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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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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원' 골프보험 가입? GS리테일 '더팝' 에서 가능 가능

GS25에서 고객이 골프공 진열대 앞에서 GS25X오픈플랜 홀인원(플랜) 골프보험에 가입하고 있다./GS리테일 '2500원' 골프보험 가입? GS리테일 '더팝' 에서 가능 가능 홀인원에서 상해까지 보장, 간편하게 어플 통해 가입 가능 미니멀 보험료로 맥시멀 보장까지 제공하는 실속형 골프보험이 나왔다. GS리테일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오픈플랜과 손잡고 편의점 어플 '더팝'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한 '홀인원(플랜) 골프보험'을 20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기업 오픈플랜의 최근 보험가입 자료에 따르면 가입금액이 큰 보험 대신 스마트한 미니멀 보험(가입비 1만원 이하) 가입이 올해 들어 전월 대비 매월 평균 30%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GS리테일은 골프의 대중화, 이용 연령의 낮아짐, 기존 골프보험 가입의 부담 등을 반영해 간편하게 가입하고, 작은 금액으로 최대한 보장을 제공하는 미니멀 골프보험을 선보이게 됐다. 'GS리테일 X 오픈플랜 홀인원(플랜) 골프보험'은 1인 2500원(1회성 보험)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GS리테일 어플 '더팝'을 통해 동반 3인(총 4인)까지 본인이 결제 가입이 가능하다. 라운딩 동안 홀인원시 100만원이 정액 지급되며, 골프 활동 중 상해 후유장애는 1억원까지, 배상책임은 10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GS리테일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홀인원 행운에 대한 보장과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한 부담까지 보장이 가능한 보험을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도록 제공함으로써 최근 증가하는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명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과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보험 상품은 많은 골퍼들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보장을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상품이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사회, 여가 활동 등을 분석해 좀더 많은 혜택을 간편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20년 3월부터 현대해상과 손잡고 연간 1만원으로 배상책임과 장례비 보장에 특화된 '반려동물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편의점 GS25는 시중은행 및 증권사 10여곳과 제휴하여 전국 1만2000여개 CD, ATM기기를 통해 ATM 현금 인출 수수료 0원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손쉽게 이용이 가능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0 10:22: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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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우수 협력사에 현금 인센티브 수여

영유아 도서 전문회사 '블루래빗'의 CJ오쇼핑 판매방송/CJ ENM 오쇼핑부문 CJ 오쇼핑, 우수 협력사에 현금 인센티브 수여 CJ ENM 오쇼핑부문이 올해 상반기 판매 실적이 우수한 협력기업 3곳에 총 7000만원의 현금 인센티브를 수여한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지난해 3월 오쇼핑부문과 동반성장위원회가 체결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의 일환으로, 2019년 상ㆍ하반기에 이어 3번째다. 오쇼핑부문은 자사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협력사들 중 올해 상반기 달성한 취급고(실제 판매된 금액)와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총 3개 회사를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렇게 선발된 영유아 도서 전문회사 '블루래빗'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는 각 3천만원씩을, 친환경 도자기 제조회사 '젠한국'은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들 3개 회사는 모두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우수한 상품력을 기반으로 선제적으로 잘 대응한 기업들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녀 있는 고객들의 유아동 도서 구매가 늘었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또한 '집콕' 생활의 확산으로 집에서 식사하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테이블웨어의 매출도 좋았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현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일과 유선으로 선정 결과를 알린 후, 각 협력사를 담당하는 MD 부서에서 상패와 축하 인사를 전달하기로 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대외협력담당 이호범 사업부장은 "인센티브 시상은 판매 수익을 협력사와 함께 나누는 성과공유형 제도로 볼 수 있다"며, "오쇼핑부문의 이 시상 제도가 홈쇼핑과 협력사가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상생 문화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0 10:20: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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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수입 화장품 사업 강화

