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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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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대표이사에 손영식 내정…인사 앞당겨 실시

손영식 (주)신세계 대표이사 신세계그룹이 10월 1일자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예년보다 이른 10월초에 인사를 앞당겨 실시함으로써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느슨해지기 쉬운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는 한편, 2022년을 더욱 탄탄하게 준비하기 위해 내년 전략 준비도 조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는 미래 준비, 핵심경쟁력 강화, 인재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철저한 실력주의/능력주의 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전 사업군에 걸쳐 온라인시대 준비와 미래 신사업 발굴 강화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한편, 내부의 실력있는 인재를 발탁, 적재적소 중용하여 미래를 위한 인재 기반을 공고히 구축했다. 먼저 대표이사 인사는 다음과 같다. ㈜신세계 대표이사로 전 ㈜신세계디에프 손영식 대표가 내정됐다. 기존 ㈜신세계 차정호 대표는 백화점부문으로 이동했다. 이길한 (주)신세계인터내셔날 총괄대표이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코스메틱부문 대표인 이길한 대표가 패션부문을 함께 담당하며 총괄대표로 내정됐고, ㈜신세계까사 대표이사에는 이커머스 전문가인 최문석 대표가 외부에서 영입, 내정됐다. 최문석 (주)신세계까사 대표이사 이로써 백화점부문은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까사, 백화점부문 및 지난 7월 신임 대표가 선임된 ㈜마인드마크까지 총 5개 조직의 수장이 교체되는 변화가 생기게 된다. 최근 몇 년에 걸쳐 대대적이고 파격적인 대표이사 세대 교체 및 혁신 인사를 실시해온 이마트부문은 올해에는 다양한 분야에 외부 우수인재를 적극 영입해 또 한 번의 조직 혁신을 이어가게 된다. 한편, ㈜신세계 임훈, 신세계건설㈜ 정두영 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신세계 김낙현, 조인영, ㈜신세계디에프 양호진, ㈜신세계센트럴시티 이정철, ㈜이마트 최택원, 신세계건설㈜ 민일만, ㈜조선호텔앤리조트 조형학, ㈜신세계프라퍼티 전상진, 이형천, 전략실의 우정섭, 김선호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01 12:59: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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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의미 퇴색된 '리유저블 컵 데이'

신원선기자 스타벅스코리아의 '리유저블 컵 데이' 행사는 과연 친환경적이었을까. 지난 28일 스타벅스코리아는 하루동안 전국 매장에서 제조 음료 구매 시 리유저블 컵에 음료를 담아 제공하는 '리유저블 컵 데이'를 진행했다. 스타벅스 50주년과 세계 커피의 날(10월 1일)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로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 가치와 다회용 컵 사용 권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였다. 이날 전국 스타벅스 매장은 무료로 제공되는 리유저블 컵을 받기 위해 모인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매장에서 1시간 이상 대기는 물론, 스타벅스 앱 접속도 지연되기에 이르렀다. 온라인상에서는 스타벅스의 '리유저블 컵 데이'의 취지가 퇴색됐다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플라스틱 절감을 위해 종이빨대를 비치하고,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면서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프로필렌(PP)으로 제작한 리유저블 컵을 제공하는 행태는 모순적이라는 것. 리유저블 컵을 받기 위해 불필요한 소비를 부추겼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리유저블 컵을 재사용하면 다행이지만, 현재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리유저블 컵을 웃돈을 얹어 판매하는 리셀러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구매 제한을 20잔으로 한 것이 문제였다. 일부 리셀러들은 구매 제한 수량까지 제품을 구매해 불편을 야기했다. '굿즈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것만이 방법이었을까. 개인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가는 카페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리유저블 컵 증정 대신 텀블러를 지참한 고객들에게 할인하는 방법도 있었을 것이다. 지속가능한 소비, 진정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때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30 15:05: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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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세븐브로이 '강서맥주'

