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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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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명장’ 제도 도입…제1기 2인 선발로 현장 기술 리더 육성

한화오션이 생산직 최고 기술자에게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예우를 제공하는 '명장'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제1기 명장 2인을 선정했다. 회사는 이번 명장 선정을 계기로 숙련 기술인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보상·명예·성장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제도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지난 25일 저녁 거제 벨버디어에서 '한화오션 제1기 명장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임명된 명장은 조수연 기원(상선사업부)과 박순복 기원(특수선사업부)이다. 임명식에는 가족들도 함께 초청됐다. 탑재2팀 조수연 기원은 1996년 입사해 무레일 수직·수평 EGW(전기가스용접) 용접 장치를 개발하는 등 8건의 공정 개선을 이뤄냈으며, 관련 특허 2건을 보유하고 있다. 조 기원이 개발한 무레일 용접 장치는 지난 2024년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포함됐다. 1989년 입사한 특수선선체팀 박순복 기원은 생산성을 50% 향상시킨 자동 곡직기 개발과 특수선 용접 자동화 기술 적용 등 6건의 공정을 개선했다. 또한 13건의 작업 여건을 개선해 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의 업무 강도를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제1기 명장들은 선박 건조 핵심 공정 전반에서 현장 난제를 해결하고 표준 작업을 정립해 온 베테랑들이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다면 평가와 대한민국 명장 초청 심사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역량을 검증받았다. 명장에게는 단계적인 보상과 지원이 제공된다. 최초 선발 시 1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실적 평가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회사는 명예를 상징하는 '퍼플로열(Purple Royal)' 색 안전모와 개인 사무실, 개인 업무용 차량 등을 지원한다. 임기 종료 후에는 실적과 공헌을 기록한 동판이 사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며, 정년 이후에는 기술지도강사로 근무할 기회도 부여된다. 조수연 기원은 "1호 명장이라는 큰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사가 보여준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순복 기원도 "명장의 이름에 걸맞게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스스로의 발전에도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내달 3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하는 두 명장은 단순한 숙련자를 넘어 변화를 이끄는 '현장 기술 리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최대 2년이다. 이들은 사고 예방, 표준작업서 개정, 품질·납기 신뢰도 제고, 생산성·원가 개선, 후배 멘토링 등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명장 제도와 함께 'TL(Tech Level)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TL 제도는 생산직 구성원의 기술 역량을 5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성장 시 일시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체계다. 명장은 최고 기술 레벨 달성자 가운데 선발된다.

2026-02-26 13:59:08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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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균열 속 모험”…NHN,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 글로벌 출시

NHN이 링게임스가 개발한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4인 실시간 전투와 캐릭터 호감도 콘텐츠를 앞세워 해외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 NHN은 26일 어비스디아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비스디아는 미지의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으로 오염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세계의 왜곡된 파장을 바로잡는 '조율사'가 돼 개성 넘치는 뱅가드 미소녀들과 모험을 펼친다. 대표 콘텐츠는 4인 실시간 전투 시스템이다. 캐릭터 조합에 따라 전혀 다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각 캐릭터가 보유한 고유 무기와 전투 스타일, 스킬 구조를 바탕으로 관계성과 속성 조합, 스킬 시너지를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방식이다. 호감도 콘텐츠 '같이 먹자'도 차별화 요소다. 캐릭터가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교감을 쌓는 시스템으로, 단순 능력치 상승을 넘어 서사와 감정선을 강조했다. 연출을 통해 캐릭터 관계의 변화를 체감하도록 구성했다. 글로벌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접속 이용자 전원에게 SR 등급 캐릭터 '엘레나'를 비롯해 에스트 1400개, 마나링 10000개, 일반 티켓 10매, 경험치 물약 100개를 지급한다. 특별 로그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달 23일까지 10일간 접속하면 프리미엄 티켓 20매와 일반 티켓 20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5월 7일까지 진행하는 플레이 미션을 달성하면 에스트와 행동력 보충 물약, 강화석 등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주요 캐릭터 '레이첼'의 서사를 다룬 특별 스토리 이벤트 '엔드리스 래빗'도 진행 중이다. 내달 17일까지 퀘스트를 수행하면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상점에서 다양한 육성 재화로 교환할 수 있다. 정중재 NHN 게임사업실장은 "이용자들이 조율사와 뱅가드 미소녀들과 함께 성장하며 풍성한 보상과 스토리를 즐기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체인액션 전투와 캐릭터 중심 스토리를 통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3:59: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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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포스아트’ 촉각 전시물 국립중앙박물관 기증

