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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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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가계·기업 여유자금 감소…"주택관련 대출·국제유가 상승 영향"

올해 3분기 우리나라의 가계와 기업의 여유자금이 감소했다. 가계는 주택구입 관련 대출금액이 늘고, 기업은 유가상승, 추석상여금 등의 영향으로 자금조달 금액이 확대된 탓이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우리나라 국내 부문의 순자금운용은 17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순자금운용은 금융자산 거래액에서 금융부채 거래액을 차감한 것으로 가계와 기업, 정부 등 경제주체의 여유자금을 말한다. 순자금운용이 마이너스(-)일 경우 순자금조달로 표현한다. 가계 여유자금은 주택매매로 인한 대출이 늘면서 소폭 감소했다. 올해 3분기 순자금운용은 26조5000억원으로 1년전(33조8000억원)보다 7조3000억원 줄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주가 상승 기대감에 개인의 매수가 확대되며 지분증권과 투자펀드 운용은 증가했지만, 금융기관 예치금, 채권을 중심으로 여유자금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기업의 여유자금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일반기업으로 대변되는 비금융법인기업의 순자금조달 규모는 -16조7000억원으로 1년전(46조7000억원)보다 63조4000억원 줄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유가가 상승하고, 추석상여금 등을 포함한 임금총액이 증가하면서 순조달 규모가 확대됐다"며 "자금 지출을 위해 예치금 등을 줄이고, 상거래 신용이 감소하며 순조달규모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일반정부의 여유자금은 7조1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19조4000억원 보다 감소한 수준이지만, 전분기(-8조7000억원)보다 증가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출이 세입보다 더 크게 감소해 전분기 순자금조달에서 순자금운용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산규모는 2769조4000억원으로 전분기말보다 22조5000억원 감소했다. 금융자산은 같은기간 5조6000억원 감소했지만 금융부채는 16조9000억원 증가한 탓이 다. 금융자산은 예금이 45%로 가장많았고, 보험 및 연금준비금(26.8%), 지분증권 및 투자펀드(21.7%)가 뒤를 이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04 12:00: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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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외환보유액 30억 달러↑…두 달 연속 증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증가했다. 미 달러화 약세로 자산의 환산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3년 12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201억5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30억7000만 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7월(4218억 달러) 이후 8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 11월 (4170억8000만 달러)부터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미달러 환산액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지수는 101.23으로 12월 중 약 1.5% 하락했다. 이로 인해 유로화 가치는 전월 말 대비 0.8% 상승했다. 파운드화(0.3%)와 엔화(4.0%), 호주달러화(3.1%)도 늘었다. 자산별로 보면 국채, 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3736억7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88.9% 증가했다. 예치금(219억8000만 달러)과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특별인출권(SDR·150억8000만 달러)도 각각 5.2%, 3.6%씩 증가했다. 지난해 11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전달에 이어 세계 9위를 기록했다. 1위 중국은 3조1718억달러로 한달동안 706억달러 늘었다. 2위 일본은 1조2697억달러, 3위 스위스는 8164억달러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04 08:52: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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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의 역습] 부동산 PF발 불안고조…기업 자금조달 비상

끝없이 오른 금리는 부동산 시장도 엄습했다. 건설업계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은 3조2000억원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감당하지 못해 결국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했다. 대형건설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간 것은 2013년 쌍용건설 이후 처음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금융사들도 부동산PF 자금조달을 꺼리고 있어, 자본력이 약한 건설사를 중심으로 추가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부동산 PF 연체율 3년새 14배 뛰어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증권·보험 등 전 금융기관의 부동산 PF대출 잔액은 지난해 3분기 기준 134조3000억원으로 2020년 말(92조5000억원)과 비교해 45% 증가했다. 부동산 PF는 금융회사가 아파트나 상가 처럼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부동산 개발 사업에 돈을 빌려주고, 수수료와 이자를 받아 수익을 올리는 금융 기법을 말한다. 업권별로 보면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부동산 PF대출 잔액은 2020년 13조8000억원에서 2023년 3분기 26조원으로 가장 크게 늘었다. 은행(26.1조→44.2조)과 저축은행(6.9조→9.8조)도 같은 기간 각각 69%, 42% 증가했다. 연체율도 높아지는 추세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부동산 PF 대출이 가장 크게 증가한 여전사의 연체율은 4.4%로 2020년 0.3%에서 급등했다.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도 같은 기간 0.3%에서 4.2%로 치솟았다. 부동산PF 대출잔액의 65%에 달하는 은행과 보험의 연체율은 0%, 1.1%에 불과하지만 그 외 2금융권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연체율이 높은) 증권사, 상호금융 등은 부동산PF 초기단계인 브릿지론에 연관돼 있는 경우가 많다"며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면서 본PF 대출로 넘어가지 못해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릿지론은 부동산개발 사업 착공전에 시행사가 토지매입 등을 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가 돈을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시행사는 인허가를 받아 사업을 본격 시작하면 은행 등에서 대출(본PF)을 받아 브릿지론을 상환하는데, 사업이 좌초되면서 부실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 태영건설 후폭풍…건설사 추가위기↑ 시장에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부동산 PF발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우선 부동산 PF 사업장의 주요자금 조달수단인 PF-자동유동화기업어음(ABCP)의 거래가 감소할 수 있다. 앞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건설업 전반에 대한 투자 기피 심리가 강해져 자금력이 부족한 건설사를 중심으로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1일 신한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넷째주 PF-ABCP 거래금액은 최고 신용등급인 A1이 2조1600억원, A2이 3400억원이었다. 전달 A1이 6조1600억원, A2가 6500억원이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각각 65%, 47% 줄었다. PF-ABCP는 대부분 만기가 3개월로, 금융사의 신용보강을 통해 이뤄진다. PF-ABCP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지 못한 건설사들이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제2금융권과 증권사 등으로 리스크가 확산될 수 있다. 또 부실사업장을 중심으로 대주단이 구조조정을 결정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4월 부동산 PF를 막기위해 금융권을 중심으로 대주단을 구성했다. 지금까지는 PF대출을 받은 시행사나 시공사 중 일시적으로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면 대주단이 만기연장, 채무조정, 신규자금 등을 지원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준공이 미뤄질 경우 금융권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구조조정으로 무게가 실릴 것이란 설명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미분양률이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은 준공을 뒤로 미루고, 시행사들은 분양을 할 수 없어 금융사에 자금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대주단협약으로 채권만기를 연장하거나 추가 자금을 수혈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자금을 갚지 못한 시행사들이 사업부지를 경·공매로 내놓으면서 구조조정이 발생하고, 금융회사의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04 06:00: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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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신용카드 결제 금지대상 '가상자산' 포함

