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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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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쿡족 증가 추세…신세계百 요리 강좌 차별화

신세계 아카데미 접수처/신세계백화점 홈쿡족 증가 추세…신세계百 요리 강좌 차별화 늘어나는 홈쿡족이 백화점 문화센터 트렌드도 바꾸고 있다. 최근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직접 요리를 하는 '홈쿡족'이 많아졌다. 신세계 아카데미는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반영해 생활요리 전문강사가 직접 강의하는 '신세계 쿠킹 & 베이킹' 강좌를 선보인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요리하는 강좌는 지난 학기보다 20% 더 늘렸다. 코로나19 여파로 홈쿡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진 추세다. 2030 젊은 세대들까지 홈베이킹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현재 인스타그램에서는 '베이킹' 해시태그(#)를 단 게시글이 164만개에 달한다. 이에 신세계 아카데미는 전문 강사가 직접 한식, 양식, 중식 등 레시피와 노하우를 알려주는 아카데미 쿠킹 · 베이킹 강좌를 신설했다. 우선 11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강남점에서는 박경신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이사가 '가을철 입맛 잡는 요리' 강좌를 알려준다. 순두부찌개, 코다리 양념구이, 달래 굴 파전 등 대표 한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11월 12일 본점에서는 디벨라 이태리 요리 강사가 진행하는 '고품격 파스타 디벨라' 강좌가 열린다. 고품격 파스타인 푸타네스카베르미첼리, 열무 오레끼에떼 파스타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수업이다. 또한 르 꼬르동블루 제과 과정 수석 졸업한 조성연 셰프가 진행하는 '식사 대용 브레드 베이직' 강좌도 11월 3일 강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러운 생크림 식빵부터 쫄깃하고 달콤한 호텔 식빵까지 베이킹에 대한 레시피를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순 우유 쌀 롤케이크, 캐러멜 바나나보틀 케이크 등 아이들과 함께 간식용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 강좌를 선보인다. 홈메이드 쿠킹에 대한 인기가 늘어나면서 관련 상품 매출이 늘기도 했다. 전기오븐과 인덕션 등 베이킹 관련 전자제품 매출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20.8% 올랐다. 특히 푸드 플레이팅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면서 좋은 음식에 걸맞은 고급 식기류 수요가 늘어 지난 9월 한 달간 60.9% 신장했다.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 권영규 상무는 "베이킹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수업을 늘리게 됐다"며 VIP 2030 세대들의 관심이 높은 강좌를 통해 지속적으로 백화점을 찾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1 10:05: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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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창립 41주년 '쇼핑의 모든 것'여기 다 있다!

롯데백화점 창립 41주년 /롯데쇼핑 롯데百 창립 41주년 '쇼핑의 모든 것'여기 다 있다! 롯데백화점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행사를 전개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17일 동안 '쇼핑의 모든 것(All That Shopping)'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많은 인원이 몰리는 집객성 이벤트 대신 올해 초부터 준비한 특별 상품 행사 및 혜택을 강화한 사은 행사에 집중했다. 우선, 41주년 창립 행사를 위해 올해 초부터 준비한 기획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이슈로 떠오른 집콕 트렌드에 적합한 150억원 규모의 '홈퍼니싱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가장 집중해야 될 행사는 총 60억 물량의 '구스 페어'다. 구스는 '호텔 베딩'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최근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고 있는 대표적인 상품군이다. 롯데백화점의 구스 침구류도 2019년 14% 신장했으며, 올해 코로나 환경 속에서도 20% 가까이 신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올해 1월 구스 전문 브랜드인 소프라움과의 사전 기획을 통해 폭등하고 있는 다운 시장에서 안정된 가격으로 다운을 확보해 파격적인 가격의 구스 이불을 제작했다. 폴란드산 다운 90%를 사용한 포근한 구스 이불솜으로 가격은 40만원(퀸), 50만원(킹)이다. 또한, 소프라움과 함께 알레르망, 아이리스 등 총 6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구스 이불은 물론 토퍼와 베개솜 등 다양한 구스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알레르망 구스 이불솜(퀸) 50만원, 엘르파리 구스 차렵(퀸) 49만원, 아이리스 구스 이불솜(퀸) 54만원이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외투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아우터 단독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무스너클, 노비스, 파라점퍼스, 듀베티카 총 4개 브랜드가 참여, 단독 상품의 물량을 전년보다 2배 가량 늘린 프리미엄 패딩 행사가 눈에 띈다. 