라부르켓 갤러리아 명품관 매장 전경/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 수입 화장품 사업 강화 스웨덴 스킨케어 브랜드 '라부르켓' 론칭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화장품 사업 강화에 나선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발굴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해외 뷰티 브랜드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스웨덴 네츄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L:A BRUKET)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이달 15일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WEST) 1층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라부르켓은 2008년 스웨덴 서부 해안가 마을 '바르베리'에서 설립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스웨덴 서해안의 혹독한 추위와 거친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자연에 대한 도전이 아닌 존중을 브랜드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대표 제품인 립밤과 핸드 크림은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쓰는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자극적이지 않은 향과 성분, 세련된 패키지로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정식 론칭 전부터 마니아층이 형성됐을 만큼 인기가 높다. 라부르켓의 모든 제품은 자연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제작된다. 성분에 대한 타협이나 양보 없이 스웨덴 청정해협의 해초, 바다 소금 등 자연 유래 성분을 엄선해 사용한다. 품질 관리를 위해 100% 스웨덴에서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라부르켓의 제품에는 북유럽 혹한의 기후에 맞서기 위해 수백 년간 이어져 온 전통적인 피부관리 비법이 담겨 있다. 거친 해풍과 강한 햇살,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탄생된 브랜드인 만큼 피부 보습과 진정 효과 등이 탁월하다. 모든 제품에는 001부터 시작하는 각각 고유의 숫자가 적혀 있는데, 이는 제품이 만들어진 순서를 뜻한다. 또한 자연 유래 원료를 사용해 만든 만큼 햇빛 등에 변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부분의 제품이 짙은 갈색 용기에 담겨있다. 라브르켓은 전 세계 매장 별로 색상과 인테리어 콘셉트를 달리하고 있는데, 이번 갤러리아 명품관 매장은 라부르켓이 엄선한 그린 컬러가 메인으로 적용됐다. 특히 스웨덴 본사 스튜디오에서 직접 스케치한 인테리어 도면을 그대로 구현해 브랜드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솝바(Soap Bar: 비누)를 비롯해 다양한 향의 바디워시와 로션, 딱풀립밤이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는 립밤, 슈퍼푸드 성분이 포함된 브로콜리 씨드세럼, 씨 쏠트 배스(목욕용 소금) 등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라부르켓은 바디 및 스킨케어 제품을 시작으로 디퓨저, 향초 등의 방향 제품과 글로벌 베스트셀러 린넨 워터(패브릭 퍼퓸) 등의 홈케어 용품까지 브랜드의 전 상품군을 국내에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라부르켓의 국내 판권 확보를 통해 니치 향수부터 메이크업, 스킨케어, 헤어, 바디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면서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보석 같은 해외 화장품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웨덴 청정 지역의 자연 유래 성분과 기능에 충실한 북유럽 삶의 방식이 담겨 있는 라부르켓 제품은 갤러리아 명품관과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LA PERVA)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0 10:18: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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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올 초 출시된 '신상' 면세품 40% 할인 판매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 올 초 출시된 '신상' 면세품 40% 할인 판매 신라면세점이 올해 봄·여름 시즌 출시된 신상품들을 20일부터 재고 면세품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이날 혔다. 신라면세점은 지방시, 토리버치, 롱샴 등 3개 브랜드의 2020년 봄·여름 시즌 면세품 55종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인 '신라트립'을 통해 판매한다. 이번 판매에는 관세청의 6개월 이상 장기 재고 면세품 판매 허가에 따라 올 초 신상품으로 출시된 명품 패션·잡화 상품들을 선보이게 됐다. 신라면세점은 지방시, 토리버치, 롱샴의 올해 봄·여름 시즌 상품을 비롯해 패션·잡화 9개 브랜드의 376종 상품을 20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지방시 어반 스트리트 스니커즈 ▲토리버치 키라 쉐브론 미니 버킷백, ▲롱샴 르 플리아쥬 클럽 등이 있으며, 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수준이다. 