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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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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7일(금), 입암면 신구리에서 영양군 농업 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운영기관인 남영양농협조합장 및 지역 농업 관련 단체장, 신구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숙사에서 생활 중인 라오스 근로자들이 직접 준비한 라오스 전통 노래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져 준공식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번에 준공된 농업 근로자 기숙사는 연면적 1,396㎡, 지상 3층 규모로 총 18호실에 65명이 생활할 수 있다. 또한 공용샤워실 및 세탁실, 공동주방, 다목적실 등 근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12억, 도비 3.6억, 군비 34.4억)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3년 실시설계 완료와 착공을 거쳐 2025년 7월 사용승인을 받았다. 영양군은 남영양농협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운영체계를 마련했으며, 올해 고추 수확기에 맞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근로자 30명을 지난 8월 8일 긴급 도입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503농가에 2,126명의 근로자가 투입되었으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고, 근로자와 농가 간 신뢰와 상생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시범운영은 11월 9일 라오스 근로자 귀국과 함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기숙사는 단순한 숙소가 아니라,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핵심 인프라'이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은 2026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체계로 전환해 더 많은 근로자와 농가가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근로환경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며, 영양군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2025-11-08 16:16:2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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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업급여 부정수급 230억원 돌파

올해 8월까지 실업급여 부정 수급 규모가 230억원으로 집계됐으나 환수율은 60%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 허점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8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6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실업급여 부정수급 건수는 총 1만7246건, 금액은 230억 1400만원으로 집계됐다. 환수율은 66%대에 그쳤다. 추가 징수액을 포함한 반환 명령액은 437억 1800만원이나 실제로 환수된 규모는 289억 7500만원으로 확인됐다. 단, 기일 내 미납 시 국세 체납 처분 절차에 따라 강제 징수하기 때문에 환수액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한다. 부정규모 수급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282억 3400만원에서 2022년 268억 100만원, 2023년 299억 1500만원, 2024년 321억 9200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3회 이상 구직급여를 받은 반복수급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2021년 10만 491명에서 지난해 11만 2823명으로 3년 만에 12% 가량 늘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최근 구직급여 반복 수급자 규모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실업자들이 노동시장 참여보다 구직급여에 의존하게 만드는 측면이 있다"며 "고용노동부는 구직급여의 반복 수급 규모를 줄이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또 "실업급여의 부정수급 건수와 금액이 모두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이는 장기적으로 고용보험기금 재정건전성 저하의 원인이 되는바 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 부정수급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정수급된 금액을 적극적으로 환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08 15:39:5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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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백악관에 세액공제 범위 확대 요청

