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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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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찬&, 봄맞이 가정간편식 기획전 진행

더반찬&이 풍성한 혜택으로 가정간편식을 구매할 수 있는 '봄봄봄 페스타'를 선보이며 봄 맞이 고객 맞이에 나선다. 더반찬&은 오는 14일까지 더반찬& 온라인몰에서 매일 오전 10시 '소고기 채끝 시즈닝 스테이크', '광주별미소고기육전', '순살찜닭', '심방골주부 한돈등갈비김치찜' 등 인기 상품들을 특가 수량으로 선보인다. 요일별로 4개의 상품이 공개되며 선착순 50명 한정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인기 국과 쌀만 넣어 지은 밥을 세트로 할인하는 국밥대전도 기대를 모은다. '쇠고기들깨탕', '양지넣어 진한 양곰탕', '낙지연포탕' 등 8종의 국물요리와 양반 밥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구성이다. 또한 인기 반찬세트를 1만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세트 구성은 '메추리알장조림·단호박샐러드·계란말이', '흑임자연근무침·도라지오이무침·캐슈넛멸치볶음', '깻잎절임·고구마맛탕·고추장소스진미채', '아삭이고추된장무침·마늘쫑건새우볶음·소고기두부조림' 4종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6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탱글한 오징어와 매콤새콤한 육수가 일품인 '오징어숙회물회'를 선물로 증정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03 11:02: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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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브랜드 '조지아', 대세 스타 '안효섭' 모델 발탁

코카-콜라사의 대표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대세 배우 안효섭을 발탁했다. 코카-콜라사는 갓 내린 듯 풍부한 커피향과 깊은 풍미로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자극제로서 조지아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내기 위해 안효섭을 모델로 발탁했다. 그의 다재다능한 면모와 도전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매일 새로운 영감으로 사람들의 일상을 깨워내는 조지아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했다는 평가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배우 안효섭의 다재다능한 매력이 매일 새로운 영감으로 일상을 깨워내는 조지아 브랜드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새롭게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모델 안효섭과 조지아가 펼쳐 나갈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효섭은 연기는 물론 춤, 노래, 스포츠 등 다양한 재주를 가진 팔방미인 배우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3, '사내맞선' 등 출연 작품의 연이은 흥행으로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한국을 넘어 글로벌 인기를 구사하는 대세 배우로 떠올랐으며, 최근에는 웹소설 원작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인공 '김독자'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01 14:19: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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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05주년 삼일절 기념 상품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가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와 한국의 미를 담은 텀블러, 머그 등 삼일절 기념상품 3종을 3월 1일 선보인다. 이번 삼일절 기념상품은 'SS 우리나라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473ml', '우리나라 무궁화 머그 355ml', '무궁화 베어리스타 키 체인' 등 총 3종으로,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로 디자인해 고귀한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나라 독립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SS 우리나라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473ml'는 4D 프린팅으로 금방이라도 꽃잎이 날릴듯한 생동감 있는 무궁화를 표현했다. 또한 "무궁화 우리나라 꽃 2024"이라는 문구를 새겨 애국심 고취는 물론 한정 상품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은은한 핑크 그러데이션으로 무궁화 꽃잎을 연상시키는 '우리나라 무궁화 머그 355ml', 무궁화 꽃을 들고 있는 귀여운 '무궁화 베어리스타 키 체인'도 함께 선보인다.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 시 판매 종료) 스타벅스는 이번 삼일절 상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립문화유산 보존기금으로 조성해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하고, 삼일절의 의미를 더함은 물론 향후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01 14:16: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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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에나 라이프,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팝업 행사에 관심쏠려

