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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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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03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03일 월요일 [쥐띠] 36년 사촌과의 경쟁은 후회만 남게 되니 양보를 하자. 48년 주변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않도록. 60년 귀인의 도움으로 일이 성취된다. 72년 늘 흐르는 물은 썩지 않으니. 84년 막연한 희망보다는 작더라도 실천을 해야. [소띠] 37년 게으름 피우지 말고 일해야. 49년 신세진 사람이 빚 갚으러 온다. 61년 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미뤄둔 일을 처리. 73년 도무지 근거 없는 말들만 무성하다. 85년 바쁘다고 서두르면 결과 없이 진행만 더디게 된다. [호랑이띠] 38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감사. 50년 사랑 타령은 시간 낭비며 우울의 결과로 온다. 62년 신용으로 신뢰를 얻는 날. 74년 뜻이 있으면 결국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86년 불평보다는 부족함을 채우는 실력을 공부. [토끼띠] 39년 오후에 교통사고 유의. 51년 이직계획은 보류해야. 63년 경력을 믿고 교만해야 부처님 75년 집 안 청소로 주변 환기를 해보자. 손바닥처럼 얕은 수준이다. 87년 세월이 지나고 보면 부모님 은혜가 태산같이 높을 것이다. [용띠] 40년 바쁜 시간은 피해서 일을 보라. 52년 대인관계에서 자신이 먼저 공과 사를 구별해야. 64년 이성 문제로 시끌시끌. 76년 하늘이 알아주니 남들도 알아 복을 받는다. 88년 평소 겸손함으로 주변으로부터 신망을 얻는다. [뱀띠] 41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옮겨갈 수는 없다. 53년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면 못할 것이 없다. 65년 일이 바빠서 서두르다가 다친다. 77년 위험한 일을 미리 알아 대비하도록. 89년 산행에서 무리하지 않도록. [말띠] 42년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해롭다는데. 54년 동료 간에 협조가 필요하니 왕따로 따돌리지 마라. 66년 소자본 창업은 좀 더 꼼꼼하게. 78년 물량이 사전에 준비가 되어 뒷걱정이 없다. 90년 잔소리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야. [양띠] 43년 이익을 챙기는 것이 좋으나 너무 계산하지 않도록. 55년 태산을 넘으면 평지가 나오니 기다려라. 67년 섣부른 이직은 글쎄. 79년 자연에서 바람과 밝은 달을 대하여 즐겁다. 91년 어려웠을 때를 생각하여 돈 자랑 말라. [원숭이띠] 44년 과다한 투자는 삼가야. 56년 이제 맡은 바 일을 열심히 하자. 68년 기획실로 발령되어서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상황. 80년 집을 설계하는데 마음이 맞아 고마운 일. 92년 남과 비교되는 일은 사람 사는데 항상 있는 일. [닭띠] 45년 부부끼리 잠자는 모습도 싫어진다. 57년 술자리가 길어지지 않도록. 69년 합리적 비판에 예민해지지 않도록 준비해야. 81년 일반적으로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싶은 심경이라는데. 93년 이직은 객관적으로 실천해야만. [개띠] 46년 힘찬 변화가 있으니 외모에도 조금 신경 쓰도록. 58년 한 걸음만 가면 행운이 온다. 70년 기술 쪽에 재능이 있다. 82년 부모님께서 노년들의 원앙지계(怨鴦之契)이다. 94년 자신이 근면하도록 해야 세상을 탓하지 않을 것. [돼지띠] 47년 남녀노소 노력에 따라 발전을 가져온다. 59년 도박에 돈과 노력을 쏟는 건 무모하다. 71년 운이 있으니 주식보다는 청약을. 83년 주변에서 권하는 것들이 이름만 있고 실상은 없는 것들을. 95년 슬픔도 고통도 자기 성장이다.

