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원선
기사사진
"빵 사러 마트 간다" 신세계푸드, '블랑제리' 고급 베이커리로 키운다

블랑제리 용산점 매장 전경 /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대형마트 내에 고급 베이커리 매장으로 선보인 '블랑제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월 17일 이마트 용산점 지하 2층에 업그레이드 리뉴얼 오픈한 '블랑제리(BOULANGERIE)'의 오픈일부터 한 달간(2월 17일~3월 16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8% 신장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기존 마트 베이커리 매장에서 구색상품으로 여겨졌던 홀케이크의 매출은 같은 기간 동안 220% 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랑제리'의 매출 증가는 기존 마트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던 소품종 대량포장 방식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로드숍 수준으로 인테리어와 제품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 최근 마트를 찾는 고객들의 베이커리 구매 트렌드와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사측은 분석했다. 실제 신세계푸드는 '블랑제리' 용산점을 업그레이드 리뉴얼하면서 고풍스러운 느낌의 브릭레드 컬러와 바로크풍 문양을 사용해 유러피안 모던 콘셉트의 인테리어로 매장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인테리어 톤앤매너와 제품별 특성을 맞춘 3가지 베이커리 존도 구성했다. 풍성하고 임팩트 있는 비주얼과 사이즈의 대형 빵으로 구성된 '로프존(Loaf Zone)',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쁘띠 디저트와 쿠키 등을 고급스러운 포장에 담아 구입할 수 있는 '번들존(Bundle Zone)', 오븐에서 갓 나와 온기와 향이 살아있는 빵을 즉석에서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존(Live Zone)' 등으로 나눠 고객들이 제품의 특성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에 있어서도 식빵이나 모닝빵 등 식사용 빵 30여종을 대량으로 포장해 팔아왔던 마트 빵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매장에서 갓 구운 신선한 빵 뿐 아니라 고급 재료를 활용한 건강빵, 화려한 컬러와 독특한 모양의 수제 디저트,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프리미엄 케이크 등 80여종으로 고급화했다. 여기에 집에서 간편한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치아바타 샌드위치, 베이글이나 바게트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크림치즈도 선보이며 기존 마트 베이커리와 차별화 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홈베이킹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에어프라이어 전용 냉동생지, 파베이크 등을 판매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블랑제리 용산점을 통해 마트 베이커리의 고급화 가능성을 확인한 신세계푸드는 오는 4월부터 이마트 목동점, 청주점 등의 베이커리 매장을 업그레이드 리뉴얼 오픈하며 블랑제리를 고급 베이커리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품도 더욱 고급화, 다양화해 고객들이 마트를 찾게 만드는 핵심 콘텐츠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밝고 화려한 인테리어, 매장을 가득 채운 빵 냄새와 따뜻한 분위기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디자인,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차별화된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이며 블랑제리 충성고객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3 12:58:5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매일유업, '매일야채' 2종 출시…한 팩으로 야채 섭취 부족분 100% 충족

매일유업이 고농축 주스 매일야채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매일야채는 고농축 토마토의 힘, 고농축 당근의 힘 2종으로 출시된다. 한 팩 125ml 용량에 각각 토마토와 당근 원물에서 찾은 영양을 가득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라이코펜과 카로틴 함량이 높은 토마토와 당근을 엄선해 고농축했다. 매일야채 고농축 토마토의 힘에는 토마토 2.5개 분량인 라이코펜 1만μg 및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까지 들어있다. 매일야채 고농축 당근의 힘에는 당근 2개 분량인 베타카로틴 7000μg과 정상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이 들어있다. 매일야채 2종은 한국인의 하루 야채 섭취 부족분을 100%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15년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야채 섭취 권장량은 560g이다. 반면 2018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 평균 약 290g만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5ml 매일야채 한 팩으로는 야채 섭취 부족분 270g을 100% 충족할 수 있다. 지난 3월 14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를 시작한 매일야채 2종은 불과 3일만에 5600세트가 완판되는 기염을 보였다. 매일유업은 뜨거운 성원에 긴급 추가 생산을 결정, 3월 23일 앵콜딜로 다시 선보인다. 이후 27일 오후 7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4월 1일부터는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토마토와 당근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지만 매일 챙겨 먹기는 어렵다. 매일야채는 일반적인 주스와 달리 토마토와 당근을 고농축해, 원물에서 유래한 몸에 좋은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을 가득 담았다. 라이코펜 1만μg과 베타카로틴 7000μg을 맛있는 주스로 간편하게 즐기면서 똑똑하게 건강 관리 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2-03-23 12:55:5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막걸리부터 맥주, 커피까지…MZ세대 따라 '골프장' 진출

