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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지역 소상공인 상생금융 2600억원 공급

iM뱅크는 지역 소상공인 상생금융지원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을 진행해 총 2600억원의 상생금융을 지역 소상공인에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iM뱅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적 책임 시현을 위해 대구 신용보증재단에 54억원, 경북신용보증재단에 88억원 등 도합 142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재원은 iM뱅크 단독 출연금 80억원과 기초자치단체 매칭 출연금 62억원으로 구성된다. iM뱅크 단독 출연금 80억원은 대구·경북 소재 골목상권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약 1100억원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기초자치단체 매칭 출연금은 iM뱅크와 대구·경북 내 기초자치단체가 관할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동일한 금액을 각각 출연해 지역 소상공인 대상 특례보증 사업을 운용하는 데 활용된다. 올 상반기 지원규모는 약 1500억원이다. 이번 보증부대출 및 특례보증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이라면 대구·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금의 90~100%를 보증 받을 수 있으며, 해당 보증서를 담보로 iM뱅크 지정 영업점에서 저금리 특례보증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매칭출연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에 소재한 소상공인의 경우 3%p포인트(p)에 해당하는 대출금리를 보전하며, 보증료 감면 등의 부수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지역 거점 시중은행인 iM뱅크는 이번 대규모 특별출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19 11:01:4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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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윤열의 푸드톡톡] 포모(FOMO)가 빚어낸 디저트 광풍

지금 대한민국 디저트 시장은 7500㎞ 가량 떨어진 중동의 향기에 취해 있다. '두바이 쫀득쿠키(두쫀쿠)'를 구입하기 위해 영하의 날씨에도 오픈런이 이어지고, 진열대는 입고와 동시에 비워지기 일쑤다. 마치 금값의 폭등과 경쟁이라도 하듯이 웬만한 식사 한 끼 값을 훌쩍 뛰어넘는 사악(?)한 가격표를 달고 있다. 주재료인 피스타치오는 미국산 작황 부진과 기후 변화로 인해 1년 사이 국제 시세가 무려 두 배 이상 올랐다. '그린 골드'라 불리는 피스타치오와 수입에 의존하는 카다이프의 수급 불안이 급기야 '디저트플레이션'을 유발했고, 이는 고스란히 소비자 부담으로 전가되었다. 카다이프는 튀르키예와 아랍 지역의 전통적으로 굵기가 가느다란 소면으로, 오스만 제국 시대부터 즐겨 먹었다. 흰색인 면을 버터에 노릇하게 볶으면 식감이 바삭해진다. 마치 기름에 튀긴 라면과 같은 유탕면이 된다. 흥미로운 점은, 정작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현지에는 '두쫀쿠'가 없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두쫀쿠' 광풍으로 인해 중동에 수출하는 기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두쫀쿠'의 탄생은 두바이 초콜릿의 원재료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를 마시멜로의 쫀득한 식감과 결합해서 만든 K-디저트의 변종품이다. 마시멜로는 쫀득한 식감 때문에 한국인들에게는 초코파이로 이미 친숙해 있다. 마시멜로는 설탕과 물엿을 끓여서 시럽을 만든 후에 달걀 흰자로 만든 머랭에 천천히 부으면서 고속으로 휘핑하면서 젤라틴을 넣어 섞은 후에 실온에서 굳힌 것이다. 따라서 달걀 알러지가 있거나 비건인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영양학적으로 볼때 '두쫀쿠' 한 개의 열량은 약 400~600㎉로 쌀밥 두 공기와 맞먹는 고칼로리 폭탄이다. 두바이 초콜릿의 열풍은 두바이에 거주하던 영국계 이집트인 여성 사라 함무다(Sarah Hamouda)의 아주 개인적인 욕구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임신 중이었던 그녀는 기존의 평범한 초콜릿보다 특별한 디저트를 갈망했고, 중동의 전통 식재료를 창의적으로 조합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캔트 겟 크나페 오브 잇(Can't Get Knafeh of It)'이다. 이 초콜릿은 아랍의 전통 디저트 '크나페(Knafeh)'에서 영감을 받아, 바삭한 카다이프와 고소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초콜릿 안에 가득 채운 필링(Filling) 초콜릿이다. 초기에는 일주일에 단 몇 개만 팔릴 정도로 미미했지만, 2023년 12월 유명 틱톡커의 ASMR 시식 영상이 1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두바이 초콜릿 신드롬'을 일으켰다. 필자가 늘 강조해온 '자발적 불편함' 관점에서 볼 때 단순당과 포화지방으로 농축된 이 초가공식품은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고 염증 사령관인 'NF-κB(Nuclear Factor-kappaB)'를 활성화한다. NF-κB는 세포안에서 억제 단백질과 결합해 있다가 스트레스나 감염 등 외부 자극을 받으면 억제 단백질이 분해되어 염증 및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핵심 물질이다. 정부에서 최근 국민 건강과 세수 확대라는 이율 배반적인 정책 논쟁 거리가 되고 있는 설탕세와 관련된 설탕 등 과다한 시럽의 섭취는 치아 표면에 달라붙어 충치균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무너뜨리는 '염증 제조기' 역할을 한다. 심리학적으로 유행에 뒤처지거나 남들로부터 소외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적 현상을 소외불안 증후군(FOMO:Fear Of Missing Out)라고 한다. 집단주의와 관계를 중시하는 한국 사회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현상으로 주식과 부동산 등 재테크 시장에서 단기 급등주에 무리하게 투자하는 현상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나'를 잃어버리고, 미래를 위해 현재의 행복을 무조건 희생하거나 과도한 멀티태스킹적 강박감에 시달리게 된다. 미래를 위한 막연한 인내보다, 오늘의 즐거움과 내가 진정 추구하는 삶의 목표를 찾아야 한다. 모든 것을 다 잘하려는 멀티태스킹의 강박감에서 벗어나 한 가지 일과 생각에 몰입해야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다.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는 것이다. 유행과 흐름에 조금 뒤처지더라도 나만의 행복을 찾는 JOMO(Joy Of Missing Out)의 태도를 지향해야 한다. 마케팅학에서는 이런 심리를 이용하여 '한정 수량', '마감 임박' 등의 유희적 언어로 소비자의 불안 심리를 자극한다. 타인의 삶과 나를 지나치게 비교하지 말고 현재의 삶에 집중 함으로서 스스로의 목표와 가치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불황 속에 '작은 사치'라는 명분은 달콤할 수 있으나 내 몸의 망가진 대사 균형과 장내 환경은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이제는 무분별한 '소외불안 증후군 소비'에서 벗어나 내 몸의 반응에 귀를 기울이는 '자발적 불편함'을 선택해야 할 때이다. 맛이라는 본질적 가치보다 장기적인 만성 염증의 씨앗이 되고 있지는 않은지 냉정하게 되물어야 한다. /연윤열 식품기술사·푸드테크 칼럼니스트