미국 인공지능(AI) 기업인 오픈AI가 지난달 말 미국 백악관에 서한을 보내 반도체 관련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오픈AI 글로벌 공공정책 총괄 크리스 리헤인은 지난달 27일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마이클 크라치오스 실장에게 반도체 세액공제 혜택을 AI 인프라 전반으로 확대해 달라는 공식 서한을 전달했다. 기존 반도체 제조에 한정됐던 투자세액공제 대상 범위를 AI 인프라 전반으로 넓혀달라는 것이다. 오픈AI는 "세액공제 대상의 확대는 실질적인 자본 비용을 낮추고, 초기 투자 위험을 줄여 민간 투자를 촉진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AI 산업의 병목 현상이 해소되고 미국 내 AI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건설 및 AI 서버 제조업체에 대해 35% 환급 혜택을 적용해 줄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향후 수년 내 미국에 최대 5000억 달러(약 729조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칩스법은 지난 2022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에 제정된 법안이다. 미국 내 반도체 제조 설비에 대해 25% 투자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지난 7월에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A)'에 따라 세액공제율이 최대 35%로 확대됐다. 한편, 이번 제안이 수용될 경우, 오픈AI는 해당 정책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08 15:05:1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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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붕괴 사고 인근 4·6호기, 다음 주 초 해체하기로

정부가 울산화력발전소 5호기 붕괴 사고 현장 인근 보일러타워를 해체하기로 했다. 사흘째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구조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지난 7일 회의 끝에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5호기 인근 4·6호기를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4·6호기는 사고가 발생한 5호기 양옆에 설치된 구조물이다. 각각의 보일러타워는 이미 취약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주변 진동이 발생할 경우 추가 붕괴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 때문에 매몰자를 찾기 위한 중장비 동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는 발파 후 피해자 구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중수본 공동 본부장인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앞으로의 모든 구조 과정은 가족들과 함께 이뤄질 것이며 전 부처와 지방정부가 소방당국과 함께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6일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발주처인 HJ중공업의 협력업체 코리아카코 소속 발파 전문 작업자들이 보일러타워 폭파 전 구조물이 무너질 수 있도록 하는 취약화 작업을 진행하던 중 사고가 났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 기준 사명 3명,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이다. 매몰자 중 2명은 사고 직후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새벽에는 근로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지만 구조 도중 심정지로 숨졌고, 이어 추가로 구조된 2명도 모두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4명 가운데 2명을 발견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외 나머지 2명은 매몰 위치조차 확인되지 않은 실종 상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08 14:03:2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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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민 캐릭터 ‘핌파’, 탄생 50주년 맞아 국내 공식 상륙

이탈리아에서 50년간 사랑받아온 클래식 캐릭터 '핌파(PIMPA)'가 한국에 정식으로 상륙한다. 7일 주식회사 더케이 어뮤즈먼트 인터내셔널은 이탈리아 원작사 '키포스(QUIPOS) S.r.l.'과 공식 계약을 맺고, 대한민국 전역에서 핌파 관련 지식재산권(IP) 사업을 독점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최초 15년간 유효하며, 이후 양측의 위반이 없는 한 5년 단위로 자동 갱신된다. 더케이 어뮤즈먼트 인터내셔널은 "핌파의 국내 장기적·전략적 운영 기반이 마련됐다"며 "단기 유행이 아닌 지속 가능한 IP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계약은 핌파가 처음 탄생한 이탈리아 밀라노 본사(Via Ariberto 24)에서 지난 8월 28일 진행됐다. 해당 장소는 현재까지 핌파 콘텐츠의 기획·제작·라이선스 관리가 이뤄지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1975년 만화가 프란체스코 툴리오 알탄(Francesco Tullio Altan)이 만든 핌파는 빨간 땡땡이 무늬의 하얀 강아지로, 상상력과 모험, 우정, 정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려온 유럽의 대표 어린이 캐릭터다. 이탈리아 국영방송 RAI에서 40년 넘게 TV 시리즈로 방영됐으며, 100권이 넘는 그림책이 출간돼 누적 판매량 수천만 부를 기록했다. 특히 피렌체의 메예르(Meyer) 소아 전문 대학병원은 핌파를 공식 '심리 치유 캐릭터'로 채택해 어린이 정서 회복을 돕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정부와 협력해 전국 유치원과 공공기관에 핌파를 활용한 방역 교육 콘텐츠를 보급하며 '코로나 시대 어린이들의 영웅'으로 불리기도 했다. 키포스의 총괄권리자 코레타 고리아 라보니(Coletta Goria Ravoni)는 "핌파는 단순한 상업 콘텐츠가 아니라 세대를 넘어 위안과 사랑을 전하는 존재"라며 "한국에서도 따뜻한 문화적 친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케이 어뮤즈먼트 인터내셔널은 핌파 IP를 기반으로 어린이 체험 전시와 공연, 도서·애니메이션·라이선스 상품, 교육기관·병원 연계 콘텐츠, 가족형 테마파크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핌파의 상징성과 정서적 친밀도를 바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08 13:52: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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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 사의…'대장동 의혹' 항소 포기 여파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대장동 민간업자 사건에 대한 검찰의 항소가 무산되면서 내부 반발이 일자, 이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서울중앙지검 발표에 따르면,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 검찰이 민간업자 김만배 씨 등 피고인 5명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지 하루만이다. 