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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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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개최…세계 1위 고진영부터 지한솔·방신실까지 총출동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하반기 개막전으로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리며,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규모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8·솔레어)과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27·동부건설)을 비롯해, 상금순위 3위 이예원(20·KB금융그룹)과 4위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슈퍼루키 방신실 (19·KB금융그룹) 등 132명의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제주 추천선수 선발전'을 통하여 선발된 강수은, 양아연, 임진영(이상 프로), 김수빈, 이시은, 이다경(이상 아마추어)도 본 대회에 출전한다. 추천선수 선발전은 제주 지역 골프 꿈나무들의 프로 입문 및 KLPGA투어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코스 내 버디 나눔 기부홀과 꿈나무 육성 기부존이 운영된다. 버디 나눔 기부홀은 선수의 버디 기록에 따라 적립된 기부금을 취약 계층에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또 꿈나무 육성 기부존에서는 선수의 기부존에 안착 기록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여 제주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기금 등으로 전달된다. 공식 연습일인 8월 2일에는 도내 골프 꿈나무들을 초청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를 비롯하여 본 대회 주요 출전선수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장을 찾을 갤러리를 위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 라운드 경품추첨을 비롯해 스크레치복권 이벤트, 경품 룰렛 이벤트, 퍼팅 이벤트가 진행되며 대회장 곳곳을 체험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BBQ 파티 등 가족 단위의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에서는 캐디들이 입는 조끼인 '캐디빕'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도 전시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0주년을 맞아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현장 갤러리와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 모두에게 제주삼다수가 추구하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3 11:26:44 신원선 기자
<메트로신문 7월 21일자 한줄뉴스>

<산업> ▲현대자동차는 광주트럭지점 김진환 영업이사가 상용차 누계 판매 3000대를 최초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 상용 카마스터로서 처음 도달한 기록이다.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포스코 등 국내 기업들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 ▲SK스퀘어가 스웨덴 발렌베리가의 글로벌 투자회사 EQT파트너스에 SK쉴더스 지분 일부를 총 8600억원에 매각하는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메타가 지난 19일 차세대 언어모델 라마2를 공개한다고 밝히면서 애플도 이에 맞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간 초거대 언어모델(LLM)에 보수적이었던 애플도 '애플GPT'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금융> ▲금융감독원이 주요 증권사 임원을 소집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의 안정적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자산이 2.2%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며 주택 자산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올 하반기에 리스크 관리는 물론 비은행 부문 강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하나금융은 최근 KDB생명보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최근 가계대출과 연체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적신호가 켜졌다. ▲SC제일은행이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3.6%(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식 통장 '제일EZ통장'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파트 분양시장에 이어 오피스텔에도 웃돈(프리미엄)이 붙는 등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유통&라이프>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여름 영화 바비에서 비롯한 핑크색이 패션가 유행을 선도할 전망이다. 이에패션업계는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할 수 있는 연분홍색부터 강렬한 핫핑크색과 자주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핑크를 활용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출시 30주년을 맞은 '비락식혜'의 1분기 누적 판매량이 19억개를 돌파했다.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와 맞물려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국내 최초 뚜껑이 있는 사각용기면 팔도 '도시락'은 팔도(당시 한국야쿠르트)가 1986년 출시한 첫 용기면이다. 5060세대에게는 학교 매점에서 자주 먹던 추억 속 라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자본시장> ▲지난주 100만 원을 넘기면서 '황제주'에 등극한 에코프로의 주가는 하락하고, 코스피 이전 기대감이 오른 2차전지 기업 엘앤에프의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특히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에코프로 순매도가 증가한 만큼 2차전지주 종목갈아타기를 시작한 것으로 보여진다.