프리미엄 패딩 상품군은 10월 들어 18% 신장했다. 대표 상품은 무스너클 코넬리우스 138만원, 노비스 헤리티지 140만원, 파라점퍼스 고비베이스 113만원, 듀베티카 리지 알 아우아 149만원이다. 행사 첫 날인 23일(금) 14시에는 100Live 방송을 진행해,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백화점 의류 PB 브랜드 '유닛'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캐시미어 블렌디드 코트를 선보인다. 약 8개월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했으며, 캐시미어 10%, 울 90% 혼방 소재로 가격은 49만 9000원이다. '엘리든 플레이'에서는 전년에 완판을 기록했던 '하이드아웃'의 롱플리스 제품의 물량을 30% 늘려 준비했다. 41주년에 걸맞게 사은 행사도 풍성하다. 23~29일 '4+1' 숫자뽑기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41개의 숫자 중 원하는 숫자 5개를 선택하면 된다. 당첨 번호는 11월 4일에 공개되며, 5개가 모두 일치한 1등에게는 롯데상품권 100만원을, 보너스번호가 일치한 고객에게는 1000L.POINT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마지막 주말인 11월 6일부터 8일까지는 랜덤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L.pay 롯데카드로 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백화점 전점 사은행사장의 키오스크에서 행사를 선택하면 랜덤으로 4만(10%)/3만(7.5%)/2만(5%) L.POINT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몰인 롯데온에서는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롯데 유통 계열사 7개가 참여하는 2조원 규모의 행사인 '롯데온세상'이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현종혁 고객경험부문장은 "창립 행사는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1년 동안 공을 들여 준비한 결과물"이라며, "지난 41년 동안 지속적인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께 보답하고자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1 10:02: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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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셀렙샵 에디션', 프리미엄 소재 코트로 승부

콜롬보 캐시미어 코트 CJ 오쇼핑 '셀렙샵 에디션', 프리미엄 소재 코트로 승부 CJ ENM 오쇼핑부문의 자체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Celebshop edition)'이 올 겨울 프리미엄 소재의 코트 판매를 강화한다. 이태리 유명 원단 회사의 고급 소재를 사용했고, 100만원 넘는 가격의 고가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캐시미어 100% 소재의 프리미엄 코트다. 유럽 내 텍스타일 개발과 제조 선두 기업인 이태리 '콜롬보(COLOMBO)'사의 캐시미어 원단을 사용했다. 이 회사는 연간 약 30만 미터 이상의 캐시미어 원단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업체로, 캐시미어 외에도 비큐나, 밍크 등의 최고급 의류 원단을 제조하고 있다. 옷의 원단 수급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모두 이태리에서 진행한 100% 메이드 인 이태리(made in Italy) 직수입 상품이다. 오쇼핑부문은 셀렙샵 에디션의 이 프리미엄 코트를 120만원 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은 CJ오쇼핑을 통해 10월 말 론칭한다. 이태리산 원단을 사용한 테디베어 코트도 선보인다. 일명 '뽀글이'로 불리는 모 혼방 소재의 옷으로, 테디베어처럼 털이 복슬복슬하고 부드럽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이 코트는 테디베어 원단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이태리 '메이플(MAPLE)'사의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췄다. 완제품 생산까지 모두 이태리에서 진행한 후 한국에 들여왔다. 힙을 덮는 길이의 하프 코트 스타일이며, 카멜, 그레이, 핑크, 블루 등 발랄하고 귀여운 색상 위주로 기획됐다. 가격은 60만원 대로, 11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오쇼핑부문의 셀렙샵 에디션은 지난 10월 초부터 트렌치 구스다운, 터틀넥 풀오버, 알파카 핸드메이드 코트, 무스탕 등 겨울 신상품을 하나씩 내놓기 시작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초과하는 실적을 거두며 선방하고 있다는 평이다. 오는 22일 오후 7시 35분 CJ오쇼핑 방송에서도 겨울 신상품을 론칭한다. 이 날 선보이는 더블버튼 하프코트는 호주산 울이 67% 함유된 소재를 사용해 포근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실을 두 올 이상 꼬아서 만드는 트윌 직조 원단을 활용해 색상이 선명하고 구김이 덜 가게 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브랜드3팀 이혜승 팀장은 "최근 외출이 줄어든 상황에서 여러 개 보다는 제대로 된 외투 한 벌을 소유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프리미엄 코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트렌드가 급변함에 따라 올해 가을ㆍ겨울 시즌부터는 가성비 좋은 것부터 고가 의류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1 09:58: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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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단 한번' 10월 31일 쓱데이 기대감 증폭

