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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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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카멜 컬래버 케이크 '카멜 갸또' 사전예약 전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카멜커피와의 컬래버레이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뚜레쥬르 앱에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뚜레쥬르는 최근 줄 서서 마시는 카페로 유명한 카멜커피와 함께 뚜레쥬르 베이커리 노하우와 카멜커피의 전문성을 담아낸 음료 5종과 디저트 4종을 출시했다. 보다 많은 고객들이 카멜 컬래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카멜 갸또'를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마련했다. 카멜 갸또는 묵직한 카페 갸또 시트에 바삭한 식감의 초코 크런치가 콕콕 박혀 있는 미니 케이크다. 마스카포네 크림과 생크림으로 꾸덕함과 부드러움을 가득 담아냈으며, 커피의 부드러움과 진한 풍미를 더했다. 케이크 위에 대형 스마일이 그려진 초콜릿까지 더해져, 달콤함이 필요한 날이나 특별한 날 등 언제든지 즐기기 좋다. 사전예약은 장소나 시간의 제약 없이 편하게 예약하고, 원하는 곳에서 픽업할 수 있도록 뚜레쥬르 앱을 통해 진행된다. 뚜레쥬르 앱 접속 시 카멜 갸또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사전예약 시에는 픽업 매장과 날짜를 선택하여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으며, 픽업일 3일 전 17시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된다. 카멜 갸또 사전예약 할인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카멜커피와의 컬래버레이션에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사전예약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뚜레쥬르 앱으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카멜 갸또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1 09:57: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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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기술·미래공간사업자로 발돋움…1조원 규모 자본확충 추진

CJ CGV가 총 1조원에 달하는 자본확충을 통해 재무상황 개선하는 동시에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 사업자로 진화한다. CJ CGV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총 5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약은 9월초에 진행된다. 신한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이 유상증자 공동 대표주관으로 참여한다. CJ주식회사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600억원가량 참여하며, 이와 별도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CJ주식회사의 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을 현물 출자할 계획이다. 현물출자 가액은 법원인가를 통해 확정되며 현재 회계법인의 평가액은 약 4500억원이다. 유상증자 규모와 합하면 1조원에 달하는 자본확충이 일거에 이뤄지는 것이다. CJ주식회사는 같은 날 CJ CGV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공정공시를 통해 CGV 유상증자 참여의사를 밝혔다. CJ CGV 관계자는 "영화 관람객 회복세도 이어지고 있지만, 4DXㆍ스크린X 등 특별관과 콘서트 실황, 스포츠 경기 등 대안 콘텐츠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극장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지속 제공하고 미래 신사업 발굴을 통한 NEXT CGV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4DX, 스크린X, 프리미엄관 등 CJ CGV만의 특별관 매출 비중은 2019년 16%에서 현재 31%로 두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특히 스크린X는 독보적인 기술과 헐리웃 현지 인지도를 기반으로 텐트폴 영화를 다량 확보하고 있다. BTS 영화, 임영웅 콘서트, 스포츠 경기 실황 등 대안 콘텐츠 역시 매진행진을 이어가며 5월에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42만명)을 초과한 바 있다. CGV는 아울러 신사업 분야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사업 시너지에 거는 기대가 크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IT/AI기술 경험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시네마 구축(첨단화, 디지털화) 등 운영효율화 ▲VFX(비주얼이펙트) 사업확장 가속 ▲극장운영/광고시스템 솔루션 사업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CJ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는 단순히 악화에 따른 자금수혈이 아니다"라며 "CGV가 1998년 외환위기라는 어려운 여건에 출발해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견인한 것처럼, 앞으로는 극장의 미래를 제시하는 미래공간사업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0 16:42: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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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라면 가격 압박에 식품업계 눈치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라면가격 인하' 발언에 식품회사들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추 부총리는 지난 18일 지난해 크게 오른 라면 가격에 대해 "밀 가격이 내린 것에 맞춰 (라면 가격도) 적정하게 내릴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지난해 국제 밀 가격은 사상 최고로 치솟은 바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5월 국제 밀(SRW) 가격은 t당 228달러로 1년 전(419달러)보다 45.6% 하락했다. 