2023-07-21 07:00: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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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에 '메밀' 요리, 효자 상품으로 각광

올여름 장마에 이어 햇볕이 내리쬐는 붙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원한 메밀 면 요리로 더위를 이겨내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여름철 식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메밀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내 열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이에 식품·외식업계의 여름 효자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에 따르면, 면발에 메밀이 함유된 메뉴 '착한 새우튀김 냉소바'의 판매량은 여름이 시작되는 6월 올 1월 대비 약 700%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착한 새우튀김 냉소바'는 메밀이 함유된 고소한 면발에 상큼하고 달콤한 맛의 깔끔한 국물이 특징인 메밀국수로, 고명으로 올라가는 새우튀김의 바삭함이 즐거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더욱 향상시킨다. 또한, 살얼음이 띄워진 국물은 무더운 여름 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LF푸드의 프리미엄 일식 브랜드 하코야의 '살얼음동동 냉메밀소바'도 매출액이 증가했다. 지난여름 시즌 2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살얼음동동 냉메밀소바는 올해 6월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증가했다. 이에 LF푸드는 하코야 '살얼음동동 냉메밀소바'를 비롯해 '통들깨 들기름소바' 등 냉소바 3종을 하코야의 차세대 플래그십 제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메밀 관련 제품이 효자 상품으로 등극하면서 식품·외식업계의 신메뉴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하림은 The미식(더미식)메밀비빔면을 여름 한정 메뉴로 선보였다. '메밀비빔면'은 더미식만의 비법 양념장과 여름 별미인 메밀 함량을 높여 고소함과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렸다. 시중 제품의 평균 메밀 함량보다 높은 5.5%로 메밀의 풍미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맛 품질을 구현한 냉동 냉면 신제품 '비비고 평양냉면'과 '비비고 함흥냉면'을 지난 11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CJ제일제당의 가정간편식(HMR)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전국 유명 외식 맛집 수준의 맛과 정성을 담아냈다. 고물가에 외식을 대신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습하고 더운 날씨에 시원한 메밀 메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라며 "8월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식품·외식업계의 메밀 관련 제품 출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0 14:22: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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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팔도 도시락, 국내 넘어 러시아에서도 큰 인기

국내 최초 뚜껑이 있는 사각용기면 팔도 '도시락'은 팔도(당시 한국야쿠르트)가 1986년 출시한 첫 용기면이다. 5060세대에게는 학교 매점에서 자주 먹던 추억 속 라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추억과 새로움을 동시에 팔도의 히트상품인 '도시락'의 가장 큰 특징은 사각 용기면이다. 사각 형태의 특성 상 안정성이 뛰어나 뜨거운 물을 부을 때 안전하고 휴대도 간편했던 만큼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발과 컵 모양 두 종류만 있던 시장에서 일대 혁신으로 평가 받으며 모양에서부터 이름까지 어린 시절 추억을 재현해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쫄깃한 식감의 얇은 면발과 매콤한 국물은 고객 입맛을 사로잡았고, 출시 초기 없어서 못 판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폭발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도시락'은 2015년 이후 판매량이 빠르게 늘었다. 연 600만개 수준이던 '도시락' 판매량은 2016년부터 1300만개 규모로 약 2배 이상 급증했다. 2022년 판매량은 2000만개가 넘는다. 이는 2021년 대비 20% 넘게 신장한 수치이자,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무려 53% 신장한 수치다. 2016년, '도시락'의 판매량이 급증했던 배경에는 히트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있었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모습을 비춘 '도시락'의 모습이 소비자 사이에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판매에 영향을 끼쳤다. 팔도는 드라마의 인기와 출시 30주년에 발맞춰 '도시락' 제품의 복고 디자인 스페셜 제품을 100만개 한정판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도시락'은 추억과 새로움을 동시에 공략하는 마케팅 활동도 지속해왔다. 출시 32주년인 2018년에는 '도시락' 디자인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새롭게 바뀐 패키지에는 빨간 국물을 연상케 하는 붉은 바탕에 중요한 정보를 심플하게 녹여냈다. 제품을 상징하는 '엄마' 이미지는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켰다. 제품 라인업도 지속 확대해왔다. 메인 제품인 '소고기맛 도시락'을 시작으로 '김치 도시락', '도시락 라볶이', '도시락 봉지면' 등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보따리상 통해 러시아 시장 진출 팔도 '도시락'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특히 러시아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시락'이 러시아로 넘어가게 된 것은 1990년대 초 부산항 보따리 상인들에서부터였다. 부산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오가던 상선의 선원과 보따리상 사이에서 사각형 용기면 '도시락'은 인기가 높았다. 일반적인 원형의 컵라면과는 달리 사각 형태의 '도시락'은 기존 러시아 선원들이 사용하던 휴대용 수프 용기와 비슷했다. 각진 모양은 흔들리는 배와 기차 안에서 안정적인 섭취가 가능했다. 칼칼한 맛은 러시아 전통 수프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원과 보따리상이 배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들여온 '도시락'은 점차 도시 전체로 퍼져 나갔다. 당시 러시아에 끓여먹는 라면 자체의 개념이 생소했던 터라, 입소문을 탄 '도시락'의 수요는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도시락'을 찾는 고객이 빠르게 늘어나는 것을 감지한 팔도는 1997년 현지 사무소를 열었고 진출 첫 해 러시아 현지 판매량은 7배 늘어났다. 1998년 러시아는 극심한 재정난으로 모라토리엄(지급유예)을 선언했다. 악화된 경영환경에 국내외 업체들이 잇달아 철수했다. 하지만 투자 초창기에 매몰 비용이 적었던 팔도는 잔류를 결정했다. 위기는 기회로 찾아왔다. 당시 팔도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넘어 시베리아, 우랄 쪽까지 마케팅을 확대하면서 비어 있던 시장을 빠르게 점유할 수 있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현지 판매량이 연간 2억 개에 육박했고 현지 법인을 설립한 후 두 곳의 현지 생산 공장을 세웠다. ◆철저한 현지화로 성공 팔도는 러시아에서 치킨, 버섯, 새우 등 다양한 맛의 도시락을 출시했고 원료의 고급화, 우수한 가공기술 등을 바탕으로 제품을 공급했다. 또한 모든 '도시락'에 포크를 넣어 편리함을 더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에서 '도시락'을 먹는 현지인을 보기는 어렵지 않다. 추운 날씨 탓에 열량이 높은 음식을 선호하는 것에 주목하고 마요네즈 소스를 별첨한 '도시락 플러스'를 출시해 각광받았다. 러시아 시장 내에서 '도시락'은 수년째 용기면 시장점유율 60%의 부동의 1위 제품이다. 2005년 7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2016년 처음으로 연매출 2억 달러 돌파했다. 수량으로는 3억 개 가량 판매된 것으로 러시아인 1명당 2개씩 먹은 셈이다. 최근 5개년 평균 신장률은 15%에 육박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0 11:18: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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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美 국제식품기술박람회 참가…스페셜티 소재 우수성 알려

