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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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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감 대상 4만2891사, 감사인 직권지정 증가세 뚜렷

지난해 외부감사 대상 회사가 4만2891사로 전년보다 1.8% 증가했다. 감사인을 당국이 직접 지정하는 직권지정 회사도 8.8% 늘어나 지정회사 비율이 4.6%로 상승했다.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도 외부감사 대상 회사 및 감사인 지정 현황'에 따르면, 2025년말 기준 외부감사 대상 회사는 4만2891사로 전년(4만2118사) 대비 773사(1.8%) 증가했다. 신외감법 시행 이후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증가율은 전년(2.2%)보다 0.4%포인트 낮아지며 확대 속도는 다소 둔화됐다. 회사 유형별로는 비상장주식회사가 3만9467사로 전체의 92.0%를 차지했다. 주권상장법인은 2752사(6.4%), 유한회사는 672사(1.6%)로 집계됐다. 감사인 선임 현황을 보면 외부감사 대상 중 3만3580사(78.3%)는 전년도 감사인을 계속 선임했다. 4564사(10.6%)는 감사인을 변경했고, 4747사(11.1%)는 직전 사업연도에 외부감사를 받지 않고 올해 감사인을 신규 선임했다. 특히 주권상장법인의 감사인 변경 선임 비중은 27.0%로 비상장사(9.5%)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주기적 지정제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감사인이 지정된 회사는 1971사로 전년(1859사) 대비 112사(6.0%) 증가했다. 이 가운데 주기적 지정회사는 525사로 전년(530사)과 유사한 수준이었지만, 직권 지정회사가 1446사로 전년(1329사) 대비 117사(8.8%) 늘면서 전체 증가를 견인했다. 이에 따라 전체 외부감사 대상 중 지정회사 비율은 4.6%로 전년(4.4%)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직권 지정 사유별로는 상장예정법인이 475사로 가장 많았고, 감사인 미선임 381사, 재무기준 미달 196사, 관리종목 156사 순이었다. 회계법인별 지정 현황을 보면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4대 회계법인이 속한 가군이 1045사(53.0%)를 차지했다. 전년(1018사, 54.8%) 대비 지정 회사 수는 27사 증가했으나 비중은 1.8%포인트 감소했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5월 자산총액 5조원 이상 기업에 대한 감사인 지정 시 회계법인 점수 차감 가중치를 확대하는 등 지정 방식을 합리화하면서 쏠림 현상이 다소 완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금감원은 외부감사제도 설명회 등을 통해 기업의 감사인 선임 절차 위반을 예방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2월 발표한 '회계·감사 품질 제고방안'을 충실히 이행해 회계 투명성과 자본시장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26 10:50: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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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수석부회장 선임한 코스닥협회…“미래 선도 성장 나침반” 제시

코스닥협회는 26일 '제27기(2026년도)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하고 신임 수석부회장 등 임원을 선임했다. 협회는 '미래를 선도하는 성장의 나침반, 코스닥!'이라는 비전을 내세웠다. 주요 경영목표로 ▲코스닥 규제 환경 완화 및 기업가치 제고 기반 확립 ▲경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회원지원 서비스 강화 ▲대내외 네트워크 확장과 소통 활성화를 바탕으로 협력 기반 강화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대외 신뢰도 강화 ▲사무국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을 선정했다. 협회 수석부회장으로는 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을 선임했으며, 박상순 지앤비에스 에코 대표이사, 김창균 아이지넷 대표이사 회장 등 총 2명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또 강재구 오에스피 대표이사,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이사 등 총 2명을 감사로 선임했으며 김선중 브이원텍 대표이사, 김인규 아이티켐 대표이사, 윤호영 큐리오시스 대표이사, 임대근 심플랫폼 대표이사, 정봉진 케이엔에스 대표이사, 정우철 에브리봇 대표이사, 조호경 엠디바이스 대표이사, 최근식 링크솔루션 대표이사 등 총 8명을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동훈 코스닥협회 수석부회장은 "협회는 새로운 천스닥 시대를 맞이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정책건의 및 조사·연구,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등을 통해 코스닥 규제 완화, 회원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대내외적 네트워크 확장, 회원사 소통 활성화를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해 올 한 해가 코스닥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26 10:44:3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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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생산·포용·신뢰의 금융] IBK기업은행, 산업 체질개선 300조 승부수

