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원선
기사사진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GS리테일의 수출길

GS리테일이 수출 전용 상품으로 개발한 미트프리만두 3종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GS리테일의 수출길 대만 편의점으로 컨테이너 10대분 봉지얼음 20만개 수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GS리테일의 다양한 상품이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편의점 GS25 등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이 대만 편의점으로 40피트 냉동 컨테이너 10대 분의 봉지 얼음 1kg 상품을 수출한다. 총 수출 수량은 20만개로 9월 7일 1차분을 시작으로 세차례에 걸쳐 이달 내 선적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얼음 수출은 대만 현지 관계자가 GS25의 빅볼아이스컵얼음(야구공 사이즈의 얼음이 컵에 담긴 상품)과 관련한 보도 내용을 접하고 GS리테일 측에 문의하면서 이뤄졌다. 올해 대만은 극심한 무더위로 최대 명절인 중추절에 얼음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6월부터는 GS리테일이 수출 전용 상품인 미트프리 만두 3종(야채맛, 김치맛, 갈비맛)을 개발해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서방 국가로 27만여개(4만5600봉지) 수출했다. 미트프리 만두는 고기가 들어 있지 않은 만두로 채식주의자가 많은 서양권 국가 소비자들이 흔히 즐기는 식품이다. 기존에는 GS25의 PB(자체상표, private brand) 식품 위주로 이뤄지던 수출이 특별한 수출 전용 상품 개발로까지 이어져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 GS리테일의 수출 실적은 2018년 11억원, 2019년 30억원에 이어 올해 5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 8월까지 350여 종, 32억원 어치의 수출품이 선적을 마쳐 GS리테일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간 수준의 1.8배를 넘어섰다. GS리테일은 지난 5월 조직된 해외소싱팀의 수출 업무를 강화해 이미 진출한 베트남 GS25로의 직접 수출도 늘리는 한편, 2년 내로 연간 수출액 200억을 달성하고 대상 국가도 유럽 등 50여개국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철 GS리테일 해외소싱팀 부장은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K-방역으로 국가브랜드 가치가 제고되며 K-편의점을 대표하는 GS25의 상품에 대한 수출 문의가 많다."며 "GS리테일이 앞으로 수출 전용 상품 개발 뿐 아니라 국내 강소기업들의 상품을 적극 발굴 해 해외 판로 개척으로 연결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 갈 것."이라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3 10:29:1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카카오, 언택트 대장주…쿠팡은 '고용창출' 대장주

네이버·카카오, 언택트 대장주…쿠팡은 '고용창출' 대장주 IT 기업들이 언택트 대장주로 떠오른 가운데, 쿠팡이 차별화에 나섰다. 쿠팡은 앞서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쿠팡은 거대한 실물 인프라"라며 "인적 투자가 필요 없는 다른 IT기업들과 달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판교를 중심으로 한 IT기업들은 수익과 주가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났지만 이들 기업의 경우 고용을 늘리지 않아도 성장할 수 있다는 반증인셈이다. 앞서 알베르토 포나로 쿠팡 CFO는 사내 이메일을 통해 "코로나19는 올해 우리에게 예상하지 못한 거래량 15% 정도를 증가시켰지만 연간 약 5000억 원 수준의 코로나19 관련 지출을 추가로 부담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예상치 못한 손실을 밝힌 바 있다. 실제 코로나19 이후 네이버와 카카오는 쇼핑 사업 부문 급증으로 올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2분기 영업이익은 23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9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6.7% 급증했다. 카카오 역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9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4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8.6% 급증했다. 코로나19 이후 주가도 급등했다. 네이버는 최근 4개월 동안 주가가 급증해 시가 총액 54조원을 돌파했다. 코스피 시총 3위다. 카카오 역시 언택트 핵심 관련주로 떠오르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가가 2배 넘게 뛰었다. 이에 따라 카카오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지난 14일 기준 보유 상장사 주식 가치 9조835억원으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17조8435억원)에 이어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말(3조8464억원)보다 5조2371억원 늘어난 수치다. 136.16%가 증가한 것이다. 반면 쿠팡은 고용 증가에 따른 급여 지출이 급증, 손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가입자수 기준에 따른 지난해 말 쿠팡과 CFS를 합친 고용인원은 2만 5307명이었으며, 올해 상반기 3만 7584명으로 50%나 증가했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하반기 추가 고용이 없다고 가정해도 올해 인건비로만 2조원이 넘게 지출하는 셈이다. 여기에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관련 비용으로만 연간 5000억 손실을 추가된다면 손실 규모가 2018년에 이어 다시 1조원을 훌쩍 넘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쿠팡이 코로나19로 수혜를 봤을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이 빗나간 셈이다.