지난해 라면 제조회사들은 국제 밀 가격 상승을 이유로 판매가격을 인상했다. 농심이 11.3%, 오뚜기와 팔도가 각각 11.0%, 9.8% 가격을 올렸다. 삼양식품도 라면 가격을 9.7% 올렸다. 이에 라면업계는 아직 정부로부터 공식 요청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국제 밀 가격은 하락했지만 국내에서 만드는 밀가루 가격은 떨어지지 않았다"며 "또 원재료 수입 가격이 판매가격에 반영되는 데에는 3~9개월의 시차가 있다"고 공급가를 바로 조정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원재료 시세 추이 등을 살피면서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밀가루 외에 다른 가격 상승 요인도 여전히 존재한다. 전분, 설탕, 그리고 물류비용도 오른 상황이다. 또 상반기 대비 하반기 산업용 가스요금이 40%가량 인상되면서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크게 작용하는 것도 사실이다. 라면 제조사 외에 프랜차이즈 업계와 커피 전문점도 고민에 빠졌다. 커피원두와 대두유 시세가 하락하고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수입협회에 따르면 대두유와 커피원두 시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락세다. 대두유 가격은 지난 3월 1249달러로 지난해 5월(1842달러)보다 떨어졌다. 커피원두 시세도 이달 들어 1kg에 4600원으로 1년 대비 20% 하락했다. 지난해 커피 전문점 업계와 프랜차이즈 치킨 업계는 원재료 가격 상승을 명분 삼아 가격을 대폭 인상한 바 있다. 한 소비자는 "제조사들이 한번 올린 가격을 다시 낮게 책정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원재료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소비자가격을 조정할지는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는 가격 인하에 대해 "생닭 가격이 작년보다 20% 올랐고, 인건비와 배달수수료도 올랐다"며 "대두유 가격이 하락했다고 가격을 내리면 가맹점이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유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는 올해 원유가격을 결정짓는 기준에 생산비 뿐 아니라 소비량을 포함했다. 이에 인상 논의 폭은 제도 개편 전 ℓ당 104∼127원에서 69~104원으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지난해 인상폭(49원)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원유 가격 인상이 흰 우유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면 빵과 아이스크림, 우유를 원료로 하는 커피메뉴 등 다방면으로 도미노 가격인상이 이어질 수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많은 부분에서 물가가 올랐음에도 소비자와 직결되는 서민 대표 메뉴인 라면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점이 아쉽다"며 "프랜차이즈·외식업계가 수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했을 때 잠잠했던 것과는 상반된 반응"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0 15:16: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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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부터 레인부츠까지…역대급 장마 예고에 관련 용품 불티

올해 엘니뇨의 영향으로 역대급 장마가 예고되자 장마 용품을 찾는 손길이 빨라지고 있다. 장마철 패션 필수품인 레인부츠부터 제습·건조기까지 폭넓게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위메프가 최근 2주(6월 1~14일)동안 고객 구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장마 용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실내 습도 관리에 용이한 제습기는 1053% 매출이 급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마철 의류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습제(250%), 건조기(42%) 매출도 두드러졌다. 장마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레인부츠도 6배 가까이(553%) 매출이 증가했다. 우천 시 방수·방풍 기능을 갖춘 우의류(167%)와 바람막이(60%)도 많이 팔렸고 우산(11%) 또한 판매가 늘었다. 11번가도 마찬가지다. 5월 25일부터 최근 2주간 '레인부츠' 카테고리 결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올랐다. 가장 많이 결제액이 증가한 품목은 신발건조기로 30배(293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우비와 제습건조기는 50%, 410% 늘었다. 오프라인 대형마트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25~31일 제습기 매출이 전년보다 550% 증가했다. 건조기와 여름 침구 매출도 각각 45%, 57%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오는 7월과 8월 엘니뇨의 영향으로 '역대급 장마' 가능성이 언급되며 장마 용품 판매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몇 년간 폭우와 장마를 겪은 소비자들이 많은 비에 대비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에서는 장마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기능성 의류 및 샌들, 레인코트 등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시원한 터치감과 쾌적함이 장점인 우븐 자켓이 있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시원한 냉감 기능성이 적용돼 쾌적하며, 비 오는 날에는 레인코트처럼 입을 수 있고 햇빛이 강할 때는 자외선 차단까지 가능해 변화무쌍한 날씨에 유연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올해 기존의 저지 냉감 소재와 차별화된 하이테크 우븐 소재를 적용한 시그니처 냉감 컬렉션인 '아이스테크쉘' 시리즈를 선보였다. 