강서 병맥주/세븐브로이 2017년 청와대 호프미팅 공식 만찬주로 선정되며 지역명 맥주 붐 선도 지역 이름 딴 최초 맥주이자 수제맥주의 대형마트·편의점 판매 시초 2020년 수제맥주 시장 규모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전체 맥주 시장의 3% 규모다. 코로나19 이후 주류시장 매출이 상승하면서 소규모에 머물던 다양한 주류들의 매출 상승효과와 함께 수제맥주 시장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 것이다. 오랜시간 소수의 취향으로 분류되던 수제맥주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고, 기업과의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맛과 향, 종류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포문을 연 1세대 기업은 곰표밀맥주 제조사로 유명한 '세븐브로이맥주㈜'다. 세븐브로이가 처음 지역명을 도입해 만든 수제맥주는 바로 서울시 서쪽 지역구명을 딴 '강서맥주'다. 강서 캔맥주/세븐브로이 ◆서울 강서 지역의 스카이라인 담아 '강서맥주'는 세븐브로이 본사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도 떠올리게 할뿐더러 캔 디자인도 강서 지역의 야간 풍경에서 착안했다. 랜드마크인 김포공항 관제탑 등 스카이라인과 한강의 야경 컬러로 디자인해 지역 소비자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국내에선 업계 최초의 지역명 맥주란 타이틀을 얻었다. 강서 외에도 한강, 서울, 양평 등 다양한 지역명을 딴 수제맥주를 출시하며 지역명 맥주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강서맥주는 아메리칸 페일에일(APA)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마일드 에일 타입의 수제맥주다. 많은 양의 홉을 사용해 리치, 망고 등의 열대과일 향과 은은한 꽃향기가 특징으로 수제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선 수제맥주의 클래식으로 통한다. 세븐브로이 담당자는 "강서맥주는 특히 호불호 없이 마실 수 있는 맛으로, 수제맥주 입문자들도 마시기 좋은 수제맥주"라고 소개했다. ◆수제맥주 전성시대 열다 강서맥주가 전 국민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진 건 2017년이다. 문재인 정부의 첫 해인 2017년, 청와대에서 열린 주요 기업인 호프미팅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것. 당시 중소기업이자 수제맥주 브랜드가 선정되어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후 강서맥주는 품절 사태를 빚으며, 업계에서 수제맥주 시장 성장의 동력이 되었다고 평가받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수제맥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세븐브로이의 강서 캔맥주 500ml는 개발 단계부터 선행 고객의 감각에 맞춰 선명도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캔뚜껑고리(Tap)에 붉은 장미색을 도입했다. 붉은장미색 캔뚜껑고리는 일명 강서Rose Tap으로도 불린다. 수제맥주를 선호하는 2537세대들이 눈으로 감상하고 맛과 향으로 공감하는 강서Rose Tap 수제맥주로 기억되고자 진행된 행보다. 양평 양조장/세븐브로이 ◆강서맥주, 내년부터 물량 공급 확대 강서맥주는 마트·편의점에서 판매됨에도 쉽게 볼 수 없다. 청와대 공식 만찬주로 한차례 전국민의 관심을 모은 뒤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생산하는 물량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세븐브로이를 포함해 아직까지 국내 수제맥주 기업들의 매출 및 생산 기반은 넉넉치 않다. 이에 세븐브로이는 지난 9월 전라북도 및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투자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익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 공장을 착공 중에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 한강맥주, 강서맥주 등 생산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인업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출시를 앞둔 신규 수제맥주와 무알코올 맥주 생산 시설 등을 구축해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시설과 체험시설을 구축해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세븐브로이 담당자는 밝혔다. 한편, 강서맥주를 생산하고 있는 세븐브로이는 수제맥주 전문기업이다. 2003년 작은 맥주 전문점으로 시작, 맥주 제조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품고 연구와 제조설비에 투자를 시작했다. 2011년 10월 대기업으로 양분된 맥주시장에서 중소기업으로는 최초로 맥주 제조 일반면허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내며 탄생한 맥주 기업이다. 세븐브로이는 국내 최초로 에일 맥주를 선보였으며, 그동안 라거에 익숙해져 있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30 14:04: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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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꽃 새벽배송 시작…색다른 쇼핑 경험 제공

SSG닷컴이 화장품에 이어 '꽃'도 새벽배송 가능 품목에 포함시킨다. 화훼농가에는 추가적인 판로를,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는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SG닷컴은 오늘부터 화훼 전문 배송 업체 '오늘의 꽃'을 통해 직매입한 '생화'를 새벽배송으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늘의 꽃'은 국내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EPIS)의 지원을 받고 있는 업체다. 이번에 SSG닷컴 새벽배송으로 첫 판매되는 생화 상품은 총 7종이다. '백합'과 '용담초', '금수 소국', '하젤 장미', '화이트 쿠루쿠마'와 같은 단일 품목 5종을 비롯해 꽃다발 형태의 추천상품 2종을 함께 선보인다. 추천상품은 '오늘의 꽃' 플로리스트가 계절에 맞는 3~4종의 꽃을 큐레이션 한 것으로, 매월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SSG닷컴은 '잠 옷 입고 아침에 만나는 꽃 정원'을 10월의 테마로 정하고, 한 달간 백합, 리시안셔스, 잎설유를 섞은 '릴리 포 유'와 용담초, 거베라, 리시안셔스 등으로 만든 '리틀 포레스트'를 판매한다. 모든 생화는 원활한 새벽배송을 위해 전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스토어 네오로 입고된다. 꽃이 시들지 않고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전용 박스에 담겨 영상 10도 이하의 공간에 별도 보관되며, 새벽배송 상품과 함께 적정 온도로 고객 집 앞까지 배송된다. 입고 24시간 이내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까닭에 당일 판매하지 못한 상품은 모두 폐기한다. 한편, 신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음 달 13일까지 2주 동안 매일 다른 상품을 선정해 반 값에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최선웅 SSG닷컴 신선식품팀 바이어는 "국내산 생화 소비를 촉진해 화훼 농가의 추가 판로를 제공하는 한편,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일 수 있다는 생각에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계절 꽃을 매월 다른 테마로 선보일 예정이며, 취급 상품도 연내 12종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9-30 10:14: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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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4500만원 상당 가전제품 기증

