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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혜
[오늘의 띠별운세] 4월 21일 월요일(음력 3월 22일)

쥐 48년생 배우자 변덕은 애교로 봐주라. 60년생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는다. 72년생 필요하면 적의 그늘로 뛰어 들어라. 84년생 일이 즐거워 능률도 쑥쑥 오른다. 소 49년생 변화보단 현상유지가 좋다. 61년생 마음의 암덩어리가 제거되어 개운~. 73년생 명분이 없는 일에 나서면 손해 부른다. 85년생 애태운 일은 잘 해결되어 휴~. 호랑이 50년생 협상은 곧 타결될 듯. 62년생 낙관했던 일에 차질이 생긴다. 74년생 상사 허락 없는 일은 추진하지 말라. 86년생 우연히 필이 꽂히는 이성과 마주한다. 토끼 51년생 뜻밖의 긴박한 일이 생긴다. 63년생 새 일은 첫 단추부터 잘 꿰어라. 75년생 거짓말이나 변명은 의혹만 키운다. 87년생 주목하는 사람이 많으니 겸손할 것. 용 52년생 급해도 중요 정보 노출 막아라. 64년생 공적인 자리서 허세 부리면 웃음거리 된다. 76년생 소신은 적당할 때 접어라. 88년생 불리할 땐 뒷걸음이 현명하다. 뱀 53년생 종일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65년생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할 것. 77년생 가는 날이 장날인 격이다. 89년생 사람 움직이려면 은근슬쩍 불부터 때라. 말 42년생 돈 문제는 독촉하지 말라. 54년생 눈에는 눈 전략은 피해가 크다. 66년생 주변의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라. 78년생 좋은 일에 이름이 거론되어 즐겁다. 양 43년생 남쪽으로 출행은 피하는 게 좋다. 55년생 능력에 벅찬 일은 꿈도 꾸지 말라. 67년생 개성 죽이고 대세 따라야 무난하다. 79년생 어렵게 추진한 일은 성사된다. 원숭이 44년생 남의 일엔 개입하지 말라. 56년생 생각도 못한 좋은 소식 있다. 68년생 좋은 문서가 들어오니 꼭 잡아라. 80년생 부모 후광에 성공의 날개 단 격이다. 닭 45년 자녀가 기쁜 소식 전한다. 57년생 밖으로 나가면 불리하니 출행 삼가라. 69년생 스트레스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 81년생 상사의 농담엔 뼈가 있으니 잘 살펴라. 개 46년생 위기 벗어나려 말 바꾸지 말라. 58년생 나쁨 중에 웃을 일이 생긴다. 70년생 누울 자리를 봐가며 다리를 뻗어라. 82년생 결정한 일은 미루는 게 이롭다. 돼지 47년생 환자는 병세가 호전된다. 59년생 생각도 못한 금전이 들어와 야호~. 71년생 정에 끌리지 말고 순리대로 해야 탈 없다. 83년생 친구들 싸움은 적극 말려라.

2014-04-2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진도VTS "구호조치" 지시…31분 교신 동안 승객 대피 안 이뤄져

세월호가 사고 당시 제주교통관제센터(VTS)와 교신한 데 이어 진도VTS와도 31분간 교신한 내용이 공개됐다. 당시 진도 VTS는 교신 때 "구호조처를 취하라"고 지시했으나 실제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검경합동수사본부 등에 따르면 세월호는 16일 오전 8시 55분 제주VTS에 신고한 뒤 약 11분이 지난 오전 9시 6분 진도VTS와 교신을 시작했다. 이후 오전 9시 37분까지 31분간 11차례 정도 교신했다. 사고 지점인 병풍도 북쪽 3㎞ 지점은 진도VTS 관제 구역이나 제주가 목적지인 세월호는 당시 교신 채널을 제주VTS에 맞춰 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뒤늦게 사고 소식을 들은 진도VTS는 세월호 항해사에게 긴급 구호조처 지시를 내렸다. 녹취록에 따르면 진도 VTS는 9시 7분께 "지금 침몰 중이냐"고 묻자 세월호는 "그렇다. 해경 빨리 좀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진도 VTS는 인근에 교신 중이던 다른 선박에 구조 협조를 부탁했고, 이어 9시 10분께 세월호의 상황을 묻자 "너무 기울어져 있어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고 세월호는 응답했다. 9시 23분께 진도 VTS가 방송으로 승객들에게 구명동의를 착용토록 하라고 지시했고 세월호가 방송이 불가능하다고 답하자 "최대한 나가서 승객들에게 구명동의 및 두꺼운 옷을 입도록 조치하라. 라이프링(구명대)이라도 착용시키고 띄우라. 빨리!"라고 긴박한 무전을 전했다. 당시 진도VTS와 교신을 한 선원은 세월호의 선임급 항해사로 확인됐다. 진도VTS가 바다에 뛰어들 승객들에 대비해 구명조끼와 구명벌 투하를 지시한 상태였는데도 교신이 이뤄지는 31분간 선장 이준석(69)씨는 승객들에게 퇴선 명령을 내리지 않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피해를 키웠다.

2014-04-20 17:18:23 윤다혜 기자
"생존자 안전 위협 선체인양·파공 안해…수색 전념"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20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선체를 인양하거나 구멍을 뚫는 등의 구조작업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선체 인양과 파공 등 실종자 가족 대표의 요청으로 일반인들이 제안한 다양한 구조 방법이 자칫 생존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선체 내에 진입할 수 있는 경로가 개척돼 이전 보다 수색작업이 수월해진 만큼 현재의 잠수 진입방식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세월호 선체에 가이드라인이 5개까지 설치돼 있어 동시다발적인 구조 작업이 가능하다는 게 대책본부의 설명이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이날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 선내로 진입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여러 개 개척했다"며 "선체 중앙부 옆 부분과 선수 부분 등에 가이드라인 5개를 만들어 잠수요원들을 동시 다발적으로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책위는 선체 내 구조작업이 수월해진 만큼 563명의 잠수요원들을 대거 투입해 집중수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국의 민간 자원봉사 잠수사들은 위험을 감안해 심사를 거친 뒤 구조활동에 투입할 계획이다. 성급한 선체 인양이나 절단 후 진입 등은 선체가 흔들리면서 자칫 에어포켓으로 바닷물이 밀려들어 되레 생존자들을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014-04-20 14:58:27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