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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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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주류브랜드 컬래버 간편요리 상품 출시

GS25, 주류브랜드 컬래버 간편요리 상품 출시 '버드와이저플래터', '딱좋은부대찌개' 맞춤형 안주 선보여 GS25에서 주류 유형에 따라 안성맞춤인 맞춤형 안주 상품을 출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주류 브랜드 '버드와이저', '딱좋은데이'와 함께 맥주, 소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를 엄선해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GS25의 안주 상품 매출 데이터를 살펴보면, 올해 10월까지 안주 카테고리 상품은 전년대비 29.4%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GS25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외부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집에서 가볍게 음주를 즐기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해, 각 주류 업체 전문가들과 함께 모여 약 3개월간 주류별 가장 어울리는 안주를 선정해 상품화로 진행했다. 맞춤형 요리 안주는 메뉴 고민이 있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추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월 23일 '버드와이저플래터'는 EPL(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공식 후원사인 '버드와이저'와 메뉴 및 디자인 선정을 협력해 축구를 보며 맥주를 마실 때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로 선보였다. 그릴소시지, 미트볼, 웨지감자, 떠먹는 피자, 순살타코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플래터 형태로 구성했으며, 상품 패키지에 축구 그라운드와 맥주 디자인을 추가해 시각적 즐거움도 제공한다. 가격은 4900원이며, 현재 간편안주 카테고리에서 3위로 고객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달 13일 선보인 주류 컬레버레이션 2탄 '딱좋은부대찌개'는 소주 브랜드 '딱좋은데이'와 협력해 소주 안주 맞춤형 상품으로 선보인다. 좋은데이 상품 개발팀 3명과 GS25 주류, 안주 상품 개발자 6명 등 총 9명이 모여 베스트 소주 안주 협의를 통해 부대찌개로 메뉴를 선정했다. 혼술족을 타겟으로 동봉된 소스를 뜨거운물과 넣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햄2종, 후랑크 소시지, 라면사리, 베이크빈스,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음에도 가격은 3900원으로 고객의 가심비까지 고려한 상품이다. 향후, '장수막걸리'와 협력을 통해 막걸리와 최적화된 맞춤형 안주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대현 GS25 간편식품 담당 MD(상품개발자)는 "가장 대중적인 주류인 소주, 맥주, 막걸리를 테마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안주를 제안하고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싶어 이번 상품들을 기획했다"며, "간편하지만, 맛은 전문점 못지 않은 GS25만의 차별화 안주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6 12:59: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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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안전보건공단에 'VR 안전체험교육장' 공식 인정 취득

지난 12일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VR 안전체험교육장'에서 롯데하이마트 맹중오 SCM부문장(사진 왼쪽)과 안전보건공단 김현석 경기동부지사장(사진 오른쪽)이 참여한 가운데 인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안전보건공단에 'VR 안전체험교육장' 공식 인정 취득 롯데하이마트가 안전교육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VR 안전체험교육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가전 유통업계 최초로 '안전체험교육장'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체험과 실습을 통한 안전보건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체험교육장을 평가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시설, 인력, 장비 세 가지 요소 모두 심사기준을 충족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7월, 경기도 이천시 중부물류센터에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안전체험교육장'을 신설했다. 전체 392㎡(119평)로 가전 유통업계 최대 규모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전문적으로 배송과 설치를 담당하는 CS마스터가 안전하게 상품을 배송, 설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체험 중심 교육장이다. 현재까지 1천여명 직원이 교육장을 이용해 이론교육과 VR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교육을 희망하는 직원의 학습을 적극 지원하고, 여러 파트너사에게 탐방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VR 안전체험교육장'은 물류 업무 각 과정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총 5가지로 구분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론교육과 일반안전 교육에선 안전 장비 미착용 시 위험성, 화재 및 감전 체험, 완강기 이용법 등을 학습한다. VR 체험교육장에는 창고안전, 배송안전, 설치안전을 교육하기 위한 가상현실 영상 시청 고글 뿐만 아니라 4D 전동의자, 컨트롤러, 조이스틱, 운전대 등을 구비했다. 교육대상자는 지게차 작업, 고소 작업, 도로운전 등 사고 위험이 많은 상황에 가상으로 노출돼 안전 장비 착용 이유와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예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맹중오 SCM부문장은 "질 높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만큼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도입한 'VR 안전체험교육장이 설립 취지와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쁜 마음"이라며, "교육장을 이용하는 모든 직원들이 안전의식을 습관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16 12:55: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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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나눔배송 실시 "원하시는 곳으로 나눠서 보내드립니다"

