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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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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원 지급…청년기본소득 1분기 접수

경기도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연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4월 1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1월 1일 기준 만 24세(2001년 1월 2일~2002년 1월 1일 출생)로, 신청일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다만 외국인과 거주불명자, 청년기본소득 조례를 폐지한 성남시, 올해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고양시 거주 청년은 제외된다. 신청은 3월 3일 오전 9시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민등록초본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동의 시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하면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받는다. 지난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개인정보 변경이나 미신청분 소급 신청이 필요한 경우 이번 기간 내 수정해야 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취업·졸업 여부,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4월 20일부터 25만 원이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된다. 유효기간은 3년이다. 지역화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군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는 도내에서 시군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며, 온라인몰과 일부 인터넷 강의·시험 접수처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문의는 각 시군 담당 부서, 경기도 콜센터, 청년기본소득 콜센터로 하면 된다.

2026-03-02 09:37: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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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WC26서 재판지원 AI·교육 플랫폼 ‘하이러닝’ 공개

KT는 'MWC26'에서 B2B·B2G 사업과 관련한 주요 전시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대법원의 '재판업무 지원 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으며, 2023년부터는 경기도교육청의 'AI 교수학습 플랫폼'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두 사업의 실증 성과를 중심으로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재판지원 AI 플랫폼'은 유사 판례 검색, 쟁점 분석, 문서 작성 등 재판 관련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총 45개월간 4단계로 추진되며, 12개 분야 128개 요구사항을 반영한 구조로 설계됐다. 현재는 1년 차 사업인 '법률정보 지능형 검색' 분야가 시범 운영 단계에 있다. 플랫폼에는 지능형 의미 기반 검색·리서치, 요지 및 쟁점 분석, 신건 검토·분석, 판결서·검토보고서 작성 지원, 개인정보 추출 및 비식별화 기능 등이 포함됐다. MWC26 현장에서는 '법률정보 지능형 검색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벡터 데이터베이스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결합해 유사 판례 검색과 문서 기반 질의응답을 지원한다. 실시간 음성 텍스트 변환, 신건 검토·분석 기능도 함께 구현됐다. 벡터 데이터베이스는 문맥을 이해해 의미 기반 검색을 수행하는 기술이며, RAG는 대형언어모델이 외부 정보를 검색·통합해 응답 정확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플랫폼에는 '믿:음 K 2.0'과 'Llama K' 등 자체 언어모델이 적용됐다. 약 200억 건의 법률 관련 데이터를 사전 학습했으며, 판결문·소장·준비서면·답변서·조서·문헌 등 약 25TB, 838만여 건 규모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중이다. KT는 이와 함께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도 전시한다. 하이러닝은 교사의 수업 설계와 운영, 학생의 자기주도 및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2023년부터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대표 기능인 'AI 진단추천'은 학생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시한다. 플랫폼의 학습 분석 시스템인 LRS는 국제 표준 규격인 xAPI를 통해 학습 데이터를 수집·저장·분석하며,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교사는 AI 리포트를 통해 학습 결과를 확인하고, 학생 수준에 맞는 문항을 출제하거나 수업을 설계할 수 있다. '통합학습창' 기능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블렌디드 수업 환경을 지원하며, 자료 제작·공유, 모둠 활동, 발표 기능 등도 제공한다. 수업 운영과 학습 관리는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이뤄진다. 플랫폼은 SSO, OAuth 등 표준 연동 방식을 적용해 외부 에듀테크 서비스와의 연계를 지원한다. 교육부 통합 로그인 체계인 디지털원패스를 적용해 단일 아이디 기반 이용 환경도 제공한다.