면세 재고상품은 지난 차수와 동일하게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의 '신라트립' 메뉴 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신라트립'으로 접속해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판매 시작일 이전에 미리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자체 간편 결제 시스템인 '신라페이'를 가입한 후 이용하면 당일 결제금액의 일부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재고 면세품 판매와 함께 지방시 판도라백을 증정하는 '100원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라트립' 인증 회원은 26일까지 하루에 한번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지방시 판도라백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구매권을 증정한다. 2등(5명)은 카카오페이머니 3만원, 3등(10명)은 스마일캐시 1만원의 경품을 준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0 10:16: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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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위기 속 광폭 투자 빛 발하나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 위기 속 광폭 투자 빛 발하나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유통가를 덮쳤지만, 현대백화점그룹의 유통 전방위적 투자는 지속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올 2분기 매출은 5166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3.1%, 84% 줄어든 수치다. 순이익은 147억원으로 동기대비 69% 줄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집객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백화점 사업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4245억원, 262억원으로 각각 동기 대비 10.3%, 62.5% 줄었다. 다행히 면세점은 지난 2월 동대문점 등 신규점 오픈으로 동기 대비 37.3% 증가한 117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손실도 소폭 개선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세점 사업은 다소 암울할 전망이지만,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재입찰에 참여하는 등 면세점 외형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에는 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과 현대백화점 여의도 파크원점도 오픈 예정이다. 특히 내년 1월 여의도에 서울 최대 규모로 오픈하는 여의도 파크원점은 지하 7층, 지상 9층 규모로 영업면적만 8만9100㎡(2만6952평)이다. 최대한 덩치를 키워 인근 지역 상권을 장악하고 온라인에서는 누릴 수 없는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을 오픈했다. 오는 11월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을 오픈한다. 현대백화점 식품관 투홈/현대백화점그룹 식품 새벽배송에 대한 고객 니즈도 반영했다. 현대백화점이 백화점 식품관 리뉴얼과 함께 온라인 식품 전문관 '현대식품관 투홈'을 오픈하면서 신규 고객 창출에 나선 것. 이번 온라인몰 오픈은 백화점 식품관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확대한 것으로 밤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 이전에 집으로 배송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들 프리미엄 신선식품과 유명 맛집 브랜드 상품을 새벽배송하기 위해 경기도 김포에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유통 사업 부문에 이어 뷰티 및 헬스케어 부문에도 투자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패션 계열사인 한섬을 통해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뷰티 사업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한섬 사옥/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은 계열사인 현대HCN을 통해 SKC가 보유한 SK바이오랜드㈜의 지분 27.9%(경영권 포함)를 1205억원에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SK바이오랜드는 국내 천연 화장품 원료 시장 1위 기업으로, 천연물을 활용한 추출·발효·유기합성 등에 핵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뷰티 및 헬스케어 부문으로 사업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백화점 부문의 매출은 6월을 기점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아울렛 신규 출점과 식품 전문몰 오픈으로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유통, 패션, 리빙·인테리어 등 그룹 3대 핵심사업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분야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이종 신사업 등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M&A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9 14:44: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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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취악계층 아동·청소년에 마스크 50만장 전달

