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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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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부동산 내집내집 등록 이벤트’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종합 정보 플랫폼 KB부동산에서 '내집내집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하며, KB부동산 앱에서 KB국민인증서 또는 KB국민인증서 Lite로 로그인한 뒤 내집내집을 등록하면 응모된다. 응모고객 중 국민지갑(구 KB Wallet)을 가입한 고객은 국민지갑 1000포인트를 경품으로 받는다.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S23(1명) ▲갤럭시 워치5 44mm(1명) ▲BHC 후라이드 치킨과 콜라 1.25L 모바일 쿠폰(1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KB부동산은 지난 5월 시세 및 매물 알림 서비스인 '내집내집'을 주소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개인 맞춤형 알림 메뉴가 상단에 보이도록 홈 화면을 개편했다. 내집내집 메뉴에 현재 거주하는 집이나 살고 싶은 집, 전셋집 등을 등록하면 KB시세, 실거래가, 매물가격, 공시가격 등 가격 변동 내용을 홈 화면에서 한 번에 볼 수 있다. 등록한 주소를 기준으로 시세 변동이나 매물 등록, 우리단지 커뮤니티 글, 등기 변동 등 각종 변동 내역을 앱 푸시 알림으로 알려준다. 예상 세금을 계산해 볼 수 있는 부동산 세금계산기와 건축물관리대장 · 주민등록등본 등 전자문서 발급 서비스도 홈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부동산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08 14:47: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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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경상수지 24.4억달러 흑자…경기회복 신호?

올 상반기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제시한 상반기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해외 자회사 배당금 유입으로 배당소득이 늘어났지만 수출부진으로 상품수지가 줄고, 해외여행 증가로 서비스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은 8일 상반기 경상수지는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하반기에는 전망치를 상회할 수 있을 지 예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신승철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대외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수출입 여건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며 "하반기 국제유가 동향, 중국 경제 회복 속도, IT경기 회복 시점 등이 불확실 요인으로 남아있어 예단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날 한은이 발표한 '2023년 6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는 24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해 224억 3000만달러 감소한 수준이다. 경상수지란 국가간 상품, 서비스의 수출입과 함께 자본, 노동 등 모든 경제적 거래를 합산한 통계다. 한나라의 기초체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로 구성된다.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배경에는 본원소득수지가 큰 폭의 흑자를 낸 영향이 컸다. 임금·배당·이자 흐름을 반영한 본원소득수지는 상반기 194억9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급료및 임금은 9억1000만달러 감소한 반면 투자소득은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204억달러 늘었다. 한국 대기업의 자회사가 국내로 송금하는 배당금이 증가했다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반면 상품수지는 상반기 34억7000만달러 적자를 냈다. 전년 대비 수입(-5.9%)보다 수출(-12.5%)이 더 감소했기 때문이다. 서비스수지도 119억3000만달러 줄었다. 외국인 입국자수보다 해외 출국자수가 늘면서 여행수지는 58억3000만달러, 연구개발서비스 등이 줄며 기타사업서비스도 46억8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신 국장은 "지난 1월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한 영향으로 흑자규모가 전년 상반기에 비해 축소됐다"면서도 "다른 기관들이 상반기 경상수지가 적자일 것으로 예상했던 것에 비춰보면 양호한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은은 이날 불황형 흑자가 이어지는 것아니냐는 우려와 관련해 수출이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불황형 흑자는 경기불황기에 수출보다 수입이 더 감소해 수출입 결과가 흑자로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신 국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대외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수출입 여건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라며 "최근 승용차 호조세가 이어지고 반도체가격은 여전히 약세이긴 하지만 5~6월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수출의 감소폭은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6월 수출은 541억4000만달러로 1년전보다 9.3%(55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지난 5월 14.7%(90억6000만달러) 줄어든 것보다 감소폭이 줄었다. 수입은 같은기간 10.2%(56억7000만달러)감소한 501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일시적으로 에너지 수입가격이 하락해 흑자로 전환한 것처럼 보이지만, 수출이 지속적으로 회복하고 있어 흑자 전환이 뚜렷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한은은 하반기 경상수지에 대해 불확실성 요인이 많아 전망치를 상회할 수 있을지 예단하기 어렵다고 했다. 신 국장은 "상반기에는 전망치를 상회했지만, 하반기에는 국제유가, 중국 경제회복속도, IT경기 회복시점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많아 연간전망치를 달성할 수 있을지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달(24일)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할 예정으로 그 자료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2023-08-08 12:21: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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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연체율 역대 최고…고금리·고용불안에 빚 못갚아

