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원선
기사사진
CJ ENM 오쇼핑부문, 유아동 상품 '가을 특수' 노린다

슬기로운육아생활/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 유아동 상품 '가을 특수' 노린다 TV홈쇼핑, 온라인쇼핑몰 등 비대면 거래채널을 통한 유아동 상품 수요가 늘고 있다. 코엑스 등 대형 컨벤션에서 진행되던 유아동 상품박람회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다. CJ오쇼핑에서 방송된 유아동 상품 판매방송을 분석해본 결과 올해 9월 방송 횟수는 전년 동기대비 1.5배로 늘어났고 소개된 브랜드 수는 2배 가까이 늘었다. 코로나로 원격수업이 늘고 공공 도서관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CJ오쇼핑의 올 9월 유아동 도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성장했다. '랜선 집들이' 등 온라인 소통을 즐기는 30~44 육아맘들의 트랜드 영향도 있어, 업계에서는 내년 봄까지도 유아동 상품 오프라인 행사는 열리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늘어난 수요에 맞춰 CJ ENM 오쇼핑부문은 10월 유아동 상품의 TV홈쇼핑 편성 횟수를 전년 동기 대비 2배로 늘리고, CJmall에서는 '슬기로운 육아생활' 기획전을 연다. '슬기로운 육아생활'은 지난 4월 론칭해 3544 밀레니얼맘을 타겟으로 매월 시즌제로 열리는 TV-온라인 통합 유아동 상품 전문 기획전이다. 19일 낮 14시35분 '블루래빗 시작패키지'(44만 7000원)를, 20일 낮 11시 35분에는 에는 '비룡소 클래식 전집'(39만 9000원)을 CJ오쇼핑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 중 비룡소 클래식 전집은 초등학생 필수 세계 고전문학 50권과 영문판 10권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이번 방송을 통해 시중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22일 낮 12시 35분에는 방향 조작이 쉽고 안전한 '마이크로킥보드'의 올해 마지막 생방송이 진행된다. 업계 최저가에 CJ단독 추가구성품을 제공한다. 여러가지 향으로 아이들의 목욕시간을 즐겁게 해주는 '스노우버디 버블 클렌저'와 유아보습 대표 상품인 '아토팜 유아크림'도 같은 주에 선을 보인다. 27일 11시 35분에는 '국민 전집'으로 소문난 '블루래빗 토이북'이 소개된다. 10월 구매고객 한정으로 '우리동요 스마트폰 사운드북'을 증정한다. 26일에는 유아초등 영어리딩 교재로 유명한 '옥스포드 리딩트리 리딩북'이 판매된다 'ORT'로도 알려진 이 상품은 영국 옥스포드대학 출판이 출간해 30년 이상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리딩바이블이다. 이 외에 독일 영재프로그램인 '밤비노&루크 북스' 교구는 28일 낮 13시 35분 진행되며, 여러가지 향으로 아이들의 목욕시간을 즐겁게 해주는 '스노우버디 버블 클렌저'로 같은 주에 선을 보인다. CJ ENM 오쇼핑부문 측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교육상품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학습 및 교구 상품을 엄선해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5 11:56:1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百, 한정판 굿즈로 MZ 세대 마음 사로잡는다

창립 41주년 감사품 레트로 문구세트/롯데백화점 롯데百, 한정판 굿즈로 MZ 세대 마음 사로잡는다 롯데백화점이 창립 41주년 기념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오는 23일부터 본점, 잠실점 등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창립 41주년 맞이 한정판 굿즈'를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41년 동안 한결같은 애정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굿즈를 기획했다. 종류는 유쾌함과 즐거움을 주는 레트로 문구세트 2종,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욕실에서 사용하는 호텔 바스 어메니티 2종으로 총 4가지다. 우선, 레트로 문구세트 굿즈는 롯데제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후레쉬민트껌 3종의 옛 디자인을 활용한 '볼펜 5종+틴케이스' 세트와 '노트 플래너' 세트로 구성했다. 최근 트렌드인 레트로 감성을 담아 중·장년층 고객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밀레니얼 세대들에게는 재미와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호텔 바스 어메니티 굿즈는 실제 5성급 호텔에 납품되는 퀄리티에 '현대판 앤디워홀'이라 불리는 팝 아티스트 '도널드 로버트슨'의 아트워크 자수가 들어간 페이스 타올 10개입 세트와 바스 로브 2개입 세트로 준비했다. 이번 롯데백화점 41주년 굿즈는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된다. 당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15/5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펜/노트플래너/페이스타올/바스 로브 세트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현종혁 고객경험부문장은 "최근 한정판으로 소유욕을 자극하는 굿즈 열풍이 업종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MZ 세대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며, "롯데백화점도 트렌드함과 퀄리티를 모두 갖춘 다양한 굿즈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5 11:54:4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쌀쌀하진 날씨에 패션 매출 훈풍…신세계百, 대규모 외투 할인행사 펼쳐

