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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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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유기농 전문몰 '달리살다' 신사업 론칭

달리살다 모바일 화면 /GS리테일 달리살다 박스/GS리테일 GS리테일, 유기농 전문몰 '달리살다' 신사업 론칭 GS리테일이 신사업으로 유기농 전문 온라인몰 '달리살다'를 17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달리살다는 '오늘부터 달리 살다'라는 콘셉트로 국내외 유명 유기농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모바일 앱 기반의 온라인몰이다. 취급 상품은 국내외 유기농, 친환경을 비롯해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전문 브랜드 180여개로부터 직매입한 상품 1100여종과 해외 직구 상품 300여종이다. 서비스 이용은 달리살다 모바일 앱(이하 앱)과 GS프레시몰을 통해 가능하다. 취급 상품의 콘셉트 별 분류는 ▲'달리 먹다'의 신선 가공식품 ▲'달리 바르다'의 화장품류 ▲'달리 챙기다'의 건강기능식품 ▲'달리 쓰다'의 생활잡화 등이다. 달리살다는 멤버십 기반의 서비스도 운영한다. 월 이용료가 3900원인 '달리드림패스'의 구매자에게는 ▲상품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해외 직구 서비스 이용 및 무료배송 등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달리드림패스의 구매자는 최초 1회에 한해 60일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달리살다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유기농 뿐 아니라 비건(vegan), 친환경, 무보존료, 동물복지, 미국식품의약국(FDA)인증 등 건강 친화적 안전 먹거리와 관련된 60여가지의 인증 중 한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우수 상품으로 엄격히 선별된다. 서비스 가능 지역은 도서지역을 제외한 전국이며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은 당일 배송, 기타 지역은 택배 배송된다. 해외 직구 상품은 주문 후 3~5일 내에 받을 수 있도록 해 일반 해외 직구 배송 대비 기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달리살다는 앞으로도 우수 유기농 관련 강소업체, 유명 지역 장인 등을 지속 발굴해 이용자에게는 차별화 된 상품을 제공하는 한편, 우수 소상공인들을 위한 판로 지원도 적극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조병현 GS리테일 달리살다팀장은 "달리살다는 기존의 유기농 상품이 비싸고 식품 중심으로만 구성된 한계를 극복해 생활 전반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달리살다가 점차 건강 중심, 가치 중심으로 세분화하는 고객 수요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주고 큰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했다. 한편, 달리살다는 17일 앱 론칭 이후 이달 말까지 일부 보완 작업을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인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2 11:43: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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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도 '보습'이 뷰티 시장 견인

CJ올리브영 온라인몰 캡처/CJ올리브영 올 가을도 '보습'이 뷰티 시장 견인 올리브영, '올영세일' 검색어 살펴본 결과, '보습' 검색량↑ 올 가을도 '보습' 제품이 뷰티 시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CJ올리브영이 대규모 가을 정기 '올영세일'을 진행 중인 가운데, 자사 온라인몰에서의 보습 관련 제품의 검색량이 크게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온라인몰에서 검색량이 많았던 인기 검색어 10개를 중간 집계한 결과, '닥터지', '닥터자르트' 등 기초 브랜드와 더불어 '마스크팩', '립밤' 등의 보습 관련 키워드가 6개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착용으로 민감해진 피부 관리 수요와 더불어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보습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마스크팩'과 '립밤' 외에도 '화장솜' 역시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브랜드명이 아닌 제품군 관련 키워드 다수가 인기 검색어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소비 침체 속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미리 구매해두려는 경향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한편, 코로나19 영향 아래에서도 색조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클리오', '3CE', '에스쁘아' 등의 전통적인 인기 색조 브랜드 역시 같은 기간 순위권에 오르며 건재함을 알렸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세일은 '가을로 폴(FALL)-짝'을 콘셉트로, 시즌 뷰티 트렌드를 겨냥해 보습용 기초화장품과 바디용품,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며, "'올영세일'을 통해 실속 있게 가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오는 23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가을 트렌드 상품을 총망라한 '올영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언택트 소비 확산을 고려,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몰, 모바일 앱(APP), O2O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등 전방위 채널을 통해 세일을 동시 진행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쇼핑 편의를 극대화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2:58: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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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행사장에 '방역 패트롤'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행사장에 방역 패트롤 운영/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행사장에 '방역 패트롤'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 매장 내 위생 및 방역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방역 패트롤' 제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고객 간 접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선물세트 특설행사장에 방역을 전담하는 직원을 배치해, 30분 단위로 대기 공간과 접수데스크, 선물세트 진열대 등에 대한 소독과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 점포별로 안전 요원과 직원 등 40~50명 가량이 매장을 순회하며 고객들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분실·오염 등의 이유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고객에게 마스크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각 점포별 특설행사장에 별도의 입구와 출구를 두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과다하게 밀집되지 않도록 전담 직원이 상시 관리하고, 고객들이 선물 접수를 의뢰하는 접수데스크는 최소 1m 이상 간격을 두고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추석 선물세트 행사장 방역을 강화했다"며 "특히 올해 가족·지인간의 만남 대신 선물을 보내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생과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2:55: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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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2020 추석맞이 한우 할인판매 전개

