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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컨설턴트 교육체계 개편

삼성생명은 2026년 영업 핵심전략 중 하나인 'No.1 견실조직 구축'을 위해 컨설턴트 교육체계를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신인 교육체계 유연화 및 실전형 교육 편성으로 교육운영 효율 제고와 영업력 강화를 병행한다. 영업 현장에 충분히 적응이 된 3년차 신인의 교육과정은 필수적인 신인교육과 영업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전면 전환한다. 3년차 신인들은 영업 활동을 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태블릿 교육On'에 탑재된 온라인 강의를 듣고 교육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2년차 신인까지는 기존과 같이 대면으로 운영된다. 영업 현장에서 즉각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된다. '고객캠프'에서는 보유계약 분석을 통해 고객의 잠재된 가입 니즈를 발굴한다. '활동캠프'에서는 건강보험 가입 트렌드 분석과 택배 활동 교육으로 영업력을 강화한다. 보험업계 최초로 '생애주기형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우수성과 컨설턴트 '성장 로드맵'을 구축하여 전문성을 가지고 장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년차 '라이프 마스터즈' 과정은 상품·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20년차 '라이프 리더즈' 과정은 베테랑 컨설턴트로서 리더십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30년차 '라이프 히어로즈' 과정은 건강·은퇴관리 및 로열티 제고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성과 컨설턴트를 위한 체계적인 '성장 로드맵'도 구축한다. 신인 컨설턴트의 체계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신인 비전UP' 과정 ▲'Pre-성대' 과정을 신설한다. 이후 ▲'성대-삼성 차세대 리더' 과정에서 세무·법인·컨설팅·마케팅 등 체계적인 학습을 거친 컨설턴트들은 ▲'서울대-삼성 인문학' 과정을 통해 최고 금융 전문가로서 발돋움하게 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교육 체계 개편은 컨설턴트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하고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9 15:20:0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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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지도부, 한동훈 제명 의결…韓 "반드시 돌아온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윤리위원회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제명' 징계를 의결했다. 한 전 대표는 국회를 찾아 "반드시 돌아온다"며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기다려달라고 호소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대표의 징계 의결 건을 표결에 부쳐 지도부 9명 중 7명의 찬성으로 의결했다. 친한(친한동훈)계인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반대표를 던졌고, 양향자 최고위원은 기권표를 던졌다. 장 대표는 제명 의결 표결을 한 차례 연기하며 한 전 대표에게 재심을 청구해 징계 사유인 '당원 게시판 사태'에 대해 중앙윤리위에 소명하라고 했으나, 한 전 대표 측은 결과를 짜맞춰 놓고 징계하는 윤리위에 소명할 의사를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후 장 대표가 쌍특검 도입을 요구하며 8일간에 단식 농성에 들어감으로써 둘의 갈등은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장 대표의 당무 복귀 후 첫 최고위에서 제명이 결정됐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한 전 대표가 법원에 해당 의결에 대한 가처분을 신청할 경우의 대응에 관한 질문을 받자 "당의 입장이란 것이 있을 것 없다. 한 전 대표 측에서 가처분을 신청하면 필요한 부분을 소명할 것"이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최고위 제명 의결의 효력은 의결 즉시 발효됐다. 이후 한 전 대표는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을 찾아 "기다려 달라. 저는 반드시 돌아온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을 찾아 "오늘 저는 제명 당했다. 저를 제명할 수는 있어도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의 열망을 꺾을 순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우리가 이 당과 보수의 주인"이라며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한 전 대표는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에 응하지 않고 지지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차량에 탑승, 이내 국회를 빠져나갔다. 이번 결정으로 한 때 '팀 한동훈'으로 함께 활동하던 한 전 대표와 장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대통령 탄핵 국면을 거치며 틀어지면서, 정치권 일각에선 제1야당의 분열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당권파인 조광한 최고위원은 최고위 공개발언에서 한 전 대표를 '악성 부채'로 지칭하며 "특히 우리당의 악성 부채는 내일을 위한 변화와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기업이 악성 부채 정리를 통해, 다시 살아나듯이, 많이 힘들고 많이 아프지만, 우리당의 미래를 위해 우리의 악성 부채들을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친한계 의원들은 장동혁 지도부의 한 전 대표 제명 징계가 "심각한 해당행위"라며 지도부 사퇴를 촉구했다. 