앞서 대검찰청을 비롯한 검찰 지휘부는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지난달 31일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업자들에 대한 항소를 제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항소 시한(지난 7일 자정)을 앞두고 법무부 측에서 항소 불필요 의견을 제시하면서 '항소 금지'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수사와 공판을 담당한 검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항소하기로 결론을 내고 내부 결재까지 마쳤지만, 지휘부에서 별다른 설명 없이 항소장 제출 보류 지시가 내려졌다는 것이다. 담당 검사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대검과 중앙지검의 지휘부가 적법 타당한 대응을 할 것으로 믿고 내부 절차를 이행하며 기다렸으나 결국 부당한 지시와 지휘로 항소장을 제출하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소 포기로 인한 내부 파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자 정 지검장은 이에 책임을 지기 위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08 13:15:4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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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명태균 특검 출석…'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대질신문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건희 특검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출석했다. 의혹에 연루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도 함께 출석해 특검팀의 대질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8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종로구에 있는 특검 사무실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에 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다. 특검에 출석한 오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59분 특검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을 향해 "자료를 봐달라. 명태균이 우리 캠프에 제공했다는 비공표 여론조사 대부분이 조작됐다는 경향신문 기사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조차도 저희 캠프에 정기적으로 제공된 사실이 없다는 것이 포렌식 결과 밝혀졌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미래한국연구소는 당시 정치 브로커 명 씨가 실소유한 곳으로, 오 시장은 그의 후원자 김한정 씨를 통해 연구소 실무자 강혜경 씨 계좌로 3300만 원가량을 대납하게 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 해당 의혹을 두고 오 시장과 명 씨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 명 씨는 오 시장과 7차례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한다. 반면,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남은 2번뿐이었으며, 김 씨가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사실은 몰랐다는 입장이다. 명 씨 역시 이날 오전 9시 12분 특검에 출석해 '여론조사를 오 시장이나 캠프에 전달한 적은 없나'는 질문에 "전달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 시장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이기는 여론조사 결과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으며 그 대가로 본인에게 아파트를 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특검팀은 여론조사 수수·비용 대납 정황 인지 여부, 여론조사의 대가성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계획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08 12:27:2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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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쥐띠] 36년 식구와 의견을 화합하여 진행하게 해라. 48년 영업에서 이득이 생기니 힘써라. 60년 감정조절을 잘해야 할 것. 72년 집안의 잡동사니를 정리하여 운을 개선하자. 84년 산행 시에 모르는 사람은 그냥 지나쳐라. [소띠] 37년 일이 풀리니 침체하지 말고 산소를 정비. 49년 먼저 양보하면 나중에 이득이 발생한다. 61년 소지품 관리 유의. 73년 잘 지내던 친구와 의견충돌이 예상. 85년 역마에 충살이 일어나니 교통사고와 언행에 유의. [호랑이띠] 38년 순간 변화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진중하여지자. 50년 상사를 존중해야. 62년 작은 일에 과민반응은 손실로 연결. 74년 출장 가서 적극적이니 노력덕분에 성과가. 86년 이웃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여 외로워 마라. [토끼띠] 39년 원하는 것이 있다면 안택고사를 해볼 것. 51년 성실한 자세가 승진에 유리한데. 63년 답답해도 인내심을 가져야 할 듯. 75년 구설수가 있으니 말조심. 87년 하기 싫어도 해야 하니 이왕이면 시비를 가리지 말고 하라. [용띠] 40년 일에 손이 안 잡혀도 진행하면 이득이 발생. 52년 급할수록 돌아가라. 64년 험담을 줄이니 동료와의 관계가 개선된다. 76년 친절한 이성에게 의심보다는 주관을. 88년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상담사의 도움을 얻도록. [뱀띠] 41년 도난 우려가 있으니 소지품 관리에 유의. 53년 폭음을 삼가라. 65년 남을 탓하기 전에 나의 결점도 찾아라. 77년 친구의 돈 요구에 오후에 스트레스가 쌓인다. 89년 부동산에서 이득이 발생하니 빈집에 소 들어온다. [말띠] 42년 물려받은 땅에서 이득을 얻는다. 54년 요행수보다는 주변을 물색해보고 실행. 66년 친구와 이성에게 집착하지 말아야 문제가 해결. 78년 상대방이 외화내빈이나 무시하지는 마라. 90년 평소에 인색하니 언제나 외롭다. [양띠] 43년 건강의 능력으로 즐거움이 동반된다. 55년 과다한 사치로 발등에 돌 찍힌다. 67년 오라는 곳은 없어도 갈 곳은 있어 하루가 바쁘다. 79년 투자의 여유가 있어도 깊이 생각하라. 91년 무리한 일 처리이지만 결국해낸다. [원숭이띠] 44년 지나간 인연에 연 연마라. 56년 현재 위치를 생각하여 남의 험담하지 않도록. 68년 평소 쌓아둔 신용으로 조력자를 만나다. 80년 교만으로 비난받을 수 있으니 겸손해지자. 