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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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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및 플래너 출시

파스쿠찌가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및 플래너를 출시한다./SPC그룹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2021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파스쿠찌와 함께하는 놀라운 크리스마스(Winter Wonder Christmas)'를 주제로 신제품 음료 2종 및 2022년 플래너 키트를 선보인다. 신제품 음료 2종은 ▲ 향긋한 생강 풍미가 어우러진 라떼에 귀여운 진저맨 쿠키를 올린 '진저쿠키 카페라떼', ▲ 이태리 초콜릿 라떼에 생크림과 초콜릿 칩을 풍성하게 올린 '윈터 초코 라떼' 등이다. 2022년 플래너는 인기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와 협업했다. 호랑이 해를 맞아 호랑이 캐릭터 '뚱랑이' 를 활용했고, 재생지를 활용한 친환경 내지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이어리 꾸미기가 가능한 스티커와 미니 캘린더를 세트로 구성했다. 파스쿠찌는 크리스마스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11일까지 매장 방문 시, 모든 해피포인트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신제품 음료 2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31일까지 해피포인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서 음료 4잔 스탬프 적립 시, '아메리카노(R) 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피앱과 파스쿠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탈리아 감성을 반영한 파스쿠찌만의 개성 넘치는 크리스마스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정통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브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08 10:00:12 신원선 기자
<메트로신문 11월 8일자 한줄뉴스>

<산업> ▲인공지능(AI) 버추얼 휴먼이 게임 캐릭터, 쇼호스트, 과학해설사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며 AI 가상인간 경쟁이 2라운드에 돌입했다. ▲중국 정부의 플랫폼 기업 규제가 점차 심해지고 있다. 기존에는 빅테크(대형 IT 기업) 플랫폼을 대상으로만 제재를 진행했지만 최근에는 중소기업까지도 감독 대상에 포함되고 있는 모습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절반 가량은 차기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능력으로 '경제성장 견인'을 꼽았다. 차기 정부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경제정책으로는 '일자리 창출'을 지목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비대면 디지털 영업 확산으로 저축은행의 영업점포 수가 줄고 있다. 대형 저축은행 위주로 종합금융플랫폼을 구축하고 개편을 지속, 디지털 전환에 전념하는 모양새다.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하이브가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Metaverse·초월가상세계) 등 다각도로 신사업을 펼치고 있다.증권업계는 일제히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 정부의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둔화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도 5주 연속 주춤했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이사철이 끝나가면서 상승세가 주춤해지는 분위기다. <유통&라이프> ▲식품업계가 사내벤처와 펀딩을 활용해 신사업, 신제품 개발 등 신규 수익 창출에 나서고 있다. ▲호텔업계가 연말 특수에 위드 코로나 효과를 함께 누리고 있다. 뷔페, 웨딩, 객실 할 것 없이 높은 예약율을 자랑하고 있다. ▲화이자가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입원과 사망율을 최대 9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우수한 임상 1·2상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3상도 순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사회>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우리 경제는 대외여건이 제약되면서 경기 회복세가 미약한 수준이다. 제조업이 위축되면서 국내 경제도 탄력을 받지 못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선박엔진을 운송하는 입찰에 참여한 운송업체들이 장기간 담합해오며 중량물 운송비용을 사실상 인상시켜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68개교에서 오는 23일 미래인재전형, 학교별전형, 일반전형 등으로 신입생 선발전형을 시작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유럽 순방 관련 후속 조치를 정부에 지시했다. V4(헝가리·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 국가를 비중 있게 보고, 관련 홍보도 해달라는 게 지시 사항이다. ▲서울시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제도 안착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한다.