김성원·김예지·김형동·박정하·배현진·서범수·고동진·김건·박정훈·안상훈·우재준·유용원·정성국·정연욱·진종오·한지아 의원 등 친한계 의원은 "개인적 이익을 위해 당을 반헌법적이고 비민주적으로 몰아간 장동혁 지도부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즉각 물러나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오늘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은 심각한 해당행위로 우리 의원들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명확한 사실관계와 논리도 없이 감정적으로 전직 당 대표의 정치생명을 끊는 건 정당사에 유례 없는 일"이라며 "무엇보다 그동안 당원 게시판 문제에 대해 '정치적 찍어내기다. 문제될 게 없다'며 적극 방어했었던 장동혁 대표가 이번 사태를 주도한 것은 이율배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당 대표를 비난했다는 이유로 전 최고위원의 당적을 박탈하는 것 역시 우리당의 비민주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행위다. 이런 결정을 하고도 우리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을 비판할 자격이 있겠나"라며 "무엇보다 현 시점에서 직전 당 대표를 제명한다면 당내 갈등이 커지고, 결과적으로 6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건 불가능해 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친한계가 대거 속해있는 당 내 소장파 모임인 대안과미래는 다음주 개혁신당을 만나 관련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2026-01-29 15:19: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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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플러스, 지상파 24시간 뉴스 편성···국내 FAST 플랫폼 최초

삼성전자가 국내 FAST 플랫폼 최초로 삼성 TV 플러스에 지상파 24시간 뉴스 채널을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는 별도 가입이나 구독 없이 삼성 TV와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다. 약 4300개 채널과 6만6000여 편의 VOD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KBS 뉴스 24' 채널은 실시간으로 방영되는 ▲KBS 뉴스 9 ▲KBS 뉴스 12 ▲KBS 뉴스광장 등 KBS의 주요 뉴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SBS No.1 뉴스라이브' 채널은 ▲SBS 8뉴스 ▲SBS 10 뉴스 ▲SBS 12 뉴스 ▲SBS 오뉴스 ▲나이트라인 ▲모닝와이드 등 SBS 대표 뉴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시간 뉴스가 방송되지 않는 시간대에는 최근 24시간 이내 방영된 주요 뉴스 프로그램의 재방송과 최신 뉴스 클립을 편성한다. 삼성 TV 플러스는 지상파 뉴스 채널 외에도 ▲JTBC뉴스 ▲MBN뉴스 ▲YTN ▲매일경제TV ▲연합뉴스TV ▲한국경제TV 등 다양한 뉴스·경제 전문 채널도 함께 운영하며 정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준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TV 플러스 그룹장은 "국내 최대 FAST 플랫폼인 삼성 TV 플러스는 이번 지상파 뉴스 채널 편성을 통해 앞으로도 FAST 시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29 15:18:30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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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E&S, 인천공항 내 액화수소 복합기지 준공

SK이노베이션 E&S 자회사인 하이버스가 인천국제공항 내에 수소충전소를 포함한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준공하며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민관 협력으로 조성된 이번 복합기지는 공항버스 등 상용차 중심의 수소 모빌리티 확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국내 수소경제 확산을 이끄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버스는 29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서 '인천공항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3억원이 투입됐으며 국토교통부 지원금 70억원, 인천시 투자금 30억원, 하이버스 투자금 43억원으로 조성됐다. 하이버스는 현재 전국 21개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차고지 내 2771㎡ 부지에 구축됐다. 시간당 320kg 충전이 가능한 액화수소충전소로, 하루 최대 240대의 대형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영하 253℃의 극저온으로 냉각해 액체 상태로 만든 수소로, 천연가스를 냉각해 액화하는 LNG와 유사한 방식이다. 부피가 기체수소 대비 약 800분의 1 수준으로 줄어 대용량 저장·운송에 유리하다. 1회 운반 기준 기체수소는 200~400kg 수준인 반면 액화수소는 최대 3000kg까지 운반할 수 있다. 기체수소가 200bar 이상의 고압 저장이 필요한 데 비해 액화수소는 대기압에 가까운 조건에서도 저장·운송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액화수소 생산기지와 연계해 안정적으로 수소를 공급받는다. SK이노베이션 E&S 자회사 아이지이(IGE)는 2024년 5월 액화수소플랜트 준공 이후 액화수소 생산·공급·운송 체계를 구축했다. 해당 플랜트는 단일 공장 기준 하루 90톤, 연간 약 3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다. 전영준 SK이노베이션 E&S 신에너지사업본부장은 "인천공항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전국에서 공항을 오가는 수소버스에 안정적인 연료를 공급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인천 액화수소플랜트와 연계해 경쟁력 있는 수소 공급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29 15:17:5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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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 중국 한정판 '환유 레드 에디션' 설명회..."고급 K뷰티 체험"