냉감 기능은 물론 자외선 차단과 발수 가공 등 여름철에 요구되는 기능을 강화해 출시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레스턴 자켓'도 한여름까지 착용 가능한 초경량 우븐 자켓이다. 초경량 소재를 적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어떤 착장에도 가볍게 착용하기 좋다. 골프웨어 브랜드에서도 어떤 날씨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하도록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아페쎄 골프는 장마철을 앞두고 여성 레인코트와 남성 레인자켓, 레인 버킷햇을 출시했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빈틈없는 기능성을 갖춰 날씨 변화에도 스타일은 지키고 쾌적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온라인 패션 쇼핑몰 LF몰 내 '레인부츠'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대비 26배, 전달 대비 6배 급증했으며, 인기 검색어 상위에도 꾸준히 '레인부츠', '핏플랍' 등의 여름 슈즈 연관 키워드가 랭크돼 있다. LF가 수입·판매하는 '핏플랍(FITFLOP)'의 레인부츠는 올해부터 S/S 시즌 전개를 시작하자마자 고객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고, '바버(Barbour)'가 이번 시즌 새롭게 국내 전개하기 시작한 레인부츠 역시 4월 대비 5월 매출이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LF 관계자는 "핏플랍 레인부츠의 경우 5월부터 예상 판매량 대비 350%나 앞지르며 빠른 속도로 판매가 되고 있어 시즌 종료 이전에 재고가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올해 장마가 유난히 길어진다는 소식에 고객들이 미리부터 장마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이며, 개인의 취향과 용도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들이 골고루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레인부츠만큼 샌들도 장마철의 스테디 패션템이다. 신고 벗기 편안하면서도 물놀이도 가능해 비가 오는 날 외에도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다. 리복은 복고풍의 청키한 굽이 특징인 '하이페리엄 샌들'을 선보였다. 정제되지 않은 듯한 투박한 굽과 트레일 콘셉트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발 볼 넓이를 끈으로 조절하는 '스피드 레이싱 시스템'이 탑재돼 신고 벗기 편안하면서도 발 모양에 딱 맞는 피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0 15:16: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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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X남해 마늘, 국내 넘어 해외 동반진출

CJ푸드빌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확장하는 동반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CJ푸드빌은 지난해 경남 남해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남해 마늘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뚜레쥬르, 빕스 제품을 선보여 왔다. 올해 2월에는 미국에도 갈릭치즈크라상, 갈릭크림치즈브레드, 갈릭딥브레드 등의 뚜레쥬르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했다. CJ푸드빌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남해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해외로까지 확대 제공하고자 미국에도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뚜레쥬르의 남해 마늘 활용 제품은 올해 2월 미국에 출시된 이후 5월 말까지 불과 3개월 만에 14만개에 달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마늘 소스로도 출시되어 미국에 수출하는 등 남해 마늘이 미국에 진출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뚜레쥬르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K-베이커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남해 마늘과 같이 지역 사회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농가와의 상생모델이 해외로까지 확장된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CJ푸드빌은 2022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노력에 힘 쏟으며, 지역 농가와의 동반성장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경남 남해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베이커리인 뚜레쥬르와 빕스, 더플레이스 등의 외식 브랜드에서 남해 마늘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 및 제품 출시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빕스에서 밀키트 2종을 처음 선보인 데 이어 뚜레쥬르에서도 남해 마늘을 넣어 만든 '갈릭 브레드' 2종을 추가로 출시하는 등 상생 제품군을 확대해 왔다. CJ푸드빌의 이러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은 지역 농가와 기업, 소비자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모델로 평가받는다. 