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원선
기사사진
'35주년' 맥도날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보답

창립 35주년을 맞은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35년을 뒤돌아보고 향후 경영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맥도날드는 5일 오전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김기원 대표이사가 35주년 기념 도서가 갖는 의미와 최근 실적, 향후 경영 전략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988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35년간 국내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기록한 '히스토리북'과 빅맥, 해피밀 등 맥도날드를 대표하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임직원, 마니아 고객, 가맹점주, 농부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스토리북'을 발간했다. 한국에 진출한 외식 기업으로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 과정을 담은 사사 발간의 최초의 사례다. '브랜드 스토리북'은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 E-Book(이북)으로도 판매될 예정으로, 수익금 전액은 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한국RMHC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김 대표는 "1988년에 하루 고객 3000명, 연매출 17억을 기록했던 한국맥도날드가 이제 매일 40만명이 찾는 연 매출 1조원의 기업이 됐다"며 "지난해 국내 진출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매출 역시 가맹 포함 약 623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장은 적극적인 신규 매장 출점과 맥크리스피 버거 등을 통한 메뉴 라인업 강화, 다양한 고객 혜택 플랫폼의 운영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한 투자를 단행해온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매가 기부로 이어지는 행운버거, 작년부터 진행해 온 '예스 키즈존' 캠페인 등 고객의 가치소비 니즈에 부합한 활동들도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여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매장을 총 500개로 확장할 것을 발표함과 동시에 연내 총 8개의 대규모 신규 DT 매장을 오픈하고, 12개 매장에 대한 리뉴얼 계획도 공유했다. 또, 업계 최초로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DT)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의 확대와 맥도날드 공식 앱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업그레이드도 예고했다. 적극적인 ESG 경영과 국내 사회에 지속적인 투자도 약속했다. 한국맥도날드는 2025년까지 모든 포장재를 재활용,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로 전환하고, 100% 동물복지란으로의 전환을 도입 준비 중이다. 나아가 친환경 매장의 설립부터 커피박,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등 선순환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농가 상생 펀드를 조성해 농가를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제2의 집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가 수도권 내에도 설립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끝으로 김 대표는 "고객이 있기에 맥도날드의 35년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35년도 고객 곁에서 언제나 신뢰할 수 있는 친구 같은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한국맥도날드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이해연 상무가 ESG 활동의 일환인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새로운 버거 메뉴인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6일부터 출시한다고 공개했다. 진도 대파는 해양성 기후 속 비옥한 토질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며, 다도해 해풍을 맞고 재배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맥도날드는 올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위해 약 50톤의 진도 대파를 수급해 사용하며 지역 농가에 또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5 14:52:2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정관장, 숙취해소제 시장에 출사표 '확깨삼'출시

최근 엔데믹으로 주류 시장이 활성화되고 술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정관장이 숙취해소제 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정관장은 숙취 해소는 물론 활력까지 챙길 수 있는 홍삼 숙취해소제 '확깨삼'을 GS25 편의점에 단독 판매하고 숙취해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닐슨IQ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은 3128억원 규모로 전년 2021년(2243억원) 대비 39.5% 성장했다. 