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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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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태생부터 어긋난 '공취모'는 해산이 답"

국민의힘은 26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태생부터 어긋난 '공취모(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는 해산이 답"이라며 공취모 해산을 촉구했다. 또 "여당이면 여당답게 행동하고, 방탄이 아니라 국정에 집중하라"며 비판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전날(25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독재정권하 조작기소 진상규명 및 공소취소를 위한 국정조사 추진위원회(공소취소 추진위)'를 설치한 사실을 언급하며, "공취모의 존재 이유는 공소 취소 하나로, 목적이 달성됐으면 사조직은 접는 것이 원칙이고 정치적 상식이며 조직 운영의 기본 논리"라고 말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그럼에도 공취모는 당 특위가 제대로 못 할 수도 있다는 이유를 대며 해산하지 않겠다고 한다"며 "이는 당이 만든 기구를 스스로 못 믿겠다는 선언"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특위가 출범했는데도 존속을 고집하는 순간, 공취모는 계파 조직임을 자기 고백한 것"이라며 "특위 옆에 별도 조직이 움직이는 것은 정상적인 정당의 모습이라 보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공취모는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방탄을 위해 만들어진, 출발부터 잘못된 조직으로 당장 해산하는 게 맞다"며 "오직 한 사람의 무죄를 위해 입법 권력이 집단으로 움직이는 모습, 국민 눈에는 우스꽝스럽게 비칠 뿐"이라고 말했다.

2026-02-26 16:22:37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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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전 제품 ‘밝기 유지율 100%’ 업계 최초 검증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인증기관 UL솔루션즈의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전 제품이 휘도(화면 밝기) 유지율 100%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휘도 유지율은 디스플레이의 밝기 유지 성능을 백분율로 평가하는 지표다. 화면 중앙을 기준으로 전체 면적의 10%, 1.1%, 0.5%, 0.2% 등 4단계로 나눠 각 영역의 휘도를 측정한 뒤 밝기 변화 여부를 수치로 나타낸다. 측정한 최댓값과 최솟값이 동일하게 유지되면 휘도 유지율은 100%가 된다. 반대로 수치가 낮아질수록 화면 위치에 따라 밝기 편차가 발생한다는 의미다. 테스트 결과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은 기준 면적이 줄어들어도 밝기 성능을 유지하며 휘도 유지율 100%를 기록했다. 반면 LCD 계열 패널은 기준 면적이 작아질수록 밝기가 감소해 최대 83%, 최저 43%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발광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된다는 설명이다. OLED 패널은 약 0.10㎟ 크기의 픽셀 단위로 스스로 빛을 내는 구조로, 테스트 기준 면적이 축소돼도 밝기를 유지하면서 색 경계를 비교적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LCD 계열 중 가장 최근 출시된 RGB(적·녹·청) 미니 발광다이오드(mini LED) 패널은 OLED 픽셀 대비 16만~83만배 큰 백라이트 블록에 의존하는 구조로, 자연의 색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광원이 되는 백라이트 블록은 가장자리로 갈수록 어두워져 색 경계가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을 수 있어 색 표현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헤일로 현상(Halo effect)'도 언급된다. 이는 명암 대비가 큰 화면에서 밝은 영역 주변이 번져 보이는 현상으로, 로컬 디밍 방식 LCD에서 백라이트가 구역 단위로 조절되면서 빛이 새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두운 하늘에 작은 별이 있을 경우 별빛과 배경의 경계가 흐리게 표현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검증을 계기로 고휘도·고해상도·고색재현율 성능이 요구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의 대형 OLED TV 패널 신제품에는 빛의 삼원색(적·녹·청)을 각각 독립된 층으로 쌓는 '프라이머리 RGB 탠덤 2.0' 기술이 적용됐다. 최대 휘도 4500니트를 구현했으며 반사율은 0.3% 수준으로 낮췄다. 이현우 LG디스플레이 대형사업부장은 "휘도 유지율 100% 검증을 통해 OLED의 밝기 유지 성능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2026-02-26 16:19:04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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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등 '할당관세 악용' 집중 단속...늑장 수입신고·판매