2026-02-19 11:00:11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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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오는 20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 조정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20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은 단품 기준 35개 메뉴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전체 평균 인상률은 약 2.4%다. 인상 폭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수준이다. 이번 조정은 고환율 및 원재료·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이루어졌다. 제반 비용 상승 속에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 메뉴 수와 인상 폭을 최대한 줄였다는 것이 한국맥도날드 측의 설명이다. 가격 조정 이후에도 주요 버거 및 인기 세트 메뉴를 1만원 이하의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불고기 버거 세트', '맥치킨 세트', '치즈버거 세트', '치즈버거 라지 세트',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 세트' 등 5개 세트 메뉴는 6000원 이하로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 세트를 이번 맥런치 라인업(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버거, 1955버거, 더블 불고기 버거,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 등 총 7종)에 새롭게 포함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가격은 5200원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를 통해 주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한편, '해피 스낵' 등 할인 플랫폼과 공식 앱 할인 쿠폰 등을 통해 고객분들이 고품질의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9 10:59: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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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입사원 노사합동 안전모 수여식

대우건설은 지난 13일 신입사원에게 노사가 합동으로 안전모를 수여하는 '대우건설人 고유례'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유례'란 중요한 일을 시작하거나 큰 변화를 앞두고 그 뜻과 각오를 공동체에 고하는 의식을 의미한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전통적인 고유례 정신을 회사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해 서약문 낭독과 안전모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건설인의 책임과 생명 존중을 상징하는 안전모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가치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김보현 대표이사와 심상철 노동조합 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신입사원 한 명 한 명에게 안전모를 직접 씌워주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건설 현장의 기본이자 최우선 원칙인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신입사원들이 대우건설의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고유례를 통해 단순한 사회인으로서의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넘어 앞으로 만들어 갈 수많은 현장과 구조물, 그리고 그 안에 담길 사람들의 삶을 떠올리며 스스로의 역할과 각오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발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19 10:59: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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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먹는 PDRN '이너비 피디알엔 리즈' 출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먹는 PDRN 제품 '이너비 피디알엔 리즈(InnerB PDRN RISE)'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약국 현장에서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천사약국 이승희 약사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제품 설계 단계부터 약사 의견을 반영했다. '이너비 피디알엔 리즈'는 PDRN 150mg(연어이리추출물 PDRN)을 비롯해 저분자 피쉬콜라겐 1000mg,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가수분해물, 식물성 뮤신 추출물 등을 배합한 복합 포뮬러로 구성됐다. 다양한 원료들을 한 포에 담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스틱 젤리 형태로 하루 한 번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과와 캐모마일을 조합한 애플캐모마일 맛을 적용해 일상적인 섭취 부담을 낮췄다. 해당 제품에는 PDRN 원료 기술을 보유한 파마리서치의 특허 기술인 DOTTM이 적용됐다. DOTTM은 DNA 최적화 기술(DNA Optimizing Technology)의 약자로 PDRN핵산을 90% 순도로 추출하는 공법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원료 품질의 균일성을 확보했으며, 국내 제조를 통해 공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너비 피디알엔 리즈'는 올리브영,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이너비 피디알엔 리즈'는 약국 현장에서 축적된 약사의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PDRN은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과 함께 언급되는 소재로, 복합 포뮬러 형태로 설계했다"며, "신제품이 이너뷰티 시장에서 PDRN 원료에 대한 소비자 선택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9 10:54: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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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찍먹 오!감자 버터갈릭감자튀김맛' 출시