LG생활건강이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성가화원에서 더후 '환유 레드 에디션' VIP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에서 중국 한정판으로 '환유 레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환유는 산삼을 대표 성분으로 함유한 최고급 항노화 제품군이다. 이번 한정판에는 '환유고'와 '환유 동안고'를 담았고 올해 1월부터 중국 춘절을 맞아 한정 수량 판매를 시작했다. 붉은 빛 용기가 특징인 레드 에디션은 앞서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달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날 각국 귀한 손님을 모신다는 의미로 이름 붙인 '국빈루' 행사장에는 10여 개 국가의 주중 외교 대사 가족,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해당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환유고 크림을 얼굴이나 손등에 발라보고 한국 전통 나전칠기 예술 작품을 관람했다. 또 신라 시대의 유물인 14면 주사위 '주령구'를 굴리는 행운 뽑기, 환유에서 영감을 받은 다과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즐겼다. LG생활건강은 향후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더후 환유의 '국빈급 선물'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상반기 중국 내 거점 도시 백화점에서 VIP 행사를 이어간다. 티몰, 도우인 등 온라인 채널에서는 국빈루 콘텐츠 디지털 광고와 각종 숏폼 라이브를 방영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더후 관계자는 "국빈루 행사는 국가 정상, 글로벌 CEO 선물로 제격인 환유 라인의 '차별적 고객가치'를 중국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더후에게는 앞으로도 중요한 시장인 중국에서 반전할 수 있는 계기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29 15:17:2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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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오름폭 확대…관악·강북 껑충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름폭도 계속 커지는 모양새다. 주간 매매가격 상승률은 0.3%를 넘어섰다.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넷째주(26일 기준) 서울의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31%로 지난주(0.29%)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전국 기준 매매가격도 0.10%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원 측은 "선호도 높은 역세권·대단지·학군지와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이어지며 상승 거래가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강남 11개구는 0.32% 올랐다. 자치구별로 관악구(0.55%)는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동작구(0.44%)는 사당·상도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41%)는 신길·영등포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은 0.3% 오르며 강남 못지 않은 상승세를 보였다. 전주(0.24%)보다 오름폭도 커졌다. 성북구(0.42%)는 길음·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41%)는 월계·상계동 역세권 위주로, 마포구(0.41%)는 상암·도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올랐다. 경기도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0.13% 올라 0.1%대 상승폭을 유지했다. 안양 동안구(0.58%)는 관양·평촌동 역세권 위주로, 용인 수지구(0.58%)는 풍덕천·상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광명시(0.48%)는 하안·철산동 위주로 올랐다. 인천은 0.02%에서 0.04%로 상승폭이 커졌다. 연수구(0.24%)는 연수·동춘동 선호단지 위주로, 부평구(0.04%)는 부개·부평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지방은 0.02% 올랐다. 상승폭은 5대광역시 0.02%, 세종 0.02%, 8개도 0.02% 등이다. 전세가격 역시 수도권에서 0.12% 오르며 전주(0.11%)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상승폭은 서울 0.14% , 인천 0.08%, 경기 0.11% 등이다. 