할당관세를 적용받는 농축수산물 및 식품원료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수입 신고를 고의로 지연하는 행위 등이 중점 단속 대상이다. 정부는 26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전담반)'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할당관세 점검 및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할당관세는 물가 불안에 대응해 특정 품목에 기본관세율 대비 최대 40%포인트(p)까지 관세율을 한시 인하하는 제도다. 특히 농축수산물에 대한 할당관세가 전체 품목의 30~40%를 차지한다. 하지만 최근 먹거리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할당관세의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수입업체가 농축수산물에 대한 할당관세를 지원받고도 보세구역(관세부과 유보 지역) 반출을 지연하거나, 수입신고를 지연하는 위반 사례가 적발되고 있다. 할당관세 적용을 받았으나 물건을 쌓아둔 뒤 나중에 비싸게 파는 등의 행위다. 이에, 부정 발생 가능성이 높은 품목 등을 '할당관세 집중관리 품목'으로 지정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관리 대상은 ▲냉동 육류와 식품 원료를 비롯해 보관성이 높은 품목 ▲보세구역 반출 고의 지연 등 위반 전력이 있는 품목 ▲국내 유통체계가 복잡한 품목 등을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축산물에만 적용하고 있는 보세구역 반출 의무기간(40일)은 할당관세 집중관리품목으로 확대한다. 또 보세구역 반입 이후 수입신고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수입신고지연가산세 부과 기준을 반입일로부터 '30일 경과 시'에서 '20일 경과 시'로 강화한다. 정부는 또 세관장이 화주 등에게 보세구역 반출 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불이행 시 높은 수준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국내 유통 단계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주무부처가 수입업자에게 신속한 시장 공급 의무를 부과하고 이행실적을 증빙할 의무를 부여한다. 수입업자가 반출 의무나 신속 유통 의무를 위반할 경우에는 할당관세 추천을 취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의 단속과 제제도 강화한다. 관세청은 보세구역 반출 지연 반복 업체, 할당 적용 기간 동안 수입 가격을 의도적으로 부풀려 신고하는 업체 등에 대한 집중 관세조사를 실시하고, 적발 시 관세를 추징한다. 부당한 방법으로 할당관세를 추천받거나 고의로 반출 의무를 위반하는 등 할당관세를 악용한 기업에 대해서는 고강도 조사를 실시한다. 관세포탈죄 혐의가 포착될 시 수사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최재영 재경부 관세정책관은 "정부는 이번 대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조속히 관계법령 및 추천 관련 규정을 정비할 계획"이라며 "이번 할당관세 제도 개선의 효과가 시장에 반영되는지의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2-26 16:18:3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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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TK 의원들,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 찬성… 지도부에 2월 국회 회기 내 처리 요구

국민의힘 대구·경북(TK) 지역 의원들이 26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에 대해 논의한 결과 사실상 '찬성'에 뜻을 모았다. 이에 당 지도부에 찬성 의견을 전달하고, 2월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를 요구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대구 지역 의원들, 10시30분에는 경북 지역 의원들이 각각 모여 TK 행정통합 특별법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되면서 통합 찬성파인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송언석 원내대표가 공개 충돌할 정도로 갈등이 격화됐지만, 이날 회의를 통해 지역별로 일정한 의견 정리가 이뤄졌다. 대구 의원들은 해당 안건과 관련해 투표하기로 결정하고 투표소까지 설치했지만 실제 투표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병)은 논의 후 기자들과 만나 "광주·전남 통합 법안과 함께 (특별법을) 반드시 처리해달라고 지도부에 요청하기로 했다"며 "지도부가 더불어민주당과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결의했다"고 전했다.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월 임시국회 내 처리에 뜻을 모았다"며 "민주당 전횡의 법제사법위원회에 발목 잡힌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족쇄를 풀고, 전남·광주 행정통합법과 함께 즉각 처리해야 한다"고 적었다. 경북의 경우 일부 우려와 반대가 있었지만, 찬성 쪽으로 의견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인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갑)은 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각자 반대·찬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무기명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경북의 북부권 의원들께서 강하게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에 대한) 반대 어필이 있었다"며 "결과적으로는 찬성이 우세해서 찬성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 의원은 이어 "원내대표나 원내 지도부에서 당의 입장을 정리하게 될 것"이라며 "대구·경북의 입장은 충분히 전달했고 이번 회기에 대구·경북도 광주·전남과 같이 빠르게 진행시켜달라,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하게 조치해달라고 지도부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북 지역 의원 모임에는 대구경북 통합 문제를 둘러싸고 주호영 부의장과 충돌을 빚은 송언석 원내대표(경북 김천)도 참석했지만, 별 다른 발언 없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한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24일 행정통합 특별법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전남·광주 통합법만 의결하고 대구·경북, 대전·충남 통합법은 정치권과 지역 내 반발 등을 이유로 의결을 보류했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선 송 원내대표와 대구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이 이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일각에서 당 지도부 일부가 반대했다는 이야기가 나와서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4시30분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지도부 노선 및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관련 논의를 할 예정이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2-26 16:17:0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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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2년 가격 동결 끝 조정...갤럭시 S26, 전작 상회 목표"