한우선물세트 전국한우협회, 2020 추석맞이 한우 할인판매 전개 전국한우협회가 추석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고향방문이 어려워진 만큼 한우를 통해 비대면으로 마음을 전하거나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모두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등심, 안심 등 구이류부터 불고기, 국거리 등 다양한 부위를 시중가 대비 15%에서 최고 25%까지 할인 판매한다. 기간은 9월 21일부터 추석연휴 전날인 29일까지이며 행사참여업체 및 일정정보는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업체: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슈퍼, SSG닷컴, GS리테일, 완주한우협동조합, 서원유통, (주)건화, 여수한우협회직영판매장 암소마을식육점 등) 최근 코로나19 여파와 태풍피해로 농축수산물 추석 선물보내기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의 선물 상한액이 일시 완화되면서 다양한 추석한우선물세트 상품도 구성되고 있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사회적으로 비대면 소비 분위기와 수해로 지친 농민들을 위한 범국민적 농축수산물 선물운동까지 전개되어 한우농가에게도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국민적 한우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구이류부터 정육 등 다양한 부위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2:55: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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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라이브커머스 강화 …추석 선물도 '라방'하세요~!

롯데홈쇼핑 모바일 전문관 시니어관, 패션관 이미지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강화 …추석 선물도 라방하세요~! 홈쇼핑 업계가 라이브커머스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추석 선물세트도 '라이브 방송' 판매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TV홈쇼핑이 4050 세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모바일 라이브 방송 콘텐츠는 보다 젊은 2030 세대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시청자에게 쇼핑의 재미를 제공하고, 잠재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수수료·심의 규제에서 자유로워 CJ ENM 오쇼핑부문은 CJ몰의 쇼크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에 진출했으며, 최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매주 패션 신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아예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포했다. 모바일 플랫폼을 지속 강화해 오는 2022년까지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진화하고, 2024년에는 국내 넘버 원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2025년에는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디어커머스는 미디어 콘텐츠와 커머스의 합성어로 홈쇼핑업계의 신규 사업영역으로 평가된다. 국내 미디어커머스시장은 오는 2021년 약 10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백화점·마트 등 유통업체들도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활발히 진출하고 네이버와 카카오 등도 미디어커머스의 한 플랫폼인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에 눈을 돌리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TV홈쇼핑과 달리 송출수수료 인상 압박과 방송심의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홈쇼핑 모바일 생방송 '몰리브' 쿡방 방송_요리연구가 이수영/롯데홈쇼핑 ◆명절 선물세트도 '라방' 구매 주요 홈쇼핑 채널은 오는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판매 방송을 라이브 커머스로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22일 모바일 생방송 '몰리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600분간 '식품 원데이' 릴레이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변화된 '언택트 추석' 트렌드를 반영하고, 매년 명절 기간 모바일 채널 유입률이 평소 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식품 구매비중이 전체의 약 40%를 차지함에 따라 식품 원데이 특집방송을 기획하게 됐다. 하루 동안 특정 상품군만으로 모바일 릴레이 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업계 최초로, 평일 대비 편성을 6배 이상 확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명절 시즌에 가장 구매 비중이 높은 고품질 신선식품, 제철과일, 건강식품 선물세트 등을 선정해 판매한다. 