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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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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만 매각 성사…햄버거 시장 경쟁 속 주인찾기 난관

프리미엄 수제버거가 가세하면서 햄버거 시장 경쟁이 격화된 가운데, 기존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새 주인 찾기가 난관에 부딪혔다. KFC코리아의 주인찾기만 성사됐다. 업계 관심사였던 한국맥도날드는 동원산업과 인수합병(M&A)을 검토했지만, 지난 2일 동원 측이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매각절차는 종료됐다. 맥도날드 본사가 제시한 매각가와 동원이 책정한 인수가가 각각 5000억원과 2000억원으로 격차가 상당한데다 수익성 여부와 관계없이 매출 기준으로 5% 로열티를 지급해야한다는 조건이 거래 불발 사유로 알려졌다. 한국맥도날드의 새 주인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몸값 차이도 있지만, 글로벌 본사에 지급해야하는 로열티 계약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라며 "영업환경에 관계없이 로열티를 글로벌 본사에 지급해야하는 계약이 수익성 악화의 가장 큰 원인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4.6% 늘어난 9950억원을 기록했다. 직영점뿐 아니라 가맹점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매출은 1조1770억원으로 2년 연속 1조원을 넘겼고, 1988년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기간 영업손실은 278억원, 당기순손실은 362억원을 기록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실적 공개를 시작한 2019년 이후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중이다. 상황이 지속되면 매각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버거킹과 맘스터치는 매각 가격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매각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버거킹의 경우 지난 2021년 11월 M&A 매물로 시장에 나왔다가 1년 여 만에 인수자를 찾지 못하고 매각 철회를 결정했다. 버거킹을 보유하고 있는 사모펀드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당시 버거킹 몸값으로 약 1조원을 부른 것으로 전해진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연내 매각을 목표로 매각가를 1조원에서 6000~7000억원 사이로 낮췄지만 결국 새 주인 찾기에는 실패했다. 유일하게 KFC코리아만 매각이 성사됐다. KG그룹은 지난 4월 KFC코리아 지분 100%를 550억원에 사모펀드 운용사 오케스트라 프라이빗에쿼티에 매각했다. 매각 예상가 1000억원에 못 미치는 금액이다. KG그룹은 KFC코리아를 500억원에 인수한 2017년부터 글로벌 본사와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영업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글로벌 운영 정책으로 인한 제약이 걸림돌로 작용한 것이다. 결국 본사와의 지속된 마찰로 이번 매각을 결정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 190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KFC코리아는 이번 매각 과정을 거치면서 앞으로 가맹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오케스트라 프라이빗에쿼티는 글로벌 KFC브랜드 운영사 얌브랜즈를 사모펀드의 주요 투자자로 끌어들였고, 국내에서도 가맹 사업을 하기로 한 것이다. KFC코리아는 향후 적극적인 가맹 사업을 펼쳐 몸집을 불릴 것으로 전망된다.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의 매각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다. 매물이 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은 것이다. 버거 시장 경쟁이 이미 포화 상태인데다 한화갤러리아의 '파이브가이즈' bhc그룹의 '슈퍼두퍼' 등 글로벌 버거 브랜드들이 국내에 상륙하면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한 소비자는 "과거에는 프랜차이즈 햄버거가 가성비를 앞세워 소비자를 사로잡았겠지만, 고물가 시대에 햄버거는 더이상 가성비 음식이 아니다"라며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재료 고급화, 맛의 다양화에 나서고 있지만, 기존 '패스트푸드'의 이미지가 강해 이미지 변신 또한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4 14:34: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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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가 '2023 워터밤 서울 by 스프라이트' 티켓 쏜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가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인 스프라이트와 함께 '2023 워터밤 서울'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파존스 피자 측은 15일부터 31일까지 트리플 갈릭 피자와 스트라이프 1.5L를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23 워터밤 서울 by 스프라이트' 티켓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워터밤 서울 by 스프라이트'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고 물총을 쏘며 시원하게 즐기는 국내 최대 규모 여름 뮤직 페스티벌로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파파존스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모바일웹 또는 앱)을 통해 해당 메뉴 구매 시 응모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 온라인 회원만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10장(5세트), 1인 2매의 입장권이 제공되며 지정된 날짜에 입장이 가능한 입장권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한편, '트리플 갈릭 피자(Triple garlic pizza)'는 마늘 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3가지의 갈릭 맛을 더한 파파존스의 신메뉴이다. 갈릭 랜치 소스 베이스 위에 바삭한 갈릭 후레이크 토핑을 얹고 마지막으로 갈릭 디핑소스를 올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마늘의 맛과 향을 가득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베이컨과 페퍼로니의 부드러움과 옥수수의 톡톡 터지는 식감의 조화가 더해져 처음부터 마지막 한 입까지 먹는 즐거움으로 꽉 채워 출시 후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 파파존스 관계자는 "'2023 워터밤 서울 by 스프라이트' 은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티켓 경쟁도 치열하다"며 "파파존스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가 여름을 맞이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이자 시원한 여름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4 13:23: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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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성료

