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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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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투자, 기업 'ESG 실무자' 간 소통의 장 마련

첫 번째 세션 오는 23일 개최 한국사회투자가 기업의 ESG 실무자들의 소통확대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한국사회투자는 '임팩트 살롱'을 신설하고 오는 23일 첫 번째 세션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임팩트 살롱은 기업의 사회공헌 및 ESG 전략을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고, 실무자 간 협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첫 번째 세션을 시작으로, 2개월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각 회차별로 ESG/CSR 및 임팩트 비즈니스와 관련된 핵심 주제를 선정해 전문가 강연, 기업 사례 발표, 네트워킹 세션 등으로 구성한다. 오는 23일 진행될 첫 번째 세션은 'IMPACT AI: 한계를 넘어서는 AI 기반 사회공헌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IMPACT AI 트렌드부터 AI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전략과 임팩트 창출 방안까지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인공지능학과 유영재 교수, SKT AI접근성팀 김춘수 팀장, 카카오임팩트 홍진아 팀장, 바토너스 이지수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한국사회투자 관계자는 "AI 기술이 사회공헌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임팩트 살롱을 통해 기업 담당자들이 최신 트렌드를 학습하고, 협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임팩트 살롱은 ▲기업 ESG/CSR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실무적 문제 해결 및 협업 기회 발굴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구축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04-06 11:00: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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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인조이’ 얼리 액세스 출시 1주 만에 판매량 100만 장 돌파

출시 직후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 등급 획득 크래프톤의 'inZOI(이하 인조이)'가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일주일 만인 4일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크래프톤이 선보인 역대 게임 중 가장 빠른 기간에 달성한 기록이다. 인조이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지난달 28일 출시했다. 출시 전날 '스팀 인기 찜 목록' 1위를 기록했고 당일에는 판매 시작 40분 만에 '스팀 최고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 인조이는 4일 현재까지 북미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체 판매 국가에서 스팀 최상위권의 판매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판매량 외에 다양한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스팀의 이용자 평가는 4일 기준 83%의 긍정적 평가를 기록하며 '매우 긍정적'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출시 전부터 주요 글로벌 게임쇼 출품, 글로벌 인플루언서 협업 캠페인, 적극적인 이용자 커뮤니티 소통 등으로 화제성을 높여 나갔다. 특히 온라인 쇼케이스와 체험판 출시를 통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얼리 액세스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인조이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인조이를 크래프톤의 장기적인 프랜차이즈 IP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4 11:55: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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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여름철에도 시원한 생리대 ‘화이트 스테이쿨’ 출시

패드와 입는 오버나이트 2종으로 출시 유한킴벌리가 여름철을 겨냥한 생리대 라인업을 본격 확장한다. 유한킴벌리는 '화이트 스테이쿨 생리대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쿨링시트를 적용해 직접적으로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가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좋은느낌 썸머 에디션'은 피크 시즌인 6월에 좋은느낌 입는 오버나이트 전체 매출 비중의 15%를 차지하기도 했다. '화이트 스테이쿨' 생리대는 패드와 입는 오버나이트 2종으로 출시된다. 소비자가 생리대를 착용했을 시 시원한 기분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점에 집중했다. 시원한 느낌을 오래 전달하기 위해 자연유래 성분이 함유된 쿨링시트를 적용했다. 신제품은 여성용품 최초로 식약처의 의약외품 GMP를 획득한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에서 전량 제조, 생산된다. 화이트 담당자는 "지난 해 좋은느낌 썸머 에디션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잠재력을 확인했다"라며, "흡수력과 시원함을 모두 갖춘 혁신 제품을 통해 여름철 생리 고민을 해소하길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2025-04-04 11:55: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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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지원 확대

경기인천 권역 기준 소상공인 모집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가 경기인천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는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 사업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경영안정 ▲기업가형 육성 ▲창업 ▲무료 법률구조 지원 등이다. 경영안정 컨설팅은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단기 컨설팅 ▲선배 멘토링 ▲백년 소상공인 등 지원 폭을 확대했다.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은 창의적 경영개선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오는 11일 15시 까지 모집 후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한다. 올해 신설된 창업 컨설팅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경기인천 권역 기준으로 시장분석, 마케팅·재무전략 수립, 사업모델 검증 등 개별 역량 파악 이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무료 법률구조 지원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권익 보호를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한 법률 상담 및 소송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올해 연중 상시 가능하다. 최근 1년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는 "경기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업 안정성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며 "창업 컨설팅과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4-03 14:50: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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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해외진출 지원확대...GBC 입주기업 모집

