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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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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Q'영업익 전년比 16%↑...新 '5대'사업 고른 성장→성과

SK텔레콤의 2분기 실적이 MNO, IPTV, 미디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의 고른 성장으로 소폭 성장을 기록했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2분기 매출 4조2899억 원, 영업이익 4596억 원, 순이익 2581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 16.1% 증가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이 제외돼 67.6% 감소했다. SK텔레콤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2022년 2분기 매출 3조1182억 원, 영업이익 3809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16% 성장했다. 유무선 통신사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솔루션 등 엔터프라이즈 사업이 힘을 보탰다. SK브로드밴드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매출 1조33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1.8% 증가한 782억 원이다. SK브로드밴드는 상반기에 가장 많은 IPTV 가입자를 모집했다고 밝혔다. ◆ MNO,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신 성장 동력 5대 사업군 고른 성장 SK텔레콤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제시한 5대 사업군이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질적 성과로 연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분기 1000만 명을 돌파한 5G 가입자가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등 대세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 맞춰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 고객의 선택권을 강화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였다. SK브로드밴드의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한 미디어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2.3% 성장한 매출 3821억 원을 기록했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사업 매출은 37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성장했다. 2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데이터센터 수요가 상승하고 있어 매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클라우드 사업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구독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총 상품 판매액(GMV) 2600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T우주는 20~40대를 중심으로 이용자 1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출시 1년을 맞은 '이프랜드'도 월간 실 사용자 수(MAU) 163만 명, 누적 다운로드 870만 회를 기록했다. 최근 SK텔레콤은 하나금융그룹과 4000억 원대의 지분교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ICT와 금융의 융합을 통해 미래 ICT 금융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원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SKT 2.0시대의 성장전략으로 제시한 5대 사업군이 고르게 성장하며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이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9 13:59: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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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23일 국내 정식출시..."올게 왔다" 이용자 기대↑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9일,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23일 오전 10시 모바일(AOS, iOS) 및 PC(라인게임즈 FLOOR)로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와 모티프(대표 이득규)가 공동 개발한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 기념작이다. 라인게임즈는 9일 이득규 대표겸 디렉터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출시 일정과 함께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16세기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세계 일주, 대양 독점 등 다양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항해, 무역, 탐험, 전투, 성장, 자원관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MMORPG이다. 전 세계의 항구의 다양한 문화와 생활양식, 건축물, 함선 등을 리얼한 3D그래픽으로 구현하는 등 원작의 감동을 최신 기술로 재현했으며. 특히 전세계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높은 정밀도로 풍향, 훙속, 해류, 조류 등 현실의 바다를 최대한으로 구현해 실제로 해상에서 함대를 운용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두 차례의 CBT와 얼리 억세스를 진행하면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대폭 반영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특히 선박, 항해사, 장비 부품 등을 플레이로 유저가 직접 얻어나가는 형태로 변경해 확률형 아이템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거하는 등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오는 23일 출시하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5명의 제독으로 시작해 정기 업데이트마다 새로운 제독과 항해사, 선박 등의 콘텐츠를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이득규 디렉터는 "현재 26명의 신규 제독을 준비해 놓았으며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한 안정적으로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득규 디렉터는 온라인 간담회에서 "그동안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기다려주셨던 이용자들분께 감사 드리며, 오랜 기간 개발을 해 온 만큼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8-09 13:59: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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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플러스,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휴대전화 가입 가능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실물 신분증 없이도 모바일 운전 면허증을 활용해 신규가입·번호이동 등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산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내려받는 신분증으로, 기존 이동통신 3사의 PASS앱에서 이용할 수 있던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와 달리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면허증은 전국 27개 모든 운전면허시험장과 258개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후 휴대전화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으며, 현행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기존에는 휴대전화의 신규가입과 번호이동, 기기변경 등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반드시 실물 신분증이 필요했다. 때문에 고객은 고객이 반드시 실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휴대전화 개통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초부터 관련 업무 절차와 시스템을 개선했다. 보안성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리드노드 운영기관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를 통한 정보 활용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이용 고객은 전국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행안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을 이용해 직원이 제시하는 QR코드를 스캔한 뒤, 정보 제공 동의 및 본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휴대전화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등 통신 서비스를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오프라인 물론 비대면 휴대전화 가입 시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이다. 현재 비대면 개통 시에는 PASS앱이나 문자메시지 수신을 통한 본인 인증만 가능했지만, 향후 모바일 운전면허증 앱에서 본인 인증이 가능한 방법을 추가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편의를 개선하고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 확대 계획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 개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9 10:42: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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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Y, 나이스웨더와 협업으로 한정 아이템 출시

