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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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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야경과 함께 만끽하는 로얄살루트 칵테일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칵테일/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의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가 '로얄살루트 21년 몰트'의 조화롭고 복합적인 풍미를 트렌디하면서도 예술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고급 호텔 바와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는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선보인 최고급 몰트 위스키이다. 스코틀랜드 5개 지역을 대표하는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몰트 원액으로만 블렌딩해 높은 희소성을 지닐 뿐만 아니라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과 세계적인 조향사 바나베 피용의 손길로 조화로우면서도 한층 더 개성 강한 몰트 위스키로 완성됐다. 로얄살루트는 이러한 퀄리티 높은 몰트 위스키를 칵테일로 재해석해 부산과 서울의 랜드마크인 호텔 2곳과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각 지역의 특색있는 공간에서 로얄살루트 칵테일이 선사하는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깊고 파워풀한 시트러스 계열의 달콤하고 풍부한 풍미가 인상적인 로얄살루트 21년 몰트에 어울리는 스페셜 페어링 메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그 첫 번째 장소는 웨스틴 조선 부산이다.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시트러스 풍의 예술적 풍미를 자랑하는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칵테일과 파노라마 뷰로 즐기는 해운대 바다의 환상적인 조합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위스키와 궁합이 좋은 치즈와 핑거푸드, 프로슈토 햄으로 플레이팅한 파노라마 라운지 헤드 셰프의 시그니처인 마리아주 페어링으로 맛과 분위기 모두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어 6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M29 바에서 '원 싯 오브 써머 테라스(One sit of Summer Terrace)'를 주제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헤드 바텐더가 선보이는 스페셜 몰트 칵테일을 경험하며 무르익은 더위에 지친 일상을 리프레시해 줄 화려한 도시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이 새로운 묘미이다. 여기에 위스키와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 페어링 메뉴를 같이 선보여 몰트의 달콤한 풍미를 한층 더 깊게 느낄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김경연 전무는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는 국내외 다양한 어워드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일찌감치 소비자들에게 그 퀄리티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러한 로얄살루트 21년 몰트의 예술적인 풍미를 각 호텔의 시그니처 페어링 메뉴와 함께 즐기며 색다른 매력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과 서울 각 지역적 특색이 가장 돋보이는 곳에서 산뜻한 여름 분위기와 함께 로얄살루트가 선사하는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6 12:55: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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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프리, 이마트와 함께 지속가능성 프로모션 전개

