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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소공인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식품 분석 인프라 대폭 강화

성남시가 식품 제조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 성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성남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의 장비와 지원 체계를 고도화한다. 첨단 분석 장비 도입을 통해 분석 소요 시간은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샘플 처리량은 대폭 늘려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해당 센터는 2021년 중원구 상대원동에 설립된 이후 식품 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분석·연구개발 지원을 수행해 왔다. 현재 80종의 시험·분석 장비를 보유해 품질 평가와 기술 개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콜레스테롤과 지방산 분석용 가스크로마토그래피 장비가 새로 도입돼 분석 기간이 기존 2일에서 1일로 단축된다. 또 상위 모델 단백질 분해 장치를 추가 설치해 동시 처리 샘플 수를 2개에서 8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장비 확충과 함께 실무 중심 지원도 강화된다. 식품 표시기준 법률 해설, 영양성분표 산출 교육을 비롯해 전문가 1대1 매칭 컨설팅을 제공해 식품 표시사항과 수출국별 라벨링 기준 대응을 돕는다. 시는 정밀 분석 결과를 제품 포장과 마케팅에 즉시 활용하도록 지원해 소공인의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소공인 지원 정책의 성과를 다시 입증한 것"이라며 "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식품 소공인이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1:16: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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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현장 점검으로 산불 위험 선제 차단...‘예방이 곧 대응

영덕군이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부터 산불 재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봄철 산불방지 대책 기간까지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현장 중심 점검과 감시를 이어간다. 군은 현재 산불 '경계' 수준의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화목보일러 책임 공무원을 지정해 마을 단위 순찰을 강화했다. 산불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연휴 기간에는 황인수 영덕부군수가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소화기 비치 상태와 재 처리 관리 상황도 살폈다. 산불 감시원의 근무 실태 역시 점검 대상에 포함했다. 행정 인력도 분산 배치했다. 전 실·과·소와 읍·면 직원의 6분의 1이 예방 점검에 참여한다. 산림과 직원의 3분의 1은 산불 대책본부에 투입했다. 24시간 상황 관리와 신속 대응을 위한 조치다.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는 감시 수단을 확대한다. 드론을 활용해 취약 지역을 순찰한다. 진화 장비를 사전에 정비한다. 마을 방송과 문자 알림으로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곧 최고의 대응이라는 신념으로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산불방지 대책 기간 현장 중심의 점검과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께서도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논·밭두렁과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감시를 지속할 방침이다. 설 연휴 이후에도 대응 태세를 유지해 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한다.

2026-02-19 11:16:1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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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범위 확대를 위해 조례 개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부터 지원 범위를 택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리시를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3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그동안 고령으로 장거리 보행이나 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버스 지원만으로는 혜택을 충분히 누리기 어렵다는 현장의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택시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구리시의회 승인을 거쳐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지원 대상은 기존과 동일하며, 분기별 사용 한도 내에서 버스와 택시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시는 2026년 3월 시스템 개발 예산을 확보하고 4월 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이르면 6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르신 교통비는 관내 농협을 방문해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뒤, 편의점이나 농협을 통해 현금을 선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사용 금액은 분기 말 신청 계좌로 환급되는 방식으로운영되고 있다.

2026-02-19 11:12:3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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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웍스, 국방기술진흥硏 'GVC30' 선정…글로벌 방산시장 공략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인증 획득등 지원 네비웍스가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수출 연계형 사업인 'GVC30'에 선정돼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 19일 네비웍스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인증 획득 등 글로벌 공급망 진입에 필요한 비용과 해외 마케팅,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정부와 군이 연계해 운영하는 GVC30(Global Value Chain 30)은 방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 핵심 무기체계와 플랫폼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미국·유럽 등 글로벌 방산기업과 협업할 수 있도록 방위사업청 차원에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품목은 합성훈련환경(STE) 플랫폼, 전술훈련 소프트웨어(SW), 시뮬레이터, 유지·정비·운영(MRO) 등 플랫폼·체계·서비스 분야다. 네비웍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군 다영역 합성훈련환경(STE) 플랫폼 수출을 제안했다. 자사의 합성훈련환경 플랫폼(VTB-X) 기반으로 LVC(Live-Virtual-Constructive) 통합 훈련이 가능한 MH-60R 해상작전헬기 시뮬레이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MH-60R 시뮬레이터는 VTB-X를 기반으로 기존 해군 전술훈련체계와 연동되며, 이를 통해 조종사와 훈련 참가인원은 대잠·대수상전 등 실제와 동일한 전술 상황을 안전하고 반복적으로 훈련할 수 있다. 특히 기상 변화나 야간 작전 등 고난도 해상 환경에서의 훈련도 구현하게 된다. VTB-X는 모의세력과 가상 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다양한 해군 전술상황에서 감시·결심·타격 등 지휘관의 판단에 도움이 되는 훈련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MH-60R과 함정 전투체계, 지휘통제체계가 하나의 훈련환경에서 함께 작동함으로써, 해군의 실전적 작전 준비태세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비웍스 관계자는 "MH-60R 등 헬기는 실제 훈련을 반복하기에 안전상 제약이 많았지만 합성훈련환경 플랫폼으로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숙달된 훈련이 가능할 것"이라며 "GVC30 선정을 통해 더욱 정밀하고 안전한 가상 훈련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19 11:12: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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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토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순조롭게 추진

