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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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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배송·이색 선물세트 강화

고객이 GS25에서 밸런타인데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GS리테일 코로나19가 1년 넘게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해 밸런타인데이가 설 연휴와 겹침에 따라 편의점 업계는 배달 서비스 강화와 차별화 상품 출시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단독 캐릭터 상품 개발로 차별화 편의점 GS25는 ▲카카오프렌즈 7종 ▲어몽어스 4종 ▲말랑이 2종 ▲삼김이 3종 ▲여기어때 1종 총 17종의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며 차별화했다. 6000원부터 1만9900원까지 가격대를 형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CU는 올해 설 연휴 이후 바로 이어지는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해피선데이' 콘셉트로 말표 구두약, 서울랜드 지구별 콜라보 상품을 비롯해 BIG 레트로 & Small 토이, mmm! 와인, 반려동물 전용 상품 등 총 100여 가지 상품을 준비했다. 실제, 지난 빼빼로데이의 경우 CU의 곰표, BYC, 위메프오 콜라보 상품들은 판매율이 90%가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전체 행사 상품의 매출을 전년 대비 22%까지 끌어 올려 매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마트24 밸런타인데이 두꺼비굿즈(컵세트) 이마트24는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를 앞세워 이색적인 상품을 좋아하는 MZ세대에게 어필하고, 진로 두꺼비 소주를 기억하는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두꺼비 굿즈 기획상품 외에도 초콜릿, 젤리, 캔디 행사 상품을 지난 해 2월 대비 40% 늘린 130여종을 선정해 1+1, 2+1 덤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CU 말표 협업 상품/BGF리테일 ◆비대면 선물하기 활성화 배달 및 배송서비스와 사전 프로모션도 확대해 매출 활성화에 나선다. GS25는 2월 1일부터 9일까지 반값택배를 50% 할인하는 '반의반값택배' 이벤트를 실시한다. 무게에 따라 각 1600원, 1800원, 2100원인 반값택배를 절반가격인 800원, 900원, 105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파격 프로모션이다. 반의반값택배 쿠폰은 페레로로쉐 세트, 카카오프렌즈, 어몽어스 등 행사상품 20종 구매 후 공식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더팝(THE POP)을 통해 GS&POINT를 적립한 고객들에게 100% 증정한다.(인당 일 5개 한정) 2월 11일에 문자메시지로 일괄 발송되는 반의반값택배 쿠폰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GS25 오프라인 매장에서 반값택배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 및 선물하기와 연계한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초콜릿과 젤리 35종 주문 시 최대 4000원이 할인된다. 는 2월 한 달간 총 100여개의 젤리, 캔디, 초콜릿, 스낵을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 제품으로 운영하고, 삼성카드로 페레로로쉐 4종 구매 시 하나를 더 증정하는 1+1 행사를 2월 1일부터 12일까지 펼친다. CU도 요기요, 위메프오, 오윈, 네이버를 통해 배달서비스를 실시하며,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위메프오 1만원 이상 배달 주문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밸런타인데이 와인/세븐일레븐 ◆와인 선물세트로 연인 마음 사로잡아 홈술 트렌드에 힘입어 올해는 편의점에서 로맨틱한 와인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일레븐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호주 대표 와인 브랜드 '옐로우 테일'의 핑크모스카토 와인을 출시했다. 딸기향, 꽃향, 솜사탕향 등 달콤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으며 가벼운 스파클링 와인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CU도 시그니처 와인 mmm! 세트를 이달 8일부터 CU 멤버십 어플인 포켓CU 와인샵을 통해 판매한다. mmm! 와인과 와인잔, 래핑카우 크래커로 구성되어 있으며 500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기간동안 소비자들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차별화 상품을 출시하고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쳐왔다"며 "올해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패턴 변화에 주목,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1 14:36: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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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세제 리필스테이션 오픈…친환경 시대 선도