코로나19로 실내 활동 대신 야외 활동이 주목받으며 골프장을 찾는 2030세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라운드 별로 콘셉트를 정해 골프웨어를 입거나 SNS 인증샷 등을 즐기는 MZ세대 골린이를 중심으로 골프 문화가 점차 변화하고 있다. 식음료업계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2030 골퍼를 사로잡을 다양한 이색 마케팅 및 신제품을 활발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느린마을막걸리 골프장 캐릭터 /배상면주가 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는 프리미엄 무(無)아스파탐 제품 '느린마을막걸리'를 전국 70여 개 골프장에서 확대 판매한다. 느린마을막걸리는 알코올 도수 6도로, 인공감미료가 들어있지 않아 라운딩 중이나 전후에 시원하고 깔끔하게 즐기기 제격이다. 이와 함께 배상면주가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골프 시장을 겨냥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달 초 강남300CC, 캐슬파인CC, 시그너스CC 등에서 느린마을 공식 캐릭터 '한톨이'를 메인으로 한 골프장 맞춤 영상을 공개했으며, 영상은 배상면주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자사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과 SNS에서 다양한 버전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캐릭터 상품 등으로 제작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칠성사이다 맥주/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자사 대표 브랜드 클라우드와 칠성사이다를 콜라보한 '클라우드 칠성사이다 맥주'를 최근 출시했다. 맥주와 사이다를 섞어 먹는 방식은 기존에 골프장에서 자주 마시던 방식으로, 골프 등 스포츠 활동 시 가볍게 즐기기 좋다. 클라우드 칠성사이다 맥주의 알코올 도수는 3.2도로 가볍게 마시는 저도주를 선호하는 MZ세대들의 음주문화에 맞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 여주자유CC점/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경기도 여주 소재 자유 컨트리클럽 내에 골프장 매장을 오픈했다. 스타벅스 여주자유CC점은 골프 라운딩 중 휴식시간에 이용하던 기존 그늘집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이곳에서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등 17종의 스타벅스 인기 제조 음료와 유기농 오렌지 100%, 스타 루비 자몽 스위트 등 2종의 대용량 RTD제품 등 총 19종의 음료와 샌드위치, 케이크, 패키지 푸드 등 총 35종의 스타벅스 푸드를 판매한다. 골프라운딩 친구 나이스바 2종/에스앤푸드 에스앤푸드의 간편식 브랜드 심플잇은 MZ세대 사이에서 급성장 중인 골프 시장을 겨냥한 골프장 간식 '골프라운딩 친구 나이스바'를 출시했다. 롯데마트와 공동 기획을 통해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골프 라운딩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한입 사이즈의 영양 간식이다. 견과와 땅콩으로 구성된 '오리지널', 오리지널에 초코를 더한 '초코' 총 두 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1봉이 미니바 18개입으로 구성돼 라운딩을 하며 18개홀마다 하나씩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MZ세대에게 불어닥친 '골프붐'에 맞춰 다양한 식음료업계에서 골퍼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골프 인구는 515만명으로 전년보다 46만명 늘었다. 3년 이하 신규 골프 입문자 중 MZ세대(198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 비중은 3분의 2 수준에 육박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2 14:28:3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플러스' 출시

칠성사이다 플러스/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브랜드 칠성사이다에 식이섬유를 함유한 신제품 '칠성사이다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코로나 19 이후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국내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제도 도입에 따라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는 점에 주목해 선보이게 되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플러스' 출시를 시작으로 기능성 표시 식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칠성사이다 플러스'는 식후 혈당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가 들어간 기능성 표시 식품이다. 기능성 성분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하고, 칼로리는 낮췄지만 칠성사이다 70년 제조 노하우를 담아 오리지널 제품의 맛과 향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 500mL 용량 기준 30kcal로 기능성 표시 식품에 맞게 저칼로리로 선보여,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친환경 가치를 담은 투명 페트병과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에코절취선'을 적용했으며, 칠성사이다의 맑고 깨끗한 브랜드 속성을 전달한다. 브랜드 로고와 제품의 특장점을 칠성사이다를 상징하는 초록색으로 디자인했다. '칠성사이다 플러스'는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맛과 식이섬유 함유를 고려해 개발한 제품으로 부담없이 시원하게 음용 하시기 바란다."라며, "향후 신규 광고 온에어, 라이브커머스, 제품 샘플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2 10:48:2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맥아 포대가 가방으로 재탄생…'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 제작

