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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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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펀슈머' 공략 …김연자와 콜라보 '아몬드 파티' 출시

아몬드파티 /이마트 이마트, '펀슈머' 공략 …김연자와 콜라보 '아몬드 파티' 출시 이마트가 길림양행, 가수 김연자와 손 잡고 아몬드, 땅콩 등으로 구성된 믹스넛 '아몬드 파티'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아몬드 파티'는 고객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 인기 트로트 '아모르 파티(Amor Fati)'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아모르 파티를 부른 가수 김연자를 모델로 기용한 상품이다. '아몬드 파티'는 이마트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수입한 아몬드를 허니버터아몬드로 유명한 '길림양행'에서 상품화했다. 총 단량은 900g이며, 아몬드 315g, 토피넛라떼아몬드 135g, 카라멜땅콩 315g, 카라멜프레첼 135g으로 구성됐다. 이마트는 '아몬드 파티' 상품 출시를 기념해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정상가 1만2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00원 할인된 9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선보이는 '아몬드 파티'는 최근 소비 트렌드로 부상한 '펀슈머(Fun+Consumer)'를 대상으로 기획한 상품이다. 펀슈머란 재미와 소비자를 합친 단어로, 상품 구매 과정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주요 요인으로 생각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이들은 자신의 재밌는 구매 경험을 SNS에 공유해 유행을 선도하는 것이 특징으로, 최근 유통, 식품업계에서 주요 소비층으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다. 이마트는 '아몬드 파티'가 최근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김연자를 모델로 하고, 언어유희로 재미까지 더해 5060 고객은 물론 2030 젊은 고객층까지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족이 늘며 아몬드가 인기 간식으로 떠오른 이유도 상품 기획에 한 몫 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원격 수업 등이 이어지며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자 무료함을 달래며 간편하게 집어먹을 수 있고, 건강하게 포만감까지 채워주는 아몬드가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아몬드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0% 신장했으며, 그 중에서도 가공 아몬드의 경우 129% 매출이 늘었다. 특히 허니버터아몬드를 필두로한 가공 아몬드들이 인기를 끌며 올해 처음으로 원물 아몬드 매출마저 넘어섰다. 지난 2018년 가공 아몬드 매출은 전체 아몬드 매출 중 23%에 불과했지만, 2019년 38%까지 늘어났고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매출은 58%에 육박하며 처음으로 원물 아몬드 매출을 넘어선 것이다. 이마트 김영완 견과 바이어는 "코로나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자 간편하게 먹는 간식으로 아몬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성과 재미 모두 잡은 차별화 상품들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9 13:00: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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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추석맞이 '주방용품' 최대 50% 할인

모델들이 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주방용품 대전'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 추석맞이 '주방용품' 최대 50% 할인 홈플러스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주방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주방용품 대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장기화된 홈쿡 트렌드로 인해 사용이 많아진 주방용품을 새로 장만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인기 주방 브랜드 상품을 파격 할인가에 선보인다. 테팔/해피콜 주방용품은 최대 30%, 네오플램/도루코 주방용품은 20%, 글라스락 퍼플시리즈를 비롯해 락앤락, 브리타 등 보관용기는 최대 50% 할인하고, 덴비 엘레멘츠 시리즈 전 품목은 9900원/1만2900원에 판매한다. 덴비 행사 대상 상품 5만원/10만원 이상 구매 시에 5000원/1만원 상품권, 코렐 추석 기획 세트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상품도 마련했다. 고품질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의 테팔 이모션 IH 냄비 2종 세트는 3만9900원, 에코젠 뚜껑으로 더 강하고 위생적인 '프리미엄 트라이탄 뚜껑 스텐 밀폐용기 8종은 7900~1만2900원, 2단 식기건조대 2종을 각 3만9900원에 내놓고, 해피콜 아이코닉 프라이팬과 온드냄비는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단독 패턴으로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덴비 엘레멘츠' 펀그린과 파슬그레이는 9900원,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하는 인기 브랜드 상품도 할인가에 한정 판매한다. 홈플러스 단독 상품 '해피콜 더 베스트 인덕션 1구+그릴팬 세트'는 5만9900원, 네오플램 드셰프 프라이팬뚜껑세트/궁중팬 각 1만9900원, 키친아트 통주물 IH 프라이팬/궁중팬/냄비 각 9900원에 판매하고, 락앤락 밀폐용기 기획세트 10종 최대 60%, 해피콜 조리기구는 20% 할인한다. 한편 홈플러스의 프리미엄 PB '홈플러스 시그니처'에서도 ▲IH티타늄 단조프라이팬(20/24/28/30cm), 궁중팬(24/28cm) ▲통3중 스탠프라이팬(20/24/28cm), 궁중팬(24/28cm) ▲바닥3중스텐코팅프라이팬(20/24/28cm), 궁중팬(24/28cm) 등을 선보인다. 모두 인덕션 뿐 아니라 가스레인지, 핫플레이트, 할로겐 등 다양한 조리기구에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신승지 홈플러스 홈리빙팀 바이어는 "이번 주방용품 대전은 추석을 맞아 주방용품을 교체하려는 고객들에게 유명 주방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9 12:53: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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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 건강식품 포트폴리오 확대