비음료 숙취해소제 판매액은 2018년 409억원에서 4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하여 2022년 1007억원으로 역대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확깨삼'은 6년근 홍삼농축액, 헛개나무열매추출물, 미배아대두발효추출물 등을 정관장만의 기술로 배합한 특허받은 숙취해소용 조성물을 함유해 음주 전후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3g 소환 제형으로 되어 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파우치 형태로 소포장 되어 언제 어디서나 제품을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건강을 즐겁게 관리한다는 뜻)'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보편화되면서 건강하게 숙취를 해소할 수 있는 '홍삼'과 같은 건강 소재를 원료로 한 숙취해소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통적 드링크 음료 형태 숙취해소제 외에도 휴대가 간편하고 섭취가 용이한 환, 스틱, 젤리 등 비음료 형태의 다양한 숙취해소제가 출시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정관장 관계자는 "확깨삼은 음주 전 숙취 예방과 음주 후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건강에 좋은 소재들을 섭취할 수 있도록 휴대가 간편하게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 '확깨삼'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형성하고, 건강 소재 숙취해소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관장 '확깨삼'은 GS25와 콜라보를 통해 GS25편의점에서 단독 판매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5 11:36:2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잇츠, 결식 아동 생활 지원 위해 '희망ON 기금' 전달

롯데GRS가 결식 아동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GRS는 전날 구로구청에서 롯데GRS 마케팅부문 이원택 상무와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번째 희망ON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GRS는 결식 아동들을 위해 통합 외식 주문 앱 '롯데잇츠'를 활용한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ON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아동들의 희망에 불을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서울시 자치구의 결식 아동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롯데GRS의 자사 앱 '롯데잇츠(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플레이팅)' 주문 횟수에 매칭해 기금을 조성 및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2년 3월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고객 동참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희망ON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4개의 자치구(▲금천구청, ▲관악구청, ▲성북구청, ▲중랑구청)의 총 90개 지역 아동 센터에 기금을 전달했으며, 아이들의 환경 개선, 식ㆍ물품 지원, 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약 2700명의 아동들을 위해 사용했다. 5번째 기부처 구로구청 또한 아이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기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잇츠 앱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들 덕분에 지속적인 공헌 활동이 가능했다"며 "많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향후에는 지자체를 통한 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재활센터 건립 기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5 11:30:4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오뚜기, 육류소스에 '순환형 재활용 페트' 적용

㈜오뚜기는 소스류 최초로 육류소스에 '순환형 재활용 페트(CR-PET, Circular Recycle PET)'를 적용하며 ESG 경영에 속도를 높인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오뚜기가 SK케미칼과 맺은 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오뚜기 식품 포장재 자회사인 풍림P&P가 SK케미칼과 공동 개발했다. 최근 친환경 패키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로 오뚜기는 육류소스 패키지에 물리적 재활용이 아닌 화학적 재활용 방식으로 생산돼 100% 재활용 가능한 순환 재활용 페트를 적용했다. '화학적 재활용'은 버려진 플라스틱을 화학 반응으로 분해해 원료를 만들고, 이 원료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만드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로, 이번 리뉴얼은 페트를 다시 페트병으로 사용하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형태로 순환 경제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리뉴얼된 오뚜기 육류소스(290g)는 '돈까스소스', '참깨돈까스소스', '스테이크소스' 등 3종이며, SK케미칼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인 '스카이펫(SKYPET) CR'을 100% 사용했다. 물리적 재활용보다 한 단계 발전한 친환경 용기로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6톤 감축할 수 있으며, 기존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생산 공정에서 일반 플라스틱 대비 탄소 배출량을 40%까지 저감할 수 있다. ㈜오뚜기는 안전성과 품질 관리가 중요한 식품 접촉 용기의 특성도 고려했다. 순환 재활용 페트는 폐플라스틱을 다시 중합해 제조되기 때문에, 물리적 재활용에 비해 이물질로 인한 오염과 품질 저하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폐플라스틱을 세척해 플레이크 형태로 잘라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생산이 불가능했지만, 순환 재활용 페트는 영구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오염된 플라스틱도 원료로 쓸 수 있어 복잡한 분류·선별 과정도 줄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친환경 가치 소비가 부상하면서, 제품 개발 공정, 폐기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100% 재활용 가능한 순환 재활용 페트를 활용한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친환경 행보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5 11:06:1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농심, '먹태깡' 폭발적인 인기에 생산량 30% 늘린다