롯데하이마트가 29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4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기증식은 서울 강남구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롯데하이마트 한율희 준법경영부문장(왼쪽)과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4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은 서울 강남구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롯데하이마트 한율희 준법경영부문장과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여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장애인 일터이다. 롯데하이마트가 기증한 가전제품은 전국 12개 굿윌스토어 매장에 전달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공기청정기, 커피메이커, 블루투스 스피커 등 1100 여개 생활가전, IT가전을 기증해 270여명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제품 분류, 가격표 붙이기, 진열 등 매장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는 과정에 장애근로자들이 참여한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근로자 급여로 쓰인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3월에 이어 굿윌스토어에 두 번째 기증이며, 지금까지 약 1억원 상당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 한율희 준법경영부문장은 "몸이 불편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자립, 자활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증 행사를 기획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고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월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과 협업했다. 자원순환 실천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샤롯데봉사단이 해체한 폐유니폼 200벌과 업사이클링 에코백 100개를 '터치포굿'에 전달했다. 9월에는 '굿윌스토어'와 미사용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이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 생필품 등 중고 및 미사용 물품을 기증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9 16:42: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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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KOTRA, 'K뷰티 세계화' 위해 맞손

CJ올리브영이 29일 오전, KOTRA와 K뷰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윤규 CJ올리브영 경영지원담당 상무(오른쪽)와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KOTRA(코트라)와 손을 잡고 K뷰티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CJ올리브영은 KOTRA와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화장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016년 이후 전체 역직구 시장에서 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30%가 넘는다. CJ올리브영과 KOTRA는 해외 역직구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상품이 화장품이라는 점에 착안,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K뷰티 대표 플랫폼인 CJ올리브영의 중소기업 인큐베이팅 노하우와 KOTR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보다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양사 협력 사업은 케이박스(K-Box) 구독 서비스와, CJ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의 K뷰티 특별 판촉전 두 가지다. 'K박스 구독 서비스'는 K뷰티 신진 브랜드 상품들로 구성한 체험 박스를 뷰티 관련 해외 핵심 바이어들에게 정기 배송하는 사업이다. 상품을 알릴 기회가 부족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에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바이어와의 비대면 미팅을 주선해 수출 활로를 모색한다는 취지다. CJ올리브영은 그간 K뷰티 주역을 육성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몰에 입점된 브랜드 중 50여개를 엄선해 '케이박스'를 구성할 계획이다. 국가별 선호하는 K뷰티 트렌드에 따라 상품 구성을 차별화해 오는 12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의 총 30여개의 바이어 사에 발송한다. 아울러 매년 하반기에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11월 한 달간 CJ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의 'K뷰티 특별 판촉전'도 진행한다. 글로벌몰 인기 상품 큐레이션과 마케팅 지원은 물론, 라이브커머스를 편성하는 등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CJ올리브영 글로벌몰은 해외 150여개국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대표적인 화장품 역직구 플랫폼이다. 