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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명재성 의원, 고양지역건축사회와 정책간담회 진행

명재성 경기도의원이 3일 고양지역건축사회 사무실에서 신임 김상기 회장 및 임직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명재성 경기도의원이 현장에서 소통하고 답을 찾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을 통해 고양지역건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 의원은 고양지역건축사 관계자들로부터 평소 현업에 종사하면서 시의 인허가 업무 처리 과정 중 불합리한 절차로 불편을 느꼈던 ▲성장관리지역 개정 문제 ▲경관심의 보도폭 설치 ▲경기도에서 모집·공고하고 있는 감리자와 현장 조사자 관리 지정 위임 문제 ▲업무 대행 수수료 현실화 ▲건축인허가 업무 지연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명재성 의원은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건축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건축 현안 해결뿐만 아니라 고양시건축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재성 의원의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갈 계획이다.

2026-02-04 13:50: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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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간부공무원 ‘청렴실천서약식’ 개최…청렴 행정 강화 다짐

성남시가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청렴 문화 확산과 실천 의지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4일 오전 8시 열린 간부소통회의에서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고위공직자로서 갖는 청렴 책임을 되새기고, 선언에 그치지 않는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실천 서약 서명을 시작으로 단체 기념촬영, 신상진 시장이 참여한 '청렴 성남 지도 완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퍼포먼스는 성남시 지도를 형상화한 청렴 지도에 '청렴실천' 퍼즐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렴은 실천이 더해질 때 완성된다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았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서약을 통해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책임 행정 △말이 아닌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 확산 △투명한 의사결정과 진실된 소통을 통한 시민 신뢰 제고 등을 약속했다. 성남시는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 중심의 반부패·청렴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렴은 한 사람의 선언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할 때 완성된다"며 "간부공무원부터 책임 있는 실천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성남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3:50: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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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감사 전문성 강화 위해 전문감사관 17명 공개 모집

광주시는 감사 행정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증가하는 감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광주시는 4일 토목, 건축, 전기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총 17명의 전문감사관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토목 3명 ▲건축 2명 ▲전기 1명 ▲소방 2명 ▲안전 2명 ▲세무 2명 ▲회계 1명 ▲법무·노무 2명 ▲사회복지 2명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이며, 공개 모집을 통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서를 작성한 뒤 신청 기간 내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오는 3월 중 전문감사관을 위촉할 계획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3년이다. 선발된 전문감사관은 토목·건축 등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감사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직속기관과 사업소, 출자기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한 종합감사와 특정감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감사 과정에서 전산망을 활용한 자문과 문제 해결 지원, 이해집단 간 갈등 조정 자문, 취약 업무 추진 과정에 대한 사전·사후 자문,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방안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전문감사관으로 위촉해 감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시민의 시각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3:50: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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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지하철 9호선 연장 미사 구간 우선 착공” 촉구

하남시의회가 반복되는 유찰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지하철 9호선 연장)와 관련해 미사 구간 우선 착공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지연에 따른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사 구간 우선 착공'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금광연 의장은 지난 3일 열린 제345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지하철 9호선 연장) 미사 구간 우선 착공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 강동, 하남 미사, 남양주 다산·왕숙 등 대규모 신규 택지개발로 증가한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수도권 동북부 핵심 국가 교통 인프라 사업이다. 하지만 제2공구 구간인 하남 망월동에서 남양주 다산동을 잇는 공사가 3차례 연속 유찰되면서 전체 사업 일정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33만 하남시민과 수도권 동북부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가중되고 정책 신뢰도 하락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금 의장은 "제2공구는 한강 하부를 관통하는 고난도 공사가 포함된 구간으로 향후에도 추가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특정 구간의 지연이 전체 노선 개통을 막아 시민들의 교통 기본권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공이 비교적 용이한 서울 강동 943정거장과 하남 미사 944정거장 구간을 분리해 우선 착공하고, 준비된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개통·운영하는 전략 전환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검토를 촉구했다. 특히 금 의장은 "미사 구간은 환승 수요가 없어도 노선 내 수송 수요 2위가 예상되는 핵심 거점으로 이미 교통 수요가 충분히 검증된 지역"이라며 "단계별 개통만으로도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난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 구간 동시 개통을 고집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감내하는 상황은 더 이상 지속돼서는 안 된다"며 "미사 구간 우선 착공과 단계별 개통은 시민 생활 불편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금 의장은 "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은 단순한 철도 건설을 넘어 국가 교통 정책에 대한 신뢰의 문제"라며 "정부와 관계기관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건의안은 지난 3일 열린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으며,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서울시에 전달돼 사업 추진 방식 개선과 조속한 착공을 촉구할 예정이다.