나눔배송 CJ 오쇼핑, 나눔배송 실시 "원하시는 곳으로 나눠서 보내드립니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주문한 상품을 2~3곳으로 나눠서 보내주는 '나눔배송' 서비스를 16일부터 새로 시작한다. 수량이 많아 상품 구입을 꺼려했던 고객들과 1~2인 가구 비중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해당 서비스는 16일부터 온라인몰인 CJmall의 '나눔배송 서비스 전용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정된 40여개의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고른 뒤, 상품에 따라 많게는 세 곳까지 상품 수령지를 지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CJmall 나눔배송 페이지에서 20개로 구성된 '스팸 마일드' 상품을 클릭하면 '나눠서 구매'(나눔배송)와 '바로구매'(일반배송)를 선택할 수 있다. '나눠서 구매' 스위치를 누르면 기본 배송지 외에 추가로 배송지를 지정해 각각의 배송지로 스팸을 10개씩 받아볼 수 있다. TV홈쇼핑 채널인 'CJ오쇼핑'에서는 18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되는 '경동나비엔 1mm 초슬림 온수매트'에 처음으로 나눔배송 서비스가 적용된다. 온수매트 2개로 구성된 상품을 각각의 배송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나눔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가 배송비 2300원(2곳 기준)이 별도 부과되며, TV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일부상품은 올해 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측은 내년 초까지 '배송지 나눔배송' 서비스를 운영 한 뒤, 상반기 중으로 상품 수령지는 물론 수령 일자도 나눠서 지정할 수 있는 '배송일 나눔배송' 서비스를 추가로 시작할 계획이다. 나눔배송 서비스는 최근 1~2인 가구가 늘면서 다구성 중심의 TV홈쇼핑 상품 구입을 꺼리는 고객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기획됐다. 지난 해 말 실시된 CJ ENM 오쇼핑부문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 55.5%가 상품 수량이 부담스러워서 구입을 망설이거나 포기한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현재 국내 1인 가구 수는 약 617만으로 전체 가구 중 30.3%를 차지하고 있다. 2000년 15.5%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이 중 주요 소비층인 20~40대의 1인 가구는 183만 가구로 전체 1인 가구의 30%에 해당한다. 해당서비스를 기획한 구청환 CJ ENM 오쇼핑부문 SCM기획운영팀장은 "단순한 속도 경쟁을 넘어 고객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해 차별화된 물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16 12:21: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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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패밀리형 新콘셉트 매장 'GN SQUARE' 오픈

롯데마트, 패밀리형 新콘셉트 매장 'GN SQUARE' 오픈 대형마트 패션 매장이 변신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13일 청량리점에 남성, 여성, 아동 의류와 가구, 인테리어 소품, 식물까지 판매하는 패밀리형 신콘셉트 매장인 'GN SQUARE'를 165평 규모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GN SQUARE'는 Good Life, Natural Plus를 지향점으로 삼고 있는 패션 편집샵으로, 남성, 아동, 먹거리, 식물, 가구 등 총 10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는 코로나 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편안한 나의 공간을 위한 가구, 식물 등의 상품을 보강하고 한 공간에서 패션을 포함한 상품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이다. 우선, 남성복의 키워드는 '가성비', 여성, 아동복은 '트렌드'에 주안점을 두고 매장을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40~60대를 타켓으로 한 '오스틴리드', '보스트로' 등의 가성비 있는 남성의류 브랜드와 트렌디함이 중요한 여성, 아동복은 트렌드에 반응 속도가 빠른 '시부야', '뜰' 등의 동대문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했다. 특히, 남성복 코너에서는 맞춤 정장인 MTM(Made to Measure)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MTM 서비스는 체킹복을 시착 한 후 체형에 맞게 제작하는 반맞춤식으로, 전통 맞춤형 방식인 비스포크에 비해 제작 기간이 짧고 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오스틴리드의 MTM 상품은 이태리 유명 수입 원단인 '구아벨로', '까노니코' 등으로 구성했으며, 자사 국내 공장에서 제작, 소요기간은 약 2주이다. 롯데마트는 대형마트의 약점이라고 인식되고 있는 패션 매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 동안 다양한 시도들을 해왔다. 대표적인 사례로 동대문 디자이너 편집샵인 'N+', 파크랜드에서 전개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남성의류 편집샵 '제너럴 리퍼블릭'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오픈한 'GN SQUARE'를 통해 기존 대형마트의 패션 매장과 차별화된 공간을 마련해 오프라인 고객들을 위한 쇼핑의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롯데마트 윤다정 브랜드총괄팀 MD(상품기획자)는 "가성비 있는 의류와 함께 집에서의 편안한 라이프를 제안할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했다."며, "이를 통해 대형마트의 패션 매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11-16 12:12:44 신원선 기자