지난 2019년 론칭 이후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2년 만에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매출의 80% 이상이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 1위인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에 집중돼있어 중소기업들이 현지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K뷰티 세계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9 16:40: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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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커피 찌꺼기 활용한 굿즈 선봬…가치소비 선순환 앞장

모델이 카페25 인센스 굿즈와 마시멜로 라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25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친환경을 실천하는 고객에게 커피박(원두커피 찌꺼기)을 업사이클링 한 감성 굿즈(인센스 세트)를 증정하는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편의점 원두커피 부산물이 친환경 상품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10월 1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캠페인은 GS25에서 개인 텀블러를 통해 카페25(원두커피)를 구매한 고객에게 더팝앱(GS리테일의 모바일앱)을 통해 스탬프를 제공하고, 스탬프 10개를 모은 고객에게 인센스 홀더와 커피향 인센스 스틱 10개로 구성된 업사이클링 굿즈를 선착순 증정하는 방식이다. GS25는 국내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이 연간 약 30만톤에 이르고, 폐기 시 발생하는 비용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각 점포에서 소비되어 버려지는 커피박 200㎏을 1차로 수거해 인센스 세트 5000개를 만들었다. GS25는 인센스 세트가 커피박의 수거, 고온 건조, 성형 및 경화, 샌딩과 각인 등의 절차를 거쳐 고급스럽게 제작돼 요가, 명상 등의 힐링을 즐기는 MZ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친환경 업사이클링 프로세스 구축된 만큼 2차, 3차 굿즈 제작을 통해 추가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함으로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GS25는 친환경 캠페인 실시와 함께 마시멜로라떼와 마시멜로모카 2종(각각 2000원)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2+1 증정 행사를 진행해 카페25 메뉴를 강화한다. 2종의 상품은 따뜻한 원두커피 라떼와 모카 음료 위에 웰시코기 모양의 마시멜로를 올려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비주얼과 맛을 모두 만족시키며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인 커피 메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9 15:32: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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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메타버스 공간 선보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모카가든 전경/현대백화점그룹 메타버스모카가든 체험모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이 오프라인 공간과 메타버스를 접목한 '가상 전시 체험 공간'을 백화점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고객들이 어디에서나 문화·예술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어린이 대상 정부등록 1종 미술관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은 메타버스 플랫폼 '히든 오더' 모바일앱을 통해 가상 전시 체험 공간인 '메타버스 모카가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메타버스 모카가든은 지난해 문을 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위치한 '모카 가든'에 전시된 작품을 온라인에 그대로 옮겨 놓은 3차원 가상 공간이다. '모카 가든'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의 큐레이터들이 기획하고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이 디자인해 선보인 스토리텔링형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과 10~20대 젊은 고객들으로부터 사진 찍기 좋은 SNS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메타버스 모카가든에서는 황금빛 귀를 가진 라마(작품명 Proud Llama), 한 손에 공을 든 원숭이(작품명 Thinking Monkey), 소시지를 얹은 듯한 모자를 쓰고 있는 강아지(작품명 Do good dog) 등 7개 조각상을 360도로 관람할 수 있으며, 조각상과의 대화(퀘스트)를 통해 아이템을 얻는 등 게임 같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채팅창을 통해 동시에 접속한 사용자 간의 소통도 가능하다. 한편,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이번 메타버스 모카가든 외에도 다양한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360도로 회전하며 모카가든을 둘러볼 수 있고 작품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는 '모카가든 오디오 VR(가상현실) 투어' 서비스, 가족이 함께 전시 체험 활동을 어디에서나 손쉽게 경험해볼 수 있는 'MOKA 체험 키트' 등이 대표적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9 15:09: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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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VIC마켓 23년까지 20여개 오픈…창고형 할인점 재도약