지역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통한 마늘의 출하량 증대가 가능하고, 기업 입장에서는 품질 좋은 특산물의 수급이 가능해 맛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메뉴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마늘 산업은 남해군 내 경제 산업의 핵심으로 마늘 재배 농가수는 남해군 전체 인구의 20%에 달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 이행 노력을 진행한 결과 지역 특산물인 남해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이 이루어 질 수 있었다"면서 "단순한 식재료 수급 및 제품화를 넘어 남해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사회의 우수한 특산물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기회를 만드는 기업의 역할과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푸드빌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22년 8월 경남 남해군에 이어 올해 5월에는 전라남도 및 완도군, 장수군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국내 여러 지역 농가와 함께 손잡고 'K-베이커리의 세계화'로 해외에 동반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0 13:48: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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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여름철 건강관리 프로모션 전개

KGC인삼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SUMMER ON' 건강관리 프로모션을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한다. 여름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과 '활기력' 등의 제품은 물론 경품 이벤트까지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에브리타임'을 2개이상 구매하거나 '에브리타임 밸런스'를 3개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미니캐리어'과 'DIY스티커'을 증정한다. 여행용품 보관이 용이한 '미니캐리어'는 가볍고 고급스러운 소재로 박은빈 모델과 여행 캐릭터 등의 스티커로 개성을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선물하기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활기력'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가격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에브리타임'과 '활기력'을 동시에 구입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유럽 풀패키지 여행상품권(1명), 리모와 여행캐리어(3명), 롯데 시그니엘 호텔숙박권(5명),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100명)을 제공한다. 정관장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돌려볼룰렛' 이벤트가 마련됐다. '돌려볼룰렛'은 '에브리타임', '활기력', '가격 쿠폰', '치킨 쿠폰', '스타벅스 쿠폰'의 그림이 그려진 원판 돌리기 이벤트로 100% 당첨이 가능하다. 정관장멤버스 신규가입 회원에게는 즉시 사용이 가능한 5000 포인트를 제공하고 기존 고객에게는 멤버스 등급에 따라 다양한 정관장 쿠폰 혜택이 주어질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이상원 영업실장은 "정관장 홍삼은 여름철 더위와 물놀이 등으로 방전된 체력을 보강할 '피로 개선' 기능과 '면역력 개선' 기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가 가능한 정관장의 다양한 혜택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0 09:38: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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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대표 치킨버거 2종에 치즈를 더해 풍미 극대화

맥도날드의 대표 치킨 버거 2종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맛으로 출시됐다. 일명 '뉴진스 버거'로 불리며 지난 1일 출시된 치킨 버거 2종은 '맥크리스피 핫앤치즈'와 '맥스파이시 핫앤치즈'다. 왜 '뉴진스 버거'로 불리는지는 패키지를 보자마자 알 수 있었다. 이번 버거의 패키지는 뉴진스를 상징하는 토끼 캐릭터와 맥도날드의 골든 아치 로고가 조화를 이루며 소비자의 눈을 즐겁게 한다. 먼저, 맥크리스피 핫앤치즈는 지난해 출시 이후 인기 치킨버거 메뉴 반열에 오른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맥크리스피의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에 매콤한 치즈 소스다 더해져 색다름을 선사한다. 또 포테이토 브리우쉬 번의 단맛이 가미돼 '단짠'을 좋아하는 소비자라면 맛보기를 추천한다. 다만 치즈가 소스로 제공되다보니 흘러내림은 감수해야한다.소스가 흘러내려 반으로 잘라 먹기에 살짝 불편함이 있었다. 꾸덕한 치즈 맛에 신선한 야채도 함께 즐기고 싶다면 맥스파이시 핫앤치즈를 권한다. 기존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스파이시 치즈 소스를 더한 메뉴다. 매콤한 통닭다리살 패티와 싱싱한 토마토와 양상추, 그 위에 고소 짭짤한 치즈 소스가 더해져 풍미를 극대화한다. 맥크리스피 통닭다리살보다 소스의 흘러내림이 적고 신선한 채소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포만감이 더 느껴졌다. 맥도날드는 이번 신메뉴 출시와 함께 뉴진스와 함께한 '뉴진스 치킨 댄스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맥도날드 치킨 송에 맞춰 댄스 챌린지를 수행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맥도날드의 상징인 골든 아치 로고와 버거, 후렌치 후라이, 토끼 캐릭터으로 디자인된 스페셜 패키지를 제공한다.