㈜오뚜기는 전날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총 3000여 가족, 약 1만2500여명이 참가한 대한민국 최대 요리축제로 요리를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스위트홈'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전년(50개팀) 대비 참가자 규모를 2배 늘려, 총 100개팀이 참여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열띤 요리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자 대표는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위해 요리대회 참가비에 행사를 주최한 ㈜오뚜기의 출연금을 더해 총600만원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팽팽한 경쟁을 뚫고 대상인 ▲오뚜기상의 영예를 안은 박범균 가족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스위트홈상을 수상한 2개팀에게는 각 200만원 상당, ▲옐로우즈상을 수상한 3개팀에게는 각 1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을 전달했다. 올해 신설된 ▲특별상을 받은 5개팀에게는 총 100만원 상당의 오뚜기몰 쿠폰을 지급했으며,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 상품권이 걸린 행운권 추첨 행사도 이어졌다. 요리 경연 외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는 '제1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오뚜기 제품을 시음·시식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존' ▲옐로우즈(Yellows) 윷놀이, OTTOGI YELLOW 페인팅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 ▲옐로우즈(Yellows) 애드벌룬으로 꾸며진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서울랜드 일반 방문객들도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한 ㈜오뚜기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새 생명을 얻은 심장병 완치 어린이와 가족을 초청, 어린이 요리교실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전년 대비 큰 규모로 개최한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밝은 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4 11:27: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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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美 프리미엄 생면 매출 성장세…판매영역 확장 본격화

풀무원이 프리미엄 생면 기술로 만든 아시안 누들 제품이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초고속 매출 성장을 이어감에 따라 연내 현지 생산 인프라를 확충하고 판로 확장에 나선다. 풀무원은 미국법인 풀무원USA가 현지 시장에서 판매 중인 아시안 누들 매출이 지난해 약 7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은 저가형 건면과 냉동면이 주류였던 미국 아시안 누들 시장에 지난 2015년 진출하여 아시안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맛과 조리 편의성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냉장 생면을 출시하고 현지 시장을 개척해왔다. 그 결과 2016년 820만 달러로 시작한 연 매출을 6년 만에 약 10배로 성장시키며 미국 아시안 누들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풀무원의 프리미엄 생면 대표 제품은 달달한 간장소스 베이스에 채소 토핑을 곁들인 '데리야끼 볶음우동'과 진한 육수에 돼지고기와 야채를 곁들인 '돈코츠 라멘'이다. 두 제품은 각각 전자레인지 3, 5분 간편 조리로 아시안푸드 레스토랑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어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데리야끼 볶음우동'과 '돈코츠 라멘'은 각각 지난해 1월과 2월에 미국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진행하는 MVM(Multi-Vendor Mailer, 월간 쿠폰북 할인 행사) 품목에 한국 식품 기업 냉장 제품으로는 최초로 두 달 연속 선정되어 이 기간 동안에만 미국 전역에서 총 180만 개 이상 판매됐다. 풀무원은 올해 안으로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길로이에 위치한 생면 공장의 면과 포장재 설비 증설을 통해 현지 대응력을 높이고 매출을 본격 확대하는 한편, 물류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제고까지 달성하여 현지 아시안 누들 시장의 주도권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현재 완제품 및 반제품을 국내에서 수출하여 미국 현지 공장에서 조립하는 형태로 아시안 누들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길로이 생면 공장의 증설이 연내 완료되면 빠르게 늘고 있는 아시안 누들 수요에 대응하고 물류 효율화를 통한 수익 개선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기반으로 풀무원 USA는 전통 아시안 메뉴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채널 및 판매 영역 확대를 통해 고성장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USA 김석원 마케팅본부장은 "미국 아시안 누들 시장에서 인정받은 레스토랑 수준의 맛과 조리 편의성을 앞세워 영국과 캐나다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의 프리미엄 생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론칭해 고성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4 11:16: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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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 개최…긍정 에너지 전달