쓱데이/신세계그룹 쓱데이/신세계그룹 '1년에 단 한번' 10월 31일 쓱데이 기대감 증폭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오는 26일부터 사전 행사 진행 지난해 대한민국 국민 600만명이 찾았던 신세계그룹의 '대한민국 쓱데이'가 올해도 다시 찾아온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10월 31일을 대한민국 쓱데이로 정하고, SSG닷컴을 중심으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TV쇼핑, 까사미아 등 17 개 관계사가 행사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SSG닷컴은 26일 자정부터 쓱데이 행사에 돌입해 포문을 연다.올해는 특별히 SSG닷컴이 스타벅스와 컬레버레이션한 새벽배송 보랭가방 '알비백'을 깜짝 이벤트로 선보인다. 이 스타벅스 한정판 알비백은 SSG닷컴에서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SSG닷컴, SI빌리지 등온라인 채널의 할인 및 적립 혜택을 파격적으로 준비했다"며,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 및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일 오전 10시부터 '대한민국 쓱데이' 티저(Teaser) 광고가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격 공개됐다. 이번 쓱데이 티저 광고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혜택을 줍줍(줍고 줍는다)'이다. 할인 상품을 '손쉽게 구한다'는 의미에서 신조어 '줍줍'을 사용해 재미를 줬다. 신세계그룹은 티저 광고 영상 공개를 기념해 이날부터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SSG닷컴에서는 최초로 온라인에서 사전예약으로 자동차를 판매한다. 벤츠, 페라리 등 자동차를 오프라인 매장 대비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 S560', '페라리 812 GTS' 등을 기다림 없이 즉시 출고가 가능한 특별 조건이다. 이 밖에도 캠핑카, 트레일러, 요트 등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20일부터 22일까지 이마트 모바일앱을 통해서는 '인기가전 득템찬스 행사'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55명에게 에어팟 프로, 닌텐도 스위치 등을 최대 55%까지 할인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벅스에서는 할로윈 프로모션 음료 포함 2만원 이상 구매하면 비디비치(VIDIVICI) '스푸키 메이크업 키트'를 증정하는 행사도 20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0 15:34: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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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핼러윈 홈파티 푸드 시리즈 출시

CU 핼러윈 상품 시리즈 CU 핼러윈 시리즈 CU, 핼러윈 홈파티 푸드 시리즈 출시 코로나19 이후 첫 핼러윈데이를 맞아 CU가 이달 20일 핼러윈 홈파티 푸드 시리즈를 출시한다. 핼러윈데이는 미국에서 시작한 어린이 축제로 코스튬을 하고 이웃집에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얻으러 다니는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펍, 놀이공원 등지에서 코스튬을 하고 파티나 페스티벌을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이번에 CU가 출시하는 핼러윈 홈파티 푸드 시리즈는 제철 채소이자 핼러윈데이의 상징물인 호박을 주재료로 사용한 핼러윈 밀박스 2종(몬스터샌드, 고스트버거/ 각 4000원)과 단호박샌드(2700원), 단호박크림슈(1800원)로 구성됐다. CU 핼러윈 밀박스는 먹물 식빵에 단호박 샐러드, 푸실리파스타, 햄, 청상추 등을 듬뿍 토핑한 몬스터샌드 밀박스와 먹물 번 사이에 매콤한 치킨 패티를 넣은 고스트버거 밀박스 두 종류로 출시된다. 두 상품 모두 빵 사이에 날카로운 이빨 모양을 낸 체다치즈를 토핑해 무시무시한 핼러윈 분위기를 더했으며, 사이드메뉴로 각각 콘치즈, 스마일감자를 함께 담아 푸짐함까지 챙겼다. 밀박스와 함께 출시되는 단호박샌드는 부드러운 단호박 크림과 달콤한 치즈 크림이 조화로운 맛을 내는 디저트형 샌드위치다. 핼러윈 디저트로 선보이는 단호박크림슈는 아이스크림처럼 살짝 얼려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그동안 CU는 매년 핼러윈데이 시즌 사탕, 초콜릿, 젤리 등을 대상으로 할인이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왔지만 핼러윈 홈파티 푸드를 대대적으로 출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갔지만 밀집 지역을 피하고 파티를 자제하자는 시민의식이 높아지면서, 이번 핼러윈데이에는 가족끼리 간단한 홈파티로 핼러윈 분위기만 내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겨냥한 상품들을 기획했다. BGF리테일 조성욱 간편식품팀장은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풍부한 호박을 활용해 맛을 물론 간단하게 핼러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2030세대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잡은 핼러윈데이지만 올해에는 CU의 시즌 상품들과 함께 집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홈파티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U는 이달 말까지 할리보골드바렌, 청포도캔디, 통아몬드캔디 등 약 20가지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1 증정행사를 진행하며 버튼을 누르면 불빛이 반짝이는 핼러윈 LED 막대봉, 머리띠, 호박램프 등 귀여운 홈파티용품도 선보인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0 14:43: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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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국립공원도시락 시리즈' 선보여