테라X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하이트진로 청정라거 '테라의' 맥아 포대가 가방으로 재탄생한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업사이클링 브랜드 '큐클리프'와 협업해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테라의 청정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친환경 활동을 모색하던 중, 테라의 주재료 '100% 호주산 청정맥아'가 담겨있던 맥아 포대인 '톤백'을 재활용해 활용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생각했다. 이를 위해 먼저 생산 공정을 마친 톤백을 분류, 수거하기 시작하고 올해 1월 큐클리프와 업무협약 체결 후 친환경 공정을 거친 업사이클링백을 제작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의 환경성, 품질력,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사용 직후 폐기됐던 맥아 톤백을 재활용해 환경적으로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한 장의 톤백으로 하나의 백을 제작해 불용자재를 최소화했다. 또, 테라 맥주 8캔들이 2팩도 운반 가능할 만큼 가볍지만 튼튼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테라의 100% 호주 청정맥아를 상징하는 맥아, 캥거루 일러스트와 함께 청정맥아가 실려온 톤백에서 가방으로 재탄생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담은 라벨을 가방 내외부에 삽입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4월부터 수도권 주요 대형마트에서 테라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을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또, 하이트진로가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진행하는 '아름다운숲 조성사업'의 참여자들에게도 일부 기증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의 본질인 '청정'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제품 생산부터 소비자 음용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친환경 활동을 강화해, 청정라거 테라가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2 10:43:2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공차코리아, 그릭요거트 신메뉴 구매 시 그래놀라 증정

그릭요거트 3종을 구매하면 하루 그래놀라를 증정한다. /공차코리아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22일부터 그릭요거트 신메뉴 3종 구매 고객 대상 그라놀로지의 '하루 그래놀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그릭요거트&밀크티 크러쉬', '그릭요거트&딸기 밀크티 크러쉬', '그릭요거트&망고 밀크티 크러쉬' 신메뉴 3종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 공차 매장에서 해당 음료를 구매하면, 프리미엄 수제 비건 그래놀라 전문 브랜드 '그라놀로지'의 '하루 그래놀라'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매장에서 별도로 구매도 가능하며, 가격은 2500원이다. 그래놀라는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행사 메뉴인 공차 '그릭요거트' 신메뉴 3종은 '그릭요거트&밀크티 크러쉬', '그릭요거트&딸기 밀크티 크러쉬', '그릭요거트&망고 밀크티 크러쉬'로 구성돼 있다. 공차의 시그니처 밀크티와 딸기, 망고를 활용한 크러쉬 위에 그릭요거트 한 통을 그대로 올린 공차만의 프리미엄 디저트다. '그라놀로지'의 '하루 그래놀라'는 직접 엄선한 100% 식물성 천연 재료로 인공 첨가물 없이 만드는 프리미엄 그래놀라 제품으로, 귀리, 크랜베리, 아몬드 슬라이스, 유기농 코코넛 오일, 단풍나무 수액, 비정제 사탕수수 원당까지 총 6가지 재료가 들어 있다. 특히 그릭요거트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식재료로, 공차 그릭요거트 신메뉴와 페어링 했을 때 더욱 특별하고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이지현 상무는 "공차 그릭요거트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그릭요거트와 함께 즐기기 좋은 그래놀라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든든하고 건강한 프리미엄 디저트 공차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차 그릭요거트 신메뉴에 대한 정보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2 10:28:1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투썸플레이스, 베이커리 취급 늘린다

투썸플레이스가 베이커리 신제품을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베이커리 신제품 5종을 출시하고 베이커리 판매 매장을 더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베이커리 신제품 5종은 '누구나 좋아할 맛'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제품들로, 쟌슨빌 소시지, 이즈니 버터, 프랑스산 발효빵 등 고품질 원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토핑과 잼, 소시지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맛의 크루아상을 선보인다. ▲블루베리 아몬드 크루아상은 고소한 아몬드 토핑을 얹은 크루아상 속을 상큼한 블루베리 필링으로 채운 제품이다. ▲코코넛 카야 크루아상은 달콤한 카야 잼에 코코넛 칩을 듬뿍 올려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쟌슨빌 소시지 페이스트리는 육즙 가득한 쟌슨빌 소시지가 들어가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컨벡션 오븐으로 조리해 더 바삭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빵도 선보인다. ▲무화과 브레드&이즈니 버터는 무화과를 넣은 발효빵에 이즈니 버터가 함께 제공돼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올리브 치즈 브레드는 올리브와 치즈가 콕콕 박힌 담백한 식사대용 빵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고품질 원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베이커리 제품을 준비했다"며 "가까운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수준급 프리미엄 베이커리 메뉴를 만나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인 가구 증가와 식생활 변화로 빵 소비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베이커리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지난해부터 프리미엄 베이커리 라인업을 강화하고 판매 매장을 전국적으로 지속 확대해가고 있다. 판매 제품은 매장별 상황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2 10:26:0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식품기업, 우크라 사태에 골머리…장기화에 노심초사