[샌프란시스코(미국)=차현정기자]"삼성전자는 원가 상승으로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6' 행사 직후 열린 국내 기자 간담회에서 2년간 가격 동결 기조를 조정한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3년 이후 가격을 동결해 왔으나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폭등하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갤럭시 시리즈에서 512GB 모델이 200만원을 넘은 적이 없지만 이번 갤럭시 S26 울트라 512GB 모델은 254만 5400원으로 처음으로 200만원을 상회했다. 그는 "하드웨어(HW) 부품을 줄이더라도 동급 이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해 원가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려고 한다"며 "이 같은 접근은 수율 개선 등 전반적인 제조 효율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노 사장은 "전작을 뛰어넘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며 S26 시리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갤럭시S26 판매 목표치와 거래선들의 초기반응과 관련, 글로벌 조사기관에서는 3700만대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고 일각에서는 4000만대 수준으로 높여 잡고 있다. 노 사장은 "작년 이맘때 갤럭시 S25 시리즈에 대해 전작을 뛰어넘는 판매를 약속했고 실제로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며 "출시 초반의 일시적 수요가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실사용 평가와 입소문이 쌓이면서 반응이 더 좋아졌다는 점이 의미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갤럭시 S25 시리즈도 S24 시리즈 대비 좋은 반응과 더 나은 판매 실적을 얻었디"며 "S26 시리즈도 거래선 평가와 제품 완성도, 품질 경쟁력을 감안할 때 전작을 웃도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구글과 공동 개발한 AI OS의 구체적 개념 및 출시 목표 일정도 언급했다. 노 사장은 "AI가 하나의 단일 기능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OS 레벨까지 내려와서, AI 기능이 여러 기능·서비스·생태계까지 연결된다는 개념이다"며 사용자들이 일일이 앱을 찾아갈 필요 없이 AI가 엔드투엔드로 작업을 매끄럽게 처리해 줘서 사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을 AI OS라고 정의했다"고 했다. 이어 "가장 처음 적용된 모델이 갤럭시 S26 시리즈이고, 이를 시작으로 AI OS를 점점 더 고도화시켜나가겠다. 구글과 타이트하게 협력해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 사장은 AI 활용에 대한 기대와 달리 여전히 어렵거나 충분히 활용하지 못할 것이라는 인식이 존재한다는 점을 얘기하며 누구나 쉽게 쓰는 AI를 구현하는 것이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짚었다. 그는 "플래그십부터 A시리즈까지 전 세그먼트에서 고른 성장을 통해 모바일 AI 리더십을 한층 확고히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26 16:13:2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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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6년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의왕시는 2월 23일부터~25일까지 3일에 걸쳐 정비사업 현장과 주택건설 사업, 공공건축물을 비롯한 관내 연면적 3천 제곱미터 이상인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으로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건축안전센터와 토목·건축 분야의 외부 전문위원들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공사 현장의 ▲해빙기 지반 침하 및 변형 여부 ▲흙막이 가시설 및 옹벽의 안정성 ▲공사장 주변 안전 상태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25일 점검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직접 내손동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반과 함께 면밀한 점검을 진행했다. 김성제 시장은 "해빙기는 기온 변화에 따른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공사 준공까지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입주예정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품질관리로 하자를 최소화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 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에 따른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토록 했으며, 향후 조치 이행 여부를 재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2026-02-26 16:10: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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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종~신도 평화도로 교량 명칭 '신도평화대교'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6일 '2026년도 제1차 인천광역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5월 개통 예정인 '영종~신도 평화도로' 구간 내 교량의 공식 명칭을 '신도평화대교'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량은 중구 운서동(영종도)과 옹진군 북도면(신도)을 잇는 총연장 3.26km의 해상교량으로, 향후 강화와 개성, 해주를 연결할 '서해남북평화도로'의 역사적인 첫 관문이다. 명칭 후보로는 ▲인천시 도로과 및 종합건설본부에서 제안한 '서해남북평화대교' ▲중구가 제안한 '신도영종대교' ▲옹진군이 제안한 '신도평화대교' 등 3개 안이 상정되었다. 위원회는 지난 2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 기관의 제안 사유와 지명 제정 원칙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신도평화대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신도평화대교'는 목적지인 '신도'와 사업의 핵심 가치인 '평화'를 결합하여 지역의 정체성과 사업의 상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지리적 위치를 명확히 알 수 있고, 평화도로 건설의 취지를 반영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교량이 정식 개통되는 5월부터 신·시·모도 주민들은 24시간 육지를 왕래할 수 있게 된다. 기상 악화로 인한 이동 제한이 사라지면서 의료, 문화, 교육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영종국제도시의 기반시설과 신도의 자연경관이 연결되며, 인천 관광의 새로운 축이 형성될 전망이다. '신도평화대교'는 향후 국토지리정보원의 고시를 거쳐 국가기본도 및 지명 관리시스템(DB)에 반영되며, 지도, 내비게이션, 공공정보시스템 등에서 통용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신도평화대교가 인천을 빛내는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어느 한 지역도 소외되지 않는 균형 발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평화의 가치를 전파하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희망의 길'을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26 16:09:5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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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무료 '자전거 상설교육' 운영