美 관세조치 피해기업 우선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한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기부가 세계 주요 교역거점에서 운영하는 기관이다. 현재 전 세계 14개국 21개 지역에 설치했다. GBC에 입주한 기업들은 독립실과 회의실이 제공된다. 비입주기업도 수시로 활용할 수 있다. 특화 프로그램(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지원 등)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보호무역기조가 강화되고 있는 대내외 환경 변화 등을 적극 고려해 지원 체계를 늘렸다. 우선, 해외멘토단을 구성해 해외진출 온라인 세미나 및 후속 상담 등을 지원한다. 다음은 미국의 관세조치에 따른 피해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법률·회계·노무 등 현지 자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GBC 입주를 희망하는 경우 중진공 누리집 '지원사업-글로벌비즈니스센터-온라인 신청' 항목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 해외에 직접 진출하여 고객 발굴 및 사업확장을 추진하려는 중소·벤처기업이 많아지고 있다"며 "GBC별 특화 프로그램 및 해외멘토단 운영 등 GBC 운영 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3 13:24: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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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관세전쟁에 떠는 韓경제...AI스타트업이 대안되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이 국내 인공지능(AI) 기업들에는 오히려 호재가 될 수있다는 전망이다. 3일 스타트업계에 따르면 AI관련 국내 기업들은 미국 대규모 투자 유치, 현지 기업들과 협력 등 전략을 펼치고 있다. AI서비스 플랫폼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는 2021년 설립후 4년 만에 1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달 31일 뤼튼은 830억원을 추가 투자를 유치, 최종 1080억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지난해 6월 프리시리즈B 라운드(약 250억원) 유치 이후 9개월 만이다. 이로써 뤼튼의 누적투자 유치액은 1300억원을 기록했다. LLM, 반도체 등 굵직한 분야가 아닌 AI 플랫폼 분야에서 스타트업이 누적 투자액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국내 최초다. 기존 투자사인 BRV캐피탈매니지먼트, 캡스톤파트너스뿐만 아니라 굿워터캐피탈이 리드 투자자로 신규 참여하면서 전 세계 이목을 끌기도했다. 굿워터캐피탈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글로벌 투자사로 쿠팡·당근마켓·카카오 등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를 주도한 바 있다. 여기에 트럼프의 관세전쟁 시기에 이같은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는 점도 한 몫했다. AI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스타트업들의 행보도 눈에 띈다. AI반도체 기업 딥엑스는 지난달 10일 글로벌 시장에서의 고객 및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 전 NXP 제품 마케팅 디렉터인 전재두 미국 법인장을 전격 영입했다. 딥엑스는 전재두 미국 법인장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에서 더욱 공격적인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딥엑스는 올해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주최 측인 CTA로부터 '꼭 봐야 할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미국 현지 투자사들이 현장을 방문해 딥엑스의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 리벨리온도 미국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과 협력한다. 리벨리온은 지난달 열린 MWC25에서 미국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인 펭귄솔루션스와 협력했다. 양사는 AI인프라 구축과 기업 테스트 환경 조성을 위한 개발을 이어간다. 최근 메타의 인수제안을 거절한 퓨리오사AI는 올해 하반기 미국 자금을 끌어들일 계획을 밝혔다. 퓨리오사AI는 이달 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KDB 넥스트라운드 인 실리콘밸리'에 참여해 현지 투자사를 상대로 기업설명회를 연다. 최근 메타로부터 1조2000억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제안 받은 이력이 하반기 투자 유치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국내 AI분야 스타트업의 관심도 커지는 모양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는 지난달 26일 한국을 방문해 뤼튼, 업스테이지, 갤럭시코퍼레이션 등 국내 AI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나 향후 협업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에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도 한국을 방한해 국내 AI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기술 협업과 진출에 대해 소통했다. AI업계 한 관계자는 "관세전쟁 등으로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AI분야는 오히려 해당 시기를 기회로 보고 있다. AI분야에 대한 세금 정책이나 규제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며"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고 하는 스타트업들의 움직임도 보인다. 기술력도 수출체제로 갈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4-03 13:08: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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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매출 성장·수익성 개선...올해는 글로벌 펀딩에 초점

영업현금흐름 흑자 구조로 체질 개선 완료 와디즈가 지난해 영업현금흐름을 크게 개선하며 올해 연간 흑자 달성 기대감을 높였다. 와디즈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흑자 달성 및 상각전영업이익이 96% 개선을 이뤘다고 2일 밝혔다. 와디즈의 지난해 매출액은 432억 원으로 전년대비 9% 증가, 영업손실은 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다. 특히,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됐다. 상각비와 손상차손 등 비현금성 비용이 제외된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지난해 20억 원 순유입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9억 원 증가하며 큰 폭으로 개선됐다.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비용 절감, 생성형 AI 도입을 통한 업무 자동화 및 생산성 혁신이 실적개선을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광고 사업, 직접판매 매출 등 신사업 영역에서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스토어 직접판매 매출도 전년 대비 17% 증가하며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개발하는 '와디즈 에디션'의 판매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직접판매 매출 비중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디즈는 이제 국내 선도 기업을 넘어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5월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미주권을 타깃으로 한 'K 펀딩 수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2024년에는 비용 절감과 업무 혁신을 통해 흑자 구조로 체질 개선에 성공했으며, 성장 가속화를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며 "2025년은 국내 강소기업과 신생 브랜드들과 함께 해외시장에 진출해 K-펀딩의 경쟁력을 선보이는 도약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2 14:25: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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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슬링, 구글 ‘AI 퍼스트’ 지원 기업 선정

