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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혜
[오늘의 띠별운세] 11월 4일 화요일(음력 (윤)9월 12일)

쥐 48년생 좋은 일 끝에 나쁜 일 생김~. 60년생 속으로 웃을 일이 생긴다. 72년생 무늬만 우군인 사람을 경계할 것. 84년생 평소 꿈꾸던 이성과 마주 앉는다. 소 49년생 가는 날이 장날인 격이다. 61년생 마음 비우고 가늘고 길게 가라~. 73년생 인생은 삐걱거릴 때마다 더 성숙해진다. 85년생 무식을 용감한 것으로 착각 말라. 호랑이 50년생 도장 찍는 일은 신중할 것. 62년생 꿈은 노력이 더해지면 현실화 된다. 74년생 희망이 없으면 판을 새로 짜라. 86년생 상사의 칭찬에 일할 맛 난다. 토끼 51년생 공들인 일은 꽃을 피운다. 63년생 상대방 의중을 잘 파악할 것. 75년생 출중한 성과에 박수가 쏟아진다. 87년생 감언이설에 현혹되지 않도록 조심~. 용 52년생 양보할 땐 통 크게 하라. 64년생 노력한 것은 하나씩 결실 맺는다. 76년생 탐나는 애장품을 발견하고 두근두근~. 88년생 밋밋한 삶엔 자극제가 필요하다. 뱀 53년생 계획한 일 분위기 무르익는다. 65년생 위기를 기회로 삼아보자. 77년생 꼬였던 협상은 극적으로 타결된다. 89년생 마음먹고 결단을 내릴 땐 귀를 닫아라. 말 42년생 특혜는 정중히 사양할 것. 54년생 척하면 척하는 배우자가 좋다. 66년생 모처럼 훈풍에 이 행복 영원하라~. 78년생 평범한 가르침 실천하면 손해 없다. 양 43년생 돈 문제는 해결 불투명하다. 55년생 힘이 달릴 땐 뭉쳐서 대처하라. 67년생 어려움 속에서 새 희망이 움 튼다. 79년생 부당한 지시는 당당히 거부하라. 원숭이 44년생 지난 상청 들쑤시지 말라. 56년생 깜깜이 입찰하면 손해만 본다. 68년생 자녀의 애교에 웃음이 터지는구나. 80년생 돈이 엮여도 인간적 이해가 우선이다. 닭 45년생 동쪽에서 귀인이 나타난다. 57년생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말라. 69년생 가는 날이 장날인 격이다. 81년생 자신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하면 밀고 나가라. 개 46년생 자녀에 끌려 다니지 말라. 58년생 문서일은 당분간 미루는 게 좋다. 70년생 결론이 난 일엔 왈가왈부 말라. 82년생 간절히 원하던 없던 길도 생긴다. 돼지 47년생 강경한 주장은 역풍 부른다. 59년생 황무지일수록 꽃씨를 뿌려라. 71년생 자신감만 잃지 않으면 기회는 또 온다. 83년생 현재 상황에 만족할 것.

2014-11-04 14:30:03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노후에 정규직직원으로 평색 직장을 갖을 수 있나요

hynin 남자 52년 5월 29일 양력 22시 Q:저는 중소기업에서 총무부나 물류 관리부에서 지게차 운전을 하다가 나와서 각종 다단계, 부동산 이벤트 회사에서 고객들 찾아 다녔는데 이제는 지쳤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의 소개로 우리나라의 잘못된 문화가 많은데 그중에서 시급한 게 장례문화인데 그걸 올바르게 바꾸는 비영리 재단에서 홍보하는 일을 하면 정규직 지원으로 4대 사회보험을 받고 몸이 허락 하는 한 일을 하면서 먹고 살 수 있다고 하여 설명회에 10번 참석 해보고 나서 저에게 딱 맞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장례문화 바꾸는데 동참하기로 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될까요? A;귀하는'바다 위를 떠다니는 나뭇조각'과 같아 대개 분주함 삶을 살아갑니다. 생일지에 겁재(劫財:나와 동급의 오행)와 편인(偏印:나를 생해주는 오행)이 주도 하는데 사물에 대해 예민하고 지적 수준은 상당하지만 한평생 고생이 많습니다. 사주에 겁살이 많으면 온갖 고생을 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종종 봅니다.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적정한 대가를 자신의 것으로 취하지 못하는 경우인데 주변에서도 안타깝게 여기고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 당사가가 받는 실망은 매우 크게 되지요. 본인의 운이 좋지 않아서 그런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 운을 남에게 주게 되는 구조인 것이지요. 사주로 보아서는 준다고 하지만 현실에서 당사자의 느낌은 빼앗기는 것과 같습니다. 태어난 시(時)에서도 월살(月殺)이 존재하는데 노력을 하고도 합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실의에 빠지지 말고 잘 풀려갈 것 이라고 예상을 하십시오. 월살(月殺)이 결코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그런 불운이 자신에게서 끝난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삶에서 시간이 갈수록 잘 풀릴 운세이니 공덕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상관(傷官)이 있어 기존의 것을 응용하여 자기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뛰어난데 어느 곳에 가던 자기주장을 관철하려고 하여 주변 사람이 경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화술이 좋으니 설득력이 있으나 첫 숱에 배부를 수 없으니 그동안의 경력과 대인 관계 및 남을 도와주고 베푸는 정신을 가지고 해나가도록 하세요. 만사가 성공하기까지는 어려운 과정이 있으니 목표를 확실히 하여 하루하루를 값있게 보내도록 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4-11-04 14:29:08 메트로신문 기자
검찰 '호남고속철 입찰담합' 20개 건설사 기소