제스프리 에코 파우치/제스프리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이마트와 손잡고 고객 참여형 '지속가능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제스프리의 '지속가능성 프로모션'은 제스프리 키위 구매 고객에게 친환경 소재로 만든 '에코 파우치'를 증정하고, 증정받은 파우치를 재활용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코튼 소재 파우치를 사용하며 생활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더욱 많은 고객이 일상 속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파우치 증정 기간을 기존 하루에서 3일로 확대했다. 6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제스프리 키위를 낱개로 10개 구매하면 제스프리의 '에코 파우치'를 제공했다. 파우치 증정 행사가 종료된 이후, 6월 9일부터 29일까지는 증정받은 파우치를 재사용하면 된다. 에코 파우치에 제스프리 키위 낱개 상품을 담아 구매할 경우 정상가 대비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6월 29일까지 제스프리 에코 파우치를 사용하는 모습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경품으로 '키위브라더스 피규어 세트', '제스프리 환경보호 패키지'를 증정한다.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제작된 제스프리 환경보호 패키지는 ▲생분해성 물티슈 ▲재활용 플라스틱 섬유(rPET) 소재 장바구니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키위 스푼으로 구성됐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스프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스프리는 지구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플라스틱 소재의 증정품 생산을 중단하고 일부 포장재와 쇼핑백을 재활용 및 생분해성 소재로 대체했으며, 스티로폼과 플라스틱의 과도한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부 슈퍼마켓에 종이 트레이와 생분해성 비닐봉지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제스프리는 친환경 포장재를 확대하고 소비자 대상 플라스틱 증정품 제공을 지양하는 방침을 지속하면서 순환형 경제 구조를 구현할 계획이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주민혜 이사는 "매년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고객들에게 일상에서 친환경 실천을 장려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예쁘면서도 친환경적인 제스프리 에코 파우치를 통해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에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6 12:52: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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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더반찬&, 제철재료로 만든 여름 한정 HMR 6종 출시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더반찬&'이 제철재료로 만든 여름 한정 HMR 6종을 출시했다. /동원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신선식품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여름 제철재료로 만든 가정간편식(HMR) 6종을 8월 말까지 한정으로 선보인다. 신제품 HMR 6종은 더반찬& 셰프들이 여름에 나는 식재료를 엄선해 손수 조리한 반찬 제품으로, '양배추호박잎쌈세트', '도토리묵사발', '메밀소바', '미역오이냉국', '열무비빔밥재료믹스', '우뭇가사리냉국' 등으로 구성됐다. '양배추호박잎쌈세트'는 제철 식재료인 호박잎과 국산 양배추를 부드럽게 삶아 특제 양념장과 함께 즐기는 여름철 별미 제품이다. '도토리묵사발'은 도토리묵과 각종 야채들이 시원한 육수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다. '메밀소바'는 메밀향 가득한 생면과 쪽파, 생와사비, 무, 김 등이 함께 구성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미역오이냉국'은 입맛을 돋우는 대표 여름 음식으로 새콤한 국물에 아삭한 오이와 당근, 미역 등이 들어 있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열무비빔밥재료믹스'는 여름이 제철인 열무와 오이, 부추, 호박볶음 등 건강한 식재료들로 구성돼 든든한 한 끼로 활용하기 좋다. '우뭇가사리냉국'은 여름 제철 해조류 우뭇가사리를 활용해 감칠맛이 있으며, 열량이 낮아 식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반찬&은 500여 가지 수제 반찬을 비롯해 밀키트, 정육, 수산물, 샐러드 등 각종 신선식품을 구비한 온라인몰로, 20여명의 셰프와 80여 명의 조리원이 식재료 관리부터 손질,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일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주문 당일 오후 10시에서 익일 오전 7시 사이에 상품을 배송하는 새벽 직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신선한 제품을 제공한다. 더반찬& 관계자는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들을 기획했다"며 "더반찬&의 셰프와 조리원이 직접 조리한 특별한 메뉴들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격은 '양배추호박잎쌈세트'(330g) 5500원, '도토리묵사발'(1066g) 7900원, '메밀소바'(530g) 9500원, '미역오이냉국'(600g) 4200원, '열무비빔밥재료믹스'(450g) 8900원, '우뭇가사리냉국'(600g) 4200원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6 12:36: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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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커피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커피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500ml' 등 총 5종의 제품에 대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영향을 정확하게 계측하고,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로 환경부가 총괄운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탄소발자국, 자원발자국, 산성비 등 7개 항목에 대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ESG경영을 강화하고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신청했고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 브루500ml PET 3종(블랙, 스위트 블랙, 라떼), 칸타타 275ml 캔 2종(프리미엄 라떼, 카라멜 마키아토)이 최근 인증을 획득했으며 앞으로도 제품군을 확대하며 인증을 획득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 당사 제품이 커피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점에 대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원료 소싱, 생산, 유통 및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의 계측 및 정보 공개 뿐 아니라 경량화, 환경을 고려한 제품 설계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작년 7월 ▲ 칠성사이다 등 투명 페트병 전환 ▲ 에코탭, 에코 절취선 전 제품 적용 ▲ 국내 최초 무라벨 제품 출시 ▲ 무라벨 NB캔 도입 ▲ 포장재 경량화 기술 연구개발 등을 통해 선도적으로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6 12:30: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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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린 민주노총 파리바게뜨 지회장, 업무방해·공동퇴거불응 혐의 검찰 송치

임종린 민주노총 전국화학식품섬유산업노조(이하 화섬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이 업무 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임 지회장과 최유경 민주노총 파리바게뜨지회 수석부지회장을 업무방해 혐의와 공동퇴거불응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임 지회장과 최 수석부지회장에 대해 업무방해, 공동퇴거불응, 폭행 혐의로 수사를 벌였지만 폭행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임 지회장과 최 부지회장은 지난해 11월 13일 서울 한남동 SPC 빌딩 앞에서 천막 농성을 진행하는 중 지하에 위치한 영업장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당시 관리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측은 임 지회장과 최 수석부지회장이 화장실을 다녀오기 위해 건물 앞에 마련한 농성장에서 자리를 비우자 해당 관리 직원이 "얘네 어디있냐" "또 어디로 갔냐"등의 시비조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임 지회장은 해당 직원에게 "왜 뒷담화를 하냐", "조용히 얘기하지 왜 다 들리게 이야기를 하냐"등의 말을 하며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섬노조 측은 업무방해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화섬노조 관계자는 "본사 측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지속해서 노조를 감시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상황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SPC 측은 "해당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출입자들에게 방역 등을 안내하는 아르바이트생이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 지회장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한남동 SPC빌딩 앞에서 농성 시위를 벌였다. 노조는 12월 말에 서울 양재 SPC 본사 앞으로 이동해 시위를 이어나갔으며 3월28일부터 5월19일까지 53일간 단식투쟁에 나서기도 했다.