럭셔리 골프&레저 룩 ‘더 시에나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행사가 부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더 시에나 리조트를 운영하는 더 시에나 그룹이 최상의 휴식과 레저를 체험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론칭한 골프 & 리조트 웨어 ‘더 시에나 라이프’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2월 16일 시작한 ‘팝업 행사’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 신세계 센텀시티점 6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판매해온 골프와 리조트 웨어에 더해 2024년 봄-여름 신상품들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3월 14일까지 계속된다. 더 시에나 그룹 관계자는 “더 시에나 라이프 제품군은 서울 강남의 백화점과 더 시에나 리조트 등에 입점해 있었는데, 이번에 신세계 센텀시티 팝업 행사를 진행하면서 부산 경남 지역의 고객들에게도 특별 이벤트를 제공하게 된 것”이라면서 “3월을 맞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 골프와 레저 활동을 위해 격조있는 더 시에나 라이프 제품을 구비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더 시에나 라이프를 체험하기 힘들었던 부산 경남 지역의 고객들을 찾아온 행사라는 점에서, 팝업 행사 중 더 시에나 패밀리 정회원들은 일부 품목을 ‘20%+20%’ 혜택으로 골프와 리조트 의상을 구입할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2024-02-29 18:21: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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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주류 박람회 '별난주류여행' 참가 브랜드 인지도 높인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반포동 플렌티 컨벤션(PLENTY CONVENTION)에서 개최되는 주류 박람회 '별난주류여행'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류 전문매장 스타보틀과 주류 전문 유통기업 세계주류가 주최하는 '별난주류여행'은 소비자들에게 전 세계 다양한 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음주 다양성 프로젝트'다. 지난해 8월 개최된 '별주부전'이 대중들의 큰 인기를 끌면서 올해 추가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별주부전'이 대중성 있는 술에 집중한 행사였다면 이번 '별난주류여행'은 '별남'과 '재미'라는 테마로 소비자들에게 주류의 즐거움과 다양성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25개 사 30개 부스 규모로 위스키, 와인, 사케, 전통주 등 전 세계 300여 종의 주류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소비자 접점 및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 참가를 결정했다. 참여하는 브랜드는 ▲카발란(Kavalan)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Nomad Outland Whisky, 이하 노마드) ▲맥코넬스(McConnell's) ▲올드캐슬(Old Castle) 등 총 4개 브랜드다.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오크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노마드 ▲맥코넬스 ▲올드캐슬을 시음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카발란' 라인업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와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를 경험할 수 있는 선착순 시음 이벤트를 2일과 3일 각각 진행한다. 또한 시음 행사와 함께 구매를 원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제품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SNS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각각의 제품들이 가진 차별화된 특장점을 소개하며 소비층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29 13:49: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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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삼일절 맞아 독립유공자 묘역정화 활동 실시

KT&G는 삼일절을 앞두고 애국지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전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독립유공자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KT&G 임직원 20여 명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을 찾아 묵념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봉사단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비석 닦기 등 묘역 주변 정화 활동을 펼치며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KT&G는 이외에도 삼일절을 맞아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논산과 춘천에 대형 태극기 현수막과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KT&G의 자회사 KGC인삼공사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게 홍삼을 비롯한 건강식품을 후원하는 등 독립유공자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T&G 관계자는 "KT&G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및 상생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KT&G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국가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1883년 독립운동가 김가진 선생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 국영 연초회사 '순화국'을 모태로 140여 년간 담배 사업을 영위하며 국내 1위 자리를 지켜왔다. 