호남고속철도 공사 입찰담합을 저지른 건설사 20곳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은 호남고속철도 공사 입찰에 담합한 혐의로 대형 건설사 법인 14곳과 해당 회사의 영업담당 임원으로 근무한 1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기소된 건설사는 GS건설·대림산업·현대산업개발·SK건설·대우건설·현대건설·두산건설·쌍용건설·동부건설·삼환기업·KCC건설·롯데건설·한진중공업·금호산업 등이다. 검찰은 또 금호산업·코오롱건설·경남기업·남광토건·삼부토건·삼성중공업 등 6개사를 3000만~5000만원에 각각 약식기소했다. 이들 건설사는 2009년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호남고속철도 노반신설 공사 13개 공구에 입찰을 담합, 미리 정한 예정자가 낙찰을 받고 나머지 회사는 입찰에 들러리를 서준 혐의를 받고 있다. GS건설 등 사전에 공구를 배정받은 건설사들은 당시 최저가 경쟁입찰의 평균 낙찰률 약 73%를 5%p가량 상회하는 77~79%대의 낙찰률로 공사를 따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추첨에서 떨어진 회사는 높은 가격에 들러리 입찰을 서는 대신 해당 공구에 구성원 사업자(일명 '서브사')로 참여하거나 다음번에 비슷한 건설공사에서 낙찰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4-11-04 13:40:34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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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안 망해도 체당금 300만원까지 정부 지급

이르면 내년 7월부터 임금을 못 받은 퇴직근로자가 민사소송을 통해 법원에서 강제집행권만 확보하면 회사가 도산하지 않더라도 최대 300만원까지 체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매출액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으로 퇴직자는 물론 재직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업주는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정부는 4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체당금은 임금을 받지 못한 퇴직 근로자를 위해 정부가 사업주를 대신해 체불 임금의 일부를 먼저 지급하고, 사업주에게 구상권을 행사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체당금은 사업주가 재판상 파산이나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거나, 지방고용노동관서장이 도산을 인정한 경우에만 지급됐다. 이 때문에 체불 근로자 10명 중 8명은 퇴직해도 회사가 도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당금을 받지 못했다. 대부분 근로자가 지방노동관서에 체불 임금을 신고하고 민사소송을 통해 급여청구권 강제집행 권한을 확보해도 사업주가 임금을 주지 않거나, 강제집행할 재산을 찾아내지 못하면 체불 임금을 받아낼 길이 없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정법안은 기업이 도산하지 않더라도 퇴직 근로자가 강제집행권한을 법원에서 받게 되면 정부가 밀린 임금을 300만원까지 먼저 지급하고, 사업주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고용노동부는 제도가 시행되면 4만1000명의 근로자들이 약 1000억원의 체당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4-11-04 10:29:14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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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야기] "청소년들이여, 이유있는 꿈 가져라"

