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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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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온라인몰, '프리미엄 뷰티페어'연다

올리브영이 '프리미엄관' 론칭 2주년을 맞아 할인 행사를 펼친다./CJ올리브영 올리브영이 '프리미엄관' 론칭 2주년을 맞아 특별한 할인 행사를 펼친다. CJ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해외 유명 프리미엄 브랜드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프리미엄 뷰티페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9년 5월, 명품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한 MZ세대 공략을 위해 온라인몰에 프리미엄관을 론칭, 해외 유명 프레스티지 화장품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니크, ▲MAC, ▲에스티로더, ▲바비브라운, ▲투페이스드 등 올리브영에 입점한 프리미엄 브랜드 20개의 전 품목을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지역에 한해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으로도 주문 가능하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매일 다른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하는 '오늘의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쇼핑 혜택도 풍성하다. 행사 기간 프리미엄 화장품 구매 시 '프리미엄 럭키 드로우' 이벤트 응모권을 지급한다. 응모권은 구매 수량에 따라 최대 5장까지 발급된다. 당첨자에게는 '디올(Dior) 북 토트 스몰 백(1명)', '에르메스 트윌리 스카프(2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과 모바일 앱에서 프리미엄 화장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3000원 추가 할인 쿠폰도 발급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은 성년의 날(17일)을 겨냥해 전국 주요 매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원플러스원(1+1)'이나 추가 증정으로 구성한 선물 아이템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트 듀오',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 20ml' 등의 기획 세트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MZ세대가 명품 시장의 주 소비층으로 급부상하면서 온라인몰을 통한 프리미엄 화장품 구매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독보적인 뷰티 리테일러로서 해외 유명 프레스티지 브랜드의 입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MZ세대의 겨냥한 올리브영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16 10:46: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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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알고 보면 더 재밌다

CGV 무비 라이브 딜 이미지/CGV CGV가 올해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무비 라이브 딜을 진행한다. CGV는 14일 저녁 8시에 CGV 모바일 앱에서 무비 라이브 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비 라이브 딜은 관객들의 즐거운 영화관람을 위해 영화의 흥미 요소를 소개하고, 특가로 관람권도 구매할 수 있는 CGV만의 특별 라이브 방송이다. 지난해 12월 처음 선보인 '원더 우먼 1984' 무비 라이브 딜은 누적 시청자 2만명, 좋아요 클릭 수 24만개를 기록하는 등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방송중 IMAX 관람권이 매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무비 라이브 딜에서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간략한 줄거리 및 제작진, 출연 배우의 소개, 비하인드 스토리, 주요 키 포인트 등 영화 관람에 부가적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만큼 중간중간 영화와 관련해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을 받을 수 있어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을 풍부하게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직 라이브 방송 동안에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수량의 특가 상품들도 소개한다. 이번 <무비 라이브 딜>에서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관람할 수 있는 모든 포맷의 관람권을 특별가로 준비했다. 4DX 관람권, IMAX관람권, 일반 2D 관람권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CGV는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송 시 진행되는 퀴즈나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일반 2D 관람권, 포토플레이 무료 쿠폰, CJ ONE 포인트 등 알찬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비 라이브 딜은 14일 저녁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CGV 모바일 앱 내 무비 라이브 딜 배너를 클릭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 정재영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CGV 앱에서 60%가 넘는 사전 예매율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더욱 즐겁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무비 라이브 딜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관객들이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엄선해 다양한 재미 요소로 가득한 무비 라이브 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으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9번째 영화다. 오는 19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4DX와 IMA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즐길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14 13:55: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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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5월 혜택 쏟아진다 '선물대잔치' 프로모션 전개

