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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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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프랑스 와인 5종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

하이트진로는 2024년을 빛낼 프랑스 상세르 지역 대표 와이너리 '샤또 드 상세르(Chateau de Sancerre)' 와인 2종과 론 지역 와이너리 '지공다스 라 꺄브(Gigondas La Cave)' 와인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가성비 좋은 와인부터 희소 가치 높은 와인,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하다. 특히 하이트진로가 이마트와 손잡고 와이너리들을 설득한 결과, 국내에 단 한번도 소개된 적이 없는 와인 5종을 이마트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 '샤또 드 상세르'는 백년전쟁 당시 프랑스 총사령관이었던 '루이 드 상세르' 백작이 소유한 와이너리로 약 7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백작은 프랑스 국왕 샤를 6세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토지와 샤또를 하사 받았으며, 현재까지 상세르 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역명을 사용하고 있다. '샤또 드 상세르 블랑'은 이국적인 과실향과 레몬 계열의 풍미가 인상적인 소비뇽 블랑 품종 100%로 만든 프리미엄 와인이다. '지공다스 라 꺄브'는 1956년에 설립된 와이너리로 현재 73개의 와인메이커로 구성되어 있는 협동조합이다. 포도 수확은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하며, 정기적으로 각 와인메이커들의 농장을 방문하여 와이너리 특성에 부합하면서도 품질을 최적화할 수 있는 포도 재배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한다.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현대 기술을 적용해 품질이 일정한 전통 와인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샤또 드 상세르 2종과 지공다스 라 꺄브 3종은 이번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4 10:26: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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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국내 첫 반려동물 동반 매장 '구리갈매DT점' 오픈

스타벅스 코리아는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 매장 '구리갈매DT점'(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3)을 5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 구리갈매DT점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반 출입 및 취식이 가능한 별도 공간이 마련된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매장으로 기존 펫 프렌들리 매장에서 발전된 형태의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해당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에서 시범 매장 오픈 승인을 받았다. 매장은 지상 1, 2층으로 구성된 195평, 142석 규모로 1층은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을 위한 주문 및 픽업 공간과 일부 좌석 공간으로 운영된다. 2층에는 반려동물 동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50평의 펫 존을 별도로 조성하여 부스석, 반려동물 전용 체어, 펫 리드 줄을 걸어둘 수 있는 펫 대기 공간과 20평 규모의 개방형 펫 라운지(리드 줄 착용 필수) 등의 편의시설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찾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 1층에서 주문 시에는 음료 제조가 이루어지는 공간이 포함되어 있어 식약처 가이드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이 제한된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은 1층 외부 전용 출입구를 통해 2층의 펫 존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펫 전용 공간에는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를 모티브로 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반려동물과 동반한 고객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구리갈매DT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크림 패밀리 가방 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크림 색상의 토트백과 백팩 파우치로 구성됐으며 1일 100개 한정, 1인 최대 2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구리갈매DT점의 오픈을 기념해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드라이브 스루에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여 주문 시, 차량 1대 당 별 2개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별은 추후 적립되며 이벤트 기간 내 금액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4 10:17: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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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세계적 수준 마케팅 DNA로 업계 선도