부동산원 측은 "교통여건 양호한 역세권 및 선호단지 중심으로 임차 수요 지속되고 있으나, 매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29 15:16:54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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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 재인상 후폭풍…與 "美도 의회 비준 안 거쳐" VS 野 "비준 받아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산 수입품목 관세 재인상 발언이 한국 경제에 큰 충격을 준 가운데, 여야는 29일 국회의 비준 동의 필요 여부를 두고 입씨름을 벌였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헌법 제60조 상 국회의 체결·비준 동의 대상이 되는 조약은 당사자들이 국제법적 구속력을 의도헤 합의하여야 한다"며 "조약인지 여부 판단은 체결 당사국의 의도 즉, 국제법상 권리와 의무 창설을 의도했는지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미 간 체결된 전략적 투자 MOU(양해각서)는 국제법적 권리·의무 창설을 명시적으로 배제하고 있어서 조약이 아니다"라며 "또한 미국과 한국 간의 행정적 합의로 법적 구속력이 있는 권리 및 의무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는 미·일 간의 MOU도 국제법적 구속력이 없는 MOU이므로 미국과 일본 모두 국회 비준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 정책위의장은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미국도 의회 비준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을 예정이다. 우리만 비준 동의 절차를 거칠 경우 향후 미측이 조약성을 확보했다고 주장하면서 법적 구속력 주장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럴 경우에는 국익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MOU에 구속력을 부여하지 않더라도 국회 차원에서 특별법 제정 및 재정 투입 사항은 국회 심의 또 동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 협상팀의 치열한 협상 결과 관세 인하를 얻어낸 것은 분명한 성과다. MOU와 이에 대한 공동설명자료 내용을 보더라도 우리는 상업적 합리성, 외환시장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한 다층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큰 성과"라며 "무엇보다 지금은 국회에서 대미투자관련 특별법부터 처리하는 것이 우선이다. 국익과 직결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같은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미국이 지난 13일 공식 서한을 통해서 우려를 전달하는 등 우리 정부에 여러 차례 전달됐음에도 불구하고 외교적으로 아무 대응도 하지 못한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밴스 미 부통령을 직접 만나고도 아무런 성과 없이 뒤통수를 맞은 김민석 국무총리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김민석 총리는 방미길에서 '핫라인' 운운하면서 자화자찬식 외교 성과 홍보에 몰두했지만, 그 결과는 처참하기 그지없다"며 "일국의 총리로서 현실 인식도, 책임 의식도 모두 결여되고, 그저 '껍데기' 홍보에만 열을 올린 결과"라고 덧붙였다. 송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이 발의한 대미투자특별법은 지난해 11월 발의만 해놓고 국회에서 단 한 차례도 제대로 논의되지 않았다. 정부·여당 그 누구도 야당에게 이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하자고 요청한 적도 없다"며 "노란봉투법, 검찰 해체 법안, 언론 입틀막법 그리고 야당 탄압을 위한 특검법들은 막무가내 속전속결로 밀어붙이던 집권 여당이, 정작 국익이 걸린 현안에는 완전히 손을 놓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본적으로 국민들에게 막대한 재정 부담을 지우는 무역 합의 또는 관세 협상 결과에 대해서는 당연히 국회의 비준을 받아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나 베선트 재무장관도 그런 뜻에서 단어를 사용했던 것으로 이해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느닷없이 '입법 속도가 늦다'며 국회 탓을 했다. 그야말로 '누워서 침 뱉기'"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국회에서 절대다수 의석으로 무소불위의 입법 폭주를 일삼아 온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헌법 파괴와 내란몰이 악법에 쏟아부은 그 에너지의 10분의 1, 100분의 1만 국익과 민생 경제에 신경을 썼더라면 이런 외교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다시 한번 한미 간 무역 합의 또는 관세 협상 내용을 국민들께 소상히 밝히고, 국회의 비준을 받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2026-01-29 15:16: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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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시된 신용카드, 연회비 3년 중 '최저'

지난해 카드사들의 신용카드 평균 연회비가 최근 3년 중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여파로 실속형 생활비 카드를 찾는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카드사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프리미엄 카드 비중을 늘리는 추세지만, 소비자들의 생활비 카드 선호 현상이 뚜렷한 만큼 당분간 '생활 밀착형 카드 출시' 투트랙 전략을 유지할 전망이다. 29일 국내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출시된 신용카드 74종의 연회비 평균은 6만4836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하면 46.2% 낮아졌다. 최근 3년 중 최저다. 지난 2023년 6만9583원이었던 신규 신용카드 평균 연회비는 2024년 12만513원으로 2배 가까이 급증했으나, 지난해 6만4836원으로 다시 급감하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작년 하반기 3만원 미만의 연회비 카드가 다수 출시된 데 따른 영향이다. 