러시아 고객이 현지 마트에 진열된 오리온 제과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오리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식품기업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러시아를 향한 국제사회의 고강도 경제제재가 실시되면서 루블화 가치 하락, 해상 물류 차질에 따른 원재료 수급 불안 등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러시아에서 공장을 세워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기업들은 저마다 대응책 마련에 노심초사한 모습이다. 현지 공장을 둔 기업은 대표적으로 오리온과 롯데제과, 팔도 등이 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의 인기와 제품 다각화에 힘입어 지난해 러시아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오리온의 러시아 법인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4% 증가한 1170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올해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러시아 트리베리주 트립초바에 세 번째 신공장을 건설 중이다. 러시아 현지와 주변국에서 초코파이 인기가 높아지자 공급량을 확대하려는 취지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생산·판매되며 내수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원부재료 재고는 2개월분 가량 확보한 상태로 당장 판매에 문제는 없다"며 "일부 수입원료의 경우 공급 부족에 대비해 러시아 현지 업체도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중국 법인을 통한 원재료 수급 및 물류 지원 등 법인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 초 러시아 법인에 약 340억원을 투자해 초코파이 생산라인을 증설한 롯데제과도 상황이 난감해졌다. 롯데제과 측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비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컵라면 '도시락'으로 러시아 용시면 시장 점유율 6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팔도도 사업 확대에 급제동이 걸렸다. 팔도는 지난해 공급량 확대를 위해 공장 건물 증축에 나섰으며 올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러시아 사업을 철수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은 정상적으로 운영중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러시아에서 사업을 철수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의 경우 미국에 거점을 둔 곳이 대부분이다. 러시아 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을 결정했지만, 국내 식품사들은 상황이 다르다"며 "현지 공장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쉽게 철수를 논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수출 기업의 경우 러시아를 겨냥한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배제에 따른 국제 금융거래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삼양식품은 러시아에 라면 수출을 중단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러시아에 라면 수출은 월 3~4억원 가량으로 미미한 수준이나 스위프트 결제시스템이 막히면 대금 수금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는 수출 관련 업무를 중단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은 차질없이 운영을 하겠지만, 하반기까지 사태가 장기화되면 원부재료 수급부터 물류, 가격 인상 부담까지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며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1 15:12:1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프레시웨이, 어린이집에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 지원

지난 17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상암 사옥에서 강연중 전략사업본부장(왼쪽)와 박우종 한그루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영유아 보육시설에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을 지원해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7일 보육시설 전자문서 ERP 시스템을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 '한그루'와 업무협약을 맺고, 키즈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 확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비즈니스 솔루션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행정, 회계, 교육 등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매뉴얼,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꾀한다. 한그루 어린이집 ERP 시스템 예시 화면/CJ프레시웨이 이번 업무협약은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자재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의 주요 고객사인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한그루의 전자문서 ERP 시스템 도입함으로써 교사들의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전국 어린이집 3000여 곳에서 사용 중인 한그루의 ERP 시스템은 보육시설 운영에 필요한 약 200가지의 문서를 표준화하고, 입력한 데이터를 해당 정보가 필요한 모든 서류에 실시간으로 연동하며, PC, 모바일 등 다양한 IT 기기로 이를 공유하고 확인할 수 있다. 