하면 비슷한 구성을 가진 플랫폼을 만들까'가 아닌 '어떻게 하면 소비자가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용을 느끼게 하느냐' 등을 구현해야 한다는 의미다. 김강원 베인앤컴퍼니 컨설턴트는 "고객들이 어떤 것을 불편해하고, 어떤 것에 집요하게 열광하는 지 파악할 수 있는 역량, 이를 조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실행해 성과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며 "과거 성공공식에 얽매여 있기보다 가장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1-05 15:43:43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흩어진 카드포인트, 한번에 계좌이체 가능해진다

카드포인트 통합 조회·계좌이체 서비스 개요/금융위원회 오늘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를 한 데 모아 통장으로 이체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를 한번에 지정한 계좌로 이체·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신용카드회사가 이용금액에 따라 회원에게 제공하는 적립포인트는 지난 2017년 2조9112억원, 2018년 3조1640억원, 2019년 3조5432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반면 소멸되는 포인트는 2017년 4.5%, 2018년 3.7%, 2019년 3.3%로 매년 감소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및 계좌이체 서비스를 도입한다. 기존에는 카드에 적립돼 있는 포인트를 현금화 하기 위해서는 개별 카드사의 앱을 모두 설치하고 인증절차를 일일히 거쳐야 했다. 앞으로는 여신금융협회의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이체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나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 모바일앱에서 카드포인트를 일괄조회하고, 원하는 계좌에 한번에 이체가 가능하다. 대상카드사는 8개 전업카드사(신한, 삼성, 현대, 롯데, 우리, KB국민, 하나, 비씨)와 3개 겸영카드사(농협, 씨티, 우체국)다. 현금과 1대1로 교환가능한 포인트는 1포인트(1원)부터 출금·이체 가능하다. 카드 자동납부 변경 및 해지 통합 서비스도 운영한다. 지금까지 통신요금 등 카드 자동납부를 다른카드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요금 청구기관별로 기존 자동이체를 일일이 해지하고 신청해야 했다. 앞으로는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 모바일앱과 페이인포 홈페이지에서 통신요금 등 카드 자동이체 납부수단을 다른카드로 변경하거나 해지할 수 있다. 현재는 통신요금만 변경·해지할 수 있고, 올해 말까지 전기요금·스쿨뱅킹·4대보험·관리비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카드 포인트 통합 조회·계좌이체 서비스, 카드 자동이체 통합 변경·해지 서비스를 차질없이 운영하는 한편,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나가겠다"며 "그동안 놓치고 있던 카드 포인트를 적극 현금화하고 불필요한 자동납부 내역은 정리하는 등, 스스로의 재산에 대한 권리를 적극 행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1-05 12:00:23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하나은행, '국외점포 자금세탁방지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사업 추진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국제적 자금세탁방지업무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차세대 국외점포 자금세탁방지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국외 AML 시스템)을 고도화 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은행 중 가장 많은 24개국에 진출해 있는 하나은행은 국외 점포의 자금세탁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2008년 은행권 최초로 글로벌 은행 수준의 국외 AML 시스템을 도입하고, 2012년과 2017년 두차례의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은행권 최고 수준의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여 운용하고 있다. 이번 차세대 국외 AML 시스템 고도화 사업 프로젝트에서는 ▲차세대 사례 분석 도입 ▲자금세탁 유형론을 활용한 시나리오 확장 ▲고도화된 자동 보고서 작성 지원 등 레그테크(Reg-tech: 규제와 기술의 합성어) 기반의 모니터링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하나은행은 1월부터 본격 개발에 착수하여 연내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외 자금세탁방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자금세탁방지부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국외 AML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현지 금융 당국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고도의 내부통제 체계를 바탕으로 자금세탁방지 분야에서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새로운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1-05 09:19:56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신년사]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디지털 금융환경으로 언택트시대 대응할 것"