강지용 이마트 CSR팀장(우측)과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 본부장(좌측)이 1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마스크 지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 이마트, 취악계층 아동·청소년에 마스크 50만장 전달 이마트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일회용 마스크를 지원한다. 이마트는 총 50만장의 일회용 마스크를 전국 1만명의 취약계층에 오는 28일까지 개별 전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마트가 지원하는 일회용 마스크는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MB필터가 삽입된 3중 구조 필터로 구성됐다. 이번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은 이마트가 보건복지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난해 4월 맺은 마스크 지원 협약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이마트는 마스크 구매에 경제적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3년간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키로 했다. 지난해에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던 황사 시즌에 총 30만장의 황사마스크를 취약계층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일회용 마스크 50만장을 지원한다. 시의성을 고려한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돕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것이다. 이에 이마트는 지난 18일 15시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편, 이마트는 코로나19가 사회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물품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마트는 지난 2월 코로나 지역 감염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구·경북지역에 10만장의 마스크를 기부하고 211만장의 마스크를 선제적으로 공급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이어 4월에는 코로나발 무료 급식소 폐쇄에 대응해 전국 취약계층 7,800명에 피코크 HMR 상품과 기타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힘을 보탰다. 박승학 이마트 CSR담당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에 보탬이 되고자 일회용 마스크 50만장을 지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9 13:58: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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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살 꽉 찬 '햇꽃게' 선보여

살 꽉찬 숫 꽃게 출시/롯데마트 롯데마트, 살 꽉 찬 '햇꽃게' 선보여 롯데마트는 오는 22일부터 9월2일까지 금어기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어획한 신선한 햇 꽃게를 전점에서 선보여 '서해안 햇 꽃게(100g내외)'를 1280원에, '서해안 햇 꽃게(3kg/1박스)'를 2만9700원에 선보인다. 꽃게는 봄, 가을을 제철로 치는데 봄철 꽃게는 알이 꽉 찬 '암 꽃게'이며, 금어기 이후 잡히는 가을 꽃게는 살이 꽉 찬 '숫 꽃게'로 유명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꽃게는 6월21일부터 8월20일까지의 꽃게 금어기간을 마친 후 어획되는 가을 꽃게이다. 롯데마트는 올 가을 안정적인 꽃게 물량 공급을 위해 10척의 꽃게 선단과 사전 계약해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전북 부안의 격포항, 충남 태안의 안흥항 등 서해 주요 항구에 수산MD(상품기획자)를 상주시키며 만반의 준비를 거쳤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꽃게는 유자망 방식으로 어획한 것이 특징이다. 유자망은 조류가 센곳에 그물을 띄워서 그물에 걸린 꽃게를 어획하는 방식으로, 통발을 들여 바닥에 있는 꽃게를 잡는 어획방식과 다르다. 유자망으로 어획되는 꽃게는 조류속에서 헤엄치다가 잡히는 것이 대부분으로 씨알이 굵고 속이 꽉차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꽃게 행사 물량을 확보, 9월2일까지 약 100톤의 꽃게를 선보이게 되며 10월 말까지 지속적인 꽃게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호 롯데마트 수산팀장은 "금어기가 끝난 후 어획된 신선한 꽃게를 매장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며, "살이 꽉 찬 숫 꽃게를 올해 처음으로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9 13:43: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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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유아동·홈스쿨링 도서 거래액 전년 대비 126%증가