2026-03-02 09:36: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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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가보니...분양가가 관건

지난달 27일 찾은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견본주택. 평일 아침인데도 주택전시관 안팎이 방문객들로 붐볐다. 이른 시간부터 견본주택 입장 대기줄이 길었다. 입장 시간도 30분 앞당겨졌다. 경기 구리시 수택E구역을 재개발하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는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가 함께 시공해 분양하는 대단지다. 총 4개 단지,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아파트 24개 동, 주상복합 2개 동)으로 총 3022가구에 달한다. 이 가운데 15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29㎡ 146가구 ▲38㎡ 29가구 ▲44㎡ 141가구 ▲59㎡A 397가구 ▲59㎡B 187가구 ▲59㎡C 365가구 ▲77㎡ 20가구 ▲84㎡ 186가구 ▲110㎡ 59가구 등이다. 이곳은 비규제지역으로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 등 3중 규제에서 자유롭다. 재당첨 제한이나 실거주의무가 없다는 점에서 청약 문턱이 낮은 편이다. 분양가상한제는 적용되지 않으며 전매 제한은 1년이다. 롯데백화점과 영화관, 구리전통시장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고, 단지 중앙에서 직선거리 800m 내에 지하철 8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구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8호선 연장(별내선) 개통으로 강남 접근성이 개선된 점도 관심을 끄는 요인이다. ◆ "구리는 사실상 서울 생활권" 견본주택에는 전용 29㎡, 44㎡, 59㎡A타입, 84㎡ 총 4개 평형 유닛이 마련됐다. 국민평형 84㎡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거실과 방 3개가 전면에 배치된 맞통풍 설계를 적용했다. 발코니를 확장한 거실과 주방은 폭이 넓게 트였고, 통유리창과 유리난간으로 개방감을 높였다. 안방 안쪽의 드레스룸 붙박이장, 현관과 연결된 넉넉한 팬트리도 옵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29㎡, 44㎡ 등 중소형 평형 또한 비교적 널찍한 구조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상대적으로 대출 여력이 있다는 점에서 중소형 평형 선호는 꾸준이 증가하고 있다. 현장 방문객은 중장년층과 초·중·고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까지 다양했다. 한 방문객은 줄자를 들고 전시 공간의 폭과 가구 배치 간격 등을 직접 재보기도 했다. 수요자들은 패널 마감재 등이 모던하고 고급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산신도시에 거주하는 50대 부부는 "요즘 층고가 2.4m 이상으로 높아지는 추세인데 여기는 2.3m라 조금 낮아 보여 아쉽다"면서도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잘 빠졌고, 유리난간과 통창 덕분에 공용공간이 넓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신축 단지와 비교할 때 안방 발코니까지 확장한 점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잠실까지 20분대로 갈 수 있고 왕숙천과 검배공원이 가까운 수변 입지도 매력적"이라며 "분양가가 높지만 서울 경계 대단지 신축이란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단지 인근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이 있고 자전거로 10분이면 한강까지 갈 수 있는 수변 환경도 갖췄다. 이른바 '수세권'이다. ◆ 옵션 더하면 체감 분양가 상승 문제는 가격이다.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전용 84㎡ 분양가는 최대 13억5070만원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950만원에 달한다. 구리시 역대 최고 수준이다. 다른 평형도 살펴보면 ▲전용 29㎡ 4억5310만~4억9120만원 ▲전용 38㎡ 6억7760만~8억1270만원 ▲전용 44㎡ 7억8860만~8억410만원 ▲전용 59㎡ 9억3510만~10억4270만원 ▲전용 77㎡ 11억7880만~12억4140만원 ▲전용 110㎡ 17억2770만~18억365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20평대 후반 실거래가가 10억 안팎인 점을 고려하면 시세 대비 높은 수준이다. 구리시에서 국민평형 기준 매매가 13억원을 넘는 단지는 찾기 힘들다. 실제로 현장에는 높은 분양가에 청약을 망설이는 수요자가 있었다. 40대의 한 구리 시민은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유닛을 봤을 때 지금 사는 집과 큰 차이를 못 느꼈다"며 "붙박이장과 같은 옵션을 추가하면 부담이 더 커질 것 같다"고 우려했다. 유닛에 마련된 수납 공간은 대부분 유상 옵션이다. 분양가 자체가 높은 상황에서 발코니 확장 공사비와 옵션 비용 등을 더하면 체감 분양가는 더 오르는 구조다. ◆ "분양가 감당할 외지인이 관건" 인근 부동산공인중개업소는 비규제지역이라도 대출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되는 점을 이번 분양의 가장 큰 장벽으로 꼽았다. 분양가를 감당할 수 있는 수요층이 분양 성패를 가를 것이란 관측이다. S부동산 관계자는 "전용 84㎡의 경우 추가 비용 포함 13억~14억원 수준인데 대출을 최대한 받아도 6억원이어서 현금 7억~8억원이 필요하다"며 "구리 시민이 분양받기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 쪽 외지인 수요가 얼마나 유입되느냐가 핵심 변수"라고 내다봤다. 인근 재개발 사례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최근 딸기원 같은 재개발 단지를 보면 25평형대 소형 물량은 분양이 이뤄졌지만 전용 84㎡ 이상은 분양가가 10억원을 넘으면서 분양이 막히고 있다"고 귀띔했다. 구리시 교문동 딸기원2지구에서는 중흥토건이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를 분양 중이다. 구리시 아파트 매매 시장 전반의 분위기와 관련해선 "가격이 미친듯이 올랐다가 지금은 보합세"라며 "높은 금액대나 안 좋은 매물만 남아있어서 거래가 보류 상태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말 한국부동산원 발표에 따르면 서울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한편 경기도는 여전히 상승 흐름을 보였다. 다만 향후 시세 전망에 대해서는 신중론이 나온다. 수택동 일대 부동산 관계자는 "일반 분양가 이상으로 가격이 더 오르기는 쉽지 않다"며 "입주 시점이 남양주 왕숙 신도시 입주 물량과 맞물리는 경우 왕숙은 전용 84㎡ 기준 7억원대라 가격 차이가 크다"고 설명했다. 3기 신도시 왕숙지구는 지하철 9호선 연장과 GTX-B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예정된 대규모 택지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점이 강점이다.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의 입주는 오는 2029년 12월이다. 분양가에 브랜드와 대단지, 재개발 메가시티 등 프리미엄이 선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장기 가치에 베팅하는 수요가 많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청약은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계약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이뤄진다.