오비맥주의 소비자 경험 중시 마케팅이 국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유수의 광고제에서 성과를 냈다. 오비맥주는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군 초대형 고객 참여 캠페인 '카스쿨(Cass Cool)'을 비롯해 '환상거품'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만들며 대한민국을 부드러운 거품으로 물들인 '한맥', 호스트와 함께하는 프라이빗 미식 모임 등 특별한 파인 다이닝 문화를 전파한 '스텔라 아르투아',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섬세하게 공략한 '호가든' 등 국내에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 바람을 일으키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세계적 권위의 '에피어워드'에서 무려 6관왕을 석권, 최다 수상의 영예까지 안으며 우수한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았다. 에피어워드에서 오비맥주는 최근 10년 내 수상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과 브랜드에게 수여하는 '10주년 특별상' 부문 ▲최고 브랜드상을 비롯해 ▲비즈니스 성과(골드), ▲지속가능성(실버), ▲커머스&소비자(실버), ▲마케팅 혁신(브론즈) 등을 차지했다. 알렉산더 람브레트(Alexander Lambrecht) AB인베브 동아시아 CMO(최고마케팅경영자) 겸 오비맥주 부사장은 "오비맥주의 이러한 마케팅 성과는 결코 우연이 아니며 바로 AB인베브 마케팅의 핵심 가치인 '크리에이티브 효과성(Creative Effectiveness)'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 시스템이 오비맥주의 모든 마케팅 캠페인에 적용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 효과성을 높이려는 노력으로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 공유 ▲각 전문가와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 ▲전문가와 함께 마케팅 캠페인 평가▲내부 광고제 '크리에이티브X 어워즈(Creative X Awards)' 등의 단계를 거친다. 아울러 오비맥주는 마케팅 조직 내 'C&C팀(Culture and Capabilities)' 팀을 2년전 신설, 오비맥주 마케팅의 크리에이티브 시스템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C&C팀은 오비맥주의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를 국내 마케팅 업계뿐 아니라 미래 인재에게 전하는 업무도 하고 있다.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구며 예비 마케터들의 큰 관심 속에 막을 내린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이 바로 그것이다.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단 2회만에 SNS 후기 등이 입소문을 타고 마케터 등용문으로 등극했다. 또한 지난 11월 한국PR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PR대상에서 평판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오비맥주의 탁월한 마케팅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3 16:35: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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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청룡 기운 듬뿍 담은 '타비카 용띠 사케' 출시

나라셀라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타비카 용띠(Dragon2024)' 사케를 한정 출시했다. 타비카 용띠 사케는 미에현 지자케의 대표주자 '하야카와 주조'가 생산한 사케로, 12간지를 활용한 기념 레이블을 매해 한정수량 생산한다. 이번에 출시한 타비카 용띠 사케는 갑진년을 상징하는 '진(辰)'을 힘차게 날아오르는 용의 기상으로 각인해 표현했다. 해당 사케는 미에현 스즈카 산맥에서 100년 이상을 걸치며 자연 필터링된 복류수와 신의 이삭으로 불리는 카미노호 쌀 품종을 사용해 술을 이틀에 걸쳐 천천히 짜내는 방식의 '후나시보리' 기법으로 제작해 특별함을 더했다. 준마이긴죠 등급으로 기분좋은 감귤류 향과 부드러운 단맛, 신주만의 프레시함을 느낄수 있다. 상쾌한 과실 향에 단맛과 은은한 감칠맛의 조화로 재료의 맛을 살린 가벼운 요리부터 전과 조림 튀김류와도 잘 어울린다. 나라셀라의 사케파트 차진선 부장은 "타비카 용띠 사케는 상쾌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인상적"이라며 "새해에 풍요로운 마음으로 맞이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해 완성된 술로, 특히 지인분들에게 신년 기념 선물, 설 명절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타비카 용띠' 사케는 나라셀라 직영점인 와인픽스 청담점과 성수점, 분당점, 그리고 전국 주요 소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3 16:18: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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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소비 트렌드 '가성비 챙긴 프리미엄'이 대세

"물티슈와 화장지, 라면은 PB 상품으로 구매하는 편이에요. 품질면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데다 가격까지 착하니 안 살 이유가 없죠." 고물가 시대에 저렴하면서 품질까지 챙긴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업계가 관련 상품을 출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유로모니터는 '2024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를 통해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프리미엄 짠테크(Value Hackers)'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표했다. ◆가격·품질 다 챙긴 PB제품이 효자 상품 영리한 소비자들을 기존 짠테크 방법에서 한 단계 진화한 프리미엄 짠테크를 추구하고 있다. 높은 품질의 제품이라면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구매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자체브랜드(PB) 제품들이 최근들어 각광받고 있다는 것이다. 3일 이마트에 따르면 PB브랜드 '노브랜드'의 지난해 매출은 1조4000억원으로 역대 최대다. 