초고속 승진 '고졸 신화' 주인공…젊은 친구들 이야기 알리려고 창업 진정성 어필로 학생·학부모 등 지지…"스펙 아닌 스토리로 승부해야" 대학 입시와 취업 스펙쌓기로 과열경쟁된 한국 교육사회에서 당당히 경험과 스토리를 외치는 청년이 있다. 고졸 학력이 전부인 그는 오로지 노력만으로 21살에 티켓몬스터 최연소 팀장, 22살 그루폰 한국지사 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억대 연봉을 거머쥐는 등 소셜커머스계의 전설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내가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진로·직업 전문 멘토링 회사를 창업해 운영 중이다. 교육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는 아이엔지스토리 강남구(25) 대표를 만났다. ◆ "스펙 아닌 스토리가 경쟁력" 무엇을 하고 싶은 지도 모른채 그저 자신의 성적에 맞춰 대학에 진학하는 보통 학생들과는 달리 그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다. "고등학교 때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려고 했는데 선생님이 성적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선거에 나가지 말라고 한 적이 있었다. 저는 대학 진학을 위해 공부한 것이 아니라 자존심 때문에 공부했다.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대학을 포기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창업을 시작했다. "창업을 4번 정도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러던 중 마지막으로 창업했던 회사의 인연으로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님을 알게 돼 티켓몬스터에 입사하게 됐다. 고등학교 때 배운지식이 전부이기 때문에 영업부터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티몬에서 영업으로 1등을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업계에 소문이 났고 48개국으로 진출한 그루폰으로 스카웃됐다." 영업 1등이 되기까지 그도 처음에는 힘들었다. 한 군데 계약을 하기 위해 50~100번 방문은 기본이었고 고졸 학력 때문에 무시를 당한 경험도 수없이 많았다. "사업가가 되고 싶어서 CEO들을 찾아가면 '열심히 하면 돼'라는 말만 돌아왔고 어리다고 받아주지도 않았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열심히'라는 말이 최선이었던 것 같다." 이렇게 산전수전을 겪으며 높은 성과를 거둔 그는 젊은 나이에도 고액 연봉 등을 받으며 성공가도를 달렸으나 끝내 그만뒀다. "아무리 글로벌기업이고 제가 모르는 사정이 있겠지만 경영 방식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회사에 더 이상 다닐 수 없었다." ◆ "이유있는 꿈을 꿔라" "누군가에게 자극이 되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그는 이같은 생각으로 진로·직업 전문 멘토링 회사인 아이엔지스토리를 창업했고 최근 1주년을 맞았다. 아이엔지스토리는 1년 만에 학교, 협회 등 360곳과 협약을 맺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또 현재 아나운서,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 99개 직업군 500여명의 현직 직업인들이 소속돼 있다. 아이엔지스토리에 소속된 강사들은 모두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중·고등학생들을 상대로 꿈이나 희망 직업을 작성하라고 하면 전문직 등 직업 30개 안에서 똑같을 꿈을 적는다. 결국 아는 것이 꿈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 30개 직업은 상위 20% 밖에 못한다. 그래서 학생들은 어렸을 때는 꿈이 있었는데 현실을 직시하고 나서 꿈이 없어졌다고 한다." "저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유있는 꿈'을 가지길 바란다. 그동안 알고 있던 직업말고 다양한 직업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싶다. 저는 제 성장과정안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며 산전수전을 다 겪었지만 학생들은 시행착오를 덜 겪고 더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 이런 진정성으로 학생들은 물론 학교 선생님, 학부모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을 수 있었고 그것이 곧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강남구'였기 때문에 성공이 가능했던 것이 아니라 누구나 스펙 아닌 자신의 스토리로도 세상에 우뚝 설 수 있다는 것을 앞으로도 계속 입증하고 싶다."

2014-11-03 17:52:41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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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부검 결과 국과수 "복강 내 유착수술 과정서 심낭 천공"…5일 화장(종합)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3일 "고 신해철의 부검 결과 천공은 복강 내 유착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 당시나 이와 관련돼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또 신씨가 생전에 위 용적을 줄이는 수술을 받았으며 천공이 이 수술 부위와 인접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최영식 서울과학수사연구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 소재 국과수 서울분원에서 1차 부검 결과 브리핑을 열어 "천공이 생기는 원인은 주로 외상, 질병 등이 흔한지만 신씨의 경우 (위 용적축소) 수술 부위와 인접돼 발생했고 부검 소견상 심낭 내에 깨와 같은 음식 이물질이 발견됐다"며 "의인성 손상의 가능성이 우선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검 결과 신씨의 심낭 내에서 0.3㎝ 크기의 천공이 발견됐으며 화농성 삼출액이 동반된 심낭염으로 생각된다는 소견이 나왔다. 최 소장은 아울러 "최초 사인으로 알려졌던 허혈성 뇌괴사란 표현은 복막염이나 심낭염에 의해 변발된 것"이라며 "법의학적 사인은 복막염 및 심낭염, 그리고 이에 합병된 패혈증으로 우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추후 병원에서 조직슬라이드와 소장 적출물을 인계받아 검사를 해봐야 소장의 천공 원인을 파악할 수 있겠지만 이 역시 의인성 손상에 기인한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소장은 다만 "이번 결과는 1차 부검소견에 의한 것으로 추후 병리학적 검사와 CT 소견을 종합해 판단할 것"이라며 "이러한 검사를 한 후에야 최종적으로 의료 시술이 적정했는지, 1차 응급기관의 대처가 적절했는지에 대해 판단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아산병원에 안치돼 있던 신씨의 시신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국과수 서울분원으로 옮겨졌으며 오전 11시 15분께부터 오후 3시 10분께까지 약 4시간 동안 부검이 진행됐다. 한편 고인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후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추모관에 안치된다. 당초 지난달 31일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신해철의 영결식이 열린 뒤 화장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승철, 싸이, 윤종신 등 동료 가수들이 사인을 확인해야 한다며 유족에 부검을 요청해 장례 절차가 중단됐다.

2014-11-03 17:40:47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