포스코1%나눔재단은 시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관람을 돕기 위해 포스아트(PosArt) 기반의 '촉각 전시물'을 제작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아트는 특수 철강재 위에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포스코그룹의 프리미엄 컬러강판이다. 잉크를 층층이 쌓아 올리는 3D 적층 기술을 적용해 기존 컬러강판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포스코그룹 임직원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은 그룹의 프리미엄 컬러강판인 포스아트 기술을 접목해, 사회적 약자의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줄이는 배리어프리 전시에 힘을 보탰다. 재단은 포스아트 기술을 예술작품에 적용하면 섬세한 입체 질감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 시각장애인이 손으로 작품의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설물 제작은 포스코그룹의 사회적기업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가 전담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포스아트를 활용해 제작·기증한 시설물은 ▲서화실 입구 대형 연출벽 ▲대표 서화를 손끝으로 감상하는 촉각테이블 ▲유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4개의 쇼케이스 등 총 3개 종류다 '옛 비석의 벽'으로 조성된 대형 연출벽은 옛 비석의 글씨를 포스아트로 재현해 우리 서예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테이블에는 점자를 포함한 작품 설명을 눈높이에 맞춰 배치했으며, 3D 적층 공법을 적용한 유물 촉각 패널을 통해 거장들의 필치와 붓의 미세한 흐름을 손끝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의 기술력을 나눔문화와 결합해 사회적 약자의 예술복지 분야에서도 '세상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그룹 브랜드 슬로건을 실천하겠다"며 "차가운 철에 따뜻한 기술을 더해 누구나 예술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배리어프리 환경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3:58:34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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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넘어 대화로”…네이버, ‘네플스’에 쇼핑 AI 에이전트 베타 탑재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네플스'에 '쇼핑 AI 에이전트' 베타 서비스를 적용하며 커머스 고도화에 나섰다. 상품 검색을 넘어 요약·비교·리뷰 분석까지 지원하는 대화형 쇼핑 경험을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26일 네플스 앱에 '쇼핑 AI 에이전트' 1.0 베타 버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은 네이버가 축적한 방대한 상품·리뷰·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정보 요약과 비교, 리뷰 분석을 통해 쇼핑 탐색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가 네플스 앱에서 쇼핑 키워드를 입력하면 AI 에이전트가 작동해 ▲쇼핑 탐색 가이드를 제시하거나 ▲AI에게 물어보기 기능을 안내한다. 예를 들어 '소파'를 검색하면, 개인화된 쇼핑 이력을 분석해 사용 인원과 공간 크기, 소재 등에 따른 구매 팁을 요약하고 적합한 브랜드를 추천한다. 보다 구체적인 탐색이 필요할 경우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쇼핑을 이어갈 수 있다. 사용자가 목적과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상품 스펙과 구매 후기를 분석해 상품군을 좁히고,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이번 베타 1.0은 디지털·리빙·생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우선 적용한다. 네이버는 상반기 내 뷰티·식품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실시간 쇼핑 트렌드 분석, 연관상품 자동 추천, 장바구니 담기 등 기능도 단계적으로 고도화한다. 기술 구조도 AI 중심으로 설계했다. 쇼핑 AI 에이전트는 탐색·비교·추천 등 각 단계에서 최적 성능을 내는 서브 에이전트를 연결한 멀티 에이전트 구조로 구축했다. 가격과 배송 정보, 상품 속성, 이용자 선호 데이터를 학습한 커머스 특화 LLM '쇼핑 인텔리전스'를 자체 기술로 확보해 운영 효율성과 수행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복잡한 정보와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쇼핑 에이전트가 쇼핑 여정 전반을 함께함으로써 이용자가 더욱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누리도록 하겠다"며 "쇼핑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커머스와 콘텐츠, 데이터를 연결하는 AI 융합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6 13:56:3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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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L와인' 3종 출시 10년여 만에 패키지 리뉴얼