2021-11-08 07:00: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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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사내벤처·펀딩 활발…신성장동력 발굴

식품업계가 사내벤처와 펀딩을 활용해 신규 수익 창출에 나서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사내벤처는 시장 상황을 보다 빠르게 파악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으며, 펀딩은 제품에 대한 반응을 살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심은 2019년부터 농심 테크업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6개월마다 사내벤처 팀을 육성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건조·식재료·브랜드인·'심플레이트'를 개발을 완료했으며 연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농심 사내벤처 팀이 '심플레이트' 개발을 완료했다./농심 심플레이트는 야채, 육류 등을 동결 건조한 신개념 제품이다. 라면 건더기 스프에 활용하는 동결건조 공법으로 건조 야채나 고기 제품을 개발한 것. 해당 프로젝트 팀은 1년간 시장조사와 연구개발을 거쳐 심플레이트를 선보였다. 농심의 사내벤처 지원은 정체된 라면 시장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새로운 설비 투자 없이 기존에 보유한 설비로 제품 출시가 가능해 투자 비용 부담도 덜었다. 롯데제과는 올 초 롯데중앙연구소와 손잡고 '냠냠연구소'를 오픈했다. 냠냠연구소는 지난해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진행한 사내벤처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사업이다. 테마별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하며 해당 내용에 맞는 놀이 과자 키트를 제공한다. 5~9세 아이들이 대상이며 놀이 영상 외에도 식재료에 대한 설명과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롯데제과와 롯데중앙연구소가 '냠냠연구소'를 오픈했다.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도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사내벤처 '워커스하이'를 독립법인으로 분사시키기도 했다. '워커스하이'는 사무실 환경에 맞는 맞춤형 매대를 통해 식품 및 소비재를 판매하는 '오피스 미니바 사업'을 운영한다. 업계 관계자는 "사내벤처가 회사 전체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씨딩(seeding)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며 "실제로 성과도 나타나고 있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뛰어들 수 있는 내부 문화를 조성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펀딩은 정식 출시 전 특정 수량 제품만 먼저 판매하는 것으로 기업들은 펀딩 이후 고객 피드백을 확인해 정식 출시에 반영할 수 있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제품의 기획부터 제작 과정까지 상세히 설명하는 '큐레이션'이 가능해, 자신의 신념에 따라 가치소비를 즐기는 MZ세대들의 공감을 사며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 데도 유리하다. 앞서 소개한 농심의 '심플레이트'도 펀딩을 진행한 바 있다. 펀딩을 진행한 제품은 ▲소고기파스타용 플레이크 ▲닭고기파스타용 플레이크 ▲채소버섯모음 플레이크 총 3종이다. 펀딩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6월 실시된 1차 펀딩은 목표금액을 20분만에 달성했고, 9월 진행한 앵콜 펀딩도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주목 받았다. 마이셰프가 이금기와 협업해 만든 밀키트 '이금기 탄탄면' '이금기 마라우육면'/마이셰프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는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와 협업해 만든 밀키트 신제품 2종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였다. 이금기는 130년이 넘는 역사로 미슐랭 스타 셰프부터 주부까지 애용하는 소스 제품들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 마이셰프는 평소 밀키트 제작 원칙으로 '식재료에 맞게 최적의 비율을 맞춘 소스'를 강조해온 만큼, 소스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가진 이금기와 협업해 '마라 우육면'과 '탄탄면'을 출시했다. 매일유업의 두유 브랜드 매일두유는 지난 1일 카카오커머스의 주문 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매일두유 식이섬유 저당'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카카오메이커스 판매 종료 후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 주요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펀딩을 통해 판매하면 정식 출시에 앞서 미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필 수 있고 MZ세대를 대상으로 톡톡한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07 14:17: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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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일본 만두 시장 본격 접수나선다