'새우깡'의 후속인 농심의 신제품 '먹태깡'이 출시 일주일 만에 품절 대란이 벌어지는 등 큰 인기를 끌자 농심이 다음 주부터 생산량을 30% 늘린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출시한 먹태깡은 새우깡,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 옥수수깡의 뒤를 잇는 여섯 번째 깡 스낵이다.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의 맛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먹태 특유의 풍부한 감칠맛과 소스로 곁들이는 청양마요맛을 첨가해 짭짤하면서 알싸한 맛을 살렸다. 모양은 납작한 스틱 형태로 만들어 바삭하게 한입에 즐기기 좋다. 먹태깡은 출시 일주일만에 100만봉 이상이 판매됐다. 이는 2021년 출시한 '새우깡 블랙' 출시 4일간의 판매량보다 많은 수치다. 인터넷에는 "편의점 몇 군데를 돌아다닌 끝에 먹태깡을 찾았다"라는 구매 후기가 연일 올라오고 있다. 품귀 현상에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먹태깡이 올라오기도 했다. 실제로 대표적인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먹태깡'이 일반 소비자 가격(1700원)보다 1000~2000원 가량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데 따라 농심은 다음 주부터 생산가능한 최대 수량으로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오는 8월 이후 현재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스낵의 일부를 타 공장으로 이관하고, 먹태깡 생산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 경우 먹태깡 생산량은 현재의 1.5배 수준까지 늘어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최대한 많은 양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검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먹태깡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식재료를 맛있는 스낵으로 만들어 '인생을 맛있게' 하는 농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5 11:00:0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초복 앞두고 비싸진 삼계탕 가격에 외식 NO! 집에서 즐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보양식을 찾게 되는데 4인 가족이 다같이 삼계탕을 먹으러 가면 최소 8만원은 잡아야 하더라고요. 엄두가 안나죠." 주부 A씨(50)는 삼계탕을 비롯한 여름 대표 보양식 메뉴들의 가격이 말도 안되게 올랐다며 덥더라도 불 앞에서 직접 조리하는 게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토로했다. 올여름 초복(7월 11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닭고기와 오리고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서민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당 닭고기 소매가격은 6271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 가격인 5655원에 비해 약 11% 올랐다. 도매가는 3954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가격인 3477원과 비교해 약 14%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고기의 가격 상승 폭은 더 크다. 지난달 30일 기준 오리(20∼26호)의 ㎏당 평균 도매가는 6539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 가격인 4629원에서 40% 가까이 상승했다. 보양식에 들어가는 원재료값이 오른 것 뿐만 아니라 인건비와 물류비, 에너지 비용 등이 함께 오르면서 식당에서 판매하는 삼계탕 가격도 올랐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 포털에 올라온 '참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 5월 서울 소재 음식점의 삼계탕 가격은 평균 1만 6423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1만 4577원)과 비교해 약 13% 올랐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달 외식물가 지수는 117.15(2020년=100)로, 2020년 12월부터 29개월째 오름세다. 서민들의 외식물가에 대한 부담이 매달 늘고 있는 셈이다. 이렇듯 가파른 닭값 상승으로 인한 외식물가 부담과 때이른 무더위가 겹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삼계탕 간편식의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비비고 삼계탕 제품의 5월 한달간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와 함께 외식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 복날 성수기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비고 삼계탕은 외식 전문점과 견줘 손색없는 맛과 품질, 합리적 가격, 조리 편의성 등으로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이 약 30% 증가하며 150만봉 가량 판매됐다. 출시 이듬해인 2017년과 비교해서는 4배 정도 매출이 늘었다. 전자레인지에 5~7분 정도만 조리하면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외식 삼계탕 대비 가성비가 좋다. CJ제일제당은 삼계탕 판매량이 6~8월에 60% 이상 집중되는 만큼, 이 제품들을 앞세워 시장 지위를 더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도 삼계탕 간편식 2종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올반' 삼계탕 2종을 비롯해 신세계푸드가 판매 중인 구수한 추어탕, 정통 삼선 해물 누룽지탕, 평양식 만두전골 등 보양 간편식 10여종은 맛과 조리의 편의성이 호응을 얻어 매년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무더위에 닭값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삼계탕 간편식을 찾는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올반' 삼계탕의 올해 생산량을 전년 동기 대비 87% 늘려 긴급 추가 생산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닭값 상승으로 여름철 국민 보양식인 삼계탕을 간편식으로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보양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소비자 입맛도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엄선한 원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제품을 비롯해 맛과 품질을 고려한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7-04 