IBK기업은행이 '생산적 금융'을 전면에 내세운 2026년 경영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단순한 자금 공급자를 넘어 산업 체질을 선도하는 금융파트너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고금리 장기화, 내수 둔화가 맞물리며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환경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기업은행은 이러한 복합 위기를 단순한 경기 대응 차원이 아닌 산업 경쟁력 재편의 전환점으로 인식하고, 정책금융의 역할을 한 단계 확장할 방침이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저성장과 산업 대전환의 복합 위기 속에서 중소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IBK가 단순한 자금 공급자를 넘어 산업 체질 개선을 선도하는 금융파트너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300조 승부수…생산적 금융 드라이브 기업은행은 올해 생산적 금융을 전면에 내세우며 ▲신산업과 혁신기업 지원 ▲여신심사 체계 혁신 ▲지역산업 지원을 강조했다. 기업은행은 2030년까지 300조원을 투입하는 'IBK형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또 2026년부터 5년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첨단·혁신 산업 육성과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해 총 250조원 이상의 자금을 집중 공급한다. 이는 300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지방 중소기업 120조원 및 창업기업 100조원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기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을 강화하고, 기술력과 성장성을 반영하는 여신심사 체계로 자금공백을 최소화한다. 이밖에도 기업은행은 지역 균형발전과 포용적 공정금융 실현에도 힘쓴다. 5극3특 체제에 맞춘 지역산업 생태계 지원과 함께 7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재기를 돕는다. 5극3특체제는 수도권 1극 집중 현상을 극복하고 전국을 5개 초광역권(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과 3개 특별자치도(강원·전북·제주)로 재편하여 지방 주도의 다극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정부의 핵심 국가 전략이다. ◆ TF 신설…실행체계 구축 기업은행은 생산적 금융 계획을 성과로 이루기 위해 IBK금융그룹 차원의 전담 조직을 출범했다. 기업은행을 비롯해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IBK연금보험 ▲IBK자산운용 ▲IBK벤처투자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IBK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은행의 여신 기능과 증권·자산운용·벤처투자의 역량을 결합해 대출과 투자, 펀드 조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정책자금 대출, 지분 투자, 펀드 출자 등을 맞춤형으로 연결해 생산적 금융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단일 금융상품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대출-투자-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의미다. 그룹 차원의 자본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정책금융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조직체계도 손질했다. 부행장급을 단장으로 하는 'IBK형 생산적 금융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생산적 금융을 추진한다. 여신 심사 조직도 개편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 전략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전문 부서 기능을 강화했다. 또 담보 위주의 심사에서 벗어나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여신심사체계를 고도화한다. 책무구조도에 따라 관리의무와 책임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정책 금융 추진 과정에서 책임소재를 분명히 했다. 장민영 행장은 "금융기관의 가장 기본적인 경쟁력은 고객의 신뢰"라며 "철저한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정보보안 체계를 강화해 보이지 않는 리스크까지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26 10:43: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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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계약 돌입…전작 대비 최고 16% 인상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한다. S26 시리즈는 갤럭시 S26 울트라, 갤럭시 S26플러스, 갤럭시 S26까지 총 3개 모델로 11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칩플레이션 영향으로 전작 대비 최고 16% 인상됐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코발트 바이올렛, 블랙, 화이트, 스카이 블루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갤럭시 S26 울트라는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79만 7400원, 512GB 모델이 205만 400원, 16GB 메모리에 1TB 스토리지 모델이 254만 5400원이다. 갤럭시 S26+는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45만 2000원, 512GB 모델이 170만 5000원이며, '갤럭시 S26'은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25만 4000원, 512GB 모델이 150만 7000원이다.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구매 가능한 핑크 골드와 실버 쉐도우 2가지 전용 색상의 자급제 모델도 출시한다.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진행된다. 27일 자정에는 삼성닷컴, 쿠팡, 네이버, 11번가, G마켓, CJ온스타일 등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전 구매 고객은 다음달 6일부터 제품 수령한 뒤 개통 가능하다. 개통 후 삼성닷컴 앱에서 구매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512GB 모델로 저장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해 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울트라 모델 512GB 모델 구매 고객은 24만 2000원을 추가 결제하면 1TB 모델(메모리 16GB)을 받을 수 있다. 이는 512GB와 1TB 모델의 가격 차이인 49만 5000원의 약 48% 수준이다. 일반·플러스 모델 512GB와 울트라 모델 1TB는 사전 판매를 진행하지 않는다. 기존 1·2년형 상품에 구독 기간 3년형 상품을 새롭게 도입했다. 3년형 가입 고객에게는 추가된 '삼성케어플러스 분실·파손'상품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4 시리즈도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삼성닷컴 앱에서 1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기간은 동일하며, 사전 구매 고객은 다음달 5일부터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버즈4 프로는 35만9000원, 버즈4는 25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외에도 윌라 3개월 구독권, 갤럭시 스토어 인기 게임 스페셜 테마 8종 증정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혜택이 더 강화된 스마트폰 구독 프로그램 '뉴(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도 27일 시작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에 적용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와 구독클럽 가입시 보장되는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 보상 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S26 시리즈를 사전 판매로 가장 빨리 만나보길 바란다"며 "더블 스토리지, 최대 50% 잔존가 보장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 갤럭시 버즈4 시리즈 할인 등 가장 큰 구매 혜택으로 신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0:36: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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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친환경 비전 '지구를 위한 갤럭시' 2030년까지 확장 목표 공개