롯데칠성음료가 수입/판매하는 칠레산 데일리 와인 'L와인' 3종이 출시 10년여만에 패키지를 리뉴얼한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 말 롯데칠성음료가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 전용으로 출시한 L와인 3종(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샤르도네)은 출시 초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와 대중적인 스타일을 앞세워 와인 입문자와 가볍게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폭넓은 수요를 형성했다. 그 결과 L와인 3종은 출시 후 지난 10년여동안 약 450만병 이상 판매되며, 롯데칠성음료를 대표하는 데일리 와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칠레의 전설(Legend of Chile)'라는 'L와인'의 브랜드 스토리를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글자 'L'의 크기와 굵기를 키우고 현대적 감각의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해 주목도와 차별성을 높이는 등 시인성을 개선했다. '엘 카베르네 소비뇽'은 칠레 센트렐 밸리 산 카베르네 소비뇽 100%로 만든 레드 와인으로 부드러운 탄닌감과 검붉은 과실향이 인상적이며, 스테이크, 치즈 등과 잘 어울린다. 또 다른 레드 와인인 '엘 메를로'는 잘 익은 자두의 풍미와 풍부한 탄닌, 기분 좋은 정도의 산도가 긴 여운을 남기며 특히 파스타와 가금류 요리와 좋은 궁합을 보인다. 화이트 와인인 '엘 샤르도네'는 열대 과일, 복숭아, 오렌지 계열의 풍미가 적절한 산도와 잘 어울리며 조개류, 생선과 같은 해산물 요리에 잘 어울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15년 12월 출시 이후,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의 대표적인 데일리 와인으로 자리잡은 'L와인' 3종에 젊은 감각과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패키지를 새롭게 변경했다"며, "앞으로도 'L와인'의 강점인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품질은 지속적으로 유지함은 물론,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와인' 3종을 생산하는 '산타리타(Santa Rita)'는 1880년에 설립되어 약 140여년의 역사와 정통성을 갖고 있는 와이너리로 전 세계 80개국에 와인을 수출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25년에는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품질과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6 13:52: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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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완전자율주행 일상화…정부 모빌리티 로드맵 발표

이르면 내년부터 운전자 없이 달리는 자율주행차가 일상에 자리잡고, 오는 2028년에는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가 공공 부문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교통과 도시 전반에 적용해 이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2030 모빌리티 혁신성장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내년 레벨4(특정 구간에서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이 가능한 단계) 상용화를 목표로 도시 단위 실증을 확대한다. 올해 광주에 자율차 200대를 투입해 실주행 데이터를 표준화·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규제는 '선허용 후규제' 원칙으로 합리화하고 자율주행 관련 서비스 산업을 제도화한다. UAM와 드론은 2028년 공공 서비스 중심 상용화, 2030년 민간 주도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기체 인증과 사이버보안 등 안전체계를 정비하고 버티포트(수직 이착륙 항공기 터미널)와 통신망 등 인프라를 마련할 예정이다. 드론 국산화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지원하고 드론 공역도 넓히기로 했다. 탄소중립 모빌리티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2035' 지원에 나선다. 신차 중 친환경차 비중을 2030년까지 40%, 2035년까지 70%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와 배터리 리스·교환 실증, 사용후 배터리 안전관리 제도화, 수소버스·열차 도입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고정밀 공간정보를 지원하고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를 조성하며 도시와 교통을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홍지선 국토부 제2차관은 "산업 전 분야에서 AI전환으로 혁신의 속도가 전례없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로드맵이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미래 모빌리티를 하루 빨리 일상에서 만나보실 수 있도록 세부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26 13:50:27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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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25년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사업장' 선정

셀트리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업체 및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이는 원·하청 간의 안전보건 격차를 해소하고, 기업 생태계 전반에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뿌리내리고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2023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 컨설팅과 물품 지원 등 실효성 높은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협력사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강화된 법적 요구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난 3년간 셀트리온은 지역 중소기업을 포함한 다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안전보건체계 구축 ▲근골격계 질환 예방 ▲3대 사고·8대 위험요인 관리 등 핵심 4개 분야 전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 등 11개 업체가 참여하는 '상생협력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보건 실무 지침서를 제작 및 배포하고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특별 교육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왔다. 이와 함께 현장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사에 각종 안전보건 물품을 제공하고, 특히 계절에 따른 각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용품과 보건 물품을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심한 배려를 이어왔다. 이러한 활동은 정부 사업의 틀을 넘어 셀트리온 자체적인 노력을 통해 사업 대상 외의 협력사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송도 캠퍼스 1공장 인근 부지에 증설 중인 신규 DP 공장 현장 지원 활동이 대표적이다. 지난 여름 폭염과 최근 한파에 대비해 개인 보호용품 지급, 계절 맞춤형 휴게시설 마련, 간식차 운영 등을 진행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2025년 전국적으로 4300명 이상의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도 셀트리온 작업 현장에서는 단 한 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축적해 온 협력사 맞춤형 지원 노하우가 이번 우수사업장 선정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2026년에도 상생협력의 범위와 규모를 더욱 확대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안전보건 문화를 확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26 13:50: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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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조인스정' 누적 매출 7000억원 돌파

