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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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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1985억 규모 밸류체인안정화자금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밸류체인안정화자금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21일부터 총 1985억원 수준의 밸류체인안정화자금 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여기에는 동반성장네트워크론(네트워크론) 1395억원, 매출채권팩토링(팩토링) 590억원이 포함돼 있다. 네트워크론은 중진공과 협약을 체결한 발주기업이 수주 중소기업을 추천하면, 중진공이 발주서를 근거로 수주 중소기업에 생산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납품 대금은 발주기업이 중진공으로 상환하는 구조다. 이는 중진공의 기존 정책자금 지원 방식과 차별화된 공급망 연계 금융으로, 발주서를 기반으로 단기·저리의 생산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진공과 협약이 체결된 발주기업과 최근 1년 이내 거래실적을 보유한 수주 중소기업이다. 지원 한도는 매출액의 3분의 1 이내(제조업은 2분의 1 이내)로 최대 15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잔액 한도 20억원 이내로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발주기업이 추천할 수 있는 네트워크론 지원 한도가 일부 확대된다. 대기업은 200억원에서 250억원, 중견기업은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상향해 생산자금 조달에 애를 먹는 수주 중소기업의 자금 유통을 돕는다. 팩토링은 판매기업의 매출채권을 정책기관이 상환청구권 없이 인수하는 금융 지원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구매기업의 부실이 판매기업까지 전이돼 연쇄 부도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3개년 결산재무제표, 구매기업과 1년 이상 거래 실적(최근 1년 내 3회 이상 거래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원 한도는 기업당 최근 결산재무제표 상 매출액의 3분의 1 이내(제조업은 2분의 1 이내) 한도로 연간 10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네트워크론과 팩토링 사업은 중소기업이 생산·판매 단계에서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 거래 안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금융서비스"라며 "팩토링을 통해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거래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네트워크론으로 대·중견·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0 09:13: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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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역대 최대’ 1348억 과징금 불복… 개보위 상대 행정소송 제기

SK텔레콤이 지난해 발생한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부과받은 1348억 원 규모의 과징금이 부당하다며 결국 법정 싸움을 택했다.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행정소송 제기 마감 시한인 20일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서울행정법원에 개보위를 상대로 처분 취소 소송 소장을 제출했다. 이번 소송의 대리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현행 행정소송법상 기업은 처분 의결서를 송달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소를 제기해야 하는데, SKT는 작년 10월 말 의결서를 받은 뒤 고심 끝에 시한 직전 소송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사건의 발단은 작년 4월 발생한 내부 시스템 해킹 사고다. 이 사고로 인해 SKT 가입자 약 2324만 명에서 최대 2700만 명에 달하는 고객의 휴대전화 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 등 25종의 민감 정보가 유출됐다. 개보위는 SKT의 보안 조치가 미흡했다고 판단해 위원회 출범 이후 역대 최대치인 1347억91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2022년 구글(692억 원)과 메타(308억 원)가 받은 과징금 합계액보다도 많은 수준이다. SKT가 소송을 제기한 핵심 이유는 과징금 산정 방식의 형평성과 과도함에 있다는 분석이다. 개보위는 이번 과징금을 산출할 때 SKT의 전체 이동통신 매출액을 기준으로 삼았다. 반면 2023년 30만 건의 정보가 유출된 LG유플러스의 경우 '유출 시스템 관련 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68억 원의 과징금만 부과한 바 있다. 여기에 해킹으로 인한 금융 피해 등 직·간접적인 실질 피해가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도 SKT 측의 주요 논거다. SKT는 사고 직후 유심 무상 교체와 보호 서비스 제공 등 후속 조치를 시행했으며, 정보보호 혁신에 총 1조20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는 입장이다. 이미 과징금 전액을 납부한 SKT는 이번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해당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 SKT 관계자는 "개인정보위의 과징금 처분에 대해 법원의 면밀한 판단을 받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6-01-20 09:09:4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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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協, 디지털협업공장 참여 섬유기업 미얀마 진출길 넓혀