모델들이 신세계 본점 세제리필스테이션을 소개하고 있다./신세계백화점 신세계百, 세제 리필스테이션 오픈…친환경 시대 선도 신세계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세제 리필스테이션을 선보이며 친환경 시대를 선도한다. 신세계의 새로운 세탁세제·섬유유연제 리필 공간 '에코스토어 리필 스테이션'은 이달 1일 본점 지하 1층 슈퍼마켓에 문을 열었다. 에코스토어 리필 스테이션은 뉴질랜드 친환경 세제 브랜드인 '에코 스토어'와 함께 준비했으며, 전용 리필 용기에 친환경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구매·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세제를 담는 전용 리필 용기는 500원에 구매 가능하며 100% 재활용 되는 사탕수수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에코스토어 리필 스테이션에서 판매하는 모든 세제와 섬유유연제는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신세계는 이번 에코스토어 리필 스테이션을 통해 1년 간 600kg의 석유 플라스틱 사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소나무 30년생 17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은 것이다. 신세계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착한 소비 동참을 위해 세제 구매 고객에게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패밀리 세탁세제(1L, 6700원), 패밀리 섬유유연제(1L, 1만500원) 등이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친환경·윤리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일상 속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세제 리필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는 다양한 자원 선순환·친환경 관련 활동을 펼치며 착한 소비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먼저 2018년 설 명절부터 친환경·재활용 포장재와 냉매재를 확대·도입했다. 나무와 천 포장을 모두 없애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박스로 상품을 포장해 환경보호는 물론 상품의 품격까지 지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던 보냉팩 대신 분리수거가 가능한 보냉팩을 백화점 최초로 도입했다. 분리 배출이 되지 않던 젤리 타입의 냉매재 대신 물을 얼린 냉매재를 사용해 물은 하수도에 버린 후 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바꿨다. 또 2017년 7월 모바일 영수증 도입, 2018년 11월 비닐 쇼핑백 폐지, 지난해 6월부터는 백화점 업계 최초로 테이프 없이 배송되는 '에코 박스'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평균 약 20만장, 연간 약 2,400만장 사용되던 비닐봉투는 친환경 장바구니, 재활용 종이 쇼핑백 등으로 대체되며 연간 나무 4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지난 2019년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경기점, 의정부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는 환경부 지정 '녹색매장' 인증을 받는 등 노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1 14:36: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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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설맞이 '세뱃돈 프로모션' 진행

설맞이 세뱃돈 프로모션/전자랜드 전자랜드는 2월 8일까지 '세뱃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세뱃돈 주세요' 등 설 용돈 관련 내용으로 이벤트 응모번호에 문자를 보내준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증정하는 것이다. 이벤트 응모번호는 전자랜드 지점별 블로그 또는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 응모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2월 10일에 이벤트 당첨 문자를 별도로 발송한다. 전자랜드는 매장에 방문 후 당첨 문자를 제시한 고객에게 GS편의점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문자를 제시 후 100만원 이상 가전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 문자는 28일까지 유효하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과 즐거운 소통을 통해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해도 전자랜드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을 위해 풍성한 혜택을 다양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28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IT 페스타'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100만원 이상 노트북, 데스크탑, 조립 PC를 구매한 고객에게 결제 품목 및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최대 17만원 캐시백, 태블릿 PC(선착순 500명)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1 11:11: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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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가성비 선물세트 집밥족에게 인기

