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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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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카누 하우스'에서 캡슐 바리스타 되어보자

성수동에 '카누 하우스'가 문을 열고 고객을 맞이한다. 동서식품은 25일부터 5월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카누(KANU)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 ‘카누’의 가치와 비전을 전달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누 하우스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과 루프탑까지 총 6개층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 1층 ‘카누리움’은 카누의 발자취를 담은 전시공간으로 카누의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를 소개한다. 1층 ‘카누 바리스타 라운지’는 카누 바리스타 머신과 캡슐커피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방문객이 원하는 캡슐을 고를 수 있으며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지상 2층부터 4층은 오피스, 홈, 시티 등 카누와 함께하는 일상 속 모든 순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층별로 카누 바리스타 전용캡슐로 내린 커피와 호환캡슐을 활용한 에스프레소 메뉴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고 오피스 입사 지원 체험 및 키링 만들기, 컵 꾸미기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맨 위층 루프탑에는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가든 콘셉트의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봄날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이벤트를 통해 카누 그립톡, 카누 파우치, DIY 펜 키트, 카누 풍선 등 굿즈를 증정하며, 캡슐커피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담은 키링과 볼마커, 앞치마 등 카누 하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김종후 마케팅매니저는 “오랫동안 사랑받은 카누의 브랜드 스토리를 알리고 신제품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카누가 소비자들의 일상에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4 09:43: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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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애플페이' 상륙에 앞다퉈 결제 시스템 도입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Apple Pay)' 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외식업계가 앞다투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애플페이는 애플이 선보인 간편결제 서비스로 출시 8년 만에 국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드나 현금 없이 아이폰에 내장된 결제칩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결제를 위해 앱에 들어가 QR을 가동할 필요 없이 아이폰을 가져다 대면 결제가 이뤄진다. 다만 근거리 무선 통신(NFC) 카드 단말기를 보유한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간편결제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보다 적극적으로 애플페이를 도입하고 있다.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은 올해 초부터 애플페이기 도입에 나섰다. 앞서 국내 애플페이 서비스 최초 주관사로부터 브랜드 밸류를 인정받아 우선적용대상자로 선정되어 결제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POS(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 Point of Sale) 프로그램 개발 및 결제 테스트와 애플페이 도입에 필요한 무인단말기(키오스크, Kiosk) 리더기 교체 작업을 진행해왔다. 빽다방 매장 수는 현재 약 1270여 개이며, 약 95% 이상의 빽다방 매장에서 계산대를 통한 주문 시 애플페이 이용이 가능하다.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폴 바셋에서도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폴 바셋에서 애플페이로 결제할 경우, 고객은 측면 버튼 (또는 Touch ID 기기의 경우 홈 버튼)을 두 번 누른 뒤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를 결제 단말기 근처에 가까이 대면 비접촉식 결제가 이루어진다. 투썸플레이스는 애플페이의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약 1600개 매장 중 1300여개 매장에 NFC 멀티패드 단말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애플페이 사용 시 할인, 포인트 적립, 할부 등 실물카드로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아이폰 사용률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애플페이 도입을 통해 매장 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외식 업계는 2030세대가 많은 대학가를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 홍대 등 특수 상권을 중심으로 각종 간편결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전국 7000여개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도 애플페이가 전격 도입됐다. NFC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SPC 매장에서는 애플 모바일 기기(아이폰, 애플워치 등)를 단말기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오는 29일부터 SPC 매장에서 애플페이로 결제 시 SPC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현대카드 앱을 업데이트한 후, 해피포인트 멤버십과 연동만 하면 결제 시 해피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SPC는 그간 해피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온가운데, 이번에 애플페이까지 도입하면서 고객에게 한층 편리하고 강화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GRS가 운영 중인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전국 직·가맹점 약 1800개 매장에서도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컨슈머인사이트가 최근 3주간 15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아이폰 이용자의 76.9%가 "애플페이 이용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애플페이는 실제로 도입 하루 만에 등록 100만건을 넘기는 등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애플페이 결제 가맹점은 전국 편의점을 비롯해 커피전문점과 롯데·현대 등 백화점, 코스트코 등 오프라인 가맹점과 배달의민족, 무신사 등 웹페이지·모바일 앱 등 120여개의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하다. 