KT(대표이사 구현모)는 자사의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이하 Y)'가 편의점 콘셉트의 편집숍 '나이스웨더'와 함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Y와 나이스웨더의 협업은 20대 전용 혜택 플랫폼 'Y박스'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Y와 나이스웨더는 이번 콜라보 프로젝트로 10여종의 한정판 상품을 출시하고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나이스웨더 마켓에서 팝업 스토어를 함께 운영한다. Y와 나이스웨더의 협업은 에메랄드 빛 바다를 연상시키는 Y의 브랜드 컬러와 청명한 하늘을 연상시키는 나이스웨더의 브랜드 컬러에서 영감을 받았다. 'Keep the Youth Forever' 라는 슬로건으로 협업이 진행된다. Y와 나이스웨더의 한정판 상품은 여름 시즌에 맞춰 청량감을 줄 수 있는 물안경과 키링, 비치볼, 비치타월, 수건, 티셔츠, 마켓백 등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문화적 소비'를 지향하는 나이스웨더와 '빛나는 20대를 응원'하는 Y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고자 노력했다. 이 상품은 KT의 20대 혜택 플랫폼인 'Y박스' 앱(App.)과 Y와 나이스웨더의 팝업 스토어에서 직접 상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구강본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은 "지난 2년간 온전한 여름을 즐기지 못한 MZ세대에게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여름이 될 수 있도록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굿즈와 팝업 스토어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MZ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콜라보를 Y박스를 통해 소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9 10:42: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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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 ‘메타월드’ 투자 실시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메타버스 스타트업인 '메타월드 엔터테인먼트(MetaWorld Entertainment, 이하 메타월드)'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메타월드는 모바일 게임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및 'LOL서프라이즈! 룸 메이크오버' 등으로 알려진 파이어플라이게임즈(FireFly Games)의 CEO 마이클 장(Michael Zhang)이 설립한 기업으로, 현재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셀럽과 아티스트,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위해 게임,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메타월드는 향후 메타버스 게임, 가상 콘서트, e스포츠 행사, NFT 생성 및 거래 등 다양한 웹3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실시간 영상&음성 기술 기업 아고라(Agora)를 비롯해 AI, NFT 마켓플레이스 등 여러 기술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몰입도 높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는 관계사이자 벤처 투자사인 크릿벤처스 및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샌드박스 등과 함께 이번 메타월드의 시드 투자사로 참여해 글로벌 웹3 산업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또한 지난 4월 설립한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공략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타월드 투자와 관련해 이규창 컴투스USA 대표는 "향후의 웹3 산업은 플랫폼 내에 구축된 콘텐츠와 이용 경험에 더욱 초점 맞춰질 것이다"며, "메타월드는 강력한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확장하고 실행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08-09 10:42: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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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웹보드 선전했지만 영업비용 급증...2Q적자전환

NHN이 웹보드 게임의 선전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이 약 13%증가했지만 영업비용이 급증하며 적자전환했다. NHN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3.9%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13억원으로 12.8% 증가했으나 순손실은 53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2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웹보드 게임의 선전과 모바일 신규 컨텐츠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1041억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에 도움을 준 웹보드 게임 매출은 개정된 게임 시행령이 적용된 7월 한달 간 전년동기 대비 40%, 전월 대비 22% 증가했으며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 효과가 온전히 반영되는3분기에는 견조한 게임 매출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꾸준한 페이코 거래 규모 증가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국내외 전자(PG)결제 규모가 성장을 지속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0.3%, 전분기 대비 3.5% 상승한 2165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 효과에 힘입어 페이코 2분기 거래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한 2조 3000억원을 기록했고, 대형 오프라인 가맹 확보와 캠퍼스존 및 B2B 기업 복지 솔루션의 성장으로 2분기 오프라인 결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커머스 부문은 중국 주요도시 봉쇄와 미국 소비심리 위축으로 대외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NHN커머스의 '샵바이 프로'의 안정적인 성장과 NHN글로벌의 '드랍쉬핑' 서비스의 가능성이 가시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한 817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은 NHN클라우드의 공공 부문 외형성장과 일본 NHN테코러스의 아마존웹서비스(AWS) 리셀링 사업 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3.8% 상승, 전 분기 대비 8.4% 성장한 6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은 글로벌 웹툰 플랫폼 '포켓코믹스'의 프랑스 진출 성과와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NHN링크의 스포츠 티켓 및 공연 전시 매출 상승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 전 분기 대비로는 6.5% 증가한 500억원으로 집계됐다. NHN은 지난달 게임 자회사 NHN빅풋의 흡수합병을 결정하고 게임 사업 역량을 본사로 집중하고 있다. 웹보드 규제 완화 물결을 타고 웹보드 게임 명가 한게임의 위상을 재건하는 한편, 한국과 일본 NHN플레이아츠를 중심으로 모바일 게임 런칭을 적극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하반기 출시될 '더블에이포커'는 2030에 어필할 수 있는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우진 NHN 대표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사업 본격화를 위해 선제적 투자 차원에서 비용이 집행됐으나 웹보드 매출의 증가와 포켓코믹스 이용자의 증가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웹보드 게임을 둘러싼 규제가 합리화되는 상황에서 견고한 게임 실적을 바탕으로 결제광고, 커머스, 기술, 콘텐츠에 이르는 핵심 사업의 고른 성장을 이끌어가는 한편, 하반기부터는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그룹사 구조를 효율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9 08:39: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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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클라우드 제트 모더나이제이션 플랫폼 2.0’ GS인증 1등급 획득