대천곱창도시락김선물세트 /롯데쇼핑 프리미엄 세트에 이어 초가성비 선물세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집밥족과 홈술족을 위한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비대면 명절로 인해 프리미엄 세트의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것과 더불어 지인에게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 효율적인 가성비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가성비 선물세트로는 '김'과 '육포' 선물세트가 있다. 해당 제품들은 대부분의 상품이 5만원 이하로 구성돼 지인에게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사전예약 기간에는 대량으로 구입해 지인들에게 선물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 더욱 인기다. 실제로 2021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12월 24일~1월 28일) 동안 매출을 살펴본 결과 '김 선물세트'가 전년 설 대비 46.7%, '육포 선물세트'가 92.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프리미엄 선물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난 반면, 가성비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도 많다는 점을 고려해 본 판매에서 다양한 가성비 선물세트를 준비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소고기 본연의 맛을 담아 50g*9봉으로 구성한 '코주부 프리미엄 육포세트 4호'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4만4910원에, 호주산 소고기의 채끝살만을 엄선해 저온숙성한 '저온숙성 채끝육포세트(75g*6봉)'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4만9500원에 판매한다. 김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전장김과 돌김을 함께 구성한 '양반김 특선 15호'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2만9960원에, 곱창 도시락김을 나누어 54봉으로 구성한 '대천 곱창도시락김 선물세트'를 1만58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이종철 건식품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리미엄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지만, 부담없이 구입하고 선물할 수 있는 가성비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사전예약 기간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본 판매에서 가성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1 11:04: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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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세계 미식여행 선물세트'로 해외여행 아쉬움 달랜다

홈플러스에서 모델들이 '세계 미식여행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홈플러스 설을 앞두고 '세계 미식여행 선물세트' 인기가 뜨겁다. 해외여행과 맛집 투어 대신 집에서 이색 먹거리를 즐기는 '홈코노미' 트렌드가 확대된 영향이다. 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세계 주류 세트는 전년 설 동기 대비 89%, 와인은 95%, 치즈·건조육 등 신선가공 세트는 213% 매출이 늘었다. '구르메 실속 치즈 세트'는 준비 물량 2000개가 출시 2주 만에 완판됐다. 이에 홈플러스는 세계 주류, 햄·치즈 등 '세계 미식여행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13일까지 홈플러스 전 채널에서 12대 행사카드(마이홈플러스신한/마이홈플러스삼성/홈플러스스페셜신한/신한/삼성/KB국민/BC/우리/현대/농협/하나/씨티 ) 구매 고객 대상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하 할인가 기준 표기, 주류 제외) 먼저, 식사에 곁들이거나 '홈술'을 즐기는데 손색없는 중국 명주 '우량예경주'(250mg*2, 잔 2입 세트)를 2만원에 첫 선을 보인다. 중국 8대 명주로 손꼽히는 400년 전통의 '우량예'는 장시간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진한 향이 일품인 농향형 명주다. 최적의 와인 산지 프랑스 보르도에서 생산된 '샤또 베사드/뒤바리 보르도 세트'(750ml*2입 세트)는 4만9900원에 내놓고, 와인 애호가 사이에 정평이 난 칠레 와이너리 콘차이토르의 '까시에로리저브 까베네쇼비뇽/멜롯 세트'(750ml*2입 세트)는 5만9900원에 선보인다. 복잡한 조리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조육 세트도 판매한다. '존쿡 델리미트 샤퀴테리아 세트'(하몽베요타핸드컷 40g, 까챠토레 150g, 코파/이탈리안살라미/비프스낵/카바노치 50g), '존쿡 델리미트 팜프레시 델리카트슨 세트'가 대표적이다. 유럽의 맛을 떠올릴 수 있는 햄·치즈 세트도 선보인다. 국내산 1A 등급 원유로 만든 치즈, 엄선한 국내산 돈육으로 만든 수제 햄을 한번에 즐기는 '플래터' 형태의 '상하농원 햄 치즈 실속 세트'(클래식비엔나/화이트비엔나/롤비엔나 240g, 치즈프랑크 360g, 스틱치즈 100g, 그릴드치즈 125g, 홀그레인머스타드 190g)를 4만8000원에 내놓는다. 김현열 홈플러스 차주류팀 주류 바이어는 "코로나 장기화로 집에서 즐기는 미식이 일상이 되고 있다"며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는 이색 상품으로 언택트 명절을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1 09:03: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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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연초부터 온·오프 사업 광폭행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연초부터 온·오프 사업 광폭행보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고 10년, 20년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판을 바꾸는 대담한 사고로 도전해달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신년사를 몸소 실행에 옮기고 있다. 연초부터 프로야구단을 인수하는가 하면 포털사이트 1위 기업인 네이버와 만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정 부회장의 행보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지난 28일 정 부회장은 네이버 사옥을 방문해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만났다. 