2023-06-19 21:27: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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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대규모 여름 캠페인 '카스쿨(CassCool)' 개최

오비맥주 카스가 엔데믹 전환 후 첫 여름을 맞아 MZ세대들을 위해 압도적인 스케일의 여름 캠페인 '카스쿨(CassCool)'을 선보인다. 카스의 이번 '카스쿨' 캠페인은 '젊음의 거리' 홍대 일대에서 먼저 시작된다. 카스는 홍대 메인 상권인 상상마당 인근에 다양한 테마의 팝업 매장을 운영하며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카스 플래그십 팝업 매장에서는 '나만의 카스캔 만들기', '초대형 카스캔 포토존' 등의 체험형 이벤트도 열린다. 이 밖에도 인근 오락실, 노래방 등도 카스쿨 콘셉트로 탈바꿈하여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뮤직, 패션, 아트 분야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일일 강사로 나서 노하우를 전수하는 '카스쿨 클래스'도 열린다. 사전 신청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총 6회 운영되는 '카스쿨 클래스'에는 가수 조현아와 지올팍, 모델 송해나와 홍태준, 일러스트레이터 이슬로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상세한 클래스 내용 및 수강 신청은 카스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도 다시 열린다. 오비맥주는 8월 19일 서울랜드 피크닉 광장에서 뮤직 콘서트 '카스쿨 페스티벌(CassCool Festival)'을 개최해 여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카스는 본격적인 여름 캠페인 시작에 앞서 신규 광고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광고는 '오늘 놀까? 그런 말이 어려운 여름'이라는 문구와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카스는 그들에게 '신나는 여름은 바로 오늘!'이라며 힘든 일상을 잊고 다시 돌아온 여름을 '진짜가 되는 시간'으로 만들자고 말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엔데믹 후 첫여름을 맞아 대한민국 1등 맥주 카스는 올여름 압도적인 스케일의 오프라인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알차고 재미있는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들로 다시 한번 신나는 여름의 기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19 12:56: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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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프로틴 시리즈' 선보이며 단백질 라인업 확대

CJ제일제당이 단백질 트렌드 확대에 맞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고함량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요리소재 제품인 '프로틴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단백질원 제품인 두부, 계란, 어묵/수산, 육가공 등 카테고리에서 '고단백'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보다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단백질 함량을 높인 '프로틴 두부', '프로틴 에그스프레드', '프로틴 생면' 등 '프로틴 시리즈'와 열량을 낮춘 '치트키(cheat key) 소스' 2종이다.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이달 말까지 '테스트 론칭' 이벤트를 통해 제품 콘셉트 및 맛 품질 관련 설문 등을 진행하고, 소비자 니즈를 보다 면밀하게 파악해 연내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20일부터는 컬리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프로틴 시리즈'는 다양한 단백질원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일상 요리소재로 많이 활용되는 두부, 계란, 면 등을 고함량 단백질 제품으로 내놓았다. 실제 '프로틴 두부', '프로틴 에그스프레드', '프로틴 생면'은 동물성, 식물성 단백질원을 골고루 사용했고, 제품당 단백질 함량을 일일 권장섭취량(50~60g)의 3분의 1 이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도 프로틴 함량을 숫자로 크게 표기해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들은 CJ제일제당이 전국 20~50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단백 혁신 제품 아이디어' 조사를 토대로 기획됐다. 다이어트뿐 아니라 에너지 강화, 건강 등 목적으로 단백질 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고 있으며, 프로틴 제품에서 ▲일상 식사로 질리지 않는 맛과 품질 ▲조리 간편성 ▲합리적 가격 등을 원하고 있는 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프로틴 두부'는 두부에 닭가슴살을 넣은 담백한 제품으로 1개당 단백질 함량이 24g이다. '프로틴 에그 스프레드'는 삶은 계란 등 높은 단백질 함량(1인분 150g당 22g)에, 마요네즈 대신 우유 단백질이 들어간 특제소스를 추가해 열량 부담도 낮췄다. '프로틴 생면'은 콩, 우유, 밀 단백질을 이용해 단백질 함량을 제품 1개당 26g으로 올린 제품으로, 생면의 제면 공정을 그대로 사용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치트키 소스' 2종은 칼로리에 신경 쓰는 MZ세대를 주 타깃으로, 시중 판매순 3위 내 소스제품 대비 열량을 25% 낮췄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외 프로틴 트렌드가 우유, 닭가슴살 등 동물성 단백질만 섭취하기 보다는 고함량의 동물성, 식물성, 수산 단백질을 다양하게 섭취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다양한 고단백 신제품을 내놓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19 09:56: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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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웹드라마 '안녕하세요 스타벅스입니다' 공개