모델이 GS25 매장에서 국립공원도시락 시리즈의 경품이벤트로 제공되는 반달이 인형과 보드게임을 들고있다./GS25 GS25, '국립공원도시락 시리즈' 선보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국립공원공단과 손잡고 '국립공원도시락'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국립공원도시락 시리즈는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운영중인 친환경 도시락서비스 '내 도시락을 부탁해'의 콘셉트를 반영해 기획됐다. 도시락의 주 메뉴에 지역특산물 식재료를 활용하고 지역농산물 원산지를 표기해 상품별로 고유의 스토리를 입힌 것. 국립공원공단의 '내 도시락을 부탁해'는 방문 2~3일전에 도시락을 예약 주문하면 탐방로 입구의 정해진 장소에서 다회용기에 담긴 도시락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 도시락 배달서비스다. 소백산, 내장산, 계룡산,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2018년 9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GS25 국립공원도시락 시리즈 1탄은 '소백산 단양마늘불고기'로 소백산 지역의 단양 마늘을 활용한 달콤하고 짭짤한 마늘불고기 100g에 단양 통마늘 5알을 불고기 위에 올린 것이 특징이다. 상추 겉절이와 상큼한 소스를 더해 국립공원의 푸르른 초록 이미지를 구현했다. 가격은 4800원. GS25는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국립공원도시락을 간편하게 맛볼 수 있게 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립공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농산물 이용촉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상생협력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S25는 국립공원도시락 출시 기념으로 GS리테일 통합멤버십 더팝(THE POP) 내 나만의냉장고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백산 단양마늘불고기' 도시락 1개와 일반 도시락 1개를 구매 후 응모버튼을 누르면 전국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한 보드게임(3100명 한정)과 국립공원의 캐릭터인 반달이 가방걸이 인형(1900명 한정)을 랜덤으로 100% 선착순 제공한다. (경품소진 시 자동 종료) 이번에 제공하는 보드게임 'GS25 도시락여행'은 전국의 국립공원을 돌면서 국립공원을 차츰 알아갈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돼, 최근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영향으로 외출을 삼가는 고객들이 집에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만끽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 팀장은 "국립공원공단과의 이번 제휴로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지역 농수산물 이용촉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GS25는 변화하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차별화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객과 파트너사, 경영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0 14:40: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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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 업계 최대 규모의 '펫파크' 연다

현대백화점_스페이스원 펫파크 '흰디하우스' 조감도/현대백화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업계 최대 규모의 '펫파크' 연다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6일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오픈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SPACE1)'에 업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전용 '펫파크'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내 B관 3층 옥상정원에 1322㎡(400평) 규모의 펫파크 '흰디 하우스(Heendy House)'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흰디(Heendy)'는 지난해 3월 현대백화점이 자체 개발한 익살스러운 표정의 강아지 캐릭터다. 흰디 하우스의 면적은 국내 유통업계가 운영하는 펫파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여기에는 중형견과 소형견으로 구분해 입장 가능한 놀이터를 비롯해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과 포토존, 음수대 등 편의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오픈을 기념해 반려동물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의 펫티켓 원데이 클래스, 전문 펫시터(반려동물 관리사)의 어질리티(agility) 시연 등 이색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교외에서 여가 활동을 보내는 '펫크닉(pet+picnic)' 족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대 규모의 펫파크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흰디 하우스가 들어서는 B관 1층에 674㎡(204평) 규모의 프리미엄 토탈 펫 케어숍 '코코스퀘어'도 선보인다. 