스마일배송/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 유아동·홈스쿨링 도서 거래액 전년 대비 126%증가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기업 1위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 서비스가 홈스쿨링, 북캉스(책+바캉스)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도서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속된 장마와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 여름방학 및 2학기 준비 수요가 맞물리며 홈스쿨링, 북캉스를 위한 도서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여름 휴가가 본격화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이베이코리아 사이트(산하 G마켓, 옥션, G9 합산)에서 도서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57% 늘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유아동/홈스쿨링 관련 도서 거래액 성장율은 126%에 이른다. 이런 수요를 반영해,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전담배송 '스마일배송' 등 전 쇼핑 경험을 아우르는 '스마일' 시리즈 서비스들을 통해 풍성한 도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오는 8월 31일까지 간편결제 스마일페이로 '웅진책방'에서 5만원 이상 첫 결제 시 스마일캐시 5천원을 바로 적립해준다. 웅진책방은 영유아 전집, 인성 동화, 명작 그림책 등 다양한 유아동 도서를 취급하는 전문몰이다. 스마일페이로 결제 할 때마다 스마일캐시 0.5%(최대 5000원)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회원이라면 YES24의 전자책 무제한 월정액 서비스 '북클럽'을 최대 2개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일클럽 도서 상품 전용 15%(최대 3000원) 할인 쿠폰 및 10% 유아동 도서 할인(최대 1만원) 쿠폰 등도 제공하고 있다. 오늘 저녁 8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내일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스마일배송관'에서는 스마일클럽 회원을 위한 유아동 도서 프로모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애플비, 핑크퐁, 길벗스쿨 등 6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 중이며, 해당 브랜드 도서를 스마일클럽 회원이 현대(스마일)/KB/우리/BC/신한/삼성카드로 7천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5% 즉시 할인된다. 매일 최대 10만원까지 횟수 제한 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지경민 도서사업팀장은 "다양한 홈스쿨링 교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집을 북카페로 꾸며 독서를 통해 지친 심신을 달래는 홈북캉스 휴가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런 트렌드를 보다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9 13:02: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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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트벤져스'와 손잡았다…'뽕절미' 단독 런칭

11번가 뽕절미 이미지/11번가 11번가, '트벤져스'와 손잡았다…'뽕절미' 단독 런칭 이커머스 업계에도 트로트 열풍이 번졌다. 커머스포털 11번가는 요즘 대세 '트벤져스' 3인방과 함께 단독기획한 인절미세트 '뽕절미'를 선보인다. 화제의 트로트가수 '유산슬'과 인기 트로트곡 '두리쥬와' 등을 탄생시킨 작사가, 작곡가인 '트벤져스' 3인방(박토벤, 작신, 정차르트)과 SNS에서 인절미로 입소문 난 '냠냠떡집'과 11번가가 콜라보해 내놓은 상품이다. 이번 상품을 기획한 김상구 신상품기획팀 MD는 "트로트가 밀레니얼 세대도 반응하는 대중적인 장르로 급부상하면서, 유치하지만 중독성 있는 트로트의 개성을 상품에 접목시키면 어떨까 고민하다가 탄생한 이색제품"이라며 "단순히 '떡'이라는 제품을 넘어 트렌드를 담은 '콘텐츠'로 전 연령대와 소통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미인절미에 뽕잎가루를 넣어 만든 '뽕절미' 1박스는 뽕절미 200g(8개) 3팩과 트벤져스 친필싸인 스티커로 구성됐다. 19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1만1000원에 한정수량 4000개로 1차 물량을 선보인다.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을 동봉해 안전하게 배송된다. '트벤져스'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재믹스 스튜디오'를 통해 트벤져스가 직접 뽕절미를 맛보고 뽕절미송 '떠기쥬와'를 작곡하는 콘텐츠도 공개됐다. 11번가 '신상품기획팀'은 이커머스 업계의 초저가 가격경쟁 속 단순한 가격할인이 아닌, 밀레니얼 세대들이 선호하는 톡톡 튀는 차별화 상품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라떼는 말이야'를 패러디한 '그란데 말입니다' 대용량 믹스커피 론칭, 못난이 농산물 브랜드 '어글리러블리' 출시 등 SNS 이슈 상품, 11번가 독점 상품 등 색다른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커머스 이슈라이징을 선도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9 12:56: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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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청년 농업인 응원 프로모션