고객이 신세계백화점에서 아우터를 쇼핑하는 모습/신세계백화점 쌀쌀하진 날씨에 패션 매출 훈풍…신세계百, 대규모 외투 할인행사 펼쳐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외투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의 의류 장르 매출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추석 연휴 전까지만 해도 따뜻한 날씨였지만,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 탓에 외투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SSG닷컴과 함께 온·오프라인 동시에 최대 80% 할인하는 '아우터 페어'를 열고 관련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남성, 여성, 아동을 비롯 스포츠, 아웃도어, 프리미엄 패딩까지 100여개 브랜드에서 500억 규모의 물량을 선보인다. 먼저 노비스, CP컴퍼니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노비스는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10개점에서 팝업매장을 열고 신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10월16일~11월1일, 매주 금토일)하고, CP컴퍼니는 센텀시티점에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10% 할인과 동시에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CP컴퍼니 마스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00개한 선착순 증정) 스포츠, 아웃도어, 아동, 남·여성 패션에서는 대규모 아우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와 SSG닷컴에서는 26일부터 아이더 인기 외투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아이더 대전'이 펼쳐진다. 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에서는 푸마, 프로스펙스 등 인기 스포츠 아우터를 최대 50% 할인한다. 이외에도 여성에서는 아이잗바바 외투를 최대 50% 할인하는 '바바패션대전', 노스페이스 키즈, 네파 키즈 등 아웃도어 아동 장르를 할인하는 '아웃도어 키즈 아우터 기획전', 질스튜어트 뉴욕, 알레그리 등이 참여해 남성 신상 외투를 선보이는 'LF 컨템포러리 브랜드 데이' 등 대형 할인행사가 준비돼 올해 외투 구매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0억 규모의 브랜드별 초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들이 몰리는 것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브랜드별 초특가 상품은 온라인(SSG닷컴)에서만 진행된다. 대표 초특가 상품으로는 컬럼비아 플리즈 재킷 6만원, 노스페이스 티볼 숏패딩 11만원, 아디다스 플리스 7만 9000원, 올젠 패딩 코트 15만 9000원, 지이크 남성 코트 7만 9000원 등이 있다. 또 여성패션 브랜드 '마리끌레르'에서는 경량 패딩과 에코퍼, 가디건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도 SSG 모바일 어플 내에서 31일 오후 10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 시청 동안에만 사용 가능한 5% 시청쿠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최문열 상무는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는 의류 브랜드 매출 증대와 재고 소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대규모 할인행사와 초특가 상품 등 알차게 준비된 이번 행사가 겨울 외투 최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5 11:52:4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그룹, 2021 정기 임원인사 단행

강희석 (주)이마트 兼 (주)SSG.COM 대표이사 사장/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 2021 정기 임원인사 단행 '변화·혁신, 미래준비, 성장기반 구축'에 중점을 둔 인사 시행 신세계그룹이 10월 15일자로 이마트부문에 대한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경영 환경 극복과 경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전문성 강화 및 우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한편, 온라인 역량 강화 및 온오프 시너지 창출과 조직 효율 제고 및 신성장 기반 구축에 중점을 뒀다. 또, 전체적으로 임원수를 축소하면서, 젊고 실력있는 인재를 과감히 기용, 인재 육성 및 미래 준비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SSG.COM 대표이사에 ㈜이마트 강희석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이에 따라 강희석 대표이사는 ㈜이마트와 ㈜SSG.COM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이마트에브리데이 대표이사에는 ㈜이마트24 김성영 대표이사를, ㈜이마트24 대표 이사에는 ㈜신세계I&C 김장욱 대표이사를 각각 내정했으며,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 ㈜신세계푸드 마케팅담당 송현석 상무를, ㈜신세계I&C 대표이사에는 ㈜신세계I&C IT사업부장 손정현 전무를,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대표이사에는 전략실 지원총괄 이주희 부사장보를 내정했다. ㈜이마트 노재악 부사장보와 형태준 부사장보는 부사장으로, 곽정우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신세계그룹은 전문성 강화,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조직 시너지 제고를 위해 각 사별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이마트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전문성 강화 및 조직문화 선진화를 추진한다. MSV담당을 신설하고, 현재 4담당 체제인 판매담당을 5담당 체제로 확대하는 한편, Metro담당 신설을 통해 영업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조직 문화 본부를 신설해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SSG.COM은 온라인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을 위해 그로서리사업본부, 신사업본부, DATA/INFRA본부, 지원본부 등으로 조직 체계 전반을 재구축했다. 특히, ㈜이마트와 ㈜SSG.COM은 대표이사 겸직을 통해 향후 온오프 통합적 사고 및 시너지를 크게 강화하게 된다. ㈜신세계푸드는 제조서비스부문과 매입유통부문 부문 대표 체제를 단일 대표 체제로 재편하는 한편, 조직 전반의 효율과 시너지를 제고토록 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전략기획 및 상품개발 조직을 신설하여 신사업 추진 및 상품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신세계그룹은 "어려운 경영 환경을 타개하고 그룹의 미래 준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최적임자를 엄선하여 인사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히 능력과 성과주의에 기반한 인사를 계속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그룹의 백화점부문에 대한 정기인사는 예년과 같이 12월초에 시행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5 11:38:3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위드 코로나 시대] 下. 라이프스타일 얼마나 변했나