메인비즈협회 회원사들이 참여한 디지털협업공장 섬유 컨소시엄이 미얀마 진출길을 넓혔다. 20일 메인비즈협회에 따르면 디지털협업공장 섬유 컨소시엄이 미얀마 한인봉제협회(KOGAM)와 섬유·봉제 산업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섬유 컨소시엄과 미얀마한인봉제협회는 한국과 미얀마 간 섬유산업 정보·시장 동향 공유, 디지털 전환 기반 기술 협력, 공동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인력 교류 등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미양마 양곤에서 디지털협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디지털협업공장 섬유 컨소시엄 미얀마 해외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끝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혁신을 추진 중인 섬유분야 제조 중소기업들에게 미얀마 현지 섬유·봉제 기업과의 기술 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는 디지털협업공장 섬유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한성섬유 등 도입기업 5곳과 공급기업인 유니전스가 참여해 KOTRA 미얀마 양곤무역관과 연계한 상담회, 미얀마 섬유산업 교류 세미나, 현지 기업 방문을 통한 개별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코트라 양곤무역관 김용덕 관장은 "올해 미얀마 경제는 그동안의 제약과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기저 효과'에 따른 회복의 해가 될 것"이라며 "미얀마 진출을 위해선 현지 경험이 풍부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메인비즈협회 차영태 상무는 "이번 해외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협업공장 사업으로 구축한 섬유 컨소시엄의 디지털전환 모델을 해외로 확산하고 미얀마 현지 기업과의 글로벌 공급망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1-20 09:08: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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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퇴직연금 DC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1위

삼성증권이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원리금비보장 부문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2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지난해 4분기 퇴직연금 DC 원리금비보장(1년) 부문에서 삼성증권은 수익률 21.02%를 기록하면서, DC 원리금비보장 적립금 3조원이상 전사업자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 IRP 원리금비보장(1년) 부문에서도 IRP 원리금비보장 적립금 3조원 이상 증권사 중 1위(18.68%)를 기록했다. 퇴직연금의 투자자산 중 상장지수펀드(ETF)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높은 잔고성장률 수치를 기록했다. DC·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 ETF 잔고는 2024년말대비 118% 증가해, 3조4000억원에서 7조3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삼성증권은 이러한 ETF 투자 수요에 맞춰, '퇴직연금 ETF 모으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삼성증권의 '퇴직연금 ETF 모으기'는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정기적으로 자동 매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로, DC·IRP 계좌에서 매일·매주·매달 특정일에 원하는 금액·수량만큼 주식을 꾸준히 매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퇴직연금 ETF 모으기' 내에 연금고객 맞춤형 랭킹 정보도 제공한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인기있는 ETF와 삼성증권 고객들의 관심집중 ETF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수익률, 매수량, 연령별 정보뿐만 아니라 연금 자산 상위 10% 고객이 연금계좌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ETF, 배당 많이 주는 ETF 등 다양한 랭킹 정보를 활용해 본인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참고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연금 성장 배경으로 가입자 중심의 서비스를 꼽았다. 먼저, 퇴직연금 최초로 지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인 '다이렉트IRP'로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의 판도를 바꿨고, 가입자의 편의를 대폭 높여 가입 서류 작성과 발송이 필요없는 '3분 연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엠팝(mPOP)을 통해서는 '로보 일임', 'ETF 모으기'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또한,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별도의 연금센터를 신설, 서울과 수원, 대구에서 3곳의 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해당 연금센터에서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이 전문화된 연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 대상의 상담뿐 아니라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에만 약 900여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20 09:07: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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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국내 중소기업과 오픈 API 플랫폼 공동개발

LG유플러스는 통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통신장비 제조사 아리아텍과 함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Open API Gateway)'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네트워크 오픈 API는 통신사가 가진 네트워크 기능을 표준화해 외부 개발자나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기술로, 이번에 개발한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이라는 창구를 통해 외부에 전달된다. 외부 개발자 입장에서는 플랫폼을 통해 통신사의 검증된 기능을 API 형태로 쉽게 도입해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은 개인정보와 금용 보안을 강화하는 API(단말 번호 인증, SIM 변경 정보, 단말 위치 정보, 단말 상태 정보, 단말 기기 변경 정보)와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통신 품질을 높이는 'QoD(Quality On Demand)' 등을 API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 개발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인 아리아텍과 협업했다. LG유플러스는 지속적으로 국내 중소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이어가면서 통신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2024년 국내 이동통신사와 함께 표준 오픈 API 개발을 위한 협력을 체결하고, 표준제정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협업해 국내 API 표준을 제정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1-20 09:07: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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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30세대 미만 연립·다세대 주택 등 안전관리에 최대 2천만원 지원