2026-02-04 13:50: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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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드론 활용 열수송관 검사 시스템’ 유럽특허 등록…해외 진출 발판 마련

성남시가 자체 개발한 드론 기반 열수송관 안전 검사 기술이 유럽특허 등록에 성공하며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드론을 이용한 열수송관 안정성 검사 시스템'이 유럽특허(등록번호 EP4092315)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은 성남시 최초의 해외특허 사례로, 시가 보유한 지식재산의 해외 권리화를 통해 유럽 수출 가능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술은 드론에 장착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지상 열배관 주변의 지열 분포를 탐지하고 이를 분석해 손상되거나 이상 징후가 나타난 구간을 조기에 찾아내는 시스템이다. 비접촉·비파괴 방식으로 점검이 가능해 작업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으며, 열수송관뿐 아니라 다양한 도시 기반시설 안전관리 분야에도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술은 지난 2019년 4월 공무원 직무발명으로 처음 신고됐으며, 같은 해 11월 성남시가 승계를 결정했다. 이후 연구개발을 거쳐 2022년 6월 국내특허(제10-2415774호) 등록을 완료했다. 성남시는 기술의 해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12월 국제특허출원(PCT) 전략을 수립하고 출원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난방 이용 비율이 높아 열수송관 유지·관리 수요가 큰 유럽 시장을 주요 목표 지역으로 설정해 권리 확보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해당 기술은 심사를 거쳐 2025년 12월 17일 유럽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성남시는 올해부터 독일,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아이슬란드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개별국 진입 절차를 진행하며 유럽 내 권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기술이전과 라이선스 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 사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유럽특허 등록은 공공부문 직무발명이 해외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시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 직무발명 발굴과 해외 권리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특허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식산업도시 성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3:49: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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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6년 취약계층 주택개조 지원사업 추진

파주시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취약계층 주택개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예비 대상자를 포함해 총 46가구를 선정·지원한다. 취약계층 주택개조 지원사업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며 안전·위생·에너지 효율 등 주거 여건 개선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생활과 밀접한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이다. 지원 유형은 ▲어르신 안전하우징 ▲햇살하우징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장애인 주택개조 총 4개 분야이다. 먼저 어르신 안전하우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가운데 자가 또는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 내 낙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문턱 단차 제거, 미끄럼 방지 바닥 시공, 안전 손잡이·보호 난간 설치, 경사로 조성 등 생활 안전 중심의 개보수를 지원하며, 총 20가구에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햇살하우징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주거비 부담 완화와 에너지 효율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기밀성 창호 및 문 교체, 벽체 내외 단열 보강, 노후 보일러 및 냉난방기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설치 등 난방비와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큰 항목을 중심으로 지원하며, 총 9가구에 가구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은 반지하, 옥탑 등 주거 취약 공간에 거주하는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필수 소독·방역을 비롯해 도배·장판 교체, 주거 공간 청소 및 수납 정리 등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 주거환경 개선 물품도 함께 지원한다. 총 9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3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의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장애 유형과 생활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 주택 내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경사로 설치, 문 폭 확장, 안전 손잡이 및 각종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며, 총 8가구에 가구당 최대 380만 원까지 지원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은 시민의 삶의 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기본 요소"라며 "파주시는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택개조 지원을 비롯한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주택과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24년 2월 개소한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주택개조 사업을 비롯해 전세 피해 예방·지원, 임대주택 입주 지원, 주거상향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02-04 13:49: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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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교통안전교육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교통안전교육을 2026년 2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기간 중 6개 읍·면에서 참여자 총 1,76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영양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형(환경개선, 경로당깔끄미)과 노인역량형으로 실시하며 공익형은 1인당 월 30시간 기준 29만원의 활동비와 노인역량형은 월 60시간 기준 1인당 63.4만원 활동비가 지급된다. 발대식과 더불어 실시되는 교통안전교육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에서 초빙된 교육 강사의 강의로 일상생활이나 일자리 참여 중 일어날 수 있는 노인 교통사고의 특성, 신체 기능 변화에 따른 교통안전 행동 요령, 노인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법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참여자는 "평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일자리 참여를 통해 그동안 보지 못한 친구도 만나고, 일도 할 수 있어 삶의 활기를 찾은 거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윤상태 주민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의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입니다."라며 "군에서도 어르신 모두가 안전하고 보람있는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04 13:49:3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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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어울림영화관 2026년 상반기 프로그램 공개