2025-11-03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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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이룸, 동지 기도

동지는 태양의 힘이 가장 약해지는 날이면서 동시에 다시 길어지는 낮을 통해 새 출발을 알리는 시점이다. 예부터 동지를 작은 설이라 부르며 중요하게 여겼고. 이러한 배경 속에서 행해진 것이 동지 기도다. 조상들은 동지가 되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렸다. 지나온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해의 서원을 세우는 의미 깊은 의식으로 특히 불교 사찰을 중심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며, 많은 사람에게 새해에 걸어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 가정에서는 팥죽을 쑤어 잡귀를 물리치고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팥의 붉은색은 사악한 기운을 쫓아내므로 문설주나 마당에 팥죽을 뿌리며 동지 기도를 겸하곤 했다. 불교 사찰에서는 동지 무렵 특별한 법회를 열고 대중이 함께 기도를 올렸다. 대웅전 앞에서 향을 피우고, 부처님께 한 해의 무사안녕과 새해의 평안을 비는 것이 전형적인 모습으로 새로운 복을 맞이하기 위함이다. 동지를 기점으로 해가 길어지며 양의 기운이 힘을 얻으므로 이때 기도를 올리면 신령의 가호가 크다고 믿었다. 또한 동지는 새해를 준비하는 전환점으로 인식되어서 지난해의 액운을 털고 새로운 소망을 품는 계기로 삼았다. 기도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서원을 세우는 것이다. 서원이란 부처님 앞에서 올바르게 살아가겠다고 맹세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 해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목표를 이루고 싶은지를 깊이 생각하게 된다. 시험에 합격하도록 힘쓰겠다거나 새로운 사업을 꼭 성공시키겠다는 서원은 단순한 소망이 아니라, 성찰과 다짐을 통해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불교에서는 동지 기도를 통해 업장을 소멸하고 선업을 쌓으니 동지는 단순한 절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2025-11-03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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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도내 사립유치원 행정 업무 효율화 지원

경남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의 행정 업무 효율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경남교육청은 2025 사립유치원 업무 '길라잡이' 개정판 책자 4종을 제작, 도내 전체 사립유치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개정판은 학사, 인사·복무, 일반 행정, 회계·재무 등 4개 주요 분야로 나뉘어 제작됐다. 업무 처리 절차와 관련 법령 및 지침, 세부 업무 내용, 참고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담아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유치원 교원, 장학사, 교육 행정직 등 18명으로 구성된 전담팀(TF)이 개정 작업에 참여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자료를 완성했다. 개정판은 11월부터 도내 사립유치원에서 본격 활용된다. 경남교육청은 2016년 전국 최초로 도 단위 사립유치원 업무 지침서를 만든 바 있다. 이후 변화된 법령과 지침을 반영해 이번 개정판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사립유치원 운영에 필요한 법적 이해를 높이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핵심 자료로 쓰일 전망이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개정판은 사립유치원이 학교로서 책무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02 22:12: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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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일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성소방서와 화성의용소방대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력과 협동심을 겨뤘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소방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경연, 개회식, 단합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3개 분야 기술 경연이, 오후에는 ▲최강경기 ▲우리동네 올림픽 ▲버블슈트 릴레이 등 화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개막식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여성 의용소방대원 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정명근 시장은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기술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의용소방대는 2008년 설치된 조직으로, 남성의용소방대 456명, 여성의용소방대 374명, 전담대(국화도) 8명, 다문화대 16명 등 총 854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5-11-02 22:12: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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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2025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관광상품 공모전' 성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 앤 컨퍼런스에서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관광상품 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도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창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청년 여행감독 육성 사업'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24개 팀이 참가, ▲로컬문화체험 ▲청년여행코스 ▲환경·지속가능여행 ▲테마형 기획상품 등 다양한 주제로 창의적인 관광상품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본심사에 앞서 30일에는 참가팀들의 아이디어 완성도와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1:1 멘토링이 진행됐다. 또한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前 우아한형제들 대외정책이사)가 '성공하는 스타트업 마케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청년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31일 열린 본심사에서는 관광전문가, 현업 기획자, 투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이 펼쳐졌다. 창의성, 사업성, 지역성, 타당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총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2,600만 원과 함께, 아이디어를 실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문가 창업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수상작으로는 ▲대상에 '카우치포테이토'의 경기둘레길 60개 코스를 활용한 백패킹 체류형 관광상품 'Take Couch Outside', ▲최우수상에 '카드트립:경기'의 카드키링과 굿즈를 활용한 체험형 여행 콘텐츠 '지역정령 봉인 로컬여행', ▲우수상에 '여행BOX'의 '헬시 클레저를 위한 웰니스 투어 프로그램', '프로젝트 영글'의 '사운드워크로 즐기는 오이도 오감여행', '디엠지네이션'의 '장단콩 지뢰빵' 등이 선정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 자원과 이야기를 발굴하고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제안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청년 창업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제 관광상품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기획력을 키워 로컬 콘텐츠와 관광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청년 관광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11-02 22:12: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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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베트남 하노이서 ‘K-Food 팝업 스토어’ 운영