청년창업농 바우처결제 서비스/이베이코리아 G마켓·옥션, 청년 농업인 응원 프로모션 이베이코리아는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과 옥션에서 오는 31까지 청년 농업인을 응원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창업농 바우처로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식이다. '청년창업농 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청년 농업인들을 선정해 영농 초기 생활 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바우처카드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다. 마켓과 옥션은 지난해부터 청년들의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바우처를 활용해 각종 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제 가능 품목은 각종 농업용품을 비롯해 식품, 생활용품, 유아동용품, 가전, 가구/침구 등 다양하다. 활용 방법도 간단하다. 결제수단에서 비씨카드를 클릭한 뒤 '바우처결제(청년창업농)'를 선택하면 된다. 8월 말까지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바우처 사용을 장려하고, 청년농업인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8월 31일까지 청년창업농 바우처로 결제한 누적 금액의 2%를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로 제공한다. 8월 누적 결제 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캐시백 이벤트 대상이며, 최대 4만원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청년창업농'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사업개발실 이은희 매니저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9 12:38: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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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네이처, 푸드 콘텐츠 중심 앱 개편

헬로네이처, 푸드 콘텐츠 중심 앱 개편 모바일 푸드 라이프샵 헬로네이처가 차별화된 모바일 쇼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푸드 콘텐츠 중심으로 앱을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헬로네이처 앱은 단순히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음식과 식재료들의 스토리를 담은 매거진 형태의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 1차원적인 상품 정보만 제공하는 것과 달리 고객의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인기 식재료, 재밌는 식문화, 새로운 레시피 등을 소개하고 자연스럽게 관련 상품들을 제안하는 파격적인 방식을 택한 것이다. 앱 화면에 처음 등장하는 '푸드트립'이 대표적이다. 해당 콘텐츠는 특정 국가를 선정해 그 나라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관련 식재료들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푸드트립은 첫 번째 국가로 멕시코를 선정하고 토르티야, 타코, 파히타, 엘로테 등 멕시코 전통 음식들의 자세한 레시피와 이에 필요한 또띠야, 살사소스, 옥수수, 양상추, 이즈니버터 등 관련 상품들도 선보인다. 메인 메뉴도 단순해졌다. ▲상품과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홈' ▲신상품과 특가 상품 등을 알려주는 '추천상품' ▲비건, 캠핑, 베이비 등 특정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라이프존' ▲다양한 레시피와 음식 트렌드를 소개하는 '매거진'으로 구성됐다. 검색 기능도 강화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돕는다. 고객이 검색창에 감바스, 고구마, 삼겹살 등 특정 음식이나 식재료를 검색하면 해당 상품뿐 아니라 조리법, 보관방법, 곁들임 음식 등 관련 푸드 콘텐츠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헬로네이처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장바구니 지원금 지급, 할인쿠폰 증정 등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바구니 지원금 이벤트는 헬로캐시 적립금 100만원(1명)과 헬로캐시 적립금 5만원(100명)을 추첨을 통해 4주간 매주 101명에게 총 2400만원을 제공한다. 응모 방법은 평소 구매하고 싶은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또한, 헬로네이처는 누적 구매 횟수에 따라 할인률이 늘어나는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앱에 로그인 시 10% 할인쿠폰을 지동 증정하며 1회 구매 시 20%, 2회 구매 시 30% 할인쿠폰이 추가로 증정된다. 헬로네이처 이소영 플랫폼개발실장은 "개편된 헬로네이처 앱은 음식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즐거운 놀이터라는 컨셉에 맞춰 푸드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단순히 식품 유통 브랜드가 아닌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깊이 함께 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다양하고 즐거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9 12:13: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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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B급 감성 이벤트…고객 입소문에 효과는 A급