2030세대의 빚 부담이 늘고 있다.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주택담보대출(전·월세보증금대출 포함) 상환 부담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을 중심으로 채무조정제도를 이용하는 비중도 늘고 있어 경제회복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받은 '19개 은행의 연령별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2분기 말 기준 만 20대 이하 주담대 연체율은 0.44%로 집계됐다. 전 연령 평균 연체율인 0.21%의 두배 수준이다. ◆ 20대 전월세보증금대출 증가 특히 만 20대 이하 연체율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만 19세 이하 연체율이 20%로 가장 높았다. 지난 2022년 3월말까지 0%를 기록했던 만 19세 이하 연체율은 지난해 6월말 12.50%까지 오른 뒤 올해 6월말 20%까지 올랐다. 금융권 관계자는 "대출의 경우 만 19세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한 만 19세 청년들이 전·월세 담보대출을 받은 뒤 이자를 내지 못해 늘어난 것"이라며 "주로 공급된 주택보증공사 보증부 청년 전월세대출의 경우 무소득자도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기 때문에 소득이 줄고 금리인상으로 매달 내야할 이자가 늘면서 연체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처럼 연체율이 증가하는 현상이 30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의 6월말 연체율은 0.17%로 2018년 9월말(0.15%)보다 0.02%포인트(p) 상승했다. 차주별 신용정보를 보관할 수 있는 5년간 집계된 연체율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40대(0.21%)와 50대(0.20%), 60대 이상(0.21%) 연령대의 경우 30대보다 연체율은 높은 수준이지만 5년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030세대 연체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20대는 전월세보증금대출 이자를 중심으로 연체율이 발생하는 한편 30대는 영끌로 주택을 구입하면서 받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담대의 경우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해야 해 부담이 더욱 커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연체율 상승 우려 수준 전문가들은 2030세대의 연체율 증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제전반을 위협하는 잠재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빚 상환 부담이 증가해 채무조정 제도를 이용할 경우 신용을 회복하는 기간(최장 8년)까지 정상적인 경제생활을 할 수 없어 경제 선순환을 이끌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지방법원 파산부 판사 출신 변호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생 파산을 상담하러 오는 2030세대가 부쩍 늘었다"며 "연체율이 발생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 때문에 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을 하게 되면 카드 대출 등 정상적인 금융서비스가 제한되고 취업에 불이익이 발생하는 등 정상적인 경제생활이 불가능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동력을 저해할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개인회생 누적 신청건수는 6만191건으로 1년전(4만1787건)과 비교해 44% 늘었다. 이 중 2030세대의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개인도산사건 통계조사 비교 결과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개인회생을 신청한 20대 이하 비중은 15.2%로 2020년말(10.7%)과 비교해 4.5%p 증가했다. 40대 30.8%→ 27.9%, 50대 19.7%→18.8%로 감소한 것과 달리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포기하는 청년비중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정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우선 청년들의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고금리의 저축상품과 저금리의 대출상품이 필요하다"며 "과중채무를 가진 청년의 변제를 돕되 경제적 재기와 성취의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8-07 15:30: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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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경찰청과 함께 보이스피싱 근절 정책 확대 시행

KB국민은행이 경찰청과 함께 보이스피싱 근절 정책을 확대해 나간다고 7일 밝혔다. 앞서 KB국민은행은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을 중심으로 악성 앱 탐지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IT 기법을 활용한 종합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거래목적확인 등 예방제도를 강화했다. 하반기부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근절사업을 확대한다. 우선 경찰청과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한다. 대중교토 매체를 활용해 보이스피싱 사례를 쉽게 익히고 예방할 수 있게 한다. 경찰청 주관 '보이스피싱 특별자수 신고기간'에도 적극 참여한다. 10월11일까지 영업점 내에 관련 포스터 및 고객 안내장을 배치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60대 이상 고령 및 20대 청년 계층의 피해 비율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내외 협력과 대고객 홍보·교육을 강화해 보이스피싱 방지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5060세대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5월 김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 '우째! 나에게 이런일이'를 시작으로 총 12번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8-07 15:17: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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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부산신보와 100억 규모 지역상생 협약보증 시행