실제로 지난해 출시됐던 연회비 1만~3만원 구간 신규카드는 상반기 10종, 하반기 29종으로 집계됐다. 상대적으로 프리미엄 카드로 분류되는 연회비 5만원 이상의 카드는 상반기 16종, 하반기 8종에 그쳤다. 이 같은 라인업 재편은 실속형 카드를 찾는 실제 시장 수요가 반영된 결과다. 고물가 기조 속 연회비 부담이 적은 카드로 소비자 선호가 이동했다. 실제 카드고릴라가 분석한 지난해 하반기 인기 카드 순위를 살펴보면 상위권은 연회비 5만원 이하의 생활 밀착형 카드가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5만원 수준의 연회비를 선보이는 신한카드의 '디스카운트 플랜 플러스 카드'가 지난해 하반기 신용카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디스카운트 플랜 플러스 카드는 장보기 보너스, 온오프라인 쇼핑, 공과금, 음식점, 배달 애플리케이션 등 생활 가맹점에서 월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카드다. 2위에는 연회비 3만원 수준인 현대카드 '제로 업' 카드가, 3위에는 연회비 2만원의 삼성카드 '아이디 셀렉트 올(iD SELECT ALL) 카드'가 순위에 올랐다. 낮은 연회비를 중심으로 한 신용카드가 인기 순위 상위권에 다수 포진된 모습이다. 4위와 5위 역시 마찬가지다. 4위에는 2만2000원 수준의 연회비인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2'가, 5위는 2만원 상당의 연회비인 삼성카드 '아이디 셀렉트 온(iD SELECT ON) 카드'가 차지했다. 카드사들의 비용 절감 추세로 프리미엄 카드가 다수 확대되고 있으나, 생활 밀착형 카드를 찾는 수요가 지속되는 만큼 카드 라인업 재편이 당분간 양극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최근 몇 년간 카드사는 수익성 악화 등의 이슈로 프리미엄 카드를 다수 출시했다"며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생활비 카드가 인기인 요즘, 카드사도 프리미엄 카드만으로는 고객을 모으기 어렵기 때문에 연회비가 낮은 카드의 라인업도 재편해 갖추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29 15:15:2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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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센텔리안24' 위조품 주의 당부..."공식 판매처 확인 필요"

동국제약은 최근 온라인에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위조 제품이 유통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9일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브랜드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 타이트 리프팅 ▲마데카 크림 타임리버스 ▲마데카 크림 액티브 스킨 포뮬러 ▲더 마데카 크림 ▲멜라캡처 앰플 프로 등 위조품이 일부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위조품들은 정품과 유사한 외관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이 구분하기 어렵다. 특히 정확한 성분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을 피부에 사용할 경우 심각한 악영향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도 따른다. 동국제약은 우선 위조품과 정품을 구분할 수 있는 안내 자료를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아울러 오픈마켓을 포함해 온라인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조 제품 판매자 대상 법적 대응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관계자는 "최근 접수되는 가품은 외관상 정품과 매우 유사해 소비자 혼선 및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제품 구매 시 인증된 정식 유통처를 통한 구매가 요구되고 향후 위조 제품 및 악의적 판매자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29 15:13:4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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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2026 아카데미 기획전' 개최

롯데시네마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세계가 주목한 화제작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2026 아카데미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2월 5일부터 3월 10일까지 '2026년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국보', '그저 사고였을 뿐', '리틀 아멜리', '센티멘탈 밸류', '시라트', '씨너스: 죄인들', '아르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주토피아2', '햄넷'까지 총 10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올해 아카데미 주요 후보작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영화 팬들이 아카데미 수상 결과를 예측하며 작품의 감동을 미리 만끽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2관왕을 차지하며 평단의 극찬을 받은 '아르코', 셰익스피어와 아내 아녜스의 이야기를 그린 '햄넷'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최초 공개된다. 