일본 도쿄의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비비고 왕만두를 살펴보고 있다/CJ제일제당 한식 세계화 브랜드 '비비고'가 일본에서도 한국식 만두 열풍을 이어간다. CJ제일제당은 일본에서 판매 중인 만두6종의 제품명을 '교자'에서 '만두'로 변경하고 미초를 잇는 대형 제품으로 육성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비고 왕교자'는 '비비고 왕만두'로, '비비고 물교자'는 '비비고 물만두'로 명칭이 변경된다. 또한 제품 포장지에는 일본어(マンドゥ), 영어(MANDU)와 함께 한글로도 제품명도 병기되어 있어 일본 소비자들이 '한국식 만두'에 대해 보다 정확히 인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교자 시장은 작년 6500억 원 규모로 2015년부터 연평균 6.7%씩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일본식 교자 형태와 먹는 방식이 확고해 한국식 만두의 시장 진입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CJ제일제당은 일본의 전형적인 교자와는 맛과 크기가 확실히 차별화되는 '비비고 왕교자'가 오히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판단으로 일본 시장에 진입했다. 진출 초기인 2018년에는 보수적인 일본 소비자들에게 비교적 친숙한 물만두를 앞세워 '건강한 맛과 피는 얇지만 잘 터지지 않는 제품'으로 브랜드를 알렸다. 이후 일본의 전형적인 교자보다 1.5배 이상 큰 '비비고 왕교자'를 소개하며 '한국식 만두'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 일본 시장 상황을 고려한 전략적인 접근으로 비비고 만두 매출은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비 2배 성장했으며, 취급 점포도 1500점 이상 확대됐다. 일본 비비고 왕만두 물만두/CJ제일제당 이 여세를 몰아 CJ제일제당은 일본 시장에 '만두'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5일부터는 '비비고 왕만두'를 중심으로 '만두하다 캠페인'을 실시,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TV광고와 디지털 콘텐츠로는 비비고 모델 배우 박서준을 앞세워 만두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있으며, 트위터에서는 먹어보고 싶은 만두 레시피 카드를 골라 공유하는 '만두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약 2만명이 참여해 일본에서 보편화된 군만두 조리법뿐 아니라 찌거나 튀기는 등 한식 만두의 다양한 조리법에 대해 공유했다. 이밖에도 내년 1월 16일까지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시부야109' 쇼핑몰에 '비비고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딜리버리 서비스를 병행해 만두를 비롯한 다양한 비비고 메뉴들로 일본 MZ세대를 만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팬데믹 상황에서 내식이 확대되고 한국 여행도 어려워져 일본인들의 K-푸드 가공식품 관심도가 높아진 분위기"라며 "흑초 중심의 일본 음용식초 시장에 미초 열풍을 가져온 것처럼, 일본 소비자들에게 한국식 만두의 매력을 알리고 '비비고 만두' 열풍을 일본에서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07 12:45: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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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메타버스 매장 오픈…MZ세대 고객 취향 겨냥

이디야커피가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제페토 내에 가상매장을 오픈한다.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X제페토 로고/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가상매장을 오픈하며 MZ세대 고객 취향에 맞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디야커피는 메타버스 시장의 대표주자 네이버제트와 메타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제페토(ZEPETO)는 2018년 8월 출시해 현재 전 세계 2억명이 넘는 서비스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 플랫폼이다. 가입자들은 가상현실 속 자신이 원하는 모습의 아바타를 만들어 AR 콘텐츠, 게임, SNS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페토 월드의 대표 인기 맵인 '포시즌카페'의 겨울 시즌에 입점해 고객들과 소통한다. '한옥 카페'를 컨셉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유저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라는 점을 각인시키고, 제페토 이용자의 80%를 차지하는 10대 고객에게 다양한 방법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매장 내부는 일반 오프라인 매장의 계산대 및 커피기기, 제품 등을 진열하여 실제 매장과 매우 흡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홈카페 트렌드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한쪽에는 홈카페 제품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외부에는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설경과 함께 모락모락 커피 김이 올라오는 대형 커피 조형물을 배치했다. 가상 매장 근처로 아바타가 이동할 시 BGM 또한 흘러나오게 하여 시각적, 청각적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자신의 아바타로 쇼핑 체험, 포토존에서 셀카·인증샷 찍기, 이디야 캐릭터를 통한 라이브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이디야커피 매장을 선보이고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 미래를 주도해 갈 MZ세대 고객 취향에 맞춰 더욱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 하겠다" 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07 12:14: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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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팝업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 연장 운영