92년 행동반경이 좁아지니 청결에 힘써보라. [닭띠] 45년 목돈이 들어오니 소문내지 않도록. 57년 종교나 정치에 관여 말고 할 일 묵묵히. 69년 가정사가 실타래 풀리듯 풀린다. 81년 이득이 좀 적어도 소탐대실하지 않도록. 93년 관재구설에 휘말릴 수 있으니 전화금융사기 유의. [개띠] 46년 오전 11시 지나 주변의 도움으로 일이 해결된다. 58년 마음고생이 있으나 매매에 이득이 발생. 70년 충동적 여행은 사서 고생한다. 82년 마음의 여유가 있으니 투자에 관심을. 94년 득과 실을 비교하지만 냉정하지는 말자. [돼지띠] 47년 뜬소문에 휩쓸려서 손재수가 따르니 확인하여 실행. 59년 회식 자리에서 말조심할 것. 71년 건강은 젊어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니. 83년 애쓴 만큼 결과가 따르니 보람이다. 95년 동료에게 굳이 친절하게 조언하다 구설 따르니.

2025-11-08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동원그룹, 영업이익 4066억원 전년 대비 10.1%증가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406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2644억 원으로 8.0% 늘었다.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2조58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81억 원으로 15.1% 감소했다. 동원그룹은 수산·포장재 등 주요 사업 부문이 고환율에 따른 원자재 비용 상승과 통상임금 인상 등에 따라 3분기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식품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글로벌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모델 방탄소년단 진을 앞세운 동원참치를 비롯해 떡볶이·김·김치 등 간편식과 펫푸드와 음료 등 전략 품목이 고르게 성장해 수출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조미소스(참치액), 유제품, 샘물 등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온라인 경로도 15% 이상 성장했다.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식자재·급식서비스·축산물 유통 등 전 사업이 호조를 기록,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해 성장과 내실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 조미식품 사업은 B2C와 B2B 경로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식자재 및 축산물 유통 사업은 신규 거래처 확보로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또한 수익성 중심의 판매 전략을 지속해 영업이익도 30% 이상 끌어올렸다. 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8283억 원, 영업이익은 13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 33.9% 증가했다. 어획량은 줄었지만 횟감용 참치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로 매출이 소폭 늘었고 원가 절감 노력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 포장재 부문 계열사 동원시스템즈는 미국, 캐나다 등 해외 시장으로 연포장재 수출을 확대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소재부문은 펫푸드와 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이 늘면서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수출로 기록하고 있다. 다만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통상임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연결 기준 동원시스템즈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 5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87억 원으로 21.3% 감소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 침체와 고환율 및 원자재 부담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이어지며 3분기 수익성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식품 및 소재 부문의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고, 신사업 발굴에 힘써 지속가능한 성장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7 22:13: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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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퇴직연금 머니무브 본격화…DB형에서 DC형으로 중심 이동”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퇴직연금 도입 20년, DB형에서 DC형으로의 머니무브가 시작됐다'를 주제로 한 투자와연금리포트 제 69호를 발간했다고 7일(금)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퇴직연금의 중심축이 DB형에서 DC형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분석하고, 그 배경으로 임금 구조 변화와 운용환경 개선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DB형 비중은 2012년 73.9%에서 2024년 49.7%로 낮아지며, 퇴직연금 도입 이후 처음으로 과반에 미달했다. 