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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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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스타트업 지원 '썸인큐베이터' 기업 모집

BNK부산은행은 오는 25일까지 창업기업 육성프로그램 'SUM Incubator' 11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SUM Incubator(썸인큐베이터)'는 BNK부산은행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창업기업 육성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차별화된 기술 또는 서비스를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썸인큐베이터는 지난 2019년 출범 이후 10기에 걸쳐 132개의 참여 기업을 모집했으며,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53억원에 달한다. 이번 11기는 ICT(정보통신기술)·AI(인공지능)·빅데이터·핀테크·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한 없이 선발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단독 사무공간 무상 제공 ▲세무·경영·법률 등 전문 컨설팅 ▲외부 전문가 1:1 멘토링 ▲지자체 및 유관기관 네트워킹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BNK금융그룹 스타트업·핀테크 육성 플랫폼 'Storage B'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또한 BNK부산은행은 올해 썸인큐베이터 참여 기업 가운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별도의 글로벌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김병기 BNK부산은행 경영지원그룹장은 "SUM Incubator는 단순한 창업지원을 넘어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11기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4 10:54:5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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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 지방으로 가슴 키운다…미국서 ‘충격 트렌드’

미국 뉴욕에서 사망자의 기증 지방 조직을 활용한 미용 시술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체지방이 부족한 환자나 기존 지방흡입 부작용을 겪은 이들을 중심으로, 사망자 지방을 가공해 신체에 주입하는 방식이 확산되며 의료·윤리 논란도 함께 커지고 있다. 4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뉴욕에 거주하는 30대 금융업 종사자 스테이시는 최근 약 4만5000달러(한화 약 6500만원)를 들여 '미니 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BBL)' 시술을 받았다. 해당 시술은 사망자의 지방 조직을 멸균·정제한 뒤 구조적 지방 형태로 가공해 엉덩이나 가슴, 허벅지 등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스테이시는 과거 지방흡입 부작용으로 생긴 허벅지 함몰 부위를 보완하기 위해 시술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 시술에 사용되는 제품은 '알로클레(AlloClae)'로, 전신 기증에 동의한 사망자의 지방 조직을 원료로 한다. 제조사 측은 지방세포의 3차원 구조를 유지해 자연스러운 볼륨과 지지력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DNA와 세포 핵을 제거해 면역 거부 반응 위험을 낮췄고, 체지방이 적은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시술을 집도한 뉴욕의 성형외과 전문의 더런 스미스 박사는 "수술이 아닌 주사 방식으로 진행돼 회복 기간이 짧고, 체중 감량 치료제 사용으로 지방이 급격히 줄어든 환자들에게 특히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위고비나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다이어트 약물 확산 이후, 체형 보완을 원하는 환자들이 해당 시술에 관심을 보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다만 의료계에서는 장기적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사망자 조직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심리적 거부감이 클 뿐 아니라, 장기간 체내 유지 시 부작용 가능성에 대한 임상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제조사는 엄격한 멸균 공정을 거쳐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주장하지만, 아직 대규모 장기 추적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윤리적 논쟁도 이어지고 있다. 기증자의 동의 범위와 상업적 활용 문제, 사망자 인체 조직의 미용 목적 사용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일부 환자들은 "시체 지방이라는 점이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 결과가 만족스러워 감정이 바뀌었다"고 말하는 등 인식 변화도 나타나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는 사망자 지방을 활용한 미용 시술 사례는 아직 공식적으로 보고된 바 없으며, 관련 기술이나 제품도 도입되지 않은 상태다. 국내에서는 식약처가 인체 조직 활용 의료기기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자기 지방을 이용한 기존 지방이식만 허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외 사례가 늘어나더라도 안전성 검증과 윤리적 기준이 확립되지 않으면 국내 도입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신기술이라는 이유만으로 무분별한 확산이 이뤄질 경우 의료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6-02-04 10:48:34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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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PLUS 고배당주' ETF, 순자산 2조원 돌파

