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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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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특수학급 84개 늘리고 특수학교 2곳 신설

부산시교육청이 장애 학생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2026 부산특수교육 운영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 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등 3대 중점 과제와 19개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오는 3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부산한별학교를 신설하고, 사상공단에 있던 부산솔빛학교는 괘법동 백양산 산자락으로 이전해 문을 연다. 장애 영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돕기 위한 '장애 영유아 이음교육' 예비학교도 확대 운영한다. 부산장애인복지관연합회와 협력해 프로그램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특수학급 확충도 속도를 낸다. 부산은 전체 학생 수가 줄고 있음에도 특수교육 대상학생 수는 매년 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2028학년도까지 유치원 10학급, 초등 25학급, 중학교 31학급, 고등학교 18학급 등 총 84학급을 단계적으로 신·증설해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로 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한 명 한 명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운영계획 관련 설명 자료는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 누리집에 게시된다.

2026-02-25 09:07: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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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 화장로 개보수에 33억 투입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영락공원 화장로 설비 전반에 대한 대규모 개보수 공사를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33억원으로, 국비와 시비를 절반씩 나눠 각각 16억 5000만원씩 투입한다. 부산영락공원은 현재 15기의 화장로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화와 화장 선호 확산으로 이용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가동 횟수가 증가했고, 이에 따른 설비 노후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시설 안정성과 환경 관리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공사가 추진됐다. 공사의 핵심은 화장로 내화물 교체와 주요 설비 전면 정비,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방지 설비 교체·보강이다. 이를 통해 화장로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배출가스 관리 수준을 강화해 '친환경 장사시설'로의 전환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공사 기간에는 화장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연장 가동을 병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이번 화장로 개보수는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닌, 환경과 안전, 서비스 품질을 함께 높이는 공공 인프라 개선 사업"이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장사시설 운영으로 신뢰받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09:03: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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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사상 첫 6000 돌파

2026-02-25 09:03: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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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 시대] ①'불과 한 달' 코스피 5000→6000…반도체·증권이 이끈 초고속 랠리