잘크톤업/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 건강식품 포트폴리오 확대 "유아동부터 홈트족, 시니어까지 사로잡을 것" CJ ENM 오쇼핑부문이 건강식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상품을 9월 한달 간 선보인다. TV홈쇼핑에서 주력 판매하던 시니어 맞춤형 상품을 넘어 홈트레이닝족, 유아동 위한 상품까지 론칭하며 고객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건강 관리 및 면역력 강화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전 연령대에서 높아진 점을 빠르게 반영한 결과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 1000명 중 78.2%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건강기능식품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는 10일 오전 11시 35분에는 어린이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와주는 '잘크톤업'을 TV홈쇼핑 최초로 론칭한다. 이 제품은 조아제약 영양 음료 베스트셀러이자 누적판매 250만병 기록한 '잘크톤'의 스틱포 버전이다. 영유아 건강 증진 및 성장에 관여하는 비타민B 6종과 브로멜라민·베타카로틴·아연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 어린이의 건강 밸런스를 잡는데 도움을 준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통해 원재료 생산부터 최종 유통까지 체계적인 위생 관리를 거쳐 제조됐다. 6박스(1박스 30포)를 16만9000원에 받아보는 구성이며 하루 한 포 섭취를 권장한다. 헬스장을 방문하기 어려워 홈트레이닝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상품도 준비했다. 13일 오전 7시 50분 1일 1포 섭취로 근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종근당건강 머슬파워'를 론칭한다. 100% 식물성 원료이자 국내 유일 식약처에서 근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오미자추출물'이 함유돼 무릎을 필 때 사용되는 대퇴사두근과 악력의 유의적 개선을 확인했다. 16일에는 다이어트 건강식 필수품인 견과도 만나볼 수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식품PB '오하루 자연가득'의 '프리미엄 메이플 견과'는 브라질너트를 포함한 7종의 견과에 메이플 시럽을 입한 제품이다. 자신의 건강과 노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신규 카테고리 제품도 선보인다. 오는 20일 오전 8시 50분에 두뇌 건강 영양제 '피에스56'을 방송한다. 이 제품의 주요 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FDA에서도 인증을 받은 소재로 대뇌 인지력 개선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기억력·학습력 등의 테스트에서 수행능력향상을 확인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식품사업팀 박희정 부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 확산되며 시니어부터 유아동 세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CJ오쇼핑은 신규 카테고리를 개척하고 상품 포트폴리오와 전문성을 강화하며 대표 건강식품 채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9 12:38: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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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구독하신 건강한 빵 도착했습니다"

여섯시오븐/롯데쇼핑 롯데온 "구독하신 건강한 빵 도착했습니다" '여섯시 오븐' 정기구독 시작 롯데온(ON)이 롯데백화점의 건강한 베이커리 브랜드, '여섯시오븐' 제품의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최근 비대면 트렌드를 타고 '구독 경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보통 구독이라고 하면 책이나 음악 등 문화 콘텐츠가 주력이었지만 최근에는 그 범위가 식품까지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며 삶의 질이 높아진 것이 그 배경이다. 즉, 소비자에게 식품이 단순히 먹거리를 넘어서 하나의 '가치 소비' 상품군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가치소비란 수입과 상관없이 본인이 가치 있다고 믿는 상품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 형태를 말한다. 특히 식품에 대해서 이왕이면 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편리하게 소비하고 싶은 욕구가 커진 것이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도 식품의 가치소비 수요에 대응하고자 여러가지 형태의 구독 상품을 발빠르게 기획해 판매하고 있다. 롯데온도 9월부터 건강한 빵을 테마로 만든 롯데백화점 베이커리 브랜드 '여섯시오븐'의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에는 매장을 방문해야 구매가 가능했던 상품을 매장 방문 없이 정기적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정기 배송은 제주도와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정기구독 상품은 딸기 식빵, 무화과 오랑쥬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기를 끈 제품 위주로 한달 기준 주 1회씩 총 4번 받아볼 수 있다. 상품 구성은 가격에 따라 8만원, 11만원, 14만5000원 등 3가지가 있으며, 개별로 구매했을 때 보다 10%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여섯시오븐'은 달걀·설탕 등을 넣지 않고 밀가루와 천연 효모, 물로만 반죽하고 16~24시간 자연 발효해 만든다. 빵의 원재료 100여 종은 모두 롯데 마곡중앙연구소에서 검수를 거쳐 안전성을 검증 받았으며, 전문 셰프들이 상품의 맛과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MD개발부문 손을경 부문장은 "비대면 트렌드와 더불어 삶의 질 향상으로 식품에서도 가치 소비를 기반으로 하는 구독 서비스 형태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건강한 빵을 추구하는 '여섯시오븐' 상품을 롯데온에서 정기 구독 서비스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9 12:35: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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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에는 리빙이 대세! 롯데百,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