2026-03-02 09:04:42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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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중소기업 대상 ‘공급망 지급결제 플랫폼’ 출시

신한은행은 지난 2월 27일 중소기업 간 상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결제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망 지급결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공급망 지급결제 플랫폼'은 기업 간 거래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수기 장부 기반 거래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결제 지연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급망 지급결제 플랫폼'은 신한은행이 그동안 추진해온 BaaS(Banking as a Service)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은행이 지급결제 프로세스를 직접 관리함으로써 상거래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기업 공급망과의 연계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중소기업도 별도의 복잡한 시스템 구축 없이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구체적으로 '공급망 지급결제 플랫폼'은 거래 당사자의 비용 부담 완화와 유동성 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구매 기업은 외상 구매를 활용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판매기업은 대금 회수에 대한 불확실성을 낮추고 매출채권을 할인해 유동성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신한은행은 '공급망 지급결제 플랫폼'을 통해 실제 상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올해 플랫폼을 도입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년간 구매기업에 대한 지급보증료를 전액 면제해 기업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출시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 방향에 발맞춰 중소기업의 거래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게 적시에 공급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플랫폼 내 다양한 기능을 지속 고도화해 금융의 본질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 및 플랫폼 도입 상담은 신한은행 전용 신청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02 09:00: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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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3월 첫째주 '천안아이파크시티5·6단지' 등 5961가구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첫째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596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440가구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해링턴플레이스노원센트럴', 경기 구리시 수택동 '구리역하이니티리버파크', 충남 천안시 성성동 '천안아이파크시티5·6단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60-9번지(5단지), 39-7번지(6단지) 일원에서 '천안아이파크시티5·6단지'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35층, 전용면적 84~197㎡으로 구성된다. 5단지는 7개동, 총 882가구 중 임대분 45가구를 제외한 83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6단지는 9개동 규모로 총 1066가구 중 임대분 54가구를 제외한 1012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1호선 부성역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주변은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고 있으며 성성호수공원이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중심 반경 4㎞내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백석농공단지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영화동 '두산위브더센트럴수원', 경기 부천시 원미동 '부천역에피트어바닉', 대구 수성구 수성동4가 '범어역파크드림디아르'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93-6번지 일원에 수원111-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센트럴수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5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 · 84㎡, 2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도보 거리에 2029년 개통을 목표하는 신분당선 연장선(광교~호매실)이 신설될 예정이다.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수도권 내 이동이 편리하다. 관공서, 대학병원, 대형 쇼핑몰 등이 근거리에 위치하며 광교신도시도 인접해 생활인프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02 08:25: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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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명품가게 프로젝트 시즌 2'