고양문화재단이 지난해 기획 상영을 전면 개편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어울림영화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기획 상영 프로그램을 지속한다고 4일 밝혔다. 74석 규모의 공공 영화관인 어울림영화관은 지난해부터 배우와 감독이라는 친숙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영화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주제를 선보여 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요일별로 예술성과 대중성이 결합된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객의 관람 편의를 높이고, 연간 연속성을 갖춘 편성을 통해, 장르별·시대별로 관객들이 선택해 관람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러한 기획을 통해 어울림영화관은 지난 한 해 지역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5년 여름철에는 다수 상영작이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 내 공공 영화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우 중심 큐레이션으로 만나는 명작들 2026년에도 관객 반응을 바탕으로 '위대한 영화'?시리즈를 이어간다. '위대한 영화 액터 편'은 시대의 아이콘인 배우를 중심으로 월 별로 대표작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맥 라이언(Meg Ryan), 잭 니콜슨(Jack Nicholson), 메릴 스트립(Meryl Streep), 알 파치노(Al Pacino), 케이트 블란쳇(Cate Blanchett)이 주인공이다. ▲유브 갓 메일 (You've Got Mail) ▲차이나타운 (Chinatown)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다우트 (Doubt) ▲더 포스트 (The Post) ▲도니 브래스코 (Donnie Brasco) ▲블루 재스민 (Blue Jasmine) 등 배우들의 필모그래피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상영한다. ▶토요 특별 상영 : 감독으로 읽는 영화 세계 4월부터 6월까지 셋째 주 토요일에는 '위대한 영화 디렉터 편'이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팀 버튼(Tim Burton), 켄 로치(Ken Loach), 데이비드 핀처(David Fincher) 감독의 대표작을 1일 3편 마라톤 형식으로 상영한다. 상역작은 ▲가위손 (Edward Scissorhands)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나, 다니엘 블레이크 (I, Daniel Blake) ▲세븐 (Seven) ▲파이트 클럽 (Fight Club)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 등이다. ▶3월 리바이벌 프로그램 운영 2026년 상반기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3월 리바이벌 프로그램 운영이다. 지난해 여름 어울림영화관 상영작들이 연이어 매진되며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의 아쉬움을 고려해, 당시 관객 반응이 특히 높았던 작품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상영작은 ▲태양은 가득히 (Plein Soleil) ▲뜨거운 것이 좋아 (Some Like It Hot) ▲아웃 오브 아프리카 (Out of Africa)이다. 또한 3월 상영작 중 일부는 관객 희망 작을 반영하였고, 앞으로도 관객 중심의 큐레이션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그때 그 영화 흥행작 다시 보기...시대를 관통한 대중적 명작의 재발견 그때 그 영화 흥행작 다시 보기(목요일 오후 2시)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아 온 흥행작을 다시 스크린에서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 ▲L.A. 컨피덴셜 (L.A. Confidential) ▲레이더스 (Raiders of the Lost Ark) ▲노팅 힐 (Notting Hill)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이 상영된다. 고양문화재단은 2026년에도, 관객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공공 영화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특히, 다양한 관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가며 지역 공공 문화시설로서의 지속 가능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어울림영화관 입장료는 무료이며, 입장은 현장 선착순이다. 월별 상영 프로그램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4 13:49: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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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K-Cell 뱅크 기반 'K-오가노이드' 구축 전략 논의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3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CBC) 국제회의실에서 '오가노이드 기술 상용화 및 해외 진출 현황, 차그룹과의 협력 및 K-Cell & K-오가노이드 구축 전략'을 주제로 초청 런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Cell 뱅크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오가노이드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강구하여 차세대 'K-오가노이드' 구축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의 주제 발표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유종만 대표와 세포배양식품 전문기업인 씨위드의 금준호 대표, 차바이오그룹 차광렬 글로벌연구소장이 순서대로 발표자로 나서 기술적 완성도와 사업적 비전을 제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유종만 대표는 오가노이드 기술의 상용화 로드맵과 글로벌 시장 진출 현황을 발표하며, 차그룹과의 실질적인 협력 포인트와 K-오가노이드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의 발표를 맡은 금준호 대표는 오가노이드 기술의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와 전략적 확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끝으로 차바이오그룹 차광렬 글로벌연구소장의 K-Cell 뱅크를 활용한 글로벌 재생의료 및 항노화 치료 사업화 전략 강연이 이어졌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국내 재생의료를 선도하는 차바이오텍과 함께 K-Cell 및 K-오가노이드 구축 전략을 논의하게 되어 뜻깊다"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오가노이드 기술이 단순한 연구 수준을 넘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혁신적인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상용화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차그룹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차세대 오가노이드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04 13:48: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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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올해 문화산업 지원 확대… "K-컬처 세계화 앞장"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K-콘텐츠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등 문화산업 수출 지원에 속도를 낸다. 무보는 4일 올해 K-콘텐츠 기업 두 곳에 대한 금융지원을 시작으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을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까지 영화·드라마·게임 등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 146개사에 총 1858억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출연금을 기반으로 지원 규모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무보는 지난해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전담팀을 신설하고, 음반·영화·드라마·게임 등 문화상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화 상품인 '문화산업보증'을 도입했다. 해당 보증을 통해 지원받은 K-콘텐츠 기업 17개사의 연간 수출 규모는 총 4200만 달러로, 무보의 보증 공급이 수출 확대의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국내 게임 제작사 소울게임즈 관계자는 "지난해 자사의 모바일 게임이 중국 라이선스를 획득해 중국 내 서비스와 마케팅을 위한 자금이 필요했다"며 "무보의 금융지원 덕분에 자금 부담을 한층 덜게 되었고, 향후 신작 게임 개발에도 지원 자금을 요긴하게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K-POP 음반·굿즈 수출기업인 코머스코퍼레이션 관계자도 "세계적인 K-컬처 열풍으로 수출 오더가 급증했으나, 담보 부족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웠다"면서 "최근 무보의 지원으로 수출용 K-POP 음반과 아이돌 굿즈를 적시에 확보해 늘어나는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무보는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콘진원 추천 K-콘텐츠 기업에 보증료를 20% 할인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또 K-콘텐츠 엑스포 참가기업 47개사에 콘텐츠 수출에 특화된 무역보험·보증을 제공해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최근 K?POP, K-드라마 등 K-컬처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례 없는 기회"라며 "문화산업 지원이 우리나라 소비재 수출 확대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 수출기업들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04 13:39: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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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합성니코틴 전자담배도 담배 된다…4월부터 전면 규제