코코스퀘어는 전체 공간의 70% 이상을 반려동물 케어시설로 꾸민 게 특징이다. 반려동물 전용 유치원과 수영장, 스파, 호텔 등이 대표적이다. 유치원에는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반려동물 관리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해 '반려견 피트니스(비만 관리)', '사교성 기르기' 등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을 교정하고, 놀이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반려동물이 물놀이를 즐기며 아쿠아 테라피(수중 운동)도 받을 수 있는 수영장과 24시간 반려동물을 위탁할 수 있는 호텔도 들어선다. 이밖에 코코스퀘어에는 100만원이 넘는 펫베드(반려동물 침대), 해외 직구템으로 소문난 반려동물 전용 카시트 등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하는 반려동물 용품 매장도 들어선다. 해외 유명 셀럽의 캐리어로 유명한 미국 펫 캐리어 전문 브랜드 '모시콰', 독일 펫 가구 브랜드 '미아카라(MiaCara)', 프리미엄 펫 전용 카시트 브랜드 '나우위(Nowwe)', 반려동물을 모티브로 한 이탈리아 쥬얼리 브랜드 '도그피버(Dogfever)'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선데다, 반려동물(Pet)과 가족(Family)의 합성어 '펫펨족'이 신조어로 등장했을 정도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색 있는 공간을 스페이스원에 대거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은 6만 2393㎡ (1만 8874평) 규모로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다음달 6일 오픈한다. 스페이스원은 '쇼핑(Shopping)과 놀이(Play), 예술(Art), 문화(Culture) 그리고 경험(Experience)'와 '최초·단 하나'의 의미를 담은 '원(One)'의 앞 글자를 따 조합한 것으로, 고객들에게 쇼핑·문화·예술 등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0 13:34: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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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캠핑 시대' 이마트, 캠핑 용품 최대 30% 할인

캠핑용품/이마트 '사계절 캠핑 시대' 이마트, 캠핑 용품 최대 30% 할인 이마트가 사계절 캠핑 시대를 맞아 가을·겨울 캠핑족 공략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텐트, 그늘막, 침낭, 캠핑체어, 배낭 등 캠핑 용품을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빅텐 패밀리그늘막'을 기존 4만9900원에서 행사카드로 구매 시 3만4930원에 판매하며, '에센셜침낭'은 30% 할인된 6930원에, '빅텐 피크닉체어'는 903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가을, 겨울 캠핑족을 위한 방한 용품 행사도 함께 기획했다. '레드페이스 구스자켓'은 정상가 대비 37% 할인된 4만9000원에 기획했으며, '코몽트 패딩자켓'은 행사카드 구매 시 1만원 할인된 1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K2 세이프티 방한용품(귀마개/넥워머/방한장갑)'을 행사 카드 구매 시 각 20% 할인된 6320/7920/1만9920원에 판매하는 방한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처럼 이마트가 가을·겨울 캠핑용품 할인 대전에 돌입하는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캠핑 수요가 크게 늘어나며 과거와는 달리 가을·겨울에도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고 사람들이 붐비는 여행지 방문을 자제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최대한 접촉을 줄이며 혼자 또는 가족끼리만 소규모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캠핑아웃도어진흥원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400만명 수준이던 캠핑 인구는 올해 상반기에만 5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마트의 캠핑 용품 매출 역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년 대비 약 17% 가까이 신장했다. 특히 올해는 10월 들어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등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했음에도 캠핑의 인기가 식지 않고 오히려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캠핑용품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17.4% 신장하며, 2배 이상 많이 팔렸다. 그 중에서도 침낭이 82.1%, 매트리스 159% 등 텐트 내 방한용품 매출이 크게 늘었으며, 캠핑조리취사용품은 156%, 숯/그릴은 48% 신장했다 과거에는 봄, 여름 바캉스 시즌이 캠핑 주력 시즌이었으나 캠핑 인구가 늘며 이제는 사계절이 모두 캠핑 시즌이 된 것이다. 그 중에서도 찬 바람과 함께 화로, 장작을 멍하니 쳐다보며 생각에 빠지는 '불멍' 캠핑이 이색 캠핑으로 인기를 끌며 캠핑 용품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 이정우 아웃도어 바이어는 "사계절 캠핑시대를 맞아 가을·겨울 캠핑족을 위한 캠핑용품 할인전을 진행한다"며, "가을, 겨울의 경우 봄, 여름보다 캠핑 장비가 많이 필요한 만큼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0 13:26: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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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분더샵, 가구까지 판다!