이는 임금체계의 구조적 변화로 DB형 퇴직연금의 기대효용이 점차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신입과 장기근속자 간 임금격차가 완만해지고(2016년 2.3배 → 2024년 2.0배), 실질임금상승률 역시 2000년대 평균 2.3%에서 최근 5년간 0%대에 머무르는 등 임금상승의 관성 약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퇴직연금 운용환경 개선도 DC형 확산을 뒷받침했다. 2015년 '포지티브'에서 '네거티브'로의 규제 전환, 같은해 위험자산 한도 상향(40%→70%), 2022년 디폴트옵션 도입 등 제도 개선으로 승인상품 내 위험자산 편입이 최대 100%까지 가능해졌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DC형 운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글로벌 분산투자와 연금자산 리밸런싱을 자동화하는 TDF·일임형 상품의 역할도 확대될 전망이다. 실제 DC형 퇴직연금의 실적배당형 비중은 2024년 23.3%로, 최근 5년간 7.6%포인트 상승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이규성 선임연구원은 "저성장·임금 평탄화 환경에서는 '최종임금'보다 '글로벌 분산투자와 주기적 자산 리밸런싱'이 노후성과를 좌우한다"며 "디폴트옵션 개선과 금융투자교육을 통해 가입자의 자산이 스스로 일하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투자와연금리포트 제69호 본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07 19:33: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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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천원의 아침밥’ 발전기금 5억3000만원 기탁

NH투자증권이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비수도권 국공립대학 26곳에 '천원의 아침밥' 발전기금 5억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바쁜 학업으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대학생들에게 단돈 1000원으로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차원의 농심천심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대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해당 캠페인을 지원했다. 범농협 그룹은 8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제창한 농심천심에 발맞춰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국산 쌀 소비 확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청년 복지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한다는 목표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천원의 아침밥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와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정용화 광주과학기술원 대외부총장이 참석했다. 윤 대표는 "대학생들의 아침밥 먹기 습관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일원으로서 농심천심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지속 전개하고, 대학생들의 건강한 아침밥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07 19:31:2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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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롯데손보 신용등급 ‘하향검토’ 등록

한국신용평가가 롯데손해보험의 후순위사채와 신종자본증권 신용등급을 '하향검토(Watchlist)' 대상에 올렸다.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권고 조치를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자본적정성 취약과 유동성 위험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7일 한신평은 수시평가를 통해 롯데손해보험의 후순위사채 등급을 'A-(부정적)'에서 'A-(하향검토)'로, 신종자본증권 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하향검토)'로 각각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5일 정례회의를 통해 롯데손보에 경영개선권고를 부과한 데 따른 후속 평가다. 한신평은 "경영개선권고에 따라 동사의 사업기반이 약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정상적인 보험금 지급과 신규계약 체결은 가능하나, 평판 리스크(Reputation Risk) 확대가 장기적 수익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손보는 최근 두 차례 경영실태평가에서 종합 3등급, 자본적정성 부문 4등급을 받으며 경영개선권고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2개월 내 자본 확충, 부실자산 정리, 사업비 절감, 조직 개선 등이 포함된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경영개선권고 종료 전까지는 신종자본증권의 이자 지급도 정지된다. 한신평은 특히 퇴직연금 비중이 높아 유동성 리스크가 내재돼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롯데손보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약 6조6000억원으로 전체 책임준비금의 절반에 해당한다. 연말 만기 도래분만 약 3조원에 달해, 대규모 순유출이 발생할 경우 유동성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현금·예치금 및 채권 매각을 통해 대응이 가능하지만, 매각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채영서 한국신용평가 선임애널리스트는 "퇴직연금 집중도가 높은 가운데 유동성 위험이 상존한다"며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이 ?12.9%로 매우 열위한 수준인 만큼, 자본적정성 개선 노력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신평은 롯데손보의 지급여력비율(RBC) 또한 업계 평균에 크게 못 미친다고 평가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선택적 경과조치 적용 전 RBC는 108.7%(적용 후 129.5%)로 권고 수준인 130%에 미달한다. 다만 동사는 최근 고위험자산 매각과 채권 확대 등을 통해 9월 말 기준 경과조치 적용 후 RBC비율을 141.6%(잠정치)까지 높였으며, 향후 자본확충·사업비 효율화 노력에 따라 추가 개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신평은 "현 수준의 자본적정성과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고, 경영개선권고로 인한 사업기반 약화 및 유동성 위험이 확대될 경우 등급 하향 압력이 커질 수 있다"며 "향후 퇴직연금 유동성 대응전략과 신규 영업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07 19:29:2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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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용퇴, 사업지원TF ‘상설화’ 전환