SK케미칼은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이 출시 이후 누적 매출 7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의 누적 매출로는 최초 성과다. 신약 자체 개발 후 임상 등 과정을 거쳐 허가된 의약품 전체를 기준으로도 처음이다. 이번 7000억원 달성은 2024년 6000억원 돌파 후 2년 만이다. 연간 매출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조인스는 2021년 454억원, 2022년 472억원, 2023년 483억원, 2024년 532억원, 2025년 595억원 등으로 증가했다. 최근 5년 간 연 평균 매출은 약 507억원으로, 연평균 7% 수준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조인스정은 2002년부터 골관절염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23년간 처방돼 왔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은 약 19억 정에 달한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년 8000만 정 이상의 수준이다. 장기간 축적한 임상 근거와 실제 처방 경험이 의료 현장의 신뢰로 이어진 점도 주요 성장 요인이다. 조인스정은 항염 및 연골보호 효과를 가진 3가지 생약 위령선, 괄루근, 하고초를 주성분으로 처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천연물 기반 의약품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소염제와 동등한 통증 감소 효과와 안전을 갖췄다. 단기적인 통증 완화에 초점을 둔 치료제와 달리 장기적인 증상 관리에 쓰인다. SK케미칼은 복용 편의성을 고려한 고용량 제품 출시를 준비하는 등 제품 다변화를 통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SK케미칼 박현선 파마사업대표는 "조인스 누적 매출 7000억원 달성은 임상과 처방에 근거해 23년간 의료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선택받아 온 결과"라며 "고령화로 골관절염 환자가 증가하는 환경에서 복용 편의성을 높이는 제품 전략과 치료 접근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26 13:48:5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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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에 21.8억 과징금…“납품단가 깍고, 광고비 떠넘겨"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이 목표 마진 달성을 위해 납품업자에게 납품단가 인하와 광고비 등을 부담시킨 행위 등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1억8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은 2020년 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납품업자와 PPM(Pure Product Margin, 순수상품판매이익률) 목표치를 설정하고, 목표에 미달할 경우 납품가격 인하를 협의하거나 인하를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상품 발주를 중단·축소하거나 이를 암시·예고하는 방식으로 납품업자를 압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같은 기간 GM(Gross Margin, 매출총이익률) 목표를 정해 실적이 목표에 못 미치면 광고비, 쿠팡체험단 프로그램 수수료, 프리미엄 데이터 수수료 등 각종 비용을 납품업자에게 부담하도록 요구했다. 이 역시 발주 중단·축소 가능성을 시사하며 협상력을 행사한 것으로 판단됐다. 상품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사실도 적발됐다. 쿠팡은 2021년 10월 2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2만5715개 납품업자와의 50만8752건 직매입 거래에서 상품대금 2809억3487만원을 법정지급기한(상품수령일로부터 60일) 이후 최소 1일에서 최대 233일까지 초과해 지급했다. 또 법정기한 초과 기간에 대한 지연이자(연 15.5%) 8억5328만원도 지급하지 않았다. 쿠팡체험단 프로그램에 따른 미소진 상품을 반환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쿠팡은 2020년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6743개 납품업자와 3만4514건의 '쿠팡체험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중 2970개 납품업자가 진행한 8899건에서 고객체험단이 실제 참여하지 않아 소진되지 않은 상품 2만4986개(5억3679만원 상당)가 발생했지만, 이를 납품업자에게 반환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 역시 불이익 제공 금지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미지급 지연이자 약 8억5000만원과 미반환 상품비용 약 5억3000만원을 해당 납품업자에게 지체 없이 지급·반환하도록 명령했다. 공정위는 "쿠팡이 최저가 매칭에 따른 마진 감소 위험을 단가 인하나 광고비 요구로 납품업자에게 전가한 것은 직매입의 본질을 훼손한 위법 행위"라며 "온라인쇼핑 시장 1위 사업자인 쿠팡의 마진 관리 방식에 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향후 유사한 불공정 관행 개선과 재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26 13:47: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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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2.50% 동결…“성장률 상향에도 리스크 여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연 2.50%)를 6회 연속 동결했다. 성장률 전망치는 2.0%로 상향 조정했지만, 환율 변동성과 수도권 주택시장 등 금융안정 리스크가 지속되는 만큼 대내외 정책 여건을 점검키로 했다고 밝혔다. 26일 한은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2.50%)에서 유지하기로 의결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2.0%) 근처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성장이 예상보다 양호한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고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도 지속되고 있다"며 동결 배경을 설명했고, "이번 결정은 금통위원 전원 일치였다"고 밝혔다. 특히 한은은 이날부터 조건부 금리전망(포워드가이던스)을 개선해 '3개월' 대신 '6개월 후' 전망을 경제전망 발표 회의(2·5·8·11월, 연 4회)마다 공개하기로 했다. 금통위원 전원이 각자 6개월 후 기준금리 전망을 3개의 점(확률분포)으로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번 회의 조건부 금리전망에서는 16개의 점들이 2.50%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2.25%(4개)·2.75%(1개)에도 일부가 제시됐다. 한은은 올해 국내경제가 건설투자 부진에도 소비 회복세가 지속되고, 반도체 경기 호조와 양호한 세계경제 성장세 등에 힘입어 수출·설비투자 증가세가 당초 예상보다 확대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1월(1.8%)보다 높은 2.0%로 제시했다. 물가는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로 낮아졌고 근원물가 상승률은 2.0%로 전월과 같았다. 다만 전자기기 등 일부 품목의 비용상승 압력 등으로 올해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 상승률 전망을 각각 2.2%, 2.1%로 제시해(11월 전망치 2.1%, 2.0% 대비 상향), 향후 물가 경로는 국제유가·환율, 국내외 경기 흐름, 정부 물가안정 대책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26 13:46:4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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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헬스케어, KGC인삼공사와 헬스케어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