"지속성장 기반과 혁신금융 서비스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변화된 언택트 시대에 대응해 나가겠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한번 시작된 변화가 되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시대 변화에 맞춰 신상품 개발과 신사업 발굴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제사업 30주년을 맞이해 사업환경 변화에 멎춰 적시에 적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하겠다"며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해 코로나19로 촉발된 사업별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재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금융과 IT 결합을 통한 디지털 금융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디지털 창구 구축을 통한 종이서식의 디지털화로 창구업무를 간소화하고 이동식 단말기를 통한 태블릿 브랜치로 고객금융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스마트 뱅킹 등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공제 디지털 플랫폼 구축도 강화해 디지털 MG 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사회공헌활동 체계화를 통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회원 및 금융소비자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어려운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우간다, 미얀마, 라오스 등 국제협력 사업도 지속추진해 새마을금고 정신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1-01-05 07:15:01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마중물 역할 할 때”

1월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는 모습/IBK기업은행 "올해는 경제위기의 버팀목 역할을 넘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한국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할 때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4일 시무식에서 "시대적 흐름에 맞춰 IBK역할이 달라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행장은 이날 주요 중점 5가지 분야로 ▲코로나 위기 극복 ▲혁신금융 성과 가시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고객에게 신뢰받는 바른경영 정착 ▲사람 중심 인재경영 등을 제시했다. 윤 행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이 금년에도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건실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지원하고 구조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은 혁신컨설팅 등을 통해 구조개선을 유도할 것을 주문했다. 혁신금융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60년간의 중기금융 역량을 응집하고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로 경쟁력을 높인 '금융주치의 제도'를 도입해 거래기업 건강상태를 종합 진단하고 기업상황에 맞는 처방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마이데이터 사업은 금융산업의 경쟁구도를 뒤흔들 것"이라며, "금융지원 패러다임을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재무 컨설팅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고 직원 모두가 적극 참여해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직문화 재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서로 격의 없이 소통하며 합리적인 해법을 찾아가는 보다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자고도 제안했다. 윤 행장은 "IBK의 새로운 60년을 시작한다."며, "'혁신금융', '바른경영'을 정착시켜 은행과 직원의 발전은 물론 중소기업과 고객의 성장을 돕고, 금융산업과 국가경제의 역동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종원 은행장은 새해 첫 일정으로 영업현장 방문을 택했다. 지점 직원들을 만나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노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1-04 16:01:45 나유리 기자
[인사]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부문장(6부문) △준법지원부문 조강영 △정보보호부문 김문호 △MG인재개발원 강왈구 △IT부문 임기철(직무대행)△사회공헌금융부문장 이용우 △자금운용부문장 박천석 ◇본부장(37본부) <회장직속> △비서실 강상수 △감사본부 조근준 전무이사 소속 △전략기획본부 전성기 △총무본부 박재경 △대외협력홍보본부 김동욱 △리스크관리본부 김호술 △관재계약본부 반영식 △IT기획본부 강창기 △IT개발본부 백경섭 <지도이사 소속> △금고경영기획본부 박도형 △금고여신금융본부 심재관 △디지털금융본부 강신철 △예금자보호실 박준철 △금융소비자보호본부 장경수 신용공제대표이사 소속 △금융기획본부 이미향 △프로젝트금융본부 박정배△대체투자본부 위덕현△지역금융지원본부 이정희 △공제기획본부 김훈기 △공제지원본부 이종성 금고감독위원회 소속 △검사기획본부 홍상진 △검사감독1본부 김동화 △검사감독2본부 서상민 △검사감독3본부 황길현 <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김지윤 △부산지역본부 박광제 △대구지역본부 심동보 △인천지역본부 유경진 △광주전남지역본부 정찬호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정인순 △울산경남지역본부 김정신 △경기지역본부 장경준 △강원지역본부 신윤식 △충북지역본부 강명성 △전북지역본부 박혜식 △경북지역본부 김원규 △제주지역본부 김한신

2021-01-04 15:44:2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