SKT-아마존 손잡았다! 11번가에서 직접 구매 가능해져

SKT-아마존 손잡았다! 11번가에서 직접 구매 가능해져 고객의 쇼핑 편의성 높이고 다양한 쇼핑 경험 ·혜택 강화 기대 SK텔레콤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과 e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협력을 추진하고 11번가에서 고객들이 아마존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11번가는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12년 이상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SKT와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혁신적인 고객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11번가와 아마존은 론칭 준비가 되는 대로 상세한 서비스 내용을 밝힐 계획이다. 더 나아가 SKT는 11번가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아마존과 지분 참여 약정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마존은 11번가의 IPO 등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에 따라 일정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신주인수권리를 부여받을 수 있다. SKT는 11번가를 '글로벌 유통허브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SKT와 함께 글로벌 e커머스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셀러들이 해외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SKT는 "아마존과의 글로벌 초협력 추진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아마존과 커머스 영역을 포함해 다양한 ICT 영역에서 시너지를 지속 창출하며 산업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아마존과 함께 국내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구매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마존과의 원활한 협력으로 빠른 시일 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11번가는 우리의 '고객제일주의(Customer Obsession)'를 공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e커머스 사업자"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아마존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1-16 11:39: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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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 빅스마일데이 기간 거래액 60% 증가

빅스마일데이 스마일배송 성과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 빅스마일데이 기간 거래액 60% 증가 이베이코리아의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에서 '스마일배송'의 배송 경쟁력이 빛을 발하며 역대급 흥행을 견인했다. 빅스마일데이가 진행된 지난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옥션 스마일배송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빅스마일데이가 첫 개최된 2017년 이래 가장 좋은 실적으로, 평소 스마일배송의 일 평균 거래액과 비교하면 약 110% 높은 수치다. 스마일배송은 연중 가장 많은 주문량이 몰리는 빅스마일데이 기간에도 안정적인 배송 시스템으로 스마일배송 판매 고객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평일 저녁 8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주문한 여러가지 상품을 한 박스에 합배송 받을 수 있어 이용 고객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상품 라인업을 생필품/간편식품 위주에서 디지털/가전/뷰티/도서까지 확장하고, 멤버십제 스마일클럽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서비스를 다각화 하고 있다. 고객들이 스마일배송을 통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가공식품으로, G마켓/옥션 스마일배송 총 거래액 중 약 22%에 달했다. 베스트 아이템으로는 '오뚜기 오동통면(약 5만6200개 판매)'을 비롯해, 86만명이 먹을 수 있는 분량의 '오뚜기 밥 210g(24개입)',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100g(약 2만5700개 판매)', '비비고 사골곰탕 500g(1만4500개 판매)' 등이 올랐다. 가전 제품의 약진도 두드러져, 생활/미용/계절/주방 가전 판매 비중이 거래액 중 약 20%를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2,360대가 넘는 판매고를 달성한 '위닉스 제로s 공기청정기'와 'mx board 3.0s 기계식 게이밍 체리키보드 블랙' 등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생필품 카테고리의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3겹 데코소프트 33mx24롤 x2팩', 커피/음료 카테고리의 '아워홈 지리산수 핑크 500ml 20병'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스마일배송 판매 수익을 적립해 쇼핑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덕분에스마일' 캠페인도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8일까지 LG생활건강과 손잡고 샴푸, 치약, 세제 등을 할인 판매하고 판매량만큼 동일 상품을 기부하는 'Buy 1, Give 1 브랜드딜' 행사와 판매량에 따라 추가 기부금을 적립하는 'X2브랜드딜' 행사를 열어 많은 고객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적립된 LG생활건강 제품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구매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스마일배송은 배송 대행/위탁과 이커머스 주문 처리를 연동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형 풀필먼트 플랫폼'이다. 