VIC마켓 금천점 외관/롯데쇼핑 e커머스의 성장에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한 유통사들의 매출이 부진한 가운데 롯데마트가 창고형 할인점으로 반전을 꾀한다. 내년초 3개점을 VIC마켓으로 전환 운영하며, 2023년까지 20개점 이상의 점포로 확대한다. 롯데마트는 창고형 할인점 VIC마켓의 사업 확장을 통해 재도약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쇼핑은 2012년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VIC마켓 문을 열고 현재 금천점과 영등포점 2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VIC마켓은 한 자릿수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경쟁사 대비 낮은 성장세를 보여왔다. 롯데쇼핑 측은 "점포를 공격적으로 확장하지 못했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하지 못했던 점이 주요 부진 이유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창고형 할인점은 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인기를 끌고 있다. 가성비 중심의 합리적 소비 문화 정착하면서 대용량 상품과 글로벌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는 것. 실제로 2020년 VIC마켓 금천점과 영등포점은 20% 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해 6월 회원제에서 개방형으로 변경한 것도 매출을 상승시킨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VIC마켓 사업 확대로 하반기 전략을 전면수정한다. 롯데마트는 최근까지 점포 구조조정을 단행해왔다. 롯데쇼핑이 사업 부문별로 오프라인 점포 구조조정을 진행한 결과 매장수는 2019년 말 기준 830개에서 올 상반기 말 680개까지 줄었다. 백화점의 경우 이 기간 53개에서 58개로 늘었지만, 할인점은 125개에서 112개로 감소했다. 하반기에는 폐점 대신 VIC마켓으로 전환해 창고형 할인점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창고형 할인점은 대용량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창고형으로 구성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전망이 밝은 창고형 할인점 운영을 통해 오프라인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국내 할인점 시장을 일반 대형마트라고 불리는 하이퍼(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형태와 창고형(VIC마켓,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형태로 나눠 연도별 비중을 살펴보면, 2018년에는 하이퍼 77.8%, 창고형 22.2% 였던 매출비중이 2020년에는 하이퍼 74.7%, 창고형 25.3%로 창고형 할인점의 비중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내년 초 목포점과 전주 송천점, 광주 상무점을 VIC마켓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VIC마켓의 사업 비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언제나 새로운 상품으로 고객가치를 지향하는 창고형 매장'이라는 비전도 세웠다. 출점 지역은 경쟁사의 창고형 할인점이 출점하지 않은 미경합지역인 호남권과 창원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상대적으로 창고형 할인점의 이용 경험이 적은 지역에 새로운 쇼핑 체험을 제공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 2023년에는 경쟁사가 많은 수도권에 진입해 창고형 할인점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VIC마켓은 합리적 가격의 대용량, 엄선된 상품이라는 창고형 할인점의 기본 가치 외에 기존 VIC마켓의 강점인 신선 식품을 더욱 특화할 예정이며, 지역 거점 점포로서의 쇼핑 편의성 강화를 위해 리빙전문점과 와인전문점 등 카테고리 전문 매장을 함께 연계하게 된다. 먼저, 창고형 할인점의 주 경쟁력이 되는 '상품'의 개발에 있어 주요한 5가지 원칙을 수립해 운영한다. 생필품 및 고 회전상품 중심으로 VIC마켓의 독자적 PB개발을 가속화하고, 해외소싱과 가치소비가 가능한 사회기여 상품을 확대한다. 2023년까지 전체상품의 30%까지 PB해외소싱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신선 원물의 직소싱을 늘리고, 신선 인증제 상품을 추가 개발함과 동시에 PLA, PO, 페이퍼 포장 등 친환경 패키지를 적극 운영한다. 신선 시그니처 상품 및 브랜드와의 콜라보 상품을 개발하는 등 VIC마켓에서만 살 수 있는 차별화 상품 개발을 우선시하며, 카테고리별 1등 NB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상품을 보강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 신주백 VIC마켓 부문장은 "창고형 할인점은 여전히 매력있는 오프라인 유통업태라고 판단해 사업을 확장을 결정했다"며, "언제나 새로운 상품으로 고객가치를 지향하는 창고형 매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9 14:40: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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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물류&e-모빌리티포럼] 박지원 쿠팡 전무 "자가물류 시스템이 친환경 물류 가능케 해"

"쿠팡의 친환경 물류 도입 및 추진은 직접투자에 기반한 자가물류 시스템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자가물류 시스템에 대해 정책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면 물류 업계 전반적으로 친환경 물류 선순환 구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박지원 쿠팡 물류 서비스디자인 총괄 전무는 '제6회 물류&e-모빌리티' 포럼에서 강연하며 이같이 밝혔다. 쿠팡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쇼핑의 중심이 옮겨온 상황에서 배송 혁신으로 뉴커머스를 선도해왔다. 2014년 로켓배송을 도입해 시장 점유율을 높인 쿠팡은 유료 회원제 로켓와우, 신선식품을 다음날 새벽배송해주는 로켓프레시, 마켓플레이스(오픈마켓) 입점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트배송(로켓제휴) 등 전략적으로 다양한 물류 정책을 펼치고 있다. 박 전무는 "로켓배송은 지금의 쿠팡을 있게 한 서비스라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쿠팡은 전국에 170여개 물류센터가 갖춰져 있다. 