카카오뱅크가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부산 창업기업 상생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시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특화 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재단에 5억원을 특별 출연하며, 부산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100억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부산시 창업기업 상생보증 대출의 지원 대상은 부산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창업 3년 미만이면서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 이상인 기업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대출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부산신보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고객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와 부산신보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부산 지역 창업기업들의 자금난 해소 및 금융 비용 절감을 통해 포용금융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산신보는 신규 보증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0.2%포인트(p) 보증료 감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보증료 50% 지원 혜택이 더해져 부산 지역 창업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등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개인사업자 고객에 꼭 필요한 서비스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07 09:42: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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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빠른 회복 어려워…지방 재정 약화 영향

중국 지방정부의 재정악화가 부동산시장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면서 지방정부의 자금조달창구로 활용되던 지방정부융자기구(LGFV)의 부채 리스크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정부에서 경기부양책을 도입할 경우 지방정부의 재정여력까지 악화시킬 수 있어 경기부양책을 통한 경제회복도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에 따르면 중국 지방정부의 부채규모는 약 40조위안으로 국내총생산(GDP)의 32%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19조위안 상승한 수준이다. ◆지방정부의 숨겨진 빚…부동산 시장 부진 이끌어 문제는 지방정부의 숨겨진 부채까지 합할 경우 유럽연합이 제시한 가이드라인(60%)를 상회할 수있다는 것. 현재 지방정부에서 빌린 LGFV 비중은 국제통화기금(IMF) 추산 GDP대비 53%수준이다. LGFV는 지방정부가 부동산 등 자산을 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는 기구다. 중국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어떤 조건으로 얼마나 많은 돈을 빌리는지 통계가 없기 때문에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지방정부의 재정건전성 우려가 중앙정부의 경기부양책 도입을 제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방정부의 경우 부동산 시장 부진으로 지방정부 세수의 대략 40%를 차지하는 토지사용권 매각 수입도 감소했다. 여기에 LGFV에서 코로나 기간중에 발행한 15조위안 상당의 회사채도 만기가 도래한 상황이다. 지방정부의 재정건전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경기부양책을 도입할 경우 지방정부의 재정여력이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경기부양책의 효과가 비미해 부동산 시장의 부진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중앙정부는 재정여력이 상대적으로 양호하지만, 도덕적 해이를 우려해 지방정부의 채무경감에 나서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전국단위 대규모 부동산 투자 부양정책을 펼칠 가능성을 제한하는 등 도입에 신중함을 유지할 것으로 보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로 빠르게 전환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中 경제성장률 5% 내외…디플레이션 가능성 낮아 한편 한국은행은 중국이 올해 5% 내외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리오프닝(경제재개) 효과가 생산, 소비, 투자 등 경제 전부분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약화됐지만, 하반기에는 내수확대, 고용안정, 리스크 관리등을 위한 정책지원이 확대돼 회복세를 보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디플레이션 가능성도 낮다고 내다봤다. 지난 6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0%로 시장예상(0.2%)보다 낮은 수준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최근의 저물가상황은 수요뿐 아니라 국제유가 하락과 같은 공급측 요인에도 기인하고 있다"며 "통상 디플레이션에 수반되는 실물경기의 극심한 침체와 금융시장 불안 등이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디플레이션 진입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06 13:46:5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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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캄보디아 통합 상업은행 ‘KB프라삭은행’ 최종승인 취득