식품 전문 쇼호스트, 푸드 스타일리스트들이 출연해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콩트', '쿡방', '먹방' 등 다양한 볼거리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21일 '제주 감동 황금향 세트'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쇼핑라이브 한가Week' 특별전을 열고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언택트 쇼핑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명절 선물세트도 온라인으로 준비하려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명절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며 "실시간 채팅으로 고객과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을 활용해 명절 선물을 꼼꼼히 살펴보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K쇼핑 'TV MCN' 화면/K쇼핑 ◆T커머스, 플랫폼 다양화해 고객 접점 확대 T커머스 채널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넒히고 있다. K쇼핑은 미디어커머스 플랫폼인 'TV MCN'을 론칭했다. 다중 채널 방송 서비스로 K쇼핑 화면 상단에 배치되어 시청자가 직접 골라 볼 수 있다. 'TV MCN'에서는 기존 홈쇼핑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관심사 기반 상품을 전면에 배치했으며, 각 샵을 리모컨으로 선택 시 전시된 VOD(주문형비디오)를 순차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24시간 편성 방식을 연내 도입해 하나의 홈쇼핑 채널에서 여러 개의 전문 쇼핑채널을 보는 듯한 생동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영상의 형태 또한 홈쇼핑 재방송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다양한 미디어커머스로 구성된다. 모바일이나 OTT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층뿐만 아니라 기존 TV홈쇼핑의 주고객층들도 TV를 통해 최신 커머스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신세계TV쇼핑 라이브 화면/신세계TV쇼핑 신세계TV쇼핑은 기존 운영 중인 모바일 미디어커머스 '오싹라이브'를 '신세계TV쇼핑 라이브'로 새롭게 이름 짓고, 모바일 생방송의 스트리밍 채널 확대 전략에 나섰다. 네이버쇼핑라이브에 입점해 매주 7~10회의 모바일 생방송을 스트리밍한다. 향후 미디어커머스 채널 확장을 위해 네이버 외 인스타그램 생방송 스트리밍 서비스 등도 순차적으로 준비해 오픈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2:51: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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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귀성 포기' 전년 대비 33%↑ 홈플러스, '손편지' 등장

홈플러스_추석선물세트 손편지 배송 /홈플러스 올 추석 '귀성 포기' 전년 대비 33%↑ 홈플러스, '손편지' 등장 한 고객이 2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하며 제공된 편지지에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봉투에 담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점포에서 발송되는 추석선물세트 중 과일, 건강, 건식 카테고리 선물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편지지와 봉투를 제공하고, 고객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구매한 선물세트에 담아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염병의 대유행으로 예년과 다른 분위기의 명절을 맞게 된 올 추석의 대형마트에 새로운 진풍경이 펼쳐졌다. 그 동안 고객들이 주문한 선물세트의 배송지를 작성하던 명절선물세트 구매 접수처에 엽서 크기의 편지지와 편지봉투가 비치된 것.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고향 방문을 자제하려는 분위기에 따라 고향 방문 대신 선물세트 전달로 대체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이 고마운 분께 감사한 마음을 보다 진정성있게 담아 선물할 수 있도록 직접 손으로 작성한 편지를 동봉해 전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21일 홈플러스(사장 임일순)에 따르면 최근 자사 멤버십 서비스 '마이홈플러스' 회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추석 연휴에 귀성하지 않겠다고 답한 고객은 전년 대비 33%나 증가한 61%에 달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가족과 지인 방문을 자제하려는 고객들이 '손편지'로 마음을 전하며 '비대면 명절'의 아쉬움을 줄일 수 있도록 오는 29일까지 전국 140개 모든 점포 추석선물세트 접수처 및 고객서비스센터에 편지지와 봉투를 비치한다. 점포에서 발송되는 과일, 건강, 건식선물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선물세트에 동봉해 배송해준다. 점포별 300명 한정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점포에서 선물세트 접수 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명절 연휴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집에서 휴식하겠다'고 대답한 고객이 58%로 가장 많았다. 연휴 기간 식사는 '직접 조리해 먹겠다'는 고객이 81%로 가장 많았으며, '가정간편식(HMR)', '포장 및 배달'을 이용하겠다는 고객은 각각 12%, 5% 순이었다. 반면 '외식하겠다'는 답변은 1%에 그쳤다. 김민수 홈플러스 마케팅이노베이션팀장은 "많은 고객들이 이번 명절에는 귀성을 포기하고 '비대면 명절'을 보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몸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부모님이나 은사님 등 감사한 분들께 마음만은 진심을 담아 선물할 수 있도록 손편지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2:20: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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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 판로 막힌 농수산물 판매 지원 나선다