SK C&C(대표 : 박성하)는 9일 '클라우드 제트 모더나이제이션 플랫폼(Cloud Z Modernization Platform, 이하 '클라우드 제트 MP') 2.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Good Software)인증은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클라우드 제트 MP가 획득한 1등급은 GS인증에서 부여하는 최고 등급이다. ISO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보안성, 호환성 등 9가지 시험 절차를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GS인증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제품으로 지정되고,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구매기관과 수의 계약도 가능하다. 클라우드 제트 MP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에 필요한 개발 및 운영 기술, 데이터베이스, 개방형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합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기존 IT환경 및 통합 개발 방식으로 구축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여러 단위로 나눠 설계· 구축·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서비스나 이벤트의 개발·변경·업데이트 시에도 해당 부분만 작업할 수 있고,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도 언제든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 서비스 장애 시에도 해당 장애 기능 부분만 떼어내 대응할 수 있어 서비스 중단 위험도 없다. SKC&C는 비즈니스 유연성과 서비스 확장성이 크고 트렌드 변화가 많은 금융, 유통, 통신, 커머스 등 주요 산업에서 클라우드 제트 MP 고객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클라우드 제트 MP를 토대로 공공금?융유?통 분야 차세대 시스템 구축, 제조업 개발생산(ODM)플랫폼 구축, 통신사 비즈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클라우드 현대화 사업을 구현했다. '클라우드 제트 MP 2.0'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컨테이너(Container) 기술 '클라우드 제트 CP' ▲데이터 관리 기술 '클라우드 제트 DB'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관리 기술(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Management) 등을 한 번에 제공한다. 이 중 필요한 기술만 골라 활용할 수도 있고, 구독형 또는 현장 구축형 서비스 모두 이용 가능하다. 김용신 SK C&C Cloud Transformation그룹장은 "클라우드 제트 MP 2.0은 금융, 통신, 유통, 커머스 등 주요 산업 분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사업에서 검증된 기술들을 담고 있다" 며 "GS 인증 획득을 계기로 공공 시장에서도 다양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22-08-09 08:39: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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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크래프트, ‘노벨피아’ 웹소설 불법 유통자 25명 형사고소 등 강경대응