삼양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를 알리고 우수한 식품 소재 기술력을 뽐냈다. 삼양그룹의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식품기술박람회 'IFT 2023'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박람회는 국제식품학술기구인 'IFT(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100여개국, 1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식품 기술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삼양사는 지난 2017년부터 IFT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2배 큰 규모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주력 상품인 알룰로스를 비롯한 스페셜티 소재를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한 기술력을 알렸다. 박람회 기간 동안 삼양사 부스에는 18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삼양사는 당류 저감화 사업의 핵심 소재로 알룰로스를 내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다. 삼양사는 '넥스위트(Nexweet)'라는 브랜드로 알룰로스의 글로벌 판로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삼양사는 자체 개발한 효소로 2016년 액상 알룰로스 대량 생산에 성공한 데 이어 2022년에는 결정(분말) 알룰로스 생산을 시작했다. 결정 알룰로스는 액상보다 취급이 편리해 수출에 용이하고 기존 가루 설탕과 형태가 동일해 베이커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케스토스 등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도 같이 선보였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배변 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케스토스는 결정 제형으로 구현이 가능하며 가장 높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는 차세대 프리바이오틱스 소재이다. 또한,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부스 방문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삼양사는 ▲알룰로스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으로 설탕 사용을 줄이고 식이섬유 함량을 높인 스콘(비스킷)과 콤부차(설탕을 넣은 녹차나 홍차에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킨 음료) ▲케스토스를 사용해 식이섬유 함량을 높인 초콜릿 등을 시식샘플로 제공했다. 삼양사 이상훈 식품BU(Business Unit)장은 "지난해 열린 IFT 전시회에서 삼양사의 알룰로스 브랜드인 '넥스위트'를 처음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며 "앞으로도 알룰로스를 비롯한 여러 기능성 소재를 알리고 해외 시장 판로를 넓히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0 09:19: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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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켈리', 야구예능 '최강야구'와 만나 대세감 확립