유통업계와 IT 업계를 주름잡는 두 기업의 만남에 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이날 어떤 논의가 오갔는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커머스 분야에서의 협력이 논의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신세계와 네이버의 만남이 성사된 배경에는 쿠팡이 거론되고 있다. '제2의 아마존'을 표방하는 쿠팡은 물류, 가격 전략에 이어 OTT사업 '쿠팡플레이'를 론칭하는 등 플랫폼 확장까지 나서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의 궁극적인 목표는 유료 회원 증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다. 쿠팡은 최근 나스닥 예비심사를 통화해 이르면 1분기 내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쿠팡의 상장 후 기업 가치는 300억달러(약 32조8400억원)로 점쳐진다. 상장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확보할 경우 쿠팡은 신세계와 네이버 양사에 위협이 된다. 이에 신세계와 네이버가 뭉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은 신세계그룹의 유통망과 네이버의 IT 역량이 결합하면 산업계를 재편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정 부회장의 과감한 행보는 이에 그치지 않는다. 앞서 26일에는 SK텔레콤과 SK와이번스 야구단 인수 MOU를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인수 주체는 이마트로 야구단과 야구연습장 등을 1353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정 부회장은 프로야구단이 이마트의 새로운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프로야구는 2016~2018년 800만 관중을 기록한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데다 관중의 60% 이상이 2030세대로 미래 주요 소비계층인 MZ세대와 일치한다. 정 부회장은 야구장을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리뉴얼해 야구 팬들이 야구장에서 신세계그룹의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추후에는 그룹 상품 개발 역량을 활용해 식품과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실적이 부진한 사업은 과감히 철수하며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단행했다. 올해는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유통업계의 중심축이 온라인 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가운데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생존을 위해서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경험도 확장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내세우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31 14:57: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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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라이브 커머스로 '전통 공예품' 선보여

금박연전통공예품/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다음달 1일 저녁 7시에 한국문화재재단과 손잡고 국가 무형문화재들의 전통 공예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방송은 현대H몰 모바일앱 내 라이브 커머스 코너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방송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금박장 보유자 '김기호' 장인과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 징장 이수자 '이경동' 장인이 각각 운영하는 브랜드 '금박연'과 '놋이'의 프리미엄 전통 공예품 9종을 선보인다. 금박장은 직물 위에 얇은 금박을 이용해 글씨나 문양을 찍어내는 장인을, 징장은 전통 방짜유기로 징을 만드는 장인을 뜻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금박연'의 '금박 복주머니(11만6400원)', '금박 넥타이(22만3100원)', '금박 필함(14만 5500원)', '놋이'의 '유기 부부 수저 세트(11만6400원)', '유기 2인 반상기 세트(91만1800원)' 등이다. 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모든 상품은 고급 보자기로 포장돼 배송된다. 이 날 방송에는 김기호 장인이 직접 출연해 공예품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도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 중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선왕실 등 만들기 키트'를 추첨을 통해 7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전통문화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상품들이 SNS 등을 통해 화제가 되면서 라이브 커머스의 주 시청자층인 MZ세대에게도 전통 공예품이 관심을 얻고 있어 이번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고객들이 의미 있는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다음 달 중순 현대H몰 내에 한국 전통 공예 전문관 'K-헤리티지'를 오픈하고 금박연, 놋이를 비롯해 '더고은 생활한복', '빈 컬렉션', '미미달' 등 10여 개 전통 관련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31 13:48: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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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가액 상향에 우리 농수축산물 선물세트 판매 급등