삼성전자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회사의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목표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모바일 경험(MX)사업부의 환경 지속가능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의 진행 현황과 2030년까지 달성할 신규 목표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구를 위한 갤럭시'는 제품 설계와 생산,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자 하는 회사의 노력을 담은 선언이다. 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DX부문장)은 "'지구를 위한 갤럭시'는 삼성전자와 파트너들이 수년 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삼성전자는 지속가능성을 사업의 중심에 두고, 제품 설계와 자원 관리를 포함해 기기의 가치 창출 전반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2030년까지 보다 광범위한 환경 영향을 다룰 수 있는 목표들로 확대해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제품과 사업 운영에서 ▲갤럭시 전 제품 재활용 소재 적용 ▲패키지 일회용 플라스틱 제거 ▲충전기 대기 전력 제로 수준 달성 ▲MX사업장 매립 폐기물 제로화 등 네 가지 주요 지속가능성 목표를 수립했고, 당초 계획대로 2025년 내에 이를 달성했다. 먼저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 적용을 핵심 중점 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 갤럭시 S22 시리즈부터 해양에서 수거한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했고, S25는 구형 갤럭시 단말의 폐배터리에서 원재료를 회수해 재사용하는 '배터리 재활용 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꾸준한 연구와 검증을 통해 지금까지 갤럭시 모바일 기기의 외관과 내장 부품에 10종의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 또 삼성전자는 갤럭시 제품 패키지에 일회용 플라스틱 소재를 제거하고, 재활용 종이 소재를 적용했다. 더불어 갤럭시 모바일폰 충전기의 대기 전력을 제로 수준으로 낮춰 낭비되는 에너지를 감축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10개의 모바일 기기 사업장에서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매립 폐기물을 제로화 했고, 글로벌 안전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의 기준에 따라 UL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26 10:36:2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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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분양 당첨자 10명 중 6명이 청년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 당첨자 10명 중 6명이 청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LH가 26일 발표한 '숫자로 보는 2025년 LH 공공주택 청약'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LH 공공분양 최초 당첨자 1만7828명 가운데 만 19~39세 청년이 1만605명으로, 전체 당첨자의 59%를 차지했다. LH는 "공공분양 제도가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질적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년 당첨 비중이 높은 배경으로는 일반공급 물량의 20%를 추첨으로 배정하는 방식이 꼽힌다. 청약 저축액이 적거나 무주택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청년도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다. 공급 물량도 늘었다. LH는 지난해 전국 39개 단지 공공분양주택 총 2만3000가구를 공급했다. 수도권 1만8000가구, 지방권 5000가구다. 과천주암, 고양창릉, 하남교산 등 일부 수도권 단지는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한 신혼 가구의 전략적인 청약도 눈에 띈다. 전체 청약 신청 38만9680건 가운데 약 30%인 11만7599건이 부부 중복 신청으로 나타났다. 과거 특별공급에 당첨됐어도 신생아 출산 후 재신청이 가능한 '출산특례'를 활용한 사례도 32건에 달했다. 일반 공공분양 청약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신생아 가구는 1909가구로 집계됐다. LH 관계자는 "공공분양이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이자 주거사다리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적기에 공공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26 10:36:19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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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전북에 인프라 투입…지역 금융중심지 조성