스타벅스 코리아가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인 스벅TV를 통해 첫 자체 제작 웹드라마 '안녕하세요 스타벅스입니다'를 공개한다. 스벅TV는 지난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웹드라마의 하이라이트를 3편의 티저로 구성해 공개했다. 20일 본편 첫 방송을 시작으로 7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후 5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안녕하세요 스타벅스입니다'는 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하는 콘텐츠이다. 유튜브 시청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영상으로 제작되어 티저편 3편, 본편 13편, 통합편 3편 등 총 19편으로 준비되었다. 이번 웹드라마는 스타벅스 실제 매장을 배경으로 신입 파트너 주인공이 입사 이후 마주하는 일상을 기반으로 하는 공감적 소재를 다룬다. 고객 주문 유형, 콜 마이 네임 사례, 파트너 근무 모습, 스타벅스 이용 혜택 등 파트너와 고객 모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스타벅스는 첫 웹드라마 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구독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17회에 걸쳐 매회 영상별로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무료음료 쿠폰 2장씩 총 3400장을 증정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웹드라마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친근감 있는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고, 스타벅스 파트너 및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19 09:56: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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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오염수 방류 코앞…유통·식품업계, 소비자 불안감 잠재우기 나서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식품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안전성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최근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는 '소금 사재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네이버, 쿠팡, SSG닷컴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는 실제 소금, 천일염 검색량이 최근 폭증했고, 판매량도 전년 대비 대폭 늘었다. 대형마트에서는 일부 천일염, 소금 제품이 품절 상태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일에서 15일까지 소금 판매량은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특히 천일염 판매량은 같은 기간 120% 늘었다. 16일 기준 이마트 매장에서도 소금 상품 일부가 일시품절 됐다. 온라인에서도 이와 비슷한 양상이 보이고 있다. 16일 컬리 앱에서는 청정원 신안섬보배 천일염 굵은 소금, 르 게랑드 토판 천일염 가는 소금 등이 품절됐다. 컬리에 따르면, 1일에서 15일까지 소금 매출은 전년 대비 89% 늘었고, 직전 15일 대비해서는 65% 증가했다. SSG닷컴에서도 같은 기간 전년 대비 소금 판매량이 6배 증가했고, 지마켓에서는 10배 이상 올랐다. 티몬에서도 소금 판매량 16배, 천일염 판매량은 무려 151배나 늘어났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소금 사재기로 이어지고 있다"며 "소금에 이어 김, 멸치, 건어물 등으로 사재기가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가격도 치솟도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굵은 소금의 소매 가격은 이달 14일 기준 5kg에 1만2649원으로 1년 전 1만1189원보다 13.0% 비싸고 평년의 7864원과 비교하면 60.8%나 높아졌다. 이에 편의점 CU는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를 통해 국내산 프리미엄 천일염을 판매에 나서며 상황 안정화에 나섰다. CU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소금 전문 제조사 에코솔트㈜의 '더맑은 소금' 4종으로 더맑은 가는 소금(200g), 더맑은 가는 소금(500g), 더맑은 굵은 소금(1kg), 더맑은 소금 선물세트다. 모든 제품에 대해 제주도 등 도서, 산간 지방을 포함한 전국 묶음배송 및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더맑은 소금은 청정 갯벌인 신안에서 해풍과 햇빛으로 자연건조한 천일염이다. 식품업계는 방사능 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 동원은 올해 초부터 원재료와 완제품 방사능 검사 품목을 2배 늘렸다. 분기별 1회 또는 연 1회였던 검사 주기도 매월 1회 또는 분기별 1회로 강화했다. 또 공인기관인 내부 식품 안전센터 외에 외부 공인기관의 방사능 검사를 추가로 받기로 했다. 투트랙 검사로 공신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식자재 급식업체들은 수산물 관리를 강화했다. 아워홈은 일반수산물 전 품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난 4월 완료했으며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가자미, 삼치, 고등어 등 냉동 어류의 경우 최소 4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비축분을 보유한 상태다. CJ프레시웨이도 당분간 국내 수요가 높은 대중성 어종에 대해서는 북유럽 등 원양산 대체 품목 수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적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장치들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6-18 13:02: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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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 부사장이 전하는 ESG 경영 철학