카카오커머스 카카오커머스, 판로 막힌 농수산물 판매 지원 나선다 카카오커머스가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톡스토어와 카카오 파머 톡채널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판로가 막힌 농수산물 판매를 지원한다. 이달부터 10월까지 경기·전남·충남·충북·경북 및 우체국쇼핑몰 톡스토어에서 지역 농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특별전을 진행하고, 매주 톡딜과 카카오파머 톡채널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접점을 마련한다.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대면 수업 및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며 학교급식/식당 등 대규모 납품 목적으로 계약 재배되던 농작물의 판로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돕기 위해 카카오커머스는 매주 '톡딜'과 '카카오파머 톡채널 메세지'를 통한 기획전을 진행해 각 지자체와 생산자를 지원하며 농수산물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2인 공동구매 방식인 톡딜은 카카오톡 사용자간 빠른 확산과 구매 연결로 차별화된 판로 확보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획에는 경기도·전라남도·충청남도·충청북도·경상북도와 우체국쇼핑몰이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이달 카카오커머스와 협력을 시작한 경기도는 '마켓경기 톡스토어'를 오픈한다. 오픈과 함께 '마켓경기X착한소비' 특별전을 열어 감자/양파/경기미/잡곡쌀/채소꾸러미 등 친환경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현재 전라남도 해남군-해남미소, 제주도-이제주몰 톡스토어가 운영 중이며 오는 21일 경기도-마켓경기, 22일 전라남도-남도장터, 29일 충청북도-청풍명월, 10월 6일 충청남도-농사랑, 10월 13일 우체국쇼핑몰, 10월 20일 경상북도-사이소 톡스토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땡스기빙 톡딜 /카카오커머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 환기를 위해 금일(9월21일)부터 '땡스기빙 톡딜' 이벤트를 개최한다. 땡스기빙 톡딜을 처음으로 구매한 고객에 한해 카카오톡 쇼핑하기/선물하기/카카오 메이커스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3000포인트(1포인트는 현금 1원과 동일한 가치)'를 지급하고,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채널을 추가한 고객 중 50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카카오커머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판매 컨설팅과 특산물 판매 등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2018년 우정사업본부에 이어, 2019년 충북, 전남, 경북, 해남군 등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꾸준한 관계를 유지하며 여러 현안에서 높은 성과를 만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가 막힌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및 생산자와 협력해 총 4회에 걸쳐 160여개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카오커머스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코로나19로 판로 확보가 필요한 전국의 농산물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며, "생산자의 판로 확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2:14: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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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스마트 업무지원 시스템 '근무중25' 앱 구축