2020-09-02 16:33:1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쿠팡, '함께하면 힘이 돼요! A팜 마켓' 오픈

쿠팡, '함께하면 힘이 돼요! A팜 마켓' 오픈 쿠팡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쿠팡은 동아일보·채널A와 손잡고 전국 우수 농산물을 한 곳에 모아 선보이는 '함께하면 힘이 돼요! A팜 마켓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쿠팡이 온라인 쇼핑 단독으로 선보이는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유통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27일까지 진행되는 'A팜 마켓 기획전'에는 전국 47개 지역 농산물 업체의 160개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껍질째 먹는 유기농 생알로에부터 무농약 돌배, 생표고버섯, 수제 누룽지, 수제 양갱, 숙성 벌꿀, 청국장 등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온라인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지역 농산물 판매자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 운영 노하우와 성공 비법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쉽고 빠르게 입점할 수 있는 쿠팡의 오픈마켓 '마켓플레이스' 가이드부터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들을 행사 참여하는 판매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코로나19 재확산과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최근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를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힘내요 대한민국 시리즈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농림축산부, 해양수산부, 중기청을 비롯해 지자체(대구, 대전, 경북, 경남, 충북, 광주, 제주 등)와 협업하고 있으며, 쿠팡이 지역 업체의 상품을 직접 매입하고 매출 증대에 직접 도움 줄 수 있도록 메인 광고면 등을 활용해 마케팅도 지원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2 15:20:3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 시대에 '건강한 아름다움'이 뜬다

코로나 시대에 '건강한 아름다움'이 뜬다 립스틱 지수·치마길이 이론 안통해 착용감 편안한 속옷·빅사이즈 의류 ↑ 맥 내셔널 립스틱/맥 '립스틱 지수' '치마길이 이론' 등 경기 불황의 지표로 언급되던 용어들이 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 시대'에는 이들 용어들이 통하지 않는다. 외출을 자제하고 장기간 집에 머물다보니 꾸밀 필요가 없고, 자연스럽게 의류와 색조 화장품 구매를 하지 않게 된 것이다. '치마길이 이론'은 지난 1926년 경제학자인 조지 테일러가 주장한 것으로 경기가 좋을 때 여성이 실크 스타킹을 보여주기 위해 치마를 짧게 입고 경기가 나쁠 때는 스타킹을 살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치마를 길게 입는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반대로 불황에 원단 값을 아끼기 위해 치마 길이가 짧아진다는 속설도 있었다. '립스틱 지수'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립스틱 판매량이 증가하는 현상을 지수로 구현한 것이다. 1930년대 대공황 시기에 소비가 침체한 와중에도 립스틱 판매량은 오히려 늘어난 데서 고안됐다. 여성들이 드레스나 구두 등 값비싼 제품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립스틱을 구매해 기분전환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집 밖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이 시대에는 맞지 않는 이야기이다. 오히려 립스틱을 바르면 립스틱 얼룩이 입 주변과 마스크로 번져 잘 바르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비비안 역설적이게도 경기불황에 자기 몸을 되돌아보며 '건강'에 신경쓰는 이들은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남에게 보여지는 아름다움보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이 급증하면서 편안한 언더웨어(속옷)나 빅사이즈 의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보정속옷을 활용해 몸매를 가리고 타이트한 옷을 입는 것보다 제 사이즈의 옷을 편안하게 입는 걸 선호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속옷 명가 비비안에 따르면, 올 2분기 (4~6월) 노와이어 브라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약 120% 증가했다. 판매량 증가에 따라 제품 수 또한 확대했다. 비비안의 노와이어 브라 제품 수는 전년 대비 60% 늘렸다. 편안하게 입기 좋은 홈웨어 판매량 역시 전년 대비 약 127% 증가했다. 비비안 관계자는 "과거 볼륨을 강조한 브래지어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면, 최근에는 속옷을 선택하는 기준이 착용감으로 많이 바뀌는 추세"라며 "자신의 사이즈와 체형에 맞는 속옷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신만의 착용감이 편안한 홈웨어 판매량도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자기 몸 긍정주의 확산에 빅사이즈 의류 판매량도 늘었다. 온라인 쇼핑사이트 G9에 따르면, 최근 한 달 기준(8월1~30일)으로 전년 동기 대비 빅사이즈 상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티셔츠와 캐주얼 바지는 각각 150%, 52% 늘었다. 간절기에 입기 좋은 니트/가디건과 자켓/코트 역시 각각 90%씩 신장하며 카테고리 전반이 상승세다. 같은 기간 빅사이즈 남성화는 2배(100%) 늘었고 자기 몸 긍정주의 대표 상품으로 손꼽히는 편안한 속옷 누디/노와이어 브라팬티 세트는 42% 신장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2 15:01:4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 이워드 5차 행사 돌입…추석 선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이마트 이마트, 이워드 5차 행사 돌입…추석 선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이마트가 캐시백 프로모션 '이워드(eward)' 5차 행사를 시작한다. 이번 이워드 행사상품은 추석 선물 수요를 반영해 가족과 스스로에게 선물하기 좋은 상품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에서 매월 일정 금액만 쇼핑하면 고가의 상품 도 부담 없이 장만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가전제품에 더해 기존에는 없던 가구와 스포츠용품 등 새로운 카테고리의 상품을 준비했으며 상품 가짓수도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렸다. 이마트는 오는 3일부터 이마트 131개점과 이마트 외부 소재 일렉트로마트 7개점에서 선착순 1800명을 대상으로 이워드 행사 접수를 진행한다. 행사상품은 드롱기 커피머신, 삼성 노트북7,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데코라인 황토침대, 젝시오 골프채 등이다. 이워드 참여는 행사 접수가 가능한 이마트 매장에 방문해 참여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상 행사상품을 현대카드를 통해 25개월/35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하면 된다. 이후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매장에서 매달 1일에서 말일까지 해당 카드로 약정 금액을 쇼핑하면, 익월 25일경 현대카드 결제 계좌로 월 할부금이 캐시백된다. 가입 첫 달의 월 할부금은 쇼핑약정 달성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지원하며, 현대카드로 이워드 행사에 이미 참여하고 있는 고객은 추가 가입이 불가하다. 한편, 이워드 행사는 이마트 고객층을 넓히는 동시에 매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워드 1~4차 고객 참여현황에 따르면, 이워드에 참여한 고객 중 45% 가량이 신규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워드 고객의 월평균 구매금액 또한 참여 이전 대비 40% 가량 늘었고 구매횟수 역시 30% 증가했다. 이에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캐시백 프로모션 이워드가 매 회차마다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이워드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가족끼리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준비해 고가의 상품도 부담 없이 마련하실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트레이더스도 같은 기간 트레이더스 전점(킨텍스점 제외)에서 선착순 950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이워드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는 삼성카드로 가능하다. 행사상품은 'THE UHD TV 55 Ⅱ(월 30만원/25개월 약정)', '필립스 옴니아 에스프레소머신(EP2220, 월 30만원/25개월 약정)', '야마하 디지털피아노(YDP-144B, 월 35만원/25개월 약정)', '코지마 안마의자 칼더 익스트림(CMC-L500, 월45만원/35개월 약정)' 등 총 4개 상품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2 13:53:0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위메프, 신선식품 품질보장 대상 확대 '과일도 맛 없으면 100% 환불'