앞으로 신용카드 결제 금지 대상에 가상자산이 포함된다. 아동급식선불카드의 충전한도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 한다고 밝혔다. 우선 신용카드 결제 금지 대상에 가상자산을 포함한다. 지금까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는 실명확인이 가능한 입출금 계정을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했지만, 해외 가상자산거래소는 카드결제시 국제 브랜드사를 경유해 제한하기 어려웠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용카드로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할 경우 국내자금의 불법해외유출, 자금세탁 및 투기, 사행행위 조장 등이 확대될 수 있다"며 "국제브랜드사의 협조근거를 마련해 외화유출 및 자금세탁방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동급식선불카드의 충전한도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저소득 아동결식 예방을 위한 아동급식 권장단가는 2019년 4000원에서 2023년 8000원으로 2배 상승했다. 월 최대 지원금액이 50만원이 넘는경우 재충전 등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행금액 최고한도를 늘린다. 금융위는 카드, 캐피탈 등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자동차, 정수기 등 렌탈자산을 유동화해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다. 여전사의 경우 예금 등 수신기능이 없어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다만, 현재 미 국채 금리인상등으로 여전채 금리는 계속 높아져 여전사들은 자금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금융위는 "할부, 리스 등 유동화 가능 자산 외에도 렌탈자산을 대체자금조달 수단으로 허용할 것"이라며 "여전사가 자금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신용카드 신규모집시 제공하던 경제적 이익도 통일한다. 지금까지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신용카드 이용고객을 모집할 경우 경제적 이익을 신용카드 연회비의 10%, 온라인 채널로 모집할 경우 신용카드 연회비의 100%를 제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제공하는 경제적 이익을 신용카드 연회비의 100%로 규정한다. 이번 개정안의 입법예고기간은 오는 2월 13일 까지다. 금융위는 이후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국무회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상반기내 시행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04 06:00: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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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태영건설 채권자 설명회 개최…자구안 'SBS·TY홀딩스 지분' 포함 관건

KDB 산업은행이 태영건설의 자구계획과 경영상황을 설명하는 채권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태영건설의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 개시 여부는 오는 11일 결정될 예정이다. KDB산업은행은 3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채권단 400여곳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에 따르면 워크아웃은 신청→금융채권자 소집통보(14일 이내)→1차 협의회 의결(공동관리절차 개시여부 등)→실사 및 기업개선계획 작성(주채권은행, 최장 4개월)→기업개선계획 의결 →이행약정 체결 및 점검으로 진행된다. 관건은 1차 협의회에서 채권자들의 75%가 워크아웃에 동의하는지 여부다. 1차 협의회는 오는 11일 열린다. 이날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태영이 이대로 무너지면 협력업체에 큰 피해를 남기게 돼 줄도산을 피할 수 없게 된다"며 "워크아웃을 통해 어떻게든 정상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짓고 채무를 상환할 기회를 주면 임직원 모두 사력을 다해 태영을 살려내겠다"고 했다. 현재 태영건설의 보증채무는 총 9조5044억원으로, 문제가 되는 우발채무는 2조5259억원, 무위험 보증채무는 6조9785억원이다. 태영그룹이 태영건설의 정상화를 위해 내놓은 자구안에 따르면 태영그룹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중 일부인 1549억원을 지원한다. 또 환경업체 에코비트를 매각하고, 골프·레저업체인 블루원은 티와이홀딩스와 사주 일가 지분을 담보로 매각을 추진한다. 평택 싸이로지분(62.5%)도 담보로 제공한다. 다만 일각에서는 계열사 매각이나 구조조정 뿐 아니라 사주일가의 대규모 사재 출연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건설 업황이 좋지않은 만큼 대주주의 결단 없는 물리적인 조치만으로는 효과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금호산업은 2012년 워크아웃 신청 당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사재(2200억원)와 지분포기각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여부는 SBS 지분이나 오너일가 보유 TY홀딩스 지분 등 추가적인 자구안 제출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 관계자는 "대주주가 경영권을 내놓을 각오로 진정성 있는 자구노력을 보여야지만 채권단도 신규자금 투입 등의 지원 명분이 생긴다"며 "자구안 규모가 채권단이 만족할 만한 수준인지가 워크아웃 개시여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3 17:24:4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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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몰입 조직'으로 거듭날 것"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고객 니즈가 복잡 다양해지고, 초개인화된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정 행장은 고객몰입 조직으로 변화해 본부와 영업조직 전반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고객에게 전심(全心)으로 몰입해야만 고객의 필요에 맞는 남다른 가치를 선사할 수 있다"며 "현장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영업채널 그룹장을 확대배치하고,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영업지원 부문'과 대면·비대면 채널을 총괄할 수 있는 '채널부문'을 신설한다"고 말했다. 시스템,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해 금융사고 발생 가능성도 낮춘다. 정 행장은 "기술발전으로 기존에는 경험하지 못한 금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스템과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해 안정적인 금융거래를 지원하고,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밖에도 금융이아닌 타업종과 연계를 통해 비즈니스의 영역을 확장한다. 정 행장은 "끊임없이 변화할 미래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고객, 사회,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혀야 한다"며 "금융이 아닌 타 업종과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서비스를 발굴하고 비즈니스의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02 16:11:5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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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강석훈 산은회장, "초저성장 위기 극복위해 부산이전 필요"

"지역경제가 급격한 고령화와 생산성 저하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만큼 부산·울산·경남 중심의 남부권을 새로운 경제성장의 축으로 발전시켜 국가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강 회장은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도 한치앞을 예측하기 힘든 초(超)불확실성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초(超)불확실성의 시대 초(超)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산업자본이 풍부하게 축적된 부·울·경 중심의 남부권을 새로운 경제성장의 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은행부터 부산이전을 통해 경제성장을 주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강 회장은 산업구조의 개혁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초격차기술과 첨단전략산업으로 산업구조가 개혁될 수 있도록 자금공급여력을 늘리고, 산업육성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확장과 해외영업자산을 점진적으로 늘려 성장기반을 다져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내부통제 관리체계도 강화한다. 강 회장은 "불확실성이 만연한 때에는 사소한 것까지 확인하는 완벽함이 요구된다"며 "신용관리, 리스크관리, 자금 및 자본관리, 금융소비자 보호 등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빈틈없이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02 15:44: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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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민생금융에 3067억…소상공인 26만명 지원