고객들이 휘슬러 주방 상품 둘러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올 추석에는 리빙이 대세! 롯데百,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 롯데백화점이 올해 추석 이색 선물로 리빙 품목들을 대거 선보인다. 리빙 상품군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집콕 트렌드로 인해 지속적으로 신장해왔다. 롯데백화점의 최근3개월 매출을 살펴보면 가전 28%, 가구 21%, 식기/홈데코 7% 등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백화점 전체 매출이 5% 역신장 한 것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수치이다. 올해 추석에는 명절 귀향 등 지역 간 이동이 어려워진 만큼, 식품, 잡화 등 기존 선물 강세 상품군 외에도 위생, 건강, 홈쿡 관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염려가 커져, 효도 가전 등 리빙 선물 상품에 대한 문의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에서는 추석 선물로 리빙 기획 상품을 대거 마련하고, 이례적으로 선물 특선집에도 6페이지의 리빙 섹션을 별도로 구성, 50품목 이상의 선물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추석이 3주 앞으로 다가온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 간 전 점에서는 다양한 추석 선물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리빙을 대표하는 선물 40여개 품목을 비롯해, 패션 아이템까지 약 100여 품목, 6만여 개 상품(pcs)을 1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오프라인 방문에 대한 어려움을 감안해, 롯데쇼핑 온라인몰인 롯데온에서도 같은 테마의 리빙 행사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효도 가전 대표 품목으로는 활용도가 높아 가족 선물용으로 적합한 '파나소닉 안마의자(EP-MA32)' 449만원, '바디프랜드 팬텀2 COOL 브레인(보르도화이트)' 520만원, '다이슨' V11 Complete 99만원,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 9000(HX9913/90, 로즈골드) 29만 9000원 등이 있다. 또한 '골든벨' 유광 스텐수저(5벌) 1만 9000원, '덴비' 면기세트(4P) 9만 6000원 등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생활의 격을 높여줄 수 있는 상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9층에 행사장을 별도로 구성, 16일부터 20일까지 '추석 선물 상품전'을 전개한다. 테팔, 휘슬러, 린나이, 덴비, 세라젬, 다우닝 등이 참여해, 안마의자, 마사지기, 침대 등 효도 선물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점포에 따라 구매 금액의 5%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KB/NH카드로 결제 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사은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이재옥 상품본부장은 "올해 추석에는 방문 대신 고급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따라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니 선물 준비를 앞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9 12:35: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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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국내 최초 여성골퍼 위한 편집숍 오픈

신세계백화점 골프매장/신세계백화점 신세계百, 국내 최초 여성골퍼 위한 편집숍 오픈 신세계가 국내 처음으로 여성 골퍼만을 위한 골프의류 편집숍을 연다. 그간 최신 트렌드를 선도해온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골프를 즐기는 젊은 여성들이 크게 늘고 있는 점에 주목해 국내 최초 여성 전문 골프웨어 편집숍인 'S.tyle Golf'를 준비했다. 신세계는 먼저 9월 11일부터 SSG닷컴 내 공식스토어 형태로 온라인 매장을 열고 추후 강남점 등 오프라인으로도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여성 전용 골프 의류 편집숍을 선보이는 배경에는 꾸준히 성장하는 골프장르의 신장세가 있다. 코로나19로 올해 대부분의 장르가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골프 의류는 가전, 명품과 더불어 유일하게 전년대비 매출이 신장하고 있다. 특히 2030 여성들의 매출 신장세는 더 높게 나타났다. 최근 3년간 2030여성들의 골프의류 매출 신장률은 전체 골프의류 신장률을 웃돌고 있다. S.tyle Golf는 이런 밀레니얼 세대 여성 골퍼를 타깃으로 한 편집숍이다. 젊은 여성 골퍼들은 기능적 요소뿐 아니라 디자인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트렌디한 캐주얼 골프웨어 중심으로 구성했다. 제이제인, 마이컬러이즈, 라피유로, 클로브, 클랭클랑 등 그간 백화점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국내 신진디자이너 골프 의류 브랜드와 혼가먼트, 어메이징크리, 스웨그골프 등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해외 브랜드를 한 곳에서 선보인다. 클로브는 캐주얼 골프웨어로 배우 조인성, 한혜진, 려원 등 국내 유명 셀럽들이 착장해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마치 파티룩을 연상하는 디자인으로 유명한 제이제인은 일본에서 활동한 패션디자이너이자 인플루언서인 하예나 대표가 이끄는 브랜드다. 젊은 여성골퍼 타깃인만큼 S.tyle Golf에서 판매하는 브랜드들의 가격대도 합리적이다. 여성 골프 티셔츠 5~12만원대, 골프 치마(큐롯) 7~12만원대로 선보인다. 