출시 99일 만에 1억 병이 팔리는 등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하이트진로 '켈리'가 최근 20~49세 시청률 1위를 기록한 JTBC 대세 야구 예능 '최강야구'와 만났다. 하이트진로는 켈리와 '최강야구'의 협업을 통해 여름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한정판 '켈리Ⅹ최강야구' 스페셜 맥주로 야구와 예능 팬들을 공략해 켈리의 이슈 강화를 노린다. 이번 한정판은 기존 켈리 500ml 캔맥주에 '최강 MONSTERS' 엠블럼을 활용해 디자인 한다. 키움, SSG, KT, 한화, 기아 5개 홈구장에서 오는 25일부터 총 3000박스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한다.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켈리ⅩJTBC 최강야구'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스페셜 캔 맥주 판매와 더불어 몬스터즈두꺼비, P박스 오프너, 야구공, 비치타월 및 비치백 등 다양한 굿즈도 판매한다. 팝업스토어는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 위치해 20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추후 열릴 직관 경기장 내에서 직접 브랜딩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최강의 맥주 라거의 반전-켈리가 최강야구를 만났다"라며 "올여름 성수기 맥주대전 승리의 선봉이 될 켈리와 최강야구의 연합작전을 필두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보겠다"라고 밝혔다.

2023-07-20 09:06: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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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제품 정보, QR 코드로 확인하세요"

오비맥주가 식품표시사항 일부를 QR코드로 제공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표시 간소화 사업'에 동참, '스마트라벨(QR코드)'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스마트라벨 도입을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불필요한 포장재 폐기물 절감에도 적극 동참한다. 스마트라벨을 적용한 첫 번째 제품 '버드와이저 제로' 캔 패키지를 14일부터 선보인 데 이어 카스 등 다른 맥주 브랜드로 스마트라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라벨 도입으로 오비맥주는 기존 포장재에 기재하던 식품표시사항 중 필수 표시사항 7개 항목의 글자 크기와 폭을 늘려 기존 대비 크게 표시하고, 나머지 정보는 QR 코드로 제공한다. 소비자는 안전한 식품 선택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동시에 QR코드 인식을 통해 더욱 많은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표시사항에 대한 소비자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라벨을 활용한 '식품표시 간소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한된 면적에 많은 정보를 표시해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개선하고, 라벨 표시사항을 수정할 때마다 발생하는 라벨 폐기 비용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식약처가 정한 라벨에 표시해야 하는 7개 필수 표시사항은 ▲제품명 ▲내용량(열량) ▲업소명 ▲소비기한 ▲보관방법 ▲소비자 안전주의사항 ▲나트륨 비교표시 등이다. 이밖에 ▲원재료명 ▲영양성분 ▲업소 소재지 ▲품목보고 번호 ▲부적합 정보 ▲이력 추적관리 정보 등은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ESG 선도기업 오비맥주는 소비자의 안전과 제품 선택에 필수적인 식품표시 사항의 가독성을 높이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하는 정부 시범사업의 취지에 공감해 선제적으로 스마트라벨을 도입했다"며, "디지털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라벨 정보 변경 시 발생할 수 있는 포장재 폐기물도 절감해 환경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0 09:01: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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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인삼 계약재배 농가 피해 복구에 역량 집중

KGC인삼공사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계약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KGC인삼공사는 금번 집중호우로 인삼밭 침수, 유실, 매몰, 해가림 시설 손상 등이 발생한 지역에 역량을 집중하고 계약경작인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전국 인삼 계약재배 농가의 피해 규모는 평년대비 2~3배가 높은 약 30㏊로 공식 축구장 면적의 40배에 달한다. 특히, 기록적으로 많은 폭우가 쏟아진 중부지방이 주요 발생지역으로 충북 괴산, 보은, 충남 공주, 청양, 경북 봉화, 영주의 피해가 컸다. 피해 상황에 따라 계약재배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한 인력을 파견하는 한편 홍삼음료 등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삼 병해충의 2차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R&D와 연계하여 방제기술을 지도하고 재해보험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매년 농가의 크고 작은 자연재해가 발생되는 점을 고려해 '계약재배 농가 재해대응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날씨 예보에 따라 전 계약농가에 배수로, 농자재, 시설물 관리 방법과 피해 상황별 조치사항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피해가 발생되면 신속한 상황파악에 착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물품, 인력, 상생기금 지원 등의 대처를 시행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김호규 원료사업실장은 "계약재배 농가는 정관장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정관장 재해대응 단계를 최고 단계로 격상해 농가 보호를 위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전국 이재민 구호를 위해 1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과 정관장 펀드 성금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0 08:57: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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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기의 식품업계, 돌파구 찾아라] (4)내수침체는 글로벌이 답