소비자 주문 발생 이후 물류센터 안에서의 피킹, 포장, 배송, 고객 응대까지 모든 것을 이베이코리아가 담당하고, 상품 출고일 기준 다음 영업일에 대금이 지급되는 빠른 정산으로 중소규모 판매자들의 자금회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서울 지역 위주로 스마일배송 물량만 배송하는 전담기사를 배치해 운영 중이며, 지난 8월 전담 배송 지역을 제주도로 확장한 바 있다. 앞으로도 전담 배송 지역은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초 풀 가동에 들어간 동탄 물류센터도 안정적인 배송에 크게 기여했다. 이베이코리아가 2015년 개발해 스마일배송에 최적화한 물류관리시스템인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가 내재화되어 있기 때문. WMS는 판매 상품의 입-출고, 재고 현황 파악 및 물류 운영을 효율화한 시스템으로, AI기술을 활용해 앞으로도 꾸준히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미 피킹(물건을 집어 박스에 담는 과정), 라벨링, 테이핑까지의 과정 중 상당부분은 자동화되어 있다. 이베이코리아 송승환 스마일배송사업실장은 "스마일배송은 물동량이 폭증하는 빅스마일데이 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으로 판-구매 고객들의 신뢰가 높다"며 "향후 전담 배송 지역 및 취급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등 스마일배송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15 14:18: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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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은 벌써 크리스마스…회복된 소비 심리 이어간다!

백화점은 벌써 크리스마스…회복된 소비 심리 이어간다! 유통업체들이 크리스마스 시즌 마케팅에 일제히 돌입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로 회복된 소비 심리를 연말까지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한달 가량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공동 본점의 외관과 주변을 크리스마스 테마로 단장했다. 올해 시즌 테마를 '선물'로 정하고 핀란드 구전 요정 '똔뚜'를 캐릭터로 등장시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것. 롯데백화점 영플라자는 2층부터 6층까지 5개층의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따. 신비의 숲에 사는 요정이 산타클로즈를 도와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고 행복을 배달하는 동화를 생생히 재현한다. 또한 백화점 외벽을 선물 컨셉에 걸맞게 전체 250M길이의 리본으로 감싸고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꽃 조명으로 연결된 통로를 구성했다. 연말까지 가족, 연인들의 인증샷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명품 브랜드들과 협업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여온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명품 브랜드 '펜디'와 손을 잡았다. 지난 5일부터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광장에 불을 밝힌 총 12m의 '펜디 크리스마스 트리'는 FENDI 로고와 LOVE, FF 모티브, 샹들리에 및 펜디의 선물박스로 장식됐으며, 트리 하단에서 위를 바라보면 펜디의 브랜드 로고가 밤 하늘에 수를 놓는 듯한 환상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나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기프트숍을 명품관과 광교에서 연말까지 선보인다. 이번 크리스마스 기프트숍의 테마는 '윈터 블룸(Winter Bloom)'으로, 코로나 시국에 맞춰 집콕족들을 겨냥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인테리어로 활용 가능한 개성 있는 오브제 등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정문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했으며, 압구정본점 등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점포 외벽 및 매장 내부 공간을 산타클로스, 진저맨들이 쿠키와 사탕 등 달콤한 디저트를 배달하는 모습으로 꾸며 고객들에게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회복된 소비 심리를 이어갈 연말 세일도 함께 전개한다. 4분기 실적 반등을 노리기 위함이다. 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29일까지 대한민국 패션 페스타 정기 세일을 한다고 밝혔다. 10~20% 할인 행사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타격입은 패션 업체를 돕는 대한민국 대표 패션 그룹 위크를 연다.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5~10%를 추가 할인하고 구매 금액별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 릭오웬스, 마이클코어스, 코치, 롱샴을 시작으로 지방시, 오프화이트 등은 내년 1월31일까지 싸게 판다. 21일부터 분더샵, 마이분, 슈컬렉션, 분주니어 등 명품 편집숍이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다우닝, 디자인벤쳐스 등 가구 브랜드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최대 3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은 전 지점에서 윈터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 남녀 수입 의류와 잡화 등 신상품을 최대 10~50% 할인한다. 릭오웬스, 겐조, 페세리코, 오프화이트, 무이, 엠프리오아르마니 등이 참여한다. 업계 관계자는 "11월은 연말 선물 수요가 많고 겨울 의류 판매량이 높아 일년 중 매출 구성비가 가장 높은 시즌"이라며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이어 패션 업체를 지원하는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협력사의 재고 소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1-15 14:16: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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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블프'가 왔다!" SSG닷컴, 쓱 쇼핑 축제!