"이게 현실인가요? 보고 있지만 믿기질 않네요", "5000 때 익절했는데 후회되네요. 우물쭈물하다가 7000 갈까 봐 추매 고민하게 됩니다", "이젠 올라갈 재료가 부족한 것 같은데 인버스라도 해보려고요" 25일 코스피가 장시작 6000포인트를 찍자 개인투자자 반응은 각양각색이다. 믿기지 않는다는 탄성, 놓쳤다는 조급함, 이젠 꺾일 거란 경계심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이처럼 엇갈린 반응이 쏟아진 배경에는 '너무 빨리 와버린 6000'이 있다. 숫자 자체도 이례적이지만, 그 숫자에 닿는 데 걸린 시간은 더 낯설다. 코스피가 2000에서 3000으로 가는 데 13년5개월, 3000에서 4000까지 4년9개월이 걸렸는데, 4000에서 5000은 3개월, 5000에서 6000은 1개월이 소요됐다. 지난해 10월27일 4000을 처음 넘긴 뒤 올해 1월22일 장중 5000을 찍고, 불과 한 달 남짓 만에 6000선까지 밀고 온 셈이다. 단순한 과열로만 치부하기는 어렵다.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힘입은 반도체 실적 개선과 거래대금 급증에 따른 증권주 강세가 지수의 체급을 끌어올렸고,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둘러싼 상법 개정 논의는 주주환원 기대를 키웠다. 여기에 은행 예금 금리가 2%대에 머무는 사이 자금이 증시로 이동하면서 지수 상승 속도가 더 붙었다. ◆ 6000으로 오기까지 '압축 상승'…독보적인 '상승 기울기' 이번 랠리가 더 도드라지는 건 해외 주요국과의 대비에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피 상승률은 44.37% 수준까지 치솟았다. 같은 기간 미국 다우지수는 2.31%, S&P500은 0.65% 상승에 그쳤고, 나스닥은 오히려 1.63%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 13.02%, 대만 가권 20.66%, 영국 FTSE 100 지수 7.33%, 독일 DAX 1.82%, 중국 항셍H 1.45% 등도 상승하긴 했지만 코스피의 폭발적인 상승과는 비교하기 어려웠다. 코스닥 역시 25일 종가 기준 올해만 25.91% 이상 오르며 '한국만의 강세장'이 연출됐다. 코스피의 상승세를 위협하는 대외 변수도 발생했지만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트럼프가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15% 관세 부과로 대응하면서 관세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됐고, 장 초반 5900을 넘겼던 지수가 상승분을 반납하는 장면도 나왔다. 그럼에도 관세라는 재료가 반복 노출되며 '학습'된 변수로 인식됐다는 해석이 뒤따랐고, 코스피 상승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지수가 먼저 뛰자 증권가의 눈높이는 빠르게 7000대로 이동했다. 주요 증권사들은 잇따라 목표치를 7000선 이상으로 상향했고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을 결합해 밴드 상단이 7300~7900까지 열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해외 IB 역시 7000~8000 구간을 제시하며 한국 증시의 이익 레벨업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 반도체가 주도하고 증권이 가세한 '육천피' 코스피 6000의 1순위 동력은 여전히 반도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0만전자', '100만닉스'라는 상징적 가격대를 처음으로 달성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서버용 HBM 수요를 끌어올리고, 범용 D램과 낸드 가격 급등이 실적 기대를 재차 밀어 올렸다. AI가 미국 증시에선 비용 부담과 수익성 우려로 변동성을 키우는 재료가 되기도 하지만, 메모리 공급망에선 '수요 확대'로 직결되는 측면이 강했다. 두 반도체 기업의 실적 전망도 이를 뒷받침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91.2%, 208.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흐름 위에 증권이 합류해 지수에 상승 탄력이 붙였다. 연초 이후 레버리지를 제외한 국내 ETF 수익률 상위 1~3위에 증권 ETF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 23일 기준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88.4%, TIGER 증권 88.3%, KODEX 증권 87%로 모두 수익률이 90% 가까이 올랐다. 