KB금융그룹은 107주년 3·1절을 맞이해 한국경제인협회,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명품가게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명예를 품은 가게'라는 뜻의 명품가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예우하고, 실질적인 자립을 돕고자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처음 시행됐다. KB금융과 한경협은 명품가게 시즌1을 통해 총 8인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대표 사례인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 원장의 '팔레트 미술교습소'(서울 도봉구)는 노후했던 교육 공간을 현대화해 지역 아동들이 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에 추서된 조소앙 선생의 손녀 조수래 씨의 '숲속의 대장간(명품대장간)'(경남 의령)은 작업·전시부터 주거 공간 전반에 걸친 환경 개선을 통해 현대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명품가게 시즌2는 지난 시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 사업장의 상황을 정밀 진단하고, 필요 영역에 대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게에는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 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업에 전념하며, 지역 사회 내에서 존경받는 소상공인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B금융은 명품가게와 같은 경제적 지원과 함께 독립의 역사적 가치를 문화적으로 복원하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과 KB국민은행의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 시리즈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영웅들을 기억하고, 자랑스러운 역사 위에 존엄한 오늘을 세운 독립운동가의 정신이 오늘날 후손들의 자긍심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품가게 시즌2 대상자는 희망자 접수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희망자 접수는 오는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02 07:55: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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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중동 분쟁 대응 비상대응체계 가동