식품회사들이 내수 침체를 해외 사업으로 극복하고 있다. 과감한 투자와 철저한 현지 시장 분석에 기반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글로벌 사업 영역을 날로 넓혀가고 있다. ◆CJ제일제당, K-푸드 공격적 유통 1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한식 세계화를 선도한 기업이란 평가를 받는다. 비비고는 2013년 비비고 왕교자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왔다. 비비고 만두는 2020년 단일 품목으로 국내·외를 합쳐 연간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이를 기반해 전세계적으로 영토를 넓히고 있다. 올해 북미에선 캐나다, 아태에선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에 우선 진출키로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현지생산과 '국가 간 생산→수출(C2C, Country to Country)' 사업모델이란 투트랙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C2C는 글로벌 생산 거점에서 생산한 제품을 인접국가로 수출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냉동 피자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지 사업 호조에 지난 5월 미국 캔자스주 살리나에 위치한 '슈완스' 피자 공장을 4만㎡ 늘린 9만㎡로 증설하면서 현지 생산시설 확충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살리나 공장을 증설하는 한편,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현지 공장 내 물류센터도 확장하고 있다. 해당 물류센터를 통해 냉동 피자뿐 아니라 비비고를 포함한 전략 제품을 공격적으로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온·롯데웰푸드, 제과 해외 사업 호조 제과업계도 해외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오리온은 이미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평가를 받는 기업중 하나다. 오리온은 1995년 중국에 이어 2003년 러시아, 2005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해 매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87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이중 해외 매출은 1조957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0% 비중에 육박한다. 베트남과 러시아는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각각 40.3%와 106.9%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리온은 베트남 공장 증축과 신공장 설립 등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롯데웰푸드는 롯데제과에서 사명까지 변경하며 글로벌 사업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제과의 경우 인도,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등 8개 국가에서 해외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외 매출 규모도 2020년 5826억원에서 2021년 6439억원, 2022년 7953억원으로 꾸준히 증가세다. 올해는 인도, 중앙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 올해 1월 인도 자회사 하브모어에 5년간 700억원 투자를 결정했으며 최근 푸네지역에 빙과 신공장 설립을 결정해 추진중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식품 기업들이 국내 경기 침체와 실적 부진을 해외에서 상쇄하는 것"이라며 "해외에서는 K-푸드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이고, 식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시장 장악력이 향후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기적인 가격 인상이 가능할 뿐 아니라 경쟁도 상대적으로 덜 치열하다"고 덧붙였다. ◆라면업계, 국내 부진을 해외 사업으로 상쇄 가격 인상에 브레이크가 걸린 라면 업계도 해외 시장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농심은 업계에서 해외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업계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1분기 기준 전체 매출의 50%가량을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신동원 회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미국 라면시장에서 1위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목표를 드러내기도 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미국 남부 시장 확대, 원재료 투입단가 안정화 등에 힘입어 2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안팎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인하 압박에 국내 실적이 부진할 수 있지만, 해외 사업으로 이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삼양식품도 '불닭볶음면'의 해외 인기에 힘입어 올해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점쳐진다. 지난해 삼양식품은 매출 9090억원, 영업이익 903억원을 달성했는데, 이는 해외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해외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67%에 달한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중국 40%, 동남아시아 30%, 미주 15% 순으로 나타났다. 삼양식품그룹은 이달 '삼양라운드스퀘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CI를 공개했다. 글로벌 톱100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식품과 과학이 결합된 영역을 개척하는 기업으로서의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3-07-19 15:25: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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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업계 긴장 …닭고기 공급 늘리고 공정위까지 칼 빼들었다