2022-06-02 17:56: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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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원차 주전자차'로 무더위 갈증 해소

코카-콜라사가 국내산 보리와 옥수수를 130도 끓인 물로 우려내 구수하고 깊은 풍미의 차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이하 '주전자차')' 보리·옥수수 2종을 출시했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주전자에 담아낸 것처럼 구수한 보리와 고소한 옥수수 차의 맛을 한층 살린 것이 특징이다. 흔히 가정에서 큰 주전자에 보리차, 옥수수차를 정성으로 끓여 마시던 그 맛을 구현하기 위해 130도 끓인 물로 우려내 고소한 향기와 깊은 풍미를 살리는 데에 주력했다. 최근 다양한 차 문화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은 물론 과거 주전자를 자주 사용하던 중장년층에게 친근한 '주전자차'라는 네이밍을 적용하고 패키지 전면에 앙증맞은 주전자 일러스트를 삽입해 다양한 세대를 타게팅 한 것이 특징이다. '주전자차 보리'와 '주전자차 옥수수'는 500m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며 LG생활건강의 코카-콜라 음료 주식회사를 통해 편의점, 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차(茶) 시장에 젊은 소비자들이 유입되면서 차 문화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전자차는 국내산 보리·옥수수의 고소한 향과 깊은 풍미를 담아내고자 고온 추출 방식을 사용한 제품으로 일상에서 맛있게 갈증 해소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6-02 15:43: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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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블랙' … 빙수부터 도넛까지 달콤한 반전 매력

블랙몬스터 빙수/할리스 소비자들의 감각, 직관을 자극하는 '컬러'가 주요한 마케팅 요소로 등장하면서 식음료업계도 컬러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다. 올 여름은 식음료업계에서 잘 사용하지 않던 '블랙(검은색)'을 전면에 내세우는 역발상 컬러 마케팅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다. 그동안 블랙은 식품업계에서 금기시되는 색이었다. 식욕을 떨어뜨려 구매력을 반감시킨다는 이유에서다. 그랬던 식품업계가 여름철 대표 디저트 빙수나 도넛을 칠흑같은 검은색으로 만드는 등 블랙 디저트를 내놓고 있다. 망고, 딸기 등 다양한 라인업의 빙수를 선보여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최근 빙수에 블랙 컬러를 담아 탄생한 '블랙 몬스터 초코 빙수'를 출시했다. 블랙 몬스터 초코 빙수는 이름처럼 초코와 다크 초코를 활용해 온통 검은색으로 만든 빙수로 마치 '초코 괴물'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시원한 얼음 위에 다크 초코 베이스와 초코 쿠키 크런치, 다크 초코볼, 초코 코팅 아이스크림을 올렸으며, 바닐라 아이스크림에도 초코 시럽을 듬뿍 얹어 올 여름 더위를 모조리 흡수할 올 블랙 컬러 빙수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다크 초코볼과 쿠키가 크런치한 식감과 중독성 있는 달콤함을 선사해, 무더운 날씨에 높아지는 불쾌지수까지 한 번에 날려버릴 빙수다. 던킨 블랙도넛/SPC그룹 던킨은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검은색 '벤타블랙(Ventablack)'에서 아이디어에 착안해 탄생한 블랙 컬러의 도넛인 신제품 '블랙 도넛' 2종을 선보였다. 블랙 도넛은 블랙 카카오로 반죽한 링 도넛에 블랙 초콜릿 코팅을 입힌 '블랙홀릭'과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 2종을 가득 채운 도넛 위에 쿠키 가루를 올린 '블랙홀릭 쿠키앤크림' 2종으로 구성됐으며, 신비로우면서 세련된 느낌이 특징이다. 메가커피는 제주도를 연상케 하는 '현무암 돌빵'을 선보이며 블랙 컬러 마케팅에 동참했다. 제주도에서 사람보다 많이 본다는 현무암을 비주얼로 표현하였으며 이는 오징어 먹물을 활용한 블랙 퀸아망이다. 돼지콘 블랙/롯데푸드 빙과류 시장에서도 달콤한 블랙 컬러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롯데푸드는 콘과 토핑이 한층 더 진해진 '돼지콘 블랙'을 출시했다. 돼지콘은 돼지바를 콘 아이스크림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2017년 첫 출시돼 롯데푸드의 주요 콘 제품 자리에 오른 제품이다. 돼지콘 블랙은 코코아 분말이 들어간 블랙 콘 과자에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을 담고, 초콜릿과 블랙칩 비스켓을 토핑했다. 돼지콘 블랙은 기존 '돼지콘' 제품보다 높은 다크초콜릿 함량으로 색깔과 맛 모두 진해져 '초코 덕후'는 물론 특별한 아이스크림콘을 찾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업계 관계자는 "특이하고 재미있는 것을 선호하는 MZ세대의 취향을 겨냥해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블랙을 과감히 입혔다"며 "블랙은 강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심어주기 때문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2 15:03: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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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위 건강기능식품 나눔 기부