KB금융그룹은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로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그룹 차원의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 우려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KB금융은 양종희 회장을 포함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핵심 경영진이 참여하는 비상대응체계를 통해 환율·금리·유가 등 주요 지표와 시장 변동성을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시장 불안이 고객 접점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서비스 안정성, 대고객 안내, 리스크 관리 현황 등을 종합 점검하고 고객 피해·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분쟁 리스크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및 해외진출 중견·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선제적으로 'KB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지원 대상은 분쟁 지역 진출 기업과 수출입 실적이 있는 기업 및 협력사다. 최고 1.0%포인트(p)의 특별우대금리 할인과 함께 피해규모 이내에서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과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3개월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한 피해기업에는 추가 원금상환 부담 없이 특별우대금리 할인을 적용해 기한 연장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 KB증권, KB국민카드 등 주요 계열사들도 시장 변동성에 대한 선제적 안내와 점검을 강화했다. KB국민은행은 사태 발생 직후 단기 충격·긴장 장기화 등 시나리오별로 글로벌 경제 영향과 금융시장 파급 효과를 상세히 분석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KB증권은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유의사항을 고객에게 신속히 안내했으며, KB국민카드는 항공·여행 가맹점 등 관련 업종 매출 추이 점검과 함께 유가 급등과 소비 위축으로 인한 실물경제 영향도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번 사태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피해를 경감할 수 있도록 실물경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02 07:52: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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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 탄소산업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경북도는 27일 구미시 산동읍 경북테크노파크 인조흑연응용기술연구센터에서 도내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탄소산업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가 탄소산업 전담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지역 거점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탄소기업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향후 일정을 안내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탄소산업 혁신기술 국가사업화 지원 ▲나노탄소 융복합 소재부품 실증 지원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팩토리 조성 등 지역 사업 내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사업을 중심으로 제품 표준개발·보급, 장비 디지털화 활성화 지원, 장비 국산화 지원 등 올해 추진 예정인 국가 투자 기술개발 사업을 설명했다. '탄소산업 혁신기술 국가사업화 지원' 사업은 국가 R&D 및 비R&D 사업 유치를 목표로 기업 시제품 제작과 과제 기획을 돕는 선도사업이다. 2021년부터 도 자체 재원 연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팩토리 조성' 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방산·항공우주 분야에 특화된 대형 장비를 구축해 기업의 시제품 생산과 시험평가, 사업화 지원을 돕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 탄소복합재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나노탄소 융복합 소재부품 실증 지원' 사업은 나노탄소와 인조흑연 분야 기업의 국가 R&D 과제 유치를 돕기 위해 개발 기술 검증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3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탄소소재부품 기술 고도화를 위해 상용화인증센터와 설계해석지원센터, 인조흑연응용기술연구센터, 방산항공우주 랩팩토리 등 기반시설을 구축해 왔다. 이와 함께 기업의 기술개발과 국가 과제 기획,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소재부품 중심의 지역 산업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통합설명회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도내 탄소기업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과 시설 부족으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탄소산업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2 07:02:4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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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성료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에서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독립만세' 함성이 다시 울려 퍼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정한송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대전 14인 3·1의사 유족회,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대전 3·1의거 기념관에서 14인 의사를 추모하는 헌화와 타종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이준석 의사의 후손인 이병찬 계명대학교 석좌교수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으며, 장 권한대행의 기념사와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이 차례로 이어졌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포항시립연극단이 3·1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내빈과 연극단원을 시작으로 행사 참가자 전원이 태극기를 들고 두곡 숲까지 행진하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참석자들은 107년 전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되새기며 현장을 가득 메웠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포항은 경북에서 가장 먼저 독립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진 자랑스러운 고장"이라며 "호국의 도시이자 영일만의 기적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개척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포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대전리 14인 3·1의사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유품을 보존·전시하기 위해 2001년 송라면 대전1리에 3·1의거 기념관을 건립했다. 매년 3·1절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송라면 대전리는 '3·1 만세촌'으로 불리고 있다. 정부는 14인 의사에게 건국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한 바 있다.

2026-03-02 07:02:2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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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이란 사태 관련 피해기업 '긴급 특별 금융지원' 실시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이란 사태 관련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현지 피해 교민에 대한 생필품 및 구호 패키지 등 인도적 지원 방안 프로그램을 정부유관기관과 협의 후 신속히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 프로그램은 하나금융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현지 교민들의 안전과 생계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예기치 못한 국제 정세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과 기업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중동 위기 고조에 따라 시나리오별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이란 사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긴급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우선, 하나은행은 이란 사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12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고, 해당기업에 최대 5억원 이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만기도래 여신 최장 1년 이내 기한 연장 ▲최장 6개월 이내 분할상환 유예 ▲최대 1.0%p 범위내 대출금리 감면 등의 방식으로 피해를 입은 국내 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금융지원은 ▲중동지역에 진출한 기업 ▲2025년 1월 이후 중동지역에 수출입 거래 실적이 존재하거나 예정되어 있는 기업 ▲상기 기업들과 연관된 협력납품업체 등 기타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하나은행 '이란 사태 신속 대응반'을 신설해 분쟁 지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02 06:00: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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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미래 농업분야 스타트업 지원한다