최근 골프는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젊은 층의 스포츠이자 취미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언더파골프, 간지골퍼, 골퍼스 2030 등 밀레니얼 세대 중심으로 골프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또 골프스타그램, OOTD(그날의 착장), 정라(정기 라운딩), 스벙(스크린 골프 번개 모임) 등 골프 관련 신조어(줄임말)가 늘어나는 것 역시 영골퍼 증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최문열 상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 영골퍼를 위한 골프의류 편집숍을 국내 최초로 열게 됐다"며, "이번 골프 의류 편집숍을 통해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골퍼들을 끌어오는 한편 백화점의 문턱을 낮추고 잠재적 VIP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9 12:18: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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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몽골 재계 2위 파트너사와 손잡고 몽골 진출 본격화

GS리테일과 몽골 숀콜라이 그룹 관계자들이 각사의 본사에서 GS25 몽골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식을 언택트로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GS리테일의 한경수 상무 오진석 전무 허연수 부회장 조윤성 사장 김성기 상무) /GS리테일 GS25, 몽골 재계 2위 파트너사와 손잡고 몽골 진출 본격화 K-편의점을 대표하는 GS25가 베트남에 이어 몽골 진출을 본격화한다. GS리테일은 몽골 숀콜라이 그룹과 지난 8일 몽골에 GS25 편의점을 전개하는 내용의 본계약 체결식을 각 회사의 본사에서 실시간 영상을 통해 언택트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 중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GS25 1호점을 시작으로 첫해 50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제휴 형태는 GS리테일이 로열티를 받는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이다. 현지 파트너인 숀콜라이 그룹은 몽골 내 주요 산업 별로 굵직한 12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재계 2위 그룹이다. GS리테일은 숀콜라이 그룹이 몽골 내 주류, 음료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식음료 제조사(APU社)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어 유통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를 통한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숀콜라이 그룹과 '20년 1월 처음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위기 상황에서도 수백 차례의 영상 회의를 거치며 사업 타당성의 검토와 최종 계약을 완료했다. 특히, 본계약 체결 이전인 지난 8월 28일에는 현지 사업준비단이 몽골 정부 관계자들과 접촉을 거듭해 특별기편으로 GS리테일 실무자 6명을 포함한 일반 승객 60여명의 몽골 입국을 성사시켰다. 한국과 몽골 간 항공기 운항이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6개월만에 이루어 진 것. GS25는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업계 1위까지 오른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성공적 진출에 이어 몽골을 도약 삼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및 전 세계로 뻗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몽골과 베트남에서 GS25의 다양한 차별화 상품 뿐 아니라 우리동네딜리버리, 반값택배 등과 같이 대한민국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 플랫폼을 현지에 맞는 형태로 개발해 지역 사회의 공헌자로서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기 GS25 지원부문장은 "GS25는 순수 국내 토종 브랜드 편의점으로 성장해 이제는 로열티를 받으며 세계로 수출하는 브랜드가 됐다."며 "GS25가 지난 30년 간 성장을 거듭하며 체득한 모든 노하우를 활용해 몽골 내 독보적인 사업 인프라를 확보한 숀콜라이 그룹과 함께 성공적인 현지 GS25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몽골은 인구 수의 절반 가량이 울란바토르에 거주하고 있으며 40대 이하 젊은 층의 인구 구성비가 70%에 육박해 편의점 사업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현지 숀콜라이 그룹의 강한 의지와 GS리테일의 오랜 기간에 걸친 타당성 분석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해외 사업 진출을 만들어 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9 12:15: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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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고민은 쿠팡이 해드려요" 다음달 1일까지 특가 릴레이

쿠팡 "추석 고민은 쿠팡이 해드려요" 다음달 1일까지 특가 릴레이 쿠팡이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1일까지 '2020 추석' 기획전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제수용품부터 효도가전까지 추석과 관련된 모든 상품을 한 데 모아 ▲선물세트 ▲명절준비 ▲추석식탁 ▲사전예약 ▲로켓선물하기 등의 프로모션 페이지로 구성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돕는다. 선물세트, 명절준비 기획전에는 가격대 별 추천 뿐만 아니라 '귀한 분께 선물', '실속 선물', '취향이색 선물' 등의 상품 기획전도 운영한다. 추석식탁 기획전에서는 혼추족을 위한 밀키트/즉석식품과 차례상에 올라가는 제사/식재료를 따로 모아 쇼핑의 편리함을 더했다. 또, 건강식품, 가전, 주방용품, 화장품 등의 인기상품은 매일 특가 릴레이가 진행된다. 추석선물 한정특가 사전예약도 눈길을 끈다. 