직매입한 상품을 물류창고에 보관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주문자와 가장 가까운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배송하기 때문에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쿠팡친구(배송기사)는 정규직이고 요일 관계 없이 주 52시간 근무를 하기 때문에 주말, 공휴일에도 배송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은 수백만 개에 달한다. 일반 온라인몰에서 운영하는 새벽배송 상품 수가 3만~5만개인 것과 비교해 상당히 많은 상품을 취급한다. 박 전무는 "배송받을 날짜와 주기를 설정하면 자동적으로 결제와 배달이 되는 정기배송, 가전, 가구 등 설치가 필요한 제품을 전문설치기사가 배송·설치하는 로켓설치, 일반 직구 대비 평균 배송기간을 10일 가량 앞당긴 로켓직구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ESG 정책이 대두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물류 정책을 펼치려고 노력중"이라고 소개했다. 운행 차량을 최소화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는 "로켓배송은 쿠팡 물류센터에서 직접 재고를 관리하고 쿠팡친구가 직접 배송하기 때문에 기존 이커머스 모델에서 발생하는 환경 폐기물 및 비효율 요소들을 줄일 수 있었다"며 "기존 이커머스 모델의 경우 상품이 고객에게 배송되기까지 여러 물류 업체와 택배사를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완충재와 포장재를 많이 사용한다. 쿠팡은 운송 단계가 간소화시킴으로써 사용하는 차량 대수와 포장재 소비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배송차량에 상품을 싣는 과정에서도 적재율을 높여 차량 수를 줄였다. 포장 과정에선 상품의 크기와 가장 비슷한 박스를 사용, 폐기율이 높은 일회용박스 대신 다시 쓸 수 있는 포장박스를 사용한다. 박 전무는 "신선제품 포장시 과거에는 스티로폼 박스를 사용하거나 골판지 박스 내부에 필름을 붙여 사용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라며 "재사용 가능한 '쿠팡 프레시백'을 만들었고, 매일 20만명 이상의 회원들이 프레시백을 사용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쿠팡은 배송박스 중량을 13% 줄여 연간 1697톤의 종이 사용량을 감소시켰고,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질개선을 통해 연간 669톤의 플라스틱 사용도 줄였다. 박 전무는 "쿠팡은 끊임없이 탄소배출량, 플라스틱, 종이사용량을 줄이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며 "쿠팡이 친환경 물류 정책을 시도하고, 끊임없이 계획할 수 있는 이유는 자체 물류와 인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2021-09-29 14:14: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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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중소기업 성장에 힘 보태…빠른 배송·직매입 구조가 성장 뒷받침

쿠팡과 함께하는 중소기업들이 고용을 동반한 성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쿠팡은 최근 커뮤니케이션 채널 쿠팡 뉴스룸을 통해 로켓배송으로 가파른 성장을 이뤄내고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1978년 오픈한 삼익가구는 1세대 가구의 대표 주자로 온라인 비즈니스에 집중하기 위해 4년전 '스튜디오 삼익'을 설립했다. 양질의 제품을 갖췄지만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했던 '스튜디오 삼익'은 쿠팡 로켓설치를 만나고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스튜디오 삼익은 지난해 9월부터 쿠팡 로켓설치를 진행하며 쿠팡 내 월매출이 종전 10억 원에서 최근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참고로 쿠팡의 로켓설치는 배송 후 설치가 필요한 대형가구 등을 무료로 익일 또는 희망일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쿠팡과 제휴한 전문 설치 기사가 직접배송 후 안전하게 제품 설치까지 진행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삼익은 쿠팡이 제품을 직매입하는 로켓설치가 가구업계의 관행을 깨고,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삼익 최정석 대표는 "수십 년간 가구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은 '주문한 제품이 제때 올까?'였다. 아무리 품질이 좋아도 배송이 불확실해 고객들은 하염없이 기다다릴 수밖에 없었다"며 "자영업자들도 인테리어 공사와 영업에 맞춰 필요한 가구를 제 때 받을 수 있고, 코로나 시대에 집을 자주 꾸미고 싶은 고객들의 잠재된 소비 욕구도 살아났다. 무엇보다 그동안 제품 개발과 단순 유통에만 주력한 가구 업계에 배송과 설치가 새로운 어젠다로 급부상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생활용품업체 나우홈도 쿠팡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며 온라인상에서 '가성비 청소기 돌풍'을 만들고 있다. 나우홈 이채윤 대표는 "창업 후 쿠팡으로 1년 반만에 매출이 2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성장했다. 쿠팡에서 폭발 성장하면서 사업이 안착해 자체 생활용품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고 올해에만 직원을 6명이나 추가 고용했다"며 "로켓배송에 진출하면서 철저히 상품 품질과 고객 서비스에 집중했던게 성장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을 잃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쿠팡이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혁신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9-29 13:58: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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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맛' 경쟁력 강화에 힘 쏟아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이마트24 이마트24의 새로운 슬로건 '딜리셔스 아이디어' 이마트24가 새로운 슬로건 '딜리셔스 아이디어'(Delicious Idea)를 내걸고 '맛' 경쟁력 강화에 힘 쏟는다. '딜리셔스 아이디어'란 '맛있고 기분 좋은 경험이 가득한 이마트24'를 통해 고객이 이마트24를 찾도록 하겠다는 의지와 목표가 담긴 슬로건이다. 