롯데백화점에서 모델들이 설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롯데백화점 명절 선물세트가액 상향의 영향으로 우리 농수축산물 선물세트 판매가 급등했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농축수산 선물 가액이 2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침체 현상이 누적된 상황을 타개하고 농수축산업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설판매 동향을 보면 20만원 이하 선물세트의 경우 전년 대비해 축산정육세트는 34% , 굴비세트 55% 매출이 증가했다. 20만원 이하의 선물세트 중에서는 한우알뜰세트1호(19만8000원), 법성포 참굴비세트 1호(18만9000원) 등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본격적으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기 시작한 지난 18일부터 30일까지 명절선물세트 판매 추이를 전년 설과 비교해 보면 굴비 115%, 선어 103%, 정육 76%, 청과 94% 등 우리 농축수산물 판매가 급등했다. 반면에 가공상품의 판매량은 생필품 44%, 주류 42%, 한과 37%, 건강(홍삼)상품 20% 등 상대적으로 낮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설 명절 판매행사를 전국 31개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구매는 롯데온과 모바일 롯데백화점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1100여종의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확인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도 올해 설 선물세트가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매출이 지난해 설과 비교해 109.9%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선식품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 설 대비 175.8% 증가했다. 가공식품 매출 신장률(66.8%)과 비교하면 2.5배 이상 높은 수치다. 상품군별로 보면, 한우 매출은 지난해 설과 비교해 145.4% 증가했으며 굴비와 과일 매출도 각각 166.3%와 257.8% 늘었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한우·굴비·건강식품·와인 등 인기 선물세트 100여 종을 5~30% 할인해 판매한다. 대형마트에서도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와 SSG닷컴이 올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2020년 12월 24일~2021년 1월 28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설 사전예약 기간(2019년 12월 5일~ 2020년 1월 9일) 대비 이마트는 53%, SSG닷컴은 97.1%가량 세트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만원 이상 가격대의 세트가 큰 매출 신장을 기록, 전체 선물세트 매출 상승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0만원 이상 가격대의 프리미엄 세트 매출이 크게 늘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명절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직접 찾아 뵙지 못하는 대신 고가의 선물을 보내드리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언택트 설날이 예상되어 귀성여비가 줄어든 만큼, 그 비용이 선물세트에 반영되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특히 2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선물세트 매출이 작년 설 동기간 대비 79.8% 신장하며 프리미엄 세트의 강세를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 역시 20만원 이상 세트가 212.8% 신장하며, 전체 선물세트 매출 신장을 이끌어 냈다. 이마트는 프리미엄 세트가 강세임을 사전에 인지, 올 설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늘렸다. 굴비세트 중 인기가 많은 명품골드 참굴비 1호(카드 할인 시 30만4000원)와 명품골드 영광 참굴비 2호(카드 할인 시 22만4000원) 물량을 약 20%가량 늘렸다. 피코크 횡성축협한우1++갈비세트(카드 할인 시 30만4000원), 피코크 횡성축협한우1++ 구이 2호 세트(카드 할인 시 58만5000원) 등 3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축산세트 역시 준비량을 지난해 설보다 30%가량 늘렸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이번 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2월 1일로 사전예약 판매를 종료하고, 2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본격적으로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31 12:59: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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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농수축산물 선물세트 소비자 선택 급증