한국 코카-콜라는 전날 자사 사옥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2023년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카-콜라 장학금'은 미래의 주역이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선명하고 다채로운 꿈을 위해 진취적으로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구체적인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자 환경재단, 밀알복지재단,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팀 차붐이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뜻을 모으고, 장학금 선발 및 수여에 참여했다. 장학생 선발은 ▲환경 ▲스포츠 ▲사회통합 ▲리더십 ▲다양성 총 5개 부문에서 이뤄졌으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넘어 봉사 등 환경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청소년 ▲대한민국 축구 대표로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축구 유망주 ▲다문화를 배경으로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 ▲장애와 비장애의 간격을 좁히며 포용사회를 이끌 청소년 ▲리더십을 가지고 진취적인 일상을 만들어 나가는 청소년 등 40명의 장학생이 각 파트너 기관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코카-콜라 장학생 40명에게는 각 300만 원씩 총 1억 2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은 "코카-콜라 초창기 장학생이었던 제가 시상자로 참석해 차세대 장학생들과 마주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큰 응원을 받은 이 순간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방송인이자 유튜버 조나단이 참석해 꿈을 주제로 진솔하고 즐거운 이야기들을 나눴다. 대한민국에 정착한 이후 낯선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해 온 본인의 경험과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이어 온 노력을 공유하는 한편, 장학생들 한 명 한 명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 코카-콜라 정기성 대표는 "코카-콜라는 다양한 색깔의 꿈을 그려가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고, 원하는 미래로 향해 가는 추진력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에 수상한 장학생들이 향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자신만의 눈부신 미래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4 10:35: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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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커, GS25 '도어투성수'서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 팝업 스토어 오픈

드링크 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는 오는 17일까지 GS25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에서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념해 GS25 도어투성수에서는 운영기간 중 이 멋진 로제 와인의 무료 시음을 진행하며,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를 구매한 고객에게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특히 팝업 기간 중에 있는 로즈데이(5월 14일)에는 와인 구매 고객들에게 독특한 선물이 추가적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GS25 도어투성수의 야외 테라스에서는 이색 포토부스로 잠시나마 대서양 연안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한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터리커 마케팅 본부 홍성은 상무는 "이번 이색 팝업 스토어 기간 중 고객들에게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의 신선함과 활력을 통해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는 총괄 와인메이커인 제롬 아귀르와 무똥까데 설립자의 증손녀인 마틸드 세레스 드 로칠드가 공동 개발하여 만든 유기농 로제 와인으로, 마틸드의 취향과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의 스타일이 반영되어 탄생한 와인이다. 엄선된 포도밭의 유기농 포도만을 사용했으며, 상큼한 라즈베리와 자몽, 열대과일의 풍미가 더해져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고 즐겁게 마실 수 있다.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는 도어투성수와 와인25플러스에서 판매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1 18:52: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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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가 참 고급스럽네!"…사조대림 '프리미엄 참치 컬렉션'