스텔라 아르투아가 팝업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를 연장 운영한다. /오비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팝업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Frites Artois)' 운영을 내달 5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가 '함께할 때 더 맛있는 순간' 캠페인 일환으로 선보인 '프리츠 아르투아'는 폼프리츠 등 벨기에 대표 음식과 스텔라 아르투아가 선사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소비자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프리츠 아르투아'는 한남동 핫 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며 오픈 한 달 만에 일평균 방문객 300명 이상을 기록했다. 방문객들은 "유럽풍 야외 테라스에서 스텔라 아르투아와 프리츠를 맛보며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벨기에 감자튀김 프리츠와 스텔라 아르투아의 조합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다이닝 공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드러냈다. 팝업 레스토랑 연장을 기념해 신메뉴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레스토랑의 메인 메뉴인 벨기에 전통 감자튀김 '폼프리츠'와 10종의 특별 소스, 겨울 시즌 한정 메뉴 등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팝업 레스토랑을 오픈한지 한 달 만에 1만 잔 이상의 스텔라 아르투아 판매고를 올리는 등 인기에 힘입어 연장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며 "때마침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로 전환된 시점에 더 많은 소비자가 스텔라 아르투아가 마련한 특별한 미식 경험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섬세한 아로마가 특징인 최상급의 유러피안 '사츠 홉'을 사용해 고유의 풍미와 청량한 끝 맛을 자랑하며, 특히 다양한 요리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현재 전 세계 95개국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600년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라거 맥주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07 12:09: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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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ESG 위원회 신설..지속가능경영 가속화

CGV 극장 내부/CJ CGV CJ CGV가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한다. CJ CGV는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산하에 신설되는 ESG 위원회는 ESG 전략과 정책을 심의 · 의결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다. CJ CGV 허민회 대표이사 외 사내이사 1인, 사외이사 3인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사외이사인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CJ CGV는 ESG 위원회 설치 이전부터 환경, 사회 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지난 2019년 8월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에너지 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2020년 12월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제도를 알리는 자원순환 60초 초단편 영화제 등을 통해 필(必)환경 경영의 포문을 열었다. 올해는 CGV등촌과 홍대입구 매점 내 다회용기 시범 운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섰고, 업계 최초로 폐스크린을 활용한 굿즈를 출시하는 등 극장 자원을 새활용하는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사회적 책임경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J CGV는 2008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 곳곳의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나누는 '객석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두근두근 영화학교'를 통해 현재까지 총 5만여 명의 학생에게 교육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두근두근 영화학교'는 영화라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직업과 사회적 이슈를 연계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해 영화관 내 최초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1호점을 CGV광주첨단에 오픈했으며,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돕는 사회적 협동조합 '카페오아시아'를 CGV 본사 내 사내 카페로 운영중이다. CJ CGV 허민회 대표는 "CGV는 환경, 사회를 위해 진행해온 다양한 시도를 밑거름 삼아 ESG 경영의 초석을 다져왔다"며 "ESG 위원회 출범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ESG 경영을 본격화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CGV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등급 'A'를 받았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는 국내 765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 지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05 13:31: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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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한맥, '필드아트'서 수확한 쌀 제천시에 기부