또, 이러한 역사성을 기반으로 독립운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29 13:46: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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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효사랑·안부 캠페인' 인기…론칭 초기 대비 지난해 신청자 수 350% 증가

hy의 부모님 케어 서비스 '효사랑·안부 캠페인(이하 캠페인)'이 인기다. 캠페인은 자녀가 떨어져 지내는 부모님을 위해 건강 제품을 전하는 서비스다. 해당 캠페인을 신청하면 신청지역 관할 프레시 매니저가 부모님에게 건강 제품을 전달해 준다. 정기적으로 자녀에게 부모님 안부도 문자로 발송한다. 입소문을 타며 신청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신규 구독고객 수는 약 3000명을 넘어섰다. 캠페인이 시작된 2020년과 비교해 350% 증가했다. 누적 체결가구 수는 7000명에 이른다. 전국 1만4000여 명의 부모와 자녀를 연결한 셈이다.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hy는 캠페인의 신규 슬로건을 공표했다. 슬로건은 'hy♥, 마음전달 서비스'다. '효'의 영문표기 'hyo'에 착안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프레딧 적립금을 증정한다. 신규 신청 시 혜택도 추가했다. 자녀에겐 '브이푸드 비타민C'를 지급하고, 부모님껜 최대 1년 간 매월 '잇츠온 무항생제 신선란 10구'를 선물한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효사랑·안부 캠페인'은 고향 방문이 어려워 부모님의 안부를 걱정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hy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신청자의 마음이 부모님께 큰 기쁨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효의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29 13:39:45 신원선 기자
<메트로경제 2월 29일자 한줄뉴스>

<산업> ▲ LG유플러스가 안내·배송로봇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단순 서빙 로봇을 넘어 전시 안내와 배송 업무 등까지 맡는다는 계획이다. ▲ '백년가게'가 좌초 위기다. 정부가 올해 백년가게를 추가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한데다 관련 예산도 80% 가량 줄어 지원사업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 삼성전자 S24시리즈 국내 판매량이 불과 28일만에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딤채 뚜껑형 김치냉장고가 다시 나온다. 위니아는 뚜껑형 김치냉장고 42개 모델을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통&라이프부>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가 아무런 불이익 없이 복귀할 수 있는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사직서를 낸 전공의는 1만명에 육박해 과연 의료현장 복귀를 기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퓨전 한식 브랜드 '호족반'이 미국 뉴욕에 진출해 K-푸드 열기에 화력을 보태고 있다. ▲쿠팡이 지난해 6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2010년 창사 이래 14년 만에 처음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LG생활건강에 이어 아모레퍼시픽도 알리익스프레스에 입점하며 'K뷰티' 양대산맥이 모두 자리하게 됐다. <자본시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10년간 (국내 증시의) 실제 주주환원율은 29% 수준으로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감독당국이 결산 시즌을 맞아 미공개정보 이용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기업공개(IPO) 시장에 활기가 되살아나자 '공모가' 과열 우려가 번지기 시작했다. 대부분 상단을 초과하는 공모가를 측정받는 것에 비해 첫 날 이후 주가 흐름이 평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급성장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중위권 운용사들의 점유율 경쟁이 한창이다. 중위권운용사들은 틈새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정책사회>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기준으로는 0.81명이고,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과 비교하면 처참한 수준이다. ▲정부는 외국인 고용허가제와 관련해, 오로지 인건비만 아끼겠다는 고용주 의도가 보일 경우 외국인력(E-9) 채용을 허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내국인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체에 한해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1327개 모든 초·중·고교가 오는 새 학기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두드림(Do-Dream) 학교로 운영된다.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총 31건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지정했다. 선도지역으로 부산, 대구, 대전, 울산, 제주 등 19곳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약 10만명이 한 달간 교통비를 3만원가량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2024-02-29 07:08: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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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내달 28일 주총 소집…대표이사 선임 등 안건 상정

