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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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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엔 댕댕이와 함께"…반려견 놀이터 있는 휴게소는

/영동고속도로 덕평자연휴게소 설 명절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귀성길에 오르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이들을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반려견 놀이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영동고속도로(강릉방향) 덕평자연휴게소에는 약 8000㎡의 천연잔디로 구성된 힐링파크가 있다. 입장료는 사람 6000원이며 소형견은 6000원, 대형견은 8000원이다. 서해안고속도로(목표방향) 매송휴게소에도 반려견 놀이터가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3개월 이상 예방접종이 완료된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하다. 순천완주고속도로(전주방향) 오수휴게소에는 펫테마파크가 있다. 펫테마파크는 반려견 놀이공간과 함께 발을 씻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다. 오수휴게소 주변에 호수공원이 있어 산책도 가능하다.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휴게소 귀경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 휴게소도 있다. 경부고속도로(서울방향) 죽암휴게소에는 반려견 놀이터 '멍멍파크'가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단 맹견을 출입이 불가하다. 경부고속도로(서울방향) 신탄진휴게소도 반려견 놀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에는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단, 맹견의 입장은 불가하며, 3개월 이상의 예방접종이 완료돼야 한다. 한편 반려견이 멀미를 자주한다면 차량탑승시 2~3시간전 밥을 먹이고, 가벼운 산책을 한 후 차량에 탑승하는 것도 방법이다. 차량에 탑승후 신선한 공기를 마실수 있도록 창문은 5~10cm정도 열어두고, 이동하는 동안에는 차량용 캐리어를 통해 앞쪽을 볼 수 있도록 한다. 담요나 방석등 좋아하는 소품을 준비하면 반려견의 불안을 달랠 수도 있다. 동물병원에서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다. 장거리 이동전 병원에 방문에 멀미약을 처방받으면 된다. 멀미양은 항히스타민제, 신경안정제, 항구토제 등이 있다. 다만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로 반려견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충분한 상담과 처방을 통해 투약해야 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31 08:06: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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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세뱃돈은 얼마? …성인 43% 초등생 기준 1만원

/유토이미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세뱃돈 적정금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명절 문화로 자리 잡은 세뱃돈이지만 자칫 과도할 경우 증여세를 물어야 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교육 콘텐츠 전문회사 스쿨잼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초등학생과 어른 1138명을 대상으로 적정한 세뱃돈에 대해 온라인 설문을 벌인 결과 어른은 1만원이라는 답이 가장 많은 데 비해 초등학생은 5만원이 가장 적당하다고 답했다. 당시 설문조사에서 어른 응답자 중 43.0%는 1만원을 택했다. 3만원(20.0%), 2만원(14.5%), 5만원(11.7%), 5000원(3.5%) 순이었다. 어른은 절반가량이 1만원을 택했지만, 초등학생은 1위부터 4위까지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5만원이 가장 적당하다고 답한 초등학생이 21.3%로 가장 많았고, 이어 3만원(20.1%), 1만원(19.5%), 2만원(18.0%)이 뒤를 이었다. 10만원은 어른 응답자 중 1.1%, 초등학생 응답자의 6.6%가 택했다. 응답자가 답한 세뱃돈 평균 금액은 어른은 2만 2000원, 초등학생은 3만 8000원으로 1만 6000원 차이가 났다. 한편, 세뱃돈은 재산을 무상으로 주는 증여에 해당된다. 띠라서 원칙적으로는 과세 대상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세금을 낼 정도로 많은 세뱃돈을 주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지나치게 과도할 경우엔 증여세를 물어야 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르면 10년간 직계존속으로 부터 받은 금액이 미성년자는 2000만원, 성년은 5000만원까지 공제가 가능하다. 6촌이내의 혈족이나 4촌이내의 인척으로 증여를 받아도 10년간 1000원을 넘지 않으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31 06:00: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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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갑작스레 몸이 아프다면?… "응급의료정보제공 APP 활용하세요"