GS25 직원이 스마트 업무지원 시스템 '근무중25' 앱을 실행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25, 스마트 업무지원 시스템 '근무중25' 앱 구축 디지털 혁신으로 편의점의 일하는 방식이 변경되고 있다. GS리테일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스마트 업무지원 애플리케이션 '근무중25'를 이달 21일 선보인다. '근무중25'는 시간대별 업무 체크리스트 설정, 실시간 인수인계서 작성, 긴급 공지사항 자동 알림, 상품 유통기한 관리 등 편의점의 전반적인 업무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GS25가 1인 근무 체제, 시간대 별 교대 근무가 이뤄지는 가맹점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하고자 구두 안내, 수기 업무 일지 등으로 진행됐던 기존 업무 방식을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근무중25' 앱으로 진일보 시킨 것. GS25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경영주가 운영하는 13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약 6개월 동안 시범 운영하는 과정을 거쳐 편의점 업무 효율에 특화된 기능을 추가하는 등 '근무중25' 앱을 실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 했다. '근무중25' 앱 기술 지원 및 운영 관리는 스타트업 '알바체크'가 맡았다. GS25는 이번에 선보인 '근무중25' 앱에 인공지능 기반의 업무 매뉴얼 '챗봇지니'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챗봇지니'는 편의점 상품, 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문의부터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까지 업무 수행 시 발생 가능한 문의 사항에 대해 근무자가 직접 묻고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GS25가 지난 2018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챗봇지니'와 친구를 맺고, 간편 인증 절차를 거치면 바로 이용 가능하도록 구축한 이 서비스는 현재 5만여명의 전국 가맹 경영주, 근무자가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GS25는 '근무중25' 앱과 '챗봇지니' 서비스 등의 스마트 업무지원 시스템이 가맹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가맹 경영주의 운영 부담도 감소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진 GS25 교육서비스 담당자는 "가맹점의 업무를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연구한 끝에 이번 근무중25 앱을 구축하게 됐다" 며 "GS25는 혁신적인 업무지원 시스템을 지속 개발해 가맹점에 지원함으로써 최적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1:58: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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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업계 최초 리빙 컨시어지 서비스 선보인다

신세계강남점 리빙 컨시어지 매장 /신세계백화점 신세계百, 업계 최초 리빙 컨시어지 서비스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이 이달 22일 업계 최초로 해외 유명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프리미엄 리빙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인 넥서스와 함께 강남점에 '리빙 컨시어지' 매장을 만들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리빙 컨시어지 매장은 약 20평 규모로 프리미엄 침대, 소파, 테이블 등 명품가구부터 인테리어 패브릭, 건자재, 조명까지 종합적인 홈스타일링 상담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전문가가 고객 눈높이에 맞춰 강남점에 입점되어 있는 홈퍼니싱 브랜드들을 한 곳에서 고객 니즈에 맞춰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등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가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프리미엄 가구 매출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29.8% 증가했다. 홈스타일링 상담 외에도 주문 제작 서비스도 선보인다. 주문 제작 서비스는 인테리어 전문가가 고객과 동행하여 가구 제작에 쓰이는 자재 등을 소개하는 서비스다. 가구 제작에 쓰이는 자재를 고객이 직접 고르며 테이블이나 소파 등 제작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나만의 명품 가구를 가질 수 있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생활 전문관은 프리미엄 가구 전문관으로 통한다. 지난 8월 1억이 넘는 명품 매트리스를 소개한 것을 시작으로 유명 미술관에 전시된 7천만원 소파까지 명품 가구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2008년 7조원에서 2016년 12조50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커졌다. 2023년에는 18조원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남점 주변 5KM이내 약 3천세대 아파트가 다음 달 분양이 예정돼 명품 홈테리어 수요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리빙 컨시어지 매장 오픈 기념행사도 마련했다. 견적을 받은 모든 고객에게 크바드라트 에코백을 증정하고, 계약 고객에게는 차량용 방향제 또는 폰타나 아르테 조명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박성주 신세계백화점 생활팀장은 "감각 있는 소비자들의 다양하고 세분화된 인테리어 니즈를 채울 수 있는 리빙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해 인테리어에 대한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1:56: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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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가전 전성시대! 추석 선물로 '안마의자' 뜬다