위메프 신선식품 품질보장 프로그램 그랜드 오픈/위메프 위메프, 신선식품 품질보장 대상 확대 '과일도 맛 없으면 100% 환불' 위메프가 신선식품 구매 고객이 품질에 만족하지 못한 경우 100% 환불해 주는 '신선식품 품질보장 프로그램'을 그랜드 오픈한다. 위메프는 '신선식품 품질보장 프로그램' 보장 범위를 농·축·수산물 등 전체 신선식품으로 확대 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정육, 견과 상품군 대상 시범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높아 이를 전 품목으로 확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것. 포크밸리 한돈, 설성목장 한우 등 우수 축산물부터 농협 과일·채소류, 산지 직거래 수산물들이 품질보장 대상이다. 이들 상품은 모두 위메프가 정한 위생 검사, 안전 관리 기준을 통과, '품질보장' 마크를 부여받았다. 품질보장 상품 구매 고객은 사유를 불문하고 제품 수령일 다음 날까지 100%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 반품 시 발생하는 배송 비용도 무료다. 품질 인증 파트너사인 부경양돈농협 전략유통팀 황창윤 팀장은 "품질보장 마크가 부착된 우리 상품을 보고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며 "온라인에서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메프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포크밸리 냉장 삼겹살 500g 1만3900원 ▲달콤한 구워먹는 불고기(천국행), 맛있게 매운 구워먹는 불고기(지옥행) 각 3900원 ▲프랑스산 모짜렐라 치즈 듬뿍 돈까스 160g 3200원 ▲사천짜장 양념블록 480g 5500원에 판매한다. 품질보장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위메프 식품실 진원태 실장은 "품질보장 시범 서비스 기간 반품률이 0%에 가까울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계속해서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엄선하고 꼼꼼히 관리해 신뢰도 높은 신선식품을 더 많이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2 13:26:4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올리브영, '오늘드림' 주문 상품 수 101%↑