사전예약 특가로 오는 13일까지는 영양제, 식품, 헤어바디 선물세트를, 22일까지 프리미엄 전복, 한우, 굴비, 과일 등의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최대 5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사전예약 기간 내 구매 고객은 14일과 추석 연휴 전 25일, 27일, 28일 오전 7시까지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새벽배송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최대 일주일 이내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면 선택한 날에 상품을 배송해주는 '배송일 지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배송일이 고민이었던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추석 기획전에는 쿠팡 마켓플레이스 중소 판매자의 상품도 포함되어 의미가 있다. 경쟁력 있는 중소 판매자의 상품들이 기획전에 함께 노출되어 판매자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고객들도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쿠팡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쿠팡 로켓 선물하기' 서비스도 코로나 19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상품을 보내는 사람은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 알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고, 상품을 받는 사람은 배송지를 입력하면 로켓배송 상품은 다음 날, 로켓프레시 상품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꽃다발, 과일바구니, 장난감, 한우세트, 안마의자까지 약 수 십만 종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 회원은 1만9800원 이상의 로켓배송 상품을, 로켓와우 회원은 모든 로켓배송 상품과 로켓프레시 상품을 배송비 없이 선물할 수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이번 추석은 언택트 분위기의 영향으로 코로나19로 추석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속 있는 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8 15:16: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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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대신 명품 가구! 인테리어 관심·소비 급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생활전문관 전경/신세계백화점 해외여행 대신 명품 가구! 인테리어 관심·소비 급증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집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이에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급증하면서 명품 가구 시대가 왔다. 최근 보상소비심리 영향으로 명품 신장세가 뚜렷한 가운데, 인테리어에 관심이 커지며 가구 시장도 커지고 있다. 소파 하나도, 침대 옆 협탁 하나도 허투루 선택하지 않고 유명 수입 브랜드, 디자이너 작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의 올해(1월~8월) 가구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7% 성장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8월도 39.1% 신장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달성한 신세계 강남점은 다양한 명품 가구 브랜드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고가의 제품들이지만 그만큼 차별화된 제품에 지갑을 여는 고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폴트로나프라우'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이태리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대표 상품으로는 소파 세트 6837만원, 암체어 863만원, 사이드 테이블 1163만원, 스툴 279만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명품 가구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팝업 행사를 진행중이다. 지난달부터 10월 22일까지 강남점에서는 '플렉스폼'의 팝업을 선보이는 것. 신세계 강남점 폴트로나트라우 매장/신세계백화점 코로나19 이전에도 최근 몇년간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꾸준히 성장중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2008년 7조원에서 2016년 12조500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커졌다. 2023년에는 18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박성주 생활팀장은 "워라밸 문화가 확산된 후 일과 삶을 구분하고 집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명품 가구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폼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무역센터점의 9층에 있던 리빙관을 백화점 한 가운데인 4층으로 옮겨왔으며, 세계 정상급 리빙 브랜드를 선보이며 '럭셔리 리빙 메카'로 떠올랐다. 이탈리아 '까시나', 프랑스 '리네로제', 네덜란드 '모오이' 등 세계 정상급 리빙 브랜드의 국내 1호 매장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달 업계 최초로 이탈리아 초럭셔리 가구 브랜드 '폴리폼(Poliform)'을 오픈했다. 매장에서는 테이블·식탁·소파 등 30여 종의 가구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고객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 가구'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피닉스 키친(2억9000만원대)', '센자피네 시스템 옷장(5300만원대)', '월 시스템 거실 선반장(5500만원대)', '몬드리안 소파(5200만원대)' 등이다. 올 상반기 무역센터점의 3040 VIP 매출에서 리빙이 차지하는 비중은 39.7%에 달한다. 보다 저렴하면서 합리적인 소비로 인테리어를 꾸미는 소비자들도 늘었다. 이케아의 2020 회계연도에 따르면, 기흥점, 동부산점 등 신규 매장과 도심형 접점을 선보이며 전년 대비 32.6% 성장한 6634억원의 매출과 총 매장 방문객 1230만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과 홈퍼니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커머스 채널은 전년 대비 13.6% 증가한 4470만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8 15:01: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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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수해 복구에 힘 쏟는 군장병에 음료 후원