우리금융은 '5극3특' 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부상한 전북특별자치도의 금융중심지 도약을 위해 자산운용·은행·보험 등 주요 계열사 중심으로 금융인프라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우리금융은 자산운용·은행·보험 등 주요 계열사의 금융거점 및 지역 내 인재채용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는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200명 수준인 전주지역 근무인력을 우리자산운용 등 계열사 추가 진출을 통해 총 300명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한 자본시장부문 핵심 계열사인 우리자산운용의 전주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지 인력을 채용해 국민연금공단과의 커뮤니케이션과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전북지역 대학생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도 마련해 자본시장 관련 직무경험을 제공한다. 계열사별로는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특화채널'전북BIZ프라임센터'를 신설해 전북지역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밸류체인의 성장발전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 중소기업 특화점포인'BIZ프라임센터'는 우리은행 생산적 금융의 핵심 거점으로, 투·융자와 경영컨설팅을 결합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양생명·ABL생명은 전속설계사 중심으로 현지인력 채용을 확대해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강화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우리신용정보는 전주영업소를 신설해 전주 소재 우리은행·우리금융캐피탈 등 계열사를 비롯한 지역내 금융회사의 채권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우리금은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스타트업·중소기업 등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먼저, 우리금융은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Digital Innovation Lab)'을 통해 전북 소재 핀테크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육성한다. 작년 3월 개설한 '디노랩 전북센터'에 우리금융 자체 벤처펀드인 '디노랩펀드'를 연계해 전북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지원 등 생산적 금융 확대에 집중한다. 또한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도 공급한다. 지역 내 생산적 금융을 전폭 지원해 매출·투자·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우리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출연 등을 통해 저금리 보증서대출 공급도 활성화한다. 지난해 출시한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 등 기업금융상품을 통해 전북지역의 첨단전략산업 및 지역 주력산업에 생산적 금융을 지속적으로 이행한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금융 인프라 이외에도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인프라도 확대한다. 특히 우리금융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장애인을 고용해 운영하고 있는'굿윌스토어(기부물품 판매사업장)'를 추가 설립해 전북지역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며, 향후 장애인 직업훈련프로그램 등 복합서비스까지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소외이웃에게 선행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사업장 인테리어와 위생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선한가게'사업도 확대한다. 기존에는 전북 도내에서 9개의 선한가게를 선정했으며, 이를 24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전주에 자본시장 거점을 확보하는 것은 우리금융의 자본시장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전북지역에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26 10:35:1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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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기보와 미래전략산업 생산적 금융 확대

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5일 양사가 체결한 'A to F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130억원을 특별출연해 총 43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미래전략사업인 ▲A(A.I.) ▲B(Bio) ▲C(Contents & Culture) ▲D(Defence) ▲E(Energy) ▲F(Factory)를 영위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있는 중소기업이다. 이와 함께 KB ESG컨설팅을 지원받은 기업, KB이노베이션 허브센터 입주기업, KB굿잡 취업박람회를 통해 인력을 채용한 기업 등도 포함된다.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3년간 100% 보증비율 우대 혜택이 있는 보증서를 발급받거나 은행으로부터 연간 0.8%포인트(p)씩 2년간 총 1.6%p의 보증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총 7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통해 약 1조 1000억원 이상의 대출을 지원하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도울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26 10:34: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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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PICK] "한국은 동족 아니다"…김정은, 붕괴까지 언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에 대해선 초강경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미국을 향해선 조건부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는 이중 메시지를 내놨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25일 노동당 제9차 당대회에서 "한국을 동족의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할 것"이라며 "안전 환경을 다치게 하면 한국의 완전 붕괴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적대적 두 국가' 기조를 다시 천명한 것이다. 그는 현 한국 정부의 유화적 태도를 두고 "서투른 기만극이자 졸작"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조선반도 비핵화 간판 아래 우리의 무장해제를 획책하는 위해로운 존재"라며 남북 대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특히 "핵보유국의 문전에서 부잡스러운 행동이 우리의 안전 환경을 해치는 것으로 인정될 경우 임의의 행동을 개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선제공격을 포함한 물리력 사용 가능성도 거론했다. 반면 미국에 대해서는 다소 다른 톤을 보였다. 김 위원장은 "미국이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고 우리의 현 지위를 존중한다면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북미 관계의 향방은 "미국 측 태도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며 공을 워싱턴으로 넘겼다. 다만 그는 "미국이 끝까지 대결적으로 나온다면 우리도 비례성 대응에 일관할 것"이라며 최강경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핵무력 확대와 핵보유국 지위 행사는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못 박았다. 한국에는 '완전 배제', 미국에는 '조건부 공존'이라는 메시지. 같은 연설 안에서 나온 대비다. 이날 북한은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당대회 기념 열병식을 진행했다. 향후 북미 접촉 가능성과 별개로, 대남 강경 노선은 당분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평화적 공존이든, 영원한 대결이든 준비돼 있다는 김 위원장의 발언. 선택은 미국에 달려 있다고 했지만, 한반도 긴장 수위는 다시 높아지는 모습이다.