오리온은 국민 스낵 '오!감자'의 신제품 '찍먹 오!감자 버터갈릭감자튀김맛'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찍먹 오!감자 버터갈릭감자튀김맛은 감자튀김을 단순히 케첩에 찍어 먹는 데서 벗어나 다양한 소스와 조합해 즐기는 MZ세대의 트렌드에 착안해 기획됐다. 최근 SNS에서는 일면식 없는 사람들이 모여 감자튀김을 함께 주문하고, 자신만의 소스 조합을 공유하는 이른바 '감튀 모임'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갈릭디핑소스를 더한 감자튀김은 극강의 단짠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은 이러한 트렌드를 오!감자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갈릭디핑소스뿐만 아니라 과자 자체에도 버터갈릭 맛을 더해, 달콤한 버터와 은은한 마늘의 중독성 강한 단짠 풍미를 한층 깊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제품보다 과자를 한층 길게 만들어 감자튀김처럼 가볍고 바삭한 식감과 함께 찍어 먹는 재미를 높였다. 1999년 첫선을 보인 오!감자는 특유의 바삭하면서도 사르르 녹는 식감으로 20년 넘게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다. 국내 제과 제품 중 처음으로 '찍먹' 과자 콘셉트를 도입했고,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맛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전해왔다.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토마토맛, 김맛 등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국내외 합산 연 매출 2800억원을 상회하는 글로벌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MZ세대가 열광하는 버터갈릭감자튀김을 맛뿐만 아니라 식감까지 리얼하게 구현한 제품"이라며, "갈릭디핑소스에 찍어 먹으며 떡볶이와 곁들이거나, 시원한 탄산음료와 함께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9 10:54: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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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혼밥족 겨냥 치킨 버거 판매 매장 확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기존 개포자이스퀘어점의 운영 성과에 힘입어 서초교대점과 구의역점에서도 점심 시간대 한정으로 치킨 버거 메뉴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치킨 버거 운영 매장 확대는 지난해 10월 개포자이스퀘어점에서 시범적으로 치킨 버거를 선보인 이후 3개월간의 판매 성과를 기반으로 결정됐다. 해당 기간 동안 bhc 치킨 버거 3종은 개포자이스퀘어점 점심시간 매출의 약 24%를 차지하며, 바쁜 일상 속 '간편한 치킨'을 원하는 직장인과 거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bhc 치킨 버거를 서초교대점과 구의역점에서도 맛볼 수 있는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두 매장은 상권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거점 지역으로 선정됐다. 서초교대점은 인근 학교와 오피스가 밀집해 있어 간편한 점심 식사를 선호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구의역점은 1인 가구 비중이 높고 미가로 먹자골목 상권에 위치해 '혼밥족'을 비롯한 젊은 층 고객들의 발길을 전략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bhc는 총 3종의 치킨 버거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먼저 ▲코울슬로 치킨 버거는 매콤한 치킨 패티에 상큼한 애플 코울슬로와 스윗 하바네로 소스가 어우러진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인 메뉴다. ▲클래식 치킨 버거는 바삭한 치킨 패티에 감칠맛 가득한 화이트 갈릭 소스와 신선한 양상추를 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콰삭 치킨 버거는 크리스피한 크럼블을 입힌 콰삭킹 패티에 스윗 하바네로 소스를 더해 매콤달콤한 맛과 극강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bhc 치킨 버거의 경쟁력은 브랜드의 핵심 역량인 고품질 치킨 패티에 있다. 국내산 닭다리살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을 자랑하며 bhc의 메뉴 개발력으로 탄생한 소스를 더해 한층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세트 메뉴는 버거에 '해시브라운스틱' 또는 '케이준프라이' 중 선택 가능한 사이드 메뉴와 콜라가 포함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bhc는 향후 치킨 버거 도입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문상만 다이닝브랜즈그룹 가맹사업본부장은 "치킨 버거는 bhc 치킨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저희 맛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한 메뉴"라며, "앞으로도 치킨은 물론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고 고객의 일상에 새롭고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9 10:53: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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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식기·가방·실내화 등 신학기 용품 최대 30% 할인