올리브영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을 이용하는 고객/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오늘드림' 주문 상품 수 101%↑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즉시 배송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생필품에 이어 화장품도 '쟁여두기' 구매가 두드러지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접어든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주문 추이를 살펴본 결과, 지난 3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3월 22일~4월 19일)과 비교해 일평균 주문 상품 수가 101% 급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일평균 주문 건수 신장률인 76%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주문 1건당 구매하는 상품 개수가 지난 3월보다 늘어난 것이다. 생활 필수품(생필품)뿐만 아니라 화장품에 있어서도 미리 구매해 두려는 이른바 '쟁여두기'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 순으로 살펴보면 마스크팩, 스팟패치, 아이라이너 등 일상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상품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쟁여두려는 구매 성향을 뒷받침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말차단마스크 구매도 특히 늘어 판매량 순 10위에 올랐다. 또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비대면으로 상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같은 기간 기준 일평균 주문 건수가 7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CJ올리브영은 오는 9월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즉시 배송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달 24일부터 '오늘드림' 배송 매장 수를 100여 개 추가 확대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서비스 론칭 초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600여 개 전국 매장에서 배송이 가능하다. 현재 '오늘드림' 주문 가능 상품 수는 1만1000여 개에 달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즉시 배송을 찾는 고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비대면(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오늘드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옴니(Omni)채널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드림'은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제품을 주문 후 최대 3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는 업계 최초의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다. 물류센터가 아닌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배송(Ship from Store)하는 방식으로, 전국 매장망과 연계해 배송 시간을 단축시킨 것이 강점이다. 지난 2월부터는 배송 시간대를 고객이 직접 지정 가능한 '쓰리포(3!4!) 배송'과 '미드나잇 배송' 옵션도 도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2 13:23:0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전자랜드, 집콕 고객 위한 '인하우스' 프로모션 진행

전자랜드 전자랜드, 집콕 고객 위한 '인하우스' 프로모션 진행 전자랜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집콕 고객들을 위한 '인하우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전자랜드는 40인치 이상 TV와 안마의자를 동시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의 베이직 12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한 전자랜드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의류관리기, 밥솥,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청소기를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동 품목을 하나카드로 12개월 결제 시에는 최고 5만원의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전자랜드는 삼성전자의 건조기, SK매직·쿠쿠전자의 식기세척기, 쿠쿠전자·쿠첸의 밥솥, SK매직·쿠쿠전자의 전기레인지, 삼성전자·쿠쿠전자의 공기청정기, 삼성전자·LG전자·다이슨의 청소기 등 일부 브랜드의 행사 모델을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결제 시 최대 5만원 추가 캐시백을 증정한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사용하던 가전을 전자랜드 매장에 반납하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만 마일리지를 추가 제공하는 보상판매전을 진행한다. 행사 모델은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밥솥, 에어프라이어, 전기그릴, 믹서기, 캡슐커피머신, 전기포트,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집안 생활을 도와주는 가전들로 준비했다. 마일리지는 전자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다시 집콕족이 많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의 질 높은 실내 생활을 위해 관련 가전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이번 기회를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2 13:18:0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브랜드보다 품질·가격!" 홈플러스, '시그니처 위크' 행사