15:43:5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BBQ빌리지, 지역·상권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등극하나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전날 서울 송파구에 이어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BBQ Village(이하 BBQ 빌리지)' 3호점(직영 2호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BBQ 빌리지는 기존 치킨 매장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화덕피자, 파스타, 베이커리, 커피 등 약 190여종 메뉴를 판매하는 크로스오버 매장이다. BBQ는 지난 12월 오픈한 빌리지 직영 1호점 송리단길점 인기에 힘입어 가맹 1호점 울산 성남점, 직영 2호점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점을 차례로 오픈하며 BBQ 빌리지 매장 확장 본격화에 나섰다. BBQ 빌리지는 각 지역 상권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하는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1호점인 송리단길점은 오픈 당시 대비 매출이 40% 이상 상승했고, 주말 저녁 대기 손님이 100여명에 이르며 일 평균 1200팀이 방문하는 등 카페·맛집 성지 송리단길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BBQ 빌리지 직영 2호점인 명지국제신도시점은 110평(362.01㎡), 106석 규모로 서부산의 중심이자 부산의 판교라 불리는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녹지공원, 국회도서관과 현대미술관 등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한 대형 쇼핑단지와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최근 동남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산업단지로 인한 유동인구와 비수도권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로 거주인구가 많아 BBQ 빌리지 부산 명지국제도시점에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BBQ 빌리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점에서는 '크루아상', '시오브레드'를 포함한 베이커리 6종과 '마르게리따', '쉬림프 고르곤졸라' 등 화덕피자 4종,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와 '치킨 까르보나라' 파스타 2종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커피와 '팥절미', '애플망고', '무지개' 등 눈꽃빙수 3종과 짐빔, 산토리 가쿠 하이볼, BBQ 수제맥주 4종까지 준비돼 있어 식사부터 디저트, 가벼운 술자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해당 매장은 오픈을 기념해 하이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커피 그라인더, 핸드 드립세트, 텀블러, 무드등 등 빌리지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굿즈도 판매 중이다. BBQ 관계자는 "BBQ 빌리지는 단순히 치킨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들에게 공간을 통해 BBQ의 모든것을 보여주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부산과 울산에 이어 BBQ 빌리지가 각 주요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4 14:23:2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프랑스 내추럴 와인 선보여…선택 폭 넓혀 고르는 재미 더한다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내추럴 와인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하이트진로는 프랑스에서 생산된 내추럴 와인 3개 브랜드, 13종의 와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내추럴 와인은 유기농법,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인위적 개입 없이 만들어진 자연주의 와인이다. 양조 과정에서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효모로만 발효하는 등 보존제도 최소화해 떼루아와 포도의 특성을 살렸다. 와인 입문자부터 와인 애호가까지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먼저, '클로즈리 생호크'는 아모르 가문이 만든 마스터피스 와인이다. 아모르 가문은 1610년경부터 400여년 동안 전통적 방식을 고수하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으로 완성된 장인정신이 담긴 와이너리다. '샤또 르 퓌(Chateau le Puy)' 생산 와이너리로도 유명하다. '클로즈리 생호크'는 무게감 있고 드라이한 와인으로, 과실향, 민트, 가죽 등의 깊고 진한 풍미가 돋보인다. 하이트진로가 출시하는 빈티지는 2015년, 2016년, 2018년이다. 빈티지 와인 맛 평가 커뮤니티 비비노에서 평점 5.0만점 중 4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프레데릭 마빌로 이클립스(Frederic Mabileau Eclipse)'는 프랑스 루아르 지역에서 까베르네 프랑 품종으로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만들어내는 와이너리에서 생산한다. 와인이 가장 뛰어난 해에만 생산해 와인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프레데릭 마빌로 입노틱(Frederic Mabileau Hypnotic)'은 부드러운 버블과 신선한 산미가 특징,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와인이다. 5000병 생산됐다. '도멘 보네 꼬똥(Domaine Bonnet Cotton)'도 있다. 보졸레 지역에서 '보졸레의 유기농 컬트 와인'으로 불릴 만큼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도멘 보네 꼬똥 브루이(Domaine Bonnet Cotton Brouilly)'는 갓 짜낸 듯한 신선한 베리류향이 풍부해 특유의 발랄함이 매력적인 와인이다. 내추럴 와인 13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버건디&)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4 14:17:5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국물요리도 정성을 담아 고객 취향 만족