분더샵 미뗌 바우하우스 팝업스토어/신세계백화점 신세계 분더샵, 가구까지 판다! 국내 최초 패션 편집숍인 신세계 분더샵이 라이프스타일까지 영역을 확장한다. 2000년 처음 문을 연 분더샵은 다양한 최초의 역사로 고객들에게 사랑 받아왔다. 글로벌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팝업을 잇따라 처음 선보이는 등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이번엔 생활 장르까지 강화하면서 고객들의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분더샵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청담 N관 지하 1층에서 '웨이브렛(Wavelet)' 팝업 스토어를 통해 빈티지 가구 특별전을 선보인다. 웨이브렛은 194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이어진 미드센트리 시대의 가구와 조명, 포스터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인테리어 편집숍이다. 최근 MZ세대도 생활 장르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지는 만큼, 젊은 고객들에게도 익숙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전 세대에게 사랑 받는 모던 가구의 대명사인 허먼 밀러의 임스 체어 특별전을 준비했다. 희소성 높은 다양한 의자 150여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제품에 따라 가격은 다양하며 35만~95만원대다. 지난 7일부터 청담 S관 1층에서는 '미뗌 바우하우스' 팝업 스토어도 진행 중이다. 미뗌 바우하우스는 1919년 독일에서 시작해 1933년까지 생산된 오리지널 바우하우스와 그 계보를 잇는 가구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구 뿐만 아니라 조명, 도자기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ㄷ'자로 유명한 '토넷'의 의자, 디자인 조명 브랜드 '테크노루멘'의 제품 등을 선보인다. 신세계 분더샵은 올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소개하며 토탈 편집숍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외에서 독특한 안경 제품을 소개해온 '오르오르'의 팝업 스토어를 지난 5월 진행하며 목표 매출 대비 20%를 초과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기존에 패션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식물과 분재도 선보였다. 지난 7월에는 사전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분재를 직접 만들어보는 클래스를 진행해 조기 마감 됐다. 홈프래그런스 제품도 잇따라 판매하고 있다. 6월에는 뷰티 브랜드 '불리'와 루브르 박물관이 콜라보레이션한 디퓨저 등을 소개했고, 8월에는 '아포테케'의 인센스, 디퓨저 등을 준비한 팝업을 진행했다. 신세계백화점 김덕주 분더샵 담당은 "국내 최초의 패션 편집숍으로 트렌드를 선도해온 분더샵이 라이프스타일까지 품고 한 단계 도약하려 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에 발맞춰 빠르게 변화하는 쇼핑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0 13:24: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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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블랙야크와 협업…'BAC 100대 명산' 팝업 행사

롯데百, 블랙야크와 협업…'BAC 100대 명산' 팝업 행사 롯데백화점이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블랙야크와 함께 백화점 최초로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 /블랙야크 운영 앱 기반 산행 커뮤니티) 100대 명산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전개 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내 스포츠보다 아웃도어 활동이 선호되는 가운데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등산/트레킹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386세대로 불리는 4050세대의 취미 생활로만 여겨졌던 산행 문화가 코로나19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던 20~30대 젊은 층으로 그 폭이 넓어지고 있고, 이에 따라 산행을 즐기는 전체 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블랙야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산행 전문 커뮤니티 플랫폼인 BAC 회원 수는 최근 3개월 사이 3만명이 증가해 19만 명에 달하며, 롯데백화점 아웃도어 상품군도 가을 등산객에 힘입어 10월 들어 15% 신장하고 있다. 이러한 산행 증대 추세와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롯데백화점은 산행 관련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블랙야크 100대 명산'을 주제로 한 팝업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BAC라인(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BCC라인(블랙야크 클라이밍 크루), DNS라인(테크웨어 강조 상품)를 비롯해 평소 매장에서 보기 어려웠던 별도 라인의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전품목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인기 상품 1+1,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 프로모션 대표 상품은 L코디악플리스재킷 11만 9000원, L코디악플리스베스트 8만 9000원, 웨일리 어글리슈즈 9만 9000원이다. 또한, 팝업 매장 인증 이벤트, 스크래치 즉석 당첨 복권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산의 이미지와 자신만의 메시지를 넣어서 나만의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로 나만의 상품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별 이벤트로 10월 29일에는 블랙야크 BAC 홍보 모델인 배우 '강하늘'이 건강한 산행 홍보를 위해 행사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손상훈 Chief buyer(선임상품기획자)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해 누적된 긴장 해소, 건강 유지 및 건전한 여가 생활 영위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산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블랙야크 행사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산행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다양한 컨텐츠를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0 13:24:34 신원선 기자