편의점 이마트24를 제외하고 이마트, 스타필드,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계열 매장은 애플페이 지원에서 빠졌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23 14:27: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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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2023 프라임 대리점 전진대회' 열고 상생 전략 논의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전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하림 임직원과 프라임 대리점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프라임 대리점 전진대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라임 대리점은 판매 실적 등 하림 자체 평가기준을 토대로 선정된 우수 대리점이다. 올해는 500여개 하림 공식 대리점 중 25개가 뽑혔다. 이번 전진대회에서는 '더불어 더블업(Double up)'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하림과 프라임 대리점의 상생 전략과 함께 매출 증대 방안이 논의됐다.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하림 임직원은 점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은 물론 앞으로의 포부 등에 귀를 기울이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차량 도색 및 다양한 판촉물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하림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소중한 동반자 대리점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 운영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대리점을 비롯해 농가, 협력업체,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대리점과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상생펀드를 조성해 저금리로 사업 자금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인력 채용 지원에도 나서는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23 14:21: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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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카누 바리스타, 원터치로 완성하는 풍부한 향의 아메리카노

홈카페 문화의 확산과 함께 빠르고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서식품이 캡슐커피 브랜드 '맥심 카누 바리스타(Maxim KANU BARISTA)'를 선보였다. 국내 캡슐커피 시장의 규모는 2022년 기준 40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이 50여년간 쌓아온 커피 제조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에스프레소 위주의 캡슐 커피가 아닌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용량을 구현했다.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은 '카누 바리스타 어반'과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2종으로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 추출기술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추출 전 분쇄 원두가 일정한 밀도로 평평하게 자리 잡도록 원두를 다지는 바리스타의 탬핑 테크닉을 구현하기 위해 특허 받은 '트라이앵글 탬핑(Triangle Tamping)'기술을 적용해 항상 일정한 추출이 가능하고 커피의 향미와 퀄리티를 균일하게 유지해준다. 또한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이끌어냈으며, 물과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추출구를 나눈 '듀얼 노즐 바이패스' 방식을 적용해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원하는 농도로 최상의 커피를 제조해준다. 커피 전문점에서 주로 아메리카노 커피 메뉴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비해 기존 캡슐커피는 에스프레소 중심의 시스템이라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카누 바리스타는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두 개의 캡슐을 사용하거나 같은 캡슐을 두 번씩 추출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서 착안해 시중 대부분의 캡슐커피 용량 대비 약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캡슐 하나로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게 구성했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향미를 조사해 총 8종을 출시했다.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2종 ▲다크 로스트 2종 ▲아이스 전용 2종 ▲디카페인 등으로 구성돼 로스팅 강도에 따른 커피의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커피는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커피의 신선도와 향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원두의 특징과 스카이, 오션, 스노우 등 각 캡슐 제품명을 연상시키는 컬러풀한 색상 및 세련된 일러스트를 적용해 카누 바리스타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렸다. 동서식품은 카누 에스프레소 커피 맛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타 기기 호환 캡슐커피를 함께 출시했다. 타 기기 호환 캡슐커피는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2종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등 총 6종으로 100% 아라비카 원두를 맞춤형 로스팅해 원두별 최적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또한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한 캡슐에는 카누를 상징하는 블랙에 각 캡슐의 맛과 향을 표현하는 포인트 컬러를 담았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홈카페 문화 확산과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캡슐커피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커피를 원터치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누 바리스타 커피 머신과 캡슐을 출시했다"며 "카누 바리스타는 카페 수준의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구현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원두, 특허 받은 추출기술 등을 적용한 만큼 집, 오피스 등 모든 공간에서 고품질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23 14:21: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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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보름달' 출시 50일 만에 600만개 판매 돌파