KT&G가 28일 이사회를 열어 주주총회 개최를 결의하고 주총 소집을 공고했다. 주주총회는 오는 3월 2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KT&G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주주총회에는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2명 선임(집중투표),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KT&G 이사회는 주주제안에 따라 이사 2명 선임의 건에 대해 4명의 후보 중 2명을 집중투표 방식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하고, 대표이사 사장 방경만 선임의 건과 사외이사 임민규 선임의 건, 중소기업은행의 주주제안 안건인 사외이사 손동환 선임의 건, Agnes의 주주제안 안건인 사외이사 이상현 선임의 건을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현재 KT&G 총괄부문장으로 재임 중인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 후보는 사업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한계를 뛰어넘어 KT&G의 글로벌 탑 티어 도약을 이끌 최적의 후보로 추천 받았다. 또한, 탁월한 분석력에 기반한 전략으로 국내시장 브랜드 경쟁력 확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왔으며,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차별화된 전략과 강력한 실행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 온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민규 사외이사 후보는 OCI머티리얼즈·SK머티리얼즈의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대규모 상장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또 조직운영과 리스크 관리 및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물산 석유화학사업부장, 삼성물산 상사부문 파리지사장 등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공급망 및 해외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인 곽상욱 법무법인 화현 고문 변호사는 대검찰청 형사부 부장을 거쳐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공공기관 경영개선, 경영관리 실태, 사이버안전 관리 등 각종 분야에 대한 감사를 통해 각 기관의 올바른 경영관리 방향을 정립한 경험이 있다. KB 자산운용 사외이사 및 고려대학교 감사위원회 위원장 활동 경험을 보유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G 관계자는 "회사는 정당한 주주권 행사를 항상 존중하며, 이번 주주총회에도 주주제안의 취지를 존중해 이견없이 주주제안 안건을 모두 상정하기로 했다"며, "회사는 주주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KT&G 그룹의 미래비전 및 성장 전략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기적 관점에서 전체 주주의 이익과 회사 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28 18:27: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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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푸드테크 1호 상장사 출현 임박…코스닥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푸드테크 기업 식신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 설립된 식신은 맛집 추천 서비스 '식신'으로 시작해 2015년 모바일식권인 '식신e식권'을 선보이며 새로운 외식 문화를 만들었다. 직장인 점심문화를 바꾼 모바일식권은 식대 장부나 종이식권, 영수증 관리가 필요 없는 편리함을 장점으로 다양한 유형의 기업 식대 서비스 및 정산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모바일식권 서비스는 하루 약 23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2024년 거래액은 약 25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맛집 추천서비스 식신의 월간 활성사용자수(MAU)도 약 350만명에 달한다. 식신e식권은 급식사업자를 대상으로 앱·신용카드·사원증 등 다양한 종류의 결제수단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식권과 케이터링 운영관리에 필수적인 FS(Food Service) 솔루션도 함께 제공 중이다.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 중 약 30%는 급식사업자가 운영하는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만큼 성장여력이 크다. 식신은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손을 잡고 급식서비스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모바일식권은 식당에서도 크게 환영받고 있다. 배달앱과 다르게 수수료 및 배달료 부담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식당에서 배달앱을 이용할 경우 앱 수수료, 배달료, 배달POS, 결제 수수료 등 많은 비용이 부과된다. 반면 모바일식권을 사용할 경우 카드수수료 대신 모바일식권 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 디지털 식권 기업인 이든레드와 소덱소가 유럽과 북미에서 각각 연 거래액이 25조원에 이르는 가운데 식신은 아시아 1등 디지털식권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맛집 추천 서비스에 생성형 AI 기술 등을 접목해 미국의 '옐프(Yelp)'처럼 성장시킬 계획이다. 