최종 선발 11개사 중 유일한 에듀테크 기업 에듀테크 기업 슬링은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AI 퍼스트는 구글이 시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총 11개 기업 중 에듀테크 기업으로는 슬링이 유일하다. 슬링은 AI 퍼스트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AI 기술 단계별 전담 멘토링 ▲제품, 비즈니스, 리더십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등을 활용한다. 슬링은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태블릿 학습앱 '오르조'를 통해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르조'는 슬링에서 자체 개발한 AI 문제인식 엔진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된 문제풀이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대화형 AI 튜터인 '오르조 AI 코치'로 맞춤형 문제풀이 접근법과 해설까지 실시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르조는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80만건을 돌파했다. 안강민 슬링 대표는 "이번 AI 퍼스트 프로그램을 활용해 슬링이 보유한 AI 기술을 한층 고도화하고 이용자 경험에 최적화된 오르조를 구축할 것"이라며 "특히 구글 포 스타트업이 확보한 글로벌 공략 노하우에 집중해 슬링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진출에도 탄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2 13:47: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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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300억 원 추가 투자 유치...게임 사업 속력

신작 게임 기대감 속 지속 성장 가능성 입증 하이브IM은 총 3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하이브IM은 이번 투자에 기존 투자사인 IMM인베스트먼트가 150억원을 추가 투자했으며 신한벤처투자, 대성창업투자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고 2일 밝혔다. 하이브IM이 구축해 온 글로벌 퍼블리싱 및 서비스 역량, 하이브의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게임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을 시장에서 높이 평가한 결과다. 특히 하이브IM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과 '프로젝트 토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이번 투자의 핵심 배경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8월에는 8000만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퍼블리싱 타이틀의 마케팅, 운영 최적화, 현지화 전략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우용 하이브IM 대표는 "이번 추가 투자 유치는 하이브IM이 게임 퍼블리싱과 개발 양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이브IM은 단순한 IP 기반 게임 사업을 넘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차세대 게임 퍼블리셔'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2 13:43:5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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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얼라이언스, ‘AI 기본법 시행령 쟁점 분석’ 리포트 발간

정부 지원 및 규제 틀 제시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AI분야 산업 현장의 개선 제안을 담은 이슈페이퍼를 발간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AI 기본법'시행에 앞서 이슈페이퍼 'AI 기본법, 산업 발전의 토대인가? 규제의 시작인가?'를 발간했다. 'AI 기본법'은 유럽연합의 AI Act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제정된 AI 관련 법률이다. 본 리포트에선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활용을 위한 정부 지원 및 규제의 틀을 제시한다. 그러나 산업계는 시행령이 현실과 맞지 않을 경우 과도한 규제 부담과 시장 불확실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도 우려했다. 시행령 설계 과정에서 핵심 쟁점은 ▲고영향 AI 규제 불확실성 ▲생성형 AI 혁신 기술 적용 제약 가능성 ▲법적 혼란과 이중 규제 문제 ▲산업 현장의 과도한 부담 ▲ AI 검·인증 권한 특정 기관 독점 ▲시장경쟁 제한 우려 등 6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산업계의 실질적 의견이 배제된 상태에서 시행령이 설계될 경우 산업 현장의 현실과 맞지 않는 과도한 규제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정교하고 현실적인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기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은 "AI처럼 국내 산업이 뒤떨어진 분야를 제도권 안으로 유입시킬 때 선진국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면 국내 AI 산업이 고사할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와 산업계가 긴밀히 소통하여 혁신 친화적이고 구현이 가능한 시행령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리포트가 AI 기술 발전과 규제 환경의 균형을 잡는 실질적인 정책 논의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04-02 13:40: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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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부,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성공적 마무리

유튜브 월 평균 3억뷰 달성 마코빌은 지난달 1일부터 3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4층에서 진행한 치타부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고 2일 전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치타부 팝업스토어가 매장 전체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었으며, 어린이 고객층 유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매주 주말 진행된 '치타부' 캐릭터와의 특별 포토타임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 방문객은 "아이가 유튜브에서만 보던 치타부를 실제로 만나 너무 좋아했다"며 "이런 브랜드 경험이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치타부' 캐릭터 인형, 퍼즐, 워크북 등 다양한 굿즈와 함께 마련된 체험형 콘텐츠는 어린이들에게 IP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치타부'는 동요와 코미디 요소를 결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콘텐츠다. '치타부'는 최근 유튜브 월평균 3억 뷰를 달성했다. 또 누적 조회수는 30억 뷰에 임박했다. 특히 스페인어 채널이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해 '골드 크리에이터 버튼'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 높아지고 있다. 이주현 마코빌 대표는 "유튜브와 TV 플랫폼에서 사랑받은 '치타부'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많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상품군을 확대하고 더욱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연말에는 더욱 풍성한 상품 라인업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5-04-02 13:38:1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