안양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도 무료 '자전거 상설교육'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 6주 과정으로 총 10기 운영된다.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자전거 상설교육은 자전거 안전 법규와 올바른 주행 방법을 배우는 기초 이론부터 브레이크 조작, 변속기 사용법 등 단계별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후반에는 하천변 등 자전거도로에서 단체 라이딩을 실시해 실제 주행 능력 향상도 돕는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안양시민으로,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2일부터 진행 중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다만 잔여 인원이 있을 경우 각 기수별 교육 시작 전 주 수요일부터는 타 시·군·구 거주자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안양시청과 동안구 학운공원 내 자전거 상설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자전거 이용 기반 확충에도 나선다. 올해 상반기에는 덕천로(시민대로~전파로 양방향) 약 1.7km 구간에 2억9,400만 원을 투입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마련해 교육 효과를 일상 속 자전거 이용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건강 증진과 탄소 저감에 동시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안전 교육과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6:09: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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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6년 정기총회 개최

의왕시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비대면 3월 3일부터 5월 28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의 지원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 및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소농직불금 또는 면적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 신청 접수부터는 비대면 및 대면 통합으로 운영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에게는 개별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스마트폰·인터넷·에이알에스(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면 신청은 비대면 신청 대상자를 포함한 모든 농업인이 가능하다. 단,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반드시 대면으로 신청해야 한다. 대면 신청 시 관내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은 의왕시청 도시농업과(백운로 23)를 방문해야 하며, 타 지자체에 농지가 있는 경우에는 가장 넓은 면적이 속한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해야 한다. 신청 후에는 자격요건 검증(교육 이수, 농지 형상 유지 등 16개 농업인 준수사항)이 진행되며, 소농직불금은 130만원 정액 지급,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 구간별 단가에 따라 지급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 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26 16:09: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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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코스피, 사상 첫 6300선 돌파...삼전·하이닉스 7%대 강세