증권사 개별로 보면 더 가파른 주가 상승률을 보인다. 24일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연초 대비 172.21% 급등하며 코스피 종목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SK증권 181.80%, 상상인증권 80.03%, 한화투자증권 74.79%, 신영증권 78.84%, 부국증권 76.34%, 대신증권 73.20%, NH투자증권 70.89% 등도 70%를 웃돌았다. 증권주는 거래대금이 늘면 위탁매매 수익이 늘고, IPO·회사채 발행이 늘면 IB 수익 기대가 커진다. 아울러 발행어음 잔고 확대와 IMA 인가 이후 운용자산 증가도 대형 증권사들의 이익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단순 브로커리지 호황을 넘어 이자·운용수익 확대까지 겹치며 ROE 개선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정책 기대가 한 번 더 증권주 상승 가도에 불을 지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이 속도를 내면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졌고, 자사주 보유 비율이 높은 금융·증권업종이 특히 민감하게 반응했다. 다만 이 구간부터는 '같이 오르는 증권'이라도 차별화가 시작된다는 시각이 나온다. 거래대금 증가를 실적으로 얼마나 전환하는지, 리테일 채널 경쟁력과 ETF·해외주식 등 상품 믹스, 수수료율 방어 여부가 다음 국면의 분기점으로 지목된다. 반도체와 마찬가지로 증권주 역시 기대가 아닌 실적 기반에서 상승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이 이번 장의 특징이다. 다만 지난 23일 미래에셋증권과 SK증권 등이 그간의 급등으로 인해 투자주의 및 단기과열 종목에 지정되기도 하며 소폭 증권주는 조정을 맞기도 했다. ◆ 은행→증권 머니무브·연금 설정 변경…정책 수혜까지 속도를 설명하는 마지막 축은 자금이다. 지난해 말 은행 요구불예금 회전율은 23.6회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예금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통장에 있던 돈이 증시 등으로 더 자주 이동했다는 의미다. 실제 5대 은행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651조5379억원으로 전월 대비 22조4705억원 감소했다. 정기예금 잔액도 줄었다. 반면 투자자 예탁금은 1월 평균 예탁금은 106조324억원을 기록했으며 100조원 돌파 이후 100조원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111조를 넘기기도 했다. 낮은 금리도 자금 이동(머니무브)를 부추겼다. 5대 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2.05~2.90%로 3%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연금에서도 변화가 포착됐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올해 1월 말까지 DC·IRP형 계좌에서 연금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ETF 상위 10개 중 국내 주식형이 5개 포함됐다. 10위권 내에 국내 주식형이 없었던 2024년, 1개에 그쳤던 2025년과 비교하면 연금 투자의 방향성도 달라졌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아울러 정책 드라이브도 지수 상승에 직접적인 동력으로 작용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이 속도를 내자 기업들의 자본 전략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지난해 12월 자기주식 처분 공시는 164건으로, 2025년 1~11월 월평균(43.9건)의 세 배를 웃돌았다. 그중 절반 이상(55.5%)이 특정 대상 처분이었다. 시장에서는 이를 제도 시행을 앞두고 자사주 활용 구조를 선제적으로 재편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한다. 정책 변화가 단순 기대를 넘어 기업의 실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신뢰를 키우고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육천피 불장' 속에서도 조정에 대비하는 움직임은 늘고 있다. 코스피가 단기간 급등하면서 하락에 베팅하는 자금도 증가했다. 대차거래 잔액은 153조원 수준으로 한 달 새 14조원 이상 늘었고, 공매도 순보유 잔액도 21조원대로 집계됐다. 상승이 소수 업종·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종목 간 성과 분산이 확대되고, 투자자 체감 성과와 지수 수익률의 괴리가 커질 수 있다는 경고도 뒤따른다.