롯데마트가 3월 신학기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식기류, 가방, 실내화 등 주요 신학기 용품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학·개학 시즌을 앞두고 급식용 식기와 가방 등 관련 용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기획됐다. 실제로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롯데마트의 키즈 식기 매출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인기 캐릭터 식기류 150여 종을 최대 30% 저렴하게 내세운다. '넘버블록스 올인원 교정 젓가락 세트'와 '디즈니 주토피아2 교정용 젓가락' 등을 할인가에 준비했다. 가방과 실내화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자체 브랜드(PB) '오늘좋은' 백팩을 2만9900원부터 선보이며, 나이키 가방 5종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실내화는 '오늘좋은 EVA 실내화'를 6900원에, 'EVA 학생 슬리퍼'는 4900원에 내놓는다. '캐치티니핑', '쿠로미' 등 인기 캐릭터 실내화도 1만원대 초반에 만날 수 있다.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가구와 학용품도 할인한다. '린백' 책상용 의자는 1만 원 할인하며, 메모리폼 쿠션과 방석은 20% 저렴하게 선보인다. 필통, 스케치북 등 주요 학용품 150여 종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쇼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강좌도 마련했다.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는 '볼꾸(볼펜 꾸미기)'와 '백꾸(가방 꾸미기)' 특강을 3월까지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를 돋운다. 롯데마트 김태은 홈(Home)부문장은 "신학기 필수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할인 프로모션 외에도 다채로운 체험형 강좌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9 10:51:58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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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도시락 2종 '990원' 파격가 행사 나선다

홈플러스가 설 연휴 직후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이틀간 '홈플델리' 도시락 2종을 990원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명절 지출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 품목은 '홈플델리 고추장&간장불고기 도시락'과 '홈플델리 햄&소시지 도시락'이다. 기존 판매가 4990원에서 80% 이상 할인된 990원에 전국 대형마트(온라인 제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4만 팩의 물량을 확보했으며,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수량을 2개로 제한해 판매한다. 990원 도시락은 컵라면이나 삼각김밥보다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서울 지역 김밥 한 줄 평균 가격인 3723원보다 약 73% 저렴하며, 6000~7000원대인 편의점 도시락과 비교하면 최대 86% 싸다. 구성 또한 국산 쌀밥에 불고기, 만두, 소시지 야채 볶음, 계란말이, 볶음김치 등 인기 반찬을 알차게 담았다. 홈플러스는 지난 2022년부터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가성비 메뉴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4년째 6990원에 판매 중인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비롯해 990원 삼각김밥, 3990원 파스타 등이 대표적이다. 홈플러스 한아름 델리사업팀장은 "연휴 기간 식비와 세뱃돈 등 지출이 많았던 고객들을 위해 도시락을 990원에 선보이는 파격적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물가 속 일상 복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9 10:51:57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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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스타트업 손잡고 유통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한다