모델들이 2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프리미엄 PB '홈플러스 시그니처'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홈플러스 "브랜드보다 품질·가격!" 홈플러스, '시그니처 위크' 행사 16일까지 프리미엄PB 시그니처 할인 판매…신제품도 대거 선봬 장기 불황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브랜드를 고집하기보다 실속을 추구하는 합리적인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소비가 대폭 늘어난 먹거리와 생필품의 경우 가성비가 더욱 중요해지면서, NB 대비 저렴하면서 품질까지 좋은 PB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홈플러스가 지난해 11월 론칭한 프리미엄PB '홈플러스 시그니처'는 뛰어난 품질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며 PB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왔다. 출시 9개월 만에 1000만 개 이상 판매된 '시그니처 물티슈'를 비롯해 캔커피, 우유 등 다양한 제품이 카테고리 매출을 이끌 만큼 성장하면서 론칭 당시 600여 종이던 시그니처는 현재 1459종으로 확대됐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시그니처 위크'를 진행한다. 이 기간 시그니처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도 대거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자부심을 담아 엄선한 시그니처 상품 중 ▲시그니처 물티슈 및 baby 물티슈(각각 20입, 10입, 1만8900원) ▲시그니처 1A 우유(1L, 1990원) ▲시그니처 부드러운 화장지(33m, 30입, 2만5900원) ▲시그니처 캔커피 2종(스위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각 1000원) ▲시그니처 이것은 라면이 아니다(시원한 김치찌개라면)(4입, 2490원, 2개 구매 시 10% 할인)를 BEST 5로 선정해 기획가에 내놓는다. '시그니처 부드러운 화장지'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내식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식사 준비를 도와줄 간편 메뉴로 시그니처 자이언트 바비큐 폭립 2종(오리지널/코리안, 각 1.2kg)을 각 1만7900원에, 시그니처 진짜 스팸 부대찌개(1120g)는 7990원에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이탈리아 세몰리나 듀럼밀 100%로 전자레인지 조리에도 탄력 있고 쫄깃한 면을 자랑하는 시그니처 스파게티 2종(비프 오븐 스파게티/콰트로치즈로제스파게티, 각 400g)은 각 4990원,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전문점의 맛과 퀄리티를 구현할 수 있는 시그니처 돈카츠 4종(미니돈카츠/통등심카츠/통치즈돈카츠/생선카츠)은 9900~1만900원에 판매하며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한다. 집에서 홈카페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힐링 디저트' 메뉴로는 시그니처 브리티시 쇼트브래드 2종(핑거스/라운드 바이트, 각 3990원/3490원), 시그니처 비스킷 4종(시나몬버터페스츄리/땅콩이그대로쿠키/고다치즈바이트/고다에담치즈스틱, 각 2990원) 등이 있다. 이밖에도 시그니처 구운 점보 아몬드(400g, 9990원)는 1+1 혜택이 제공되며, 시그니처 소르베 3종(딸기/레몬/망고패션프루트, 각 473ml, 각 5990원)와 시그니처 아이스크림 3종(바닐라 초콜릿 콘/초콜릿 바/아몬드초콜릿 바, 각 5990원)은 2개 이상 구매 시 30% 추가 할인된다. 사용이 부쩍 늘어난 위생 용품도 시그니처 일회용 수세미(50매, 3990원), 시그니처 더 도톰한 키친타월(130매, 12롤, 9900원), 시그니처 니트릴 위생장갑 백색(중, 100매, 8990원) 등 주방용품과 시그니처 토탈케어 핸드워시 용기 및 리필(사과향/무향, 각 500ml, 각각 4900원, 3900원) 등 세정제를 저렴하게 내놓는다. 또, 집에서도 효과적인 운동을 돕기 위해 직수입 및 시그니처 피트니스 상품 35종을 20% 할인한다. 추석 차례상에 올리기 좋은 전과 튀김도 홈플러스가 엄선해 시그니처로 선보인다. 시그니처 바삭한 단호박튀김(350g, 4990원)과 시그니처 바삭한 오징어튀김(350g, 6990원)은 원재료를 큼지막하게 슬라이스해 통째로 사용하고 쌀가루를 넣어 더욱 바삭한 튀김옷을 완성했으며, 시그니처 고추전 튀김(320g, 7990원), 시그니처 깻잎전(345g, 7990원)은 국내산 재료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지퍼백 포장으로 보관이 더욱 쉬워진 것도 특징이다.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된다. 닐 마피(Neil Maffey) 홈플러스 상품전략본부장은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격 부담이 적고 믿을 수 있는 PB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실속 소비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스러운 시그니처 제품을 선보여 '믿고 사는 홈플러스 시그니처'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2 13:15:5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11번가, 쌍용자동차 전 차종 구매 할인권 반값 판매

11번가 쌍용자동차 전 차종 구매 할인권 반값 판매/11번가 11번가, 쌍용자동차 전 차종 구매 할인권 반값 판매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쌍용자동차에서 출시한 모든 차종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할인권을 반값에 판매한다. 11번가는 지난해부터 쌍용자동차의 신차 온라인 최초공개(신형 코란도)를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리스펙 티볼리, 리스펙 코란도, G4렉스턴 등 국내 출시 모델의 구매 할인권 판매 및 온라인 구매상담을 단독으로 진행해 왔다. 11번가는 다가올 한가위를 맞이해 11번가에서 진행했던 티볼리, 코란도, G4렉스턴 등 쌍용자동차 기존 라인업에 렉스턴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 칸을 최초로 추가해 쌍용자동차 모든 출시차량의 온라인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하게 됐다. 11번가 '한가위 맞이 슈퍼세이프' 프로모션은 쌍용자동차 모든 모델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할인권을 50% 할인된 10만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구매확정 시 SK페이 포인트 10만 포인트를 지급하고(선착순 500명), 쌍용자동차에서 선착순 3000명에게 제공하는 '슈퍼세이프' 특별 한가위 프로모션(최대 7% 할인 또는 무이자 60개월)을 추가로 적용하면 최대 380만원의 구매 혜택(G4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기준)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에서 할인권을 구매하면서 간단하게 구매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가까운 쌍용자동차 오프라인 대리점을 연결해 영업담당자로부터 옵션내용 설명부터 시승까지 상세한 상담을 제공한다. 11번가의 온라인 구매상담은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와 함께 온라인의 접근 편의성과 다양한 추가 혜택으로 자동차 판매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11번가 박준영 전략사업그룹장은 "11번가의 차량 구매상담은 각 지역 오프라인 대리점을 연계해 비대면 장점을 최대한 살린 편리한 프로세스로 이용 고객의 만족이 높다"며, "한가위 특별 프로모션으로 쌍용자동차의 모든 라인업을 11번가에 준비했으니 차량 구매를 준비하는 고객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11번가는 온라인 차량 구매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폭스바겐의 국내 출시 모든 차량의 구매상담은 물론 국내 최초로 코오롱모터스와 BMW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생방송 중에 차량 구매까지 가능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2 12:41:1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U, MZ세대 겨냥 신세대 차 음료 인기