바디프랜드 팬텀2 브레인 효도가전 전성시대! 추석 선물로 '안마의자' 뜬다 추석을 앞두고 이마트가 효도가전 수요 잡기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명절 특수에 코로나까지 겹쳐 효도가전이 추석 선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이마트는 오는 9월 30일 수요일까지 '효도가전 대전'을 열고 안마의자·안마기 약 35종을 최대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1년 간의 사전 기획을 거쳐 총 2만 개의 물량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안마의자 2개 동시 구매 시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행사 기간브람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2개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0%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개별 상품을 따로 구매했을 때의 할인율인 3~11%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다. 또한, 구매 금액대에 따라 25만원 상당의 '윈마이 마사지건 420T', 7만원 상당의 'KLUG 미니마사지기S' 등을 무료로 증정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브람스 앨리스(398만원)', '플레이비 체어(98만원)'를 동시 구매 시 정상가 496만원에서 19.8% 할인된 398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바디프랜드 팬텀2 브레인(458만원)'과 '팬텀2 코어(338만원)' 역시 함께 구매하면 12.6%의 할인효과(정상가 796만원→할인가 696만원)를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행사카드 결제 시 '일렉트로맨 쿠션마사지기(EMP-50)'는 3만 4800원에서 1만원 할인된 2만 4800원에, '일렉트로맨 종아리발마사지기(CA828)'는 17만 8000원에서 3만원 할인된 14만 8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이처럼 대대적인 효도가전 프로모션에 나서는 것은 추석을 앞둔 9월이 연중 손꼽히는 효도가전 대목인데다, 코로나 사태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건강가전 수요가 크게 늘어난 만큼 안마의자가 추석 선물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가 2019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안마기, 안마의자 매출은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장 높았으며, 추석이 있는 9월은 그 뒤를 잇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코로나발 홈코노미족 증가로 올 들어 1월부터 8월까지 이마트의 안마의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고 안마기 역시 49.6%의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6월부터 8월까지 효도가전 매출신장률이 27.2%, 45.0%, 60.4%로 상승하는 등 관련 상품을 찾는 발걸음은 계속해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추석 효도가전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평가 받는 대목이다. 양승관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안마기, 안마의자에 대한 수요가 부쩍 증가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효도가전 구매를 고민 중인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풍성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부모님 댁에 안마의자를 놓아드리고 집에서 사용할 안마의자도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1:49: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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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추석 집콕 아이템 '레고 & 플레이모빌' 선보여

레고 본점/롯데쇼핑 플레이모빌 70374_box_700(모짜르트)/롯데쇼핑 롯데백화점, 추석 집콕 아이템 '레고 & 플레이모빌' 선보여 롯데백화점은 추석을 앞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레고 & 플레이모빌 패밀리 쇼'를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언택트 시대를 잘 보내는 것이 최우선 고민이 되고 있다. 집에서 즐겁고 쾌적하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가전, 가구, 소품 같은 인테리어 등에 관심을 높아지고 있다. 또한 가족들과 집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조립 완구에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레고 판매량은 전년대비 14% 증가하면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실적이 반전하였다. 특히 8월에는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 및 태풍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날이 증가해 위와 같은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5일간의 긴 연휴가 되면서 색다른 여가와 취미 활동에 대한 대안으로 이색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바깥 출입보다는 되도록 집에서 머물며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조립 완구 중심의 '레고 & 플레이모빌 패밀리쇼' 팝업 스토어를 연다. 유통업계 최초로 '레고'와 '플레이모빌'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구하기 쉽지 않은 인기 한정판 상품을 전개한다. 특히 큰 인기로 한동안 품절 상태였던 레고의 '42115 람보르기니'가 한정 수량(48만9900원, 100개)으로 선보인다. 레고 브릭으로 만들어지는 람보르기니 시안 FKP37은 차량 외부는 물론 엔진룸과 휠타이어 디자인까지 실차에 가깝게 만들어졌다. 차량 내부에는 실제 차량처럼 움직이는 기어 전환 장치와 8단 시퀸셜 변속기가 탑재됐다. V12 엔진과 리어 스포일러, 람보르기니 엠블럼이 새겨진 스티어링 휠과 휠타이어까지 높은 디테일을 자랑한다. 그 외 '해리포터 다이애건 앨리', '그랜드피아노', '배트모빌' 등도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된다. 또한 플레이모빌에서는 그 동안 미판매 되었던 'XXL사이즈(65cm) 펀파크 리코' (9만원, 100개 한정) 대형 피규어가 전개되며, '모차르트 스페셜 플러스'가 선출시되어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고 크리에이터 상품, 플레이모빌 피규어 상품 등도 전개되어 아이들을 위한 추석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레고에서는 이번 행사 단독으로 마일리지 적립을 진행하며, 플레이모빌에서3만원 이상 구매 시 미스터리 컵 피규어 랜덤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한정판 상품은 롯데백화점앱을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받아 비대면 웨이팅 서비스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한동성 아동 치프바이어은 "이번 레고와 플레이모빌 행사는 긴 명절 연휴 실내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선물"이라며 "다양한 조립 완구를 매장에서 직접 만나 보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1:39: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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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안반데기 배추 시세보다 30% 낮게 판매!