전날 역대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한 코스피가 하루 만에 6300선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3.41포인트(3.67%) 오른 6307.27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개장과 함께 6100선에 재진입한 뒤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장 마감 직전 6300선에 닿았다. 기관은 1조2451억원, 개인은 658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외국인은 2조110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가 초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삼성전자(7.13%)와 SK하이닉스(7.96%)가 나란히 7%대 급등했으며, 삼성전자우(4.50%)도 큰 폭으로 올랐다. 두 종목 모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자동차주인 현대차(6.47%)와 기아(5.50%)도 동반 오름세를 보였으며, SK스퀘어(4.95%), 삼성바이오로직스(2.20%) 등이 모두 상승했다. HD현대중공업(-0.34%)만 소폭 내렸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240개, 하락종목은 662개, 보합종목은 2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90포인트(1.97%) 상승한 1188.15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은 1893억원, 외국인은 4038억원을 담았다. 개인은 홀로 5476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천당제약(29.85%)이 폭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코오롱티슈진(10.53%), 리노공업(9.88%), 레인보우로보틱스(11.68%), 에코프로(5.14%) 등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7개, 상승종목은 437개, 하락종목은 1257개, 보합종목은 61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6원 내린 1425.8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6 16:06: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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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호주 현지서 AS9 첫 출하…인도·태평양 공략 속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현지 생산기지에서 자주포를 처음 출하했다. 국내 방산업체가 해외 공장에서 생산한 장비를 현지 군에 인도한 첫 사례로, K-방산 수출이 현지 생산 체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6일 호주 질롱시 H-ACE(Hanwha Armoured vehicle Centre of Excellence)에서 AS9 자주포 3문 출하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AS9은 글로벌 자주포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K9 자주포를 기반으로 호주 요구 조건에 맞춰 개조한 모델이다. 올해 안에는 첫 호주산 AS10 탄약운반차도 현지 공장에서 출고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육군에 AS9 30문과 AS10 15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H-ACE는 2024년 8월 완공된 대한민국 방산업체 최초의 해외 생산기지다. 약 15만㎡ 규모 부지에 본관과 생산동, 조립장, 주행시험장, 사격장 등 총 11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출하를 계기로 인도·태평양 지역 방산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현지 공장을 호주뿐 아니라 주요 동맹국의 생산 거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AUKUS(미·호·영 안보협의체) 및 파이브 아이즈(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정보동맹) 시장 공략도 가속화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해외 생산기지에서 만든 자주포의 첫 출하는 K-방산 수출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며 "호주 현지 공장을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생산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26 16:05:5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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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바이오 중유·선박유 세계 시장 공량…2030년 매출 목표 '7000억' 제시

KG에코솔루션이 전 세계적인 탈탄소 정책에 맞춰 바이오 중유·선박유(BMF) 사업에 속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 수요 대응하며 실적 상승세에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KG에코솔루션은 다음달 울산 신공장 가동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선박유 시장을 선점, 올해 매출 목표를 저년 대비 2배 높은 1875억원으로 잡았다. KG에코솔루션은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울산공장 가동 계획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1월 취임한 박생근 대표이사가 직접 발표에 나섰다. 박생근 대표이사는 "2026년은 내수 중심 사업 구조에서 글로벌 수출 중심 구조로 전환하는 전략적 변곡점"이라며 "외형적인 양적 성장과 더불어 구조적인 수익성 확보를 동시에 이뤄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KG에코솔루션의 실적은 밀양공장 단일 사업장에 기반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누적 별도 매출은 750억원이며, 연간으로는 약 1000억원 수준이다. 제주 발전소 등에 발전용 바이오중유를 납품하는 등 내수 사업 비중이 큰 상황이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는 울산 신공장은 글로벌 BMF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2026년부터 EU ETS(유럽 탄소배출권거래제)가 해운업에 100% 적용되면서 해운사의 친환경 대체연료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KG에코솔루션은 고가의 정제 원료를 혼합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저가·고산가 미정제 원료를 200℃ 이상 고온 탈산 공정으로 직접 정제하는 구조를 확립했다. 이 같은 '업사이클링 생산 구조'를 통해 원료 선택 폭을 넓히고 고가 원료 의존도를 낮춰 독보적인 구조적 마진을 확보했다. 국내 발전용 바이오중유 시장에서 2025년 11월 기준 누적 6만 KL 공급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굳히고 있다. 온실가스 85% 저감 효과와 기존 발전소 설비 개조가 필요 없는 'No CAPEX(자본적 지출)' 경제성이 주요 경쟁력이다. 박 대표는 "현재 선박 연료는 기존 디젤에 바이오디젤을 혼합해 공급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지만 가격 부담이 높다"며 "바이오중유 기반 연료는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어 선사와 공급사 모두 관심을 갖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KG에코솔루션은 올해 단기 목표로 매출 1875억원, 중장기적으로는 '비전 2030'을 통해 2028년 3000억 원, 2030년 7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KG에코솔루션은 단순 바이오연료 제조사가 아닌 원료 확보부터 생산·판매까지 통합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라며 "2026년을 글로벌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시장을 확고히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2-26 16:05: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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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지식상점' 수강생 700여 명 모집