클래스101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혜택과 즐거움 가득한 '선물대잔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양한 행사와 휴일이 있는 5월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인기 클래스 할인, 구매자 전원 선물 당첨, 클래스 선물하기, 1+1 클래스 한정 특가, 신규 클래스 할인 등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 만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클래스101은 상반기 분야별 인기 클래스를 최대 65% 할인한다. 신사임당의 스마트 스토어,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의 부동산 투자법, 심으뜸의 홈트 및 필라테스, 현피치의 아이패드 드로잉, 둡의 연필 드로잉, 리뷰요정리남의 블로그 기초과정, 타임퍼센트의 AI 자동 투자 봇 만들기, 존코바의 모션그래픽, 박세진의 비즈니스 영어 등 미술, 수익 창출, 직무교육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클래스를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클래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100% 당첨 선물을 제공, 12만원 쿠폰팩을 전원에게 증정함은 물론 추첨을 통해 선물하는 최신형 맥북 프로, 아이패드 프로, 에어팟 맥스, 휴이온 타블렛 등 다채로운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색다르고 특별한 취미 생활을 선물할 수 있는 테마별 클래스 선물하기 이벤트, 하나의 가격으로 관심있는 분야의 두 개의 클래스를 들을 수 있는 1+1 클래스 수강권 한정 특가, 신규 베스트 클래스 3만원 최초 할인 등의 이벤트도 마련했다. 클래스101 지다은 마케터는 "클래스101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만큼, 5월을 맞아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담아 선물대잔치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배움은 물론 즐거운 경험까지 제공하는 업계 대표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14 13:43: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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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XSSG닷컴 통합 프로모션 전개

이마트XSSG닷컴 통합 프로모션 전개/이마트 이마트와 SSG닷컴이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에 나선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오는 7월14일까지 총 60여일간 '스탬프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두 플랫폼에서 쇼핑하는 고객에 최대 6만6천원의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만 해도 이마트와 SSG닷컴에서 각각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쿠폰 2장을 발급한다. 이후 적립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최대 2만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스탬프는 이마트 또는 SSG닷컴에서 7만원 이상 결제 시 각 플랫폼 별로 적립되며, 플랫폼 당 1일 1회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스탬프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할인쿠폰을 총 2장씩 발급하며, 한 장은 이마트에서, 다른 한 장은 SSG닷컴에서 사용 가능하다. 우선 이마트 스탬프 2개와 SSG닷컴 스탬프 2개를 모두 적립하면, 7만원 이상 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 2장을 증정한다. 이후 두 플랫폼의 스탬프를 각각 2개씩 추가로 모으면 5천원 할인쿠폰 2장이 또 지급된다. 마지막 다섯 번째에 해당되는 이마트와 SSG닷컴 스탬프를 각각 적립하면 2만원 할인쿠폰을 2장 증정한다. 이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스탬프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이마트 양주/의정부/펜타포트/천안/킨텍스/분당/금정/신도림/창동/칠성/둔산/별내/상봉/묵동점을 제외한 이마트 전점과 SSG닷컴에서 진행한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두 플랫폼을 함께 사용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양사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번 통합 프로모션에 나섰다고 밝혔다. 같은 맥락으로 지난 4월부터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위해 진행했던 '애플 옴니 서비스' 또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에서 제공하는 등급쿠폰, 카드 할인 등을 활용해 상품을 오프라인 대비 저렴하게 살 수 있는데다가, 결제 당일 이마트에서 직접 픽업 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다는 평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각 채널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냈으며, 이러한 시너지가 실질적인 고객 혜택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다. 실제 서비스를 오픈한 지난 4월21일부터 5월12일까지 약 3주 간 이마트 애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6% 늘기도 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와 SSG닷컴이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통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4 13:40: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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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업계, 실적 회복세…코로나 위기극복에 총력