GS리테일이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유통 사업의 인공지능 전환(AX) 혁신에 속도를 낸다고 19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 3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크랩스, 리콘랩스, 오믈렛 등 최종 선발된 7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4개월간의 협업 성과를 나눴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실제 사업에 적용하는 기술 실증(PoC)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GS25는 스타트업 '오믈렛'과 손잡고 AI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한 발주 최적화 시스템을 검증했으며, GS샵은 '크랩스'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 '숏픽' 제작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GS리테일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7개 스타트업과의 AX 협업을 확대 적용하고, 상반기 중 4기 모집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선발 기업에 사업 실증 자금 1000만원과 인프라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하며 스타트업 성장을 돕고 있다. GS리테일 이성화 신성장부문장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필두로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유통 업계의 AX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9 10:51:25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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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이종호재단, 2026 JW성천상 수상 후보자 공모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2026 JW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한 상이다. 이 상은 인류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공헌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료인을 매년 발굴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JW성천상 후보자 모집은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추천 방법은 JW이종호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해 이메일 제출하거나 홈페이지 공고문 내에 있는 온라인 신청하기 링크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관 추천 방식에서 벗어나 환자와 동료 의료진도 신청 가능하도록 추천 경로를 확대했다. JW성천상 후보자격은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등) 및 의료단체이며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시상식에서 상금 1억 원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자 선정 과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를 통해 후보자들의 업적과 기여도 등을 평가하며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후보자를 평가하는 JW성천상위원회는 공정한 심의를 위해 지역·분야별 의료계 인사로 구성돼 있다. JW이종호재단 관계자는 "JW성천상은 국적과 지역을 넘어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해 온 의료인과 의료단체의 헌신을 조명하기 위한 상"이라며 "의료현장에서 '참 인술'을 이어가고 있는 의료인과 단체가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추천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19 10:50:2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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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디지털 경쟁력 확보 위한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

하나은행은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 '프로젝트 퍼스트(FIRST)'를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하고, 19일부터 본격적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FIRST는 모바일·기업뱅킹·상품·마케팅 등 업무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개선 사업으로, '다시 하나답게! 손님 속으로!'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손님 경험 강화 ▲디지털 플랫폼 혁신 ▲기반 인프라 고도화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프로젝트 FIRST 구축으로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오늘 새롭게 출시한다. 새로운 '하나원큐'는 통합 자산관리 중심의 화면 구조를 적용하고 주요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용 동선을 간소화했다. 기업 손님을 위한 '기업뱅킹 채널'은 20일 야간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업 손님 맞춤형 화면 구성과 편리한 내부 결재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강화된 내부통제 기능을 적용해 기업 손님의 디지털 금융 채널 이용 경험을 강화하고 업무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하나은행은 이번 프로젝트 FIRST구축을 통해 상품처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디지털 기반의 상품개발·운영체계도 정비했다. 손님 특성과 거래 이력을 반영한 상품 추천 기능을 구현하고, 상품 가입 프로세스를 간소화했으며 사용자 중심의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플랫폼 운영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기반 인프라도 고도화함으로써 비대면 채널 경쟁력을 강화했다. 하나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FIRST'의 구축 완료를 통해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빠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손님들께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9 10:47: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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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넘은 건자재·가구업계, 연초부터 마케팅 '잰걸음'