BGF리테일 CU, MZ세대 겨냥 신세대 차 음료 인기 #김미영(28세)씨는 점심 식사 후 카페 대신 편의점에서 날마다 다른 맛의 차를 마시는 재미에 푹 빠졌다. 원래 한겨울에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는 '아아족'이었지만 얼마 전부터 커피를 끊고 커피보다 부담이 없으면서 맹물보다 마시기 편한 차를 마시기 시작했다. 커피 대신 차(茶)를 찾는 20~30대가 늘고 있다. CU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차 음료를 구매한 20~30대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21.0%나 늘어난 반면, 커피 음료를 구매한 20~30대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에 그쳤다. 중장년층(40대 이상)에서는 커피 매출이 9.5% 늘고 차 음료 매출은 소폭(4.8%) 신장해 젊은층과 대조적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차를 마시는 젊은층이 늘어난 것은 녹차, 보리차 등 전통적이면서 구수하고 쌉사름한 맛을 강조하던 차 음료가 최근 라벤더, 레몬그라스, 호박 등 기존에 없던 원재료를 앞세워 다양한 맛과 기능의 상품들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U에서 판매하는 차 음료의 종류는 보리, 옥수수, 녹차 외에도 자몽, 모링가, 작두콩, 히비스커스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여 가지나 늘었다. 특히 설탕, 카페인이 아예 없거나 다른 음료 대비 적고 디톡스나 붓기 제거, 스트레스 감소 기능 등이 있다고 알려진 원재료의 기능을 강조한 새로운 맛의 차가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U가 지난 6월 출시한 '여우티(2000원)'가 대표적이다. 여우티는 붓기 제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팥과 늙은호박을 7:3 비율로 섞어 우려낸 차로 20~30대 여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판매되다가 CU와 손잡고 처음으로 RTD 차 음료로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온라인 여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달 차음료 카테고리 매출 5위에 올랐다. 차 음료 매출 5위 안에 보리, 헛개, 녹차 외의 맛이 진입한 것은 지난 2013년 마테차 열풍 이후 처음이다. 뜨거운 고객 반응에 힘입어 CU는 이달 3일 오리지널 여우티 미니사이즈(3900원)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에는 어디서나 간편하게 여우티를 우릴 수 있는 미니 사이즈 티백을 개별 포장해 담았다. 송영민 BGF리테일 음용식품팀장은 "모든 연령층에 걸쳐 커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카페인이나 건강한 새로운 음료를 찾는 고객커피를 마시지 못하거나 보다 건강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차가 다시 전성기를 맞고 있다"라며, "커피 못지 않게 디카페인 음료 등 건강 컨셉트의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빠르게 신장하고 있는 차 시장에 맞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타입의 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2 12:36:4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KT회원은 롯데온에서 할인 쿠폰 받으세요!"

롯데온, KT와 제휴 프로모션 진행/롯데쇼핑 "KT회원은 롯데온에서 할인 쿠폰 받으세요!" 롯데온(ON)이 KT와 업무 제휴를 맺고 신규 회원 확보에 나선다. 롯데온은 이번 달부터 KT 멤버십 회원들에게 롯데온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론칭 기념으로 엘포인트(L.Point)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온은 KT와 제휴를 통해 1000만 명의 KT 회원들에게 롯데온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또한 KT 회원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해 신규 고객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롯데온은 이번 달부터 KT 일반 회원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할인 쿠폰을, VIP 회원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매달 1장씩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롯데온에서 KT 멤버십 인증 후 다운로드 및 사용이 가능하며, 할인 쿠폰은 일반 회원과 VIP 회원 각각 선착순 5만 명에게 준다. 또한 오는 7일까지 프로모션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KT 회원이 제휴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이벤트 기간 내에 사용하면 엘포인트 1000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롯데e커머스 지경 마케팅팀장은 "이번 KT와의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1000만 명에 달하는 잠재 고객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제휴를 통해 신규 고객 창출에 나설 것"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2 12:02:0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 오쇼핑 '칼라거펠트 파리스', 올 가을 '화려함'으로 승부수