노브랜드 매장은 현재 250곳이며, 이마트 내 노브랜드존도 100여곳에 달한다. 판매 제품은 약 1500개로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해외에서만 구매할 수 있던 소스와 식료품, 제과 제품 등도 출시하며 상품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 홈플러스 PB 제품도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충성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PB상품은 약 3000개로 '홈플러스 시그니처'의 지난해 매출은 2019년 대비 219% 증가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이춘삼 짜장라면'과 '이해봉 짬뽕라면'이 있다. 두 제품은 1봉에 500~600원 남짓한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다. 특히 이춘삼 짜장라면의 경우 2022년 12월 출시 후 초도물량이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7개월간 홈플러스 전체 라면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품질이나 가격 면에서 뒤처지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PB 제품을 믿고 구매한다"며 "PB 제품이다보니 해당 유통기업 단독 판매로 충성 고객 유치 효과도 있어 PB 제품 확장에 공을 들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가성비 프랜차이즈 점주·소비자 모두 환영 불황으로 힘든 외식 경영 환경에도 가성비 프랜차이즈는 출점이 줄을 잇고 있다. 가성비 메뉴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창업비용을 앞세워 외연 확장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 지난해 신세계푸드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노브랜드 버거' 전국 매장수는 총 244곳으로 집계됐다. 노브랜드 버거는 2019년(10곳) 출범 이후 2020년 68곳, 2021 169곳, 2022년 201곳 순으로 꾸준히 매장을 늘려왔다. 노브랜드 버거의 인기 비결은 극강의 가성비다. 노브랜드 버거가 지난해 내놓은 '짜장버거'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자아냈다. 원가 부담으로 프랜차이즈 업계가 가격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는데, 짜장버거는 세트 가격이 5000원을 넘지 않는다. 단품도 2900원이다. 해당 제품은 입소문만으로 6일 만에 5만 개가 팔려나가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에 힘입어 지난 12월에는 높이만 10㎝, 노브랜드 평균 버거 무게의 2배인 419g 용량의 스펙을 자랑하는 '최강버거'를 출시해 1주일간 한정판매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가성비뿐 아니라 가격대비 압도적인 품질과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가심비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치킨·버거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맘스터치앤컴퍼니는 기존에 선보였던 피자 브랜드인 붐바타, 피자헤븐을 맘스피자로 통합해 가맹 사업에 공들이는 모습이다. 맘스터치앤컴퍼니는 비교적 낮은 창업비용을 무기로 앞세우고 있다. 창업 비용 부담이 덜한 소형 매장 위주의 출점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맘스피자의 경우 창업이 가능한 기준 점포면적을 33㎡(10평)로 설정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통게 기준 맘스피자 창업시 본사에 최초로 내야하는 가맹비도 550만원으로, 도미노피자(3520만원), 파파존스(880만원) 등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편이다. 맘스터치앤컴퍼니 측은 "최근 피자의 소비 수요가 대형 브랜드에서 중소형 브랜드, 간편식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추세여서 1인 가구 증가와 가성비를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경쟁력이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3 15:58: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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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개설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를 내가 직접 빚어볼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국순당은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은 오는 오는 20일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전통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 시음, 전통 차례주 빚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조상들이 차례상에 올리던 술인 '신도주'를 빚게 될 예정이며, 해당 술은 햅쌀로 무리떡(백설기)을 만든 후 누룩을 잘 섞어 빚는 전통 차례주이다. 교육 중에는 1.5L이상의 차례주를 직접 빚게 되며 가정으로 가져가서 약 2주간의 발효를 거쳐 설에 조상님 차례상에 올릴 차례주로 사용할 수 있다. 참가자는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설맞이 차례주 문화를 알리기 위한 특별교육으로 개설된 목적에 맞춰 정상가보다 낮은 2만원이며 대학생의 경우 1만원이다. 단체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교육일정과 상관없이 협의 후 별도 일정으로 진행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 홈페이지나 국순당에 문의하면 된다. 우리나라는 각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직접 빚은 술로 차례를 지내는 전통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의 주세정책과 1960년대 양곡관리법의 영향으로 사라졌다. 국순당은 2010년부터 우리술 전문교육 공간인 '우리술 아름터'에 '우리 술 강좌'를 개설해 막걸리에 대한 이론과 직접 빚어 볼 수 있는 체험 교육 및 명절 차례주 빚기 등 우리술 문화와 제법 등에 대한 이론과 체험교육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3 14:07: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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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bhc 히어로' 선정해 선한 영향력 전파

