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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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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가장 부담되는 요소 1위 '세뱃돈과 각종 경비'

16일 카카오페이가 생활밀착형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설날에 가장 부담되는 요소 1위로 세뱃돈과 각종 경비를 선택했다. 카카오페이가 설 연휴 송금봉투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세뱃돈 지급 규모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중·고등학생이 송금봉투로 받은 세뱃돈은 10만원이 가장 많았다. 2024년까지는 5만원이 39퍼센트로 10만원 37퍼센트를 앞섰으나, 2025년에는 10만원 비중이 42퍼센트로 5만원 37퍼센트를 넘어서며 1년 만에 5만원이 올랐다. 적정 세뱃돈을 둘러싼 세대 간 인식 차이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카카오페이가 지난달 7만 8000여명을 대상으로 중고등학생 세뱃돈 적정액을 주제로 진행한 투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5퍼센트가 5만원을 선택했다. 그러나 세뱃돈을 주로 주는 세대인 40대에서 60대는 70퍼센트가 5만원이 적당하다고 답한 반면, 세뱃돈을 주로 받는 10대는 60퍼센트가 10만원이 적정하다고 응답해 대조를 이뤘다. 성인 자녀가 부모 세대에게 전달하는 명절 용돈 역시 적지 않은 수준이다. 20대에서 40대 응답자가 부모에게 송금봉투로 전달하는 명절 용돈은 평균 22만 7000원이었다. 20대는 19만원, 30대는 22만원, 40대는 23만원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용돈금액이 소폭 늘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6 19:03: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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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설 명절 맞이 골드바 이벤트

신한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골드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새해 복 골드바로 전하고, 커피쿠폰 받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골드바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골드바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신한 골드바 선물하기'는 2018년 처음 출시됐으며, 본인은 물론 상대방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알면 제3자에게도 골드바를 선물이 가능한 서비스다. 고객은 ▲3.75g(한돈) 골드바 3종 ▲1g 골드바 2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돌잔치, 생일, 기념일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춘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신한은행은 매년 연도별(해) 디자인을 적용한 골드바를 출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 디자인 골드바를 지난 2일 출시했다. 골드바 구매 또는 선물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은행 전 영업점과 '신한 SOL뱅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령점 안내문자 수신 후 지정 영업점에서 골드바 실물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골드와 실버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골드·실버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5 22:24: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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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3개월 만에 민원 118건 폭증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이 15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기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두쫀쿠는 2025년 10월까지 식품 민원 관련 통계가 사실상 '0건'이다가 지난해 11월부터 급격한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 민원 정보상 두쫀쿠 관련 민원은 2024년 1월~2025년 10월까지 0건이다가 2025년 11월 1건, 12월 15건, 올해 1월 118건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달 권익위에 접수된 디저트·제과류 민원 전체 2042건 가운데 약 6%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단일 품목으로는 상당히 높은 비중이다. 이 중 90건은 답변이 완료됐으며 28건은 현재 처리 중이다. 식약처 식품행정통합시스템에서도 2024년 1월~2025년 10월 두쫀쿠 관련 신고·조치는 0건이었다. 이후 2025년 11월 2건, 12월 6건, 올해 1월 23일 기준 11건(행정지도 10건, 고발 1건)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3개월간 총 19건(행정지도 18건, 고발 1건)의 행정조치가 이뤄져 단기간 내 반복적인 위반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선 2024년 0건, 2025년 1건에서 올해 1월 25건, 2월 1건이 접수됐다. 특히 두쫀쿠는 2024년부터 올해 2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누적 27건 가운데 26건(약 96%)이 올해 집중되는 등 올해 들어 소비자 불만이 본격적으로 표면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담 건수 총 26건 중 '품질' 관련이 10건으로 가장 많았다. 정일영 의원은 "두쫀쿠는 통계에 거의 잡히지 않다가 단기간에 민원·상담·행정조치가 동시에 증가한 위험 신호 품목으로 전환됐다"며 "유행 속도에 맞춰 수입·제조·유통 전 단계의 안전·위생 관리와 표시·광고, 온라인 판매 관리 체계를 정비해 소비자 피해를 선제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15 22:24: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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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빗썸 오지급 보상안내 URL 클릭 금지 당부