[위드 코로나 시대] 下. 라이프스타일 얼마나 변했나 2020년 풍경은 국민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외부활동을 경계하는 모습이다.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도입해 유연하게 근무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학생들은 온라인 등교에 익숙해졌다. 전례없던 전염병으로 바뀌어버린 일상생활이 가까운 미래에는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많다. 삼성 GSAT 감독관이 온라인으로 응시자들을 원격 감독하고 있다. /삼성 ◆대인관계 가장 큰 영향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많이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되는 분야는 '대인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5세~64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염병의 영향력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관련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4.4%가 코로나19 사태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직장인 중에서는 재택근무 경험자가 아무래도 코로나의 영향력(재택근무 경험 93.3%, 비경험 81.5%)을 많이 체감하고 있었다.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일상활동의 영역은'대인관계'(65.4%, 중복응답)로, 성별과 연령에 관계 없이 대인관계 유지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만큼 '사회적 거리 두기'의 실천과정에서 친구 및 직장동료와의 만남을 줄이고, 각종 모임을 연기하는 등 대인관계를 피하려는 노력이 컸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당시 온라인 원격수업 모습/연합 ◆유연한 근무 환경에 적응해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셌던 올해 초 대다수 기업이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하지만, 12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조정하면서 짧게는 몇주에서 길게는 몇개월까지 오랜기간 재택근무를 이어온 직장인들이 정상 근무를 재개하고 있다. 기업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근무 형태를 유연하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에 따라 13일부터 정상 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18일부터 조직별 순환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카카오는 15일부터 조직별로 주 2회 출근하는 순환근무로 전환한다. 직장인 A 씨는 "다시 회사로 출근할 생각을 하니 설렘도 있지만, 부담도 있다"며 "재택근무에 익숙해졌다 싶었는데 다시 출근해야하니 또 다시 적응기를 거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굳이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직군의 경우 코로나와 무관하게 재택근무를 시행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 전문가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달라지기 마련"이라며 "근무 환경도 그에 따라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상황과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비대면 취미생활·홈시네마족↑ 취미 생활에도 많은 부분이 변화됐다. 오프라인 만남으로 이뤄지는 취미 활동 보다는 온라인 채널을 통한 취미생활을 하는 이들이 급증했다. 실제로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 101'은 회원수가 올 1월 약 80만명에서 8월 150만명을 돌파하며 누적회원수가 2배 가까이 상승했다. 또, 1월 대비 8월 거래액은 약 160% 상승,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 영화관과 공연장 방문대신 집에서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관람하는 홈시네마족도 크게 늘었다. 넷플릭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이 만 20세 이상 한국인 개인이 지난 9월 'NETFLIX'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역대 최고 결제 금액인 462억 원, 결제자는 336만 명으로 추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방역을 철저히 한다고 해도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에 따라 사람이 모이는 곳을 꺼리는 모양새다"라며 "이에 영화관을 찾는 이들 대신 집에서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CJ ENM 오쇼핑부문]라이프스타일 쇼핑몰 '펀샵', 세계과자 구독 서비스_이미지 (2) ◆다양항 유형의 구독 서비스 등장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변화되는 소비 세태와 맞물리는 다양한 유형의 구독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CJ ENM 오쇼핑부문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펀샵'은 세계과자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 서비스는 세계 각국의 수입 과자를 정기 배송해주는 스타트업 '스낵트립'과 업무 제휴를 맺고 선보인다. 한 달에 한 나라씩, 매월 새로운 국가의 대표 간식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미주, 유럽부터 아시아까지 아우르는 국가가 랜덤으로 선정되는 만큼 매달 어떤 나라의 과자가 안방 1열로 도착할지 기다리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홈인테리어를 즐기는 최근 소비 추세에 맞춰 그림 구독 서비스 '핀즐'도 론칭했다. 핀즐 큐레이터가 선정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매달 한 점씩 받아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4 15:37:4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오쇼핑, 모바일 플랫폼 영상 제작 기술 선도