경남도는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서호점에서 '2025년 베트남-경남 K-Food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경남도가 주최하는 첫 대규모 해외 농식품 팝업 스토어형 마케팅 행사다. 단순 홍보가 아닌 현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경남도는 도비 1억 1800만원을 투입해 도내 농식품 기업의 현지 시장 테스트와 판매 활로 개척을 돕는다. 경남 지역 14개 농식품 업체가 신선 과일, 건조 식품, 음료, 주류 등 총 42개 품목의 K-Food를 선보인다. 행사는 현지 소비자 반응 마켓테 스트, 현장 판매전, 방문객 대상 불닭 챌린지 체험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현지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 상담회도 열어 경남 농식품 기업의 수출 계약과 유통망 확보를 지원한다. 경남 홍보 캐릭터 '벼리'에 K-Pop 테마를 결합한 홍보 부스도 운영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이정곤 농정국장은 "베트남은 젊은 인구층과 한류 열풍으로 K-Food 수요가 높은 유망 시장"이라며 "이번 팝업 스토어로 경남의 우수한 농식품을 베트남 소비자들이 직접 맛보고 즐김으로써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농식품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11-02 22:12: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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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학부모 역량 강화 정책 특강 진행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학부모를 찾아가는 현장 특강으로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찾아가는 교육 행정의 하나로 5개 교육지원청별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학부모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과 부산 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이번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특강과 각계 전문가 강의로 구성됐다. 연수는 지난달 29일 서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1일 동래교육지원청과 남부교육지원청 관할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3차례 열렸다. 장소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교육연구정보원, 남부교육지원청이었으며 오는 7일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과 24일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도 이어진다. 연수에는 매회 300명에 이르는 학부모가 참석하며 현장 중심의 부산 교육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정책 특강을 통해 학부모가 부산 교육의 방향과 핵심 정책을 직접 듣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과 학부모 관심사를 반영한 주제로 연수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과 부산 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며 자녀 교육에 맞춤형 도움을 제공하는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의 변화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할 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 22:11: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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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16개 박물관, ‘어울림 교육한마당’ 참가

부산 지역 16개 박물관·미술관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에게 특색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2025 박물관 어울림 교육한마당'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박물관협회 소속 기관들이 참여해 각 박물관의 특색 있는 교육·문화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2009년부터 시작돼 부산 지역 박물관·미술관을 알리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서는 18종의 교육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부산박물관의 유물 캐릭터 캔버스백 만들기 및 K-문화 콘텐츠 체험,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의 별 헤는 밤 무드등 만들기,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의 물고기 풍경 만들기, 범어사성보박물관의 걱정말아요, 그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유아부터 성인까지로,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매시 정각마다 10분간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하며 총 4회차로 운영된다. 부스별 신청 인원은 15~20명이다. 별도 접수 없이 참여 가능한 상설 부스도 5곳 운영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행사 당일 주차장 혼잡이 예상된다"며 "도시철도 2호선 대연역에서 도보 10여 분 거리에 있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정은우 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박물관이 협력해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축제"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2025-11-02 22:11: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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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 성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경기도와 함께 진행한 '2025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G-Fair Korea 2025' 내 경기도 소공인관에서 열렸으며, 리빙·뷰티·테크·식품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전시관에 우수 소공인 기업 68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경기도 공정경제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소공인연합회는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소공인 지원정책과 협력 프로그램을 안내해 현장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영어·일본어·중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곳곳에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해외 바이어 상담과 민원 응대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했다. 경기도주식회사와 협업해 운영한 라이브커머스에는 총 8개사가 참여, ▲파미농원 강황가루 ▲엘티전자 루미온 포스터 ▲스틸아트 건조대 ▲다디 커플 잠옷 등 14개 제품을 선보이며 실시간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 앞서 8월 15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소장가치전(展)' 기획전을 운영,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활용한 소공인 제품의 홍보 및 판로 확대 기회도 마련했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이번 2025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는 도내 소공인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돕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되었으며, 온라인 스토어와 라이브커머스 운영을 통해 디지털 판로 확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소공인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고, 소공인들이 디지털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02 22:09: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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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김정빈 선수,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탠덤사이클 2관왕 달성