(왼쪽부터) 뉴트리 마케팅실 김선겸 차장,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수 위원장, 뉴트리 마케팅실 노용욱 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트리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뉴트리가 지난 31일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억 원 상당의 위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뉴트리는 본사가 위치한 송파구 삼전동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및 치매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건강 개선에 힘을 보태고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31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츠코어 위를 위한 안심' 3000개를 후원했다. 해당 제품은 위점막을 보호해주는 감초추출물과 아연 등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연령대를 불문하고 챙겨야 하는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 보장과 관련된 복지서비스가 송파구 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자에게 효율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민간 네트워크로, 이번 전달식을 통해 기부받은 뉴트리의 건강기능식품을 소속 복지기관인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 송파구자원봉사센터, 잠실종합사회복지관, 가락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4개 복지기관에 분배해 공급할 예정이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담당자는 "취약계층일수록 불균형한 영양상태,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위 건강을 챙기기 어렵다"며, "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해 준 뉴트리에 감사드린다. 사전 수요 조사에서 어르신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다"고 전했다. ㈜뉴트리 마케팅 담당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과 보살핌에 힘써 뉴트리가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가치를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안전망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달식에 앞서 뉴트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당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2 14:05: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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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식물성 대체유 사업화…100% 식물성 비건 음료 '얼티브 플랜트유' 출시

얼티브 플랜트유 팝업스토어/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식물성 대체유 사업의 전문 브랜드 '얼티브(ALTIVE)'를 론칭하고, 팝업 스토어와 온라인몰에 100% 식물성 음료 '얼티브 플랜트유'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발굴된 것으로,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진 결과다. '얼티브'는 '유제품의 완벽한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Alternative'에서 따온 용어로 '사람과 지구를 위한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이 담겼다. 성장하는 식물성 대체음료 시장에서 환경적 가치뿐 아니라 사람을 위한 영양적 가치도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는 지속가능성(ESG) 관점에서 기획됐다. '얼티브 플랜트유'는 우유가 필요한 순간에 식물성으로 대체해 마실 수 있는 고단백·고칼슘 음료다. 현미와 완두콩 단백질을 CJ제일제당만의 배합기술로 블렌딩해 우유 단백질과 유사한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함유하고 있다. 식물성 단백질 성분은 일반 우유의 1.5배(200ml 기준 9g 함유), 칼슘 성분은 1.7배(200ml 기준 374㎎ 함유) 높다. 얼티브 플랜트유/CJ제일제당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며 그대로 마시거나 라떼, 시리얼 등 어떤 메뉴에서든 우유 대신으로 잘 어울린다. 친환경 포장재인 테트라팩을 사용했고, 무균충진 공정으로 상온에서 유통기한이 7개월에 달한다. 유럽 비건 인증인 'V라벨'도 획득했다. 이 제품은 지난달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목표 대비 60배 이상(펀딩액 3135만원) 펀딩 모금액을 달성, 건강에 관심 있는 소비자 지지 속에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현재 미국, 유럽 등 선진 식물성 유제품 시장은 대체우유를 포함해 브랜드와 제품들이 세분화돼 있는 데 반해, 국내는 시장 형성 초기 단계다. '얼티브 플랜트유'는 이달부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2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연남동 카페 형식의 팝업 스토어 '플랜트 유니버스'에서 만날 수 있다. '나만의 플랜트유 취향 찾기', '포토존 인증샷'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미션을 완수하면 플랜트유, 굿즈 등을 증정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2일부터 8일까지 최대 29%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비건, 식물성 단백질, 고단백 등에 대해 관심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MZ세대 인기 플랫폼에서 입점을 확대해 나간다. 연내에는 카페 음료에 최적화된 '얼티브 플랜트유' 바리스타 에디션 제품과 편의성이 높은 소용량 제품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얼티브 플랜트유'를 시작으로 시중 동물성 유제품들을 다양한 식물성 제품으로 대체하며 '얼티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사람과 지구 우리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에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2 14:02: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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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한맥, 리하베스트와 맥주박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진행