신한은행이 코로나19이후 고금리 이자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067억원의 민생금융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대상으로 대출금 2억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 캐시백을 지원한다. 1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고객안내를 완료하고 3월까지 캐시백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자 납부기간이 1년 미만인 고객에게도 올해 금리 4% 초과 이자 납부액에 대해 총 한도 내 캐시백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고객 26만명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민생금융 지원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금융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생금융지원 방안' 이자 캐시백은 은행의 자체 선정 후 대출금 납부 계좌로 입금 예정으로 은행에 별도 신청 절차가 필요 없다. 이와 관련한 보이스피싱(전기통신 금융사기) 등에 유의해야 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02 15:15: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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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회장 신년 화두는 '상생·혁신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 등 5대 금융지주 최고경영자들은 올해 화두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목했다. 대내외적으로 변동성이 심화될 수 있는 시기에 홀로 생존하기 어려운 만큼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의 편의와 혜택을 강화한 혁신서비스로 상생·공존해야 한다는 의미다. 5대 금융지주 회장은 새해 첫 영업일인 2일 신년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속가능성은 경제·사회·환경적으로 어떠한 과정이나 상태를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고객'범위 '사회'로 확대…상생추구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KB고객'의 범위를 국민과 사회 전체로 확대해 상생과 공존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로 우리에게 익숙했던 전통적 고객 분류는 이제 무의미해지고, 부(富)의 양극화로 취약계층은 확대돼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경쟁과 생존'이 아닌 '상생과 공존'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도 사회와 이웃 모두의 가치를 높이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할 수 있다며, 변화되는 환경에 맞춰 편안하고 새로운 금융을 제시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진 회장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혼자만의 생존은 불가능하다"며 "자신을 둘러싼 모두의 가치를 높이고자 힘쓰는 기업만이 오랫동안 지속가능할 수 있는 만큼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으로 상생의 가치를 지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도 "기존의 성공방정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만큼 고객과 상생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서 신뢰받는 동반자로 거듭나야 한다"며 "가산금리를 산정함에 있어 신용등급 체계는 적정한지, 우량 신용정보 수집은 최선을 다했는지, 확보한 정보는 제대로 활용했는지 자문하는 등 고객과 사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변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자이익을 통해 기업만 생존하는 방식은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는 만큼 고객의 범위를 사회로 확대해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한다는 설명이다. ◆비금융 연계 혁신서비스로 신시장 개척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혁신서비스로 신시장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이제 금융은 일상생활 속으로 스며들어가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모든 금융상품과 서비스기능을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모듈화해 어떤 플랫폼에도 고객 맞춤형으로 탑재가능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알리바바에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Ant그룹은 중소기업에 상품이 반품될 경우 배송비 부담을 전액 환불하는 보험을 1개당 5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알리바바는 자사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신뢰를 제공하고, Ant 그룹은 소개해주는 대가로 보험료의 20%를 받는다. 보험회사도 단독으로 접근할 수 없는 플랫폼내 거대 고객층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금융기관에서 제공해온 서비스를 다양한 플랫폼에 탑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통신, 여행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신시장 개척과 신탁, IB 등 비이자사업을 확대해 미래성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임 회장은 "올 하반기 예정인 유니버설 뱅킹앱(NewWON)의 완성도 높은 성공적 출범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며 "토큰증권발행(STO), 디지털화폐(CBDC),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신기술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은 그룹 전 계열사의 사업과 서비스에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올해부터 사업과 서비스 전 영역에서 생성형 AI를 실장(實裝)하는 준비를 진행시켜 나가야 한다. 전사적으로 구축 중인 슈퍼플랫폼에 금융은 물론 비금융 서비스와 AI까지 탑재하게 된다면 진정한 의미의 완성형 슈퍼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02 15:11:22 나유리 기자
[인사]신한은행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SM) △시도금고영업부장 천춘봉 △기업솔루션부장 이승목 △외환투자사업부장 김현진 △글로벌IB금융부장 박현종 △Tech운영부장 송영신 △소비자보호부장 최승훈 △기업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박인선 △종합기획부장 기우석 △총무부장 홍기표 △안전관리부장 한창옥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문택모 △남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엄보용 △부산경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소민기 △압구정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최준정 △무역센터지점장 최자영 △선릉지점장 장창훈 △반포남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원석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김세영 △장한평역 금융센터장겸 SRM 유경안 △행당동지점장 이형우 △건국대학교지점장 탁장원 △하남지점장 김정애△연신내지점 커뮤니티장 이창석 △보라매역 금융센터장겸 SRM 김시복 △구로디지털 금융센터장겸 SRM 김홍중 △디지털중앙지점장 조병주 △여의도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장래혁 △목동현대 금융센터장겸 SRM 윤혜영 △가양역지점 커뮤니티장 최성진 △남대문지점장 홍성규 △구로구청지점장 김승희 △송도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양정식 △죽전지점 커뮤니티장 황성구 △기흥역 금융센터장겸 SRM 송재우 △영통지점장 이재용 △온산 금융센터장겸 SRM 황선상 △울산지점장 권기록 △양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임규 △부산서면지점장 이상무 △녹산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천수명 △안동지점장 김영화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북경분행) 이상득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한베트남은행 북부본부) 류제은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카자흐스탄은행) 조용은 ◇부서장 승진(Mb) △영업추진3부 팀장(부서장대우) 서진영 △WM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오건영 △디지털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회경 △디지털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준표 △디지털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한승효 △디지털HR부장 최지웅 △데이터융합센터장 박동준 △슈퍼SOL플랫폼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현곤 △땡겨요사업단 팀장(부서장대우) 김경준 △개인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금한천 △기업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최기원 △기업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정관웅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고경환 △투자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서동욱 △투자자산수탁부장 정영철 △퇴직연금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태호 △GIB·대기업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상훈 △증권운용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성수 △종합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경빈 △Tech운영부 팀장(부서장대우) 유광재 △여신서비스개발부장 장정남 △글로벌서비스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용훈 △기관서비스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이병식 △Tech감사실장 윤성 △글로벌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재홍 △브랜드전략실장 김정현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성득 △여신기획부 팀장겸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태환 △여신기획부 팀장겸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방희종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주민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형균 △HR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준식 △상생금융부장 강승표 △자금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문식 △준법경영부장 김지훈 △준법감시부 팀장(부서장대우) 김경을 △대전충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고경원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기동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양우석 △선릉중앙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유경한 △강남중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원현진 △논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동훈 △반포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하인수 △반포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은숙 △양재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은주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정창훈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지연 △스타시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남성미 △구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전지훈 △미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임현수 △문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근삼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서석현 △화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대성 △충정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한지성 △보라매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영두 △서울대학교지점장 송재성 △독산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윤옥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윤정수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형배 △구로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지영 △디지털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출원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영숙 △여의도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심정섭 △영등포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함식 △목동현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어희수 △가양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준엽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남윤식 △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김종일 △충무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성진 △광교 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김흥식 △서울시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희주 △은평구청지점장 윤주희 △인천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기영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용훈 △송도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창민 △남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오재곤 △남동산단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유한용 △남동산단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김형근 △남동구청지점장 임춘홍 △송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웅택 △인천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호식 △검단산업단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조선보 △김포한강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우천 △경기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배성준 △경기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인순 △성남지점장 최원식 △미금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윤승필 △용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국일 △분당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금석 △안산스마트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박대윤 △안산스마트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최병재 △시화스틸랜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오은섭 △시화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이유철 △반월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상근 △철산동지점장 최연숙 △인천법원지점장 사보영 △평택법원지점장 김재열 △수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남인숙 △오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원석 △동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범구 △팔탄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승환 △안성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임민호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진호 △원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종행 △강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백현 △울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정규 △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원희 △사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허영미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손봉교 △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두현 △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봉국 △창원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창선 △황금네거리지점장 최혁 △성서공단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최동규 △포스코대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서원교 △포스코대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진석 △경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주석 △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명선 △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일수 △순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전창호 △순천법원지점장 차승엽 △익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조재훈 △전주에코시티지점장 엄정길 △신제주지점장 박용덕 △서귀포지점장 변재성 △대전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환철 △대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순자 △논산 금융센터장겸 SRM 서동연 △세종조치원 금융센터장겸 SRM 조성윤 △천안 금융센터장겸 SRM 신남식 △천안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황오석 △천안불당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도형 △서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황선태 △충북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유인중 △사천동지점장 신한수 △봉명동지점장 심효익 △분평동지점장 표명복 △오창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권수 △신한PIB 강남센터 지점장겸 PB 전은영 △신한패밀리오피스 반포센터 지점장겸 PB 한덕희 △신한PWM서교센터장 박종진 △신한PWM서초센터 지점장겸 PB 김희정 △신한PWM압구정센터 지점장겸 PB 장석규 △신한PWM잠실센터 지점장겸 PB 오종섭 △신한PWM분당센터 지점장겸 PB 김유경 △서소문지점장 이원동 △명동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동윤 △현대모터타운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광희 △강남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오균 △FI영업1부 지점장겸 SRM 김태희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동경본점영업부) 유현철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무석분행) 신종식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염성분행) 김재명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양호림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허정철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황철오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김재욱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박준홍 △신한 인도본부 조사역(부서장대우) 이승한 △IB/글로벌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홍콩지점) 윤원근 △IB/글로벌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뉴욕지점) 박재영△신한자산운용(인력교류) 이형준△신한리츠운용(인력교류) 임종수 ◇부서장 신규임명 △업무혁신부 팀장(부서장대우) 고경래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김현태 △고객상담센터 팀장(부서장대우) 권봉주 △디지털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대홍 △시도금고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문희 △기업금융부 팀장겸 SRM(부서장대우) 김태진 △S&T센터 팀장(부서장대우) 강병국 △Tech운영부 팀장(부서장대우) 송민섭 △디지털서비스개발부 Lab장(부서장대우) 이현구 △글로벌사업추진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성렬 △브랜드전략실 팀장(부서장대우) 권혁수 △모형공학부장 이범승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원길 △HR부 팀장(부서장대우) 이현철 △비서실 팀장(부서장대우) 김근환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영주 △이사회사무국장 주형미 △강원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정남 △영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영찬 △학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인순 △서초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종숙 △역삼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현진 △장한평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지영 △장한평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황은희 △별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한현주 △잠실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정일 △잠실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선혜 △가락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백연정 △강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광석 △용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병호 △합정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한기선 △파주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갑배 △화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상호 △여의도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원형록 △목동현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애란 △오류동지점장 윤주현 △대학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송관호 △대학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현정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숙영 △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경숙 △종각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동규 △서소문청사출장소장 김계자 △주안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진홍 △인천동구청지점장 서인태 △부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문주 △인천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엄정필 △부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문수 △부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유선옥 △김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정기 △김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윤정아 △김포한강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명성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형석 △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은이 △군포IT밸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채현 △평촌역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최원도 △평촌역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류재정 △시화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성욱 △시화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배상현 △반월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동우 △수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성균 △영통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고성주 △동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신열 △평택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강귀미 △양양지점장 조경만 △영월지점장 장원석 △해운대백병원지점장 조원래 △장전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자원 △울산법원지점장 김미영 △울산북지점장 박진수 △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철환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성우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희종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전윤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황영지 △명지국제도시지점장 우대건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오성진 △대구3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기현 △대구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전해정 △한국교육학술정보원지점장 황재호 △성서공단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임태성 △구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혜정 △김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진범 △거창지점장 장혁창 △광주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재옥 △목포하당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한승철 △나주빛가람지점장 고제후 △전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민호 △전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영수 △천안법원지점장 이명수 △탕정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희윤 △청주법원지점장 송현호 △제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병로 △충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은순 △충주연수지점장 안치경 △오창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오원균 △신한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 지점장겸 PB 김성영 △신한PWM강남센터 지점장겸 PB 최정임 △신한PWM대구센터장 하인성 △신한PWM대전센터장 박은선 △대기업영업2부 지점장겸 SRM 박세호 △FI영업2부 지점장겸 SRM 김정원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국승운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상해분행) 조윤석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이재현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박닌지점) 정재원 △뭄바이지점장 박인태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인도네시아은행 본점) 김성원 △IB/글로벌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런던지점) 나병욱 △신한카드(인력교류) 윤세진 △신한자산운용(인력교류) 박수정 ◇부서장 이동 △영업추진1부 팀장(부서장대우) 배진호 △영업추진2부 팀장(부서장대우) 박태훈 △WM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성용 △채널전략부장 이석원 △SOL운영부장 오흥식 △업무혁신부장 한동영 △디지털금융센터장 김은자 △디지털여신센터장 이송근 △디지털여신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이유선 △고객상담센터장 한상경 △Mydata Unit장 김현조 △Data Unit장 이정일 △AI 연구소장 김강철 △땡겨요사업단 팀장(부서장대우) 이광식 △솔루션Tribe Product Owner 윤성일 △원신한추진부장 임윤정 △기관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양윤성 △기업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상원 △기업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안현경 △기업금융부 팀장겸 SRM(부서장대우) 양명진 △기업금융부 팀장겸 SRM(부서장대우) 장근식 △투자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상철 △신탁솔루션부장 이재규 △퇴직연금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재영 △GIB·대기업사업부장 이정빈 △투자금융부장 김완택 △투자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형경 △S&T센터장 김희진 △투자서비스개발부장 강경원 △정보서비스개발부장 김대성 △글로벌전략부장 김지형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주한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범철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강수연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성남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준헌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장근순 △개인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윤영미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재서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용세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엄정용 △리스크총괄부장 김경태 △리스크공학부장 전효진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주정범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규섭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지상호 △HR부 팀장(부서장대우) 유재상 △자금부장 심재휘 △비서실장 이종혁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하옥상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김만수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안준의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허림 △강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우경식 △중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석필수 △경기동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임진성 △경기중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구진모 △부산울산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병주 △호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광중 △신사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창식 △신사동지점장 정경원 △압구정역지점장 오하중 △압구정중앙지점장 김배승 △영동지점장 윤근혁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식 △삼성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황인주 △봉은사로지점장 윤석민 △선릉중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유주영 △선릉중앙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이승재 △선릉중앙지점장 임경찬 △강남중앙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최윤영 △강남중앙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이승석 △논현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이동환 △GS타워지점장 김대일 △대치동지점장 이동섭 △도곡지점 커뮤니티장 이한석 △개포동지점장 최형진 △잠원동지점장 김철회 △서초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성정환 △서초중앙지점장 하일규 △강남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오원식 △양재역 금융센터장겸 SRM 최근영 △방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중원 △방배지점장 이종수 △사당지점장 이정희 △동부법원지점장 배준희△법조타운지점 커뮤니티장 남창신 △법조타운법원출장소장 임창균 △고양법원지점장 박경미 △답십리지점장 김현우 △장안동지점장 장인호 △중화역지점장 조붕래 △뚝섬역 금융센터장겸 SRM 권오훈 △성동지점장 황종근 △군자역지점장 이무의 △테크노마트지점장 윤기성 △자양동지점장 박재우 △광장동지점장 조현동 △별내 금융센터장겸 SRM 임종민 △다산지점장 심윤보 △잠실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건웅 △잠실롯데캐슬지점장 박일규 △오금동지점장 유성옥 △송파지점 커뮤니티장 최용제 △강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허경회 △강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영권 △둔촌동지점장 곽종성 △고덕동지점장 고영찬 △명일역지점장 김용환 △굽은다리역지점 커뮤니티장 양민현 △문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강태욱 △올림픽선수촌지점장 조원전 △한남동 금융센터장겸 SRM 김은정 △한남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봉구 △용산전자지점장 김철곤 △용산지점장 유영택 △마포중앙지점 커뮤니티장 박애련 △숙명여자대학교지점장 이은미 △세종로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종호 △경희궁지점장 유유정 △응암동지점장 이재환 △일산탄현지점장 최병희 △일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서수호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강석원 △후곡마을지점장 신종호 △일산중앙지점장 우주혁 △국립암센터지점장 하성주 △원당지점장 김진영 △행신지점장 박상희 △서대문역지점장 지철희 △이대역지점장 이남규 △상도역지점장 이현주 △독산동 금융센터장겸 SRM 신광현 △독산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안영준 △가산디지털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류지원 △대림동지점장 이후종 △시흥동지점장 최진회 △디지털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우동배 △개봉동지점장 박민호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유진용 △여의도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태헌 △여의도중앙지점 커뮤니티장 권창현 △여의도지점장 배동구 △K.B.S지점장 이덕천 △서여의도지점장 조재성 △당산역 금융센터장겸 SRM 황소영 △당산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병길 △영등포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류은상 △영등포지점 커뮤니티장 박형규 △신월동지점 커뮤니티장 류동우 △목동역지점장 이근이 △마곡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관 △이대서울병원지점장 이유경 △대학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남수 △보문동지점장 김도산 △길음동지점장 황승재 △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황병윤 △미아동지점장 김태형 △돌곶이역지점장 윤용민 △노원역지점장 차동윤 △마들역지점장 이승국 △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휘진 △포천 금융센터장겸 SRM 최정훈 △의정부지점장 김태운 △명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성권모 △영업부 커뮤니티장 정태승 △소공동지점장 남영준 △종로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서정운 △종로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승기 △종로중앙지점장 이현주 △종각역지점장 선욱희 △종로지점장 신덕기 △현대계동지점장 권영준 △연지동지점장 김주호 △제기동역지점장 장신택 △동대문지점장 양진혁 △동대문종합시장지점 커뮤니티장 강래형 △충무로역지점장 박종호 △광교 기업영업부장겸 SRM 허화자 △을지로지점장 홍석우 △파이낸스센터지점장 이규진 △서울시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문호 △강남구청지점장 이성준 △서초구청지점장 유재옥 △주안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배연수 △주안남지점장 송왕섭 △송도국제도시지점장 이승원 △남동 금융센터장겸 SRM 강재구 △남동산단 기업금융1센터장겸 SRM 고공효 △인천광역시청지점 커뮤니티장 이태훈 △미추홀구청지점장 김용범 △부평구청지점장 하상남 △인천중구청지점장 이혜경 △부평중앙지점 커뮤니티장 도병록 △송현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윤상현 △가좌동지점장 정의균 △송현동지점장 구현자 △루원시티지점장 공태귀 △인천영업부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장윤성 △인천터미널지점장 김은경 △인천논현역지점장 정훈철 △부천테크노파크 금융센터장겸 SRM 최인호 △부천 금융센터장겸 SRM 안재철 △부천위브더스테이트지점 커뮤니티장 한창용 △부천옥길지점장 권오수 △김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재건 △검단산업단지 금융센터장겸 SRM 신정훈 △김포한강 금융센터장겸 SRM 김동국 △강화지점장 조우형 △검단신도시지점장 김연규 △김포장기지점장 이경범 △경기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긍석 △성남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김종환 △성남중앙지점장 이완두 △판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병찬 △서판교지점장 장영희 △판교테크노밸리지점장 한지예 △분당지점장 설표명 △백궁지점장 박상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김선곤 △광교상현 금융센터장겸 SRM 정범채 △수지동천지점장 이원석 △용인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용혁 △용인동백지점장 김창진 △분당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정성종 △분당시범단지지점 커뮤니티장 이동규 △네이버지점장 정성희 △안산 금융센터장겸 SRM 윤말한 △안산스마트지점장 이학철 △상록수지점장 이위영 △금정역 금융센터장겸 SRM 손동호 △산본지점장 윤미영 △군포지점장 황진웅 △평촌역지점장 류기철 △인덕원지점장 강학돈 △안양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대현 △안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장욱 △과천지점장 지정준 △관양동지점장 박영환 △안양비산동지점장 유성훈 △시화스틸랜드 금융센터장겸 SRM 임현묵 △시화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김철민 △시화지점장 김성욱 △반월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김재명 △시흥능곡지점장 노동근 △하안동지점장 김대현 △시흥지점 커뮤니티장 윤보영 △안산법원지점장 황호문 △안양법원지점 커뮤니티장 송석민 △수원시청역지점장 임창혁 △영화동지점장 장보영 △수원중앙지점장 박영란 △영통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최용호 △광교타운지점장 김영옥 △오산 금융센터장겸 SRM 박용성 △동탄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진범 △동탄솔빛나루지점장 이행호 △동탄호수공원지점장 신동훈 △안성 금융센터장겸 SRM 최중천 △안중 금융센터장겸 SRM 곽창규 △평택고덕 금융센터장겸 SRM 고대진 △평택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신영수 △홍천지점장 최석 △춘천남지점장 한만구 △원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영환 △남원주지점장 김진만 △원주중앙지점장 김응섭 △동해지점장 유지율 △태백지점장 윤정아 △사북지점 커뮤니티장 박재환 △장산역지점장 이미정 △장전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홍종열 △울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장정훈 △약사동 금융센터장겸 SRM 소갑석 △울산SK지점장 이길환 △서부산유통단지 금융센터장겸 SRM 정유선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유성오 △범일동지점장 송정훈 △BIFC지점장 변승수 △부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봉준 △신평 금융센터장겸 SRM 김근효 △자갈치역지점장 오세영 △진영 금융센터장겸 SRM 유정근 △마산 금융센터장겸 SRM 이현우 △진주 금융센터장겸 SRM 김동수 △대구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권기환 △대구지점장 정주동 △대구위브더제니스지점장 박호준 △대구법원지점장 최지영 △성서공단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장세웅 △성서공단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신장식 △칠곡지점장 양정일 △구미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우경 △포스코대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은석 △포항지점장 권세국 △광주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주성 △광주지점장 강내길 △봉선동지점장 송희 △상무 금융센터장겸 SRM 김경호 △목포하당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종효 △목포지점장 홍영민 △목포대학교지점장 김태선 △광양 금융센터장겸 SRM 김문섭 △순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형열 △전주지점장 박병찬 △군산지점장 왕경숙 △제주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완철 △제주지점 커뮤니티장 김훈 △대전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효영 △엑스포타워 금융센터장겸 SRM 문병갑 △세종지점장 임정석 △세종중앙지점장 왕규천 △천안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장창근 △천안중앙지점장 이은주 △순천향대학교지점장 신동관 △대산지점장 윤용명 △청주동남지점장 김태복 △충북영업부장 이병헌 △청주대학교지점장 이정수 △청주터미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양정민 △청주지웰시티지점장 임창섭 △충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한병기 △음성 금융센터장겸 SRM 정동철 △오창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상용 △신한PWM강남파이낸스센터장 박지연 △신한PWM목동센터장 윤석미 △신한PWM서울파이낸스센터장 정택수 △신한PWM압구정센터장 심재경 △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장 이혜영 △신한PWM한남동센터장 정우룡 △신한PWM잠실센터장 송재우 △신한PWM분당센터장 정화삼 △신한PWM일산센터장 김영웅 △신한PWM판교센터장 박선하 △신한PWM판교센터 지점장겸 PB 김경선 △신한PWM인천센터장 박현희 △신한PWM부산센터장 이승은 △대기업영업3부 지점장겸 SRM 유창한 △삼성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영준 △삼성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정원 △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형석 △FI영업2부장겸 SRM 강수종 △FI공기업영업부장겸 SRM 권혁상 △대기업FI센터장 김성윤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SBJ은행 본점) 안상경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캐나다신한은행 본점) 박종호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한캄보디아은행 본점) 박희진 △홍콩지점장 정찬희 △런던지점 팀장(부서장대우) 김영권