제주에어 항공기/제주에어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면세업계가 무착륙 관광비행과 백신 접종 확대 실시로 인해 실적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무착륙 관광비행을 이용한 고객 수는 지난해 12월 이후 지난달까지 1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히 늘고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공항에서 운행한 무착륙 관광비행은 28편, 이용객 수는 265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이용자 1075명에서 올해 1월 1657명, 2월 2358명 등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무착륙 관광비행은 해외 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다른나라 상공을 경유해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상품이다. 면세품 구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구매 목적이 있는 탑승객들이 대부분이라 객단가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와 신라면세점에 이어 최근 신세계면세점까지 '무착륙 관광비행'에 뛰어들면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달 업계에서 가장 먼저 전세기 운영을 시작했고, 이달에도 총 5편의 전세기를 띄운다. 신라면세점은 제주항공·하나카드와 손잡고 지난 3일부터 서울점에서 하나카드로 55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김포발 제주항공 전세기 항공권을 증정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이 무착륙 관광비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진에어·하나카드와 제휴를 맺고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2편의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를 운항한다. 오는 25일까지 명동점과 부산점을 방문해 하나카드로 499달러 이상 구매한 지점별 선착순 92명에게 진에어 전세기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내국인 고객을 겨냥해 휴업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며 "상품 객단가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내국인 평균 객단가보다 3~4배 정도 높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무착륙 관광비행 이용자의 1인당 평균 구매 금액은 120만원에 이른다. 기존의 내국인 객단가가 300달러 이하였으나 최대 4배 가까이 크게 오른 것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도 내국인 수요를 잡기 위해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부터 인천국제공항 외에도 김포·김해·대구공항 등 지방 공항에서도 무착륙 관광비행이 허용되면서 해외여행 길이 막혀 면세품을 구매하지 못했던 내국인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국내 면세점 매출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1조4341억원으로 전월 1조1687억원 대비 2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매출은 1조3674억원으로 전월 대비 22.4% 늘었다. 내국인 매출은 673억원으로 전월 대비 22.4% 상승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 1분기 현대백화점 면세점 부문은 매출 215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9.3%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3% 적자 폭을 줄였다. 호텔신라의 면세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줄어든 6324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이 41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신세계면세점은 1분기 매출 4789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 면세품 내수판매와 무착륙 비행 등 면세업계 지원 방안을 적극 활용한 점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면세점도 본점 기준 매출이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면세점 실적이 회복세에 접어들었지만, 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심한 타격을 받은 만큼 올해는 기저효과로 수치가 좋아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13 15:46: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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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홍대, MZ세대 취향 제대로 저격

AK&홍대 애니메이트 매장 전경/AK플라자 AK&홍대는 '애니메이트' 단일 매장의 누적 방문객 수가 오픈 열흘 만에 3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일 5층에 오픈한 '애니메이트'에는 애니메이션 팬들로 장사진을 이루며 개장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일부 명품 브랜드를 제외하고,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조치로 매장 인원을 제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근래 오프라인 유통가에서는 보기 드문 모습이다. '취향셀렉샵'을 테마로 지난 2월부터 리뉴얼에 돌입한 AK&홍대는 관련 매장들을 속속 선보이며 젊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5층은 키덜트 전문 특화층으로 국내 유일 원피스 애니메이션 전문점 '플레이원피스', 중고 피규어 판매샵 '리펀샵', 게이머 라이프 스타일 전문샵 '슈퍼플레이', 굿즈 랜덤구매 샵 '제일복권샵' 등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샵들이 대거 들어섰다. 이에 더해, 이달 1일에는 애니메이션 굿즈 전문숍 '애니메이트'까지 최종 오픈하며 완벽한 '취향셀렉샵'의 면모를 갖췄다. 특히, AK&홍대에서 선보인 이번 '애니메이트' 매장은 애니메이션 굿즈 및 서적과 더불어 캐릭터 카페 '팝퍼블'과 함께 약 220평 규모로 운영되어 기존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애니메이트' 오픈 소식은 관련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퍼지며 매장 오픈 전부터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오픈 첫 주말에만 무려 약 1만4000명의 팬들이 '애니메이트'를 방문했다. AK&홍대 애니메이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콘텐츠의 인기도 늘고 있다"라며, "애니메이트 뿐만 아니라 플레이원피스, 제일복권, 리펀샵 등 인기 매장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AK&홍대에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의 방문이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AK&홍대 '애니메이트'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인기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히어로 출격 페어와 토토츠니 이집트신 페어 등 다양한 페어 캠페인이 진행된다. 또한 구매금액 당 ▲키링 ▲엽서 ▲클리어파일 등 특별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예정이다. 한편, AK&홍대는 안전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고객 동선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오픈 전 및 매장 운영 중 수시로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등 주요 고객 접점에 방역과 소독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QR 코드 등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13 14:46: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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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 상품 2000개로 확대

