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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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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72만 유튜버 '조코딩'과 AI 해커톤 개최

OpenAI는 구독자 72만 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개발자 크리에이터 조코딩 및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함께 오는 7일 서울에서 'AI 해커톤' 본선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에는 지난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예선에 총 3295명의 개발자와 예비 창업자 등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팀(개인 참가자 15명 및 팀 단위 참가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을 실제 서비스와 제품으로 구현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온라인 사전 교육과 오프라인 해커톤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해커톤은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참가자들이 Open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작동하는 AI 기반 서비스와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OpenAI API나 OpenAI의 코딩 에이전트인 코덱스(GPT-5.3-코덱스), 또는 코덱스 앱을 활용해 웹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현하게 된다. 행사에 앞서 유튜버 조코딩은 약 5주 간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 과정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예선 기간 동안 결과물을 제출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1인당 100 달러 상당의 OpenAI API 크레딧이 제공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만 5천 달러 상당의 OpenAI 크레딧과 ChatGPT 프로 1년 이용권이 제공되는 등 수상자 및 참가자들이 코덱스를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에서는 AI 활용이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제품화 단계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이번 해커톤은 "누구나 AI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개발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아이디어 기획부터 구현, 서비스 출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멘토링과 다른 개발자 동료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구현, 서비스 출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고, 실제 창업 및 서비스 출시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OpenAI 코리아의 김경훈 총괄 대표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AI 코딩 에이전트인 코덱스를 이용해 누구나 실제 AI 서비스 및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내 개발자 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AI 스타트업과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03 11:03:2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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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엠반도체, 비효율 자산 정리…재무구조 개선 본격화

아이티엠반도체가 비효율 자산 정리를 통해 본격적인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3일 아이티엠반도체에 따르면 2025년 연결 기준으로 당기순손실 76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회계상으로는 적자가 발생했지만 이는 향후 재무구조 정상화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적 회계 조정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번 실적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스마트폰 구형 모델 생산에 사용됐던 전용 설비에 대해 자산 손상차손을 일괄 반영한 점이다. 회사는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른 스마트폰 산업 특성을 고려해 활용도가 크게 낮아진 구형 설비를 장부상에 유지하기보다 일시에 정리하는 '빅 배스(Big Bath)' 전략을 선택했다. 이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재무구조의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손상차손은 실제 현금 유출이 발생하지 않는 비현금성 회계 비용으로 회사의 실질적인 현금 흐름이나 유동성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아울러 이번 자산 정리를 통해 향후 감가상각비 부담을 대폭 줄이게 되면서 제조원가 구조 개선과 수익성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고수익 사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나혁휘 대표는 "이번에 공시한 당기순이익 적자 전환은 과거의 유산을 정리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며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확보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반드시 흑자 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은 6031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감소했다.

2026-03-03 11:01: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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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다자녀 가정 주택대출 이자 최대 480만 원 지원

영주시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2026년 사업 계획을 3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자녀 성장에 따른 주거 공간 수요를 반영해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다. 자녀 수 증가에 따라 넓은 주거 공간이 필요한 현실을 고려했다. 출산 친화 환경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이 정책 배경으로 제시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3자녀 이상 가구다. 자녀 중 2명 이상이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부부 합산 연 소득은 1억 3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1주택 가구가 해당된다. 지원 범위는 전용면적 124㎡ 이하, 주택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의 구입 자금 대출 이자다. 소득 기준과 자녀 수에 따라 연 최대 48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동일 기준 내에서 지원 한도를 적용한다. 신청은 연 2회 진행한다. 1차는 2026년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다. 2차는 2026년 9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다자녀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주거 복지 향상과 저출생 대응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3 10:59:4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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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4세 청년 대상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광주시는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취업, 소득,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최대 100만 원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2001년 1월 2일생부터 2002년 1월 1일생까지)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경우다. 신청 기간은 3일 오전 9시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또는 스마트폰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기준 발급본, 주소 이력 전체 포함)이다. 공공 마이데이터 제공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은 자동 제출된다. 군 복무 등 부득이한 사유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부모 또는 형제자매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존 수령자 가운데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접수된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 오는 4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콜센터 및 광주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3-03 10:59: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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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사업 11월까지 운영