양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키즈 고객사를 위한 플랫폼 내 ERP 시스템 구축과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진행 등 다방면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아이누리'를 중심으로 한 키즈 식자재 유통사업에 한그루의 기술력을 더해 한층 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그루의 ERP 시스템에는 식단표, 급식일지, 식자재 검수일지 등 급식관리 기능도 포함돼있어, 급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CJ프레시웨이의 고객사는 식자재 구매부터 식단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박우종 한그루 대표이사는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CJ프레시웨이가 처음으로, 키즈 식자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이누리'와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전략사업본부장은 "교사 및 직원의 업무 간소화를 통해 보육시설이 본연의 역할인 보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그루와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비즈니스 솔루션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1 14:05:5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푸드, GS건설과 친환경 연어 대중화 위한 푸드테크 사업 나서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GS건설 본사에서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오른쪽)와 GS건설 허윤홍 신사업 부문대표(왼쪽)가 친환경 연어 산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GS건설과 손잡고 친환경 연어 대중화를 위한 푸드테크 사업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GS건설 본사에서 국내 친환경 연어 양식 산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GS건설과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와 GS건설 허윤홍 신사업 부문대표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미래 식량으로 각광받고 있는 연어의 친환경 양식과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양사는 최근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연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국내 유통량 전부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공감했다. 이에 GS건설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부산 기장군에 건설 예정인 스마트 양식 시설에서 생산한 친환경 연어를 신세계푸드의 푸드테크와 유통망을 통해 대중화를 이뤄낸다면 양사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세계푸드는 GS건설의 스마트 양식 시설에서 양식한 친환경 연어를 식품제조, 식자재 유통, 외식, 위탁급식 등 다양한 사업부문의 노하우와 접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수준의 식품안전센터와 R&D센터의 푸드테크 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연어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가공식품을 직접 생산하는 제조공장과 전국 권역의 물류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유통 및 판매망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GS건설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수처리 기술로 연어 양식에 사용되는 바닷물을 정화하여 양식수로 사용하고, 사용한 양식수는 여과하여 재이용함으로써 바다의 오염을 막는 스마트 양식 사업의 안정적인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 GS건설의 스마트 양식 시스템으로 연어를 양식할 경우 바다 연어 양식의 장애물인 기생충, 질병균, 중금속 폐기물,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요소에 연어가 노출되지 않은 청정 연어를 생산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연어 시장에 양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연어를 선보여 대중화와 고도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아쿠아팜, 친환경 수산물 상품화 등을 목표로 수산물에 푸드테크를 접목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국내를 비롯해 해외시장까지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이번에 맺은 GS건설과의 친환경 수산물 개발을 위한 푸드테크 협약에 앞서 지난해 8월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대체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선보이며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푸드테크 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1 14:02:2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비비고 '플랜테이블만두' 10개국 수출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오리지널) 수출제품/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비건 인증을 받은 100% 식물성 비비고 만두를 선보인 지 두 달여 만에 수출국을 크게 늘리며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PlanTable(플랜테이블) 왕교자' 제품을 지난해 12월 국내와 호주, 싱가포르에 선보인 데 이어 현재 1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수출 제품은 오리지널, 김치, 버섯 등 5종으로 진출국은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UAE(아랍에미리트), 멕시코, 괌, 네팔, 몽골 등이다. 특히 싱가포르의 경우 대표 e커머스인 라자다(Lazada) 등에 비비고 플랜테이블 제품이 입점됐다. 