칼라거펠트 파리스_트위드재킷스커트/CJ ENM 오쇼핑부문 CJ 오쇼핑 '칼라거펠트 파리스', 올 가을 '화려함'으로 승부수 CJ ENM 오쇼핑부문의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칼라거펠트 파리스'는 이번 가을ㆍ겨울 시즌 화려한 무늬와 밝은 색상의 상품을 강화했다. 기하학적 패턴과 이색 디자인 적용, 레드, 민트, 그린 등 밝은 색감의 실과 원단을 사용한 제품들이 많다.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한 경쾌함이 전세계적 패션 트렌드인 이유 때문이기도 하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려는 의도도 담겨있다. 화려함의 대표 상품은 원피스와 트위드다. 칼라거펠트 파리스의 가을 신상 원피스는 기하학적 패턴을 그려 넣어 세련되면서 도시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레드와 네이비, 그린과 블랙 배색이 독특한 패턴과 어우러져 오묘함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 시즌부터 인기였던 A(에이)라인의 롱 드레스 스타일로, 은은한 광택과 찰랑거리는 소재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지난달 21일 CJ오쇼핑에서 처음 선보였는데 30분 동안 8500개 넘는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큰 인기였다. 칼라거펠트 파리스_도트 가디건 앙상블/CJ ENM 오쇼핑부문 점퍼와 스커트가 한 벌로 연결된 원피스도 이색적이다. 캐주얼 스타일의 점퍼와 주름이 있는 플리츠 스커트가 붙어 있는 제품으로, 양방향 지퍼가 있어 활용도가 높다.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는 9~11개의 다른 실로 만들어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이 장점이다. 뉴 클래식 콘셉의 H(에이치)라인 디자인으로, 색상은 민트, 레드, 화이트, 블랙 등 밝은 컬러가 많다. 홈쇼핑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디자인도 있다. 도트 무늬의 가디건 앙상블 제품은 진주알을 모티프로 한 도트 패턴을 넣어 경쾌한 분위기를 줬다. 더블 버튼 원피스도 앞면에 단추가 여러 개 부착되어 있는 옷으로, 홈쇼핑 방송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타일이다. 칼라거펠트 파리스는 9월에도 화려하면서 도시적인 디자인의 신제품을 지속 선보인다. 오는 10일 오후 7시 35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트위드 롱코트, 체크 재킷 등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방송 전 CJmall을 통해 미리 주문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후에도 양모 숏재킷, 폭스 풀오버, 캐시미어 니트 등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난해 3월 칼라거펠트 글로벌 본사와 국내 단독 판매 관련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칼라거펠트 파리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세계적 패션 거장의 브랜드라는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칼라거펠트 파리스의 모든 제품은 기획부터 화보 촬영까지 본사와의 면밀한 협의를 거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선보인 프리미엄 제품들이 홈쇼핑 패션의 고급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남아름 MD는 "최근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든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화려한 디자인과 색상의 옷 구매로 욕구를 해결하고 있는 현상도 인기 요인으로 본다"며, "장거리 여행이 힘든 시기를 고려해 일상 생활에서 멋과 실용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고급 소재와 캐주얼 스타일의 제품들을 9월부터 지속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2 11:58:5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커머스 '물 들어올 때 노 젓자'VS대형마트 '농산물 가격 안정화'