한화자산운용의 'PLUS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한화운용은 'PLUS 고배당주' ETF의 순자산이 지난해 6월 1조원을 돌파한 이후 7개월 만에 2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PLUS 고배당주' ETF의 순자산은 2조41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로 한화운용은 'PLUS K방산' ETF와 'PLUS 200' ETF 등 순자산 1조원대 ETF 뿐만 아니라 2조원대 ETF까지 품게 됐다. 2012년 8월 상장한 'PLUS 고배당주' ETF는 1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주가와 분배금이 함께 꾸준히 성장했다. 순자산은 연평균 36.5%, 분배금은 2013년 12월 첫 분배 이후 연평균 10.5% 성장했다. 지난해 초 외국납부세액 제도 개편이 'PLUS 고배당주' ETF의 성장 촉매가 됐다. 제도 개편으로 외국 투자 펀드 및 ETF의 분배금에 대한 과세 이연 혜택이 대부분 사라지면서 국내 대표 배당 ETF인 'PLUS 고배당주' ETF로 자금이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PLUS 고배당주' ETF의 특징은 보유한 주식 배당금만을 분배재원으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주식 매매차익이나 원금 등은 분배에 사용하지 않는다. 한화자산운용은 'PLUS 고배당주' ETF를 기반으로 ▲PLUS 고배당주 채권혼합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PLUS 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 등 총 2조8929억원 규모의 고배당주 시리즈로 확장했다. 최영진 한화운용 부사장은 "PLUS 고배당주는 지난 14년 동안 단기적인 고분배율 경쟁보다 분배금의 출처와 지속성을 중시해 왔다"며 "매매차익이 아닌 기업의 현금배당만으로 배당 성장을 이어온 결과 올해 1월 분배금도 전월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금을 지키며 배당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에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까지 고려할 때 장기 연금 투자자 중심으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04 10:41:23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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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범 입시 토크] '학생부 만능주의'에 대한 경고...대학은 '숫자'가 증명하는 '역량'을 먼저 읽는다