나라사랑 캠페인 음료 후원/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수해 복구에 힘 쏟는 군장병에 음료 후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군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전남 지역 수해현장에서 대민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2개 군부대 장병들을 위해 대용량(1L) 음료 1만 5000개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음료 후원은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온 세븐일레븐의 나라사랑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안정을 위해 힘쓰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븐일레븐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중순에도 경기 연천과 강원 철원 지역 수해복구에 나선 2개 군부대 장병들에게 빵과 음료수 6000개를 지원한바 있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국가의 안녕을 위해 항상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그간 꾸준히, 그리고 다양하게 지속해왔다"며 "나라사랑 캠페인을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진정성있는 소통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나라사랑을 테마로 한 차별화 사회공헌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 백령도 해병부대 방문을 시작으로, 해군순항훈련 정기 물품 후원을 비롯해 전방부대 위문품 전달, 전역장교채용, 유엔 참전용사 후손 후원 등 다양한 호국보훈 관련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8 14:37: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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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역대급 장마, 태풍에 마트 당일배송 거래액 120% 증가"

G마켓-옥션 '당일배송관'에서 마트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 G마켓·옥션, "역대급 장마, 태풍에 마트 당일배송 거래액 120% 증가" 역대 최장기간 장마에 이어 대형 태풍까지 연속 발생하며 마트 당일배송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옥션에 따르면 주소지 인근 마트 상품을 당일 원하는 시간에 배송 받는 '당일배송관'의 지난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늘었다. 유례없는 장기간의 장마와 태풍에 온라인으로 '집콕' 쇼핑을 하는 수요가 늘었고, 몸값이 치솟은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 등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동기간 G마켓과 옥션 당일배송관에서 가장 높은 구매율을 기록한 품목 5가지는 쌀, 과일, 소고기, 돼지고기, 축산가공식품으로, '집밥'의 주요 메뉴로 육류를 선택하는 비중이 높았다. G마켓, 옥션 당일배송관은 주소지를 한 번만 등록해두면, 인근 매장과 가장 빠른 배송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높은 편의성으로 고객 반응이 좋다. 또한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회원들에게는 매일 1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G마켓에서는 홈플러스/GS프레시/롯데슈퍼, 옥션은 홈플러스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선/가공식품, 냉장/냉동식품 등 각종 먹거리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쇼핑이 가능하다. 매주 전단 상품과 1+1/2+1 상품 골라담기, 금주의 잇템, 자주구매 베스트 상품 등이 코너별로 분류되어 있어 한 눈에 검색과 비교가 편하고, 다른 매장의 상품들을 한 장바구니에 담아 동시에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 다양한 카테고리의 특가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2020년산 햅쌀 10KG(홈플러스) ▲동서식품 맥심모카골드 믹스 230T(홈플러스) ▲브랜드 닭볶음탕 1KG(롯데슈퍼) ▲제스프리 골드키위 10입(롯데슈퍼) ▲한돈 삼겹살 구이 500g(GS프레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옥션 당일배송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 변건무 플랫폼사업팀장은 "고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악천후를 이겨 내시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당일배송관의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8 14:36: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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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 "매월 새로운 옷을 제안합니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매월 새로운 테마로 신상품을 출시하는 신개념 브랜드 'M12'를 론칭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매월 새로운 옷을 제안합니다" 신개념 '월간 패션' 브랜드 'M12' 론칭 CJ ENM 오쇼핑부문이 매월 새로운 콘셉의 신상품을 출시하는 신개념 패션 브랜드 M12(엠트웰브)를 론칭한다. 일반 패션 브랜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 시즌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관행이었으나, M12는 월마다 테마를 정해 그에 맞는 상품을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을 적용시켰다. 