업계 1위 맥주회사 오비맥주는 ESG 경영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갖고 있다. 그리고 ESG 경영 중심에는 화려한 법무경력을 보유한 구자범 수석 부사장이 있다. 현재 오비맥주의 법무·사회공헌·마케팅을 총괄하는 구자범 수석 부사장은 국내외 다양한 로펌사에서 변호사 경력을 거쳐 2007년 오비맥주에 합류했으나 법무에 국한되지 않고 M&A, IT전략, 홍보, 사회공헌 등 다양한 영역을 이끌고 있다. ◆법무분야와 홍보·마케팅 분야는 전혀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되는데, 업무간 시너지가 있는지 궁금하다. 기업의 홍보·마케팅 역시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컴플라이언스(준법 경영) 준수적 관점에서 상호보완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이해가 넓어져 법무적 이슈가 있을 때도 상황 판단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업무간 시너지가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ESG 경영 필요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공감대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ESG에 진심인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길 원한다. ESG 경영이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컴플라이언스를 비롯한 ESG 경영은 곧 홍보·마케팅에 직결되며, 오비맥주는 모든 요소들을 균등하게 발전시키고, 자체적인 정량적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비맥주 ESG 경영만의 특징이 있다면. 오비맥주의 모회사 AB인베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주류 회사인만큼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10대 원칙과 슬로건 등에 이미 관련 내용이 반영돼 왔다. 주류 산업을 선도하는 입장에서 우리부터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들어보자고 천명해왔는데 그게 지금의 ESG와 같은 개념이더라. AB인베브는 편안하게 이야기하며 즐기는 음주문화를 지향한다. 맥주를 생산하는 기업이지만 기업의 근간이 되는 문화가 좋은 회사,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비맥주와 AB인베브는 '소비자와 미래 100년 이상 동행'이라는 기업 비전 아래 맥주 생산부터 구매, 포장, 물류, 영업 등 모든 단계에서 환경경영과 사회적책임, 준법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7년 지속가능경영 정책을 수립해 ESG 실행을 위한 과제를 꾸준히 밟아왔다. 크게 기후변화 대응, 재활용포장재, 스마트농업, 수자원관리 등 4개 과제를 설정했고, 202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5% 감축하는 게 목표다. 최근 AB인베브는 오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선언하기도 했다. 지난해 G7 정상회의에서 탄소중립에 도달하기로 합의한 2050년보다 10년 앞선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전부터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지속적으로 환경에 관심을 가진 계기가 궁금하다 오비맥주는 ESG 경영이 부각되기 이전부터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실행해왔다. 대표적으로는 '카스 희망의 숲'을 예로 들 수 있다. '카스 희망의 숲'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13년 넘게 지속하고 있다. 산림청이 운영하는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복원에 노력한 좋은 기업의 사례로 '카스 희망의 숲'이 소개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의 비즈니스는 농작물과 물이 핵심 원료이다 보니 자연환경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또 포장을 위한 재료가 필요하며 맥주 양조, 제품 운송 및 냉장 보관을 위해선 에너지와 연료가 필수다. 때문에 장기적인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해 나가고 있다. 자랑하고 싶은 활동들이 정말 많다.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에도 관심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어떤 활동들을 이어왔는지 소개해달라 오비맥주는 2019년부터 매년 서울산업진흥원(SBA) 산하 서울창업허브와 서울시의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밋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스타트업 밋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오비맥주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오비맥주의 투자와 사업노하우, ESG 컨설팅, PR 지원 등을 제공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해 상생관계를 유지한다. 대표적인 예로 푸드 업사이클 전문기업 '리하베스트'와 개발한 '리너지가루'를 들 수 있다. 리너지가루는 맥주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대체 제분화한 것으로 에너지바, 피자 도우, 빵, 시리얼 등 다양한 형태의 식품으로 개발 중이다. 밀가루 대비 칼로리는 30% 낮고, 단백질은 2.4배, 식이섬유는 약 20배 더 많다. 화장품 연구개발 및 생산 스타트업 '라피끄'와는 맥주 효모 및 맥주박을 활용하는 화장품 원료화 기술을 개발해 지난해 6월과 12월에는 샴푸, 바디워시 등 맥주박을 활용하여 제조한 화장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뻔하지 않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얻는가· 우리 팀은 사회공헌팀 직원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 표면적 해결 방안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를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다양하고 많은 부분들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걸 느낀다. 경제, 문화, 사회문제 등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가 힘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뻔하지 않은' 아이디어를 제안해주는 직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2023-06-18 11:47:0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