이마트24는 지난 해 IT 전문가인 김장욱 대표이사 취임 이후 가맹점 추가 매출 증대를 위한 하이브리드 매장 확대, 배달 서비스 강화 등 경쟁력을 지속 높여나가고 있는 가운데, '맛' 경쟁력까지 끌어 올려 고객들이 이마트24를 찾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맛 연구소' 딜리셔스 랩 신설 이마트24는 '맛'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딜리셔스 랩(Delicious LAB) 을 신설했다.딜리셔스 랩은 상품의 맛을 업그레이드하고, 트렌드에 보다 빠르고 기민하게 반응하며, 나아가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소다. 올해 하반기 신설된 딜리셔스 랩은 호텔 쉐프, 파티셰 등 전문 인력을 영입해 상품개발자가 기획한 상품의 맛을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마트24는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Fresh Food(도시락, 김밥, 주먹밥, 샌드위치, 햄버거, 이하 FF) 경쟁력을 토대로 호텔 쉐프의 경험과 파티셰의 노하우를 더해 맛의 깊이와 풍미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마트24는 딜리셔스 랩과 다양한 MD 조직의 협업을 통해 도시락/김밥/주먹밥/샌드위치/햄버거 등 전통적인 편의점 FRESH FOOD 외에도 최근 편의점에서 많이 찾고 있는 디저트, 샐러드, 안주류, 반찬 등 맛있는 먹거리 개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비밀탐험대 프로젝트 진행 MZ세대로 구성된 '딜리셔스 비밀탐험대'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이마트24는 딜리셔스 아이디어 구체화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0~30대 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된 딜리셔스 비밀탐험대(이하 딜탐) 1기를 발족했다. '딜탐'은 고객의 입장에서 20~30대 니즈를 반영하고, 직접 경험한 다양한 먹거리의 맛과 서비스를 편의점에 맞게 상품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신규 개발 상품의 성공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 김장욱대표이사는 편의점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되는 '딜탐' 프로젝트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마트24는 딜탐 구성원이 제안하는 의견을 적극 수용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연령대 고객의 입맛을 잡기 위한 임직원 품평회도 대폭 강화했다. 이마트24는 CEO를 비롯해 20대~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남여 임직원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는 신상품 품평회의 인원과 횟수도 지난 해 대비 2배로 늘렸다. CEO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품평회를 통과해야 신상품으로 출시될 수 있는 만큼, 상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은 맛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는 "2017년 이마트24로 리브랜딩 후 현재까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편의점' 슬로건을 내걸고, 일상의 일부가 된 편의점에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안함으로써 고객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선도해 왔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보다 구체적인 상품개발 및 구성원의 실행 전략을 담은 새 슬로건 '딜리셔스 아이디어'를 내재화 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9 13:55: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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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아프리카TV-프리콩,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나서

27일 오후 3시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회의실에서 진행된 티몬-아프리카TV-프리콩의 MOU 체결식에서 티몬 장윤석 대표(사진 오른쪽),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사진 왼쪽) 프리콩 윤무철 대표(가운데)가 양해각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티몬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인 티몬이 1인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와 그 자회사인 프리콩과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3사가 가진 방송 제작 인프라와 커머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 및 미디어커머스의 경쟁력 확장을 위해 협력한다. 티몬은 전날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티몬 장윤석 대표,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 프리콩 윤무철 대표 및 각 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티몬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및 라이브커머스 경쟁력, 아프리카TV의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성, 프리콩의 콘텐츠 제작 역량이 집결돼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먼저 티몬과 프리콩이 공동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가 아프리카TV 라이브와 티몬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유명 BJ(1인 미디어 진행자), 쇼호스트, 연예인 등이 출연해 커머스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자 상품 판매가 동시에 진행되는 차별화된 미디어커머스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게임 및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인사들이 출연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달하는 토크쇼도 기획 중이다. 