(왼쪽부터) 윤현탁 오비맥주 마케팅 부장,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이상천 제천시장이 기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오비맥주 한맥이 충북 제천에 조성했던 대한민국 '금빛 승리' 응원하는 초대형 '필드아트' /오비맥주 오비맥주의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 한맥이 쌀 기부로 취약계층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고 5일 밝혔다. 한맥은 3일 제천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친환경 쌀 10kg 210포를 충북 제천시에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한맥이 지난 7월 충북 제천에 조성했던 '필드아트'에서 수확됐다. 한맥은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한맥의 핵심 재료이자 한국인의 주식을 대표하는 쌀을 활용해 충청북도 제천에 8200㎡(약 2500평) 규모로 필드아트를 조성했다. 오비맥주는 세계 곳곳에서 승리를 위해 땀 흘리는 한국인들이 쌀이 전하는 긍정의 기운을 받아 선전했으면 하는 바람을 필드아트에 담았다. 이번 기부도 국민 응원 차원에서 준비한 필드아트에 이어 취약계층에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한맥은 필드아트의 쌀 중,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활용했던 유색 벼를 제외한 일반 벼 약 2.1톤을 모두 제천시에 기부했다. 제천시는 해당 쌀을 지역 내 동사무소로 전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지난 여름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했던 필드아트에서 수확한 쌀을 제천 시민들에게 기부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라거가 되기 위한 한맥의 여정을 다각적으로 소비자와 지역사회에 전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의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 한맥은 우리 국민의 주식인 '쌀'을 함유해 부드럽고 상쾌한 풍미가 어우러진 라거다. 특히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자 100% 국내산 고품질 쌀 만을 사용한다. 국내 주류·음료 산업을 선도하며 최고를 지향하는 오비맥주는 혁신을 바탕으로 제품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급변하는 트렌드와 시대 정신을 반영한 연구·개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으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오비맥주는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오비맥주의 여정은 계속될 것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05 13:24: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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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창업주 도전정신 기리는 추모행사 개최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창업주 탄신 10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조은화 작곡가가 신격호 창업주를 모티브로 한 추모곡을 부르고 있다. /롯데지주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꿈과 도전, 열정을 기리는 기념음악회가 가족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 시작에 앞서 기념 영상 상영이 있었다. 헌정 영상 음악은 창업주 생전 애청곡으로 알려진 가곡 '사월의 노래(박목월 작시)'를 가수 김현철 씨가 편곡했다. 창업주와 인연이 있는 인사들의 인터뷰 영상에는 홍수환 전 WBA 챔피언, 조상연 7단, 권성원 차의과학대학교 석좌교수, 박영길 롯데자이언츠 초대감독 등이 생전 창업주와의 일화를 회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남 울주군 산골 마을의 한 소년이 성장해 자산 100조 대기업을 일궈내는 과정을 서정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정치용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있다. /롯데지주 음악회는 독일 한스아이슬러 음대교수로 재직중인 조은화 작곡가가 신격호 창업주를 주제로 작곡한 추모곡 초연으로 시작됐다. 신격호 창업주의 영문 이니셜(Shin Kyuk-Ho)을 조합해 6개의 음으로 구성된 멜로디를 만들어 추모곡에 의미를 더했다. 음악회는 국내 최정상 예술가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정치용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추모곡을 비롯한 괴테의 동명의 2개의 시를 음악화한 '고요한 바다와 행복한 항해' 서곡 등을 연주했다. 이밖에도 선우예권 피아니스트가 세계 3대 피아노 협주곡으로 꼽히는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협연했으며 신영옥 소프라노의 목소리로 듣는 창업주의 애청곡인 '사월의 노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 공연이 이어졌다. 같은 날 오전 롯데벤처스는 롯데월드타워에서 '청년창업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 13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는 '1세대 글로벌 청년 창업가'라고 할 수 있는 창업주의 도전 정신을 계승해 잠재력있는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실리콘밸리 한인 창업가 생태계의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82Startup'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총 308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약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신동빈 롯데 회장이 송용덕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으로부터 창업주 회고록을 헌정 받고있다./롯데지주 롯데벤처스는 글로벌 경쟁력, 해외진출 의지,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 기준으로 대상(각 1억원) 3곳, 우수상(각 2천만원) 10곳을 선발했다. 롯데벤처스는 내년 1월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최대 25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04 15:43: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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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대체육 샌드위치' 출시