사조대림이 신제품 '프리미엄 참치 컬렉션'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공식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조대림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참치 컬렉션'은 ▲황다랑어 ▲마라 ▲트러플 ▲알바코 등 총 네 가지 다양한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급 참치 선물 세트다. 맛별로 2캔씩 총 8캔으로 구성했다. 네 가지 맛 모두 조리 없이 그대로 먹기도 좋지만 요리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특별 재료로 활용하기도 좋다. 국내 최초로 '투명 안심따개'가 적용되어 어린 아이도 손쉽게 열 수 있으며, 동시에 제품 내용물을 육안으로 먼저 확인이 가능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고급 어종을 사용해 맛과 품질을 한층 더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참치 통조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다랑어'가 아닌 고급 어종 '황다랑어'와 '날개다랑어'의 통살을 그대로 사용해 담백한 맛과 더욱 풍성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간단한 안주부터 카나페, 샌드위치, 파스타 등 식탁을 다채롭게 만드는 높은 활용도로 집들이 선물로 제격이다. 사조대림은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시 제품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조리법을 담은 레시피북을 2천 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이번 신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3-05-11 16:20:35 신원선 기자
[메가히트상품스토리] 해태제과 '연양갱', 78년 역사 제과업계의 산증인

'소리없이 강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하루가 멀다하고 출시되는 신제품들 사이에서 꾸준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온 제품이 있다. 장수과자 중에서도 오랜 세월을 자랑하는 해태제과의 '연양갱'이 그 주인공이다. 연양갱은 1945년 첫 출시돼 78주년을 맞은 오늘날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MZ세대에게는 부드러운 맛과 식감, 건강한 간식으로 통하며 선택받고 있다. 누적매출은 7800억(AC닐슨 기준)에 달하며, 누적 판매량은 35억개다. 국민 1인당 68개씩 먹은 셈이다. 길이로 따지면 52만㎞로, 지구를 13바퀴를 돌 수 있다. '양갱'은 화과자의 일종으로 팥앙금, 우무, 설탕 등을 함께 쒀 굳힌 과자를 뜻한다. 그중에서도 연양갱은 수분이 적고 당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1945년 8·15 광복 이후 일본인 공장주가 버리고 간 양갱 공장을 박병규 해태제과 창업자가 인수해서 연양갱 브랜드를 내놓은 것이 최초다. 간식거리라고는 오로지 감자와 옥수수가 전부였던 국민들에게 건강하면서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야겠다는 취지에서 개발됐다. 연양갱은 팥앙금과 한천을 넣고 졸이는 전통 방식으로 제조됐다. 가격은 당시 버스요금보다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80년대 생활 수준이 높아지고 먹거리가 풍부해졌지만, 판촉이나 광고 없이도 월평균 120만개를 팔아 2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해태제과는 6·25 한국전쟁 중에는 피난처인 부산으로 공장을 옮겨 연양갱을 만들 정도로 한 번의 중단도 없이 제품을 생산해왔다. 연양갱은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과 포만감까지 있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국민 간식' 반열에 오른 것. 특히 이가 약한 사람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어 연령대가 높은 사람들도 연양갱을 찾았다. 90년대에 들어서면서 제과 제품이 늘면서 고량층이 즐기는 간식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등산, 자전거, 마라톤 등 생활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쉽게 당을 섭취할 수 있는 간편한 간식으로 각광받게 됐다. 자체 수분 함량이 높아 물을 적게 마셔도 쉽게 목으로 넘어가고 입이나 이에 신경쓰일 수준으로 달라붙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 원재료 특성상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단기간에 탄수화물과 당을 집중 섭취할 수 있어 초코바나 칼로리바보다도 고강도의 운동에 훨씬 더 적합하다. 초코바처럼 더운 날씨나 체온에 녹아내리는 애로사항이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해태제과는 연양갱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맛의 연양갱을 선보여왔다. 2004년 9월 호두양갱으로 첫번째 맛 변신을 한 이후 홍삼(2005), 오곡(2007), 상황버섯(2008), 꿀(2012), 검은깨(2014), 단호박(2017) 등 영양 간식 연양갱과 어울리는 건강 재료를 더해 새로운 맛 출시해왔다. 특히 2015년 검은깨로 만든 '흑 연양갱'을 출시해 학생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리지널 연양갱 보다 단맛을 줄이고 검은깨를 통째로 넣어 고소한 맛과 향을 냈다. 부드러움과 함께 입 안에서 검은깨가 톡톡 터지는 씹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태제과는 연양갱을 차갑게 얼린 아이스크림 '연양갱바'도 선보였다. 연양갱을 차갑게 얼러먹는듯한 달콤한 팥 맛과 쫀득한 식감까지 그대로 살렸다. 통팥을 넣는 아이스크림들과 달리 껍질을 벗긴 연양갱 특유의 팥앙금을 사용해 부드럽고 깔끔한 식감을 자랑하며 젤라틴을 넣어 쫀득함까지 더했다. 해태제과 측은 "지난 70년 넘는 기간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연양갱은 우리나라 제과 역사의 산증인"이라며 "긴 시간 동안 사랑 받은 비결은 트렌드에 맞춰 변화를 거듭한 덕분이다. 중장년층은 물론, 건강한 식문화에 관심이 많아진 MZ세대의 입맛까지 고려해 오래오래 사랑받는 상품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1 15:05: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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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켈리', 맥주 시장에 돌풍…최단기간 100만 상자 돌파