SPC삼립은 지난 2월 리뉴얼해 선보인 '보름달'이 출시 50일 만에 판매량 6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름달은 하루 10만개 이상(3월 21일 기준) 판매되며 SPC삼립 신제품 평균 판매량 대비 5배 이상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편의점 채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0% 성장하면서 SPC삼립의 편의점 베이커리 매출 견인을 이끌었다. 리뉴얼을 통해 딸기 크림 용량을 25% 늘리는 등 제품 품질을 강화하고,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 합성어, 알파세대는 2010년 이후 출생한 이들을 지칭함) 고객 확대를 위해 보름달 토끼 캐릭터 '보름이'를 새롭게 선보이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보름달' 띄우기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리뉴얼을 기념해 개기월식을 모티브로 한정판으로 출시한 '까만밤 보름달'도 인기를 끌었다. 검은색 케이크 시트에 노란색의 레몬 크림을 넣어 시각적 주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SPC삼립은 향후에도 트렌드를 반영한 시즌 별 한정판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스테디셀러 제품인 보름달 리뉴얼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50년 가까이 사랑 받아 온 헤리티지 브랜드 '보름달'브랜딩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76년 출시한 SPC삼립의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인 보름달은 폭신한 카스텔라 속에 구름처럼 부드러운 '두둥실 딸기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1977년과 1978년에는 하루 1만 상자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1977년에는 SPC삼립 전체 공급량의 18%를 점유하기도 했다. 현재도 보름달은 SPC삼립 베이커리 제품 베스트 3위에 꾸준히 오르고 있는 제품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23 12:26: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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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북미 시장 본격 진출…웰빙 트렌드에 오븐구이 치킨 경쟁력 기대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는 텍사스주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굽네는 현지 시장으로의 안정적인 진출을 위해 지난달 14일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했다.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은 본사가 해외에 직접 진출하는 대신 현지기업과 계약을 통해 브랜드 로열티·수수료를 받고 기술이나 브랜드 사용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텍사스주 현지 기업 드림 어소시에이츠(Dream Associates, Inc)가 굽네 유에스에이 법인을 설립하여 텍사스에서 가맹 사업을 운영하며, 굽네는 굽네 유에스에이로부터 계약기간 동안 매월 로열티를 지급받는다. 드림 어소시에이츠는 텍사스에서 제빵기업과 일식당 등을 다수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굽네의 안정적인 글로벌 진출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텍사스주 내 핵심 도시인 댈러스부터 휴스턴, 오스틴, 샌안토니오 지역 및 인근 중소 도시에 매장을 추가 오픈하며 해외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텍사스주는 이민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다채로운 식문화가 어우러져 있으며, 한류 열풍과 함께 건강식으로 알려진 한국 음식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굽네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 기름에 튀기지 않은 '오븐구이 치킨'을 선보이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텍사스 내에서도 동일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지난 18년간 국내 1125개 매장을 통해 다양한 오븐요리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오븐구이 마스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왔다"며 "이제는 북미 시장을 발판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K-치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굽네는 2014년 홍콩 침사추이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해외 총 10개국에 4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100개의 해외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영토를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23 12:22: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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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푸드 에세이 공모전 열기 '후끈'

㈜오뚜기가 진행하는 '오뚜기 제3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이 접수 시작 후 35일만에 1000편을 돌파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오뚜기 푸드 에세이 공모전'은 음식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해 가족 사랑 '스위트홈'을 추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가족 또는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함께 즐겼던 순간, 음식으로 인해 변화된 가족의 일상 등 다양한 음식과 관련된 경험이나 추억을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3일 오후 6시까지로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지난 2월 13일 접수를 시작한 이후 많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응모작 대부분이 마감 직전에 접수되는 공모전의 특성을 감안하면 참여 열기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공모전은 청소년·청년 부문을 신설해 '일반 부문(199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청소년·청년 부문(1995년생~2009년생)'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총 상금은 2000만원 규모로 전년 대비 500만원 증액했으며, 수상 인원은 66명에서 69명으로 늘렸다. 일반 및 청소년·청년 부문을 합쳐 선정된 '오뚜기상(대상, 1명)'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으뜸상(최우수상, 부문별 각 1명)'에게는 각 300만원, '화목상(우수상, 부문별 각 3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장려상인 '사랑상(부문별 각 30명)'을 수상한 참가자에게는 ㈜오뚜기 자사몰 '오뚜기몰'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5만점을 지급한다. 수상자는 5월 5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18일 오뚜기센터 풍림홀에서 열린다. 최종 당선작들은 오뚜기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롤리폴리 꼬또'를 포함해 다양한 팝업스토어에 전시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수록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식에 얽힌 소소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사연을 담은 작품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며, "공모전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음식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23 12:09: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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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롯데웰푸드'로 사명 변경…글로벌 종합식품기업 정체성 담아