bhc그룹, 'bhc 히어로' 선정해 선한 영향력 전파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시행하고 있는 'bhc 히어로'가 지속적인 수상자 발굴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bhc그룹은 지난 2017년 본격 가동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BSR(bhc+CSR)'의 일환인'bhc 히어로 캠페인의 첫 수상자 발표 이후 6년 동안 총 23회에 걸쳐 60여명의 시민 영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bhc 히어로 첫 수상자는 지난 2017년 6월 선정된 충북 제천농협 공판장 직원 10명이다. 이들은 당시 오토바이 운전자가 택시 밑에 깔리는 사고 소리를 듣고 사무실을 뛰쳐나와 택시를 들어 올려 오토바이 운전자를 구조했다. 이에 bhc그룹은 bhc 히어로 첫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민 영웅을 직접 찾아가 이들이 보여준 용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장과 상품권을 증정했다. 첫 수상자 이후 서울, 광명, 김포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광주, 울산, 제주, 춘천, 영월, 천안, 청주 등 전국 지역에 숨어 있는 의인을 발굴했으며 일반 직장인 뿐만 아니라 학생, 교사, 군인, 경찰 등 다양한 시민들이 히어로로 선정됐다. 이들은 위험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용기 내 귀중한 생명을 구하거나 큰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조치를 취하는 등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길에서 쓰러진 노인을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 실시로 골든타임을 지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중학교 선생님을 비롯해 물에 빠진 운전자를 구한 강원체고 학생, 응급조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여고생 등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청소년들이 보여준 용기와 솔선수범은 우리 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기도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3 10:08: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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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채용연계 교육 프로그램 '파리크라상 영 캠프' 운영

SPC그룹은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100% 채용 연계하는 프로그램인 '파리크라상 영(Young) 캠프(이하 영 캠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영 캠프'는 청년 취업 활성화 및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특성화 고교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제과제빵, 샌드위치, 요리, 커피 분야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자들은 희망자 전원 정직원으로 채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영 캠프는 브레드샌드(제빵&샌드위치), 푸드, 바리스타 등 총 3개 클래스에서 상하반기 각 42명씩 연 2회 선발한다. 상반기에는 전문대학 졸업자 및 군 예비전역자를 모집하고, 하반기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SPC그룹과 협약을 맺은 30여개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졸업생들은 우대한다. 선발된 신입생은 10주간 SPC그룹 전문 강사진과 함께 직장생활 기본 교육, 클래스별 전문 기술 교육, 현장 견학 등을 거쳐 ㈜파리크라상에 정직원으로 채용하며,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커피앳웍스, 라그릴리아 등 각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입사 후에는 SPC그룹이 영 캠프와 별도로 운영하는 교육부 인가 사내대학인 'SPC식품과학대학'에 진학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선취업 후진학'을 실현할 수 있다. 영 캠프의 1기 모집은 3일부터 21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면접과 실기전형을 거쳐 2월 7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SPC기업대학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3 09:59: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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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한국조리과학고와 '제14회 창작요리경연대회' 및 시상식 진행