[기자수첩] 정부 지원책 이달 29일부 종료...면세점, 또 다시 생사 기로

[기자수첩] 면세점, 또 다시 생사 기로 면세업계가 또 다시 생사 기로에 놓였다. 한시적으로 적용됐던 정부 지원책(제3자 반송, 내수 판매)이 이달 29일부로 종료되는 것이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 면세업계의 고심은 깊어가고 있다 . 지난 4월부터 시행됐던 면세점 지원책은 이달 29일로 종료된다. 앞서 관세청은 코로나19로 입출객 여행객이 90% 이상 급감하자 면세점 지원책으로 이 같은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정부의 한시적 지원으로 면세업계는 중국 보따리상(따이공)을 통한 매출을 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면세점 매출은 1조4441억원으로 전월 대비 15.3% 늘었다. 지난 4월(9867억원) 최저점을 찍은 이후 네 달 연속 1조원대를 유지한 것이다. 여기에 한시적인 장기 재고 내수 판매로 각 업계가 보유했던 면세 재고도 눈에 띄게 줄었다. 다만, 길에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끌던 내수 판매는 현재 소비자들의 관심이 떨어진 상황이다. 일부 인기 품목을 제외하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찾기 어렵고 해외직구, 병행수입 등으로 가격 경쟁력도 크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그렇지만, 이마저도 오는 29일이면 모두 종료된다. 이에 업계는 제3자 반송, 면세 재고 내수 판매를 연장해달라는 입장이다. 세계 1위시장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특단의 지원대책이 필요한 시기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특허수수료 납부유예 또는 해외 직구와 같이 150불 한도 내에서 온라인 구매를 할 수 있게 하는 방법 등 현실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 앞서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면세점 입찰이 세 차례나 진행됐음에도 유찰됐다. 해외여행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공항 면세점에 더이상 연간 수백억원의 비싼 임대료를 낼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인천공항 임대료 또한 현실화해야한다. 찬밥 신세로 전락한 인천공항이 높은 고정 임대료 방식을 고수한다면 결과는 불보듯 뻔하다. 시대가 바뀌고, 상황이 바뀐만큼 그에 맞는 해결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2020-10-20 10:09: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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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럭셔리 패딩의 성지…믿을만한 사후 서비스 제공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몽클레르 매장 대기줄 /롯데백화점 롯데百, 럭셔리 패딩의 성지…믿을만한 사후 서비스 제공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올 가을, 겨울을 앞두고 프리미엄 패딩과 퍼 브랜드르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롱패딩으로부터 시작된 겨울 아우터 열풍은 이제 프리미엄 패딩으로 이어져, 국내 프리미엄 아우터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18~19년 겨울부터는 동절기 패션아이템으로 프리미엄 패딩은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을 강점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해외 명품패딩의 대표주자인 '몽클레르'의 경우 19 FW시즌 19%, 금년 상반기 39% 신장세를 보이며 금년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프리미엄 패딩 정체성을 넘어서 사계절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아우터 매장을 매년 겨울철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팝업 스토어를 넘어서 정규 MD로 확대하며 새로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는 편집 매장이 아닌 단독 매장으로 최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프랑스의 '몽클레르', 캐나다의 '노비스', '무스너클', '맥케이지', 이탈리아의 '파라점퍼스', '듀베티카' 등 8개 매장이 사계절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 10월에는 캐나다의 '캐나다구스' 사계절 매장을 포함해, 이탈리아 모피 편집샵 브랜드 '케티랭', 패딩 브랜드 '타트라스', 이탈리아의 '두노', '패트레이', 그리고 프리미엄 수입 모피 편집샵 브랜드 '블루말레'가 오픈한다. 올 겨울은 뉴트로 트렌드의 영향으로 작년부터 인기를 끌었던 숏패딩이 유행을 주도할 예상된다. 다양한 색상과 광택 소재 등을 적용해 식상함에서 벗어났으며, 고급스러운 퍼가 달린 봄버스타일의 숏패딩, 강렬한 색상의 유광패딩은 개성을 드러내기에 좋으며, 짧은 기장의 숏패딩은 활동성이 높고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노비스 '카르텔', 파라점퍼스의 '고비', 타트라스의 여성 숏패딩인 '콜마', 남성 숏패딩 '간지' 등의 아이템이 있다.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구매고객에게는 브랜드별로 감사품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김재범 점장은 "올 겨울 역시 프리미엄 패딩이 방한과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며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따라 온/오프라인 동시에 구매 가능하며, 겨울 준비를 앞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9 13:43: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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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집에서 즐기는 할로윈 준비… '할로윈파티' 기획전 실시