금융당국이 빗썸 오지급 보상안내의 URL링크는 사기라며 소비자경보(주의)를 발령했다. 금융위원회는 12일 빗썸의 오지급 사고 관련 보상금 지급 발표로 보상안내의 URL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스미싱 소비자 유의를 당부했다. 당국은 특히 빗썸 오지급 보상금 안내를 사칭해 URL 링크를 포함한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메시지가 유포될 수 있다고 보고, "보상금 관련 안내 메시지에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돼 있다면 100% 사기"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빗썸이 보상금 지급과 관련한 고객 안내를 할 경우 메시지에 URL 링크를 절대 포함하지 않도록 했다. 배너 링크나 앱 푸시 등 유사 기능도 제공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빗썸 역시 스미싱 유의사항에 대한 대고객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출처가 불분명한 URL을 클릭하면 악성 앱이 설치돼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융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악성 앱이 설치되면 휴대전화에 저장된 문자, 통화내역, 사진, 연락처 등이 탈취될 수 있으며, 발신번호를 빗썸 고객센터 등으로 조작해 전화를 거는 것도 가능하다. 피해자가 112나 금융감독원 콜센터에 신고하려 해도 통화가 가로채질 수 있다. 금융당국은 "2월 11일 현재 보상금 지급 절차 등은 확정된 바 없다"며 "보상금 지급에 대한 개별 안내를 이미 받았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아울러 메시지에 '보상', '피해사실 조회' 등의 문구가 포함돼 있을 경우 일단 스미싱을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자에 기재된 고객센터 번호 역시 사기범 번호일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빗썸 공식 고객센터 번호로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2 11:46: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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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설 귀성길 금융업무 지원 위한 이동점포 ‘뱅버드’ 운영

신한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동점포는 귀성 차량 이용 고객의 금융 편의를 높이기 위해 13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신권출금과 계좌이체, 통장정리 등 간단한 금융업무가 가능하며 신권으로 현금교환도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신한은행은 토요일에도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가 가능한 '토요일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플러스'는 디지털라운지(무인점포) 기반의 화상상담 점포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토요일플러스'는 디지털라운지 서울대입구역, 디지털라운지 우장산역, 디지털라운지 개포동역, 디지털라운지 창원중앙, 디지털라운지 대불산업단지, 서소문지점, 김해 외국인중심 영업점, 독산동 외국인중심 영업점, 안산 외국인중심 영업점 등 총 9개영업점에서 운영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에 나서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동점포를 운영하게 됐다"며 "모든 고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2 10:03:35 나유리 기자
하나은행, 손님 신뢰 강화 위한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소비자보호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강력한 실천의지를 담은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그룹 전사적 차원의 소비자보호 실행을 위한 경영체계 고도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은 금융소비자 중심으로의 인식전환과 실천, 신뢰 강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한 하나금융의 금융소비자보호헌장에는 ▲사전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 확립 ▲소비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업무 수행 ▲신속·공정한 민원해소 및 피해구제 ▲소비자 의견 경청을 통한 투명한 소통 ▲금융취약계층 지원 및 금융교육 확대 등 5대 핵심 실천 과제가 담겼다. 하나금융은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그룹 전(全)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실천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다. 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사내 인트라넷인 '하나 허브(Hana Hub)'를 통한 임직원 서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외의 관계사들 또한 임직원 서약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그룹의 소비자보호 실천의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하나금융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지난해 10월 금융권 최초로 발표한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공식 출범할 예정으로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을 통해 금융산업 소비자보호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금융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소비자보호를 그룹의 최우선 가치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한다"며, "금융의 핵심은 결국 손님 신뢰에 있는 만큼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2 09:58:5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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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수은 행장, "지방의 작은기업까지 수출지원 확대"