미국의 대표 맛집 추천 서비스 옐프는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3조5000억원이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식신의 기술력과 모바일식권 시장의 성장성을 토대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상장을 통해 고성장의 발판으로 마련함으로써 아시아 최고의 디지털식권 기업 및 맛집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28 16:46: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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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에 과일향 주류로 분위기 UP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 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피크닉족' 또한 늘고 있다. 주말 봄 나들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캔 주류제품들을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호가든이 있다.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정통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은 오렌지 껍질과 고수 씨앗이 함유되어 은은한 향과 구름 거품의 부드럽고 풍성한 맛이 특징인 밀맥주다. 점점 다양해지는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과일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여온 호가든의 호가든 애플과 호가든 로제는 봄 맞이 야외활동에 어울리는 과일향 맥주로 꼽힌다. '호가든 애플'은 호가든 고유의 풍미에 청사과의 맛과 향이 더해 만든 밀맥주로, 싱그러운 봄 날씨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제품 개봉 시 은은하게 퍼지는 상큼한 향과 새콤달콤한 청사과의 맛이 특징이다. 청사과의 싱그러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패키지의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통해 청사과의 신선함과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호가든 로제'는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달콤한 라즈베리가 어우러진 '핑크빛 맥주'로 다가올 벚꽃 시즌에 잘 어울린다. 유리잔 대신 과일 잼 용기에 맥주를 담아 마셨다는 벨기에 전통 설화에 착안해 탄생한 호가든 로제는 3%의 낮은 알코올 도수와 달콤하고 풍부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하이볼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캔 하이볼 제품도 인기다. 짐빔 하이볼 레몬·자몽은 하이볼 대표 위스키 짐빔을 적정 비율로 담아낸 알코올 5.0도의 캔 하이볼 제품이다. 매장에서 맛본 위스키 하이볼 맛 그대로를 집, 피크닉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청량하고 상큼한 레몬맛과 함께 봄을 닮은 핑크 빛의 자몽맛으로 구성되어 산틋한 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시선을 사로잡는 노티드 하이볼도 있다. 노티드 하이볼 애플·레몬은 유명 도넛 브랜드 '노티드'와 협업한 하이볼 제품으로 특유의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패키지가 돋보인다. 사과와 레몬향을 느낄 수 있으며 톡 쏘는 스파클링에 위스키 향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5.5도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28 15:43: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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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족반 이필수 팀장 "퓨전 한식으로 뉴욕 접수…맛과 멋으로 승부"

좋을 호好 겨레 족族 밥 반飯, 훌륭한 민족의 밥이라는 뜻을 가진 퓨전 한식 브랜드 '호족반'이 미국 뉴욕에 진출해 K-푸드 열기에 화력을 보태고 있다. 푸드 앤 라이프스타일기업 GFFG가 운영하는 호족반은 2019년 압구정에 청담점을 열었으며, 오픈과 동시에 손님들이 줄서는 식당으로 입소문을 탔다. 그리고 이러한 인기가 뉴욕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귀한 손님을 모시는 전통 식탁 '호족반'과 그 상에 올라가는 식사와 가치, 음식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열정과 진심이 뉴욕에서도 통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식음 트렌드 컨설팅 업체 에이에프앤드코(Af&co)에 따르면 뉴욕에서 한식은 가장 유행하는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최근 고급 한식 레스토랑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2022년 뉴욕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한식집은 2006년 대비 4배나 증가했다. 