이마트가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 대상 품목을 확대한다. /이마트 이마트가 고객에 대한 '가격투자' 범위와 한도를 확대한다. 이마트는 13일부터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 대상 품목을 기존 500개에서 2000개로 확대하는 한편 하루에 보상 적립 받을 수 있는 'e머니'도 3000포인트에서 5000포인트로 상향한다. 추가로 확대한 상품은 이마트의 지난 1년간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가공, 생활용품 중 구매 빈도와 매출 수량을 감안해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으로 선정했다. 6월 초에는 현재 이마트앱에서 '가격보상 신청' 버튼을 터치해야차액을 적립 받을 수 있는 방식도 터치 없이 자동으로 적립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해 소비자 편의도 높일 계획이다. 이마트는 지난 4월 8일 이마트앱을 전면 개편하면서 앱을 통한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를 선보였다.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는 대상 상품의 가격을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 롯데마트몰과 홈플러스몰의 점포배송 상품과 가격을 비교해 이마트보다 더 저렴한 상품에 대해서 차액을 'e머니'로 보상해 주는 제도다. 이마트의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는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이마트의 가격 경쟁력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가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를 선보인 4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 34일동안 일평균 395명의 고객이 적립 혜택을 받고 있으며, 같은 기간 'e머니' 가입자수는 38만명을 돌파했다.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 혜택을 체험한 고객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첫 2주(4월8~21일) 하루 평균 250명이던 적립 건수가 그 다음 2주(4월22일~5월5일)에는 400명으로 늘었고, 가장 최근인 5월 6일부터 11일까지는 730명까지 증가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상무는 "이마트는 더 많은 고객이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과감한 가격투자를 단행했다"면서 "이마트는 앞으로도 소비자 이익을 위한 가격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13 14:42: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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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본격 무더위 대비 이른 여름 마케팅 전개

롯데홈쇼핑에서 창문형 에어컨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자체 기상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더위가 전년보다 2주 가량 일찍 시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계절가전, 여름 식품을 예년보다 2주 앞당겨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5월 이후 기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월 3주 차부터 평균기온 20도, 최고기온 25도 이상으로 여름이 전년보다 약 2주 빠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15일 창문형 에어컨을 시작으로 계절가전 판매를 약 2주 앞당기고, 관련 편성(4월1일~5월9일)도 2배 확대했다. 그 결과, '신일 서큘레이터' 3회 방송에서 주문금액 14억 원을 달성하는 등 현재까지(4월1일~5월9일) 누적 주문금액 약 20억 원을 기록했다. 향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판매 브랜드, 편성을 예년보다 50% 이상 확대하는 등 계절가전 및 여름철 인기 식품 판매를 강화한다. 국내 유명 가전 브랜드는 물론 가성비 좋은 계절가전 전문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지역 유명 맛집의 여름 메뉴도 판매한다. 오는 16일 오후 1시 45분에는 개별 냉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 윈도우핏 창문형 에어컨'을 론칭한다. 실외기와 실내기가 합쳐진 일체형 상품으로, 저소음 모드, 제습 기능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탑재했다. 21일 오후 3시 40분에는 '보국 원큘레이터'를 선보인다. 7개의 날개를 통해 균일하게 바람을 전달하고, 90도 회전, 타이머 등 부가 기능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신일 서큘레이터',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등 기존 인기 가전을 비롯해 '디디오랩 서큘레이터', '클레어 선풍기' 등 무선 기능과 접이식 보관방식을 도입한 차별화된 상품도 소개한다. 평균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비빔면, 메밀국수 등 여름철 식욕을 돋우는 이색 상품도 선보인다. 오는 20일 부산의 명물로 유명한 '구포국수'를 비롯해 26일 100% 메밀 성분으로 만든 면과 동치미 육수, 비빔장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박미선 순메밀면' 등 여름철 인기 있는 차별화된 품질의 식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예년보다 무더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소비자 수요를 분석해 여름 상품 판매를 앞당기고 편성도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 편의성과 차별화된 품질을 갖춘 계절가전은 물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여름 나기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13 14:33: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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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리뉴얼 전략 통했다…실적 개선 성공