오뚜기가 지난 12월 18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조리 특성화 학교인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이하 한조고)에서 '제14회 오뚜기 창작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29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오뚜기가 2013년부터 진행해 온 창작요리경연대회는 식품·외식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담아 요리를 만들며 셰프가 되기 위해 필요한 대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오뚜기 '옛날 당면'으로 오뚜기의 일반, 납작, 중국식 당면을 1종 이상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직접 구상해볼 수 있도록 했다. 대회에는 한조고 재학생(2학년) 210명이 70개 팀으로 참가했으며, '오뚜기 '옛날 당면'을 활용한 음식'을 주제로 저마다의 요리 실력을 뽐내며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 심사에는 오뚜기 임직원 및 특별 심사위원 등 총 6명이 참석했으며, 오뚜기 마스터셰프인 이유석 셰프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전문성을 더했다. 지난 29일 열린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오뚜기상'은 오뚜기 '옛날 납작당면'에 고기를 넣고 말아 만든 '당면고기말이'에 고추장 베이스의 K-로제 소스를 접목한 'K-로제 당면 누룽지 그라탕'을 요리한 장유나, 천사랑, 하태영 학생이 차지했다. 이 날 오뚜기상(1팀)을 비롯해,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노력상(5팀) 등 총 11팀이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다. 한편, 오뚜기는 창작요리경연대회 이외에도, 진로탐색 특강, 공장 견학, 다양한 제품 지원 등을 통해 조리·외식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3 09:55: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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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활기력,'톰과 제리'와 콜라보 활기력 출시

정관장이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톰과 제리'와 콜라보한 '활기력 슈퍼히어로박스(톰과제리편)'를 선보였다. '활기력 슈퍼히어로박스'는 '정관장 활기력'과 창사 100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콘텐츠 제작사 워너브라더스의 DC코믹스 슈퍼히어로를 활용한 제품으로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순간 빠르게 활력을 충전하는 컨셉의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한정판 에디션이다. 정관장은 지난 5월 배트맨·슈퍼맨·플래시 캐릭터를 입힌 '활기력 슈퍼히어로박스'를 선보인 바 있다. '활기력 슈퍼히어로박스'는 출시 두 달만에 3만세트 물량이 모두 완판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출시한 '활기력 슈퍼히어로박스'는 슈퍼맨 복장을 한 톰과 제리가 도심 속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을 패키지 디자인으로 익살스럽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활기력(20㎖) 20병과 함께 동봉된 톰과 제리 스티커는 휴대폰케이스, 노트북 등 다양한 소품을 꾸미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활기력'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생강, 대추,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 전통소재와 비타민 B, C를 배합한 앰플형 건강 드링크로, 한 병 섭취만으로 기력을 보충할 수 있어 젊은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간편함과 맛은 물론 재미요소까지 담아낸 '활기력부스터 엔진 SET', '활기력 에너지박스', '활기력 JOY' 등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대세 모바일 건강선물로 자리매김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3 09:25: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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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K-스트리트 푸드', 국내외서 인기몰이

CJ제일제당의 비비고 'K-스트리트 푸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8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비비고 붕어빵' 3종(단팥·슈크림·초당옥수수)은 겨울로 접어든 11~12월 매달 10억원 이상씩 팔렸다. CJ제일제당만의 프리믹스 기술로 살린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에 '사랑에 빠진 붕어', '스마일붕어' 등 각기 다른 표정의 붕어빵 디자인으로 먹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계절에 상관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출시 후 두 달 동안은 신세계 유통 3사(이마트·SSG닷컴·G마켓)에서만 판매됐음에도 불구하고 약 25만개가 팔리면서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뒤이어 출시한 비비고 쌀떡볶이와 튀김 2종(김말이·오징어튀김)도 출시 3개월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해외에서도 성과를 높이고 있다. CJ제일제당 'K-스트리트 푸드'의 첫 주자였던 비비고 상온떡볶이는 지난해 6월부터 미국, 호주, 베트남, 싱가포르 등 총 27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현지 에스닉 마켓(Ethnic market)과 온라인몰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호주 대형 편의점 체인인 '이지마트(EzyMart)'에 입점하는 등 판로를 넓혀 나가고 있다. 앞서 지난해 3월 일본에서 출시한 비비고 냉동김밥 3종(햄야채·불고기·김치치즈)은 출시 한 달 동안 20만개 이상 판매됐으며, 일본 대형마트 1위 업체 '이온(AEON)' 등 현지 메인스트림 유통 채널 약 2000개 점포에 입점했다. 