메트로경제는 호족반 메뉴를 구상하고 개발하는 이필수 호족반 R&D 팀장을 만나 브랜드 운영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뉴욕에 진출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 -한식이 미국에서 선전하는 걸 보면서 우리도 역수출할 수 있는 한식 브랜드를 만들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민속공예품인 '호족반'은 한자로 虎足盤이지만, 저희는 好族飯을 사용합니다. '훌륭한 민족의 밥'이라는 중의적인 뜻을 더해 어디에 내놓아도 자신 있는 그런 한식 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식을 베이스로 하되, 전 세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퓨전 한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요식업 브랜드로서 가장 근본적인 음식의 맛을 최우선으로 하며, 방문객들에게 시간이 지나도 생각나고 찾아가고 싶은 식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뉴욕 현지 반응은 어떤지 궁금하다. -11월에 오픈했는데 오픈 직후부터 관심이 상당했고, 지금도 최소 한달 이전에는 미리 예약해야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욕이라 해서 서양인 비중이 높을 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비중을 보면 아시아인이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렇다보니 서양인 입맛에 맞춘 메뉴들도 있지만, 일본인이나 중국인을 겨냥한 메뉴들도 더러 있어 다양한 국적의 손님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인기 메뉴와 이번 뉴욕 진출을 고려해 특별히 개발한 메뉴를 소개해달라. -국내와 뉴욕 지점 모두 인기있는 메뉴로는 NY 갈비가 있습니다. 우대 갈비를 16시간 수비드로 익힌 뒤 직접 매장에서 끓인 갈비 소스로 간을 합니다. 갈비 스테이크 같은 느낌의 메뉴로 호족반의 특징이 담긴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다른 인기 메뉴는 '들기름 메밀국수'가 있습니다. 질 좋은 들기름을 사용하며 들기름 메밀국수에 들어가는 간장소스도 직접 끓이고 가쓰오부시 향과 블렌딩해 음식을 완성합니다. 그리고 현지인 입맛을 고려해 추가로 개발한 메뉴들도 있는데 '쭈꾸미 떡볶이' '브란지노(유럽 농어 구이)' '컵라면 볶음밥'이 대표적입니다. 브란지노 구이는 서양에서 많이 먹는 생선요리인데, 여기에 호족반만의 된장소스와 고갈비 소스를 입혀 차별화했습니다. '컵라면 볶음밥'의 경우 인스타그래머블한 메뉴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메뉴는 국내에서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쭈꾸미 떡볶이'를 가장 좋아합니다. 매콤하지만 현지에서도 반응이 좋습니다. ◆호족반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향후 브랜드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해달라. -호족반의 차별점은 트렌디함과 정직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현대사회인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고 먹고 추구하는지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거 전통 한식이 감칠맛과 슴슴한 맛 위주였다면, 요즘 젊은 MZ세대는 매운 맛을 즐깁니다. 이 부분을 고려해 메뉴를 개발하기도 했고요. 저와 함께 일하는 팀원들은 '소비자들이 어떤 걸 좋아할까?' 를 가장 먼저 고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맛 보다는 먹는 행위와 경험 자체를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났습니다. '컵라면 볶음밥'이 인기있는 이유도 이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컵라면을 밥과 볶았다는 재미있는 발상과 음식에 라면 용기를 장식한다는 것이 흥미를 유발하는 것 같아요. 이런 포인트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매장은 호족반 청담과, 뉴욕점 두 곳에 집중하고, 향후에는 밀키트 상품도 더 늘리려고 생각중입니다.

2024-02-28 15:26: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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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글로벌 사로잡았다…국제식음료품평회서 맛 인정받아

1950년 출시 이래로 74년째 명실상부한 국민음료로 각광 받고 있는 '칠성사이다'가 올해 상반기 벨기에 브뤼쉘에서 열린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종합점수 91.4를 획득하며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의 최고등급인 3스타로 선정됐다. 칠성사이다는 국내 중장년 세대에게는 김밥과 삶은계란 그리고 칠성사이다 조합으로 '소풍삼합'이란 별칭까지 붙으며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았다. 젊은 세대에게도 칠성사이다의 존재감은 확실하다. 갑갑한 상황이 시원하고 통쾌하게 풀릴 때, 또는 주변 눈치 탓에 쉽게 하지 못하는 말을 정확하게 표현했을 때 그런 상황을 두고 이들은 '사이다'라고 표현한다. 칠성사이다는 단순히 음료를 넘어 시대와 문화를 잇는 공감의 아이콘으로써 여러 세대가 다같이 즐기며 각자에게 다른 의미와 추억을 선사하며 그 역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칠성사이다는 풍부한 탄산에 천연 레몬라임향을 더해 청량감을 선사해주는 제품이다. 바로 이 청량감이 칠성사이다가 차별적 우위에 서게 만든 주요 성공 요인이다. 지난 2020년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70주년을 맞아 레트로 감성의 광고 온에어, 추억 저장소 이벤트, 버스정류장 녹화(綠化)사업 추진, 한정판 굿즈 판매, 70주년 사사(社史) 제작 등 소비자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2021년 1월에는 '칠성사이다 제로'를 선보였다. 출시 초기부터 기존 오리지널 제품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리면서 칼로리에 대한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천연 라임향을 더해 청량한 속성을 한층 더 강화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제로 블루라임'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는 국내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한결 같은 청량함을 전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칠성사이다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추며 차별화된 브랜드와 '청량함'을 내세운 마케팅으로 소비자 친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2-28 14:13:1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