/유토이미지 설 연휴 갑작스레 몸이 아프거나 부상·사고를 당할경우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 설 연휴에는 응급실 501곳이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할 계획이다. 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설 연휴에도 응급실을 운영하는 곳은 501곳이다.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일 평균 201곳이 일반 의료기관은 일 평균 5289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및 선별진별소는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포털에서 '명절병원'을 입력해 '응급의료포털 E-Gen' 를 이용하면 된다.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를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한편 설 연휴 갑작스레 사고현장을 목격할 경우 119가 오기전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갑자기 의식을 잃은 환자가 발생한 경우 119에 신고한 뒤 맥박이 뛰지 않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과정을 잘 모르는 경우 무리하게 인공호흡을 시도하지 말고 가슴압박을 강하고 빠르게 실시하면 된다.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경미하다면 찬물을 흘려주고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한 뒤 소독하면 된다. 화상을 입은 부위가 관절이나 얼굴 등 중요부위라면 열기만 뺄수있도록 찬물을 흘려준뒤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얼음찜질이나 소주, 된장, 연고등을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음식물에 기도가 막혔다면 응급처치'하임리히법' 을 실시한다. 성인의 경우 환자의 뒤에서 감싸듯 안고 한쪽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손은 주먹쥔 손을 감싼뒤 환자의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위로 밀쳐 올린다. 1세이하 혹은 10kg 이하 소아는 머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허벅지 위에 엎으려 눕힌뒤 손바닥 밑부분으로 등의 중앙부를 세게 두드리는 '등 압박'과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의 중앙 부위 약간 아래를 두 손가락으로 4cm 정도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주는 '가슴 압박'을 반복하면 된다.

2022-01-30 06:00:29 나유리 기자
하나금융, 함영주·박성호 등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 5명 선정

하나금융지주는 2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 이성용 전 베인앤드컴퍼니 코리아 대표, 최희남 전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차기 하나금융그룹 회장 최종 후보군(Short List)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 추천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의를 거친 후, 하나금융그룹 회장 경영승계를 위한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내부 후보 3명, 외부 후보 2명, 총 5명으로 압축했다. 회추위는 이에 앞서 1월 중 11명(내부 후보 6명, 외부 후보 5명)의 후보군(Long List)을 선정한 바 있다. 이 날 회추위는 최종 후보군(Short List) 선정에 있어 금융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안정적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성장을 이끌면서 디지털 전환, 글로벌화, ESG 등 그룹의 핵심 전략을 추진할 적임자들을 후보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후보 추천 절차에 따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여러 분야의 후보들을 다각도로 검증했고, 앞으로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상대로 프리젠테이션 및 심층 면접을 거쳐 하나금융그룹을 이끌어 나갈 새 회장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8 20:35:3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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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코스피 하락 과도, 지나친 불안심리 바람직하지 않아"

고승범 금융위원장(가운데)은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금융위 간부들과 시장동향 및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금융위원회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최근 5거래일 동안 코스피가 250포인트 하락한 것과 관련해 "주요국 대비 낙폭이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 "우리경재의 기초여건이 양호한 만큼 과도한 불안심리를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28일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금융위원회 간부들과 시장동향 및 리스크요인을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 고 위원장은 "어제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데 이어 간밤 미국 증시도 상승하다가 하락하는 등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경각심을 가지고 시장동향과 리스크 요인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고위원장은 우리경제의 기초여건이 양호한 만큼 과도한 불안심리를 갖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실질GDP는 전년대비 4.0% 성장하고, 올해들어 우리나라의 수출실적은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했다. 고 위원장은 증시가 휴장하는 설 연휴에도 해외시장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주문했다. 그는 "현재 미국 통화정책 기조의 빠른 전환,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오미크론 변이 확산, 글로벌 공급망 교란 문제 등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는 대외발 변수가 많다"면서 "설 연휴에도 해외 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 추이 등을 긴장감 가지고 모니터링하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 완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8 15:54: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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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은회장 "대우조선 정상화안될땐 추가 지원 없어"

이동걸 산업은행장./산업은행 "대우조선해양의 정상화 가능성을 확인하지 않고 추가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조선업 발전에 도움도 되지 않고, 부실기업만 확대할 수 있다. 3월 초까지 경영컨설팅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이 추가지원 없이도 생존할 수 있는 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27일 신년간담회에서 대우조선해양의 매각 무산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유럽연합(EU)은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 기업결합승인을 불허했다. EU의 기업결합 불승인은 사실상 합병 무산을 의미한다. 대형선주가 밀집한 유럽지역에서 영업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EU의 기업결합 불승인이 철저한 자국 이기주의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액화천연가스(LNG)선박 시장점유율은 60%에 달한다. LNG선은 척당 2억달러가 넘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탄소중립에 따른 해운규제에 대응가능한 친환경 선박이다. 합병회사가 LNG선가를 높이면 유럽 선주들과 소비자들의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히 이를 방지하기 위해 불승인 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우선 대우조선해양을 재매각할 수 있도록 경영컨설팅을 통해 중장기 관리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그는 "추심 매각을 통해 비용을 회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국가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선 우선 정상화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만 국책은행의 관리체제가 장기화되면 대우조선해양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은 줄고, 의타성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기업결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인수할 기업이 제한적인 만큼 신주인수방식으로 재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조선업 특성상 고유기술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해외매각이 불가하고, 현재 빅3인 한국조선해양과도 실패해 누가 살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가급적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구주를 매각하는데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신주인수방식으로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신주인수방식은 산업은행이 신주를 발행하면 인수기업이 신주를 인수해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가 되는 방식이다. 앞서 산업은행은 금호타이어에 이어 동부제철도 신주인수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한 바 있다. 이렇게 되면 최대주주였던 산업은행은 2대주주로서 도움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이 회장은 쌍용차와 관련해 에디슨 측의 사업계획서와 함께 돈을 얼마나 지원하는지 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 인수합병 중 제일 안 좋은 구조가 금융기관차입부 기업매수(LBO)"라며 "회사의 돈으로 회사를 인수하고 내 돈은 안들이겠다는 의도라면 다른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만큼 신경 써서 살펴보겠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7 17:00: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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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연체자, 상환시 연체정보 공유 제한…238만명 혜택봤다