오비맥주의 한맥이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함께 맥주박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벌인다고 2일 밝혔다. 한맥은 오비맥주 푸드 업사이클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맥 리너지 크래커'를 선보인다. 한맥 리너지 크래커는 맥주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리너지 가루'와 청정지역 제주의 용암해수, 순수 우리밀을 사용해 구워낸 친환경 크래커다. 바삭한 식감과 스파이시향이 가미된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주식회사 제주내먹의 김병구 제빵장인이 개발에 참여했다. 해당 제품은 한맥 1.6L 페트병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대상으로 증정품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6월 초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맥주박을 활용한 리너지 가루는 일반 밀가루 대비 단백질이 2.4배, 식이섬유가 20배 높은 반면, 칼로리는 40% 낮아 밀가루 대체 원료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물 매립 시 발생하는 탄소와 물 사용량을 줄여 환경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실제로 이번 크래커 생산으로 총 550kg의 탄소배출 저감 및 185톤의 물 사용량 절감 효과를 냈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트렌드로 부상하는 가운데 스타트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맥주박을 활용한 친환경 크래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한맥은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2020년 리하베스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스타트업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푸드 업사이클링 사업을 확대해가고 있다. 리하베스트는 식품 제조과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해 고부가가치의 환경친화 식품을 만드는 푸드 전문 스타트업이다. 오비맥주는 최근 리하베스트와 협업하여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재료를 체험하는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여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행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2-06-02 13:56: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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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40년 전통의 정직한 맛 '한촌설렁탕'