2026-02-25 09:01: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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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책현장 투어' 산불 대응. 스마트도서관 운영 점검 실시

남양주시는 24일 산불진화 헬기 계류장과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구축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안전과 문화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산불진화 헬기 계류장을 방문해 산불 방지 종합 대책 체계를 보고받은 뒤, 인력과 장비의 상시 출동 태세를 하나하나 확인하며 헬기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는 △임차 헬기 운용 현황 △초동 진화 체계 △관계 기관과의 협력 시스템 △산불 취약지역 관리 현황 등 산불 발생 시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한 신속 출동 체계와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집중 점검했으며,특히, 헬기 출동 소요 시간과 야간·돌발 상황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기상 악화 등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 가능 여부를 살폈다. 주 시장은 "재난 대응은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또한,주 시장은 "다산역 스마트도서관은 시민의 일상에 녹아든 문화 자산이 될 것"이라며 "3월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상황을 마지막까지 점검해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이용하고 체감하는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현장 소통'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25 08:58:4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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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시민공원에 영유아 전용 ‘공공형 키즈카페’ 개소

부산시가 24일 부산시민공원 내에 영유아 전용 실내 놀이공간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공공형 키즈카페'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키즈카페는 부산형 육아 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 사업의 하나로, 부산시·BNK부산은행·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가 지난해 3~4월 체결한 업무 협약을 토대로 추진됐다. 시민공원 내 옛 뽀로로 도서관을 리모델링한 이 공간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약 2개월간 하루 평균 142명이 찾았다. 키즈카페 건물은 과거 미군 하야리아 캠프 시절 군인 숙소로 쓰이던 곳으로, 역사보존지구에 있는 만큼 시 국가유산위원회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막사 원형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리모델링됐다. 외관은 공원 풍경 및 '클래식부산' 건축물과의 조화를 고려해 곡선형으로 설계됐으며 건물 변천사를 담은 역사 안내판도 설치됐다. 내부는 '숲속 탐험'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놀이체험실은 ▲직접 그린 동물이 모니터에서 움직이는 '쫑긋쫑긋 소리문'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춘 '오르락 내리락 숲 모험터' ▲자연의 소리를 경험하는 '소리모아 숲 무대' 등 3개 테마로 운영된다. 수유실·가족화장실·상담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용 대상은 0~5세 영유아와 부모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4회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키즈카페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에는 만들기 활동 중심의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10분부터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오감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육아 전문 상담실에서는 양육자의 심리 상담과 발달 단계별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시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남구 폐원 어린이집을 활용한 2호점 개소를 준비 중이며 앞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공형 키즈카페를 지속 확충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곳이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배움의 공간이 되고, 부모에게는 육아 경험을 나누며 숨을 고를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5 08:58: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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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화성의 60년 문화 기록, 다음 세대에 전하는 소중한 유산"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4일 컨벤션 더 힐에서 열린 '화성문화원 60년사' 출간 기념회에 참석해, 지역 문화 기록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기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문화원 창립 60주년을 맞아 그간의 활동을 집대성한 '화성문화원 60년사' 발간과, 향토 문화지 '문화의 뜰' 100호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송선영 의원과 화성문화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향남 꽹과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편찬 소회 발표, 60년 기록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출간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화성 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출간은 지역의 시간과 기억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문화 기록의 성과"라며 "작지만 소중한 생활문화의 흔적들이 모여 오늘의 화성을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문화원이 60년간 지역문화의 기록과 계승에 중심 역할을 해왔고, '문화의 뜰'은 이를 지속적으로 담아온 소중한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문화원은 1966년 설립 이후 향토사 연구, 문화예술 교육, 문화유산 발굴·기록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문화의 뜰'은 화성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담아온 대표적인 향토 문화지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역 정체성 보전과 문화자산 계승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2-25 08:57: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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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상임위원회 명칭 전면 개편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시민들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 명칭을 전면 개편하고, 24일부터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제308회 임시회에서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와 '안양시의회 사무기구 및 사무분장 규칙'이 통과됨에 따라 이뤄졌다. 기존 상임위원회 명칭이 집행기관의 조직 체계와 변화하는 행정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고려해, 시민들이 각 위원회의 기능과 소관 업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개편 내용에 따라 '총무경제위원회'는 정책 기획과 행정 전반을 담당하는 기능을 명확히 드러내기 위해 '기획행정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보건·환경 분야를 담당하던 '보사환경위원회'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를 전면에 내세운 '복지환경위원회'로 바뀌었다. 또한 도시 개발과 건설 업무를 맡아온 '도시건설위원회'는 시민 이동권과 교통 정책의 중요성을 반영해 '도시교통위원회'로 명칭을 조정했다. 안양시의회는 이번 상임위원회 명칭 개편을 통해 의정 활동의 전문성과 명확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준모 의장은 "시민들이 의회의 역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열린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5 08:57: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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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경기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외국어교육 대폭 확대"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3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박숙열 경기도교육청 국제교육원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학생 대상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의 접근성과 형평성 문제를 점검했다. 이날 국제교육원은 학생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는 '스쿨비짓' ▲공유학교 기반 '청솔랭귀지스쿨' ▲온라인 외국어 회화 수업 등 3개 사업을 운영 중이며, 프로그램 확대에 따라 원어민 강사를 기존 6명에서 9명으로 증원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이서영 도의원은 국제교육원의 외국어 교육이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자신감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수강 인원이 제한적인 구조로 인해 교육 기회 확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어 사교육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 학생과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역 학생들을 위한 공교육 차원의 체계적인 외국어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제교육원 리모델링 이후 조성될 외국어 특화도서관과 북카페 운영 계획과 관련해, 단순한 시설 조성에 그치지 말고 주중과 주말 모두 개방하며 원어민 강사와의 직접 소통이 가능한 실질적인 외국어 체험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숙열 국제교육원장은 공교육 차원에서 제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외국어 교육은 학생의 미래 역량을 확장하는 핵심 요소"라며, "교육 여건에 따른 격차가 외국어 교육에서도 확대되지 않도록 경기도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평택에서 성남시 분당구 금곡로 283(구 청솔중학교)로 이전해 별관동을 우선 활용 중이며, 본관을 포함한 리모델링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은 대지면적 1만5,396㎡, 연면적 1만1,055㎡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약 315억 원이 투입된다. 리모델링 완료 후 국제교육원은 외국어·세계시민교육 중심의 미래형 교육시설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02-25 08:57: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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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일요일은 해남에서 밥 먹자!'사업 본격 추진...이용금액 30% 환급 이벤트 실시