삼성전자의 '2인자'로 꼽혀온 정현호 부회장이 8년 만에 사업지원TF 수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 2017년 미래전략실(미전실) 해체 이후 그룹 경영 전반을 조율해온 정 부회장의 용퇴는, 이재용 회장 체제의 세대교체와 조직 쇄신이 본격화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7일 사업지원TF를 상설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개편하고 주요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사업지원TF장을 맡았던 정 부회장은 회장 보좌역으로 이동하며 일선에서 물러난다. 후임으로 박학규 사장이 사업지원실장을 맡는다. 최윤호 경영진단실장은 사업지원실 전략팀장을, 주창훈 부사장은 경영진단팀장을, 문희동 부사장은 피플(인사)팀장을 각각 맡게 됐다. 사업지원TF는 그룹의 핵심 의사결정과 M&A를 지원해온 임시 조직으로, 사실상 미전실의 역할을 이어왔다. 이번 상설화로 사업지원TF는 '사업지원실'로 재편되며, 조직적 안정성과 책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정 부회장의 용퇴는 자발적 결단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회장의 사법 리스크 해소와 반도체 사업 정상화 등 경영 환경이 안정된 상황에서, 후진 양성을 이유로 2선으로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삼성의 연말 사장단 인사에서도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보고 있다.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의 부회장 승진, 최원준 사장의 MX사업부장 이동 등이 거론된다. 삼성 내부에서는 이번 변화를 '뉴삼성' 비전의 구체화 과정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최근 경영진단실이 삼성글로벌리서치 산하에서 삼성전자 내부 조직으로 편입된 것도 컨트롤 타워 재정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컨트롤 타워 부활과는 무관하고 사장단 인사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1-07 17:21: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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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3분기 영업이익 15% 감소, 백화점·해외사업이 성장 견인

롯데쇼핑의 3분기 성적이 전년동기 대비 뒷걸음질 했다. 그로서리(마트·슈퍼) 사업의 부진과 하이마트의 역기저 영향 때문이다. 다만, 백화점 부문과 해외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을 방어했다. 롯데쇼핑은 7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4101억원, 영업이익 130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15.8% 각각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투자 부동산의 일회성 손상 인식으로 48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백화점 사업은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성장을 이어갔다. 3분기 백화점 매출은 73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96억원으로 9% 늘었다. 3분기 들어 패션 매출이 호조를 보였고, 외국인 관광객 증가 효과로 본점의 외국인 매출이 39% 신장한 점이 실적에 기여했다. 해외 사업 역시 5분기 연속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2023년 개점 후 분기 최대 흑자를 달성하며 베트남 사업을 이끌었다. 개점 2주년을 맞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누적 방문객 2500만명,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 반면 국내 그로서리 사업은 3분기 매출 1조3035억원, 영업이익 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85.1% 감소했다. 롯데쇼핑은 추석 명절 시점 차이와 소비쿠폰 사용처 제외 등 영업 외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하이마트는 3분기 영업이익이 190억원으로 39.3% 감소했으나, 롯데쇼핑은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커머스(롯데온)는 영업손실 96억원을 기록, 6분기 연속 적자 폭을 줄였다. 홈쇼핑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증가했으며, 컬처웍스는 올 들어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롯데쇼핑은 4분기 연말 성수기를 맞아 집객 및 영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달 20일부터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을 선보이고, 해외 마트는 K푸드 중심의 그로서리 전문점으로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롯데쇼핑 김원재 재무지원본부장은 "백화점이 3분기 연속, 해외사업은 5분기 연속으로 꾸준히 전년대비 실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곧 다가올 연말 성수기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영업활동에 집중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7 17:06:44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