전국의 고등학교 교실은 지금 '기록'이라는 거대한 신기루를 쫓고 있다. 수행평가 철이 되면 학생들은 밤을 새워 탐구 보고서를 급조하고, 교사들은 학생의 개성을 500자라는 제한된 틀에 우겨 넣기 위해 작문 전쟁을 벌인다. 학교생활기록부가 내신의 불리함을 단숨에 뒤집을 마법의 열쇠라는 믿음, 이른바 '생기부 만능론'이 공교육 현장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려한 수식어로 치장된 기록이 과연 대학 문턱을 넘게 해줄 실질적인 무기일까. 입시 데이터와 대학의 평가 메커니즘을 냉정하게 분석해 보면 결론은 자명하다. 기록은 '숫자'라는 보증수표가 있을 때만 가치를 지닌다. 대학 평가 프로세스는 수험생의 기대보다 훨씬 더 냉혹하고 효율적이다. 수도권 주요 대학의 경우 입학사정관 한 명이 검토해야 할 서류는 연간 수천 건에 달한다. 고려대학교 등 주요 대학의 사례를 분석해 보면, 서류 평가 기간 중 사정관 1인이 학생 1명의 생기부를 검토하는 데 주어지는 시간은 고작 10분 내외다. 이 짧은 시간 동안 사정관은 수십 페이지에 달하는 기록을 정독하며 숨겨진 진주를 찾지 않는다. 핗자가 분석한 합격사례를 교차 분석한 결과, 대학은 우선 '학업 성취도'라는 정량적 지표로 평가 대상을 1차 선별한다. 즉, 성적이라는 문턱을 넘지 못한 학생의 화려한 기록은 사정관의 눈에 닿기도 전에 이미 평가 순위에서 밀려난다는 뜻이다. 특히 현재 고1 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에 따른 오해를 바로잡아야 한다. 내신이 5등급제로 완화되며 1등급이 10%까지 확대되자, 등급 변별력이 약해져 생기부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쏟아진다. 그러나 이는 대학의 생리를 간과한 해석이다. 1등급이 흔해질수록 대학은 역설적으로 그 숫자의 '진정성'을 의심한다. 원점수와 등수가 전교 최상위권인 학생의 세특은 '탁월한 탐구력'으로 읽히지만, 등수가 밀린 학생의 화려한 세특은 '화려한 포장지' 혹은 '신뢰할 수 없는 과장'으로 치부된다. 즉, 5등급제 체제에서 생기부는 낮은 성적을 가려주는 가면이 아니라, 우수한 성적을 증명하는 검증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입시 데이터는 성적대별로 투입해야 할 에너지의 비중이 완전히 달라야 함을 시사한다. 내신 1~2등급대의 상위권 학생들에게 생기부는 동점자 사이에서 우위를 점하는 결정적 한 줄이 될 수 있다. 그러나 3등급 이하의 중하위권 학생들이 부족한 점수를 메우기 위해 기록 관리에 몰두하는 것은 전략적 패착이다. 교육 당국의 통계는 낮은 성적을 기록으로 뒤집는 역전극이 극히 이례적인 사례임을 보여준다. 오히려 그 시간을 영어 단어 하나 더 외우고 수학 문제 하나 더 푸는 데 투자해 성적 자체를 올리는 것이 합격 확률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성적이 낮은 상태에서 작성된 고난도 탐구 보고서는 입학사정관에게 학생의 역량이 아닌 '교사의 미사여구' 혹은 '대필'로 비칠 뿐이다. 결국 대입의 본질은 '학업 역량'으로 수렴된다. 생기부는 그 역량을 증명하는 보조 자료이지, 실력 자체를 대체할 수 있는 가면이 아니다. "제발 시간 낭비하지 마라"는 전문가들의 경고는 입시의 주객을 혼동하지 말라는 뼈아픈 충고다. 대학은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하는 학생이 아니라, 이미 공부를 잘하고 있음을 숫자로 증명한 학생을 뽑고 싶어 한다. 성적이 곧 생기부의 '독자'를 결정한다는 냉정한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금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화려한 기록을 위한 작문 기술이 아니라, 교과서의 원리를 파고드는 치열한 공부다. 기초가 부실한 기록은 모래 위에 쌓은 성과 같다. 숫자가 증명하지 못하는 역량은 결코 대학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지상범 JBS진로진학연구소장

2026-02-04 10:38: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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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필랑트 '팁스'에 생성형 AI 기술 적용

르노코리아가 새로운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르노 필랑트의 차량 안내 앱 '팁스'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했다. 4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르노 필랑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팁스는 차량 사용 중 발생하는 다양한 궁금증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안내 서비스다. 팁스의 대표 기능인 'AI 내차 도우미'는 오픈AI의 챗GPT에 기반한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고객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대화 방식으로 제공한다. 기존의 검색어 중심 정보 탐색 방식을 벗어나 대화 형식으로 정보 탐색을 이어갈 수 있어 고객에게 보다 쉽고 자연스러운 정보 전달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 디지털 형식의 '차량 사용 설명서' 메뉴를 제공해 차량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자는 '내 차 알아보기', '주행', '편의장치', '멀티미디어', '정비', '차량 정보' 등으로 구성된 카테고리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직접 탐색하거나 'AI 내차 도우미'에게 질문해 확인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은 "최근 차량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제공되는 정보의 양은 지속적으로 늘어났지만, 실제 운행 과정에서 정보를 찾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가 많다"며 "르노코리아는 AI에 기반한 기능들을 적극 도입해 고객이 차량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2026-02-04 10:31: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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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수도권 대학 해외취업률 5년 연속 1위 달성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가 5년 연속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대학 가운데 해외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4일 삼육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 1월 대학알리미를 통해 발표한 '2025년 대학정보공시'에서 삼육대의 2024년 해외취업률(조사기준일 2024년 12월 31일)은 2.2%로 수도권 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1위에 해당한다. 해외취업률은 졸업자 가운데 진학자, 입대자, 취업불가능자, 외국인유학생, 제외인정자를 제외한 인원을 기준으로 산출한 해외취업자 비율이다. 또한 '해외취업자 수' 기준으로는 2022년 44명, 2023년 37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수도권 대학 중 가장 많은 해외취업자를 배출했고, 2024년에는 25명을 기록해 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삼육대의 대표적인 해외취업 프로그램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이다. 이 사업은 해외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어학·직무교육은 물론 취업상담과 알선, 취업 후 현지 정착까지 지원하는 종합 과정이다. 삼육대는 2018년부터 8년 연속 이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수료생 165명을 미국·캐나다 현지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2년부터는 대진대, 덕성여대, 서경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학연합과정'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주관대학인 삼육대를 중심으로 참여대학이 협력해 서울 동북부 지역의 해외취업 거점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경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글로벌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해외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더 많은 학생에게 해외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4 10:31: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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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비 55% 이상 지원