영주시보건소는 공공 방역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역소독기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거지 주변과 골목길 등 접근이 어려웠던 공간까지 생활 방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인력과 장비 제약으로 관리가 쉽지 않았던 생활권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가와 소규모 시설 등 방역 공백 지역을 줄이는 데 목적을 뒀다. 시민이 일상 공간에서 스스로 방역하도록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이다. 보건소는 휴대용 방역소독기 11대와 초미립자 분사기 4대를 마련했다. 장비 대여 시 희석 소독약품도 함께 제공한다. 기본 안전수칙을 안내한 뒤 장비를 인계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 문의로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신분증을 지참해 방역창고를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1회 3일이며 필요하면 연장할 수 있다. 보건소는 생활권 방역 사각지대 해소와 감염병 예방 강화 효과를 기대한다. 방역 민원 감소와 현장 대응력 향상도 목표로 제시했다. 황순희 감염병관리과장은 "행정 중심 방역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형 방역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대응 역량을 높여 지속 가능한 예방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3 10:59:2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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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신학기 첫날 학생통학 순환버스 현장 점검 실시

이현재 하남시장은 신학기 개교일인 3월 3일 오전 새롭게 도입된 학생통학 순환버스에 직접 탑승해 통학 환경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감일교차로 정류장에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심상웅 신임 교육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첫차를 기다리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현장에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며 격려한 이 시장은 직접 버스에 올라 통학 사각지대는 없는지, 노선 운영에 불편은 없는지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하남시는 등교 시간대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의전 절차를 생략하고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한 통학 순환버스는 총 3개 노선에 5대가 투입돼 감일·위례 신도시 중·고등학생들의 등교를 지원한다. 북위례와 위례중·고교를 연결하는 1노선을 비롯해 신도시 지구를 횡단하거나 원도심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노선이 포함돼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등굣길을, 학부모에게는 신뢰를 주는 것이 하남시가 지향하는 교육도시의 모습"이라며 "단 한 명의 학생도 통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교육 인프라를 마련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향후 통학버스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요 변화에 따라 배차 간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안정적인 통학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6-03-03 10:59: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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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씨앗부터 다진다…우량목재 향한 자원 육성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헌)는 우량 종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채종임분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영양군 영양읍에 조성된 15년생 낙엽송 임분 2ha가 대상이다. 채종임분은 생장이 우수하고 형질이 뛰어난 나무를 선발해 종자 생산을 목적으로 관리하는 산림이다. 산지가 명확한 종자를 생산해 품질 신뢰도를 확보한다. 이를 기반으로 건강한 묘목을 키워 장차 우량 목재자원으로 육성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ha당 잔존본수를 350본 미만으로 조정했다. 나무 간 간격을 넓혀 가지 발달과 종자 결실 환경을 개선했다. 생육 여건을 체계적으로 정비한 조치다. 나무 높이도 6∼7m에서 3∼4m 수준으로 낮췄다. 단간작업을 통해 종자 채취 효율을 높였다. 작업로를 개설해 접근성과 안전성도 확보했다. 환경개선 효과는 중장기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향후 10년 이내 1kg의 우량 종자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연간 약 25만5천 본의 낙엽송 묘목 생산으로 이어진다. 약 85ha 규모의 산림 조성이 가능한 물량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량 종자는 건강한 숲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채종임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종자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3 10:58:5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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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 지원금 지급

파주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6년 3월부터 11~18세 파주시 여성청소년 모두를 대상으로 생리용품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파주시에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국내거소 신고가 되어있는 11~18세의 여성청소년으로 월 14,000원씩 연 최대 168,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해당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매 전용으로 사용이 제한된다. 온라인의 경우 3월 5일 14시부터 경기민원24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3월 4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금은 신청 이후 자격 조건 검증을 통해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신청 자격 확인을 위해 최소 2주 이상의 검토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금은 파주시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된 4개 편의점(지에스(GS)25, 시유(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과 배달특급 앱의 생리용품 전용몰(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사용처에서 지원금 사용을 위해서는 경기지역화폐 앱 설치 및 가입이 필수인 점에 유의가 필요하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보편지원 대상자 전원 지급이라는 목표를 세운 만큼 자격이 있는 모든 분들이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아 가시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03 10:58: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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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역 안전연결통로 3일 개통…도심 단절 해소