롯데마트, 산지뚝심 안반데기 배추 밭 /롯데마트 롯데마트, 안반데기 배추 시세보다 30% 낮게 판매! 롯데마트가 오는 27일까지 전 점에서 대관령 인근 해발 1100m의 고랭지 채소 단지인 '안반데기'에서 수확한 고랭지 배추를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안반데기 배추는 우수한 품질로 알려져 있는 고랭지 배추이다. 올해는 긴 장마와 태풍 피해로 배추 산지의 피해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가격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고랭지 배추도 강수량 증가 및 일조량 저하로 평당 생산 수율이 30%이상 감소해 평년 기준 평당 9포기를 수확하던 물량이 올해는 평당 5~6포기로 감소했다. KAMIS의 9월 18일자 기준가격을 살펴보면, 상등급 배추는 포기당 1만1600원으로 전년 5485원보다 111.5% 상승한 상황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치솟는 농산물 가격의 물가 안정화를 위해 안반데기 배추 70톤을 사전 기획해, 시세 보다 약 30% 가량 저렴한 포기당 7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장마 및 태풍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차별화 산지 발굴에 집중, 고랭지 배추 중 높은 품질로 평가 받고 있는 대관령 인근 안반데기 배추를 선보이게 됐다. 대관령 인근 해발 1100m 고산지대에서 재배한 안반데기 배추는 찬바람을 맞고 자라 꽉 찬 속과 아삭한 식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도형래 채소MD(상품기획자)는 "우수한 품질의 배추를 발굴하기 위해 1개월간 물량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농산물의 물가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1:28: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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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고려대 보건대학원과 '방역 시스템 강화 공동 연구개발 MOU' 체결

쿠팡이 방역 시스템을 지금보다 더 강화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과 '방역 강화 시스템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21일 밝혔다. 쿠팡 박대준 신사업부문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김영훈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사진 가운데), 윤석준 고려대 보건대학원장(사진 왼쪽)이 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쿠팡 쿠팡, 고려대 보건대학원과 '방역 시스템 강화 공동 연구개발 MOU' 체결 쿠팡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방역 시스템을 지금보다 더 견고히 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과 '방역 강화 시스템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21일 밝혔다. 지난 18일 고려대 보건대학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훈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 윤석준 고려대 보건대학원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쿠팡의 모든 사업장내 방역시스템을 지금보다 한 층 더 강화해 나가는데 서로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향후 쿠팡과 고려대 보건대학원은 방역 시스템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만들고, 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자문단을 중심으로 전국의 물류센터, 배송캠프 등에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방역 시스템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훈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은 "더 나은 고객경험을 위해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쿠팡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오늘 협약을 통해 보다 방역체계를 공고히 하고 나아가 양 기관이 국민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윤석준 고려대 보건대학원장은 "쿠팡과 상호협력을 약속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각적으로 협력을 추진해 보건 수준을 증진하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박대준 신사업 부문 대표이사는 "쿠팡은 코로나19초기부터 정부 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 조치를 적극적으로 실행해왔다.코로나19예방을 위해 올해5000억원을 안전비용으로 투자하며, 2400명 규모의 안전감시단을 채용했고, 물류센터내 거리두기 앱을 개발하는 등 이런 노력으로 지난7월 방역당국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기도 했다"며,"이번 협약식은 쿠팡이 그동안의 노력에 만족하지 않고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상상 이상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고 수준의 예방 조치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1:26: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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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취업준비생 대상 장학금 및 취업교육 지원