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 상무부로부터 통합 상업은행 'KB프라삭은행(KB PRASAC BANK PLC.)' 출범에 대한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달 16일 캄보디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으로부터 두 개의 해외 자회사,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상업은행 'KB캄보디아은행'의 합병을 통한 통합 상업은행 출범 인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KB캄보디아은행은 2009년 KB국민은행이 설립한 자회사다. 이후 KB국민은행은 소액대출 전문 금융기관인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 지분 70%를 2020년 4월에 인수하고, 2021년 10월 잔여 지분을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라이선스 격상 및 통합 최종 승인을 통해 기존 소매금융만 가능했던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의 인프라를 기업금융 등 법인고객 대상으로 확대해 영업 범위를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KB금융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조남훈 전무는 "전국 180여개의 영업 네트워크와 5000명이 넘는 대출 세일즈 인력을 활용한 영업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선두 은행과의 격차를 줄이고 장기적으로 KB의 선진 디지털 역량을 내재화해 캄보디아 금융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06 13:04: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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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비용 함께 관리"…토스뱅크, 커플통장 서비스 오픈

토스뱅크가 '커플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에 추가되는 '커플통장 서비스'는 통장 메인화면을 원하는 사진으로 꾸미고, 입출금 내역 등에 댓글을 남길 수 있다. 또 모임통장과 같이 상대방을 공동 모임장으로 지정하면 출금 및 송금, 카드발급, 결제 권한을 함께 나눌 수 있다. 모임통장을 커플통장으로 바꾸고 싶다면, 모임통장 계좌 상세에서 '커플통장 바꾸기'로 전환하면 된다. 커플통장의 혜택은 모임통장과 동일하다. 금리는 연 2%(세전)이며 별도로 자금을 분리해 관리할 수 있다. 외식, 놀이, 장보기 등 주요 3대 영역 이용시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외식(음식점·주점에서 19시~24시까지 결제 시 캐시백 혜택) ▲놀이(노래방, 볼링장, 당구장, 골프장, 골프연습장 업종) ▲장 보기(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농협하나로마트&클럽) 등으로 구분되며, 1만 원 이상 결제 시 건당 500원, 1만 원 미만 결제 시에는 건당 1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커플통장서비스는 부부가 함께하는 생활비통장이나 연인사이의 데이트 통장등으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내역과 함께 추억도 남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03 16:01:5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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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올 기업대출 30조 증가…건전성 우려↑

5대 시중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이 7개월 연속 늘면서 올해 들어서만 35조원 넘게 증가했다. 자본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기업들이 은행문을 두드렸고, 가계대출 감소로 수익을 채워야 했던 은행들이 기업대출을 늘린 영향이다. 다만 기업대출의 연체율이 꾸준히 오르고 있어 금융시스템 불안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국내 5대 시중은행의 기업대출잔액은 738조891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감소세로 전환했던 기업대출 잔액은 7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지난해 말 대비 35조2173억원 늘었다. 기업대출이 증가한 이유는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채권을 발행하는 대신 은행을 택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이다. 상반기 채권시장에 한전채와 은행채,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채권(MBS) 등 초우량 채권(AAA) 발행이 늘어났다. 최우량 채권이 일반회사채로 가야 할 자금을 흡수하면서 기업들이 은행을 찾았다는 설명이다. 은행들도 수익악화를 막기 위해 기업대출을 늘렸다. 금융권 관계자는 "(가계대출이 줄어) 은행입장에서는 기존 여신규모를 유지해야 수익이 악화되지 않기 때문에 기업대출 규모를 늘렸다"며 "우량 기업(대기업)을 중심으로 기업대출을 늘려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5대 시중은행의 대기업대출은 7월 기준 126억2095억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20조7486억원(19.6%) 증가하고 중기대출은 612조6824억원으로 같은 기간 14조4686억원(2.4%) 늘었다. 1년전 대기업 대출은 12조2270억원(14.8%), 중기대출이 33조5526억원(6%)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대기업대출이 늘고 중기대출이 줄었다. 문제는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오르고 있는 것.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43%로 지난해 말(0.27%)과 비교해 0.16%포인트(p) 올랐다. 특히 은행들은 하반기 중기대출을 중심으로 대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은행의 대출태도지수를 보면 대기업은 2분기 3에서 3분기 -3으로 하락하고, 중소기업은 0에서 3으로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대출태도지수는 숫자가 높을수록 은행들의 대출태도가 완화되는 것으로 중기대출 문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의미다. 5월말 중소기업 연체율은 0.51%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0.22%p 상승했다. 이에 대해 기업대출의 연체율이 높아지면 은행의 부담으로 작용, 금융시스템 불안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 60년 경제환경변화와 한국기업재무지표 변화'보고서에 따르면 3번의 경제·금융위기는 가계부채나 정부부채가 아닌 기업부채가 주 원인이었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으로 기업이 성장할 경우 영업이익률이 하락하고 부채비율이 증가해 기업의 재무구조를 취약해지게 만들어 금융시스템 불안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하반기 경기회복이 될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더뎌지면서 채무상환능력이 저하된 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현재 문제가 없더라도 추후 안 좋아질 수 있어 심사는 물론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03 15:44:4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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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전월세보증금 대출한도 조회하고 이사지원금 받아가세요"