풀무원헬스케어는 KGC인삼공사와 지난 25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사가 협업하여 장기적인 사업 성장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전문 역량과 자원을 결합하여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양사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 전문 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구독 채널을 활용한 혈당관리 프로그램 패키지 판매로 혈당관리 시장을 창출하는 데 적극 협력한다. 또 양사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시니어 시장을 공동으로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풀무원의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 '디자인밀'은 KGC인삼공사의 홍삼 원료를 활용한 시니어 타깃의 프리미엄 건강 식단을 개발하여 시니어 시장을 확장하는 데도 적극 협력해 나간다. 디자인밀은 우선 현재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KGC인삼공사의 혈당 관리 특화 건강기능식품까지 더한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론칭할 계획이다. 풀무원헬스케어 김진홍 대표는 "KGC인삼공사와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하여 국내 헬스케어 시장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6 13:46: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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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프리바이오틱 복합 추출물' 장 염증 완화 효과 확인

hy가 '프리바이오틱 복합 추출물(PME, Prebiotic Mixture Extract)'의 장 염증 완화 및 장벽 보호 효과를 확인하고, 관련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PME는 녹두, 팥, 회향을 최적 비율로 혼합 추출한 식물 유래 소재다. 프리바이오틱 성분을 함유해 섭취 시 장 내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한다. PME는 염증을 유도한 인간 대장 상피세포에서 대표적 염증성 지표 물질인 사이토카인(TNF-α, IL-1β)의 발현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동시에 장벽의 물리적 결합을 유지하는 핵심 단백질(Claudin-1, Occludin) 발현을 증가시켜 장 상피 장벽 강화 효과를 확인했다. 동물 실험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대장염을 유도한 동물모델에 투여한 결과 ▲대장 길이 감소 억제 ▲장 투과성 개선 ▲혈청 내 염증성 사이토카인 감소 등 유의미한 변화가 관찰됐다. 연구진은 해당 소재에 함유된 항산화·항염증 성분 '비텍신(Vitexin)'이 장내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주요 성분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장내 미생물 균형 개선 가능성도 확인했다.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결과 섭취 시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은 증가한 반면, 염증과 관련된 유해균의 비중은 낮아졌다. 김용태 hy 프로바이오틱스팀장은 "이번 연구는 프로바이오틱스뿐만 아니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 소재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확인한 사례이다"며 "hy가 축적해 온 균주 및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6 13:44: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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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중기부, 재도전응원본부 본격 가동