신제품 '비비고 참치마요김밥'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코스트코 9월 아시안 페어(Asian Fair)에서는 준비한 물량인 2만5000세트가 완판되기도 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CJ제일제당은 올해 K-스트리트 푸드 육성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만 연 매출 약 350억원을 올리고,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떡볶이, 붕어빵, 냉동김밥을 중심으로 K-스트리트 푸드의 세계화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 그룹장은 "비비고 K-스트리트 푸드를 경험한 전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매출도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 품질의 제품들로 해외 시장에 한국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비고 'K-스트리트 푸드'는 CJ제일제당이 차세대 K-푸드를 육성하고 '글로벌 영토 확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정한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 등 6대 전략 품목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2 14:58: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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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CJ·농심 "초불확실성의 시대, 핵심 역량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타개"

2024년 갑진년 유통·식품업계 수장들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경기 장기 불황으로 그 어느 때보다 경영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자는 내용이 골자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2일 사내 홈페이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신년사를 전달했다. 신 회장은 글로벌 복합 위기 속 대처에 따라 롯데그룹의 미래 성장도 좌우될 수 있다며,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을 강조했다. 작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혁신을 통한 롯데만의 차별적 성공 방식을 주문했다면, 올해는 선제적 기회 마련을 당부했다. 롯데그룹이 과거 성공 경험에 안주하지 않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위기 속 기회를 만들어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기회를 잡기 위해 준비해야할 네 가지 사항들을 임직원들에게 전했다. 먼저, 각 사업 영역에서의 핵심 역량 고도화와 'AI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사업 혁신을 당부했다. 신 회장은 "롯데는 그동안 그룹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이루어 왔으며, 이미 확보된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전반에 AI 수용성을 높이고,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부문에 기술 투자를 강화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창의적이고 실행력이 강한 조직문화 구축도 주문했다. "위기 돌파를 위해서는 조직문화가 혁신을 지원하고 새로운 시도를 독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한다며 "조직 내 실패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실패를 성공의 과정으로 인식하는 문화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SG 경영과 관련해서는 "우리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ESG 전략을 수립하고, 수립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겨달라"며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강조했다. 끝으로 "현실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창조적 파괴를 통해 끊임없이 혁신한다면 올해도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시대의 불확실성을 두려워하지 말고, 가능성이란 용기를 따라가 달라"고 전했다. CJ그룹은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올해 경영 목표 중 하나로 수익성 극대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꼽고, 이를 위해선 조직문화의 근본적 혁신이 뒤따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우리 그룹이 진정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온리 원(ONLY ONE) 정신 재건을 통해 압도적 1등, 초격차 1등을 달성하고, 목표 달성 시에도 '겸허의 마음가짐'으로 항상 새롭게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는 기본자세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최고인재의 양성과 적재적소 배치, 책임을 지는 문화의 확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는 2일 오전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전 임직원에게 신년사를 전했다. 이날 이 대표는 올해의 경영지침 '전심전력'을 설명하며 "현재의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당면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해외에 똑같이 적용하려 해선 안된다"라며 "새로운 시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중장기 전략을 실행하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업영역 다각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 나갈 것도 주문했다. 최근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건강기능식품과 스마트팜 솔루션을 포함해 농심의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사업영역을 확장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이를 위해 M&A, 스타트업 투자 및 전략적 제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병학 대표이사는 "여의주를 얻어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용과 같은 기세로 더욱 힘차게 'New 농심'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자"라고 독려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2 14:58: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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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청룡' 마케팅나서…용 케이크부터 할인 프로모션까지 다양