그동안 법적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던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오는 4월부터 일반 연초 담배와 동일한 규제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담배 시장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정부의 세수 확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담배의 정의를 기존 '연초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서 '니코틴을 기반으로 한 모든 제품'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을 사용한 액상형 전자담배도 법적으로 '담배'로 분류된다. 지금까지 합성니코틴 전자담배는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에 해당하지 않아 경고그림 부착, 광고 제한, 자동판매기 규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대부분의 규제를 피해왔다. 하지만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연초 담배와 동일하게 포장지에 경고 문구와 그림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며, 광고 역시 잡지·소매점 내부 등 일부 공간에서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또 가향 물질이 포함된 담배의 경우, 향을 연상시키는 문구나 이미지도 포장과 광고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요건도 강화돼 소매인 지정 업소이면서 19세 미만 출입이 제한된 장소나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담배 제품을 사용할 수 없으며,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이번 개정으로 정부는 세수 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합성니코틴 전자담배가 담배로 편입되면서 담배소비세, 개별소비세, 국민건강증진부담금 등이 동일하게 부과되기 때문이다. 업계와 국회 추산에 따르면 합성니코틴 전자담배 시장 규모는 연간 1조 원 이상으로, 제도권 편입 시 연간 수천억 원 규모의 추가 세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복지부는 4월 말부터 제조업체와 수입판매업자, 담배 소매점을 대상으로 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청소년 흡연 차단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치이자, 왜곡된 담배 시장 구조를 바로잡는 계기"라며 "전자담배라고 해서 규제를 피해가는 시대는 끝났다"고 밝혔다.