생닭 공급사들이 닭고기 공급량을 늘리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를 정조준해 거래 관행을 대대적으로 점검한다고 발표하면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하림, 동우팜투테이블, 체리부로, 사조원 등 10개 회사와 함께 닭고기 수급조절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들 업체는 국내 닭고기 생산량의 75%를 차지하는 주요 회사들이다. 정부는 여름 보양식 대표 메뉴인 삼계탕과 치킨, 햄버거 등에 사용되는 육계의 공급량이 부족하다 판단해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하림은 18일 공식자료를 통해 닭 공급을 늘려 소비자 및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초 조류독감(AI)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515만 마리(25개 농장 및 부화장)의 닭 및 종란이 살처분되고, 이상 기온으로 생산성이 하락하면서 육계 공급에 차질을 빚었다. 여기에 국제 곡물가 인상과 환율 상승이 닭고기 사육원가에 영향을 미치며 사육농가의 입추가 감소됐다. 하림은 종란 수입을 통해 닭 공급을 늘리기로 결정하면서 장기적으로 공급 불안요소를 해결할 계획이다. 종란 수입은 8월 21일 주차부터 미국(또는 EU)에서 주간 30만 개 종란 수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8주간 총 240만 개를 수입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종란을 수입해 이를 육계로 출하하기까지 최소 55일이 소요되는데, 오는 8월 본격적으로 입식 물량을 확대할 경우 10월부터 시장에 공급됨에 따라 육계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는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닭고기 공급량이 늘어 가격이 안정화되면 가격 인하 압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밀가루 제조사를 만나 공급 가격 인하를 논의했으며, 이후 밀가루를 원료로 하는 라면, 과자, 빵 제조사들이 가격을 줄줄이 인하한 바 있다. 올해 3월 일부 제품 가격을 3000원씩 올린 교촌치킨은 원자재 부담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F&B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원가는 27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2억원이 증가했다. 또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 비율은 같은 기간 82.8%에서 87.6%로 올랐다. BBQ와 bhc치킨은 올해 가격 인상을 단행하지 않은 만큼 가격 인하 가능성은 더 낮다.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주와의 이해관계를 이유로 가격 인하가 어렵다는 입장이. 이처럼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가 인하 불가 이유를 가맹점 탓으로 돌리자 공정위가 칼을 빼들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9월 27일까지 '가맹 분야 실태 조사'를 진행한다면서 "'필수품목 떠넘기기'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치킨 등 외식업종에 대한 '차액가맹금 과다 수취'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도한 차액 가맹금을 받는 치킨 업계의 갑질 관행을 정조준한 것이다.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의 물류 마진을 의미한다. 가맹본부가 가맹점사업자에게 상품·재료 등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가맹본부가 구입한 원가'와 '가맹점사업자에게 공급하는 가격' 에서 발생하는 차이다. 주로 필수 품목을 팔아 이윤을 남기는데, 치킨 업계의 차액 가맹금은 다른 외식 업종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2021년 가맹점이 프랜차이즈 본부에 한 해 동안 낸 차액 가맹금은 평균 1700만원에 달했다. 그중 치킨 업종이 210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피자(1700만원), 제과제빵(1700만원), 한식(1600만원), 커피(900만원) 순이었다. 한 해 매출액 대비 차액 가맹금 비율도 치킨 업종이 7%로 평균(4.3%)을 한참 웃돌았다. 교촌치킨은 지난해 10월 가맹점에 들어가는 튀김유 공급가를 13.9% 인상했다. 2014년부터 주요 원자재의 가맹점 납품가를 동결해왔지만, 수익성 악화에 원가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근 10년 만에 가맹점 납품 가격을 올려받기로 결정한 것. bhc는 2021년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부자재 가격을 7번 인상했다. 지난해에는 6월 납품가격을 올렸다가 같은 해 9월 가격을 정상화하고 61%가량 인상했던 튀김유 가격을 일부 하향 조정했다. BBQ는 지난해 4월 가맹점 원부자재 가격을 평균 19.5% 인상했다. 이처럼 가맹점에 납품하는 단가를 올린 것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3사의 영업이익률 순위는 1위 bhc 27.9%, 2위 BBQ 15.3%, 교촌 0.6% 순으로 집계됐다. 한 가맹점주는 "본사가 정하는 필수 품목과 원부자재 가격이 오르면 아무리 치킨을 많이 팔아도 본사 배만 불리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가격 인상이나 인하에 관한 이슈가 생길 때 가맹점주들을 방패막이 삼는 것같다"고 토로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9 15:19: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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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회사채 공모 흥행…대규모 자금 조달