한촌설렁탕 설렁탕은 예로부터 간편하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가장 대중적인 음식으로 꼽혔다. 현재에도 직장인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점심 식사 메뉴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한촌설렁탕의 시그니처 메뉴인 설렁탕 메뉴도 연간 약 300만 그릇 이상이 판매되며, 매장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1982년 부천에서 '감미옥'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됐다. 맛은 정직하다는 믿음이 빚어낸 깊은 맛과 남다른 정성은 한촌설렁탕을 40년동안 이어지게 만들었으며, 설렁탕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연간 3만6000톤 육수 생산 한촌설렁탕은 전신인 감미옥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 지금도 순수 왕사골만을 고집하며, 48시간 고아낸 사골과 양지고기 육수의 적절한 비율로 설렁탕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정성과 한결 같은 조리법으로 감칠맛은 물론 고소한 맛, 진한 맛,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게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설렁탕을 선보이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프랜차이즈 법인 이연에프엔씨를 설립한 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면서 설렁탕 고유의 맛과 현대적인 조리방식에 대한 연구를 거듭한 끝에 자체적인 첨단 시설의 공장을 보유, 이곳에서 육수를 만들어 전국 매장에 납품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전국의 한촌설렁탕에서는 한결 같은 맛의 육수와 설렁탕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도 육수를 소포장 형태로 공급받아 노동강도가 줄어들어 보다 편리하게 메뉴를 조리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육수를 공급하고 있는 오송 스마트팩토리에서는 연간 약 3만6000톤의 육수를 생산하며 가맹점 공급 외에도 간편식 및 OEM사업을 통해 다양한 곳에 한촌만의 육수를 공급하고 있다. 한촌설렁탕 간편식 '설렁탕집 소고기무국' ◆메뉴의 다양화로 소비자 입맛 공략 한촌설렁탕은 기본적인 설렁탕 메뉴 외에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설렁탕 메뉴를 확대하고 있다. 소 양지 부위만 들어있어 더욱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특설렁탕'을 비롯 쫄깃한 떡과 속이 꽉 찬 수만두가 들어간 '수만두설렁탕', 진한 육수와 칼칼하고 얼큰한 맛이 특징인 '얼큰설렁탕', 여름 시즌 메뉴인 설렁탕과 삼계탕 콜라보 메뉴 '삼계설렁탕'까지 설렁탕 육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들 메뉴도 기본 설렁탕 못지않은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얼큰설렁탕은 매년 100만 그릇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삼계설렁탕은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메뉴 중 하나다. 한촌설렁탕 간편식 '설렁탕집 설렁탕' ◆배달 수요 증가로 간편식 사업 강화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메뉴의 배달 수요 증가로 설렁탕 메뉴 역시 배달 및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설렁탕 메뉴의 특성상 매장 방문 고객 비율이 높았던 한촌설렁탕은 최근 2년간 매장 방문 대신 배달 등으로 주문이 이동,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배달 비중이 3~4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설렁탕도 이제 배달로 즐길 수 있다는 고객들의 인식 변화로 꾸준한 배달 매출을 현재에도 이어가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특화된 육수를 바탕으로 간편식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한촌몰'에서는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인 설렁탕과 소머리곰탕, 도가니팅 등을 간편식으로 구성하여 판매 중이다. 설렁탕 간편식은 사골뼈를 진하게 우려낸 사골육수에 호주청정우 인증을 받은 양지를 넣어 40년 전통의 설렁탕 맛을 생생히 구현해 냈으며, 약 5분 정도 끊이거나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조리도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촌설렁탕은 간편식 판매처를 늘리기 위해 자사몰 외에 간편식 플랫폼 '윙잇'에도 입점한 상태이다. 오송 스마트팩토리에서는 연간 약 3만6000톤의 육수를 생산하며 가맹점 공급 외에도 간편식 및 OEM사업을 통해 다양한 곳에 한촌만의 육수를 공급하고 있다./한촌설렁탕 ◆유통업체와 활발한 협업 여기에 한촌의 육수를 활용한 유통업체와의 협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홈플러스와 킴스클럽,편의점 브랜드 CU와 손잡고 한촌설렁탕의 육수를 활용한 다양한 국탕류 간편식 제품을 함께 개발해 나가고 있다. 한촌설렁탕의 육수 노하우를 담은 홈플러스 PB 국탕류 간편식은 지금까지 21종이 출시되었으며, 킴스클럽에서 판매되는 PB브랜드 '오프라이스(O'price)X한촌설렁탕' 간편식 제품들도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편의점 브랜드 CU와 콜라보한 팔도국밥 시리즈도 현재 CU 편의점을 통해 판매 중이다. 이처럼 다양한 협업으로 인해 지난 해에만 한촌 육수를 활용해 출시된 간편식이 40여종에 이르며, 오송 스마트팩토리 내 육수 생산량 역시 2배 넘게 증가하며 공장 가동율도 크게 올랐다. 한촌설렁탕은 40년간 이어 온 정직한 맛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맛있는 설렁탕을 준비한다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으로 '100년 이상 가는 브랜드(식당)'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2 13:47: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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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신선한 과일·야채에 눈 건강 성분까지 담았다

hy가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하루야채 바이탈 눈건강'(이하 하루야채 눈건강)을 출시한다. '하루야채 눈건강'은 hy의 두 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이다. hy는 해당제품에 앞서 지난 2월, 같은 유형의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인 '프로바이오틱스 위드 샐러드'를 선보였다. 샐러드에 프로바이오틱스와 아연을 토핑처럼 뿌려먹는 독특한 콘셉트로 인기를 끌며 출시 당시에 비해 6배 가까이 판매량이 상승했다. hy는 향후 체지방 감소 등 기능성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를 확장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액상 형태의 과채주스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캡슐을 한 병에 담았다. 이중제형으로 뚜껑에는 '마리골드꽃 추출물(루테인)'과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다. 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시켜 주고 베타카로틴은 시력보호를 돕는다.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일섭취 권장량을 충족한다. 액상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빌베리'를 포함해 13종의 과일·야채를 넣어 만들었다. 현대인의 영양 밸런스를 위해 일일섭취 권장량에 맞춘 비타민 4종(▲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C ▲비타민E)을 함께 담았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신제품은 디지털 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현대인들에게 눈 건강과 영양을 매일 간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기능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출시한 하루야채는 일일야채 권장량이란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국내 대표 과채주스로 성장했다. 2021년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은 9억5000만 개를 돌파했다.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가 무료로 냉장 배송해 정기적으로 편리하고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2022-06-02 13:08: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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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혜춘장학회, 제 38기 장학금 수여식 개최