2026-02-04 13:12:03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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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2025년 매출 1조5000억원·해외 비중 80%..."K뷰티 강세 이어갈것"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연간 매출 1조5000억원대에 진입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세 자릿수의 성장세로 사세 확장의 보폭을 넓혔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성과가 기업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에이피알은 2025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 1조5273억원, 영업이익 3654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1%, 영업이익은 198%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것. 영업이익률은 24%로 수익성까지 입증했다. 이번 호실적은 분기별로 살펴봐도 역대 최고 수준이다. 연결기준 2025년 4분기에만 5476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분기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이 중 해외 매출은 47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커지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7%로 커졌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급증했다. 아울러 2025년 전체 실적에서도 해외 매출은 1조225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 늘었고 이에 따라 해외 매출 비중은 80%에 달한다. 미국 매출 37%, 유럽 등 기타 지역 22%, 일본 12% 등으로 글로벌 전역에서 판매 호조가 이뤄졌다. 국내와 중화권 비중은 각각 45%에서 20%로, 14%에서 8%로 줄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우선, 화장품 연간 매출이 1조원을 넘겼다. 2024년 3385억원에서 2025년 1조771억원으로 218% 증가했다. 이와 관련 에이피알 측은 "글로벌 인지도 상승, 수요 폭발, 매출 상승 등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 주력 품목인 뷰티 디바이스의 경우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600만대에 도달했다. 2024년 연간 매출 3126억원에서 2025년 연간 매출 4070억원으로 30% 늘었다. 이와 함께 비핵심 사업은 비중을 줄여 해당 매출은 2024년 716억원에서 2025년 432억원으로 40% 가까이 축소됐다. 에이피알은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의 성장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최신 글로벌 뷰티 유행과 소비자 수요에 발맞춘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한편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공략해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04 12:40:3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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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가입 소상공인·소기업 늘었다