영주시는 3월 3일 영주역 구내 철도 선로를 가로지르는 안전연결통로를 개통한다. 철길로 인해 우회 이동을 감수해야 했던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연결통로는 휴천2동 영주역 인근에 설치됐다. 연장 190m, 폭 3m 규모의 보행교다. 역사와 도심을 직접 연결하는 주 통로 역할을 맡는다. 사업은 시민 요구에서 출발했다. 2020년 8월 3,295명이 참여한 서명운동이 추진 동력이 됐다. 이후 기본 설계와 행정 절차를 거쳐 공사가 본격화됐다. 추진 과정에서 사업비는 당초 85억 원에서 140억 원으로 늘었다. 영주시는 분담금 8억 5천만 원을 14억 원으로 증액 편성했다. 재정 부담이 커졌으나 사업 중단 없이 공정을 이어갔다. 그동안 영주역 인근 주민들은 선로로 인해 수백 미터를 돌아가야 했다. 역사가 가까워도 접근이 쉽지 않았다. 연결통로 개통으로 철길 위를 통해 역사와 반대편 시가지로 곧장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중앙선 복선전철화에 따른 이용객 증가에도 대비한다. 역세권 상권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40년 넘게 도심을 갈라놓았던 철길이 이제는 소통의 길이 됐다"며 "사업비 증액 등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응원으로 개통에 이르렀고 복선전철화 시대에 맞춰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3 10:58:2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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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참뜻’ 재조명…신천지 시몬지파, 목회자 말씀대성회 개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이하 신천지 시몬지파)가 28일 오후 2시 서대문교회 금빛뜰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목회자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개회와 함께 행사 취지와 주제 안내가 이뤄졌고, 이어 이승주 지파장이 주기도문의 핵심 의미를 풀어내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 목회자들이 소감을 나누며 현장에서 느낀 점을 공유했고, 끝으로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승주 지파장은 "주기도문은 단순한 감사의 문장을 넘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소망하며 드리는 기도"라며 "주기도문 안에도 예언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기도문을 가르치신 예수의 말씀을 근거로 "계시록 성취 때, 주 재림 때 이루어질 내용이 주기도문 곳곳에 연결돼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나라가 임하옵시며' 대목을 두고는 "습관적으로 외우는 기도가 아니라, 기도했다면 '임하는 나라'가 무엇인지 알고 사모해야 한다"는 취지로 강조했다. '일용할 양식'에 대해서도 "육적으로 먹고 마시는 양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는 기도"라는 해설을 내놓으며, 목회자가 먼저 '하루하루 쓸 양식'을 성도들에게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파장은 또 "계시록을 알게 되면 계시록만이 아니라 복음서·서신서·구약의 천국에 관한 말씀까지 서로 연결돼 이해된다"고 언급하며, 말씀 중심의 교류와 연구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이 목사는 "계획과 짜임새 있는 교육 설명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오 목사는 "예수 초림 때를 넘어 재림 때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알고 전하는 자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주기도문은 모든 성도가 익숙하게 외우지만, 정작 그 뜻을 '성취'의 관점에서 깊이 짚어볼 기회는 많지 않았다"며 "목회자들이 먼저 말씀을 정확히 확인하고 성도들과 함께 나누는 '말씀 중심의 신앙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앞으로도 교류형 말씀대성회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0:58: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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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싱가포르에 3억 달러 글로벌모펀드 조성…양국 스타트업 투자