롯데제과가 1967년 설립 이후 56년 동안 유지했던 사명을 '롯데웰푸드(LOTTE WELLFOOD)'로 바꾼다. 롯데제과는 23일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에서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롯데웰푸드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새로운 사명은 4월 1일부로 적용된다. 새 사명인 '롯데웰푸드'는 제과 기업에 한정됐던 사업 영역의 확장성을 담보하고,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롯데제과는 지난 7월 롯데푸드를 합병하며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난 바 있다. 롯데제과 사명 검토는 브랜드 전문가들과 언어학자들이 참여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뜻이 직관적으로 보이도록 했다. 그 결과 기업이 추구하는 미래지향점인 WELLNESS(건강, 행복)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롯데웰푸드'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으로 최종 결정했다. 먼저,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전 연령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종합식품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제과' 대신 '푸드(FOOD)'를 사용했다. 또한 소비자에게 '웰빙(Wellbeing)', '웰니스(Wellness)'가 연상되는 '웰(WELL)'이란 키워드를 활용해 더 나은 먹거리와 행복한 삶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도 강조했다. 롯데푸드와의 합병을 완료한 롯데제과는 제과 사업뿐만 아니라 간편식, 육가공, 유가공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영위하고 있다. 향후 케어푸드, 기능성 식품, 비건푸드 등 신규 카테고리 진출에도 적극 나서 회사의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해외 사업도 강화한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사업 매출은 2021년 대비 약 24% 성장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글로벌 공략을 통해 현재 20% 수준인 해외 사업 비중도 중장기적으로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1월에는 인도 자회사 '하브모어'에 약 700억 투자를 집행하는 등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롯데제과 주주총회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834만5123주)의 84.2%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번 회기에서 매출 3조2033억, 영업이익 1124억, 당기 순이익 439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또 배당금은 전년보다 44% 늘어난 주당 2300원으로 정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사명 변경을 비롯한 정관 일부 개정, ▲이영구, 이창엽 사내 이사 선임, ▲정윤화, 손문기 사외 이사 선임, ▲정윤화, 손문기 감사위원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23 11:36: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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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토론토에 개점…美시장 경험 바탕으로 북미·유럽 공략

SPC가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가속화한다.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22일(현지시각) 토론토에 첫 점포를 열며 본격적인 캐나다 시장 진출을 알렸다. 캐나다는 파리바게뜨가 매장을 연 10번째 해외국가로 프랜차이즈 산업 규모가 미국에 이은 세계 2위로 알려진 영미권의 대표 시장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0월 영국 진출에 이어 캐나다까지 확장하며 북미·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그 동안 해외 진출 시 직영점을 먼저 열었던 것과 달리, 캐나다에서는 첫 점포를 가맹점으로 선보였다. 미국에서 오랜 기간 가맹사업을 진행하며 노하우를 축적해왔고, 2020년부터 현지 법인을 설립해 철저히 준비한 만큼 초기부터 적극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하기로 한 것. 파리바게뜨는 캐나다에 연내 7개의 추가 매장을 개점하고, 2030년까지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1000개 이상의 점포 오픈을 목표로 한다. 파리바게뜨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는 허진수 사장은 "캐나다는 영미권 시장이면서도 범프랑스 문화권까지 아우르고 있어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9조 달러에 이르는 세계 식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캐나다 1호점 '영앤쉐퍼드(Yonge&Sheppard)점'은 토론토 중심상권인 영 스트리트에 위치한 '영 쇼핑센터(Yonge Shopping Centre)' 1층에 214㎡, 2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주요 관공서와 쇼핑몰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 위치한 만큼 제품을 빠르게 고를 수 있는 셀프서비스 방식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갓 구워진 빵, 신선한 샐러드, 샌드위치,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딸기생크림케이크 등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인다. SPC그룹은 해외 사업에 상당한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해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장남 허진수 BU(비즈니스 유닛)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글로벌 사업 부서 인사 및 조직개편으로 힘을 실어준 바 있다. 지난해 영국에 2개점, 프랑스에 3개점을 잇달아 오픈하고, 지난 1월 미국에서 가맹 100호점을 돌파하는 등 북미/유럽 시장에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는 이번 달에만 4개 가맹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펼치며, 해외 10개국에 450여개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조사한 식품외식산업 주요통계 자료(2022)에 따르면 세계 식품시장 규모는 8조 8101억 달러(2022년 기준)로 자동차 시장의 7.1배, IT시장의 4.5배가 넘는 것으로 추정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23 11:29: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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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커, '골든블랑'의 성장세 이어갈 럭셔리 라인 출시 예고