광명시는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에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대 수가 적어 관리비 부담이 크고,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 이후 15년이 지난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건축법에 따라 건설된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이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필로티 건축물 화재 예방을 위한 성능 보강 ▲건물의 외벽, 담장, 석축, 옹벽, 절개지 등의 긴급 보수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 ▲옥상의 방수, 지붕 마감재 교체 등 공용부분 유지 보수 ▲대지 안의 공지 포장 및 보수사업 ▲노후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거 안전은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시민에게 보장돼야 할 기본"이라며 "관리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웠던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세심하게 살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공사 원가의 80%를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최대 2천만 원이다. 필로티 건축물 화재 예방 성능 보강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시설물 보수·보강 공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3월 20일 오후 5시까지 열린시민청(오리로854번길 10) 3층 도시재생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광명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현지 실사,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 주택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처음 시작해 옹벽, 담장, 계단 및 철근 노출부 보수, 기와 교체, 옥상 방수 등 안전사고 우려 시설 6개소의 안전 보강을 지원한 바 있다.

2026-01-20 08:41: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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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태풍이 와도 끄떡없다” 영양 꽁꽁겨울축제 ‘안전’ 앞세워 재개장

지난 10일 주말 초강풍으로 인해 잠시 멈춰 섰던 '영양 꽁꽁겨울축제'가 한층 강화된 안전 대책과 함께 화려하게 재개장했다. 특히 축제 주관사인 영양군체육회가 선보인 '철통 보안' 수준의 안전 조치가 방문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영양군체육회의 고민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강풍에 취약할 수 있는 축제장 내 모든 텐트 기둥마다 가로 1m, 세로 0.5m 크기의 대형 시멘트 블록이 설치된 것. 개당 무게가 약 300kg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이 블록들은 굵은 로프로 텐트와 단단히 연결되어, 웬만한 태풍급 강풍에도 끄떡없는 고정력을 자랑한다. 축제의 화려한 외관을 유지하는 것보다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영양군체육회의 의지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현장을 둘러본 한 방문객은 "처음에는 텐트마다 놓인 커다란 블록을 보고 웃음이 났지만, 이내 그 안에 담긴 주최 측의 진심을 느꼈다"며, "강풍이 와도 우리 축제는 우리가 책임지겠다는 투지마저 느껴져 안심하고 아이들과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영양군체육회는 지난 10일 주말 강풍으로 인한 중단 기간 동안, 단순 점검을 넘어 현장의 모든 시설물을 재정비하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박하지만 든든한 시멘트 블록 덕분에 행사장 전반에는 오히려 안정감이 더해졌다는 평가다. 원칙에 충실한 안전 대책이 방문객들에게 신뢰를 주면서, 재개장한 축제장에는 다시 활기가 돌고 있다. 영양군체육회 관계자는 "외관의 아름다움보다 중요한 것은 방문객들이 다치지 않고 즐겁게 추억을 쌓는 것"이라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전을 향한 영양군체육회의 고집스러운 노력이 돋보이는 '영양 꽁꽁겨울축제'는 이번 안전 조치를 기점으로 더욱 내실 있는 겨울 대표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2026-01-20 08:40:5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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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꾸준히 늘었지만 종사자·매출액은 '주춤'