LED조명(왼쪽 위) 전동레일카메라(왼쪽 아래) 오른쪽(모바일라이브) CJ오쇼핑, 모바일 플랫폼 영상 제작 기술 선도 CJ ENM 오쇼핑부문이 올해 과감한 설비 투자와 연구 조직 인프라 구축으로, TV 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 분야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의 영상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동안 홈쇼핑 영상 기술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던 CJ오쇼핑은 선제적 연구와 투자를 통해 모바일 영상 제작에서도 한 차원 높은 기술을 구현한다는 포부다. CJ오쇼핑은 상품 카테고리 별로 최적화된 조명 시스템과 생동감 있는 화면을 구현해내기 위해 2017년부터 약 백억 원 규모를 신규 장비 도입에 투자했다. 올해 9월 대형 스튜디오에 새로 구축한 'LED 조명 시스템'은 LED 무빙 라이트 장비와 새로운 조명 기법을 통해 화려한 느낌의 무대와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준다. 화려한 조명은 주로 특집 방송/자동차/대형 가전 등에 적용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고, 은은한 조명은 이미용/보석 등에 적용해 제품의 색감을 더 밝고 선명하게 보여준다. 작년에 도입한 '소형 전동 레일 카메라'는 360˚ 회전이 가능해 패션 방송에서 모델의 코디 샷과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주고, 운동 기구 방송에서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화면에 담아 시청자가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느낌을 준다. 카메라가 스마트폰만으로 조작 가능해서 생방송 흐름에 맞춰 빠른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CJ오쇼핑은 새로운 제작 시스템을 도입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모바일 라이브 영상 제작 분야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올해 7월부터 적용한 '스마트 모바일 스트리밍 시스템'을 통해 간소화된 장비만으로 라이브 방송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일반 스마트폰 장비로 제작하되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 패드 등 최고 사양의 전문 장비를 도입해 영상 스트리밍과 음향의 품질을 높였다. CJ오쇼핑 모바일 라이브 플랫폼 쇼크라이브와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 동시 송출 장비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TV 홈쇼핑 방송 영상 제작에 집중되었던 투자를 모바일 분야로 확대해 한 차원 높은 품질의 라이브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CJ오쇼핑의 설비에 대한 과감한 투자 결정은 사내 연구팀 '뉴테크랩' 의 치열한 연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CJ오쇼핑은 2017년부터 '뉴테크랩'이라는 사내 연구 조직을 운영해 급격하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영상 기술 발전 속도에 발맞춰 왔다. '뉴테크랩'은 방송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테크앤아트센터' 산하 연구팀으로, 영상제작/영상아트/방송운영 각 분야 직원이 매달 모여 방송 트렌드와 기술 개선점을 토론한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전동 레일 카메라/스마트 모바일 제작 시스템을 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CJ ENM 오쇼핑부문 이상준 테크앤아트센터장은, "CJ오쇼핑은 체계적인 연구 시스템과 방송 설비 투자를 통해 홈쇼핑 업계에서 영상 기술 분야를 선도해 왔다"라며 "홈쇼핑 업계를 넘어 일반 방송을 앞서는 수준으로 영상 품질을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와 투자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4 14:22:5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갤러리아 센터시티,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진행

갤러리아 센터시티,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진행/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 센터시티,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진행 사진·영상으로 지구보존 및 친환경 메시지 전달 천안에 위치한 갤러리아 센터시티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131년간의 놀라운 기록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네이쳐스 오딧세이(Nature's Odyssey)' 전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는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사진전은 센터시티 9층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테마별 존(ZONE)을 나누어 약 50여개의 사진 및 영상을 통해 지구 보존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먼저 입구 아치에서는 '아주 푸른 점'이라는 테마의 인트로 영상으로 우주에서 인간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아주 작은 점에 불과한 지구라는 내용을 전달한다. 첫번째 존(ZONE 1)에서는 1888년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 창립 이래 131년 동안의 자연 및 인문학적 기록을 사진으로 담은 '위대한 대장정', 두번째 존(ZONE 2)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과 가장 깊은 곳, 남극에서 북극까지 문명이 미치지 못한 낯선 자연 속의 신비를 담은 '눈길이 머물다' 라는 전시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존(ZONE 3)에서 진행되는 '우리들의 이웃들' 전시에서는 생물과 자연의 관계, 나아가 오염된 환경에 대한 인간의 관점 등 희로애락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한편, 해당 전시 기간 동안 갤러리아 센터시티에서는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앱을 활용한 친환경 상품 사은 행사뿐 아니라 갤러리아 앱 '룰렛 이벤트'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노트 등을 제공한다. 또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장 내외에서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갤러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는 자연 및 인문학적 기록에서 나아가 '인류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가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4 14:09:0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SSG닷컴, 할인 행사 이어간다 '쓱더블랙' 프로모션 진행