지난해 합병 이후 첫 회사채를 발행한 동원산업이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기존 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데다 AA-급 신용도를 갖추고 있어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다는 평가다. 동원산업은 총 27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회사채는 3년물 1500억원과 5년물 1200억원으로 구성됐으며, 조달 자금은 기존 회사채 상환과 운영 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동원산업의 이번 회사채 흥행 요인으로는 우량한 신용과 기존 주력 사업의 시장 지배력, 미래 신사업의 성장 잠재력 등이 꼽힌다. 동원산업은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가 책정하는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당초 목표액의 4배가 넘는 6450억원이 몰리며 회사채 발행 규모는 종전 1500억원에서 2700억원으로 증액됐다.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발행 금리는 낮아졌다. 경기 부진과 금리 변동성이 큰 불리한 시장 상황에서도 3년물은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 평가 금리) 대비 -1bp(1bp=0.01%) 낮은 4.345%, 5년물은 -2bp 낮아진 4.531%로 확정됐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합병 이후 확장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이익 창출력이 강화되며 사업적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주력 사업 영역에서 선도적 시장 지위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미래 투자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동원엔터프라이즈와의 합병을 통해 그룹의 새로운 사업형 지주사가 된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가 대폭 확장됐다. 지난해 매출은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인 9조원을 돌파했고, 육상 연어 양식, 스마트 항만 하역, 이차전지 소재 등 미래 신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동원그룹의 종합 패키징 및 이차전지 소재 전문 기업인 동원시스템즈도 지난 4월 회사채 모집에서 목표치를 크게 상회한 투자 수요가 몰리며 총 1000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9 14:25: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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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유투바이오,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위한 MOU 체결

대상웰라이프가 18일 대상웰라이프 종로 사옥에서 유투바이오와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집단) 분석을 연계한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상웰라이프는 장내 미생물 검사를 활용한 질병의 선제적 예방 및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효과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검사를 진행하면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 보유하고 있는 유산균의 종류를 알 수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장 건강에만 국한하지 않고 비만, 고혈압, 동맥경화와 함께 각종 암과 용종, 자가면역질환, 우울증까지 폭넓은 질환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다. 유투바이오는 기존 B2B 중심의 진단 검사 사업 영역에서 B2C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올해 초 장내 미생물 검사 서비스 '유투바이옴'을 론칭했다. 5000건 이상의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유투바이옴'은 집에서 간편하게 장내 미생물 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른 맞춤 유산균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외에도 대상웰라이프는 폭넓은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헬스케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 초에는 헬스케어 데이터사이언스 전문기업 렉스소프트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 건강검진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미리웰(miriwell)'을 선보인 바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2018년 대상㈜에서 분사 뒤 대상그룹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의 자회사로 설립됐다. ▲균형영양식(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 ▲클로렐라, 아르기닌 등을 대표로 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라이프' 등을 보유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9 14:24: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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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페레 보베·파라헤스 델 바이에 출시