하이트진로가 새롭게 선보인 '라거의 반전-켈리'가 역대급 출발 성적을 기록하며 '테라'에 이어 다시 한 번 강렬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4일 출시한 '켈리'가 출시 한 달여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켈리의 판매량은 지난 5월 10일 기준 누적 판매 약 104만 상자 돌파로 약 3162만 병(330ml 기준)을 판매했다.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단기간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했던 테라보다 3일 빠른 속도로 출시 후 36일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1초에 약 10.2병이 판매된 꼴이다. 3162만 병은 330ml 병 길이로 환산하면 약 7335km로 한반도에서 켈리의 맥아 원산지인 덴마크 최북단 거리까지 닿을 만한 수준의 어마어마한 양이다. 하이트진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켈리의 판매 속도에 맞춰 4, 5월 출시 초기 생산량을 계획 대비 4배 이상 늘렸다. 마케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모델 손석구를 앞세운 광고 영상은 공개 후 조회 수 약 1400만 뷰를 기록했으며 인스타그램 등 SNS 상 켈리 관련 소비자 추천 및 댓글이 약 25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인 '켈리 라운지'를 최근 서울, 대구, 부산 총 3개 도시에서 운영해 약 8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하이트진로는 상반기 동안 켈리의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집중해 단 기간 내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제품의 주 음용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켈리와 테라의 투 트랙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이라는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철저한 준비와 검증을 통해 맥주 본질에 집중한 만큼 맥주 '켈리'에 대한 초기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으로 쾌조의 출발 성적을 보이고 있다"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켈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밝혔다.

2023-05-11 11:04: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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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글로벌 면세점 입점 확대 위해 브랜드 홍보에 주력

KGC인삼공사가 글로벌 면세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아시아권 확대 및 중동,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3 세계면세박람회(2023 TFWA World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면세품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로 싱가포르(5월)와 프랑스 칸(10월)에서 두 차례 열린다. KGC인삼공사는 2017년 첫 참가 이후 4회째 참가하며,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박람회를 통해 10년 연속 세계 인삼시장 1위 브랜드 정관장의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 전통 디자인 패턴을 적용하며 자연주의 소재를 강조하는 건강기능식품 최대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는 KGC인삼공사는 면세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이미지를 각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정관장 부스에서는 인삼, 녹용, 아교존을 구성하여 소재별 대표 제품을 소개하였고, 화륜그릅 산하 건강식품기업인 동아아교와 협업하여 만든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부스 외부 대형 모니터와 투명모니터로 정관장의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부스존 이외에도 라운지존을 통해 정관장 활기력 제품과 굿베이스 제품을 활용한 칵테일을 선보이며 브랜드 체험을 활발하게 이어갔다. KGC인삼공사 허철호 대표이사는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글로벌 면세 사업 동향을 살피고 정관장 부스와 라운지 등을 둘러보았다. KGC인삼공사 측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은 글로벌 면세 시장 확장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향후 세계인의 건강한 내일은 만들어가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1 10:43: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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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여름 맥주 전쟁 더 치열해진다!