파리바게뜨가 대체육 샌드위치를 출시했다.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와 협업한 랩 샌드위치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치 소비' 트렌드가 주목 받는 가운데, 환경과 동물 복지를 고려한 식물성 고기인 대체육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선보이게 됐다. 파리바게뜨가 선보인 '건강한 플랜트 불고기 샐러드랩'은 담백한 또띠아에 달콤 짭조름한 풍미의 간장 양념으로 맛을 낸 '언리미트 슬라이스'와 신선한 야채 그리고 상큼한 스위트 칠리 소스를 더해 완성한 랩 샌드위치이다. 식물성 고기와 야채, 또띠아 등 다양한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에 사용된 '언리미트 슬라이스'는 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만든 100% 식물성 대체육으로, 열을 가하면 갈색으로 변하면서 고기향이 극대화되는 마이야르 반응(Maillard reaction)을 통해 고기와 비슷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실제 소고기와 유사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2023년까지 글로벌 대체육 시장 규모가 6조7000억원으로 추산되며 국내에서도 빠르게 채식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파리바게뜨는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샐러드, 파니니 등 식사 대용으로 적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대체육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100% 식물성 고기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환경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체식품 카테고리를 확대해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04 15:22: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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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바닐라 라떼' 출시…맥카페 라인업 강화

한국맥도날드가 부드러운 라떼에 진한 바닐라 풍미를 더한 '바닐라 라떼'를 선보이며, 맥카페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바닐라 라떼'는 맥카페의 대표 인기 메뉴인 '카페라떼'와 바닐라가 만나 고소함은 물론, 바닐라 특유의 은은한 달콤함과 부드러운 향까지 풍부하게 음미할 수 있는 커피 신메뉴다. 맥도날드는 '라떼 맛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우유가 함유된 모든 커피에 신선한 1A 등급 원유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우유 맛을 선사하며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왔다. 신메뉴 바닐라 라떼는 맥카페 최초로 달콤한 풍미를 더한 라떼 메뉴이자 고정 메뉴로 계속 만나볼 수 있어 많은 '라떼 덕후'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맥도날드의 커피 브랜드 '맥카페'는 연간 4000만 잔, 하루에 약 10만 8000잔이 판매될 정도로 국내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높은 퀄리티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1월 에스프레소 추출 기반 메뉴들의 원두 투입량을 1잔 당 평균 14% 늘려 맛과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 바 있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맥카페 주요 메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4% 상승했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새콤달콤한 매력의 '딸기 칠러'를 선보인다. 딸기 칠러는 2017년 첫 출시 이후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겨울 시즌 음료로 자리 잡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 본연의 싱그러움과 향긋함을 그대로 담았으며 과즙과 얼음을 완벽한 비율로 갈아 넣어 풍성하고 청량한 과일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또한, 진한 딸기 향과 생기 넘치는 붉은색 빛깔이 오감을 자극해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디저트로 제격이다. 맥도날드 '바닐라 라떼'는 M사이즈 3200원, L사이즈 3800원, '딸기 칠러'는 S사이즈 2000원, M사이즈 2700원, L사이즈 3700원에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카페 라떼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이번에는 향긋한 바닐라의 매력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바닐라 라떼를 선보인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맛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고품질의 커피, 음료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1-11-04 15:12: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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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앞다퉈 와인 출시…연말 성수기 겨냥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프린시피 사니 빠시오네 스페시알 말바지아 네라, 프린시피 사니 지오이아 델 꼴레 리제르바/하이트진로 가을부터 겨울까지 모임이 많은 연말은 와인 성수기로 통한다. 이달부터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모임 인원제한과 시간제한이 풀리면서 와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주류업계는 앞다퉈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탈리아 와인 '프린시피 사니(Principi Sani)'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프린시피 사니'는 최근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카를로 사니 수수마니엘로(Carlo Sani Susumaniello)'를 생산하는 '카를로 사니(Carlo Sani)' 와이너리에서 새롭게 출시한 브랜드이다. '프린시피 사니 지오이아 델 꼴레 리제르바(Principi Sani Gioia Del Colle Riserva)'는 프리미티보 품종 100%의 레드와인으로 토착효모만을 사용해 발효했다. 12개월간 오크통에 숙성해 코코아, 커피, 바닐라 향이 조화로운 것이 매력적이다. '지오이아 델 꼴레'는 '언덕의 보석'이라는 뜻으로 프리미티보 품종의 본고장으로 손꼽히는 와인 산지다. '프린시피 사니 빠시오네 스페시알 말바지아 네라(Principi Sani Passione Speciale Malvasia Nera)'는 말바지아 품종 