우리나라가 올해 하반기에 조성을 시작해 2030년까지 싱가포르에 총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모펀드(K-VCC)를 만들어 양국의 인공지능(AI)과 딥테크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성장을 돕는다. 이는 정부 최초의 역외 글로벌 모펀드로, 향후 아시아 지역 벤처투자 전략의 핵심 펀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한성숙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싱가포르 순방과 연계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한-싱 AI 커넥트 서밋'에 참석한 것 뿐만 아니라 현지 한인 금융관계자, 현지 진출기업인 및 국내외 투자자들을 만나 양국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협력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한-싱 AI 커넥트 서밋'에서 구체화된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모펀드는 우선 양국의 관련 유망 스타트업에 중점 투자한다. 중기부는 그동안 글로벌펀드를 통해 싱가포르를 포함해 아세안 지역에 총 18억 달러 규모, 19개 펀드를 운영해왔다. 하반기 싱가포르에 조성하는 K-VCC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향후에는 글로벌 투자자와 한국·아시아 스타트업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 장관은 이와 함께 싱가포르기업청 리추안텍(Lee Chuan Teck) 회장과 양자면담을 갖고 지난해 9월 한국에서 열린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발족한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 싱가포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 이를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해 싱가포르와의 역내 스타트업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양 기관은 AI 이니셔티브와 연계한 스타트업 육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한국측은 'OpenData X AI 챌린지',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등 주요 AI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싱가포르와 추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 장관은 또 싱가포르에 근무하고 있는 국내 주요 은행 지점장, 한국투자공사 지사장 및 현지 대형은행 한인 임직원을 만나 싱가포르 금융·투자 동향을 청취하고, 양국 벤처투자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한·싱 금융기관간 협력채널 구축을 통한 공동투자 기회 마련, 스타트업 동반진출 모델 발굴 등 양국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일에는 싱가포르 및 아세안 지역 벤처캐피탈(VC)과 만남을 갖고 한국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확대 방안을 추가로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투자사 Vertex 등 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벤처캐피탈(VC)이 참석했다. 해외 VC들은 한국 스타트업 투자 사례를 공유하며 투자 협력의 성공모델을 소개했다. 중기부는 K-VCC를 소개하며 참석한 VC들에게 펀드참여 및 투자협력방안을 설명했다. 한 장관은 "싱가포르는 글로벌 금융허브로 우리 벤처·스타트업이 글로벌로 도약하기 위한 최적의 관문이자 파트너"라며 "양국간 벤처·스타트업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며 우리 벤처·스타트업이 원활히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3 10:53: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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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송파 가락7차 가로주택 수주

남광토건이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7차 현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하 가락7차) 시공권을 따냈다. 2026년 정비사업 마수걸이다. 남광토건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가락7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해부터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1·2차 입찰 모두 남광토건이 단독으로 응찰했다. 이후 조합은 남광토건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고, 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시공사로 확정했다. 가락7차는 기존 72세대 규모의 단지를 113세대 규모로 재건축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비교적 작지만, 서울 지하철 5호선 개롱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에서 입지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송파구 내 학군·생활편의시설·의료·상업 인프라를 고루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 중심의 관심을 받아온 사업지다. 업계에서는 최근 대형 정비사업 위주의 수주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도심 내 소규모·중규모 정비사업을 통한 안정적 수주 전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역세권 소형 정비사업은 사업 리스크를 상대적으로 낮추면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가락7차 수주는 올해 민간부문 마수걸이 수주로 창사 80주년을 맞아 새롭게 주택 분야를 강화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리뉴얼되는 '하우스토리' 브랜드에 걸맞게 서울 도심권 등 검증된 입지의 정비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광토건은 내년 창사 80주년을 앞두고 주택사업 부문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47년 7월 7일 창립한 남광토건과 1947년 4월 28일 창립한 극동건설은 브랜드 통합 및 리뉴얼을 준비 중이다.