2026-02-26 10:33:32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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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강성철 현 부사장 선임

대동그룹의 AI 로봇 전문 계열사 대동로보틱스가 신임 대표이사로 강성철 현 대동모빌리티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 26일 대동그룹에 따르면 강 신임 대표는 KIST 와 삼성전자에서 35년간 국방, 의료, 가전,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로봇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로봇 전문가로 지난해 4월 대동모빌리티의 로봇 프로덕트 부문의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강대표의 로봇 개발 전문성과 인사이트는 대동그룹의 글로벌 로봇 사업의 경쟁력 확보에 일조할 최적의 리더라는 평가받고 있다. 강 대표는 이번 선임과 함께 대동모빌리티의 프로덕트 부문(개발, 생산) 부사장직도 계속 겸임하며, 대동모빌리티의 로봇 제조 파운드리화를 통한 그룹의 로봇사업간 시너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동로보틱스는 '세계 최고의 AI필드로봇 기업'라는 비전 하에 AI 로봇 제조부터 통합 운영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농·필드 산업용AI 로봇 리딩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아울러 그룹내 로봇 개발과 사업을 전담하는 계열사로서 필드 로봇의 상용화와 사업화도 가속한다. 특히 자율주행 운반로봇은 농업로봇으로는 최초로 작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신기술 농업기계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대동로보틱스는 올해 매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의 '투 업스(Two-Ups)' 달성 목표 아래 다음과 같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가치 제고 측면에서는 자율주행·자율작업 등 로봇 AI 기술의 내재화를 지속하고, 시설용 농용 휴머노이드 등 차세대 로봇 개발을 병행한다. 아울러 국내외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AI 로보틱스 협력 역량을 강화하고, 2026년 1분기 내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강 대표는 "대동의 로봇 사업은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시장 성장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며 "매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는 Two-Ups 전략을 통해 5년 내에 필드로봇 설계, 개발, 제조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그룹은 데이터와 피지컬 AI, 로봇 설계·개발·부품·양산·판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AI 필드로봇 풀스택 체계' 구축을 가속하고 있다. 그룹 내 역할은 대동이 전략·실증·판매 등 컨트롤타워를 맡고 ▲대동애그테크(데이터·플랫폼) ▲대동에이아이랩(피지컬 AI) ▲대동로보틱스(설계·개발) ▲대동기어(구동·부품) ▲대동모빌리티(양산)로 분담되어 있으며, 계열사 간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6-02-26 10:28: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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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기업 상생 '청년 고용안심 지원 사업' 시행

인천광역시는 지역 청년의 실업 해소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천 청년 고용안심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종료에 대응하여 인천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신규 정책이다. 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50억 원을 투입해 정규직 일자리 5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인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 인천 거주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업에는 청년 근로자 1인당 월 6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12개월간 지원한다. 청년에게는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6개월 및 12개월 이상 근무 시 각각 60만 원씩, 총 120만 원의 근속 혜택을 인천 지역화폐(인천e음 카드)로 지급한다. 사업 첫해인 2026년에는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청년 70명과 50개 기업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비즈오케이 누리집을 통해 2026년 3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 선정 이후 청년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참여 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20인 이상인 인천 소재 기업이다. 다만, 항공·바이오·로봇 등 인천의 미래 성장 핵심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나 시 인증 우수기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이면 예외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청년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9세 이하(1986년 1월 2일 이후 출생) 미취업자다. 김세헌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에 대한 부담 완화 효과를 제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며, "청년들이 인천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6 10:26:4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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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클릭 한 번으로 나에게 도움 주는 경기도 정책 확인

경기도가 도민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 '경기도 사용설명서'의 명칭을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로 변경하고, 제공 혜택과 기능을 확대했다. '경기도 사용설명서'는 개인 특성을 선택하면 맞춤형 정책 혜택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7월부터 운영돼 왔다. 기존에는 도민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책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누리집과 자료를 개별적으로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서비스는 취·창업, 보건·의료·돌봄, 주거복지 등 관심 분야와 연령대, 재직 여부, 장애 여부, 사회배려대상자 여부 등을 선택하면 관련된 경기도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경기도는 '사용설명서'라는 명칭이 직관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성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로 이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명칭 변경과 함께 제공 혜택도 확대됐다. 지난해 141개였던 혜택은 어린이 과일간식 공급, 경기청년 메디케어 플러스 등 신규 사업을 추가해 총 163개로 늘어났다. 또 개인 특성이나 관심 사항을 선택하지 않아도 생애주기별 대표 정책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경기청년 결혼축하 복지포인트 지원, 어르신 방문구강 건강관리사업 확대 등 주요 정책을 클릭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의 접근성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각 혜택의 상세 정보는 정부와 경기도 공식 누리집으로만 연결되며, 이를 통해 가짜 앱이나 사이트 접속 위험을 줄였다. 서비스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를 검색하거나 전용 누리집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3월 3일부터 27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원명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도민 누구나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책을 안전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0:26:3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