대동이 농업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대동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2026년 대동 미래농업 플랫폼 오픈이노베이션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업력 7년 이내의 스타트업으로, 대동의 미래 농업 전략과 연계된 기술 및 사업 모델을 보유한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AI 로보틱스 기반 스마트 농업 솔루션 ▲자율주행·자율작업 기술 ▲전동화(EV) ▲농업용 Agent AI 모델 ▲농업용 휴머노이드 ▲하이테크 작업기 ▲정밀농업 데이터(토양·생육·처방·수확) 구축·활용 등 미래 농업 혁신기술 전반을 포함한다. 참가 신청은 DASH(대구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이달 19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한다. 뽑힌 기업은 약 8개월간 대동 사업부와 공동으로 기술 검증(PoC) 및 사업화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대동은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 기업당 4000만원의 PoC 실증 지원금을 제공하며 사업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술 검증, 제품 고도화, 판로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도 제공한다. 또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다양한 연계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대동 감병우 개발부문장은 "AI·로보틱스·데이터 기반 미래 농업 기술은 대동이 추구하는 농업 혁신의 핵심"이라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과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며 미래 농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2 05:51: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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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마케팅·물류등 소상공인 지원 수행기관 모집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2026년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지원사업' 중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실전단계(역량지원) 6개 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2일 한유원에 따르면 올해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 모집 사업은 ▲상품 개선 지원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콘텐츠 제작지원 ▲SNS 마케팅 ▲온라인 홍보 ▲물류 서비스 총 6개 부문이다.. 수행기관은 소상공인 지원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관의 재무상태는 자본잠식이 아니어야 하며 지급보증보험, 계약보증보험 발급이 가능해야한다. 세금 체납, 휴폐업중인 기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유원 누리집에 게시한 사업별 수행기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한유원 이태식 대표는 "내수 침체, 고환율, 고물가 등으로 국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의 기대감이 높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재무평가 등 면밀한 검토를 통해 우수한 수행기관을 선정해 올 한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과 자생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2 04:51: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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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日 제약사와 韓 중소기업 신약 개발 돕는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일본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해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기업들의 신약 개발 역량을 돕는다. 2일 기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일본 도쿄에서 일본 제약사인 아스텔라스 제약, 오노약품공업, 마루호와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 아스텔라스는 2005년 야마노우치제약과 후지사와제약의 합병으로 출범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전립선암치료제 엑스탄디(XTANDI), 요로상피암 치료제 파드셉(PADCEV) 등 다수의 블록버스터 신약을 보유하고 있다. 오노약품은 1717년 설립된 300년 역사의 제약기업으로, 면역항암제 개발을 통해 글로벌 항암 치료 패러다임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 마루호는 일본을 대표하는 피부과 전문 제약기업으로, 피부질환 및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특화돼 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새로 추진하는 글로벌협력형R&D인 에코브릿지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기부는 지난 2023년에 일본 쇼난i파크와 업무협력을 체결한 이후 매년 맞춤형 파트너링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한·일 바이오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기정원은 이들 제약회사와 협력을 계기로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기업이 ▲공동R&D ▲기술이전 ▲후속 공동임상 등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 생태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신 기정원장은 "이번 협약은 일본을 대표하는 연구 중심 제약기업과의 전략적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기업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공동 R&D를 통해 세계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2 03:52: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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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인디아우드 2026' 참가해 인도 시장 추가 공략

현대L&C가 인도 최대 규모 가구·기자재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2일까지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인디아우드(Indiawood)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인디아우드는 2년마다 열리는 인도 대표 가구·기자재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현대L&C는 지난 2024년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참여했다. 현대L&C는 이번 박람회에서 면적 126㎡(약 4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인조대리석 '하넥스' ▲인테리어 필름 '보닥' ▲맞춤형 가구용 필름 '보닥 데코' ▲상업용 바닥재(LVT·VCT) ▲보드형 벽장재 '보닥 스톤보드' ▲TPO 방수시트 등 내·외장재 전반을 아우르는 130여 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현재 인조대리석, 인테리어 필름을 앞세워 인도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온 현대L&C는 이번 박람회를 발판 삼아 제품 라인업 확장과 현지 신규 판로 확대를 통해 인도 프리미엄 건자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인도 정부의 도시 인프라 개발 기조와 현지 프리미엄 주택 수요의 증가 등으로 인도 프리미엄 건자재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차별화한 디자인과 제품 경쟁력을 통해 점차 고급화되고 있는 인도 건자재 시장에서 프리미엄 종합 건자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02 03:52:1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