롯데백화점에서 모델들이 설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롯데쇼핑 올해 설 고객들의 선택은 우리 농수축산물 선물세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추석에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농축수산 선물 가액이 2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 상한액에 맞춰 한우를 비롯한 굴비, 과일, 수삼 등 10만~ 20만원 이하의 선물세트를 2만2000세트를 추가로 준비했다. 올해 설판매 동향을 보면 20만원 이하 선물세트의 경우 전년 대비해 축산정육세트는 34% , 굴비세트 55% 매출이 증가했다. 20만원 이하의 선물세트 중에서는 한우알뜰세트1호(19만8000원), 법성포 참굴비세트 1호(18만9000원) 등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본격적으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기 시작한 지난 18일부터 30일까지 명절선물세트 판매 추이를 전년 설과 비교해 보면 굴비 115%, 선어 103%, 정육 76%, 청과 94% 등 우리 농축수산물 판매가 급등했다. 반면에 가공상품의 판매량은 생필품 44%, 주류 42%, 한과 37%, 건강(홍삼)상품 20% 등 상대적으로 낮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귀성과 가족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가족친지 및 지인들을 직접 보지 못하는 대신 좀 더 좋은 선물을 보내고 싶은 심리를 반영한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전용 세트를 확대 출시했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유명 한우인 횡성한우, 의성마늘소, 대관령한우, 충남토바우, 충북 청풍명월, 경기도 안성마춤 등 브랜드 한우를 늘리고, 프리미엄 정육세트 준비물량을 30% 늘려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도상우 축산 치프 바이어는 전통방식의 사료를 먹고 자란 화식한우세트(2kg, 49만원), 청정지역 울릉칡소세트 (2kg, 40만원), 깨끗한 농장에서 인증한 횡성한우세트(2.kg, 36만원)를 추천했다. 1~2인 가구 트렌드를 반영한 정육 선물세트도 있다. 기존 2~2.4kg 중량에서 1.2~1.6kg으로 30~50% 정도 용량을 줄이고 200g 단위 개별 소포장한 제품인 한끼한우세트(4종, 25~63만원)를 출시한 것. 굴비는 개별 포장 제품 확대하고 한번 쪄서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찐 보리부세세트(17만원, 8팩)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일호 식품팀장은 "선물가액 상향으로 우리 농축수산물 중 10~20만원대 한우와 굴비, 과일 선물세트 판매가 증가했다"며 "귀성을 자제하는 분위기를 고려하여 프리미엄 선물과 소포장된 1인 가구용 선물세트를 확대 출시하는 등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고품질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설 명절 판매행사를 전국 31개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구매는 롯데온과 모바일 롯데백화점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1,100여종의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확인할 수 있다. 롯데온에서 롯데백화점 식품 선물세트 구매시 구매금액대별로 5~10%의 롯데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또한 받는 분의 전화번호만 있으면 간편하게 선물세트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31 12:26: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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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언택트 방식 수출 상담회 개최

롯데홈쇼핑은 지난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5개국을 연결해 비대면으로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25일에는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등 현지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태국 등 5개국을 연결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중소기업 수출 상담회에서 상담실적 약 6110만달러(약 684억원)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을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해 주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지난 2016년 시작한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수출 상담회 개최가 어렵게 되면서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다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개최하게 됐다. 5개국을 온라인으로 동시에 연결해 현지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담당자가 상담을 진행했다. 패션, 뷰티 등 국내 중소기업 50개 사, 현지 바이어 16개 사가 참여해 총 490건의 화상 상담을 진행한 결과 약 6110만달러(약 684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참가 기업의 제품 시연 영상을 담은 'V카탈로그', 소녀시대 유리, 뷰티 인플루언서 포니 등 셀럽 6명이 참여한 한류 콘텐츠 등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 연계 온라인 콘텐츠 조회수 20만뷰를 달성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콘텐츠는 뷰티 인플루언서 포니가 출연해 세럼, 크림 등 참여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시연한 영상으로, 누적 조회수 5만뷰를 돌파하며 주목을 받았다. 롯데홈쇼핑은 공식 홈페이지를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홍보하고,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통로로 활용하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다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한 수출 상담회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수출 지원을 지속하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1:1 상담,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이후 현재까지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호주, 러시아 등에서 총 10회 진행했으며, 그 결과 국내 중소기업 600여 개 업체 참가, 수출 상담건수 5400 건 이상, 상담 금액 약 6억800만달러(한화 6804억원) 규모의 실적을 거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31 11:49: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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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더팝플러스' 612% 신장…단골맛집으로 변신 중