이커머스 '물 들어올 때 노 젓자'VS대형마트 '농산물 가격 안정화' 긴 장마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오프라인 유통 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반면, 이커머스 업계는 반사이익을 얻는 모양새다. 이에 이커머스 업계는 다양한 할인혜택 프로모션으로, 오프라인 채널은 농산물 물량 확보·가계물가 안정화 전략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28부터30일까지 롯데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 줄었다. 직전주 대비 매출 감소폭은 25%였다. 일주일 사이에 19%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보상 심리로 명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 반짝 활기를 띄는가 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 바람이 불면서 발길이 끊긴 것이다. 대형마트 매출도 20~3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온라인 매출은 증가세다. 같은 기간 신세계그룹의 온라인몰 SSG닷컴은 지난달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지난해보다는 21% 증가했다. 마켓컬리 매출은 전년 대비 167%늘었다. 이에 이커머스 업계는 일찍이 가을 프로모션을 전개해 고객유입을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티몬 티몬은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퍼스트위크'에서 최대 62%의 할인·적립 헤택을 제공한다. 1일 '퍼스트데이'를 시작으로 4일 '무료배송데이', 5일 '5일데이', 7일 '티몬데이'까지 한 주간 다양한 특가 상품과 최대 50% 할인쿠폰,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프는 1일부터 3일까지 '위메프데이' 행사를 열고 총 18개의 초특가 타임딜을 오픈한다. 주요 타임딜 상품은 '더마스크 뽑아쓰는 여름용 라이트 입체형 3D 일회용 마스크', '스파클 생수', '진라면' 등이다.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고객에게 최대 37%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3종 쿠폰도 제공한다. 쿠팡은 6일까지 국내외 대표 육아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 팸퍼스, 아벤트, 레고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54%까지 할인한다. 유명산지 사과/이마트 대형마트 업계는 역대 최장기간 장마에 급등한 농산물 가격을 안정화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산물 수급 대란을 '산지 다변화'로 슬기롭게 대처해 추석 가계 물가를 잡했다는 것. 올해는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이 잘 자라지 않아,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 농촌경제 연구원 농업관측 본부에 의하면, 2020년산 햇배는 긴 장마로 인해 작년 대비 19%가량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이 다가올수록 시세가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사과 공급량도 작년 대비 약 10%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이마트는 품질이 좋은 사과, 배 선물세트 물량을 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먼저, 이마트는 신선도와 당도에는 이상이 없지만, 크기와 모양이 규격화되지 않아 B급으로 분류된 상품까지 전체 매입하는 '풀셋 매입'을 통해 물량을 확보했다. 풀셋 매입을 통해 대량으로 사과, 배를 매입하면서 물류 비용을 줄였고, 선별을 통해 세트에 쓰일 '대(大)과' 물량을 구할 수 있었다. 아울러 산지 다변화를 통해 신규 매입루트를 구축, 장마 피해가 크지 않은 지역을 찾아 매입했다. 기존 사과 산지인 경상북도 영주, 안동 이외에도 문경, 청송, 봉화 등 신규 산지를 개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주말부터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가을 먹거리 소비 촉진 행사를 전개중이다.특히 올해 첫 수확한 햅쌀은 100톤 물량을 확보해 3kg당 9990원 파격가에 판매한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화한 나주 산지에서 자라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빠른 수확이 가능했으며, 사전 대규모 물량 계약을 통해 가격을 kg당 3000원대 수준으로 낮출 수 있었다. 롯데마트, 잡곡의 산지와 품종을 살펴보는 모습 참고사진 롯데마트는 최근 건강한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신선식품을 선보이기 위해 잡곡의 산지와 품종을 단일화했다. 찰기가 우수한 동진찰 품종의 찹쌀과, 찰기가 오래가고 쌀알이 하얀 우윳빛을 띄는 백옥찰품종의 찰현미,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삼광품종의 현미, 신토흑미가 대표 상품이다. 쌀과 현미 이외에 서리태와 수수 등 기타 잡곡은 산지를 단일화 해 원료곡의 신뢰성을 높였다. 일반적으로 잡곡은 원료를 여러 지역에서 가져오기 때문에 '국내산'이라는 것 외에 구체적인 산지와 품종은 확인하기가 쉽지 않았다. 롯데마트 측은 잡곡의 산지와 품종을 단일화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동시에 산지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고 장바구니 물가부담도 낮추고자 한다"며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1 14:00:1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백화점, 신규 브랜드 인큐베이팅 나서

롯데백화점 비에스래빗 /롯데쇼핑 롯데백화점, 신규 브랜드 인큐베이팅 나서 롯데백화점이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신규 브랜드 인큐베이팅에 본격 나섰다. 마니아들과 MZ세대들을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를 들여옴으로써, 브랜드에는 판로 확대 및 인큐베이팅의 기회를 제공하고, 백화점에는 젊은 고객들을 유입하고자 함이다. 또한, 기존 백화점 고객들 역시 최근 브랜드 이름보다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상품에 관심이 높다는 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롯데백화점은 행사나 팝업 운영을 통해 신규 브랜드를 검증하고,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를 발굴해 매장을 오픈하는 등 브랜드 인큐베이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오는 9월 5일 영등포점에 '비에스래빗'이 신규 오픈한다. '비에스래빗'은 스노우보드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브랜드로, 롯데백화점에서 최근 진행한 스노우보드 연합 패밀리세일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비에스래빗은 잠실점과 강남점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6일 동안 총 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신규 고객 창출에도 큰 효과가 있었다. 구매 고객 중 최근 1년 동안 백화점 구매 이력이 없었던 고객의 비중이 66%였으며, 특히 20대~30대의 경우 75%에 달했다. 기존 백화점을 방문하지 않은 고객들이 스노우보드 행사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을 찾은 것으로 분석된다. '비에스래빗'의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학동 플래그십 스토어가 유일하며, 백화점 입점은 이번이 최초다. 대표 상품 가격대는 맨투맨 3~5만원대, 방수 재킷 14~20만원대로, 오픈을 기념해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 3일 본점에는 독특한 아웃솔 디자인으로 유명한 '에이지(AGE)' 스니커즈가 팝업 스토어로 오픈한다. 에이지는 스트릿 기반 스니커즈 브랜드로, 런칭 이후 영국, 호주, 홍콩 등 세계 전역 15개국 30여 스토어를 오픈하며 매 시즌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와 콜라보한 상품이 런던 패션위크에 선보이기도 했다. 국내에는 홍대 플래그쉽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본점 오픈 프로모션으로 9월 3일부터 17일까지 20% 브랜드데이를 진행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슈레이스, 15만원 이상 구매시 미니백 등 선착순 한정으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5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패션 유튜버 '깡스타일리스트' 와 협업하여 롯데온에서 에이지의 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유다영 스포츠 치프바이어는 "국내 브랜드 중 잠재력이 풍부한 좋은 브랜드가 많아,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브랜드 발굴에 나섰다"며, "비에스래빗, 에이지 스니커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1 13:50:5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