이마트 전경/이마트 이마트가 점포 경쟁력 강화 전략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액 5조895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2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8억원(154.4%) 증가했다. 별도 기준 총매출액은 4조1972억원, 영업이익 1130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0.8%, 32.2% 증가했다. 이마트는 할인점과 트레이더스 기존점 신장을 바탕으로 실적 증가세를 이어갔다. 할인점 매출은 전년비 8% 증가한 3조19억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912억원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점포 경쟁력 강화 전략 덕분에 기존점 신장률이 7.9%로 증가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트레이더스 매출은 전년비 25% 증가한 8,387억원, 영업이익은 37.9% 증가한 240억원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갔다. 기존점도 15.7%로 큰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주요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SSG닷컴, 이마트24 등 주요 연결 자회사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9억 증가하며 이마트 연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18년에 이어 3년만에 1000억원대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SSG닷컴과 이마트24는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SSG닷컴은 영업손익을 전년비 166억원 개선해 31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이마트24는 영업이익 53억원 적자로 전년비 27억원을 개선했다. 신세계푸드 영업이익은 전년비 91억원 증가한 5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신세계TV쇼핑·프라퍼티·I&C 등도 흑자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마트 관계자는 "유통업에 온라인 전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축이 고르게 성장하며 3년만에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점포 경쟁력 및 온·오프라인 시너지 강화를 통해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13 14:28: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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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명품 수요 증가에 영업이익 '사상 최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경/신세계백화점 신세계가 소비심리 회복에 따른 백화점의 외형 성장과 면세점 등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1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신세계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200억원, 영업이익 123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1분기 대비 매출액은 10.3% 늘었고 영업이익은 37배 넘게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올해 연 누계 실적도 지난 2019년에 이은 호실적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번 신세계 1분기 실적은 백화점 및 연결 자회사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으로 매출 외형과 수익성을 빠르게 회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먼저 백화점은 1분기 매출 49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규모인 823억원으로 전년 1분기에 비해 3배 가량 늘었다. 2019년과 비교했을 때에도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17.9% 늘어나며 코로나19를 딛고 안정적인 외형 성장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광주신세계 등 광역상권을 기반으로 한 대형점포의 견고한 실적과 소비 심리 회복에 따른 국내외 패션 장르의 고신장이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터내셔날, 디에프, 센트럴시티, 까사미아 등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도 눈에 띈다.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디에프는 매출 4789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 지난해 9월부터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가 영업요율 방식으로 전환되고 19년과 20년에 선반영한 자산손상으로 인해 회계상 반영될 비용이 줄어든 덕분이다. 또 면세품 내수판매와 무착륙 비행 등 면세업계 지원 방안을 적극 활용한 점도 실적 개선에 한 몫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터내셔날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해외패션사업·코스메틱 부문의 견고한 실적과 국내 패션 소비 확대로 매출은 3419억원 (전년대비 +5.7%),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7.5% 크게 늘어난 213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패션의 경우 전년대비 21.4% 성장했으며 수입 화장품에 대한 국내 수요 확대로 코스메틱 부문도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 센트럴시티도 호텔, 백화점 임대수익 증가로 매출 597억원 (전년대비 +7.2%), 영업이익 158억원 (전년대비 +34.8%)을 기록했다. 까사미아는 신규 출점과 온라인(굳닷컴)의 외형 확대, 프리미엄 상품군 확장 등으로 매출 49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46.4% 성장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강남점 등 백화점 대형점포의 경쟁력과 인터내셔날의 패션 · 화장품 매출 성장을 중심으로 1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며 "올해 남은 기간 백화점 대전 신규 출점 및 강남점과 경기점 리뉴얼, 인터내셔날, 까사미아 등 자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더욱 호전된 실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13 14:19: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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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 얼음컵 활용법 다변화