100%의 레드와인으로, 부드러운 탄닌과 함께 우아함과 묵직함을 느낄 수 있다. '말바지아 네라' 품종은 가볍고 향기가 좋으며, 높은 당분으로 인해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프린시피 사니 와인 2종은 11월 전국 롯데마트에서 판매되며 출시기념 할인 행사로 더욱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보졸레 누보 5종을 출시했다./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산 햇와인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를 선보인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인 '가메(Gamay)'로 만든 레드와인 5종이며,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Georges Duboeuf Beaujolais Nouveau) 1종,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쥬 누보(Georges Duboeuf Beaujolais Villages Nouveau) 3종, 조셉 드루앙 보졸레 누보(Joseph Drouhin Beaujolais Nouveau) 1종으로 구성됐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햇와인으로 매년 9월 초에 수확한 햇포도를 4~6주간 숙성해 11월 세 번째 목요일(올해의 경우 11월 18일)에 출시한다. 일반적인 레드 와인과 달리 가벼운 탄닌의 느낌과 풍부한 과실향이 특징인 와인이다. 특히,'조르쥐 뒤뵈프'의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의 보졸레 지역에서만 소비되던 보졸레 누보를 '그 해에 갓 생산된 와인을 마신다'는 가치를 담아 전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보졸레 누보의 선구자'조르쥐 뒤뵈프'가 만든 정통 '보졸레 누보'이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조셉 드루앙은 1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부르고뉴 지방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로 꼽히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와인부문 관계자는 "2021년 보졸레 누보는 4월의 기온이 예년보다 낮아 어려움이 많았지만 여느 때보다 집중도가 뛰어나다"며, "일반적인 레드 와인과 달리 차갑게 마실 때 최고의 맛을 내며, 어떠한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편의점 GS25에서는 전국 점포 출시 전 11월 10일까지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갖춘 모바일 앱 '와인25 플러스'를 통해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04 14:51: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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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울지역 12개점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전환 운영

스타벅스는 오는 6일부터 서울 지역 12개점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중단한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 서울 12개점에서 일회용컵이 사라진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6일부터 제주 지역에 이어 서울 지역에서도 일회용컵 없는 매장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일회용컵 없는 매장은 스타벅스가 지난 4월 발표한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의 일환으로 일회용컵 사용률 0%에 도전하고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자 기획됐다. 스타벅스는 지난 7월 제주 지역 4개 매장에서 일회용컵 없는 매장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3개월만에 약 20만개의 일회용컵을 감축한데 힘입어, 이번에는 서울 지역으로 시범 운영 지역을 확대하고 서울시, SKT, 행복커넥트 등 6개 민관 기관과 협력해 친환경 프로젝트를 이어 나간다. 스타벅스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사용한 다회용컵을 반납하고 있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번 서울 지역 일회용컵 없는 매장은 서울시청 인근 12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되며 매장 정보는 스타벅스 앱과 해피해빗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회용컵 없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료는 숏(Short), 톨(Tall), 그란데(Grande) 사이즈로 매장용 머그, 개인컵 및 다회용컵에 제공된다. 다회용컵을 사용할 경우 보증금(1000원)이 발생하며, 보증금은 다회용컵 반납 시 스타벅스 카드 잔액, 해피해빗 어플리케이션 내 포인트, 현금 등으로 반환 받을 수 있다. 다회용컵 반납은 일회용컵 없는 매장 등 서울시 내 14곳에 설치된 다회용컵 반납기를 통해 가능하다. 회수된 다회용컵은 세척 전문 기관에서 외관 상태 확인 · 애벌세척 · 소독침지 · 고압자동세척 · 물기제거 및 자연건조 - UV살균건조 등 7개의 단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척된다. 세척 후 포장 완료 제품에 대해 샘플 표면 오염도를 측정하고 최종 오염 여부를 점검해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청결도를 유지한다. 스타벅스는 연내 제주 지역에 벤티(Venti) 사이즈 다회용컵을 추가 도입하고, 제주도 전 매장을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전환하는 것을 시작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 보완해 나가며 내년 중으로 서울 전 매장, 2025년에는 전국 모든 매장을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전환해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을 전면 중단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서울 지역 일회용컵 없는 12개 매장을 통해 감축할 수 있는 예상 일회용컵 감축량은 약 50만개다. 향후 서울과 제주도 전 매장으로 다회용컵 사용이 확대될 경우 연간 약 1억개 이상의 일회용컵이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벅스 하익성 기획담당은 "제주에 이어 서울에서도 일회용컵 없는 매장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중이다. 개인컵 및 다회용컵 사용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높여 일회용컵 사용 감축량이 증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점을 찾아가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04 14:15: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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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임산부들이 신뢰하는 한국솔가 '엽산'