사업을 시작한지 7년 이내인 창업기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 기술기반 창업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종사자와 매출액은 다소 주춤했다. 창업기업 평균 종사자수는 1.7명, 평균 매출액은 2억3000만원에 그쳤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20일 내놓은 '2023년 기준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창업기업은 490만2000개로 전년보다 1.5% 증가했다. 창업기업 숫자는 2021년 454만9000개, 2022년 483만개였다. 이 기간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도 90만2599개(2021년)→96만4893개(2022년)→97만8847개(2023년)로 점점 늘었다. 5곳 중 1곳이 기술기반업종으로 창업했다. 창업기업 종사자 수는 전체 중소기업 종사자 수(1911만8000명)의 43.6%인 833만명(평균 1.7명)으로 전년 대비 2.2% 줄었다.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종사자는 249만9000명(평균 2.6명)으로, 전체 창업기업의 30%를 차지했다. 창업기업 전체 매출액은 중소기업(3301조3000억원)의 34.4%인 1134조6000억원(평균 2억3000원)으로 전년 대비 4.3% 떨어졌다. 이중 기술기반업종 매출액은 28.2%인 320조원(평균 3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전체 창업가의 83.2%는 직장 경험을 살려 창업에 도전한다고 답했다. 실패 경험을 살려 다시 도전하는 재창업기업은 전체 29.0%, 평균 재창업 횟수는 2.2회로 조사됐다. 아울러 창업자의 64.8%는 '더 큰 경제적 수입(64.8%)'을 위해 창업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창업 시 필요한 소요자금은 평균 2억600만원으로 주로 자기자금(95.2%)을 통해 조달했다. 은행·비은행 대출(28.3%), 개인 간 차용(8.8%) 등도 활용했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2023년은 엔데믹 전환과 함께 일상으로의 회복이 진행돼 창업 저변은 확대됐지만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여파로 창업기업의 경영 여건상 녹록지 않은 환경이었을 것"이라면서 "올해는 범부처 합동으로 역대 최고 수준인 3조5000억원 규모의 창업 지원예산을 투입하는 등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창업기업의 회복을 넘어 성장의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0 08:36: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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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K-U시티 문화콘텐츠’ 참여 대학 공모…청년 정주환경 강화

경북도는 급격한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청년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도내 대학을 2월 6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추진 중인 인구 위기 대응 핵심 정책인 'K-U시티'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 사업으로, 청년들이 일자리뿐 아니라 문화적 매력을 체감하며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대학의 전문 역량과 지역 자원을 결합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대상은 지역 고유의 가치를 발굴하고 청년 문화 생태계를 설계할 수 있는 도내 대학과 대학원이며, 도는 총 3개 대학을 선정해 보조사업자 평가 결과에 따라 개소당 7,000만 원에서 1억 3,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학은 지역 정주 매력을 높일 맞춤형 문화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게 되며, 사업 참여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일회성 축제 중심의 행사를 지양하고, 음원·캐릭터·영상 등 영구 활용 가능한 지식재산(IP) 확보를 우선해 지속 가능한 문화 기반 조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구소멸 지역을 대상으로 한 순회 프로그램을 필수 운영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공동체 활력 제고도 도모한다. 지난해에는 4개 대학이 참여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1,8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해 정책 효과를 입증했다. 경주와 영천의 K-POP 댄스·AI 영상 제작 교육, 청송에서 열린 전국 청년 보컬·댄스 경연대회 '리그 오브 아트' 등은 청년과 지역민의 호응을 얻으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방시대의 완성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고, 배우고, 삶을 즐길 수 있는 정주 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며 "대학의 혁신 역량을 지역 곳곳에 확산시켜 경북을 가장 젊고 활기찬 지방시대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0 08:27:3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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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산불 예방·대응 총력… 산불 조심 기간 조기 운영

시흥시는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종합 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매년 2월 1일부터 시작하던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예년보다 12일 앞당겨 시행한다. 이는 최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지난 1월 10일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겨울철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산불 조심 기간 시행에 따라 시흥시 녹지과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해 산불 발생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산불 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산불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시는 오는 1월 26일부터 산불 예방과 대응을 전담할 산림재난대응단 40명을 채용한다. 산림재난대응단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광명시, 부천시와 공동으로 산불 진화용 민간 헬기를 임차ㆍ운영하며, 산불 발생 시 30분 이내 현장에 출동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해 산불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초기에 발견하고 신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푸른 숲을 지키기 위해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1-20 08:27: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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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생경제 종합대책’ 총력 추진