중소벤처기업부가 '실패 경험'을 '성공 자산'으로 바꾸기위해 재도전응원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2000억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도 조성한다. 중기부는 26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빌딩에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2026 재도전응원본부 운영협의회'를 열고 올해 재도전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재도전응원본부의 첫 공식 운영 협의회로, 총괄 본부를 맡고 있는 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재하고 지역센터를 운영하는 중진공과 지원 기관인 창업진흥원이 함께 했다. 재도전 응원본부는 재기를 준비하는 기업인에게 정보 제공·네트워킹·정책 연계를 종합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참석자들은 올해 재도전 지원 정책 및 주요 프로그램 시행 계획을 검토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주재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는 것이 중기부의 설명이다. 중기부는 재도전응원본부를 중심으로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재기 문화 정착을 위해 ▲재도전 사례를 확산하는 실패콘서트 ▲실패 경험자와 일반인이 공감하는 힐링캠프 ▲폐업·재창업 경험을 나누는 재도전 커뮤니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존 재도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은 올해 상반기 중 재도전응원본부 홈페이지로 개편한다. 실패 극복 사례, 폐업가이드북 등 콘텐츠를 보강하고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 재도전 기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자금 지원도 이뤄진다. 경영 위기 단계 기업에 개시부터 인가 단계까지 컨설팅을 돕고 올해 회생인가 기업 전용 자금을 50억원 편성했다. 또 재도전 성공패키지와 재창업자금 융자 사업에 1150억원을 투입해 재창업 단계 기업 750여 개사를 뒷받침한다. 2000억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도 결성해 재기 기업에 투자한다. 기업인의 재도전 의욕을 고취하기위해 올해부터는 세계기업가정신주간인 11월 3주 중에 '재도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재창업유공자와 사례 공모 당선자 등을 시상하고 실패 토크콘서트, 세미나, 재도전IR 결승전을 열어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한다. 그밖에 지방자치단체,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동해 재도전 세미나, 정책포럼을 4차례 이상 실시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재도전 응원본부는 실패를 단순한 경험이 아닌 창업 성과로 기록하고 이를 성공의 자산이 되는 데이터로 축적해 나갈 것"이라며 "재도전을 준비하는 창업자가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재도전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3:43: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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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저축은행, '1인1교 금융교육' 금감원장상

고려저축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2025년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 본·지점이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감독원은 매년 교육 활성화와 우수 사례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심사해 포상한다. 고려저축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부산 동래구 동해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8년째 방문 및 체험 중심의 금융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 기초 지식과 필수 용어, 올바른 저축 습관 형성,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 등을 교육해 왔다. 이와 함께 고려저축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부산 안락중학교에서 금융 교육 특강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정식 결연을 추진해 지역 금융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고려저축은행이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 성장을 위해 오랫동안 진정성 있게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더 내실 있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26 13:42:4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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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롯데카드·현대카드

롯데카드가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 금리인하요구 고객 대신 자동 신청 롯데카드는 26일 고객의 대출 금리인하요구를 대신 신청해 주는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선보였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연결된 금융사 대출의 금리 인하 가능 여부를 롯데카드가 고객 대신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자동으로 신청해 주는 서비스다. 롯데카드 디지로카 애플리케이션(앱) 내 '자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마이데이터에 연결된 여러 자산 정보를 통해 소득 증가, 부채 감소, 신용 점수 변동 등의 신용 상태 변화를 모니터링한다. 이후 금리인하 요구 대상으로 판단될 경우 고객을 대신해 금융사에 월 1회 금리인하 요구를 신청한다. 금융사가 금리인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고객에게 보완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는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완화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롯데카드는 고객의 이자 부담과 포용금융 확산 취지에 공감해 혁신 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참여했다. 아울러 이번 서비스를 개인 사업자 플랫폼 '내 가게(Selly)'를 활용해 안내함으로써, 소상공인과 개인 사업자들의 금융비용 완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절차의 번거로움과 신청 시기를 놓쳐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만 하면 자동으로 금리인하요구를 신청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편리한 신청과 상세한 안내를 통해 내 가게와 가계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1사1교 금융교육' 금감원상을 수상했다. ◆ 3년 연속 금감원장상 현대카드는 지난 25일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2025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회사 부문 최고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금융 교육 사각지대 감소를 위해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현대카드는 온라인 참여형 교육 콘텐츠 '리그 오브 파이낸스' 등 차별화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자매결연은 수도권 학교 중심이었으나, 현대카드는 지난해부터 전남·충북 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현대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1사1교 금융교육을 운영해 왔다. 뮤지컬, 방 탈출 추리 게임 등 소재를 활용해 약 830회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0년간 총 3만7000여 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맞춤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는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2024년부터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금융 기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신설된 '금융과 경제생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과 경제생활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지난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금융사 가운데 유일하게 2회 연속 '양호' 등급을 획득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와 교육 방식을 접목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미래 세대가 금융을 보다 친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26 13:41:40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