SSG닷컴 SSG닷컴, 할인 행사 이어간다 '쓱더블랙' 프로모션 진행 SSG닷컴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최대 80% 할인하는 '쓱더블랙(SSG THE BLACK)'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인지도 및 높은 할인율을 고려해 카테고리별로 대표상품 25종을 선정했으며 대표상품 외에도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선착순 할인쿠폰 및 타임쿠폰, 카드 청구할인을 통해 추가 할인 혜택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미국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도 온라인 위주로 영업전략을 바꾸는 가운데, SSG닷컴이 국내 이커머스 업체 중에서 가장 먼저 '블프'급 혜택을 들고 나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맞춰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향후 11월까지 계속될 할인 행사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식품에서는 '호주 청정우 냉장 안심 스테이크 300g'을 40% 할인한 1만1880원에, '냉동 생새우 중 300g'을 30% 할인한 4880원에, '미국산 블랙사파이어 500g'을 20% 할인한 704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패션에서는 '무스너클 패딩', '막스마라 코트', '톰브라운 트렌치코트' 등 명품 브랜드부터 '롱샴X피카츄' 단독 상품을 비롯해 '에잇세컨즈', 'H&M', '바버', '잇미샤' 등 트렌드 상품을 할인가에 준비했다. 뷰티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입생로랑 쿠션', '프레쉬 향수', '나스 립틴트' 등 명품 화장품부터 '바이오더마', '3CE', '피지오겔', '더바디샵', '버츠비' 등 인기 상품을 모았다. 스포츠 대표 브랜드인 '나이키', '아디다스'를 포함해 '뉴발란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의류 및 운동화는 최대 51%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가전 대표 상품으로는 '린나이 3구 인덕션전기레인지'를 60% 할인한 43만9000원에, '보이로 전기요'를 59% 할인한 8만9000원에 판매한다. 유아동 대표 상품도 할인에 들어가며 상품 할인 외에 쿠폰, 청구 할인도 준비했다. SSG닷컴은 매일 오전 9시 선착순 3만명에게 할인쿠폰팩 3종을 발급할 계획이다. 패션, 뷰티, 스포츠, 유아동 등에 적용 가능한 7% 할인쿠폰을 비롯, 식품 6%, 가전 5%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최소 주문금액 및 최대 할인금액이 쿠폰별로 다르므로 상세 내용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매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선착순 제한 없이 모든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10% 할인 타임쿠폰을 발급한다. 이 쿠폰은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5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카드 청구할인도 최대 7%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삼성, NH, 신한, 씨티 등 일자별로 적용되는 카드사와 할인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택원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10월부터 국내 '블프' 시작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11월까지 추가 프로모션을 잇따라 준비해 연말까지 행사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4 13:57:4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百 스니커즈 편집숍, 생활용품까지 판매

호텔 케이스스터디 로고/신세계백화점 신세계百 스니커즈 편집숍, 생활용품까지 판매 신세계가 만든 스니커즈 편집매장 '케이스스터디'가 라이프 스타일까지 영역을 넓힌다. 스니커즈, 티셔츠 외 생활 용품을 소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 케이스스터디는 2017년 분더샵에 처음 문을 연 스니커즈 위주 편집숍이다. 'MZ세대'들의 놀이터로 알려진 이 공간에서는 다양한 협업 상품을 판매해왔다. 최근 의(衣), 식(食)을 넘어 주(住)까지 영역을 넓히는 영 고객들을 위해 최신 트렌드의 라이프 스타일 제품까지 직접 선보이는 것이다. 케이스스터디는 오는15일부터 한 달간 성수동의 한 와인바를 빌려 호텔 컨셉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 '차이나타운 마켓(CTM')과 손잡고 식기류, 머그컵 등을 판매하는 것이다. '호텔 케이스스터디'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팝업에서는 호텔의 분위기에 맞게 베딩 세트, 파자마, 러그 등 상품도 처음으로 소개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색적인 공간도 특징이다. 기존 청담동 케이스스터디 매장 대신 MZ세대 접근성이 좋은 성수동의 와인바 '로스트 성수'를 호텔 컨셉의 인테리어로 꾸미고 실제 호텔 객실 내에 비치된 비품을 구매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협업에 참여한 차이나타운 마켓은 특유의 스마일 디자인과 함께 마이클 타이슨, 쉐이크쉑 등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선보이며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이다. 신세계는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와의 이색적인 협업 상품을 앞세워 패션 브랜드를 넘어 MZ세대들의 '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의 대표 상품은 케이스스터디X차이나타운 마켓 티셔츠 5만 9000원, 베딩 세트 16만 8000원, 접시(4입 세트) 8만 9000원 등이다. 분더샵 바이어가 직접 기획한 라이프 스타일 상품도 팝업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이색적인 상품 외에 팝업 기간 동안 '로스트 성수'와의 협업 음료도 한정 판매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라이프 스타일 전문 브랜드 '까사미아'가 공간을 연출해 더욱 고급스러운 가상 호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의류와 운동화, 화장품 등에 치중됐던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패턴은 최근 홈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신세계백화점 12개 점포 중 밀레니얼 세대의 비중이 가장 큰 타임스퀘어점의 경우, 생활 장르 중 밀레니얼 매출액이 전년보다 49.0% 신장하며 리빙관 전체 실적을 견인하기도 했다. 분더샵 케이스스터디는 그동안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MZ세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JW앤더슨'과 '노스페이스', '쉐이크쉑', '보그 코리아' 등 장르 구분 없는 이색 상품은 행사 때마다 고객들이 줄을 지어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MZ세대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4월 론칭한 분더샵 케이스스터디 온라인 사이트도 오픈 5개월만에 누적 접속자 수는 60만명을 넘었다. 국내에서 단독으로 판매한 '뉴발란스X카사블랑카' 스니커즈를 시작으로 '컨버스X몽클레어', 뉴발란스 한정판 등을 판매했으며 누적 매출액은 3억을 훌쩍 뛰어넘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 분더샵 담당 김덕주 상무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분더샵 케이스스터디에서 MZ세대를 겨냥한 라이프 스타일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신세계만의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4 13:54:4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와인 매출, 믹스커피·스낵도 제쳤다! 이마트, 하반기 와인장터 개최