트렌드 변화가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필요한 스타일의 상품을 적기에 제안하기 위해 론칭하게 됐다고 오쇼핑부문 측은 설명했다. 트렌드를 따라가기에 한 시즌인 3개월도 이제는 너무 길다는 의미다. 또한 계절에 관계없이 신상품을 선보이는 '시즌리스(seasonless)' 트렌드의 일환이기도 하다. M12의 브랜드 슬로건은 'Something you wait for'로 '매월 기다려지는 12번의 새로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내 유명 스타일리스트, 패션 디자이너, 글로벌 브랜드 등 다양한 대상과의 협업을 통해 월마다 소비자들의 옷장을 새롭게 만들어주겠다는 계획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매월 새로운 테마로 신상품을 출시하는 신개념 브랜드 'M12'를 론칭한다. 월별 테마 선정은 철저한 고객 조사를 거쳤다. 이번 9월은 '에코(ECO)'가 테마다. 오쇼핑부문은 레더라이크(Leather Like) 소재의 후드 사파리와 팬츠, 데님 재킷을 오는 9일 오후 7시 35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사파리와 팬츠는 진짜 가죽의 느낌을 구현하면서 편안함과 실용성을 갖췄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방송 제품을 구매하고 CJmall에 상품평을 남기는 모든 고객에게는 크로스백을 증정한다. 10월 테마는 '디즈니'로, 디즈니 캐릭터가 새겨진 야상, 맨투맨 티셔츠, 기모데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에는 '울(wool)'을 테마로 정해 고품질 소재의 코트 제품 등을 기획 중이며, 12월도 연말에 어울리는 테마와 상품을 준비 중이다. 오쇼핑부문은 9~12월 출시 상품을 1개 이상씩 구매하는 VIP 고객에게 내년 월별 대표 상품을 무료로 보내주는 정기구독권 이벤트를 이번 달부터 진행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사업담당 최요한 사업부장은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했고 철저한 고객 조사 시스템을 거쳐 월별 테마를 선정했다"며, "M12가 패션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신선함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8 14:34: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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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유통업계 최초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

GS25 직원들과 경영주가 함께 미소지으며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GS25, 유통업계 최초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 GS25가 업계 최고의 상생 편의점임을 입증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가 8일 발표한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로 2011년부터 동반위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0조의2'에 따라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하고 있다. GS리테일(GS25)은 2016년에 신설된 '가맹업' 부문에서 편의점 업계최초로 우수 등급에 선정된 후 2018년까지 3년연속 '우수' 등급을, 2019년 유통업계 최초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GS25가 2016년부터 4년연속 업계에서 유일하게 우수와 최우수 등급으로 분류된 것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점포 환경개선 투자를 진행하고 경영주의 수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생지원제도를 도입하며 경영주의 운영만족도를 제고한 결과다. 또, 각종 지원제도와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경쟁력을 키웠고 그 결과 점당 일매출, 총매출, 영업이익 등 모든 수치에서 경쟁사와 초격차를 보이며 업계 1위를 굳혔다. 가맹점 단위 면적(3.3㎡)당 매출 격차는 2위와 15.5%에 달한다.(2019년 정보공개서 기준) 이는 궁극적으로 GS25 개별 가맹점의 자생적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점포 및 고객분석을 통한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단품관리와 자동발주 등 고도화된 운영시스템을 지원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의 운영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에 따라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실시한 다양한 지원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GS25는 올해 2월에 가맹 경영주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데 이어 3월부터는 '특별 추가예산'을 편성해 긴급지원대책을 펼치고 있다. GS25는 다년간 구축해온 경영주와의 돈독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선도적이고 차별화된 상생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GS25는 2016년 업계최초로 공정거래의 자율적 준수와 상호상생을 위한 상생협력협약을 체결 후, 매년 경영주협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해왔다. GS25는 상생협력협약 체결 전 가맹 경영주와 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가맹협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전국 GS25 경영주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약의 세부내용을 결정하는데 고민을 거듭하는 등 협약이 실제 동반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GS25는 이처럼 가맹 사업자에 대한 각종 지원에 대해 충분한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불공정한 거래행위의 사전예방 및 감시시스템을 운영한 것이 최우수 등급의 주요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GS25는 상생협력협약 체결과 성실한 실천 외에도 경영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대책을 마련하며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GS25는 2017년 7월, 심야 영업점포전기료 100% 지원과 최저수입 보조금액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업계최초 최고수준의 혁신적인 가맹점 상생지원안을 발표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을 선도해왔다. 