건자재·가구 업체들이 전시회 참여,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계속되는 시장 침체 극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9일 관련 기업들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6'에 참가해 신규 고객사 발굴과 북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LX하우시스는 고급화·대형화 추세인 현지 주방·욕실 트렌드를 반영한 이스톤 '비아테라(VIATERA)'부터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HIMACS)', 포세린 '테라칸토(TERACANTO)' 등 주방 및 욕실 마감재로 선호도가 높은 표면자재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아울러 이스톤·가구용보드·바닥재 등 주요 제품으로 꾸며진 '주방·욕실 쇼룸' 공간과 각 제품의 소재·질감까지 직접 만져보고 최적의 조합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마감재 매칭 체험존'도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향후에도 글로벌 주요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해외매출 확대에 사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대백화점 계열인 현대L&C는 인테리어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로 '케어풀(Care-full)'을 제시했다. 케어풀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공간 전반에 배려와 감수성을 가득 채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L&C는 거주·공유·치유 등 세가지 목적에 맞는 공간에서의 '케어'를 각각 표현한 ▲에고 케어(나를 회복시키는 사적인 쉼의 공간) ▲커넥트 케어(정서적 유대를 나누는 공간) ▲바이오 케어(몸의 균형을 찾는 웰니스 공간) 총 세 가지 테마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했다. 현대L&C는 올 한해 동안 이번 인트렌드를 통해 소개한 내용을 신제품 개발에 적용하고 이를 활용한 공간 인테리어 솔루션 등을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신제품 개발에 적극 적용하는 등 글로벌 종합 건자재 기업으로서 건자재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몬스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웨딩 페어(Wedding Fair)'에 참여해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행사 기간 기존 롯데 웨딩멤버스 회원들에게는 전국 28개 롯데백화점 내 시몬스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2배를 적립해 주는 '더블 마일리지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지난해 7월 이후 가입이 승인된 신규 웨딩멤버스 회원들은 롯데백화점 내 5개 이상의 브랜드에서 5일 이상 구매한 이력이 있어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시몬스가 현재 전개 중인 '홈 스위트 홈(Home Suite Home)' 프로모션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시몬스는 매주 수요일에는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 직장인 등을 위해 퇴근 후 침대를 받을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계열인 신세계까사는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의 편안한 착석감과 디자인 정체성에 전문 안마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안마의자 '캄포 레스트(CAMPO REST)'를 새로 출시했다. 캄포 레스트는 까사미아 최초의 안마 기능 탑재 제품으로, 최근 소형화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진화하는 '테크 가구' 트렌드에 대응해 기획했다. 일반적인 의자처럼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클라이너 모드와 안마 모드까지 지원되는 멀티 가구다. 신세계까사는 또 글로벌 디자인 거장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와의 두 번째 협업 제품으로 '아우로라' 베드룸 시리즈, 암체어, 와이드 서랍장 등도 선보였다. 앞서선 일본의 '미키야 고바야시'와 협업한 신규 컬렉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건자재·가구업계는 전방산업인 주택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보릿고개를 넘겼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지난해 3조178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11% 하락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2024년의 975억원에 비해 무려 86.6%나 감소했다. 한샘은 지난해 매출 1조7445억원, 영업이익 185억원을 기록하며 직전년도보다 각각 8.6%, 40.8% 빠졌다. 현대리바트도 매출 1조5462억원(-17.3%), 영업이익 157억원(-34.6%)을 각각 기록하며 전년보다 뒷걸음질쳤다.