고객이 GS25 점포에서 상품을 구입하며 더팝플러스 혜택을 받고 있다./GS리테일 GS25가 구독경제 서비스 '더팝플러스'의 인기에 보답하고자 보다 강력해진 혜택을 제공하는 '더팝플러스 한끼+'를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월 1일부터 혜택의 폭을 넓힌 '더팝플러스 한끼+'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팝플러스 한끼+'는 지난 5월에 선보인 '더팝플러스 도시락&샐러드'가 도시락, 샐러드에 한정해 할인 하던 혜택을 김밥, 햄버거, 브레디크 등 다양한 상품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대상 품목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GS25의 더팝플러스 이용 데이터를 살펴보면 서비스 출시 초기 20년 5월 대비 12월 가입자 수는 5.1배 증가했으며 미가입고객 대비 가입고객이 해당 카테고리 상품에 대한 구매 개수가 4배, 구입 금액은 3.8배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함께 구입하는 상품을 살펴봤을 때 식사용 상품의 구입이 많은 것을 확인하고 고객에 대한 혜택을 보다 많이 제공하고자 이번 '더팝플러스 한끼+'를 선보이게 됐다. 기존 '더팝플러스 도시락&샐러드'는 업계 구독 경제의 퍼스트 무버로서 역할을 하며, 도시락, 샐러드 구매 시 30일동안 10개까지 사용이 가능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팝플러스 한끼+'는 기존 카테고리에 주먹밥,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브레디크, 일반빵, 디저트빵, 요리, 반찬, 조리면, 치킨25, 즉석조리(군고구마, 즉석어묵 등)까지 편의점에서 식사 대용으로 구입이 가능한 상품을 모두 포함한다. (단, 상품당 최대 가격은 판매가 기준 6000원까지) 또한, 혜택은 30일동안 15개(1일 최대 5개까지)로 확대하며, 이용금액은 기존과 동일한 3990원으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0일동안 6000원 상품을 15개를 구입한다면 1만80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이용료를 빼고도 약 1만4000원 상당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상품까지 할인이 적용되고, 구입 가능 개수도 증가됨에 따라 '더팝플러스 한끼+'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윤정 GS리테일 멤버십 담당자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도시락&샐러드 유료 멤버십 서비스 더팝플러스가 고객의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좀더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고객의 한끼를 책임지고자 새롭게 '한끼+'를 선보인다"며, "고객분들이 GS25를 이용할 때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 멤버십 서비스 THE POP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31 11:38: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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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고객 알뜰 냉장고로 변신

고객이 이마트24에서 피코크 HMR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이마트24 이마트24가 2월 한달간 1850개 상품에 대해 1+1, 2+1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알뜰 냉장고로 변신한다. 이는 지난 해 대비 42% 늘린 것으로, 이번 달에는 집콕족을 위한 식사류, 주류 및 안주, 간식, 음료 등 식품류 할인에 집중했다 .실제로 2월 행사 상품 중 식품이 85%를 차지한다. 1월 역대 최대 생필품 할인에 이어 2월에는 역대 최대 먹거리 할인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2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월간 행사와는 별도로 행사 카드로 구매 시 피코크 HMR 10종 4000원 균일가, 탄산/스포츠음료 전 상품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24가 2월에 파격적인 식품 할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은 집콕 라이프가 지속되고,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먹거리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이마트24를 찾도록 하기 위함이다. 월간 행사와는 별도로 이마트24는 2월 1일~7일까지 '냉장고를 털어라' 콘셉트로 HMR, 음료 파격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주일 동안 이마트24는 감자탕, 마라탕, 한우고기곰탕, 잔슨빌소시지부대찌개 등 피코크 HMR 10종에 대해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4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감자탕이 9천원, 마라탕, 한우고기곰탕이 각 8천원으로 KB국민카드 결제 시 55%, 50% 할인 혜택을 누리며 구매할 수 있다.