롯데 허성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롯데그룹 롯데 그룹 CI 롯데, 취업준비생 대상 장학금 및 취업교육 지원 롯데는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생 특별 장학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롯데는 프로그램 신청자 중 500여명을 선발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장학금 100만원과 함께 온라인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은 ▲ 취업 전문 강사를 초청한 '취업 특강' ▲ 롯데 계열사와 직무에 대해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한 점을 소개하는 '롯데 채용토크' ▲ 롯데 엑셀러레이터와 연계해 스타트업 대표들이 직접 창업에 대한 정보를 들려주는 '스타트업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전문 면접관과 함께 화상으로 모의 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는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이수자에 한해 10월 말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롯데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전국 4년제 대학교에서 정규과정 6학기 이상 수료한 재학생(휴학생, 졸업유예생 포함)이다. 6년제인 경우 정규과정 10학기 이상 수료하면 지원 가능하다. 롯데는 신청자의 학부 성적과 경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장학생을 선정할 방침이다. 경제여건에 대한 증명은 한국장학재단 소득분위 증명서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구성 및 지원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성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의 불안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과 맞춤 취업 교육이 취업준비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1:23:00 신원선 기자
[기자수첩] 홈플러스 앞길 누가 막나

[기자수첩] 홈플러스 앞길 누가 막나 직원들의 고용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존재하는 노동조합이 오히려 회사 직원들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다. 최근 위기 극복을 위해 3개 내외 점포의 자산유동화를 진행 중에 있는 홈플러스가 노조와 심각한 갈등에 휩싸였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생존에 대한 논의에 당사자가 아닌 '제3자'인 마트노조가 개입해 과격한 의견을 개진하면서 2만4000여명 직원들의 생활터전인 회사를 불안정하게 뒤흔들고 있다. 지난 6월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유통업 불황과 코로나19 영향으로 급격한 매출감소가 이어지며 FY2019 매출액이 전년 대비 4.69% 감소한 7조3002억원, 당기순손실은 53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 방문 객수가 지속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극도의 불확실한 사업 환경이 지속되자 홈플러스는 3개 내외의 점포의 자산유동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미래 사업을 위한 유동성 확보 계획을 세웠다. 지난 7월 확정된 안산점, 대전탄방점에 이어 대전둔산점까지 자산유동화가 확정돼, 자금 상황에 숨통이 트이는 듯 했다. 하지만, 대형점포들의 매매계약이 체결되자 노조는 매수 기업의 본사 앞에서 계약을 철회하라며 집회를 열었으며, 시민단체와 손잡고 시의회까지 찾아가 법(조례)을 고치라고 압박했다. 최근 안산시는 일반상업지구 내 주상복합 개발만을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을 상정해 논란을 빚었다.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주거용 공간과 상가건물이 결합된 '주상복합' 건축물의 용적률을 기존 1100%에서 400%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18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경우,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안산시 관내 일반상업지역 6곳 약 16만4000㎡(약 5만 평)가 새로운 용적률 기준을 적용받게된다. 법 개정의 배경에 대해 홈플러스 노조와 일부 시민단체가 안산시에 입김을 넣어 조례를 개정하려 한다는 것이 지배적인 시각이다. 회사의 자산유동화가 절실한 시점에 노조가 앞장서서 자산유동화를 방해하고 있다. 자금 확보가 기업의 정상운영은 물론 고용관계도 유지할수 있는데, 오히려 노조가 회사의 정상적 경영을 위협하는 것을 넘어 동료직원들의 고용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회사는 구조조정 없이 모든 직원들의 고용을 유지하겠다고 수 차례 밝혔지만, 노조는 '못 믿겠다'며 시종일관 직원들에게 고용불안이라는 겁을 주고 있다. 회사가 망하면 월급도 못받는다. 고용 불안을 야기시키는 건 오히려 노조가 아닐까.

2020-09-21 09:03:5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