경북도는 19일 동해안 현장인 동부청사에서 전 실국과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도정 핵심 전략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대책과 5대 도정 방향, 중앙부처 업무계획에 대응한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경북도는 2026년 업무보고를 도정 최초로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동해안 권역을 대표하는 동부청사에서 개최하며 현장 행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는 '소상공인·전통시장·중소기업 중심 민생경제특별대책'을 마련해 민생경제 회복과 소득 정상화, 사회적경제와 취약계층 보호를 통한 포용 성장,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혁신성장 기반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18개 실행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과제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컨설팅, AI 코칭,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K-경상 프로젝트', 자동차·철강 등 주력산업의 앵커기업과 중소기업,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K-AI 경북형 산업육성 프로젝트', 축제 연계 매출 확대와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육성 등이 포함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경제 혁신 원탁회의에 이어 올해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현장민생경제지원단'을 운영해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앙부처 업무계획을 분석해 2026년 핵심과제를 정부 사업으로 연계 추진한다. 포항-울진 연계 저탄소 철강특구 지정, SMR 탄소중립 연합도시 조성, 국민성장펀드와 지방전용 투자펀드를 연계한 기업 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 고도화, 무인 소방로봇 R&D,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청년 공동영농인 육성과 AI 기반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등 농업·산림·해양수산 대전환도 병행한다. 또한 북극항로 개척에 따른 영일만항 개발,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생태관광 콘텐츠,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영일만 횡단구간과 포항 기계-신항만 고속도로 등 동해안 핵심 사업도 중점 점검했다. 경북도는 2026년 5대 도정 방향으로 '첨단산업 메가테크 연합도시'와 '세계역사문화관광 수도' 전략을 구체화한다.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방산 등 분야별로 시군 특화 연합 모델을 구축하고, 포스트 APEC 사업 확산, 권역별 관광 연합 벨트, K-푸드 관광과 마이스 산업 육성 등을 통해 문화관광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울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첨단산업과 문화관광 연합도시는 시군 간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핵심"이라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부터 산업과 관광 활성화까지 22개 시군과 함께 살맛나는 경북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0 08:27:0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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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학년도 학생 평가 종합계획 발표

경북교육청은 19일 공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학생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2026학년도 학생 평가 주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성취평가제의 안정적 안착과 '신(新)퇴계 100인 수업·평가 전문가단' 운영을 핵심으로, 수업과 평가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추진 과제는 고교 성취평가 모니터링 확대, 신(新)퇴계 100인 수업·평가 전문가단 운영, 학생 평가 선도학교 지정, 평가 계획 컨설팅 강화, 학생 평가 보안 체계 강화 등이다. 먼저 고교 성취평가 모니터링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지난해 고등학교 1학년 공통과목에 한해 실시하던 모니터링을 2026학년도부터는 고등학교 2학년 개설 과목까지 확대하고, 전체 고교의 10% 이상을 대상으로 정밀 컨설팅을 시행한다. 성취평가 관련 연수 규모도 기존 약 200명에서 약 400명으로 늘려 학교 현장의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중등 수업 개선 공동체인 신(新)퇴계 교사단, 수업 전문가 활동 교사, 경북형 서·논술형 평가전문가단을 연계해 '100인의 수업·평가 전문가단'을 구성한다. 이들은 수업과 평가를 아우르는 전문 인력으로 양성돼 교육지원청 단위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연수와 학교별 학생 평가 컨설팅을 맡으며, AI 시대에 부합하는 수업·평가 혁신을 선도하게 된다. 공정한 평가 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 평가 선도학교도 운영한다. 2026학년도에는 중학교 5교와 고등학교 5교를 선도학교로 지정해 학교당 5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고, 전국 단위 워크숍 참가, 교과별 컨설팅과 멘토링 등을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할 방침이다. 평가 계획 단계부터의 관리도 강화된다.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모든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평가 계획서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해 왔으며, 2026학년도에는 점검단을 100명 이상으로 확대해 학기 초 집중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평가 보안 체계도 한층 강화된다. 평가 기간 중 중학교는 교육지원청이, 고등학교는 도 교육청 장학사가 현장 보안 점검을 실시하고, 학교 자체적으로도 출제부터 채점까지 단계별 점검을 강화해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 경북교육청은 신학기 평가 업무의 원활한 적용을 위해 2월 24일 중·고등학교 평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고, 학업성적 관리 지침과 각종 지원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계획은 AI 시대에 걸맞은 학생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문화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0 08:26:51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