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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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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가격 상한제 허울뿐…"일반구매와 뭐가 달라!" 불만

학부모의 교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교복가격 상한제를 마련했지만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학부모들은 여전히 교복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있고, 상한가격은 권고사항에 그쳐 제대로 지켜지지도 않는 실정이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교복상한 가격은 전국 평균 20만1076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공동구매나 학교 주관구매 때만 적용된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른 학부모들의 불만도 급증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공동구매가가 17만~19만원으로 이뤄졌는데 셔츠나 치마 등 여벌을 더 추가할 경우 기본 25만원이 넘는다"며 "이는 중소기업 브랜드의 경우로 4대 브랜드를 구매할 경우 가격은 더 뛴다. 일반구매 가격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조진현 좋은학교만들기 학부모모임 정책위원장은 "디자인만 다를뿐 원단에는 차이가 없지만 학교마다 교복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조직의 역량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며 교복업체의 '가격 널뛰기' 문제점도 제기했다. 현재 교복을 개인구매 할 경우 4대 브랜드의 평균가격은 자켓 9만8000~10만원, 조끼는 4만1000~4만2000원, 바지 및 치마 6만1000~6만5000원, 셔츠 및 블라우스 3만8000~3만9000원, 가디건 6만~6만1000원 정도다. 여기다 셔츠와 바지 및 치마 등 여벌을 추가할 경우 최소 33만6000원이며 많게는 40만원까지 육박했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내년부터 '학교 주관 구매제도'를 도입해 시도교육청이 지역별 여건, 학부모, 업체 등의 의견을 종합하고 소비자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한 소비자 가격 상한선을 설정해 업체 간 경쟁을 강화하는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4-02-17 10:59:58 윤다혜 기자
[오늘의 띠별운세] 2월 17일 월요일(음력 1월 18일)

쥐 48년생 마법이라도 부리고 싶은 답답한 날. 60년생 일이 뜻대로 풀려 즐겁다. 72년생 인생엔 실크로드 없으니 고난 피하지 마라. 84년생 기다리던 소식 듣는다. 소 49년생 소소한 행복에 즐겁구나. 61년생 만만찮은 일거리에 고전할 듯. 73년생 눈앞의 장벽만 넘으면 탄탄대로. 85년생 가는 길이 험난해도 웃으며 전진하라. 호랑이 50년생 집안일은 비방을 두려워하지 마라. 62년생 기다리던 소식 듣는다. 74년생 못마땅해도 상사에게 반기 들지 마라. 86년생 겨울볕 속에 봄볕은 숨어 있다. 토끼 51년생 아직 갈 길이 멀다. 63년생 일이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웅크리지 마라. 75년생 배우자의 말이 가슴 울린다. 87년생 유혹에 빠지면 낭패이니 물리쳐라. 용 52년생 집안일을 남일처럼 말하지 마라. 64년생 투자의 골칫거리가 해결된다. 76년생 당장 손해 보더라도 페어플레이 할 것. 88년생 칭찬은 마음의 보약이다. 뱀 53년생 적당한 타협은 소통 아니다. 65년생 계획은 할 수 있는 만큼만 세워라. 77년생 인생의 굴곡이 때론 장점이 된다. 89년생 하고 있는 일에 탄력이 붙는다. 말 42년생 집안일이라고 마이웨이는 금물. 54년생 해묵은 숙제가 해결된다. 66년생 사소한 일이라도 정성을 쏟아라. 78년생 고민을 풀 열쇠는 가까운 곳에 있다. 양 43년생 북쪽에서 귀한 손님이 온다. 55년생 시비수가 비치니 어딜 가나 말조심. 67년생 상사와 뜻하지 않은 갈등 생긴다. 79년생 오늘보다는 내일을 생각할 것. 원숭이 44년생 자녀에게 손 내밀 일 삼가라. 56년생 정성 쏟은 일은 결실 맺는다. 68년생 적당히 타협해 실리 추구하라. 80년생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고민 풀어준다. 닭 45년 가정 내 냉기가 지속된다. 57년생 화재나 귀중품 도난에 조심할 것. 69년생 땀을 흘린 만큼 결과가 풍성하다. 81년생 직장인은 딴생각 말고 한 우물 파라. 개 46년생 입맛 당기는 음식 멀리할 것. 58년생 일이 잘 풀려 매사 순조롭다. 70년생 공적인 업무를 맡았으면 원칙 꼭 지켜라. 82년생 갖고 싶었던 물건을 얻는다. 돼지 47년생 꼼수는 짧고 진리는 길다. 59년생 감언이설은 독배임을 명심할 것. 71년생 가정에 충실한 만큼 사랑은 깊어진다. 83년생 동료의 도움은 감사히 받아라.