임페리얼로 유명한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올해 상반기에 빈티지 샴페인 '골든블랑 6스타'와 '골든블랑 7스타'를 출시해 럭셔리 라인을 강화한다. 인터리커는 지난 2021년 출시한 '골든블랑'이 샴페인(골든블랑 5스타), 크레망(골든블랑 4스타), 프렌치 스파클링(골든블랑 3스타)의 포트폴리오로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혀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골든블랑 5스타'는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 협회에서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브랜드로로 샴페인 애호가 사이에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출시 3개월만에 1만3000병, 1년 반만에 10만병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골든블랑은 1805년 설립돼 216년간 6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샴페인 명가 '볼레로 샴페인 하우스'에서 생산하고 있다. 볼레로 가족이 소유한 포도밭의 포도만을 사용해 제조하며, 36개월 이상 장기 숙성해 최상급 품질의 샴페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중후한 풍미에 풍부하고 섬세한 버블이 특징이다. 인터리커 차훈 대표는 "스파클링 와인은 기분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고 가볍게 부담없이 즐기는 와인으로 인식되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출시될 골든블랑 한정판 빈티지 샴페인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와인 수입액은 5억8126만 달러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3.8% 증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반면 수입량은 7만 1020t으로 전년 대비 7.3% 감소하면서, 와인 시장의 양적 성장 단계를 넘어 질적 성장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샴페인, 프로세코 등 스파클링 와인 수입액은 2021년보다 26.5% 늘어난 9844만 달러로 1억달러에 육박했고, 수입량 역시 8452t으로 25.7% 증가하며 양적·질적으로 모두 약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22 15:56: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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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투트랙 전략으로 '제2의 도약' 나선다

오리온그룹이 제과사업과 바이오사업의 역량 강화를 본격화해 '제2의 도약'에 나선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오리온은 올해도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 베트남과 중국 법인 실적이 주춤했지만 제조원가 상승 흐름이 꺾이면서 하반기부터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2조8732억원, 영업이익 466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2.0%, 25.1% 증가했다. 원부재료 가격 및 에너지 비용 상승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경영으로 호실적을 냈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이승준 오리온 대표가 있었다. 오리온그룹은 지난해 이 대표를 한국법인의 수장으로 내정했다. R&D 전문가로 불리는 이 대표는 올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 제고 외에도 건강 지향형 제품 성장에 집중할 전망이다. 오리온은 최근 생산본부 산하의 글로벌구매와 물류팀을 대표 직속으로 조직 개편하며 효율성 강화에 나섰다. 오리온 측은 "글로벌구매와 물류팀이 구매, 물류의 전사 총괄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사가 해외사업의 구매와 물류의 헤드쿼터 역할을 맡아 수익성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원재료 구매 등을 통합적으로 실행하면 그만큼 원가를 절감할 수 있고 더불어 물류 효율성까지 제고할 수 있다. 오리온의 지난해 해외지역별 매출 성장률을 보면 중국은 14.9%, 베트남 38.5%, 러시아 79.4%를 기록했다. 해외에서 다각화한 제품 포트폴리오가 그만큼 흥행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미국, 호주, 일본 등 주요 국가의 대형유통채널 입점을 확대하는 한편 '꼬북칩'을 필두로 비스킷, 젤리 등 제품군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 올해는 인도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지난해 초코파이 1개 라인을 가동한 인도에서는 이달부터 꼬북칩 생산을 시작, 하반기에는 파이류 제품군 라인도 증설한다. IBK투자증권은 "오리온제과사업부는 한국 및 중국 이외 국가들의 성과가 가시화하면서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며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관련 영역이 더 넓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오리온그룹은 지난해 12월 '오리온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해 자회사로 편입했고 1월에는 증자를 단행, 공격적인 인재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앞서 오리온그룹은 발병률이 높은 암 중증질환 진단분야와 결핵백신을 구체적 사업영역으로 낙점하고 2021년 3월 중국 제약업체 산둥루캉의약과 손을 잡고 합자법인 산둥루캉하오리요우를 설립했다. 그해 5월에는 국내 암 체외진단 기업 '지노믹트리'와 대장암 체외진단용 기술 사용에 대한 계약금, 사업진행에 따른 마일스톤, 매출 발생으로 인한 로열티 등 지급에 합의하면서 중국 대장암 진단시장 진출을 알렸다. 지노믹트리가 중국 내 임상시험과 인허가를 위한 기술 지원을 맡고, 오리온이 현지생산을 담당하는 식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바이오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조직 설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하이센스바이오'와 오리온바이오로직스를 설립했다. 타깃 질환은 난치성 치과질환이며 치과치료제까지 영역을 넓혔다. 치과 신약개발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구강청결제, 치약 등 의약외품과 식품 소재 영역까지 진출할 방침이다. 하이센스바이오는 2017년 세계 최초로 상아질 및 치주조직 재생 원천기술 기반이 되는 '코핀7(CPNE7) 단백질 유래 펩타이드' 개발에 성공해 한국을 포함해 중국, 미국 등 총 11개 국가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오리온바이오로직스는 시린이 치료제 상용화를 위해 국내 임상1상에서 안전성을 확보하고 현재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다.