BGF리테일 CU, B급 감성 이벤트…고객 입소문에 효과는 A급 대충 만든 이벤트에 소비자가 웃는다. CU가 이달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단군신화 상품 이벤트'가 대충 기획한 듯한 B급 감성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단군신화 상품 이벤트'는 고조선 건국에 얽힌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기획한 것으로, 신화 속에 등장하는 곰과 호랑이, 쑥과 마늘을 각각 'CU 호랑이라떼'와 '곰표 오리지널팝콘', '쑥떡쑥떡 바'와 '국산 다진마늘'로 재구성하여 이들 상품을 BC페이북 QR코드로 결제하면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가 화제가 된 것은 이색적인 컨셉트 때문이다. 편의점과 단군신화라는 다소 생뚱 맞은 조합, 계절이나 기념일과 관련 없는 이벤트 타이밍, 곰 스낵, 호랑이 커피, 다진마늘 등 단군신화에 끼워 맞춘 듯 제각각인 상품 구성이 온라인에서 질타 대신 호평을 얻고 있는 것이다. CU가 직접 배포한 이벤트 홍보물에도 '의식의 흐름대로'라고 적혀있을 만큼 별다른 의도 없이 기획한 이벤트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이벤트 내용도 결제수단 외에는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단순하다. 뜨거운 온라인 반응은 매출로 이어졌다. CU에 따르면, 이달 호랑이라떼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9.5%, 곰표 오리지널팝콘 매출은 17.8% 신장했다. 긴 장마로 아이스크림 매출이 주춤한 가운데서도 쑥떡쑥떡 바 매출은 전월 대비 10.4% 올랐다. 편의점 주력 상품이 아닌 다진마늘도 지난달 대비 매출이 45.3%나 껑충 뛰었다. 특히 해당 이벤트의 결제 수단인 BC페이북의 이용건수는 전월 동기 대비 28.6%나 급증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와 긴 장마로 인해 소비자들의 피로감이 커지면서 치밀한 짜임과 복잡한 방식의 이벤트보다 즉각적이고 별다른 기획 의도 없이 단순한 혜택을 주는 1차원적 이벤트가 오히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팀장은 "일반적으로 프로모션이 2~3달에 거쳐 기획되는 것에 비해 단군신화 상품 이벤트는 단 2주만에 최대한 힘을 빼고 기획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CU는 변화하는 마케팅 트렌드에 맞춰 재미와 신선함을 물론, 고객이 바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9 12:02: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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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홈쇼핑 라이브관 론칭…최대 75% 할인 혜택

위메프 위메프, 홈쇼핑 라이브관 론칭…최대 75% 할인 혜택 TV 홈쇼핑 라이브 방송을 위메프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위메프는 홈쇼핑 상품까지 확보하며 상품 DB 강화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위메프는 '홈쇼핑 라이브관'을 신설, TV 홈쇼핑 실시간 생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GS홈쇼핑(GS SHOP, GS MY SHOP) ▲신세계TV쇼핑 ▲더블유쇼핑 ▲SK스토아 등 5개 채널이다. 5개 채널의 라이브 방송은 위메프 모바일 앱에 마련된 '홈쇼핑 라이브관'에서 한꺼번에 모아볼 수 있다. 이후 보고 싶은 방송을 선택하면 화면 상단에 방송 화면이 송출되고 하단에서 상품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시청부터 주문까지 위메프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도록 한 것.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홈쇼핑 라이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8월 24~30일 일주일간 TV 홈쇼핑의 대표 상품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최대 14%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도 제공한다. 상품 기본 할인과 쿠폰 중복 사용 시 최대 7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간 동안 카테고리별로 요일을 정해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24일 전체 ▲25일 식품 ▲26일 가전 ▲27일 패션, 명품 ▲28일 생활, 리빙 ▲29~30일 전체 순이다. 대표 상품은 ▲닥터시드 샴푸(100ml) 860원 ▲MSGM 로고 반팔 티셔츠 4만2390원 ▲라인바싸 탄산수(40개입) 1만1160원 ▲아이씽씽 서큘레이터 2만6680원 등이다. 위메프 신규사업기획실 장진아 실장은 "홈쇼핑 콘텐츠를 통해 고객 체류 시간이 늘어남과 동시에 새로운 고객 유입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홈쇼핑 채널과 협업해 풍성한 콘텐츠와 경쟁력 있는 가격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9 11:35: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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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우리동네딜리버리 모바일앱 론칭

30년간 GS25 광장점을 운영하다 은퇴한 장영은씨가 1호 우친으로 위촉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GS리테일 GS리테일, 우리동네딜리버리 모바일앱 론칭 GS리테일이 일반인 배달 플랫폼 우리동네딜리버리 모바일앱(이하 우딜앱)을 19일 론칭했다. 우딜앱은 일반인들이 배달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한 모바일앱으로 GS리테일이 이달 3일부터 테스트를 진행했었다. 이를 통해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우친(우리동네딜리버리친구: 배달자)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요기요'로 주문된 GS25 상품을 주문자에게 배달할 수 있다. 우딜앱은 19일부터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연내에 추가로 선보여질 계획이다. 배달 서비스 가능 범위는 서울 전 지역의 GS25 점포이며 이달 말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우친으로 참여하려면 다운로드 받은 우딜앱에 이름, 생년월일, 계좌 정보 등을 등록하고 배달 활동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배달 활동 지역은 우친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을 한 군데 지정할 수 있으며 서울 지역의 경우 구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GS리테일은 지난 30년간 GS25 광장점을 운영해 오다가 최근 은퇴한 장영은씨(74세)를 1호 우친으로 위촉해 등록을 마쳤다. 