카카오뱅크가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 출시를 기념해 최대 1000만원의 이사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임대차보증금 제한 없이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최저 3.79% 금리를 제공하며,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에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주택금융공사 전월세보증금 대출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 등 3가지 상품의 대출 한도 및 금리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뱅크는 전월세보증금 대출 한도 및 금리를 조회한 후 약정까지 이어진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333명에게 총 9000만원 규모의 이사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중 당첨고객 3명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이사지원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30명에게는 100만원, 300명에게는 10만원의 이사지원금을 제공한다. 전월세보증금 대출 한도 및 금리를 조회만 한 고객이더라도,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만 명에게 배달 서비스 앱 '요기요' 쿠폰 1만원을 증정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사비용 부담이 큰 고객들을 위해 이사지원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통해 최대 5억원까지 늘어난 대출한도는 물론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의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03 09:37:4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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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그룹통합 데이터 플랫폼 '신한 원 데이터' 공식 오픈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그룹 통합 데이터 플랫폼인 '신한 원 데이터(One Data)'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 원 데이터는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의 데이터를 표준화해 통합하고 사용자 맞춤형 분석 및 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1월 말 신한 원 데이터를 구축한 이후 6개월간 주요 그룹사 임직원 약 700명이 시범 운영에 참여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은 차별화된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고 강력한 보안 체계와 내부 통제 프로세스를 적용하는 등 안전성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신한 원 데이터의 공식 오픈에 맞춰 그룹 임직원 대상 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인 '신한 원 데이터 챌린지'를 개최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원 데이터의 공식 오픈을 통해 그룹의 데이터 역량 강화 및 고객지향적 디지털 금융으로의 진전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그룹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기업, 사회 등 다양한 영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03 09:27:3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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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외환보유액 2개월 연속 증가…총액 4218억달러 '세계 8위'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미 달러화 약세로 유로화·파운드화 등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증가한 영향이다. 홍콩의 외환보유액이 3개월 연속 줄면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3년 7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전월대비 3억5000만달러 증가한 4218억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금융기관 외화예수금은 감소했지만,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과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하며 외화보유액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달러화 가치가 지난달 하락하면서 유로화, 파운드화 등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달러환산액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주요 6개국 대비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6월말 103.34에서 7월말 101.62로 1.7% 하락했다. 달러화 약세의 여파로 지난달 유로화 가치는 1.5% 올랐다. 파운드화와 엔화가치도 각각 1.9%, 2.7% 상승했다. 지난달 외환보유액 가운데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을 포함한 유가증권은 3765억3000만달러로 전체의 89.3%를 차지했다. 전월대비 8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현금성 자산인 예치금은 6억달러 감소한 209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 밖에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148억1000만달러(3.5%), 금 47억9000만달러(1.1%), IMF포지션 47억1000만달러(1.1%) 가 외환보유액을 구성했다. 지난 6월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로 전월 순위보다 한단계 올랐다. 홍콩의 외환보유액이 4월 33억달러, 5월 64억달러, 6월 37억달러 감소한 영향이 컸다. 1위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1930억달러로 한달사이 165억달러 늘었다. 2위 일본은 73억 감소한 1억2472억달러를, 3위 스위스는 8억달러 증가한 8868억달러를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03 06:00:01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