중기중앙회, 1월 신규 가입 2만5062명…전년 동월比 40.6%↑ 2월 말까지 신규 가입 혜택…'온누리상품권' 5만원등 선물 '노란우산' 공제에 가입하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1월 한달간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수가 2만5062명으로 전년동월(1만7819명) 대비 40.6% 늘었다고 4일 밝혔다. 가입채널별로 살펴보면 금융기관(1만2394건), 온라인(6801건), 공제상담사(5393건), 기타(474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온라인 가입자수는 전년 1월 실적(4047명) 대비 68.1%나 증가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경기둔화·소비심리 위축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안전망 수요가 증가하면서 노란우산에 대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가입 편의성, 프로모션 제공 등으로 온라인 가입 비중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중기중앙회는 2월 말까지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모션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대표가 올해 이달 28까지 노란우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새로 가입하면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나 농협맛선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오프라인 가맹점과 온누리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농협맛선은 엄선된 국내 고급 농산물 선물세트로 구성돼 있어 신규 가입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도 연초에 놓치면 안되는 혜택 중 하나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각 광역·기초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은 총 297억원으로 전년(264억원)보다 12.5% 늘었다. 희망장려금은 지자체별로 해당지역에 소재한 소상공인의 노란우산 가입확대를 위해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월 1~3만원을 최대 12개월간 지원해주는 제도다. 올해의 경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110개 기초지자체에서 희망장려금을 지원하며, 광역·기초지자체 간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중기중앙회 이창호 공제사업단장은 "희망장려금의 경우 지자체별 지원예산이 조기소진되는 경우가 있어 노란우산 가입을 염두하고 있다면 연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이 노란우산이라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에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 등 가입자 혜택 증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프로모션 및 노란우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란우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4 12:0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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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업, 기업가정신 수준 높아져…반기업 정서 다소 완화

개인과 기업의 기업가정신 수준이 3년전보다 개선됐다. 반기업 정서도 다소 완화됐다. 기업의 개선세가 더욱 눈에 띄는 가운데 특히 초기성장기업, 고도성장기업에서 기업가정신이 강한 모습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일반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기업가정신 실태조사'를 실시해 4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인의 기업가정신 종합지수는 2022년 56.4점에서 2025년 56.6점으로 0.2점 올랐다. 항목별로는 '기업가적 역량'(0.4점↑), '기업가적 지향성'(0.1점↑)이 높아졌다. '기업가적 태도'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통계학적 특성별 분석 결과 성별에 따른 기업가정신 지수는 남성과 여성 모두 54.5점으로 차이가 없었다. 연령대별로도 10대부터 60대까지 모두 54점대 수준으로 비슷했다. 2022년부터 도입한 '기업 인식' 문항 분석 결과 개인의 '기업에 대한 긍정 인식'은 상승(0.5점↑)했다. 반면 '반기업 정서'는 소폭 감소(0.2점↓)했다. 기업 유형별로는 스타트업(64.3점), 벤처기업(63.8점), 대기업(62.9점), 중소기업(62.2점) 순으로 긍정적 인식이 높았다.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일수록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인식이 형성되고 있는 모습이다. 기업의 종합적인 기업가정신 지수는 47.7점에서 51.4점으로 3.7점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비전과 전략(0.2점↑) ▲기업가적 지향성(2.4점↑) ▲문화와 구조(2.8점↑) ▲운영체계(5.7점↑)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개선됐다. 특히 '성과'(9.7점↑)와 '경영환경'(8.6점↑)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는 기업 내부의 제도·조직·운영 기반 전반에서 기업가정신을 뒷받침하는 구조적 여건이 점진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또 기업의 특성에 따른 기업가정신 수준을 분석한 결과 산업분류별로는 교육서비스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성장 단계별로는 고도성장기업이 비교군 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기업가정신이 모든 기업에 균등하게 나타나기보다는 초기성장기업, 고도성장기업 중심으로 강화돼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침체된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개인과 기업의 기업가정신이 향상되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정보를 통해 국내 기업가정신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요 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가정신 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427001호)로 개인(만 13세 이상 69세 이하 일반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의 기업가적 지향성, 기업가적 역량, 태도 및 인식 등을 조사·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가정신 관련 조사다. 2015년부터 실시되어 왔으며 2019년 이후에는 3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다.

2026-02-04 12:00:2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