장영은 씨는 "지난 30년간 GS25의 역사와 함께 해온 세월을 뒤로 하고 이제 1호 우친으로 활동하며 친환경 배송을 실천해 지역 사회에 작은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 했다. 우딜 서비스는 지난 3일부터 서울시 13개 GS25를 대상으로 체험단 운영을 통해 2주에 걸친 최종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기간 중 모든 주문 건이 30분 내로 배달 처리 완료됐다. 주로 점심 시간과 저녁 시간에 도시락과 1+1 등의 행사 상품들이 많이 주문됐고 1건의 주문 당 평균 결제금액은 1만6200원이었다. 전진혁 우리동네딜리버리 태스크포스팀장은 "기존 배달 서비스들은 배송자가 여러 주문 건을 모아서 배송하는 경우가 많아 배달까지 한시간 가량 소요됐는데 우딜앱이 배달 소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딜앱이 지역 밀착 기반의 친환경, 건강 배달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경영주에게는 배달 비용 절감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우딜의 배달 과정은 고객이 요기요 모바일앱을 통해 GS25 배달 상품 주문을 완료하면 중계 업체인 푸드테크를 통해 우딜앱에 전달되고, 우딜앱을 통해 우친들이 주문 콜을 잡아 고객에게 도보 배달을 완료 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GPS 기반의 모바일앱이므로 주문 콜을 잡기 위해서 GPS 모드를 활성화해야 한다. 우친들은 배달 1건 당 2800원에서 3200원을 GS리테일로부터 받을 수 있다. 배달 가능 반경은 도보 배달을 고려해 주문 상품을 픽업하는 해당 GS25 로부터 1.5km 내 지역으로 한정되며 배달 상품의 중량은 5kg을 넘지 않는 건에 대해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9 11:29: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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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100년 전통 美 아웃도어 '에디바우어' 론칭

에디바우어 레저 이미지 에디바우어 100년 전통 이미지 CJ 오쇼핑, 100년 전통 美 아웃도어 '에디바우어' 론칭 CJ ENM 오쇼핑부문이 100년 전통의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에디바우어(Eddie Bauer)'를 국내 시장에 단독으로 선보인다. 코로나 사태로 실내 운동 대신 캠핑, 등산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에디 바우어는 영미권에서는 브랜드 인지도가 매우 높지만, 국내에 론칭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디바우어는 빈지티하면서도 자유분방한 감각을 뽐내는 정통 미국 캐주얼 아웃도어의 브랜드이다. 미국 시애틀에서 1920년에 첫 매장을 론칭해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북미에 370여 개 매장을 갖고 있으며, 캐주얼 라이프스타일 라인, 기능성 퍼포먼스 라인, 100년 전통 상징의 헤리티지 라인을 통해 일상적인 캐주얼 의류부터 전문 산악 의류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문 의류 제작 기술을 인정받아 공군용 항공 파카/남극 출정 장비/에베레스트 등반 의상 제작과 같은 기념비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내면서 미국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신제품 개발 기획 단계부터 소재 선정, 화보 촬영 등의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에디바우어 본사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에디바우어는 CJ ENM 오쇼핑부문 단독 브랜드이지만 밀레니얼 세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외부 채널에서도 판매한다. 8월 24일부터 29CM, CJmall 판매를 시작으로 LFmall, 무신사 등의 패션 전문몰에서 티셔츠, 숏 팬츠, 맨투맨, 후드티, 레깅스, 양말, 버킷 백, 캠핑 의자 등을 판매한다. CJ오쇼핑 방송에서는(9월 예정) 브랜드 대표 제품인 플리스 점퍼와 카라코람 다운 자켓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플리스 점퍼는 젊은 층 선호도가 높은 클래식 체크 패턴 디자인을 적용했고, 바람막이 역할을 하는 스트레치 방풍 안감을 사용해 신축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카라코람 구스다운은 에디바우어가 1953년 미국 K2 원정대 히말라야 등반을 위해 특별 제작한 마운틴 파카를 복각한 제품으로, 현재도 많은 브랜드에서 콜라보와 오마주 제품을 선보이고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역작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이번 에디바우어와의 라이선스 체결을 통해 패션 브랜드 스펙트럼을 다각화한다. 뉴욕 출신 디자이너 베라왕과 협업해 출시한 'VW 베라왕', 샤넬 수석 디자이너 출신 칼 라거펠트 본사와 함께 출시한 '칼 라거펠트 파리스'와 디자이너 지춘희와 개발한 '지 스튜디오'를 통해 홈쇼핑 패션의 프리미엄화를 추구했다면,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와 아웃도어 브랜드 '에디바우어'를 통해서는 대중성 높은 캐주얼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스포츠팀 박명근 팀장은 "애슬래져(athelete+leisure) 트렌드 가속화로 다목적으로 착용 가능한 스포츠 의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에디바우어로 활동성 높은 캐주얼 아웃도어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해 기존 세대는 물론 젊은 밀레니얼 세대까지 어필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9 11:24:5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