2026-03-03 10:39:0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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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롯데월드서 ‘메이플스토리’ 봄 축제…14일 개막

넥슨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메이플스토리' IP 대규모 봄 시즌 축제를 연다. 넥슨은 롯데월드와 협업해 오는 14일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4월 '메이플 아일랜드' 정식 개장을 앞두고 14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이어진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역을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으로 꾸며 방문객에게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행사는 보스 몬스터 '핑크빈'이 수상한 포털로 사라지며 시작되는 콘셉트로 구성한다. 포털에서 뿜어져 나온 힘으로 어드벤처 곳곳에 메이플스토리 세계가 펼쳐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용사들이 모인다는 설정이다. 방문객은 공간 곳곳에 조성한 테마 존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한다. 어드벤처 실내 '용사 모집 존'에서는 QR 코드를 통해 자신의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불러오거나 신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사라진 핑크빈을 찾아라' 포토존도 운영한다. 매직아일랜드에는 '헤네시스', '아르카나' 등 인기 지역을 구현한다. 야간에는 매직캐슬을 메이플스토리 테마로 꾸민 시즌 캐슬 맵핑을 상영한다. 4월부터는 퍼레이드에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추가하고 포토타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컬래버 기간 한정 상품과 식음료도 선보인다. 헤어밴드, 봉제인형, 키링 등 굿즈를 순차 공개하고 '주황버섯 치즈빵', '슬라임 크림모찌', '빨간 포션', '파란 포션' 음료를 출시한다. 종합이용권과 버프 LED 마그넷으로 구성한 패키지 상품은 롯데월드 공식 앱과 웹사이트에서 판매한다.

2026-03-03 10:37: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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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하우스, 3월 본격 개관..."기차에서 내리면 예술이 시작된다"

대전역 광장이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문화의 문'으로 탈바꿈한다. 대전역 광장 정중앙에 위치하며 한때 지역 문화를 호령했던 옛 대전 아카데미극장이 복합문화예술공간 '아카데미하우스'로 재탄생한 것. 아카데미하우스는 지상 6층과 지하 1층으로 이뤄졌고 총 8개 공연장과 미술 갤러리를 갖췄다. 공연, 전시, 세미나, 문화행사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통합적 구조에는 대전역 권역을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지로 재정의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아카데미하우스는 대전·충청권 시민은 물론 전국 KTX 이용객과 국내외 관광객을 아우르는 문화 허브 역할을 한다. 우선 오는 31일 '대한민국 1세대 원로스타 리싸이틀'을 무대에 올리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공간의 서막을 여는 첫 무대는 시대를 풍미했던 대한민국 가요 1세대 원로스타들을 주제로 한다. 윤항기, 김상희, 차도균, 김상진 등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게 하는 거장들이 요일별로 출연한다. 이들은 인생 이야기가 녹아든 대표곡을 들려주며 극장식 라이브 공연을 꾸민다. 중장년층에게는 잊지 못할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한국 대중음악의 뿌리를 경험하게 하는 세대 공감의 장이 될 예정이다. 아카데미하우스가 주목하는 또 다른 핵심 가치는 'K시니어'와 'K여성'이다. 시니어와 여성 중심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강화해 현대 사회 흐름과 발맞춰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마술 공연, 관객 참여형 '한글 혀 진동 웃음 건강 콘서트', 박성환 화백·백만우 화백·이종서 화백·김정택 화백 등 한국 미술 대가들의 전시 등을 상설 운영한다. 지역 경제와의 상생 또한 기대감을 높인다. 금산 인삼과 연계한 뷰티·건강 체험 코너를 운영하고 단체 여행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공연과 관광을 결합한 MICE(회의·관광·행사·전시)형 모델을 적극 도입했다. 대전역을 찾는 이들에게 공연 관람 이상의 가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특산물의 글로벌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아카데미하우스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오는 8월 예정된 '서울 한강비엔날레'와 '한국미술국제대전'을 서울과 대전에서 동시 개최하며 광역 예술 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 도약한다. 서울 한강이라는 상징적 공간과 교통의 요충지 대전이 협력해 글로벌 예술 거점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카데미하우스 관계자는 "대전역 광장에서 시작하는 화려한 예술의 변주곡이 대한민국 문화 지형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해 달라"며 "대전을 국내 관객뿐 아니라 K컬처를 사랑하는 세계인들이 찾는 문화예술의 관문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3 10:36:04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