(기간 내 1일, 1인, 1회 최대 4100원 할인) 같은 기간 탄산/스포츠음료 모든 상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이마트24에서 현대카드로 탄산음료(콜라, 사이다 등)와 스포츠음료(이온음료, 에너지음료 등)를 5000원 이상 구매 시 2500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간 내 1일 1인 1회 최대 2500원) 이마트24에서 탄산/스포츠음료 모든 상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24 유창식 영업마케팅팀장은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집에서 먹을 식사류, 주류, 안주류, 간식류, 음료 등 먹거리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가까운 이마트24를 방문하도록 하기 위해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31 11:25: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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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한부모·저소득가정에 나눔 키트 증정

GS홈쇼핑이 사회공헌 나눔키트를 전달했다./GS홈쇼핑 GS홈쇼핑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GS홈쇼핑은 희망친구 기아대책,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 나눔 키트 지원사업인 'HAPPY GS SHOP DAY' 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HAPPY GS SHOP DAY' 사업은 '생일 같은 하루를 선물한다'는 의미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연천군, 충북 제천시, 전남 담양군 내 한부모, 조손 가정 등 200가구에게 지원됐다. 수혜 가정은 각 지자체의 추천을 통해 선정했다. 본 나눔 키트는 11월부터 3개월동안 월 1회씩 같은 수혜 가정에 총 3회의 키트가 연속적으로 지원되었으며, '맛있는 하루', '재밌는 하루', '건강한 하루' 등 각각의 테마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됐다. 1인 총 40만원 상당의 나눔 물품과 더불어 응원 엽서, 달력, 스티커 등 회차별로 선물을 함께 지원해 지지와 격려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지원을 연계한 담양군 봉산지역아동센터 강정심 대표는 "건강까지 생각하여 세심하게 구성된 식료품, 가정에서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용품, 코로나 위생용품까지 지원되어 각 가정에 큰 힘이 되었다"며 "1회성 지원이 아니라 3개월 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어 각 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소감을 전했다. GS홈쇼핑 HR본부 김준완 상무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더 힘든 하루를 버티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며 나눔 키트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9 10:22: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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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선물하기' 이용 고객 3배 증가

티몬 티몬의 선물하기 서비스가 운영 1년만에 이용 고객이 3배로 증가하는 등 일상 속에 모바일을 통한 선물 풍조가 빠르게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이 선물하기 서비스 론칭 1년 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 12월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고객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3배 증가했다. 구매 건수와 구매액 또한 각각 63%, 215% 상승했다. 12월이 1년 중 큰 변동 요인없이 선물 수요가 가장 높은 시기임을 감안하면, 선물을 주고받는 방식이 모바일 플랫폼을 축으로 크게 변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기별로 분석해 보면, 2020년의 펜데믹 상황이 비대면 선물하기 활성화의 기점으로 작용했다. 코로나19의 첫 확산 시기인 지난해 2월 선물하기 이용빈도가 급증했는데, 서비스 1년간 이용 횟수가 가장 많은 날이 지난해 2월 24일과 25일이었다. 서로의 건강을 염려하던 시점인 만큼 마스크 및 핸드워시와 유아위생용품 선물이 서비스 이용 급증을 이끌었다. 고객들의 구매 패턴을 살펴보면 월요일과 새벽 0시~1시 사이에 가장 많은 '선물하기'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요일은 다른 요일 대비 평균 31% 더 많은 '선물하기'가 일어났고, 0시에서 1시 사이의 이용 건수는 두 번째로 많은 시간대인 23시~0시보다 70% 이상 더 많았다. 티몬 관계자는 "매주 월요일은 티몬데이 특가상품이, 0시는 매일 티몬의 새로운 상품이 선보여지는 시점"이라며, "비대면 선물하기가 대중화 되면서 티몬의 타임 특가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1년 중 선물하기로 가장 선호된 품목은 과자류, 키덜트 용품, 마스크 순이다. 선물을 보내는 고객의 경우, 기념일 선물뿐 아니라 다수를 대상으로 한 선물 전달에도 티몬 선물하기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고객들은 한번에 80개가 넘는 밀키트를 보내거나, 400여개의 24K 골드 스티커 선물로 마음을 전했다. 이커머스를 기반으로 한만큼 선물의 유형도 다양했다. 고객들은 건강식품과 간식은 물론, 전자제품, 만화카페 이용권까지 지인에게 선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티몬 이진원 대표는 "타임커머스 기반의 특가와 모바일 선물 기능의 결합으로 한정된 예산으로도 뜻 깊은 선물을 골라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이 티몬 선물하기만의 장점"이라며, "티몬의 합리적인 특가상품들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상품 구색과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9 10:19: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