올 여름은 맥주 시장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불매운동으로 위기를 맞았던 일본 맥주가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는데다 올해부터 야구장에 캔맥주 반입이 허용되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일본 맥주 수입액은 662만6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8.4% 늘어났다. 이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단행되기 직전인 2019년 2분기(1901만달러) 이후 최대치다. 일본 불매 운동이 일고 같은 해 4분기에는 39만달러까지 수입액이 줄어들었지만,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서서히 증가세로 돌아서더니 올해 600만달러 선을 넘은 것이다. 최근에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등 인기 상품으로 올라섰다. 정식 출시에 앞서 선출시한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돼 발주를 정지하기도 했다. 편의점의 한 관계자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의 경우 5월 들어 1~3일 수입맥주 기준 매출액 1위를 차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간이 짧긴 하지만 신제품이 이렇게 기존 상품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은 집에서 생맥주를 머그잔에 따라 마시는 느낌이 들게끔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일명 '거품 나는 맥주 캔'으로 일본에서 먼저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는 '일본 여행가면 꼭 마셔야할 맥주'로 꼽히면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5월부터 국내에 아사히 생맥주캔을 한정 수량 출시했다. 큰 인기가 점쳐지는 제품이라 국내 유통업계 사이에서는 최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거친 것으로 전해진다. 아사히 생맥주캔은 올해 7월 정식 출시된다. 야외 나들이객이 늘고, 야구장 내에 캔맥주 반입이 허용됨에 따라 편의점 맥주 판매 경쟁도 치열해졌다. 환경부와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일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면서 8년 만에 야구장 내 캔음료 반입이 허용됐다. 그동안 구장 내에는 캔음료 반입이 금지되어 왔으며, 구장 내 편의점에서도 음료를 구매하면 내용물만 일회용컵에 담아 제공하는 방식으로 맥주를 팬매해 왔다. 하지만 일회용컵 사용량이 폭증한다는 지적이 일자 캔맥주 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구장 밖에서 캔 음료를 사서 입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에 편의점 업계는 발 빠르게 맥주 할인 행사를 기획해 실시하고 있다. 가격 할인 행사 외에도 세븐브로이와 제주맥주의 판매 대결도 업계의 관심사다. 편의점 수제맥주 상표권 문제를 겪은 대한제분은 올해부터 제주맥주와 손잡고 '곰표맥주' 시즌2를 선보인다. 기존에 대한제분과 함께 했던 세븐브로이는 '대표 밀맥주'라는 이름으로 변경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곰 대신 호랑이 캐릭터로 패키지를 변경했지만, 맛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또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대표 밀맥주' 무료 팝업 스토어를 열고 소비자 확보에 나선다. 주류업계 양대 산맥인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도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시장 점유율 지키기에 나섰다. 현재 맥주 시장 점유율 1위는 오비맥주의 '카스'다. 오비맥주는 지난 2021년에 출시한 '한맥'을 새롭게 리뉴얼하며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새로운 라거 맥주 '켈리'와 기존 '테라'를 앞세워 '카스'를 뛰어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칠성음료도 올 하반기 '클라우드'를 리뉴얼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맥주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인데다 야구장 내 맥주 반입이 허용되고 야외 활동이 늘면서 유통 채널과 주류 회사 모두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며 "소비자들과와 접점 확대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다"라고 말했다.

2023-05-10 15:39: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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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 KT&G상상마당 부산서 개최

KT&G 상상마당 부산이 사진작가 호세 하비에르 세라노(활동명 요시고)의 '따뜻한 휴일의 기록' 사진전을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서 오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 요시고는 스페인 출신 사진작가로 26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젊은 MZ세대들에게 인기있는 아티스트다. 활동명인 스페인어 'Yo sigo'는 계속 나아가다를 의미하며 실패와 좌절의 상황에서도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작가의 철학을 담고 있다. 작가는 SNS를 통해 풍경과 건축물을 피사체로 한 작품들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 열렸던 요시고 사진전은 최근 5년간 서울에서 최대 관람객이 방문했던 전시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요시고의 이번 부산 사진전에는 지중해의 아름다운 여름 휴양지 풍경 사진을 포함해 5m 초대형 아트워크, 35mm 아날로그 사진 등 다양한 형태의 사진 작품 30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서울 전시에는 없던 작가 사인회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작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작가의 철학이 담긴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울림이 되길 기대한다"며 "상상마당 부산은 기존 문화예술 프로그램 이외에도 해외작가 초청전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0 14:38:5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