경기도 대표 선수단 김정빈 선수(소속: 경기신용보증재단)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탠덤사이클(남자) 개인도로 독주 19km B(선수부)와 개인도로 83km B(선수부)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탠덤사이클'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이클 종목으로, 비장애인 선수(파일럿)가 앞자리에, 시각장애인 선수가 뒷자리에 앉아 함께 페달을 밟는 2인 1조 경기다. 김정빈 선수는 중학생 시절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고 시력을 잃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시각장애인 구기종목 '쇼다운'을 시작으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역도 등 다양한 종목을 경험한 그는 2016년부터 탠덤사이클에 입문했다. 이후 꾸준한 노력 끝에 2018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2023년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는 탠덤사이클 부문 3관왕에 오르며 세계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회 수도,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포용의 비전을 제시해왔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이러한 도지사의 포용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9월 김정빈 선수를 채용,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김정빈 선수가 뛰어난 기량과 끈기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재단의 가족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경기신보도 어려운 시련 속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은 김정빈 선수처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고 서민경제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인이 고용 안정 속에서 경기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경기도의 '기회 수도 실현' 비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02 22:09: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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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25 두바이 뷰티월드'서 5,673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2025 두바이 뷰티월드(Beautyworld Middle East 2025)'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 총 5,67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두바이 뷰티월드'는 화장품, 헤어, 향수, 스킨케어, 스마트 뷰티기기 등 퍼스널 케어 전반을 아우르는 중동 최대 규모의 B2B 뷰티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70개국에서 약 2,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75,000여 명의 참관객이 몰려 글로벌 뷰티 산업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경과원은 중소기업중앙회 및 용인시와 협력해 도내 유망 뷰티 중소기업 21개사로 구성된 한국관 공동관을 운영했다. 참가기업들은 천연 화장품, 기능성 스킨케어,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 등 중동 시장 특성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기간 동안 총 736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이 가운데 5,673만 달러 규모의 상담성과와 함께 1,927만 달러 규모의 구체적인 계약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용인시 소재 ㈜에스스킨(대표 이정건)은 특허받은 펩타이드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앰플 2종을 선보여 중동, 터키, 유럽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중 터키의 한 유통사와는 연간 10만 달러 이상 규모의 독점 공급계약을 적극 협의 중이다. 경과원은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전시 전·중·후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전시 전에는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70~80% 지원, 전시품 운송, 사전 마케팅,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등을 지원했으며, 전시 기간 중에는 현장 통역원 배치와 상담일지 관리 등 운영 전반을 총괄했다. 또한 전시 종료 후에도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통한 수출 대행, 화상상담 주선 등 후속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예상을 뛰어넘는 현지 반응을 통해 중동 시장 내 K-뷰티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무역 환경이 불확실한 가운데서도 중동은 유망한 수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상담성과가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 22:08: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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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식 개최

창원시는 지난 1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사전 공연에서는 검도 시범과 가수 최지나, 후니정의 무대가 펼쳐졌다. 오후 7시 본 개막식에서는 '빛나는 국화정원'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내빈들이 단상의 LED 조형물을 점등하자 무대가 황홀한 빛으로 물들며 가을밤의 낭만을 연출했다. 특히 7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백미를 장식했다. 창원NC다이노스, LG세이커스, 경남FC 등 창원 프로스포츠 구단과 다륜대작, 여좌천, K9 등 창원의 상징적 이미지가 하늘 위에 구현됐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박태희, 해피니스, 펀치, 진해성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 국화 향기와 음악, 바다를 배경으로 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축제 첫날의 감동을 더했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전시장 확대와 어시장, 돝섬 등 주변 관광지 연계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을 위해 콘텐츠 개발과 상설 전시공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는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국화 전시, 불꽃쇼, 인디 뮤직 페스타, 댄스·치어리딩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2025-11-02 22:08:32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