주식회사 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는 자사의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의 웹소설 콘텐츠의 불법 유포자 25명에 대한 대응 현황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그간 노벨피아는 작가들의 원활한 창작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작품의 저작권 보호에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먼저 자체 모니터링을 진행해 1800여 개 이상의 작품과 관련된 불법 유통 사례를 적발하고, 1300여개의 게시물 삭제를 조치했다. 또한 웹소설을 불법 복제해 유통한 웹하드 판매자를 상대로 형사고소를 진행했으며, 저작권 인식이 강화됨에 따라 수사 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판매자에게 형사처벌인 약식기소 벌금처분이 내려졌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총 25건에 대해서 형사고소가 진행 중이며 이 중 합의된 9건의 합의금 전액은 해당 작가에게 지급한 바 있다. 노벨피아는 앞으로도 저작권 보호를 위해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며, 불법 유통 사이트와 불법 유포자에 대해 예외 없이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희경 노벨피아 본부장은 "노벨피아는 작가분들의 창작물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는 플랫폼으로, 불법 콘텐츠 유통 근절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강경 대응에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2022-08-08 13:14: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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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1800만불 규모 '中' 서비스 연장 계약 체결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중국 파트너사 베이징후롄징웨이 커지카이파(北京互???科技??有限公司(이하 베이징후롄징웨이, 구 17게임, 대표 순징칭)와 '열혈강호 온라인' 중국 서비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다. 계약 금액은 약 1816만불로 역대 최고 금액이다. 중국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열혈강호 온라인' 성장세에 기인해 지난 2019년 체결한 계약금 465만불 대비 390% 올려 체결했다. 엠게임과 베이징후롄징웨이는 중국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2005년부터 이번 계약까지 총 8회의 계약을 체결하며 꾸준히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은 2019년 공성전 업데이트와 광군제 이벤트를 시작으로 이례적인 역주행을 시작, 지난해 역대 최고 월 매출을 연속으로 갈아 치우며 엠게임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2022년 월 평균 동시접속자는 성장세가 시작되기 전 2018년 월 평균 동시접속자보다 약 97% 상승했다. 엠게엠 전체 매출도 2018년 275억원에서, 지난해 2021년 557억원을 기록하며 100% 넘는 성장률을 보였다. 올해도 가파른 인기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 누적 매출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66%를 넘어섰고, 지난 7월 매출은 올해 상반기 월 평균 매출보다 23% 상승했다. 올 하반기 월드 추가, 신규 레벨 확장, 신규 장비 추가 등의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어 중국 현지 매출 상승세는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다. 순칭칭 베이징후롄징웨이대표는 "수년간 쌓아온 엠게임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다"며, "현재의 인기가 계속 올라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열혈강호 온라인'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베이징후롄징웨이와의 서비스 연장 계약으로 중국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다"며, "파트너사가 원활한 현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8-08 13:14: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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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게임사 최초 'FIFA 온라인 4' 스포츠 중계권 확보

넥슨(대표 이정헌)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가 게임사로는 국내 최초로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하고 프로축구 K리그 경기를 공식 홈페이지에 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중계는 축구 예능 유튜브 채널 '이스타TV'에서 활약 중인 해설가 이주헌과 박종윤을 통해 진행되며,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들 해설진은 K리그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축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 뛰어난 상황 파악, 재치 있는 입담으로 국내 축구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중계와 달리 실시간 채팅기능을 도입해 소통을 강화하며, 중계 중 'FIFA 온라인 4'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게임쿠폰을 제공한다. 또, 홈 프로팀 구단 관계자와 경기 중 실시간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시청에 있어 다양한 재미요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앞서 넥슨은 지난 7일 오후 7시 전북 현대 모터스와 울산 현대 축구단의 경기를 공식 홈페이지에 중계했다. 이후 8월 28일에는 전북 현대 모터스와 포항 스틸러스 경기를 중계하며, 9월과 10월에도 K리그 경기 중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FIFA 온라인 4' 사업을 총괄하는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국내 축구 팬들이 K리그를 더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해주시고 즐겨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중계를 준비했다"면서 "한국 축구 저변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FIFA 온라인 4'도 K리그를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8 09:42: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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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NFT 기능 한국 포함 전 세계로 확대 도입

인스타그램이 자신이 발행하거나 소유한 NFT(대체 불가능 토큰) 작품을 게시할 수 있는 기능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확대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본 기능은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먼저 선보이며, 향후 모든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지난 5월 미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NFT 기능은 창작자들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메타버스 기술의 일상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인스타그램의 지속적 노력의 일환이다. 오늘날 크리에이터들은 NFT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작품에 대한 주도권을 강화하고 팬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크리에이터들이 더욱 혁신적인 방식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더 많은 사람들이 NFT를 비롯한 웹3.0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인스타그램에 NFT 작품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지갑을 연결하면 된다. 인스타그램에 NFT 작품을 포스팅 시 모바일 앱으로 보았을 때, 일반 피드 게시물과 다르게 NFT 게시물에는 반짝임 효과가 적용되고 '디지털 자산'이라는 표식이 붙는다. 또한 해당 작품에 대한 소개 글을 공유할 수 있으며, 창작자 및 소유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자동으로 태그된다. 인스타그램에 NFT 작품을 전시할 때 별도의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현재 인스타그램에 연결할 수 있는 디지털 지갑은 메타마스크(MetaMask), 레인보우(Rainbow), 트러스트월렛(Trust Wallet), 코인베이스(Coinbase) 및 대퍼(Dapper)이며, 지원되는 블록체인은 이더리움, 폴리곤, 플로우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NFT 기술은 창작자들의 보다 창의적인 작품 활동과 그에 대한 경제적 보상을 가능케 한다."라며 "인스타그램은 언제나 크리에이터들의 자유로운 자기표현과 수익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웹 3.0 시대로의 변화에 발맞춰 크리에이터 지원책도 계속해서 혁신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08-08 09:40: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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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BTS·스눕독 협업 사상 최초 '싱잉컨트롤러' 공개