티몬, 집에서 즐기는 할로윈 준비… '할로윈파티' 기획전 실시 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대표 이진원)이 다가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다채로운 할로윈 아이템을 선보이는 '할로윈파티'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몬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할로윈파티' 기획전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집에서 할로윈 기분을 느끼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코스튬, 홈파티용품, 간식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할인 쿠폰 이벤트를 비롯해 하나만 구매해도 모두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행운의 카드뽑기'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 할인쿠폰을 득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4장 중 하나를 뽑아 당첨되는 방식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는 1회차, 25일부터 31일까지는 2회차로 나눠서 진행된다. 티몬 앱에서 ID당 회차별 각 1회씩 참여 가능하다. 할로윈 파티의 필수품인 이색 코스튬도 다양하다. 전 연령대에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파티복, 가면, 망토 등을 할인 판매한다. 우선 아이들을 위한 화려한 의상들이 눈길을 끈다. 간단하게 착용이 가능한 ▲마녀분장세트, ▲마녀모자 빗자루세트를 비롯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인 ▲아이언맨,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디즈니 엘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집을 꾸미기 위한 다양한 소품들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호박 사탕 바구니, ▲할로윈 호박 티라이트(1,200원), ▲할로윈 페이퍼가랜드, ▲할로윈 도어사인 ▲선물박스 등이 있으며, 선물하기 좋은 이색 간식들로 ▲할로윈 한정판 누텔라 앤 고 52g*8팩, ▲트롤리 할로윈 젤리 선물세트 등도 판매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하향 조정됐지만 여전히 집에서 할로윈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을 것으로 본다"며 "티몬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할로윈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9 12:30: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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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미리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최대 53% 할인

쿠팡 '미리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최대 53% 할인 쿠팡은 오는 19일부터 국내외 인기 가전제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미리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트북, 휴대폰, 대형가전, 기타주방가전 등 주요 브랜드 61개가 참여해 8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삼성, LG, 다이슨, SK매직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53%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노트북/태블릿 ▲휴대폰/디지털 ▲TV/대형가전 ▲이미용/건강가전 ▲기타주방가전 등 16개 카테고리로 구성, 각 품목별로 할인상품을 제안하여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쿠팡은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월,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늘의 타임 찬스' 상품을 선보인다. 카드사 할인 혜택도 있다. 삼성, 신한, 현대, 농협, 국민, 비씨, 하나 카드로 결제 시 20% 즉시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또,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김치냉장고를 최대 20만원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가전제품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미리 풍성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대형가전 전문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에서 대형가전을 구매하면 다음날 로켓배송과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고객은 스케줄에 따라 주문 후 2주간 배송과 설치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9 12:26:5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