신용점수 상승 효과(NICE 기준)/신용정보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피해로 연체가 발생한 차주 238만명이 신용회복지원을 통해 금융접근성이 제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정보원은 2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신용회복지원 추진실적'을 발표했다. 앞서 금융권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코로나19 기간 중 발생한 소액 연체를 전액 상환할 경우, 그 연체이력 정보의 공유·활용을 제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1년 8월 중 연체가 발생한 개인 및 개인 사업자 261만명 중 238만 1000명이 연체이력 정보 공유가 제한됐다. 신용정보원은 신용회복지원을 통해 연체자의 신용점수가 개인기준 평균 24점이 상승(678→702점)했다고 분석했다. 개인사업자는 신용등급이 평균 2.8등급에서 7.3등급으로 0.5점 상승했다. 신용점수 상승으로 약 11만명은 카드발급 기준 최저 신용점수(NICE기준 680점)을 충족했고, 약 16만명은 은행업권 신규 대출자 평균 신용점수(NICE기준 866점)을 넘었다. 신용정보원 관계자는 "신용회복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연체자가 정상적인 경제 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이행과 사회통합적인 관점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포용적 금융 실천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7 14:02: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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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은행권 퇴직연금 수익률 1위 달성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2021년 4분기 은행권 퇴직연금(IRP, DB형) 수익률 1위 및 DC형 2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수익률 비교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IRP형 적립금 수익률 은행권 1위(2.72%), DB형 1위(1.36%), DC형 2위(2.12%)를 차지했다.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을 바탕으로 지난 한해 퇴직연금 적립금 역시 3.85조원이 증가하여 은행권 적립금 순증 1위를 달성했다. 하나은행은 올해도 손님만족을 위해 퇴직연금 손님관리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디지털-영업점-전문컨설턴트-손님자산관리센터가 긴밀하게 상호 연계하는 다차원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또 손님자산관리센터 및 전문 퇴직연금 컨설턴트가 손님에게 직접 찾아가 연금투자 및 수익률 관리까지 해주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하나은행만의 세심하고 전문적인 연금운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하나은행 연금 손님에게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드리는 것이 연금사업자로서의 존재가치"라며 "손쉬운 연금투자와 다양한 퇴직연금 상품 개발, 지속적인 연금 수익률 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1등 퇴직연금은행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7 13:46: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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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친환경 실천으로 기부금 1억원 조성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KB 그린웨이브(Green Wave)' 친환경 캠페인 실시로 절감된 비용 중 1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ESG 실천의 일환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KB Green Wave 캠페인을 진행하며 종이 및 전기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왔다. 기부금 1억원은 해피빈을 통해 해안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치우고,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신학기 교복과 가방을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빈 홈페이지 내 'KB Green Wave'에서 확인 가능하며 친환경 동참 서약, 댓글 참여 등을 통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종이통장이 없어도 은행거래가 가능하도록 '손으로 출금'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종이통장 미발행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불필요한 DM을 줄이고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자격을 바탕으로 전자문서 서비스를 제공해 종이사용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KB국민은행이 보유한 건물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전기차, 하이브리드 업무차량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사옥 내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조명을 꺼두는 등 전기 사용도 줄이면서 이번 기부 재원을 마련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저탄소 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이 이루어지도록 KB가 솔선수범해 나가자'는 의지가 담겼다"며, "앞으로도 KB Green Wave 캠페인을 이어나가며 절감한 비용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7 13:46:5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