2026-02-19 10:45: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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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콘텐츠 품질인증 평가서 신규 교과목 6개 모두 AA등급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한국U러닝연합회 교육콘텐츠인증위원회가 주관한 콘텐츠 품질인증 평가에서 2025학년도에 개발한 6개 교과목이 모두 AA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AA등급을 받은 교과목은 △원가회계(세무회계학과 권해숙 교수) △부동산학원론(자산관리학부 이정민 교수) △약선동의보감(한방건강관리학과 김범정 교수) △외식창업과운영전략(외식조리경영학부 안성식 교수) △시론(미디어문예창작학과 홍용희 교수) △시민운동의어제와오늘(후마니타스학과 서유경 교수) 등이다. 해당 교과목들은 모두 2025학년도에 신규 개발됐으며, 인문·사회·경영·실무·교양 영역을 아우르는 구성을 갖췄다. 콘텐츠 품질인증은 (사)한국U러닝연합회가 학습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콘텐츠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학습내용, 교수설계, 사용자 편의성, 학습환경, 가점, 총평 등 항목을 전문 평가위원이 종합 심사해 AAA·AA·A·B 등급을 부여한다. 이 가운데 AA등급은 90점 이상을 받은 강의에 부여된다. 경희사이버대는 개교 초기부터 강의 제작과 콘텐츠 품질관리를 대학의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강의 설계·제작·운영·개선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전임교원과 미디어·콘텐츠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내부 스튜디오를 활용한 자체 제작 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콘텐츠 질 관리위원회 운영과 단계별 품질 기준 적용, 수업자료 저작권 관리 등을 병행하고 있다. 김범정 경희사이버대 미디어개발처장은 "이번 AA등급 획득은 설계 단계부터 운영까지 학습자 중심의 온라인 교육을 지속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문성과 실무성을 갖춘 고품질 콘텐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9 10:44: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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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실적 '네카오', AI로 글로벌 연합 승부수

지난해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는 인공지능(AI) 주도권을 둘러싼 본격적인 전면전에 돌입했다. 19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실적 방어를 넘어 AI를 통한 수익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글로벌 기업과의 동맹을 확장해 생태계 선점에 나서는 모습이다. 플랫폼 경쟁은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 AI 연합 구도로 재편하고 있다. ◆최대 실적 이후, 다음 전장은 'AI 수익화'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 12조350억원, 영업이익 2조208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AI 검색 서비스 'AI 브리핑'이 통합 검색 쿼리 비중 20%를 조기에 달성하며 검색 체질을 바꿨고, 커머스 부문에서도 AI 기반 광고 고도화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카카오 역시 매출 8조991억원, 영업이익 7320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냈다. 카카오톡 개편과 광고 수익 확대, AI 접목 전략이 플랫폼 성장을 견인했다. 하지만 이 같은 최대 실적은 출발점일 뿐이라는 게 양사의 생각이다. 이들 두 회사는 올해를 AI 수익화 원년으로 선언하며 플랫폼 구조 자체를 AI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카카오, 구글·오픈AI와 'AI 연합' vs 네이버, 멤버십 동맹으로 '락인 전쟁' 카카오는 AI를 전면에 내세운다. 구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온디바이스 AI '카나나 인 카카오톡'의 안드로이드 최적화를 추진하고 있다. 구글클라우드와 텐서처리장치(TPU, 구글이 신경망 기계 학습을 위해 개발한 ASIC) 활용 논의도 진행 중이다. 향후 구글의 AI 글래스 등 차세대 폼팩터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구축 협력도 예고했다. 여기에 오픈AI와의 제휴를 통해 카카오톡 내 챗GPT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 이용자는 800만명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디바이스는 구글, 서비스는 오픈AI와 손잡는 '투트랙 동맹'으로 AI 생태계 확장을 노린다. 반면 네이버는 AI 고도화와 함께 멤버십 기반의 글로벌 연합으로 맞선다.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PC 게임패스, 우버, 스포티파이 등과 제휴를 맺고 구독 혜택을 확대했다. 월 4900원 멤버십 하나로 글로벌 콘텐츠와 모빌리티, 게임을 묶어 제공하는 구조다. 이용자를 생태계 안에 묶어두는 '락인 효과'를 극대화해 플랫폼 충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AI 검색과 쇼핑 에이전트 확대 역시 이 생태계 안에서 매출로 연결하는 구상이다. ◆생태계 선점 경쟁 본격화 양사의 전략은 다르지만 목표는 같다. AI를 플랫폼에 깊숙이 침투시켜 일상 경험을 장악하고, 이를 매출로 전환하는 것이다. 기술 경쟁을 넘어 글로벌 동맹을 기반으로 한 '생태계 전쟁'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AI 경쟁은 모델 성능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며 "글로벌 기업과의 동맹을 통해 얼마나 빠르게 이용자를 확보하고 수익 구조를 안정시키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최대 실적 이후 맞는 첫해, 네이버와 카카오는 더 이상 국내 플랫폼 경쟁에 머물지 않는다. AI를 축으로 한 글로벌 연합 구도 속에서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전면전이 시작됐다.

2026-02-19 10:43:4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