쓱 블랙 쇼핑 페스타/SSG닷컴 "진짜 '블프'가 왔다!" SSG닷컴, 쓱 쇼핑 축제! SSG닷컴이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쓱 블랙 쇼핑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SSG닷컴은 이번 행사를 할인 카테고리에 따라 크게 2회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16일부터 22일까지는 패션과 뷰티, 스포츠, 유아동을 중심으로, 23일부터 29일까지는 가전, 생활, 식품 카테고리 상품 할인에 들어간다. 이에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첫 번째 행사에는 패션 바이어가 선정한 겨울 패션 아이템 및 해외직구 상품을 최대 85% 할인해 선보인다. SSG닷컴 뷰티 전문관 '먼데이 문'을 비롯해 '프리미엄 아울렛',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 등도 함께 참여한다. 패션에서는 '바바패션', '킨록'을 최대 70% 할인하는 패밀리 세일을 실시하며 '지컷', '커스텀멜로우' 상품을 단독 특가에 준비했다. 잡화에서는 '엘리자베스스튜어트 여성 삭스 스니커즈 레더'를 68% 할인한 3만1500원에, '락피쉬웨더웨어 뮬 모카신'을 51% 할인한 2만8900원에 판매한다. 스포츠는 '밀레 타모르 구스다운'을 25% 할인한 14만1800원에, '빈폴스포츠 덕다운'을 23% 할인한 12만2200원에 선보인다. 한편, SSG닷컴 내 '해외직구' 상품도 함께 소개한다. 해외 직구족에게 '블랙프라이데이'가 유명 행사인 만큼 SSG닷컴이 엄선한 해외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해외직구 서비스를 알린다는 복안이다. '아미' 의류, 'APC' 가방, '노비스', '몽클레어' 프리미엄 패딩 등 20 FW 신상품을 선보인다. 상품 할인 외 추가 혜택을 위해 매일 오전 9시 선착순 1만명에게 4종 쿠폰팩도 발급된다. SSG닷컴은 SSGPAY로 결제시 최대 9%, 일반 결제시 최대 7%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몰, 이마트몰에서 사용 가능하며 패션, 잡화, 스포츠, 아웃도어, 유아동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하다. 첫 번째 행사 기간 동안 SSG닷컴 내 뷰티 전문관 '먼데이 문'에서도 최대 85% 할인하는 '홀리데이 메가뷰티'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뷰티 상품 선출시, 한정판 등을 준비해 행사 차별화에 나섰다. '더바디샵', '디어달리아', '킬리안' 홀리데이 상품을 먼저 출시해 선보이며, '마몽드 레드세럼 콜라보 세트', '르네휘테르 샴푸&오일 기획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밖에도 일별 3개씩 '오늘의 쓱픽(SSG PICK)' 브랜드를 선정해 페이백 이벤트도 연다. '에스티로더', '입생로랑 뷰티', '키엘', '로레알파리', '조말론' 등을 대표 브랜드로 선정해 해당 상품 구매시 최대 2만 4000원까지 페이백 받을 수 있다.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를 최대 65%, '디자인 유나이티드' 겨울 아우터를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갭'은 균일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한 달 앞서 선보인 '쓱더블랙' 프로모션과 '대한민국 쓱데이' 열기를 이어 '블프급' 혜택을 선보이는 할인 행사를 지속하고자 한다"며 "따뜻한 겨울을 위한 가성비 높은 패션 상품과 단독으로 준비한 뷰티 아이템으로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15 12:53: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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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23일부터 영화 관람료 인상

메가박스, 23일부터 영화 관람료 인상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가 오는 11월 23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 극장 임차료,관리비 및 인건비 등 고정비의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극장 및 영화산업 전반의 경영여건 악화 등이 주된 배경이다. 영화 관람료는 2D 일반 영화 성인 기준, 주중 1만 2천원, 주말 1만 3천원으로 변경된다. 가격인상 적용 상영관은 일반관, 컴포트관, MX관으로 평균 1천원 인상되며, 일부 시간대 및 지점별 상황에 따라 현행과 동일하거나 인상폭이 다를 수 있다. 돌비 시네마와 프리미엄 특별관 더 부티크, 발코니, 프라이빗은 이번 인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국가유공자, 장애인, 만 65세 이상 경로자, 미취학 아동, 경찰·소방 종사자에게 적용되는 우대 요금은 기존 체계를 유지한다. 시간대는 고객 관람환경을 고려해 '브런치' 시간대를 추가 운영한다. 현행 '조조(10시 이전)', '일반(10시~23시 이전)', '심야(23시 이후)' 3단계 운영 시간대를 '조조(10시 이전)', '브런치(10~13시)', '일반(13~23시)', '심야(23시 이후)' 4단계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단, 브런치 및 심야 시간대는 지점별 상황에 따라 운영여부가 다를 수 있다. 