CJ제일제당이 소비자 니즈에 맞춘 신제품 '비비고 소고기듬뿍 국물요리' 3종을 출시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한다. 새롭게 내놓은 제품은 '프리미엄 소고기듬뿍 육개장', '프리미엄 소고기듬뿍 미역국', '프리미엄 소고기듬뿍 설렁탕'의 3종이다. 비비고 국물요리를 시장 1위로 안착시킨 스테디셀러 메뉴인 육개장, 미역국, 설렁탕을 업그레이드했다. 이 제품들은 소비자가 국물요리에서 가장 원하는 '풍성한 건더기'를 확보,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실제 CJ제일제당이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과반수(58%)가 간편식 국물요리 구매 이유로 '핵심 재료(고기), 채소 등 풍성한 건더기'를 꼽았고, '건더기가 부족할 때(48%)'가 불만족의 이유 1위로 나타났다. '소고기듬뿍 육개장'은 편썰기한 부드러운 양지살과 대파, 표고버섯, 무를 넉넉하게 담고, 직접 볶은 고추다대기를 더한 양지 육수로 얼큰한 국물 맛을 냈다. '소고기듬뿍 미역국'은 참기름에 볶은 국내산 미역과 양지 육수로 완성한 고소한 국물에 소고기를 가득 넣어 풍미를 더했다. '소고기듬뿍 설렁탕'은 8시간 동안 우려낸 진한 사골 육수에 두툼한 편육과 큼직하게 찢은 양지살 등 풍성한 건더기가 일품인 제품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 CJ더마켓과 전국 대형마트에서 이달부터 '더욱 풍성해진 비비고 국물요리'를 주제로 베스트셀러 행사를 진행한다. 업그레이드된 국물요리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국물요리는 차별화 기술력 기반의 '정성을 담아 깊이 우려낸 맛'으로 시장점유율 1위(40%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1등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 취향과 눈높이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비고 국물요리는 2016년 6월 출시 후 매해 성장을 거듭해 왔다. 올해 5월 기준 만 7년간 누적 판매량 4억7000만봉, 누적 매출 1조1100억원(소비자가 환산 기준)을 돌파했는데, 이는 국민 1인당 아홉 그릇씩 먹은 셈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5% 성장한 약 2700억원을 기록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4 14:11: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대상㈜ 청정원, '미니 돈카츠·미니 치킨카츠' 출시

대상㈜ 청정원이 생빵가루로 두 번 튀겨 바삭한 '미니 돈카츠'와 '미니 치킨카츠'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은 아이들 밥반찬으로 미니 사이즈의 돈까스 제품이 선호도가 높은 점을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유명 맛집의 레시피 연구를 통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으며, 갈지 않은 고기를 사용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신제품은 '미니 돈카츠'와 '미니 치킨카츠' 2종이다. 각각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가슴살을 사용했으며, 식감을 살린 고기를 도톰한 두께로 튀겨내 촉촉하고 진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 아이들 밥반찬이나 영양 간식으로 손색없다. 특히 생빵가루 튀김옷을 얇게 입힌 후 두 번 튀겨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미리 두 번 튀겨내 별도로 기름을 사용할 필요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7분간 조리하면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케첩, 머스터드 등 선호하는 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미니 돈까스를 가정에서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맛은 물론 조리 편의성까지 확보한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과 소비 트렌드 분석을 통해 대상만의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4 11:40:2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스타벅스, 세 번째 상생음료 '옥천 단호박 라떼' 개발

스타벅스 코리아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개발한 세 번째 상생음료인 '옥천 단호박 라떼'를 4일부터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세 번째 상생음료인 '옥천 단호박 라떼'의 출시를 기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옥천 단호박 라떼'는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아 옥천의 특산품인 단호박을 주원료로 사용해 만든 우리 농산물 음료로 스타벅스 음료팀이 전문화된 개발 역량을 발휘했다. 출시 전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소상공인과 진행한 품평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지난 2차 음료인 '리얼 공주 밤 라떼' 출시 때보다 30곳이 증가한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판매된다.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소규모 카페 중 매출과 지역 분배, 지원 동기 등 여러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150곳을 선정했다. 스타벅스는 6만 잔 분량의 원부재료를 무상 지원하고 음료 제조 교육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카페 매출 증진을 위한 상생활동을 이어나간다. 지난해 8월 처음 출시한 1차 음료인 '한라문경스위티'와 12월에 출시한 2차 음료인 '리얼 공주 밤 라떼' 모두 판매 기간 동안 개시 1주일 만에 조기 완판 매장이 나오는 등 판매 카페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평균 15% 신장하는 성과로 이어진 바 있다. 상생음료의 자세한 판매 매장 정보는 동반성장위원회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게시된 QR코드와 스타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공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소진 시 조기 판매 종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은 "상생음료를 판매하신 사장님들께서 한결같이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 유입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셨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 박치형 운영처장은 "이번에 전달하는 상생음료가 국내외 경기 하락, 원재료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카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소상공인 카페와 소통해 나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는 다양한 프로그램 실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4 10:29:3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오비맥주, 강릉에 '행복도서관' 11호점 개관