2024-01-02 15:03: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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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울음·공장 기계 소리 '뚝'…2024년 대한민국 '모색(摸索) 골든타임'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신년 기획 통해 인구·경제학자 4人 인터뷰 韓 저출산·고령화 예견된 일…2072년 3622만명, 1977년 수준 '회귀' 전문가들 "청년들에게 '희생' 요구 안돼…한국형 성공사례 만들어야" "1~2%대 저성장 현실 받아들여야…지역·기업 균형 발전, 개혁 절실" 아기 울음소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공장의 기계 소리도 점점 작아지고 있다. 2024년 새해를 맞은 대한민국의 자화상이다. 1일 통계청이 지난달 내놓은 '장래인구추계(2022~2072년)'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당시 5157만명이었던 우리나라 총인구는 올해 5175만명으로 늘어난 후 꾸준히 감소, 2030년엔 5151만명으로 줄어든 후 2072년엔 3622만명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총인구가 1977년 수준으로 돌아가는 셈이다.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지난해 3674만명에서 2040년엔 2903만명을 기록한 후 2072년에는 1658만명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고령인구(65세 이상)는 898만(비율 17.4%)→1715만(〃 34.3%)→1727만(〃47.7%)명으로 점점 늘어 2072년에는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일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는 충분히 예견된 일이다. '굉장히 나쁜 상태',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사례', '백약이 무효한 상황'이라는게 인구와 관련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진단이다. 최슬기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는 빠른 고령화속도로 10년후엔 세계 최고 수준의 고령화 국가가 될 것"이라면서 "청년들에게 '의무'나 '희생' 요구해선 정책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할 유소년 인구와 고령 인구를 합한 총부양비는 2022년 현재 한국이 40.6명(노년 24.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낮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2072년에는 118.5명(노년 104.2명)으로 '100'을 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할 전망이다. 2072년 전망치로 일본(98.8명), 스페인(94.2명), 이탈리아(94.1명) 정도가 '90'을 넘는다. 전영수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출산을 장려해 인구를 다시 늘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면서 "노동·자본 등 요소투입 없이도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한국형 모델'을 만들어야한다"고 전했다. 전세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한국의 저출산·고령화 현상은 우리를 '저성장 늪'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올해 정부·민간 기관들이 전망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실질 국내총생산·GDP)은 대부분 2%대 초반이다. 한국은행이 2.1%,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2%를 각각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재정 투입 등 정책 효과를 감안해 이들 기관보다 다소 높은 2.4%를 내다봤다. 이외에 민간연구소와 증권사의 경우 올해 성장률로 평균 2.0%를 제시했다. 이는 자칫 성장률이 1%대로 고꾸라질 수도 있음을 내포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4%로 내다본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엔 2.2%로 다소 올려 잡았다. 다만 이는 지난해 7월 전망치(2.4%)에 비해선 보수적으로 접근했다. 2024년은 한국이 저출산·고령화를 타개할 해법을 찾고, 저성장을 넘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만들어야 할 '골든타임'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2월 말 주재한 2022년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저출산과 관련해 "그동안과는 다른 차원의 고민을 해야한다"면서 "모든 부처가 비상한 각오로 저출산 문제에 임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가 신년 기획 인터뷰를 통해 만난 인구·경제 전문가 4인은 저출산·저성장 현실을 인정하되 ▲1인당 부가가치 제고 ▲수도권·지방 균형 발전 ▲대기업·중소기업 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 ▲사회·노사 대타협 ▲구조·규제 개혁을 통한 기업 투자 유도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영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선진국의 평균 성장률인 1~2%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인구가 줄어도 양질의 노동력을 얼마나 많이 만들어 내느냐가 관건"이라며 "지역간 불균형도 빠르게 완화해야한다.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힘써야한다. 재정건전성이 훼손되더라도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면 충분히 복원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올해 미국 대선과 지난해부터 불거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외에 중국·대만 문제도 눈여겨 볼 것을 귀뜸했다. 김 교수는 "제조는 로봇이 해줄 것이다. 서비스업은 인공지능(AI)이 담당한다. 여기엔 모두 반도체가 들어간다. 경쟁국과 초격차를 유지해야한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선 전기차 산업이 중요하다. 이차전지도 따라갈 수 밖에 없다. 애플과 같은 창의적 기업을 만들면 잠재성장률도 올라가고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1-01 12:00:40 김승호 기자 2024-01-01 12:00:40 한용수 기자 2024-01-01 12:00:40 이현진 기자 2024-01-01 12:00:4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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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창용 한은 총재, "인플레이션 둔화속도 예상보다 더딜 수 있어"

"인플레이션 둔화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 물가안정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면서도 경기회복과 금융안정에 필요한 최적의 정교한 정책조합을 찾아나가야 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일 신년사를 통해 "마라톤에서는 마지막구간, 라스트마일(last mile)이 가장 어렵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해 7월 2.4%까지 떨어졌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10월 3.8%까지 올랐다. 대내외적 불안요인이 많아 목표치(2%)를 수렴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는만큼 고금리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날 이 총재는 금융불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선진국에서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부실화 징후가 나타나고 있고, 국내에서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를 중심으로 일부 위험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며 "약한 고리를 중심으로 신용위험이 확대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은은 하반기부터 경제전망 경로를 반기에서 분기단위로 세분화해 발표한다. 이 총재는 "경제전망 세분화시 오차와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질 수 있지만, 경제주체들이 중앙은행의 전망 전제조건을 잘 이해하게 돼 정책변화방향을 체계적으로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총재는 또 "경제가 어려워질 때마다 재정확대와 저금리에 기반한 부채증대로 성장을 도모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저해하는 구조적인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 부동산 가격 급등 및 PF부실화의 구조적 원인과 제도적 보완책은 무엇인지, 향후 디지털 시대의 뱅크런에 대응할 규제 체계를 충분한지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출산 고령화 수도권 집중 및 지방소명르 어떻게 극복할 지, 글로벌 공급망을 어떻게 재편할지 등 우리경제의 체질개선을 어떤방향과 방식으로 이뤄져야 하는지 실효성 있는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01 12:00: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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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주현 금융위원장 "부동산PF, 가계·기업 불안요인↑…건전성 제고"