하이트진로가 스페인 남부 후미야 지역과 북동부 프리오랏 지역의 대표 와인 2개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기존 스페인 브랜드 10개 외에 라인업을 확대했다. 스페인 북동부 지역 카탈루냐 남부 프리오랏(Priorat)은 내륙언덕 지형으로 해발 750m까지 포도밭이 형성되어 있다. 밤과 낮의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으면서도 상큼한 좋은 품종의 포도가 생산된다. 스페인 전역에서 10년간 최상의 품질을 유지한 지역에 부여하는 DOCa(Denominacion de Origen Calificada) 등급을 획득한 두 곳 중 한 곳이다. 이런 프리오랏 지역을 대표하는 '페레 보베(Ferrer Bobet)' 와이너리는 유명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 11번째 사도'로 소개되기도 했다. '페레 보베 비니예스 바이에스'는 카리녜냐 86%, 그르나슈 14% 비율로 활용했고 정제와 여과없이 병입 후 11개월간 숙성한 와인이다. 진한 루비색으로 과실향이 강하고, 밸런스가 뛰어나며 산미가 잘 다듬어져 있다. '페레 보베 셀렉시오 에스페이알 비니예스 바이에스'는 카리녜냐 품종 100%로 역시 정제와 여과없이 병입 후 15개월간 숙성한 와인이다. 진한 루비색으로 과일의 산도가 받쳐주는 꽃향이 나고, 다양한 풍미가 있어 복합미가 느껴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스페인 남부 후미야 지역은 와인 양조 역사가 5000년을 넘은 곳이다. 지중해 연안과 험한 만차 고원 사이에 위치해 고온 건조한 독특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파라헤스 델 바이에(Parajes Del Valle)' 와이너리는 전통적 친환경 유기농 재배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포도원을 임대, 수확량 일정분을 임차영농업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 '테라헤(Terraje)'를 활용해 양질의 포도를 공급받고 있다. '파라헤스 델 바이에 모나스트렐(Monastrell)'은 후미야 지역의 토착 품종인 '모나스트렐'을 100% 활용했고, 빛나는 루비색을 띄는 레드와인이다. 부드러운 탄닌과 끝맛이 지속적인 면이 인상적이다.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8 15:07: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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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파트너·고객 함께 하는 '시크릿 레시피7' 프로젝트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가 바리스타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신개념 음료 개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파트너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음료 출시를 목표로 '시크릿 레시피 7'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를 위해 18일부터 24일까지 고객 투표를 스타벅스 앱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크릿 레시피 7'은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창작 음료 출품작 중 고객의 투표를 통해 총 7개 지역 대표 음료 1종씩 총 7가지 음료를 최종 선정해 정식 음료로 출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스타벅스는 지난 5월부터 스타벅스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레시피 공모를 진행해 온 바 있으며, 전국의 스타벅스가 파트너가 제출한 독창적인 레시피들 가운데 1차 후보작을 선정하고, 이어 스토리, 창의성, 비주얼 및 시음 평가 등의 심사를 통해 7개 지역별로 3개씩, 총 21종의 레시피를 최종 지역 후보로 선발했다. 투표는 스타벅스 모바일 앱 내 투표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7개 지역별로 3개 후보 음료 중 지역을 대표할 음료 1종을 고객이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객들의 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음료 7종은 오는 8월 각 지역별 매장에서 정식 음료로 실제 출시될 예정이다. 투표는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스타벅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7개 지역별로 매일 1회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1만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시크릿 레시피 7' 음료 전용 1+1 쿠폰을 제공한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 담당은 "개점 24주년을 기념하여 평소 파트너들의 숨겨진 레시피를 궁금해하던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시크릿 레시피 7'을 통해 내가 직접 투표에 참여한 음료를 우리 지역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8 14:53: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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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최근 5년 가정시장 점유율 최고치 달성

오비맥주 '카스'가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혁신을 거듭, 소비자 만족에 노력한 결과 '최근 5년 최고 가정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오비맥주는 좋은 분위기를 살려 엔데믹 첫 해인 2023년에도 압도적 1위 브랜드로서 시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10년 이상 국내 시장에서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민 맥주' 카스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41.3%를 기록했으나 코로나 위기를 맞아2020년과 2021년 각각 39.5%, 38.6%로 점유율이 하락했다. 카스는 작년2022년에 41.3%로 회복세를 보이다 올해 5월까지 42.4% 점유율을 기록, 최근 5년 가장 높은 점유율로 23년 전반기를 보내고 있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올해 5월까지 편의점, 할인점, 개인슈퍼 등 국내 가정시장의 모든 판매 채널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카스 프레시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홈술' 문화가 확대된 가운데 가정시장에서 가장 비중이 큰 편의점에서의 점유율을 2019년 28.8%에서 3.4%p나 상승시켜 올해 32.2%까지 끌어올렸다. 오비맥주 카스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역대급 스케일의 캠페인을 펼친다. 카스는 6월 중순부터 약 두 달 동안 홍대 메인 상권에서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된 '카스쿨 팝업 매장'과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일일 강사로 나선 '카스쿨 클래스'를 열고, 8월 19일에는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인 '카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카스는 엔데믹 이후 본격화된 마케팅 경쟁 속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며 주류 시장을 선도하고, 여름 성수기와 하반기에도 올해 5년만의 최고 실적 달성의 순조로운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프레시는 지난 몇 년 간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격변의 시간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 여름 성수기와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유지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1등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8 14:53:4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