유통가가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용을 형상화한 케이크와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새해 고객맞이 채비에 나서고 있다. ◆카페·베이커리, 청룡의 기운 듬뿍 스타벅스는 새해 첫날인 1일부터 청룡의 해를 표현한 푸른 용의 기운을 가득 담은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 '핑크 폼 딸기 라떼' 뉴이어 음료 3종을 판매하고 있다. 푸른색 용을 표현한 생크림 장식과 촉촉한 얼 그레이 쉬폰 속 생크림이 듬뿍 들어있는 '푸른 용 얼 그레이 쉬폰 케이크'와 '푸른 용 블루베리 수플레 케이크' 등 푸드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나쁜 일을 막아주고 복을 가져다주는 친근한 모습 푸른 용 모티브를 MD에 담아 '블루 스케일 뱃지 머그','SS엘마 청룡 텀블러', '베이비 드래곤 머그', '청룡 베어리스타 키 체인' 등 다양한 MD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파리바게뜨는 귀여운 캐릭터 청룡을 형상화한 '힘내세용 케이크'를 선보였다. 초콜릿을 사용해 용의 날개, 뿔, 눈 등을 구현해 귀여움을 표현한 이번 신제품은 부드럽고 촉촉한 초콜릿 케이크 시트가 내부를 구성해 달콤한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며, '해피뉴이어 픽', '용픽' 등 2024년 신년 전용 케이크 메시지 픽 2종도 함께 선보여 새해를 기념해 케이크를 찾는 고객에게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뚜레쥬르도 청룡의 기운을 담은 '2024 해피 드래곤' 케이크를 선보였다. 부드러운 우유 무스와 크림치즈 무스가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 케이크로, 특유의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다. 케이크 위에 원형 화이트 초콜릿은 청룡의 여의주를 형상화해 특별함을 더했다. ◆편의점업계, 할인 행사로 고객 맞이 편의점업계도 청룡의 해를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먼저, CU는 1월 한 달간 용을 주제로 '용기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심 새우탕, 신라면 더레드, 오뚜기 진라면 등 2종을 구매하면 1개를 추가 증정하고, 하림 미식 장인 라면은 1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컵라면 구매 후 CU 멤버십을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등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GS25는 1월9일부터 31일까지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하며, 세븐일레븐은 강원도 홍천의 홍천강을 모티브로 한 프리미엄 증류 소주 '용소주' 2종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주류회사, 청룡 패키지로 신년 모임에 활기 더해 롯데칠성음료는 호주 대표 와이너리 중 하나인 '킬리카눈'과 공동 기획한 와인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를 출시했다. 라벨 디자인은 경복궁 근정전의 청룡 부적을 모티브로 했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대표상품 '디아블로'도 디아블로 청룡 에디션을 선보였다. 우리나라 전통 수호신인 '용'의 이미지에 더해 2024년이 청룡의 해라는 점을 모티브로 했다. 와인 바틀 디자인 역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문양을 그린 와인임을 단번에 알 수 있도록 단청 문양을 배경으로 청룡의 모습을 담고있다. 업계 관계자는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자 유통가는 발 빠르게 새해 고객맞이에 나서고 있다"며 "유통가의 새로운 제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신년 분위기도 느끼고 행운도 가득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2 14:27: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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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안전경영캠페인 우수 표창 수상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 12월 29일 서울 장교동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 및 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경영캠페인의 성과를 인정 받아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안전 대한민국'을 목표로 하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마련했고, 2023년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문화 확산으로 이에 고용노동부는 전국 39개 지역에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웰푸드는 애니타임캔디, 파스퇴르 후레쉬우유, 꼬깔콘 및 롯데웰푸드몰 배송 박스 등에 안전 슬로건을 인쇄하였고 454대에 달하는 영업배송차량에 안전슬로건을 표기하여 연간 약 3천만명의 국민들에게 안전메시지를 전파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12월 21일에는 안전경영캠페인 관련하여 롯데웰푸드 비상안전부문 조윤근 매니저가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롯데웰푸드 박희철 비상안전부문장은 "롯데웰푸드 및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사랑하는 종합식품 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범국민적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2 13:31:5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