그 동안 주 52시간 근무제, 유연근무제 시행 등으로 다변화된 여가생활 트렌드에 따라 국민들의 소비 패턴도 변화하면서, 메가박스는 이러한 변화 흐름에 맞춘 가격정책 변경을 지난해부터 고민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영화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고 전국 관객수가 전년 대비 70%까지 감소하면서 심각한 경영 위기를 맞게 됐다. 경영난 극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비상경영체계를 도입하고 경영진 급여 반납, 전 직원 순환 무급휴직, 운영시간 축소, 일부 지점 폐점 등의 자구 노력을 지속해왔으나 경영 정상화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운영 안정성이 한계에 도달하면서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 메가박스는 이번 인상안이 극장뿐만 아니라 배급사, 제작사 등과 분배되는 부금의 증가로 이어져 영화산업 전반의 시장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관람료 인상을 통해 극장 운영을 안정화하여 침체된 영화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동반성장이 가능한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라며, "극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11-15 12:26: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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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겨울철 방한의류 할인 판매

모델들이 15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F2F 겨울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패션브랜드 F2F와 쇼핑몰(Mall) 입점 패션브랜드에서 겨울철 방한의류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할인 판매한다./홈플러스 홈플러스, 겨울철 방한의류 할인 판매 홈플러스는 패션브랜드 F2F와 홈플러스 점포 내 입점된 패션몰(Mall)에서 겨울철 방한의류를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홈플러스의 패션브랜드 F2F는 경량패딩과 플리스 등 최근 트렌드에 맞는 방한의류를 마련해 판매한다. 경량패딩은 베스트와 점퍼 스타일로 남성용과 여성용은 구스다운 80:20(솜털:깃털)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특히 여성용은 엉덩이를 살짝 덮는 롱베스트 스타일과 짧은 기장 상품을 모두 마련했고, 남성용은 카라(collar) 변형이 가능하여 자켓이나 코트 안에 입을 수 있는 베스트 스타일과 목을 감싸주는 스탠드카라 스타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블랙 등의 기본컬러뿐 아니라 외투 안에 겹쳐 입었을 때 밝은 느낌을 주는 핑크, 베이지, 카키 컬러 상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레트로한 디자인의 플리스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F2F 남성·여성·아동복 플리스는 표면을 양털처럼 복슬복슬하게 가공한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풍성한 느낌을 준 것이 특징이다. 합성소재를 사용해 물에 쉽게 젖지 않아 겨울철 눈을 맞아도 빨리 건조돼 관리가 용이하다. 투박하지만 캐주얼한 스타일로 오버사이즈 단품으로 입거나 또 다른 아우터와 겹쳐 입는(레이어드) 믹스매치도 가능하다. 홈플러스 F2F는 오는 18일까지 플리스 기모웨어를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남성 플리스점퍼와 여성 보아점퍼 각 1만9990원, 아동 양털보아점퍼가 2만5990인 점을 감안하면, 아빠·엄마·자녀가 있는 3인 가족이 플리스 제품을 한 벌씩 구입해도 5만원대 가격(20% 할인 적용 시 3인 가족 5만277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에 입점된 패션몰에서도 주요 브랜드의 방한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우선 여성 패션브랜드 '수스'에서는 창립 15주년 브랜드데이를 진행해 겨울 패션아이템을 최대 50% 할인하고 있다. 'SFIT', 'JCB', '애플핑크', '소이' 등 아동복 브랜드도 겨울 구스점퍼와 숏패딩을 6만9000~9만9000원에, 플리스 점퍼를 4만9000~5만9000원에 판매한다. '마운티아', '콜핑', '레드페이스', 'BTR', '웨스트우드' 등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도 롱다운점퍼(마운티아, BTR)와 경량 패딩점퍼(콜핑, 레드페이스, 웨스트우드)를 4만9000~6만9000원에 판매하고, 겨울 신상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상품권 증정(콜핑, BTR) 또는 1만원 즉시할인 혜택(마운티아, 레드페이스)을 제공한다. 한편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클럽 중 패션 마니아를 위한 '패피클럽'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쇼핑몰 패션브랜드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즉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기존 회원들에게는 오는 18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멤버십 클럽은 스마트폰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클럽 설정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15 12:11: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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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소비자 건강 맞춤 '투홈 H케어' 서비스 선보여