또한 육류 성분이 포함돼 만두를 즐길 수 없었던 이슬람 국가의 바이어들도 잇따라 비비고 플랜테이블 제품 입점을 요청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향후 미주와 유럽은 물론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서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만두 외 대표 K-푸드인 떡갈비·주먹밥 제품 라인업을 늘리고 맛 품질을 더욱 업그레이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를 K-푸드 세계화 및 글로벌 핵심 전략제품(GSP, Global Strategy Product)인 만두 대형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 한편,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는 국내 시장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출시 이후 두 달 여 만에 28만봉 이상 판매되며 목표치를 웃돌았다. 특히 고기 만두 제품과 견주어 제품의 맛 품질이 손색이 없다는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CJ제일제당 공식몰인 '더마켓'에는 제품 관련 리뷰가 540건 이상 쏟아지며 만족도 5점 척도 중 4.8점을 기록했다. '플랜테이블'은 Plant(식물)와 Table(식탁)의 합성어로 CJ제일제당이 선보인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이다. 첫 제품인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는 5가지 이상 신선한 채소에 고기 없이 대체육과 식물성 오일로 '비비고 왕교자'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채소 수분으로 인해 질척이는 식감은 CJ제일제당의 독자 기술력으로 극복했으며 콩 특유의 향은 60년 R&D 역량이 집약된 천연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TasteNrich)'로 잡았다. 비비고 플랜테이블 제품의 전망은 밝다. 플랜트 베이스드 미트(Plant-based meat, 식물성 육류)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6년 4조4712억원에서 2020년 7조4372억원으로4년 새 70% 가까이 확대됐으며, 향후에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구의 12%가 채식주의자인 호주의 경우 대체 육류 시장이 2030년 약 2조7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여 잠재력이 크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 수출 확대로K-푸드를 맘껏 즐기지 못했던 글로벌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한국식 만두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헬스 앤 웰니스(Health&Wellness)'라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더욱 다양화해 글로벌 식물성 식품 시장을 선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1 13:57:5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오비맥주 '카스 0.0', 11번가에서 올해 첫 라이브커머스

오비맥주의 카스가 11번가와 손잡고 22일 오후 8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봄맞이 '캠프닉(캠핑+피크닉)' 콘셉트로 '카스 0.0'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근교에서 가볍게 즐기는 문화인 '캠프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카스 0.0는 따뜻한 봄날, 근교로 떠나는 '캠프닉'에 비알코올과 낮은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의 매력을 알리고자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 라이브커머스를 기획했다. 첫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는 한 시간 만에 약 1500건 이상의 주문을 달성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카스 0.0는 비알코올 제품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쇼호스트는 개그맨 김재우가 맡는다. 캠프닉 메뉴인 치킨, 바베큐 등을 카스 0.0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MZ세대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판매상품은 카스 0.0 330ml로 구성된 48캔, 24캔, 12캔 패키지로 최대 26% 할인된다. 구매고객에게 11번가 2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카스 0.0 휴대용 냉장고, 카스 그리들 팬, 카스 전용잔, 카스 X 밤켈 아이스쿨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봄을 맞아 당일로 떠나는 나들이에서 주류가 부담스러운 상황일 때 풍미를 가득 담은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이라며 "카스 0.0와 함께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한다. 단순히 맥주 향을 첨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알코올 음료지만 오리지널 카스 특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풍미가 살아있다.

2022-03-21 13:30:2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삼양식품, 불닭 라인업 확대 '불닭짬뽕' '불닭스리라차' 출시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신제품 '불닭짬뽕'과 '불닭스리라차'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불닭짬뽕은 진한 고기육수에 불닭의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 국물라면 제품으로 불닭의 맛을 국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볶음면 시리즈와 차별화를 두었다. 불닭맛 고기짬뽕의 맛을 살리는 액상소스에 후첨 조미유를 추가해 국물의 진한맛을 강조했고, 맵기는 BFL(Buldak Fire Level) 5단계 중 3단계로 까르보불닭볶음면과 비슷한 수준이다. 소스 신제품 불닭스리라차는 불닭의 중독적인 매운맛에 미국의 대표적인 핫소스 스리라차의 새콤한 맛을 더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소스 제품이다. 설탕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해 가볍고 깔끔한 단맛을 구현했고, 100g당 지방함량이 1.3g인 저지방 소스로 개발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스리라차 소스병을 연상시키는 주황색과 연두색을 적용해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큰컵짜장불닭볶음면의 맛과 디자인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기존의 액상스프에 짜장분말스프를 추가로 넣어 짜장의 풍미와 매운맛을 강화했고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매운짜장의 맛을 완성했다. 