와인 매출, 믹스커피·스낵도 제쳤다! 이마트, 하반기 와인장터 개최 이마트가 15일부터 1주일간 전국 141개점에서 역대 최대 규모 와인장터를 연다. 이마트는 이번 하반기 와인장터를 통해 1000여종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더 많은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와인을 맛볼 수 있도록 올해 와인장터 행사 준비 물량은 작년 대비 약 20% 늘렸다. 특히 올해 와인장터 중 '전점장터' 행사 상품 물량을 전년 대비 약 70% 확대했다. 전점장터 상품은 와인매장이 없는 점포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모든 점포에 입점하는 행사 상품이다. 이마트는 전국적으로 와인장터 행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는 것을 감안해 올해 전점장터 행사 물량을 전년 대비 약 70% 늘린 총 45만병 수준으로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앙드레 끌루에 드림 빈티지 2005, 2008, 2013'을 각 5만원에, 압도적인 가성비로 샴페인 입문에 적합한 '디디에 쇼팽 브뤼'를 3만원에,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카버네소비뇽/샤도네이/메를로'를 각 2만원에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또한, 올해는 이마트의 O2O 서비스 '스마트오더'를 통해서도 와인장터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이마트는 와인장터 행사 기간동안 행사 상품 약 30여품목, 총 5000병 가량 한정 물량을 스마트오더 전용 미니장터를 통해 판매한다. 15일 오전 10시부터 이마트앱에 있는 스마트오더 탭을 클릭해 주문이 가능하다. 원하는 와인을 어플로 주문한 뒤 10월 20일 이후로 지정한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스마트오더 대표 행사 상품으로는 '이스까이'를 5만9900원에, '상파뉴 샤를 드 까자노브 브륏'을 2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이처럼 와인장터 행사를 확대하는 이유는 와인이 급속도로 대중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가 최근 3년간 700여개의 카테고리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와인이 올해 처음으로 연 매출 순위 10위에 등극했다. 매년 와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2018년 22위였던 와인은 2019년 12위로 무려 열 계단 상승했고, 올해는 대표적인 생필품인 인스턴트커피와 스낵 등을 제치고 처음으로 10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이마트 와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7% 증가하면서 10위안에 있는 상품군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외식보다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 홈술 수요가 증가한 점도 와인 매출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명용진 이마트 와인 바이어는 "올해 와인 수요가 크게 증가한 만큼 작년보다 행사 규모를 20% 늘린 역대 최대규모 와인 장터를 기획했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가성비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한 행사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4 09:32:0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홈플러스, 대구점 자산유동화 확정

홈플러스 대구점 홈플러스, 대구점 자산유동화 확정 홈플러스가 대구점 자산유동화를 확정했다. 지난 7월 안산점과 대전탄방점, 지난달 대전둔산점 자산유동화가 확정 발표된 데 이은 네 번째 자산유동화다. 홈플러스는 13일 대구점에 대한 자산유동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상대와 계약금액 등은 계약서 상의 비밀유지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지난 6월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유통업의 불황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격한 매출감소 등 불확실한 사업환경 속에서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미래를 위한 유동성 확보를 담보하기 위해 3개 내외의 점포를 대상으로 자산유동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오랜 역사를 가진 점포로 대구점 직원들은 물론 회사의 입장에서도 아쉬움이 있지만,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미래 사업을 위한 유동성 확보 계획의 가시성을 높이게 됐다"며 "자산유동화와는 별개로 대구점 직원들의 고용은 당연히 보장되며, 점포 내 쇼핑몰(Mall) 입점 점주와도 충분한 협상기간을 갖고 성실히 보상절차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점 자산유동화에 따라 홈플러스는 고객 쇼핑 편의뿐만 아니라 대구점 근무 직원과 몰 입점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향후 1년간 영업을 유지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대구점은 2021년 12월까지 영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점포 내 몰 입점 점주들의 입장을 최선을 다해 반영하고, 입점 점주들이 향후 1년간 영업을 지속하면서 거취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일정을 수립했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대구점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향후 1년간 현재 점포에서 근무가 가능함은 물론, 영업종료 이후에도 절대 고용유지 정책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전환배치 면담 등의 절차를 진행해, 각 전환배치가 이뤄질 사업장들의 현황은 물론 직원들의 출퇴근 거리를 고려해 직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인근 점포 전환배치를 비롯해 온라인 사업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SSM) 등 유통 트렌드에 맞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사업부문으로의 이동도 고려 대상이며,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재차 강조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노동조합 측이 제기하는 '인력을 인근 점포로 배치할 여력이 없어 구조조정은 불 보듯 뻔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점포 근무 직원 중 50대 연령 직원 수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당사는 현재도 정년(만 60세) 퇴직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향후 1~2년 내 정년이 도래하는 직원의 수가 상당함에 따라 오히려 신규채용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4 09:26:0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랜드재단, 올리브스튜디오와 나눔 챌린지 연다