용인특례시는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비의 55% 이상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호우·홍수·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지진해일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민간 보험사를 통해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주택 소유자와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공장을 소유한 시민,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등이다. 보험료의 55% 이상을 국가가 지원해 가입자는 전체 보험료의 45% 이하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관련 예산을 1억 2천만 원으로 증액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DB손해보험·현대해상·삼성화재·KB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7개 민간보험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자연재난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재산 피해에 대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복구와 예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연중 수시 가입이 가능하며 보장 기간은 1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4 10:30: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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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대학원, 교육부 인가 앞두고 학위수여식 진행...3월 정식 개학

지난해 말 교육부 인가 절차를 끝낸 LG AI대학원이 오는 3월 정식 개학을 준비하고 있다. LG는 지난 3일 서울 마곡 K스퀘어에 위치한 LG AI대학원에서 사내 과정으로 학위 과정을 끝낸 2명의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 AI대학원이 교육부 공식 인가 석·박사 학위 수여 기관으로 전환되기 전 진행하는 마지막 학위수여식이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현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AI 역량을 갖춘 변화의 주역으로 거듭난 졸업생 여러분의 열정에 깊은 존경과 축하를 보내며, 이제 각자의 현장에서 끊임없는 학습과 실행으로 LG의 미래를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졸업생인 나영탁 LG전자 AI SW플랫폼개발팀 책임연구원과 신윤호 LG유플러스 서비스AI리서치팀 선임은 공식 인가 대학원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수료했으며, SCI급 논문을 게재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나영탁 LG전자 책임연구원은 AI의 영상 인식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연구했다. 이번 연구는 자율 주행 분야에서 AI가 도로 상황을 더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활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신윤호 LG유플러스 선임은 비전언어(VL) 모델이 영상 속 인물의 행동을 인지했을 때, 언어모델(LLM)이 직관적인 설명을 생성해 붙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영상 인식 성능을 높이는 새로운 기법으로 AI가 영상 내 특정 동작이 발생한 순간을 찾아내는 능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인 'Action Spotting' 평가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 모델의 성능을 능가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향후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LG AI대학원은 지난 2022년 3월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AI로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설립한 사내 대학원이다. LG AI대학원은 지난해 말 교육부 인가를 끝내고, 국내 최초 공식 석·박사 학위 수여가 가능한 사내 대학원으로서 입학시험을 통과한 석사 과정생 11명, 박사 과정생 6명과 함께 오는 3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정혜연 LG AI연구원 아카데미팀장은 "LG AI대학원은 그동안 LG의 AI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 창출에 집중해 왔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LG AI대학원은 앞으로 산업과 학계의 경계를 허물고, 대한민국 AI 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연구 리더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음.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04 10:30:4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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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행안부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서 3년 연속 A등급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며 재난 대응 분야에서 전국적인 모범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 요인 분석, 재난 관리 체계, 시설 관리 추진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A부터 E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하는 제도다. 용인특례시는 위험 징후 인지체계 구축, 풍수해 대응 훈련, 재난 예·경보 시스템 정비 등 재난 관리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연재해 예방사업 추진과 재해취약시설 관리 등 시설 관리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평가 최고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A등급 획득에 따라 시는 자연재해 발생 시 국고 피해 복구비의 2%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가장 강조해 온 가치 중 하나가 '안전'으로, 안전과 관련해서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원칙 아래 안전문화살롱 운영과 전국 지자체 최초의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 제작 등을 추진해 왔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예방보다 나은 대책은 없는 만큼, 앞으로도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0:30: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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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일월수목원서 제라늄 기획전시 개최