2023-03-22 15:44: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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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주주친화 정책으로 배당금 올리자 '오너' 연봉도 쑥↑

주요 식품기업들이 배당을 전년대비 큰 폭으로 올리면서 오너 일가의 보수도 대폭 인상됐다. 식품업께는 지난해부터 배당 정책을 강화해오고 있다. ESG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G(지배구조) 분야의 평가 지표 중 하나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지배구조가 기업의 중요 평가 잣대가 된 만큼 주주가치를 높여 소액 주주를 달래고, 기업 가치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다. 아울러 지난해는 고물가 기조에도 견고한 실적을 낸만큼 배당 규모를 늘린다. 이런 과정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본 것은 오너들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CJ와 주요 계열사의 경우 이재현 회장은 지주사에서 106억4400만원, CJ제일제당에서 72억9400만원, CJ ENM에서 41억9800만원 등 약 221억3600만원을 받았다. 직전년도의 218억6100만원에 비해 1.3% 증가했다. 이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부회장은 CJ ENM에서 40억8100만원을 수령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지난해 롯데제과와 롯데쇼핑, 롯데칠성 등 계열사 3곳에서 54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롯데제과에서는 급여 20억5000만원, 상여 3억6600만원 등 총 24억1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전년(21억8500만원)보다 2억3100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롯데쇼핑에서는 급여 15억9000만원, 상여 1억5000만원 등 17억4000만원을 받아 전년(15억원)대비 2억4000만원을 더 지급 받았다. 롯데칠성음료에서는 급여 10억9000만원과 상여 1억6000만원 등 12억5000만원을 받으면서 전년(11억3300만원)보다 1억1700만원을 더 수령했다. 신 회장은 롯데지주·롯데케미칼·호텔롯데·롯데물산 등에서 추가로 연봉을 지급 받게 되면 총 100억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창립 57년 만에 처음으로 연 매출 '3조 클럽'에 입성한 농심의 경우 신동원 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15억9573만원이다. 급여로 14억8100만원을, 상여로 1억1310만원, 기타 근로소득으로 163만원을 받았다. 이는 2021년 대비 14.46% 증가한 것이다. 농심은 최근 보통주 1주당 50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농심은 2004년부터 19년째 4000원의 현금배당을 유지해왔으나 지난해 연간 매출 3조원을 넘어서자 배당금을 상향 조정했다. 농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3조1291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법인 매출이 25.0%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법인 매출도 14.6%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8% 늘어난 1122억원, 당기순이익은 16.5% 증가한 1160억원으로 집계됐다.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지난해 보수도 전년보다 올랐다. 담 회장은 오리온으로부터 급여 13억3300만원, 상여금 14억5500만원 등 27억8700만원을 받았다. 전년보다 8.1% 오른 규모다. 오리온홀딩스로부터는 급여 6억8700만원, 상여금 7억4900만원 등 14억3600만원의 보수를 받았으며 전년 대비 7.5% 늘었다. 담 회장의 부인인 이화경 부회장도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로부터 총 약 33억원을 받았다. 이 부회장은 오리온에서 급여 10억3700만원, 상여 11억3100만원 등 21억6800만원을 받았는데, 전년보다 8.1% 늘었다. 오리온홀딩스로부터는 급여 5억3400만원, 상여 5억8300만원 등 11억1700만원을 받았다. '불닭볶음면 신화의 주역'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1억원, 상여 9억3500만원 등 총 20억3500만원을 수령했다. 전년도 보수인 약 10억원보다 103.94% 증가한 액수다. 삼양식품은 22년 사업연도 배당금을 1주당 600원의 배당을 공시했다. 지난해 8월 주당 800원의 중간배당을 포함하면 총 배당액은 주당 1400원으로, 이는 전년도 배당액 1000원보다 40%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배당 총액도 75억3260만원에서 104억5584만원으로 29억2324만원 늘었다. 주당 배당금은 2016년 150원에서 2017년 250원, 2018년 400원, 2019과 2020년 800원, 2021년 1000원으로 늘었고 전체 배당금은 2016년 11억원에서 2021년 75억원으로 7배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행동주의 펀드와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기업들이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배당을 올렸다"며 "주주환원으로 인한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22 15:36:5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