광명시(시장 박승원) 평생학습원은 26일부터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광명지식상점' 2026년 상반기 학습자 70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미래기술 ▲직무역량 ▲재무설계 ▲인문성찰 ▲관계학습 ▲시민학습 등 6개 분야, 총 3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는 3월 16일부터 약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직장인과 성인 학습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민들이 꾸준히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AI)와 함께하는 나만의 케이팝(K-POP) 디지털 싱글 앨범 제작 ▲퇴근 후, 디지털드로잉 : 나만의 감성굿즈 만들기 ▲1인 창업가(솔로프리너)시대, AI와 함께 설계하는 이커머스 창업 마케팅 ▲동화로 읽고 그림으로 느끼는 라온 미술관 ▲니체, 삶을 다시 묻다 ·<즐거운 학문>으로 읽는 삶의 철학 ▲공간, 식물로 채우다 · 홈 플랜테리어 클래스 등이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급변하는 사회 구조 속에서 시민들이 일하고(職), 살며(住), 즐기는(樂) 균형 잡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용 지식과 인문적 성찰을 함께 담았다. 각 과정은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4회에서 최대 8회까지 운영하며, 수강료는 '광명시 평생교육진흥 조례'에 따라 강좌별 1~2만 원 수준으로 책정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신청은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월 26일부터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이(e)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학습원 학습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2-26 16:04:5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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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2025년 영업익 13.5조…전년比 5.1조↑

연료비 안정·요금조정 효과에 영업익 61.7% 껑충 부채 206조·차입금 130조… "재무개선 지속" "계절별·시간대별·지역별 요금체계 개편 추진 검토할 것" 한국전력공사는 2025년 결산(잠정) 결과 연결기준 매출 97조4345억원, 영업이익 13조524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조1601억원(61.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조7372억원으로 141.2% 늘었다. 한전은 연료가격 안정화와 2024년 10월 요금조정 효과, 재정건전화 계획의 이행 등을 실적 개선 배경으로 제시했다. 다만 부채 205조7000억원, 차입금 129조8000억원으로 재무 부담은 여전하다. 하루 이자비용만 119억원에 달한다. 전기판매수익은 판매량이 0.1% 감소(549.8→549.4TWh)했음에도 판매단가가 4.6%(162.9→170.4원/kWh) 오르면서 4조1148억원 증가했다. 2024년 10월 전력량요금 8.5원/kWh 인상 효과가 반영됐다. 연료비는 19조4364억원으로 3조1014억원 감소했다. 유연탄(톤당 135.4→105.7달러, -21.9%), LNG(1132.1→980.8천원/톤, -13.4%) 가격 하락과 자회사 발전량 감소 영향이다. 민간발전사 구입전력비는 SMP(128.4→112.7원/kWh, -12.2%) 하락 등에 힘입어 6072억원 줄었다. 특히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전력계통 불안정 시 사전계약 고객부하를 긴급 차단하는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로 4026억원을 절감했다는 설명이다. 반면 자회사 해외사업 비용 증가(1조4161억원), 송배전 설비 확충에 따른 감가상각비·수선유지비 증가(6528억원) 등으로 기타 영업비용은 2조5841억원 늘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95조5362억원, 영업이익 8조54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조3733억원(169.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조2416억원으로 773.2% 급증했다. 한전은 2025년 재정건전화 계획으로 3조6000억원을 이행했다. 구입전력비 절감 1.3조원, 자산관리 효율화·공사비 절감 등 0.9조원, 투자시기 조정 등 0.5조원, 비핵심 자산 매각 등 수익창출 0.9조원 등이다. 그러나 2021~2023년 연료비 급등에 따른 누적 영업적자 47.8조원 중 36.1조원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 별도 기준 부채는 118조원(부채비율 444%), 차입금은 84조9000억원으로 하루 이자비용은 72억원 수준이다. 한전은 재생에너지 확대, AI·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10조원 규모의 송배전망 투자 등 연간 20조원 이상의 추가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전력시장 제도 개선을 통한 구입전력비 절감, 고강도 자구노력, 다각적 재원 조달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계절별·시간대별 요금제 개편과 지역별 요금제 도입 등 합리적 요금체계 개편도 검토할 방침이다. 한전은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차입금 이자지급과 원금상환 등을 통해 재무 건전성 회복에 힘쓰고 있다"며 "전력 수요 증가에 충실히 대응하기 위해 미래 투자에도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입금 이자지급과 원금 상환을 병행하며 재무건전성 회복에 속도를 내겠다"며 "국가 핵심 산업에 대한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망 적기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26 16:04:1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