GS25에서 고객이 얼음컵과 주류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GS리테일 최근 '얼음컵=커피'라는 음용 공식이 주류, 음료로 다변화 되는 추세다. 편의점 GS25가 '아이스컵185g', '아이스큰컵240g', '빅볼아이스컵' 등 주요 얼음컵 3종의 최근 2개월(3~4월)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얼음컵 종류별로 연관 구매되는 상품군이 제각각 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스컵185g'은 여전히 커피류 상품과 가장 많은 연관 구매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와 함께 구매하는 비중은 66.1%, 1위 상품은 원두커피 '카페25 아이스아메리카노'로 확인됐다. 얼음 용량과 컵 크기를 늘린 '아이스큰컵240g'의 경우 탄산음료, 에이드류 상품과 연관 구매되는 비중이 42.3%로 가장 높았다. '빅볼아이스컵'의 경우 커피, 음료가 아닌 주류와 연관 구매되는 비중이 대다수로 나타났다. 세부 데이터를 살펴 보면, 위스키 25.5%, 맥주 11.5%, 소주 5.7% 순으로 연관 구매가 이뤄졌다. 연관 구매 비중 1위 상품이 '잭다니엘500ml'임을 고려할 시 최근 홈술 문화가 전문화 단계로 진입하면서 편의점에서 고급 주류와 '빅볼아이스컵'을 구매해 집에서 '온더락'(얼음으로 술을 희석하고 시원하게 즐기는 문화)을 즐기거나 칵테일을 제조해 마시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GS25는 분석했다. '빅볼아이스컵'은 지름 70㎜의 구형 얼음 한 개가 투명 컵에 담긴 얼음컵이다. 구형 얼음은 호텔이나 고급 바에서 위스키, 하이볼 등을 즐기는데 주로 활용된다. GS25는 홈술 트렌드가 강화될 것을 예측해 구형 얼음을 그대로 적용한 '빅볼아이스컵'을 지난해 5월 편의점에 첫 도입했다. GS25는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프로모션도 전개할 방침이다. 이달 15일까지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칵테일 주류를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빅볼아이스컵'을 증정하기로 한 것.17일부터 31일까지 '잭다니엘500ml' 구매 고객에게 '빅볼아이스컵'을 증정하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구민 GS리테일 아이스컵 담당 MD는 "얼음컵 활용법의 다변화 추세와 이른 무더위 영향으로 올해 역대급 얼음컵 매출이 예상된다"며 "본격적인 무더위로 급증할 얼음컵 소비를 대비해 1000만개 규모의 얼음컵 물량을 확보하고 하루 평균 260만개 규모의 얼음컵 공급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13 14:10: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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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그룹,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동참

BGF복지재단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이하 그냥드림) 코너에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BGF리테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BGF복지재단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이하 그냥드림) 코너에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냥드림 코너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지역 주민들의 긴급생활안정을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새로운 개념의 복지 서비스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으며 현재 다른 지자체로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BGF그룹은 보편적 복지를 지향하는 그냥드림 코너의 취지에 공감해 2000만원 상당의 물품들을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그냥드림 코너에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식료품을 포함한 냉장 및 냉동식품, 라면, 덮밥, 통조림 등 가공식품, 기타 생필품 등이다. 해당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그냥드림 코너는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주 2회(화, 목요일)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경우 도시와 농촌이 혼재되어 있는 도농복합 지역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가 다수 거주해 코로나19로 긴급생활안정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BGF그룹은 이번 그냥드림 코너 물품 기부를 시작으로 향후 여러 지자체와 연계하여 이와 관련한 추가 지원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 어린이 날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동 약 200명에게 CU의 인기 상품들을 모은 간식세트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 시대에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곳을 직접 찾아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BGF복지재단 양경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생계 위기에 놓인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평소보다 더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재단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단체들과 힘을 합쳐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13 10:01:1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