현대식품관 투홈 H케어/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소비자 건강 맞춤 '투홈 H케어' 서비스 선보여 현대백화점은 온라인 식품몰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고객의 건강상태 따라 맞춤 쇼핑정보는 제공하는 '투홈 H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현대식품관 투홈 앱에서 본인의 건강검진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정보를 입력하면 신체부위별 건강상태에 따라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보조 식품을 추천해준다. 예를 들어 고객이 등록한 건강정보가 '간'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찾아 보여준다. 서비스는 현대식품관 '투홈'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안드로이드폰 가능) 또한 일주일에 5일 이상 '7777걸음'을 걸으면 매주 H포인트(5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에 관계없이 5일 이상 걷기 미션을 달성하면 포인트가 지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식품관 투홈의 다양한 상품을 고객의 건강에 맞춰 제안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15 11:39: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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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BTS 팝업스토어 'SPACE OF BTS' 오픈

방탄소년단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SPACE OF BTS' 오픈/롯데백화점 롯데百, BTS 팝업스토어 'SPACE OF BTS' 오픈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팝업스토어 'SPACE OF BTS'가 전국 4개 지역에 찾아간다. 롯데백화점이 빅히트아이피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11월 21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지역에 글로벌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공식 팝업스토어 'BTS POP-UP : SPACE OF BTS'를 오픈한다. 'BTS POP-UP : SPACE OF BTS'에서는 현재 온라인과 쇼케이스로 운영되고 있는 'BTS POP-UP : MAP OF THE SOUL' 등 기존 팝업스토어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신상품들을 대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초로 공개되는 BASIC 테마 상품은 누구나 어울릴만한 맨투맨, 티셔츠, 재킷 등 데일리 패션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 대표 곡인 'DNA', 'MIC Drop' , 'IDOL' ,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의 테마로 만들어진 신상품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후드티, 다운 재킷, 셔츠 등 패션 상품 외에도 펜, 스티커 세트 등 문구류부터 인형, 스노우볼 등 토이류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SPACE OF BTS'는 제품들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 판매 공간과 보라색 테마로 꾸며진 'I PURPLE U'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으며,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을 활용한 시그니처 공간 또한 마련된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4개점 모두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 예약자에 한해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현종혁 고객경험부문장은 "어려운 시기 전세계인들에게 단비가 되어주는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방탄소년단 팬 분들은 물론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전 고객께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15 11:38:3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