혜춘장학회가 제 38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정식품 재단법인 혜춘장학회가 지난달 31일 정식품 서울사무소에서 '제 38기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8년째를 맞은 혜춘장학회 장학금은 작년보다 2400만원이 증가한 총 1억3700만원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 39명에게 지급됐다. 현재까지 혜춘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 받은 학생은 총 2508명이며 누계금액은 약 26억6400만원에 달한다. 혜춘장학회는 ㈜정식품의 창업자인 故 정재원 명예회장이 유능한 인재를 양성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려는 뜻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1984년 설립 이후 매년 정식품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장학생 수와 장학금 규모를 확대해오고 있다. 혜춘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우리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혜춘장학회는 학생들이 앞으로 사회 여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2 12:59: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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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라한호텔과 협업 프로모션 전개

모델이 에비앙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프랑스 프리미엄 음료 브랜드 '에비앙', '오랑지나'가 '라한 전주 호텔'과 협업해 브랜드 존 운영 및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다가오는 더위를 맞아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라한 전주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은 '에비앙', '오랑지나'가 브랜딩된 공간에서 프랑스 감성을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에비앙' 브랜드 속성을 담아낸 포토월을 호텔 2층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루프탑 수영장에는 '오랑지나'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풀사이드 바를 마련했으며, '오랑지나'의 브랜드 감성으로 디자인된 글래스월과 파라솔, 의자도 선보인다. 또한, 웰컴음료로 에비앙과 오랑지나가 제공되는 '딜라이트풀 프렌치 서머' 객실 패키지를 판매하며, 인증샷과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제품 및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에비앙', '오랑지나'의 브랜드 감성을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비앙', '오랑지나'는 매 시즌 독특한 굿즈 패키지, 브랜드 협업 등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봄에는 나들이용 '에비앙' 굿즈 패키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2 12:37: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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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와인 구매시 원산지보다는 맛을 중요시

신세계L&B, 와인 소비자 대상 와인 음용률 등 조사 발표 와인 음용 경험이 있는 2050세대 성인남녀 절반 정도는 지난해 와인 음용이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답했다.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L&B(이하, 신세계엘앤비)가 마케팅 여론조사 전문기업 한국리서치를 통해 3개월 이내 와인 음용 경험이 있는 5대 광역시 거주 만 20세~54세 성인남녀 8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와인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와인 소비자의 지난해 와인과 맥주 음용률은 크게 증가한 반면, 소주 음용률은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주종별 음용 증가를 묻는 항목(복수응답)에 응답자의 54%는 지난해 와인 음용이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맥주(36.6%), 소주(22.2%) 음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인 음용이 증가한 이유로는 맛과 코로나19로 인한 혼술과 홈파티 문화 확산을 꼽았다. 와인 음용 빈도는 월 평균 2.1회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33.9%가 한 달에 1회, 그 다음으로 26.4%가 한 달에 2~3회라고 답했다. 또한 월 평균 와인 지출 비용은 7만9000원으로, 응답자의 43.7%가 5만원 미만이라고 응답하고, 28.6%가 5~10만원 미만이라고 답했다. 와인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복수응답)으로는 맛(61.3%), 가격(42.2%), 와인종류(레드 혹은 화이트, 29.9%)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와인 맛에 대해서는 당도는 중간 이상, 타닌은 중간 이하, 바디감은 강하고 산도는 낮을수록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일상 음용하는 와인의 경우 1~3만원대의 가성비 좋은 와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와인의 종류로는 레드 와인이 57.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스파클링 와인 20.2%, 화이트 와인 17%, 기타 와인(로제, 디저트, 내추럴 등) 5.6%로 나타났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지난해 와인 소비자의 와인 음용률이 증가한 것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풀이된다"며 "과거에는 유명 브랜드나 특정 원산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지만, 최근에는 와인 대중화 분위기에 따라 개인의 취향이 다양화되면서 맛과 합리적인 가격 등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세계엘앤비는 앞으로 우수한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을 맞춘 다양한 와인을 선보이며, 국내 와인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2 12:32:4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