2014-02-1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고교 졸업한 후 은둔형 외톨이 내후년 되면 활력소가 넘칠 것

타임파워 여자 82년 3월 음력(생일시 비공개) Q:학교 다닐 때부터 친구가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사람 만나는 게 너무 싫어서 은둔형 외톨이로 지냈습니다. 무언가를 하려면 사람과 부딪혀야 하는데 집밖에 나가 달라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맑고 고결한 성품에 사상이 건전하고 예의가 바르지만 외양내음(外陽內陰)으로 속으로는 수심이 가득합니다. 2016년이 되면 긍정적인 운이 들어와 활력을 얻으며 다방면의 기회도 옵니다. 관살혼잡(官殺混雜)으로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며 성격의 변화가 많은 남자를 만나기도 하므로 공연한 어려움이 따릅니다. 인생의 여정에서 죽순이 오랜 기간 땅속에 뿌리를 내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자라기 시작하면 하루에도 30㎝씩 자라며 마디마디의 역경을 딛고 하늘로 솟는 것을 생각하세요. 결혼하는 것, 원하는 직장을 구하는 것, 재물을 많이 얻는 것 외에도 목표를 찾기 위해 취미로라도 역(易)을 공부해보십시오. 앞으로 재물운 어떠할지 궁금 예술계 진출하면 이름 빛낼것 무 여자 78년 9월 18일 양력 오전 9~11시 Q:재물운이 어떨지 알고 싶습니다. A:전답에 비가 내리는 격이니 식록이 풍부하고 일에 대한 시작은 어려우나 어려운 매듭이 풀리고 소기의 목적을 이뤄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재물운이 좋으므로 직장생활을 통해 고정적인 봉급을 받을 수도 있는데 예술계통으로 진출해도 이름을 얻으며 식품업종도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망설이거나 추진력이 부족할 때가 많은데 이것은 나름대로의 특별한 고집이 작용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2014년 계수(溪水) 생일간이 자기의 생활환경을 맞아 진로가 바뀌게 되므로 고난이 없이 원활하게 삶을 이어가려면 호사다마(好事多魔)로 관(官)이 버거우므로 공방(空房:홀로 지냄)으로 움직임이 없는 것이 차라리 편할 수도 있습니다. 2014년 2월 17일 월요일 김상회역학연구원 문의: 02)533-8877

2014-02-1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검찰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위조 없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간첩 혐의 피고인 유우성(34)씨의 중국-북한 출입경기록 위조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입수한 문건은 중국 기관이 정상적으로 발급한 것"이라며 "위조가 아니다"고 말했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유씨의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10월 중국 허룽시 공안국이 발급한 유씨의 출입경기록(2006년 1월~2012년 2월) 2부를 담당 검사에게 전달했다. 검찰은 외교부를 거쳐 선양 주재 한국영사관을 통해 허룽시 공안국에 사실조회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이어 11월 말 '허룽시 공안국은 출입경기록을 발급해 준 사실이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수신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6일 열린 항소심 3차 공판일에 해당 사실조회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앞서 검찰은 내사 당시 국정원 첩보로 유씨의 출입경기록을 입수했으나 중국 관공서의 발급여부 확인이 불가능해 증거능력을 인정받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 증거로 제출하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은 가장 객관적이고 증거능력이 있다고 판단한 자료를 법원에 제출한 것"이라며 "검찰이 제출한 자료는 발급 기관이 명시됐고 문서 형태도 갖춰져 있으며 내용도 합리성이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초 국정원이 제출한 출입경기록이 어떤 경로를 통해 입수된 것인지, 중국 허룽시 등에 해당 출입경기록 발급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국정원 직원이 개입해 위조했을 가능성이 없는지 등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지난 1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한 유씨의 출입경기록 조회결과는 위조됐다고 주장했다.

2014-02-16 18:03:26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