이랜드재단X올리브스튜디오 물방울챌린지 이랜드재단, 올리브스튜디오와 나눔 챌린지 연다 이랜드재단은 이랜드의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을 담당하는 올리브스튜디오(대표 이영재)와 함께 나눔 챌린지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나눔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위생과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프리카 우간다 지역에 우물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한 요즘 손씻기 실천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물방울 채움 챌린지'다. 챌린지는 사전 챌린지와 본 챌린지로 나뉘는데 사전 챌린지는 유튜브 채널 '양양피아노'를 운영하는 싱어송라이터 양희정님이 재능기부로 제작하고 코코몽이 피처링한 나눔 송 'water for all'을 듣고 필수 율동을 따라 하며 참여할 수 있다. 율동을 따라 하는 미션 수행 URL을 제출하고 미션 수행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1천 원이 자동 기부되며 추첨을 통해 코코몽 굿즈를 선물한다. 본 챌린지는 온라인 인큐베이팅 사이트에서 채움표를 다운받아 참여할 수 있다. 30일 동안 손 씻기를 실천하며 채운 표를 인큐베이팅 사이트에 제출하면 자동으로 3천 원이 기부된다. 추가로 직접 기부에 동참하면 이랜드재단이 동일한 기부금을 매칭하여 아프리카 우간다의 우물을 개발 및 수리하는데 지원한다. 코코몽과 함께하는 물방울 채움 챌린지 영상은 유튜브 채널 '코코몽 COCOMONG TV'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챌린지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본 챌린지는 2021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랜드재단 인큐베이팅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이랜드재단이 매칭하여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을 통해 지원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3 15:43:4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미경 CJ 부회장, 美연예 주간지 THR이 뽑은 '올해의 국제 프로듀서' 영예

이미경 CJ 부회장 이미경 CJ 부회장, 美연예 주간지 THR이 뽑은 '올해의 국제 프로듀서' 영예 미국 연예 주간지 할리우드 리포터(THR)가 올해의 국제 프로듀서에 이미경 CJ 부회장을 선정했다. THR는 지난 7일 발행한 잡지에 4페이지에 걸친 장문의 특집 기사를 싣고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시상식 석권으로 정점을 찍은 CJ ENM과 이 부회장의 행보를 소개했다. 잡지는 이 부회장과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 더해 드림웍스 공동 설립자인 데이비드 게펀, 스카이댄스 설립자 데이비드 엘리슨,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 인터스코프 레코드 설립자 지미 아이오빈 등 업계 유력 인사들의 언급도 소개했다. 잡지에서 데이비드 게펀은 "이 부회장을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그가 거물"이라며 "드림웍스 투자 때부터 가능성을 보는 안목이 있었고 그것이 지금 CJ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1990년대 드림웍스에 3억 달러를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CJ그룹에 계열사 CJ ENM을 만들어 영화와 방송, 뮤지컬, 케이팝 공연 등 대중문화 산업 전반을 이끌어왔다. CJ는 미국에서 영화 '설국열차'의 드라마 제작에 이어 영화 '지구를 지켜라'와 '극한 직업', 드라마 '호텔 델루나'와 '기억'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내년 4월 로스앤젤레스에 개관하는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3 15:41:0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위드 코로나 시대] 中. 화장품·의류 구매 변화