맵기는 불닭짬뽕과 같은 BFL3단계다. 큰컵짜장불닭볶음면은 이달 30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추후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의 맛을 다양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면, 스낵, 소스 등 여러 카테고리로 불닭 제품군을 확장해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3-21 13:12:4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칠성음료 "멸종위기 해양동물을 보호해주세요"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동물의 보호와 관심 증대를 위해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성실화랑'과 손잡고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을 출시한다. 해당 에디션은 소비자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시스8.0 생수 브랜드를 통해 사라져가는 해양동물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고 멸종위기동물 보호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성실화랑과 함께 '리멤버 미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이게 됐다.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롯데칠성음료 내년 3월까지 1년간 판매되는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에는 위기종 '해달', 준위협종 '황제펭귄', 관심대상종 '웨델바다표범' 등 성실화랑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의 동물 캐릭터 3종이 라벨에 인쇄되어 있다. 아이시스8.0의 200mL, 300mL, 500mL를 포함해 1L, 2L 등 모든 제품에 적용된다. 롯데칠성음료는 1년간 판매된 아이시스8.0 판매수익금 일부를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동물 보호를 위해 '자연환경국민신탁'에 기부할 계획이다. 제품 라벨에는 QR코드를 넣어 소비자들이 리멤버 미 캠페인 취지와 멸종위기 해양동물 설명을 포함해 협업을 진행한 성실화랑, 기부처 자연환경국민신탁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환경보호의 소중함과 멸종위기 해양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올해 아이시스 브랜드에 재생 플라스틱을 섞은 rPET(Recycled PET, 재생페트) 제품을 본격적으로 적용하고 기존 대비 약 20% 무게를 줄인 페트병 경량화를 추진하는 등 친환경 활동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1 12:41:1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농심켈로그, 고용에서 성장까지 양성평등 문화 강화

농심켈로그가 전세계 켈로그 모든 직급에서 50 대 50 양성평등한 고용률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농심켈로그 켈로그 글로벌은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켈로그 지사의 관리자급을 포함한 모든 직급에서 50 대 50 양성평등한 고용률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20년 관리자급 이상의 레벨에서 2025년까지 양성평등을 이루겠다고 발표했던 목표를 한층 더 강화한 것이다. 이를 위해 농심켈로그는 여성 직원의 고용 증대와 장기근속을 위한 인사제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원 및 매니저급 등 여성 리더의 양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온 농심켈로그는 여성 임원 비율에서는 이미 지난해 50대 50 양성평등을 달성했으며, 매니저급에서도 지난 3년간 여성의 비중이 12%나 증가하기도 했다. 농심켈로그가 전세계 켈로그 모든 직급에서 50 대 50 양성평등한 고용률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농심켈로그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켈로그 글로벌에서 진행하는 'WOK(Women of Kellogg): Evolve'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영업 및 생산 파트에서 여성인력의 경력 개발을 적극 지원해 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WOK:Evolve'는 AMEA 지역내 각 나라별 영업 및 생산파트에서 근무하는 동일한 업무와 경력의 여성 직원들을 한 그룹당 20명씩 묶어 6개월동안 다양한 워크숍 및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도 영업 및 안성공장에 근무하는 여성 직원 중 핵심 인재로 선정해 참여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는 지금까지도 남성 중심적 성향이 강한 생산 직군에서 여성 인력의 경력개발을 적극 지원해왔다. 그 결과, 켈로그에서 여성 최초로 지게차 업무를 시작한 안성 공장의 박도연씨가 여성과 남성의 역할에 대한 선입견을 깬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켈로그 글로벌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올해 또 한 명의 여성 지게차 기사가 탄생하는 결과를 낳았다. 켈로그의 양성평등 정책은 여성 인력을 지원하는 것에 한정하지 않고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에는 'WOK 위원회(WOK Committee)' 구성원을 모집하면서 성별 구분 없이 지원하도록 독려했다. 이는 남성과 여성 젠더 구분없이 양성평등한 켈로그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남녀가 함께 힘을 모으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농심켈로그 HR팀 이주원 상무는 "'다름을 수용하되 모두의 형평성을 보장하는 다양과 포용의 문화를 통해 최고의 기업이 되자'는 켈로그의 ED&I(Equity Diversity & Inclusion) 비전에 따라 양성 평등 메시지를 확산하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켈로그는 양성평등 기업문화 정착과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1 12:38:1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