정식 개봉을 기다려온 영화 팬들에게는 누구보다 빠르게 극장의 몰입감 있는 환경에서 명작을 접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어 음향특화관 '광음시네마'와 '광음LED'에서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시라트', '씨너스: 죄인들'을 상영해 보다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세 작품 모두 오직 극장에서만 체험 가능한 압도적인 사운드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율의 순간을 제공하며 '광음'의 차별화된 음향에서 더 빛나는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기획전 개최를 기념해 올해 아카데미 수상작을 예측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요 부문 수상자를 맞힌 관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며, 기획전 상영 일정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기획전은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관객들이 주목해야 할 후보작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극장의 큰 스크린과 완벽한 사운드를 통해 명작을 미리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9 15:13: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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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 모디 인도 총리 만나 조선 협력 확대 논의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인도 조선산업 협력 확대 의지를 표명했다. HD현대는 28일(현지시간) 정기선 회장과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가 모디 총리의 초청으로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리더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인도 에너지 위크 2026(India Energy Week 2026)'의 공식 행사로 모디 총리를 비롯해 인도 관계부처 장관, 국영기업 대표, 글로벌 기업 CEO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에너지 및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조선업 육성을 위한 모디 총리의 정책 추진에 감사를 표하고 HD현대가 인도에서 추진 중인 협력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 회장은 "HD현대는 인도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인도는 해외 생산거점 다변화 전략의 핵심으로 HD현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는 인도 정부가 추진 중인 '마리타임 암릿 칼 비전 2047(Maritime Amrit Kaal Vision 2047)' 참여를 위해 지난해 7월 인도 최대 국영 조선사 코친조선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설계·구매 지원, 생산성 향상, 인적 역량 강화 등 협력을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코친조선소와의 협력 범위를 함정 분야로 확대하고, 인도 타밀나두 주 정부와 합작 조선소 건설을 위한 배타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영 BEML사와는 크레인 사업 협력도 추진 중이다. 인도 측도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각각 하딥 싱 푸리 석유천연가스부 장관과 라자(T.R.B Rajaa) 타밀나두 주 산업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해 HD현대 글로벌R&D센터와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를 둘러보며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2026-01-29 15:13:14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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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종사자 1년 새 8만명 줄어…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고용은 증가

노동부,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근로자 평균임금 세전 395만5000원 지난해 국내 전(全) 산업 가운데 건설업 종사자 감소 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은 고용 증가를 주도했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지난해 연간 월평균 종사자 수는 2025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2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300인 미만 사업체 종사자는 1676만6000명으로 2만7000명(-0.2%) 감소한 반면, 300인 이상 사업체는 348만6000명으로 2만9000명(0.8%) 늘었다. 대기업 중심의 고용 증가와 중소사업체 고용 위축 흐름이 이어진 셈이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전년보다 8만6000명(3.6%) 늘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어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만6000명, 1.2%), 부동산업(1만4000명, 3.1%)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은 고용 한파의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해 종사자 수가 8만1000명 줄며(-5.6%) 전체 산업 가운데 감소 폭과 감소율 모두 가장 컸다. 도매 및 소매업은 2만9000명(-1.3%), 숙박 및 음식점업은 1만4000명(-1.1%) 감소했다. 전 산업에서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제조업 역시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해 종사자는 전년 대비 1만1000명(-0.3%) 줄었으며, 2024년에도 전년 대비 0.3% 감소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보면 전체 사업체 종사자 수는 2020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1000명(0.2%) 증가했지만, 건설업은 4만5000명(-3.2%) 감소하며 부진이 지속됐다. 