수원특례시는 2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 일월수목원에서 제라늄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우린, 지금부터 봄(수원에서 제라늄 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세종수목원과 제라늄전문협회가 함께 참여하는 기획전으로, 일월수목원 전시온실과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된다. 겨울철에도 꽃과 잎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반려식물인 제라늄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전시온실에서는 케이(K)-제라늄, 러시아 제라늄, 유럽 제라늄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품종을 포함해 약 300여 종의 제라늄을 선보인다. 품종별 특징과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함께 제공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제라늄 사랑 공모전(품종) 수상작을 전시해 시민들이 직접 가꾼 다양한 제라늄도 감상할 수 있다. 방문자센터 1층에서는 제라늄의 유래와 케이(K)-제라늄, 번식 방법 등 제라늄 관련 정보를 소개하며, 제라늄전문협회가 재배한 제라늄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 기간 동안 문화·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월 7일 오후 2시에는 전시온실 2층에서 클래식 기타 연주회가 열리며, 2월 8일에는 제라늄 강연, 2월 21일에는 삽목 클래스가 히어리홀에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일월수목원 또는 수원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2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 전시된 제라늄을 대상으로 한 품종 사진 공모전도 열린다. 제라늄전문협회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라늄은 관리가 비교적 쉽고 아름다워 많은 사랑을 받는 반려식물"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월수목원에서 봄의 분위기를 미리 느끼고, 식물과 함께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4 10:30: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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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공원 연계 생태·환경·체육 프로그램 확대

수원특례시는 2월 한 달간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생태·환경·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겨울 생태를 관찰하는 탐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으라차차 생물탐험대'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월호수공원 등 3개소에서 운영되며, '새집·새모이 만들기 및 광교숲 정화 활동'은 2월 9일과 11일, 13일 광교산 일원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원 생태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목원과 공원 내 문화시설을 활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일월수목원에서는 ▲미국 피닉스 사막식물원 사진전(2월 3일~3월 23일) ▲계절 전시 '지금, 우리는 봄'(2월 3일~3월 15일) 영흥수목원에서는 이정윤 작가와 협업한 전시 '꿈꾸는 말의 숲'이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원과 연계한 도서관 방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북수원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에서는 '정조대왕과 떠나는 화성여행'(2월 3~6일)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서교실이 열린다. 각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연체험 단체탐방(어울림공원 등 3개소) ▲청개구리봉사단(산울림공원) ▲지구, 한땀 캠페인(누리문화공원) 등 생태·환경 보호 활동도 진행된다. 만석공원 등 각 구 주요 공원에서는 기체조, 에어로빅 등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자세한 운영 일정과 내용은 각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공원을 찾아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공원이 일상 속 친근한 생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0:30: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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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설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으로, 행사 기간 동안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1인당 최대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수산동 내 전체 59개 점포 가운데 43개 점포가 참여하며,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류 등 다양한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한다. 행사 참여 점포 목록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급은 행사 기간 중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해 환급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의 체감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환급행사를 마련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4 10:29:5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