토크쇼에서 공개된 게이밍 기기, 게임 아이템, 게임 캐쉬 등 관련 상품을 아프리카TV와 티몬에서 단독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커머스가 연계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8 16:19: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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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신선연구소' 론칭…시범 운영 기간 매출 11배 급증

GS샵이 신선식품 큐레이션 서비스 '신선연구소'를 이달 28일 공식 론칭했다/GS리테일 GS리테일 운영하는 GS샵이 신선식품 큐레이션 서비스 '신선연구소'를 정식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GS샵이 8월1일부터 9월22일까지 데이터 분석 결과, 시범 운영 기간 '신선연구소'로 소개된 35개의 국내산 농축수산물의 평균 매출은 동일한 종류의 일반 신선식품의 평균 매출 대비 약 11배(1041.9%)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선연구소' 내 매출 1위 상품인 '신안산 생새우'의 경우 일반 생새우 평균 매출 대비 무려 40배 이상의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GS샵은 선도와 품질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신선식품 정보를 '신선연구소'로 충분히 제공한 점이 온라인몰을 통해 농축수산물 등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매출 급증 등의 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있다. 성공적인 시범 운영에 힘입어 정식 출발을 알린 '신선연구소'를 통해 소개되는 모든 농축수산물은 GS샵의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친다. GS샵의 신선식품 전문 MD가 전국 산지를 직접 방문해 상품의 재배 환경, 상품 품질, 맛 등을 직접 확인하는 절차와 함께 해당 산지의 상품에 대한 기존 고객 평가 등을 고려해 1차 검증이 이뤄진다. 이후 산지 직배송으로 운영되는 서비스 특성을 반영해 1차 검증을 통과한 상품을 각기 다른 지역으로 주문한 후 배송 시 품질 유지 상태 등을 비교하는 검증 절차가 최종 수행된다. 해당 검증 절차는 영상으로 기록되며 추후 '신선연구소'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영상 큐레이션 콘텐츠로 활용된다. 신선식품을 대상으로 영상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것은 GS샵이 업계 최초다.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쳐 '신선연구소'에 최종 입점한 산지를 지원하는 정책 또한 다각도로 추진된다. '신선연구소'의 신선식품을 GS샵 온라인 종합몰의 주력 상품으로 노출시키는 한편 모바일 전용 라이브 커머스 '샤피라이브'를 통한 상품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것. 또, GS샵은 전문 배송업체와 연계해 당일 배송 등 '신선연구소' 상품의 빠른 배송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GS샵은 이번에 론칭하는 '신선연구소'가 온라인몰을 통한 신선식품 소비를 한층 더 촉진시키는 한편 국내 산지의 고품질 농축수산물 판로를 크게 확대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희 GS샵 신선식품 MD는 "이번 신선연구소 론칭이 온라인몰의 한계로 인식됐던 신선식품의 품질 유지를 최고의 강점으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과는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는 한편 국내 산지, GS샵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핵심 차별화 서비스로 지속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8 15:29: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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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제주 은갈치 반값 행사 개최…어가 돕기 나서

갈치/이마트 이마트가 제주 은갈치 소비 위축과 비축 물량 적체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어가 돕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서귀포수협과 손잡고 오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일주일간 '제주 은갈치(해동/대 사이즈/300g 내외/마리)'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2980원에 선보인다. 신세계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정상가 5960원에서 30% 할인된 4172원에 판매하며, 행사카드 구매 시 추가 20% 할인이 적용돼 최대 50% 할인된 2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마트는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평소 주간 판매량 대비 물량을 4배 이상 늘린 100톤을 기획했다. 이처럼 이마트와 서귀포수협이 제주 은갈치 파격 할인 행사에 나서는 이유는 제주 은갈치 수요 감소와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어가를 돕기 위해서다. 냉동 제주 은갈치의 경우 신선도 유지를 위해 배에서 잡은 즉시 급랭한 갈치다. 연중 생산이 가능하나 일반적으로 추석이 포함된 가을까지 기존 비축 물량을 대부분 해소하고, 조업이 활발해지는 8~9월부터 다음해 물량을 비축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제주 지역 소비 감소(관광객 저하) 및 외식 수요 급감에 따라 산지 냉동 갈치 물량 적체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더해 제주 은갈치 산지 가격 하락까지 겹치고 있는 상황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8 15:28:4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