한편, 지난해 11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평균 임금총액은 395만5000원(세전)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5%(15만5000원) 증가했다. 고용 형태별로는 상용근로자의 평균 임금이 420만1000원으로 4.3%(17만4000원) 증가한 반면, 임시·일용근로자는 172만3000원으로 4.6%(8만4000원) 감소했다. 상용근로자의 임금 증가는 자동차 관련 사업 등을 중심으로 상여금이 지급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임시·일용근로자 임금 감소는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높은 건설업에서 일용직 비중이 축소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물가를 반영한 1인당 실질임금은 337만4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5만3000원) 증가했다. 실질임금은 지난해 10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53.2시간으로 전년 동월보다 6.1시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29 15:13: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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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두를 위한 모두의 LG’ 캠페인 공개

지난 12일 LG전자가 나이와 신체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기술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모두를 위한 모두의 LG' 캠페인 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1분 40초 분량의 캠페인 영상에는 '청각장애가 있는 고등학생', '시각장애가 있는 어린이', '요리가 서툰 할아버지' 등 다양한 고객이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가전을 사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청각장애 교육기관 서울삼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교실에서 TV를 시청하다 제품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면 LG전자 수어 상담사와 실시간 영상통화로 해결법을 묻는다. 시각장애 교육기관 한빛맹학교 학생들은 정수기의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물을 따라 마신다. 사회복지기관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요리를 배우는 할아버지는 광파오븐과 연결된 씽큐 앱으로 음식 바코드를 스캔해 최적의 조리 시간을 설정해 요리를 완성한다. LG전자는 지난 2022년부터 시각·청각·지체장애인과 시니어 고객 등이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용 장면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소개하고 있다. 이때까지 공개된 영상은 총 23편에 달한다. 특히 이번 영상은 장애인, 시니어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통해 누구나 다양한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100만회에 육박하는 등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29 15:12:10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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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설 명절 겨냥 마케팅 총력전

하이트진로가 설 명절을 맞아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 중심의 합리적이고 풍족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 기대에 부응한다. 고물가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의 명절 장보기가 부담이 되는 가운데 초저가, 한정판 용량인 '테라 321ml캔(321mlx24캔)'을 출시한다. 기존대비 대폭 할인한 파격가 제품을 테라의 출시일인 3월 21일을 상징하는 용량으로 선보인다. 설을 앞둔 2월 첫째주부터 전국대형마트 등 가정 채널을 통해 박스단위로 구매 가능하다. 명절 연휴 많은 가족이 모이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신규 패키지 '테라 냉장고 팩'도 내놓는다. '냉장고팩'은 말 그대로 냉장고에 박스 째 깔끔하게 보관 후 한 캔씩 꺼내 마실 수 있도록 디스펜서를 본 따 디자인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350ml용량 24캔으로 구성되며 2월 3주차부터 전국 대형마트 등 가정 채널을 통해 박스 단위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설 연휴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 증가에 맞춘 현장 이벤트도 강화한다. 2월 한달 간은 주요 품목인 453ml 캔의 쿠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명절 음식 보관이 가능한 '밀폐용기 기획상품', 대량 장보기에 유용한 '타포린백'증정과 더불어 인기 높은 '테라 미니 쏘맥타워' 경품행사도 병행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테라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한정판인 321ml용량제품과 신규 냉장고팩, 할인행사, 기획상품, 경품행사 등을 통해 합리적이고 풍족한 장보기로 즐거운 설 명절이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9 15:11:0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