오비맥주가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에 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을 돕는 '행복도서관(해피라이브러리, Happy Library) 11호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의 행복도서관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책상, 책장 등 교육 자재와 도서를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8년째 지속하고 있다. 지난 4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안 지역 아동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로 올해는 강릉지역의 '소돌지역아동센터'를 열한 번째 '해피라이브러리'로 선정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후한 학습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놀이와 휴식 공간을 마련했으며, 책상과 책장 등 학습 비품을 새 제품으로 교체, 지원했다. 오비맥주는 웅진씽크빅과 함께 초등학생 대상 학습용 도서 200권을 기증했다.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지금까지 해피라이브러리에 기부한 도서는 총 4200권에 달한다. 오비맥주 구자범 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과 강원권역 길상훈 본부장 외 임직원 10여 명은 3일 열린 해피라이브러리 1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기부 도서를 정리하고 지역아동센터 외부 벽화를 채색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어스맨'의 실팔찌를 만드는 체험 활동도 벌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해피라이브러리'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ESG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내 아동 지원 및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로서 결식우려아동을 돕기 위한 활동에도 협력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4 09:48:3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와인수입사, 직영매장·외식사업 강화하고 과감한 상품 개편

최근 국내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 열풍이 불면서 상대적으로 와인의 인기가 주춤한 분위기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혼자 집에서 마시는 '혼술' '홈술'이 와인을 중심으로 보편화됐는데 현재 위스키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스카치·버번·라이·기타를 포함한 위스키류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71.8% 뛴 1만1345t에 달했다. 반면 같은 기간 와인 수입량은 2만3847t으로 11.6% 감소했다. 이에 와인수입사들은 시장 둔화세에 직명매장 리뉴얼 ·확대와 차별화된 상품군에 힘쓰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주류 수입유통 자회사 신세계L&B는 현재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이마트24 등 주요 계열사에 와인을 공급하며 와인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세계L&B는 와인앤모어 전용상품을 연말까지 60종까지 늘리는 등 구색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 분석을 통해 시장에 맞게 점포 타입을 세분화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미국 와이너리 인수에도 나섰다. 지난해 2월 부동산 개발 계열사인 신세계 프라퍼티를 통해 미국 나파밸리 프리미엄 와이너리 '쉐이퍼 빈야드'를 3000억원에 인수했다. 같은 해 8월에는 나파밸리 소재 포도밭 '와일드푸드 빈야드'를 인수한데 이어 올해는 '얼티미터 빈야드'도 인수하며 주류 제조 영역으로 발을 넓혔다.롯데도 와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021년 와인 전담팀 '프로젝트W팀'을 신설하고 와인 전문매장 '보틀벙커'를 선보였으며 복수의 해외 와이너리를 대상으로 인수도 검토중이다. 고가의 프리미엄 와인을 선보여 제품 차별화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칠성음료가 수입해 선보이고 있는 '오린 스위프트' 는 최근 5년간 매출이 연평균 64.2%를 증가하며 고성장중이다. 아영FBC는 홍대점에 아로마 키트를 체험할 수 있는 아로마 존을 운영하는 등 지점별 고객층에 따라 맞춤형 매장구성과 판매전략을 세웠다. 아영FBC가 운영하는 리테일 샵 와인나라는 앞서 2월 홍대점을 신규 오픈한데 이어 성수점, 시청점, 신용산점을 각각 오픈하는 등 운영매장을 10곳에서 13곳으로 늘린다. 아영FBC는 자사 수입 와인을 음식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사브서울'과 '무드서울'도 운영중이다. 국내 와인 수입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나라셀라는 외식사업을 통해 회사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 와인 교육과 구매 컨설팅, 개인 와인리스트 관리와 보관 등을 제공해 매장을 와인을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간다는 방침이다. 나라셀라는 지난해 말 정관 사업 목적에 '휴게음식점업', '카페운영업'을 추가하고 지난해 말 완공한 강남구 신사동 사옥 도운빌딩(지하2층, 지상 7층)에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열었다. 빌딩 전체가 와인 판매, 체험, 교육 등 와인 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외식사업이 자사 수입·유통 와인의 인지도 상승을 이끄는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단순히 와인을 수입하고 유통하는 기업을 넘어 다양한 와인의 문화적 가치를 전파하고 바람직한 와인 문화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결의를 담은 공간"이라고 말했다. 외식 사업 외에 신규 와이너리 발굴과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주류 전자상거래 규제 완화에 대비해 새로운 유통 채널을 발굴하는 데도 꾸준히 투자할 계획이다.