"수출입은행은 원전, 방산, 조선 부분과 관련해 민간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 수도권의 대기업부터 지방의 작은 기업까지 수출이 원활해 질 수 있도록 수출시장 다변화에 맟춰 지원해 나가겠다."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11일 은행회관에서 취임 100일 기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현재 수출입은행은 창립 이래 최대 여신(86조7000억원)을 지원해 사상 최대 수출실적 (7097억달러)을 달성했다. 또 비(非)수도권 수출비중(약 42%) 보다 높은 28.9%(국내 기업 여신의 50.3%)를 유동성 지원했다. 이날 황 행장은 수도권의 대기업부터 지방의 작은기업까지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떨어질 수 없다"며 "중소중견기업에 3년간 110조 이상을 지원하고, 수출 중소중견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 펀드를 조성해 수은 약정금액(2500억원)의 1.5배를 지역기업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황 행장은 첨단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 대전환(AX) 특별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공지능(AI) 전환이 가속화 되면서 AX특별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5년간 22조원을 지원한다"며 "수은법 개정으로 직접투자를 확대하고,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분야의 원천 기술확보, 대규모 설비투자 등에 대해 5년간 50조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황 행장은 해외 전략 수주산업을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방산 원전 인프라 등 전략수주분야에 5년간 100조원을 지원한다. 방산기업은 사업단계별 방산 금융 패키지를 통해 수출시장(유럽 중동→아시아→미주)과 수출품목(지상 공중→해양)으로 다각화한다. 원전 기업은 에너지 안보와 AI전력수요 폭중에 따른 글로벌 원전확대 기조에 따라 대형원전 AMR(유럽 미국 등) 수주를 지원한다. K-조선업은 초격차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쟁력 있는 수출 기업에 금융을 제공해 친환경 고부가 선박을 수주하고 대미(對美) 신(新)시장(상선 군함 건조 MRO등)진출을 견인한다. 그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조선업이 초격차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수출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행장은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신용등급에 대출기간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출기간이 좀 길게 필요하다는 말이 있어서 제도개선을 하기로 했다"며 "큰 프로그램도 있어야 하지만 작은 현장에서 고충을 느끼는 부분은 필요할 때 제도개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1 14:42: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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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지난해 숨은 금융자산 1.6조원 환급

전(全) 금융권이 지난해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천한 결과 금융소비자에게 1조6329억원을 환급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자산 유형별로 살펴보면 카드포인트가 630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증권 4037억원, 예·적금 3388억원, 보험금 2579억원, 신탁 17억원 순이었다. 환급 채널별로 살펴보면 금융소비자들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을 이용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았다. 비대면 방식으로 '숨은 금융자산'을 환급받은 비중은 66%고, 대면 방식으로 환급받은 비중은 34%였다. 연령별 환급 현황은 60대 이상이 42.5%로 가장 높았다. 금융위 관계자는 "10~30대 연령층의 환급 비중이 2.6%~10.2%로 낮은 편인데 타 연령층 대비 보유 자산 금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비대면 금융 서비스에 익숙해 숨은 금융자산의 발생률이 낮다"고 말했다. 금융소비자는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또는 휴대폰을 통해 잠자고 있는 금융자산을 언제든지 조회·환급받을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여전히 상당 규모의 숨은 금융자산이 남아있는 만큼 금융회사별 숨은 금융자산 현황 공개를 추진하여 금융회사의 자발적 관리 노력 제고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1 14:40: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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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고객센터 전용 AI 비서 구축