마이크로소프트 Xbox가 인터스코프 레코드(Interscope Records), 방탄소년단(BTS), 베니 블랑코(benny blanco), 스눕 독(Snoop Dogg)과 협업한 사상 최초의 Xbox '싱잉(singing)' 컨트롤러를 공개했다거 8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진, 지민, 뷔, 정국과 베니 블랑코, 스눕 독이 함께한 콜라보 신곡 'Bad Decisions'의 발매를 기념해 제작된 Xbox 싱잉 컨트롤러에는 커스텀 아트워크와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컨트롤러 뒷면에 탑재된 스피커를 통해 이번 콜라보 신곡을 들을 수 있어 게임 팬과 음악 팬 모두에게 가치 있는 소장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팬들은 Xbox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싱잉 컨트롤러가 증정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Xbox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고 컨트롤러 발표 소식을 리트윗하는 방법으로 간단히 응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픈 월드 레이싱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 5(Forza Horizon 5)'에서는 'Bad Decisions'의 아트워크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커스텀 차량과 플레이어들이 호라이즌 페스티벌에서 드라이빙 하며 들을 수 있도록 신곡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르자 호라이즌 5 메시지 센터(Message Center) 내 인게임 '선물' 탭에서 1971 메이어스 맹크스(1971 Meyers Manx)와 리버리(livery)를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된다.

2022-08-08 09:39: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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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톡 안녕캠페인’으로 안전 중요성 알린다

카카오가 안전한 플랫폼을 만들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카오(각자대표 남궁훈, 홍은택)는 8일부터 이용자들이 더 안전하게 카카오톡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안녕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녕'은 이용자가 평소처럼 문제없이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를 표현하는 카카오톡의 키워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이용자의 일상을 항상 '안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안녕한 습관'을 제안하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연중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카카오톡 더보기 탭 내 카카오 나우 배너 및 '카톡 안녕가이드 [https://www.kakao.com/talksafety] '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안녕캠페인'은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카카오톡을 사용하며 알고 있으면 좋은 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이 카카오톡을 사용하며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을 질문 리스트로 만들어 '이용자가 묻고, 카카오톡이 답하는' 대화의 콘셉트로, 이용자가 더 쉽게 안전에 대한 행동을 인식하고 실행하는 '안녕'한 카카오톡 이용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카카오톡은 더 안전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이용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플랫폼 운영 철학과 안전을 위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카톡 안녕가이드'를 공개한 바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플랫폼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이용자들이 항상 안녕하게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카카오톡으로 국민들의 일상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2-08-08 09:15: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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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퇴근콜’ 기능 무료 도입...승객 5400 명 더 태웠다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타다 드라이버 앱에 '퇴근콜'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지난 3개월간 5400 건 이상의 콜을 추가 매칭시켰다고 8일 밝혔다. 한 콜당 한 명의 손님을 태웠다고 가정하면 5400 명의 탑승객을 더 태운 것이다. '퇴근콜' 기능은 타다 드라이버가 운행을 마치고 퇴근할 때 귀가하는 방향으로 콜을 매칭시켜주는 기능이다. 택시 대란 상황에서 차량의 운행 효율을 높이고, 심야 시간 유효 공급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타다가 개발해 지난 5월 초 최초로 무료 도입했다. 하루 한 번 퇴근 시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타다 드라이버라면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퇴근콜' 기능은 늦은 밤 택시 호출이 시급한 이용자에게 한 건이라도 더 배차할 수 있도록 돕고, 드라이버는 퇴근하는 순간까지 수익을 낼 수 있어 긍정적인 선순환 효과를 낼 수 있다. 실제로, 퇴근콜 기능을 통해 추가로 운행한 거리만 5만 9천km에 이른다. 승객을 태우고 건당 10km씩 더 달린 셈이다. 또한, 타다가 자체 서베이를 실시한 결과, 타다 드라이버의 71% 이상이 '퇴근콜 기능 도입에 만족한다'도 답했다. 장건호 타다 PO(프로덕트 오너)는 "드라이버가 집과 반대되는 방향의 콜이 배차되는 것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때문에 퇴근하기 30분~1시간 전부터 수익을 포기한 채 앱을 끄고 귀가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기능"이라며, "이용자와 드라이버 양측의 니즈를 동시에 반영함으로써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정행 타다 대표는 "퇴근콜 기능은 드라이버가 현장에서 고질적으로 경험하던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시장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8-08 09:14:0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