"올해 금리하락이 예상되지만, 하락시기와 속도가 여전히 가변적이기 때문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가계·기업부채의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다.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제고해 나가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단기적으로 시장 불안과 민생 위기에 대비하고, 장기적으로 기후변화, 저성장 고령화 등 구조적인 변화해 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가계와 기업에는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은행권 이자환급 ▲저금리 대환보증 ▲비은행 이차보전 ▲새출발기금 대상 등 4종 지원 패키지를 시행한다. 김 위원장은 "경기가 회복하더라도 대기업 수출위주로 진행돼 내수에 의존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이익은 답보할 가능성이 높다"며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경감하고, 채무자보호법 시행 등으로 취약차주의 재기와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리 하락시기와 속도가 가변적인만큼 부동산PF 안정화를 지원한다. 김 위원장은 "부동산 PF 연착륙을 위해 사업성평가를 강화하고, 정상화펀드를 활성화하겠다"며 "금융기관의 PF 관련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고, 부동산 관련 금융기관의 건전성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가계부채 관리도 강화한다. 김 위원장은 "가계부채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내실화하고, 전세·신용대출 관리를 강화해 부채의 양과 질을 개선하겠다"며 "기업부채와 관련해서는 워크아웃 등 기업구조조정 역량을 확충하고, 선제적 위기대응체계를 정비해 금융기관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기후변화, 저성장, 고령화 등 구조적인 변화에 대비해 금융지원도 확대한다. 김 위원장은 "우리경제의 성장동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5대 중점전략분야(102조원+α)를 중심으로 정책금융을 지원하고, 맞춤형 기업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모험자본을 공급하고, ESG 공시제도를 구체화하는 한편 인구감소에 대한 금융 대응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01 10:04: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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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색(摸索) 2024] 인터뷰/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구조개혁 없으면 성장률 하락 불가피"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이번 정부 5년도 2% 안팎의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노동, 자본 등에 의한 성장이 제한된 상황에서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해선 사회·경제적 구조개혁이 필수적이지만 이 마저도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 교수는 2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과의 인터뷰에서 "노동인구를 확충하기 위해선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하지만 국내 정서상 단일민족이라는 고정관념이 강해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사회적 대타협과 노사 대타협을 통해 생산성도 제고해야 하지만 각자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가 달라 이 마저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했다. 다만 김 교수는 로봇, 인공지능(AI), 반도체, 2차전지 등 장기 성장산업을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장산업을 육성하면 단기적으로 기업투자를 끌어내 경기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산업경쟁력을 높여 저성장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 그는 "점차 모든 산업에 로봇·AI가 도입되고, 이를 뒷받침하는 반도체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며 "2050년 탄소제로를 위해 전기차가 늘면서 2차전지로 갈수밖에 없는 만큼 신산업분야를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경제의 잠재성장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데, 원인을 꼽는다면.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1980년대 10%대에서 현재 2%대로 떨어졌다. 잠재성장률을 구성하는 것은 노동·자본·생산성이다. 노동은 인구자체가 줄면서 감소하고 있고, 자본투자는 기업들이 이미 많이 투자하기도 했고, 불확실성이 많아지면서 둔화되는 추세다.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산업구조가 변화하지 않은 점 또한 잠재성장률을 둔화시키는 요인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한국과 유사한 성장흐름을 겪고 있는 국가가 있는지. "우리나라와 유사한 성장흐름을 겪고 있는 국가는 없다. 1960년부터 1980년대까지는 우리나라가 연 평균 10% 성장해 세계에서는 왜 그렇게 높은 성장을 이루는지 연구대상으로 봤다. 1980년대 이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성장률이 계단식으로 떨어졌다.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대를 오래 유지하고 있고, 일본은 1990년대 경기불황에 빠지면서 성장률이 하락한 경우다. 우리나라 처럼 계단식으로 하락하는 경우는 드물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저성장 국가로 일본을 언급하기도 하는데, 일본경제는 잃어버린 30년을 뒤로하고 회복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일시적 반등으로 보는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일본은 1990년대 버블경제가 붕괴됨과 동시에 저물가 저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서서히 저성장국면에 진입한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다. 현재 일본은 구조적으로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을 탈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물가 GDP 디플레이터를 보면 일본의 물가는 1994년부터 2012년까지 떨어지다 2012년 이후 서서히 올랐고, 지난해 급격하게 상승했다. 올해와 내년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물가가 오르는 점을 봤을 때 구조적 디플레이션을 탈피하는 과정인 것 같다." ―현재 성장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외 불확실성은. "올해 세계적으로 선거가 많은데, 미국 대선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만약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그동안 바이든 대통령과 맺어졌던 통상정책에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군비부담 확대 등 문제가 많이 발생할 것이다. 지정학적 문제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외에도 중국·대만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 중국·대만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우리나라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 수준의 성장률이 반등하지 않고, 유지(또는 하락) 할 경우 예상되는 결과는. "우선 대기업만 커지는 차별화가 발생할 수 있다. 나라가 7~9% 성장할 때에는 경제규모 파이가 크기 때문에 기업들이 같이 성장할 수 있다. 반면 성장률이 낮아지면 파이규모가 줄어 들고, 이를 나눠 가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어쩔 수 없이 경쟁력 있는 기업은 더 많이 가져가고, 경쟁력 없는 기업은 퇴출될 수밖에 없다. 또 좋은 일자리가 사라진다. 성장률이 낮아지면 소득이 정체되거나 소득증가 속도가 둔화된다. 소득이 줄고 소비가 줄면 기업의 고용까지 둔화돼 일자리는 줄어들 수 있다." ―저성장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은. "방안은 있지만 실천이 어려운 상황이다. 노동을 위해서는 이민정책을 통해 생산인구를 늘리는 방안이 있지만 우리 국민 정서상 크게 개선될 것 같지 않다. 대기업이 투자를 늘리는 방안도 있다. 2월 기준 기업들이 917조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돈으로 투자를 해주면 좋겠지만 불확실성이 커 투자도 쉽지 않다.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선 사회적 대타협, 노사 대타협이 필요하지만 이부분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외에도 기업규제를 완화하고 기업투자를 늘리는 것도 방안이 될 수 있다. 창의적 기업이 나오면 성장률은 오른다. 애플의 경우 시가총액이 3조달러다. 창의적 기업이 나오면 잠재성장률이 올라가고 좋은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다." ―우리나라가 장기적으로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선 어떤 산업, 어떤 부문에 주력해야 하나. "앞으로 많은 산업에 로봇과 인공지능(AI)이 도입될 것이다. 제조업은 앞으로 로봇의 활용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이고, 서비스업은 AI가 그 역할을 할 것이다. 현재 장기 성장산업으로 로봇과 AI가 언급되고 있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반도체다. 또 국가마다 다르지만 2050년 탄소제로로 가기 위해선 전기차가 필수다. 전기차와 관련한 이차전지가 성장산업이라 볼 수 있다. 로봇, AI, 반도체, 2차전지 등의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춘다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팀이 최근 바뀐 윤석열 정부에게 저성장 탈출을 위한 조언을 한다면. "윤 대통령의 철학이 자유를 통해 혁신하고, 혁신을 통해 도약하자는 것이다. 이대로만 하면 성장 계단은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다. 다만 과연 이런 것들이 모두 진행될 수 있을 지가 중요한 문제다. 예컨대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대타협, 노사 대타협이 전제돼야 하지만 사회적가치 격차가 커진 상황이어서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때문에 저를 포함한 여러기관에서는 이번 정부 5년도 평균성장률이 2% 안팎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회·경제적 구조개혁이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행 여부에 따라 향후 방향은 달라질 것이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1989년 대신증권 입사를 시작으로 증권가에서 25년간 활동했다. 대신증권과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한 그는 스스로 개발한 주가예측 모형을 바탕으로 9·11 테러 직전의 주가폭락과 이후 반등을 정확히 예측했다.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경제위기를 미리 경고하기도 했다.

2024-01-01 09:33:42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