이후 매출이 증가하면 경영주 이익이 더 증가하는 구조의 뉴타입 점포개발, 업계최초 저매출점 기준 마련을 통한 희망폐업 지원, 최저수입 보조기간 연장을 비롯한 다양한 상생지원안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실제로 GS25는 2018년 1000억, 2019년 1300억의 규모의 상생비용을 가맹점에 직접적으로 지원했고 2020년 2월에는 1500억원 규모의 압도적인 지원을 펼치는 신 상생지원제도를 선포하며 가맹 경영주의 실 수익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밖에도 GS25는 올해 점포경쟁력 향상과 영업 및 운영편의를 위한 각종 지원제도를 신설했다. 치킨25 및 카페25 운영점 지원강화, 경제재난지역 활성화 판촉강화 지원과 더불어 엔젤 장기렌터카 도입, 택배도난 및 분실보험 신설, 횡령보험 영역도 확대 지원한다. 또한 상생대출, 다점포 가맹비 할인, 경영주 경조사지원, 법률자문 및 노무콜센터, 휴양시설 등 가맹점이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상생제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맹점의 운영효율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성기 GS25 지원부문장은 "GS25가 지난 30년간 가맹점과 본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실천한 결과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GS25는 경영주와 진심으로 상생하는 기업으로 대한민국 우수 가맹사업의 표준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전국 경영주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경영주협의회'와 '발전위원회'를 지원하고, 각 점포의 애로사항과 문의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경영주 전용 '해피콜센터'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 또, 업계최초로 2016년 GS25 경영주를 위한 '경영주 법률자문서비스', 2017년 가맹점 스토어매니저 채용 등 각종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노무콜센터'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4년 7월부터 업계최초로 경영주와 근무자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체상해보험 비용을 전액 GS25 본부가 부담하고 2017년 7월부터는 근무자의 횡령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횡령보험까지 마련했다. 지난 2004년부터 경영주 직계가족의 결혼 및 조위 경조사비 지원에 이어 2014년부터 업계최초로 장례용품과 장례지도사를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역시 업계최초로 경조사 및 입원 등의 사유로 경영주가 매장을 비워야 할 때 본부 직원을 파견해 매장을 관리하는 '엔젤서비스' 제도를 시행했다. 아울러 GS25는 지난 2005년부터는 매년 2회씩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경영주 200여명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또, 경영주와 근무자 건강검진 할인, 20년이상 GS25를 운영한 경영주를 대상으로 하는 명예의 전당인 20's Club(투웨니스클럽), 경영주 전용 복지몰 등 다양한 경영주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 8월 기준 GS25를 20년이상 운영한 점포는 69점, 25년이상 운영한 점포는 19점에 달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8 13:50: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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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언택트 초등교육 위한 '웅진스마트올' 론칭

GS샵 GS샵, 언택트 초등교육 위한 '웅진스마트올' 론칭 GS샵은 언택트 교육 시대를 맞아 초등 전과목 AI(인공지능) 스마트 학습서비스인 '웅진스마트올'을 론칭한다. '웅진스마트올'은 에듀 전문기업인 웅진씽크빅의 40년 교육 역사가 담긴 초등 스마트학습 프로그램이다. GS샵에서 9일 오전 11시35분 첫 방송된다. '웅진스마트올'은 초등 전과목 학습과 독서습관까지 완벽하게 만들어준다. 매일 최대 약 1억 건의 학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AI 플랫폼을 통해, 개인별 맞춤 학습과 난이도에 맞는 문항을 제공한다. AI공부친구가 실시간으로 함께하며 학습 습관을 관리해주고, AI오답노트를 통한 수준별 오답제공으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한다. 또한 학년별 교과연계 필독서와 교양서 700여권을 제공하고, 도서 큐레이션 및 독서 전활동, 독서, 약 350종의 독서 템플릿으로 독서 감상문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독서활동이 가능하다. 자녀가 쓴 독서 감상문은 학부모 전용앱으로 전송되어, 최근 독서 현황 및 감상문까지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VR 한국사, AR 과학백과, 초등교과수록도서, 통합영어 등 신규 디지털 콘텐츠도 오픈했다. '웅진스마트올'은 기본형(엠피지오 패드 구성) 12개월 사용시 월 13만9000원, 28개월 사용시 월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삼성 패드 구성의 경우 26개월 사용시 월 10만9000원이다. GS샵 론칭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방송 중 상담신청을 남긴 모든 고객은 패드, 학습 콘텐츠, 학습관리까지 14일 동안 무료체험 할 수 있다. 체험 전담 선생님이 자녀에게 맞는 맞춤 상담을 통해 '웅진스마트올' 체험용 패드를 배송해 준다. 무료체험 고객에게는 영문법 도서 2권과 기기 인증(학습프로그램 설치)한 고객에게는 수학계통도 1장, 한국사연표 도서 1권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GS샵 서비스팀 김경윤 MD는 "'웅진스마트올'은 코로나19 등 사회적 이슈로 학교에서 체계적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AI기반으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만큼 2학기 비대면 수업을 앞둔 초등 자녀와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8 13:32:4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