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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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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 접수

서울 관악구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신청 받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의 시각으로 꼭 필요한 사업을 찾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2년 동안 '공원 모래 및 놀이시설 직영소독', '관악산 생태체험길 조성',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방과 후 교실' 등 주민들이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의견을 수용해 76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여 시행해 왔다. 올해는 8억 4000만 원 내에서 주민제안을 접수받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구청 홈페이지 '예산편성에 바란다'를 통해 접수하거나 기획예산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규모는 1개 사업당 1억 원 미만이며, 특정단체나 특정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과 CCTV 설치, 도로포장, 하수관 교체 사업 등 구에서 시행중인 중복사업은 사업신청에서 제외된다. 또한, 동 주민센터의 지역회의를 거쳐 동네에 필요한 사항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법률 및 조례 저촉여부를 확인하고 5개의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에서 서면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사업의 적정성, 타당성을 검토한다. 조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201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할 사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2014-07-06 10:26:50 윤다혜 기자
올해 수능 11월13일, EBS 연계율 70%…다음달 25일부터 원서접수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헝이 11월 13일에 실시되고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달 25일부터 시작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5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7일자로 공고한다고 6일 밝혔다. 수능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달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19일간이며, 원서를 내고서 응시영역과 과목을 변경할 수 있는 기간은 9월 5일~12일, 3일간이다. 올해 영어 영역은 통합형으로 전환되고 국어·수학 영역은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이 유지된다. 단 수험생의 학습 부담 경감을 위해 국어·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제한된다. 탐구영역에서 사회탐구는 10개 과목에서 최대 2개, 과학탐구는 8개 과목 중 최대 2개, 직업탐구는 5개 과목 중 1개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가운데 1개를 고를 수 있다.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되는 비율은 예년과 같이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이 유지된다. 특히,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 중심의 연계 출제가 강화된다. 성적통지표는 12월 3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성적통지표에는 응시한 영역과 유형, 과목명이 표기되며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최종 정답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심사 후 11월 24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2014-07-06 09:24:38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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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NLL해역 위협받아 대응조치 벼르고 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육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의 도서상륙훈련을 참관하고 서남전선해역(NLL 수역)이 위협받고 있어 대응조치를 벼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제1위원장은 육해공 군인들과 각종 구경의 포, 잠수함 등 군함, 추격기, 폭격기, 수송기 편대의 섬 상륙훈련을 지켜보고 "우리 조국의 서남전선해역(NLL 수역)은 적들 때문에 때 없이 위협을 받고 있다"며 "얼마 전에도 적들이 갈겨댄 포탄이 우리 영해에 떨어지는 사건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이 밝힌 '사건'은 지난달 25일과 26일 서북도서 주둔 해병부대가 K-9, 해안포 등을 동원한 해상사격훈련을 한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어 "(나는) 이를 매우 엄중시하고 단단히 벼르고 있다"며 "원수들이 열점수역(NLL 지칭)에서 잘못 정한 날에 잘못된 선택을 두 번 다시 한다면 두고두고 후회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군 지휘관들에게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며 국력인 군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훈련에서 형식주의, 고정격식화, 멋따기(멋 부리기)를 없애고 현대전에 맞게 훈련의 형식과 내용,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07-05 09:12:16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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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구름끼고 제주도에 비…서울 낮 32도

5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다만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은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이남은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오전에 전라남도, 오후에 전라북도와 경상남도, 밤에 충청남부와 경상북도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아침 기온은 22도, 낮 기온은 32도가 되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오늘과 내일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동해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PM10)는 제주권이 '보통', 그 밖의 권역은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제8호 태풍 '너구리'는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h㎩)에 최대풍속 초속 34m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미국 괌 서북서쪽 약 63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1㎞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너구리는 앞으로 북서진해 내일 오전 3시께는 미국 괌 서북서쪽 약 1020㎞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07-05 08:42:39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