케이뱅크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고객센터 전용 AI 비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AI 비서의 역할은 상담 직원을 도와 고객의 상담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질문 의도를 자동으로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식관리시스템(KMS)에 축적된 내부 지식을 검색·요약해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추천 답변을 생성한다. 기존에는 상담직원이 직접 상담 내용을 분석하고 답변을 정리함으로써 직원의 업무 역량에 따라 상담 시간이 길어지고 응대 품질의 편차가 발생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상담직원이 AI가 생성한 답변을 참고해 상담에 활용함으로써 상담직원이 달라지더라도 일관된 내용의 상담이 가능해졌다. 또한 그동안 이벤트나 공지사항, 상품 정보 변경 시 직원이 직접 내용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재는 모든 상품 정보가 시스템과 연동돼 실시간으로 자동 반영된다. 이번 AI 시스템은 케이뱅크가 지난해 2월 회사 내부에 도입한 금융 특화 프라이빗 금융분야의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구축됐다. AI는 지식관리시스템 내부의 방대한 정보를 검색·요약해 상담에 필요한 답변을 빠른 시간 안에 제공함으로써 상담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고객 응대 속도를 크게 개선했다. AI 시스템 도입 이후 평균 상담 건당 처리 시간은 기존 대비 1분 이상 단축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AI 비서 시스템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넘어 금융 상담이 제공돼야 할 방식 자체를 바꾼 것"이라며 "앞으로 정확한 답변 제공, 상담 시간 단축 등으로 고객의 시간을 지키는 상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1 14:33: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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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3억원 후원

신한은행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국립암센터에 3년간 총 3억원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신한은행은 치료 중단 또는 지연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위소득 100% 이하 암환자 24명을 대상으로 1인당 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위축과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암 치료 종료 또는 유지·관찰 단계에 있는 66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리상담 ▲치유텃밭 운영 ▲마음돌봄 창작활동 ▲신체활동 강화를 위한 걷기행사 ▲네트워킹 프로그램 및 플리마켓 운영 등이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정상혁 은행장이 강조해온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은행의 역할에 발맞춰 사업과 연계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재정 후원을 넘어 암환자의 회복 여정에 동참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치료 중단 위기에 놓인 암환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암경험자분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하는 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포용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1 13:40: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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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OSA와 생산적 금융 대전환 위해 맞손

하나은행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기업 ESG경영 진단서'를 발급 받은 기업에게 최대 2.0%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OSA의 ESG경영 진단은 AI·빅데이터 기반의 ESG 진단관리 솔루션을 보유중인 i-ESG를 통해 AI·SW산업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일반적인 ESG평가 항목 외에도 ▲AI윤리 ▲데이터 보호 ▲알고리즘 투명성 ▲정보보안 및 디지털 책임성 등 AI·SW기업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대출 상품 KOSA의 ESG경영 진단을 통해 ESG경영 실천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한도 제한 없이 최대 2.0% 우대금리 혜택이 제공되며 운전자금 또는 시설자금 모두 신청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OSA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ESG 규제 환경이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AI·SW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벤처ㆍ중소ㆍ중견기업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산적 금융 지원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1 13:39:4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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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땡겨요,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 공공배달앱 협약 완료

신한은행은 10일 노원구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와 공공배달앱 협약을 완료했다. 신한은행은 2022년 1월 광진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각 자치구와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전역을 아우르는 공공배달 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땡겨요는 공공배달앱 협약을 바탕으로 자치구별로 땡겨요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을 서울시와 함께 지난 3일부터 발행하고 있다. 전용 상품권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땡겨요는 전용 상품권과 연계해 고객 혜택도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전용 상품권으로 2만5000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서울시는 전용 상품권과 자치구사랑상품권 또는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주문금액의 5%를 땡겨요 전용 상품권으로 페이백해 이용 편의와 혜택을 함께 높였다. 또한 노원구를 포함한 서울시 25개구 소재 가맹점에는 땡겨요 가맹점 입점 시 쿠폰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장님지원금'을 최대 30만원 제공해 초기 마케팅 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배달+' 참여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협약보증 연계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배달 플랫폼 활성화와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함께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 및 전 자치구와 협업을 바탕으로 공공배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관점에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0 14:18:0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