해남군이 일요일에 해남에서 음식점을 이용하면 이용 금액의 30%, 최대 10만원을 환급해주는'일요일은 해남에서 밥 먹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주 일요일 해남군 관내 일반음식점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달 추첨을 통해 350명을 선정해 이용금액의 일부를 환급하게 된다. 기간은 2월부터 10월까지이며, 일요일 관내 음식점에서 식사 후 영수증을 사진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이용금액의 30%, 1인당 월 최대 10만원 한도로 되돌려주게 된다. 환급은 해남미소포인트 또는 해남사랑상품권(카드 충전)으로 하게 된다. 응모방법은 해남군 문화관광 누리집에 접속해 관련 홍보게시물의 QR코드를 스캔한 후 전용 번호(010-3320-4099)로'신청'문자 발송 후 링크 수신하면 된다. 한편 해남군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관내 일요일 영업 음식점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식당을 찾는 손님들이 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계산대나 식탁에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안내를 부탁드린다"며, "업주분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홍보가 더해진다면 일요일 외식 문화가 정착되어 침체된 골목상권이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청 결과는 신청월 기준 다음달에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대표 누리집 또는 문화관광 누리집를 참고하거나 해남군 관광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25 08:57:0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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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의회, 공정무역 기반조성 사업 지속 추진 촉구 결의안 채택

계양구의회는 24일 열린 제246회 계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공정무역 기반조성 지원사업 지속 추진 및 재정 지원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개발도상국 생산자의 정당한 노동 가치를 존중하고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해 온 공정무역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인천광역시는 공정무역 기반조성 지원 예산을 통해 군·구의 관련 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계양구를 비롯한 각 기초자치단체는 이를 바탕으로 공정무역 교육과 홍보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2026년도 예산에 해당 사업비가 편성되지 않으면서 정책 지속성이 위협받고 있으며, 재정 여건이 열악한 기초자치단체가 자체 재원만으로 사업을 이어가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계양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인천광역시의 2026년도 공정무역 기반조성 사업 관련 군·구 예산 지원 추진 ▲군·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재정 지원 체계 마련 ▲공정무역 관련 단체 및 현장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김경식 의원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소비운동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해 온 공공정책"이라며 "그동안 축적된 정책 성과와 시민 참여 기반이 약화되지 않도록 인천광역시의 책임 있는 재정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가치 있는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08:56:1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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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대한산업안전협회, 중대재해 예방 위해 '맞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와 (사)대한산업안전협회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문화 확산과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대한산업안전협회 임무송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컨설팅·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하고, 수원시가 관리하는 시설·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의 안전 관련 주요 업무에 대한 수요 발굴에 협력한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수원시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점검을 할 때 기술지원을 한다. 수원시는 건설·시설 등 고위험 분야에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합재난발생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임무송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은 "수원이 안전특례시로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안전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산업 재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수원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힘을 모아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08:54:4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