2023-07-03 15:02:5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삼양식품그룹, 대도약 위해 '삼양라운드스퀘어'로 CI 리뉴얼

삼양식품그룹이 그룹 및 지주사 CI를 '삼양라운드스퀘어(Samyang Roundsquare)'로 바꾸고, 글로벌 톱100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비롯해 식품·과학이 결합된 영역을 개척하는 기업으로서의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삼양식품그룹은 3일, 그룹과 지주사인 삼양내츄럴스의 사명을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최근 10여년 간 국내외에서 K푸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높아진 인지도, 수출 1위, 연내 매출 1조 달성을 전망하는 규모 등 역동적인 변화를 반영해 새로운 정체성과 비전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새 비전은 '삶과 미래를 채우는 자양분이 되는 기업(Food for Thought)'이다. 식문화를 중심으로 더 풍성한 내일을 위해 세상에 '생각할 거리'를 던지고, 마음의 양식이 되는 먹거리를 만드는 것을 지향한다. 브랜드 슬로건은 '불가능의 룰을 깨다(Square the Circle)'로 삼양목장 설립과 같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도전과 혁신의 의지를 담았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60여년의 헤리티지와 100년 기업을 향한 미래 비전이 결합된 삼양식품그룹의 새 얼굴이자 정신이다. 하늘·땅·사람을 풍족하게 만든다는 기업 철학 '삼양'과 심신의 허기를 채우고 사람들을 연결하는 음식을 의미하는 '라운드', 혁신 및 질서로 삶을 개선하는 과학을 뜻하는 '스퀘어'가 합쳐져 탄생했다. 모태 기업인 삼양식품의 창업 정신 토대 위에서 음식 문화, 과학 기술과 같이 서로 이질적인 것을 융합해 더 넓은 식품 영역을 개척하고 세상의 진보에 기여하겠다는 그룹의 의지가 담겼다. 신규 CI 디자인은 '라운드스퀘어'라는 네이밍을 명료한 기하학적 그래픽으로 재해석하고, 기존 CI와 색상도 차별화했다. 삼양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식문화를 확산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정사각형과 원이 교차하는 심플하면서도 강한 심볼로 표현했다. 특히 삼양라운드스퀘어의 무한한 가능성을 원과 정사각형의 흰색 교집합으로 나타냈다. 삼양식품그룹은 이번 CI 리뉴얼을 계기로 그룹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한 이해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미래 먹거리 창출, 글로벌 체제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삼양식품그룹 관계자는 "이번 그룹 및 지주사 CI를 시작으로 모태 기업인 삼양식품 등 각 계열사의 CI도 순차적으로 변경하고 하반기 내 CI 리뉴얼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3 15:01:2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동원그룹 상장 3사,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동원그룹 상장 계열사 3사(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가 지난 한 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방향성을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각각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지주사 합병 이후 새롭게 출범한 사업 지주사로서, ESG 경영을 적극 실행하고자 기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그룹 차원의 'ESG 경영위원회'로 확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ESG 경영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탄소배출 감축 ▲인재 관리 ▲윤리경영·공정정의 실현 등 세 가지 핵심 아젠다를 선정했다. 특히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0으로 감축한다는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하며,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42%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현대·기아자동차와 폐어망을 자동차 부품으로 재활용하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조업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집어장치(FAD)를 생분해가 가능한 바이오 소재로 변경하는 등 해양 플라스틱 감축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또한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 경영을 위해 지난해 사외이사를 1명에서 5명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이사회 산하에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하면서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했다. 종합식품기업 동원F&B는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글로벌 식품기업 실현'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식품의 개발 단계부터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식품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1년 대비 15%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실천하고 있다. 동원F&B는 지난해 동원샘물 페트병 경량화, 양반김 에코패키지 등을 통해 연간 약 1388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했다. 이는 30년령 소나무 약 35만 그루를 심는 환경보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포장재기업을 넘어 첨단소재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동원시스템즈는 친환경 미래소재로 꼽히는 2차전지를 비롯해 친환경 포장재 분야 사업을 지속 확장하며 그린 비즈니스(green business)로의 전환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약 705억원을 투자해 충남 아산사업장 내에 이차전지용 원통형 캔 생산을 위한 공장을 증설했으며, 같은 해 5월 약 800억원을 투자해 강원도 횡성군에 무균충전음료 공장을 신설했다. 한편 지난 2016년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 발간한 동원그룹은 각 사업별 특성에 맞는 ESG 경영을 강화해나가기 위해 지난해부터 상장 계열사별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김재옥 동원산업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성실한 기업활동으로 사회정의의 실현'이라는 창업이념에 내재된 ESG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각 사업별 특성에 맞는 ESG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책임과 ESG 경영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활발히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3 14:58:4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