솔가 엽산 800/솔가 임산부 2명 중 1명꼴로 구매하는 엽산이 있다. 바로 한국솔가의 엽산이다. 임산부들은 자신의 선택이 태어날 아기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모든 것에 꼼꼼하고 신중할 수 밖에 없다. 임신 초기부터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도 이것저것 따져보고 산다. 그 중에서도 엽산은 임신 초기 태아의 신경관 및 세포와 혈액의 정상적인 생성과 발달을 돕는다고 알려져 임산부의 필수 영양소로 꼽힌다. 한국솔가의 엽산은 2021년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160만 병을 돌파하며 예비맘들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솔가 엽산 400/솔가 ◆코셔 인증 획득…안정성이 인기 요인 건강기능식품협회가 건강기능식품 이용자 50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실태조사'에서 엽산 제품 구매자 2명 중 1명(50.2%)이 솔가 엽산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요인은 솔가의 안정성에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2011년 국내 처음 선보인 한국솔가 엽산 400·800은 글로벌 식품 인증 마크인 '코셔 인증'을 획득했다. 코셔 인증이란 유태인 청결 식품 인증 마크로 식품 위생에 엄격한 유태인의 율법을 준수해 만든 식품에 주는 인증이다. 원재료부터 가공 절차에 이르기까지 식품 제조 전체 공정을 포괄, 엄격하고 까다로운 인증 과정 때문에 코셔 식품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으로 통한다. 이와 함께 글루텐 프리(gluten-free: 글루텐을 제한하는 것)로 믿고 섭취할 수 있다. 한국솔가의 엽산은 1정당 포함된 함량에 따라 400과 800으로 나뉜다. 한국솔가는 임신 준비 기간에는 하루에 엽산 400 1정 섭취, 임신이 확인된 후에는 하루에 엽산 800 1정 혹은 엽산 400 2정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보건소의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임산부 필수 영양제를 택배로 제공받을 수 있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솔가 엽산 800(60정)'과 '솔가 철분 25(60캡슐)'를 전달했다. 한국솔가는 이동이 어려운 임산부들의 상황을 고려해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고도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같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솔가의 갈색병은 영양소가 손실, 변질되는 것을 방지한다. /솔가 ◆건강만 생각하는 솔가의 갈색병 엽산을 비롯해 솔가의 모든 제품은 갈색 유리병에 담긴 것이 특징이다. 솔가의 트레이드마크로도 잘 알려진 갈색병은 빛, 열, 수분으로부터 영양소가 손실·변질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 솔가의 74년 원칙으로 최첨단 제조시설에서 소량생산을 원칙으로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환경과 지구보호, 영양소 보호를 위해 친환경 갈색 유리병을 고집하는 것이다. ◆11월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 솔가는 공식몰인 '솔가몰' 리뉴얼 1주념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솔가몰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구매 등급에 따라 최대 15% 추가 할인한다. 또한 연간 실 결제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회원 중 이벤트 기간 내 제품을 추가 구매한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JW 메리어트 플레이버즈 뷔페 주말식사권(1인 2매 한정), 솔가몰 적립금 5만원(5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솔가몰 리뉴얼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소버스 몽모랑시 타트체리(7포)를 증정한다. 솔가 공식몰 1주년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솔가 오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18일간은 '브라운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브라운 프라이데이는 솔가만의 블랙 프라이데이로, 솔가 갈색병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블랙' 대신 '브라운'으로 명칭한 것이다. 엽산400, 철분25, 비타민D 2200IU 등을 포함한 솔가 제품 29종을 최대 5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소버스 몽모랑시 타트체리를 증정하며 기간 내 신규가입 고객 7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솔가 공식몰인 '솔가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74년 전통의 비타민 명가 솔가 1947년 6월 18일 뉴욕 맨하탄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비타민 전문 브랜드 솔가는 60여개국 이상에서 450개 이상의 제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과학과 자연에 의해 가장 높은 품질의 영양 보충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밀크씨슬130' 등 신제품 출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솔가는 '솔가'와 '네이처스 바운티'의 국내 공식 수입 판매처로 국내 허용되지 않는 원료들은 배제하고 한국인 1일 권장 섭취량에 맞춰 수입·유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04 14:02:4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