[위드 코로나 시대] 中. 화장품·의류 구매 변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외출이 자제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패션·뷰티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꾸밀 필요가 없어졌고, 자연스럽게 화장품이나 패션 상품을 구매하지 않게 된 것이다. 패션업계는 장기적인 침체를 전망하고 있다. 앞서 국내 최대 패션행사인 서울패션위크를 비롯해 국 내외 패션 행사가 연달아 취소되었고, 신진 브랜드 발굴과 국내외 제품 유통 기회마저 사라졌다. 비비안 ◆'실용 중시' 홈·이지웨어 판매량 늘어 다만 올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9개월간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홈웨어 판매량은 껑충 뛰었다. 란제리 전문 기업 비비안은 지난 9월 홈웨어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4%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근거리 외출 시에도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는 약 40%가 증가했다. 비비안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외출이 줄어드는 대신, 실내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편안한 홈웨어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며 "이지웨어는 집에서뿐 아니라 근거리 외출 시에도 무리 없이 입을 수 있어 더욱 추천하는 제품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패션업계는 코로나19 여파로 부진을 겪었던 지난 봄과 여름 매출을 만회하기 위해 하반기 사업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외출이 적어 외투 하나로 버티려는 '실용성 중시'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올 하반기 키워드는 '에브리웨어'와 '실용성'이 될 전망이다. 비비안은 사계절 활용하기에 좋은 이지웨어를 출시했으며, 파자마 라인도 업데이트했다. 이랜드월드 패션 스파 브랜드 스파오(SPAO)는 가을 겨울 시즌 상품으로 '웜테크 에브리웨어'와 조거 팬츠 라인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인 여성 긴팔 터틀넥은 흡습발열, 보온 효과, 스판 소재를 활용한 신축성 등 기존 웜테크의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한다. 코트 안에 바로 이너로 착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해 외출서도 입을 수 있다. UNI 조거핏 팬츠는 웜테크 기술을 적용해 실내외에서 자유롭게 입을 수 있으며 성별 구별 없이 착용 가능한 '젠더리스' 제품이다. 스파오 측은 올해 해당 상품 발주량을 두 배 이상 늘렸다고 전했다. ◆비대면 거래 확대에 패션 산업 구조도 바뀌어 코로나로 가속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의류도 온라인과 모바일로 구매하는 추세다. 이에 오프라인 매장은 실적이 좋지 않았지만, 패션 스타트업 무신사와 지그재그, 브랜디 등 기업은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렸다. 이들 기업은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패션전문몰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기존에는 여러 패션몰을 모아 한 번에 보여주는 데 그쳤지만, 최근에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10번째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에 이름을 올린 무신사는 지난해 거래액 9000억 원을 뛰어넘으며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45%, 현재 기업가치는 2조원에 달한다. 앞서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크로키닷컴의 여성 패션앱 지그재그는 대기업 패션 브랜드없이 상반기에만 거래액이 20% 늘었다. 지난 6월에는 여성 패션 앱 최초로 누적 거래액 2조 원을 넘겼다. 지그재그는 3700여개의 여성 패션 쇼핑몰을 한데 모아 하나의 앱처럼 사용하게 하면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크게 성장했다. 개인의 쇼핑 기록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화 추천 서비스와 검색 서비스를 정교화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거래 확대와 함께 온라인 소비를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패션 산업 구조도 새로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는 고객/CJ올리브영 ◆마스크 착용에 색조↓기초라인↑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는 게 일상이 되면서 화장품 소비도 크게 즐었다. 립스틱, 블러셔 등 색조 화장품 매출은 급감했고, 반대로 기초 화장품(스킨, 로션, 에센스)과 트러블 케어, 마스크팩은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마스크 장시간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로 불편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마켓 옥션에 따르면 올 2월부터 10월 12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색조 화장품 제품은 -26% 매출을 기록했다.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면 마스크 내 발생한 습기와 피부 온도 상승으로 피지 분비가 많아져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여드름성 피부를 가진 이들은 마스크 착용으로 여드름이 심해지기 쉽다. H&B 스토어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 2월부터 10월 12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피부 진정 기능성 기초화장품 매출은 30% 신장했으며, 트러블 케어 마스크팩은 22% 매출 신장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려는 고객이 늘면서 기분 전환과 휴식에 도움을 주는 배쓰밤은 41%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장 방문객이 감소한 데다,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색조 화장품 수요가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트러블로 고생하는 소비자가 늘어 기초라인제품 매출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3 15:33:5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마트 "탕거리 수산물로 환절기 몸보신 하세요"

롯데마트 롯데마트 "탕거리 수산물로 환절기 몸보신 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며 탕거리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마트가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최저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간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동안 수산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대구', '우럭', '아귀' 등 탕거리에 쓰이는 수산물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실제로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전월 동기간 대비 매출이 '대구'가 715.0%, '우럭'이 38.7%, '아귀'가 27.3% 신장했다. 이처럼 탕거리 수산물의 매출이 늘어난 것은 최근 들어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쌀쌀해지며 대구탕, 우럭매운탕, 해물탕 등 따뜻한 국물 요리를 먹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탕거리 생선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올 해 연속적인 태풍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 등으로 산지 가격은 전년 대비 약 20-30% 높아진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롯데마트는 태풍 발생 이전에 준비해 둔 비축물량을 활용해 안정적인 가격에 제철 수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대구의 경우 크기별로 다양하게 비축해둔 냉동상품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탕거리 수산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10월 28일까지 전 점에서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을 진행해 탕거리 수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은 롯데마트와 해양수산부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대표 상품으로 '국산 왕대구(해동/마리)'를 9800원에, '국산 생물 우럭(마리)'을 4500원에, '국산 생물 아귀(마리)'를 330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롯데/비씨/신한/KB국민/NH농협/우리/하나/현대/삼성)로 결제하면 금액대별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 이병화 MD(상품기획자)는 "추석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탕거리 생선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탕거리 수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3 14:39:5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