영양군은 재해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토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집중호우·태풍 시 급경사지 붕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으로, 사면 보강·교량 설치·배수체계 정비 등을 통해 위험구간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주민 통행 안전과 생활권 보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사업 선정, 2024년 착공하여 당초 2026년 7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철저한 공정관리와 현장 안전관리로 약 3개월 앞당긴 2026년 4월 조기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140억 원이 투입된 가운데, 조기 준공 시 우기 이전 붕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여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 효과를 조기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요 공정인 교량 2개소는 상부 구조까지 시공이 완료된 상태이며, 동절기 이후 부대공 및 도로 포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할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토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일상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준공 시까지 품질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19 11:12:1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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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군 장병 할인업소 확대 운영

파주시가 군 장병의 사기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 장병 할인업소'를 확대 운영하고, 시는 올해 참여 업소에 대한 지원 강화 및 신규 지정업소 약 20개소를 추가 발굴해 '200고지 달성'을 목표로 한다. '군 장병 할인업소'는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이용하는 군 장병에게 10% 이상 요금 할인 또는 이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현재 185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업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혜택에 반영할 계획이다. 모든 참여 업소에 종량제 봉투를 희망 규격별로 맞춤 지원하고, 할인 실적이 우수한 업소에는 화장지, 주방세제 등 업주 선호도가 높은 위생용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 장병 방문 실적에 따라 혜택을 차등 지원함으로써 업소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운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매장 내에 군 장병이 참여할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장병들의 이용 현황과 선호 업종을 파악하고, 기존 지정 업소 외에도 방문 빈도가 높은 업소를 분석해 향후 신규 지정 대상 업체로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위생 및 운영 상태 점검을 강화한다. 매장 내 할인 내용을 표시하지 않거나 최근 2년간 이용 실적이 없는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을 취소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로 제도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장혜현 위생과장은 "군 장병 할인업소 지원은 군 장병에게는 든든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며, "올해 목표인 200개소 달성을 통해 군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장병 할인업소 현황은 파주시청 누리집과 '스마트 전자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군부대와 유관기관에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2026-02-19 11:12: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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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차량 과태료 체납 전방위 징수

고양시가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납세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차량 과태료 체납 안내문을 발송해 전방위적인 징수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체납처분에 앞서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차량 과태료(의무보험 미가입, 검사 지연 등) 중 현재까지 납부 되지 않은 체납분 1만4000여 건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 과태료는 관련 법령에 따라 납부 기한이 지나면 첫 달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이후 매달 1.2%씩 최대 60개월까지 중가산금이 적용된다. 납부는 ▲ 가상계좌 이체 ▲ 지방세입계좌 ▲ ARS 납부 ▲ 인터넷 납부(위택스,지로) 및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시는 이번 안내문 발송 이후에도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급여 및 매출채권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신속히 추진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지난해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37억 원 상당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현장 중심의 번호판 영치와 공매 처분을 더욱 강화해 작년 실적을 상회하는 징수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9 11:10: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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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선제적이고 신속한 정보공개로 고객만족도 대폭 향상" 한국수력원자력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투명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한수원은 원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정보 공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수원은 원전 운영 기업으로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총 336건의 사전정보를 공표했다. 또 정보목록공개율과 원문공개율 96% 이상을 달성하는 등 정보공개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 특히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신속하고 적정한 처리를 최우선으로 삼은 결과 정보공개 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나타내는 '고객만족도' 항목에서 전년대비 7%포인트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한수원은 국민의 신뢰 없이는 사업을 지속할 수 없음을 항상 명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19 11:09: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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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글로벌 웹3 기업 크리서스에 180억 투자

한화투자증권 글로벌 Web3(탈중앙화 기반 차세대 인터넷) 전문 기업 크리서스(Kresus)에 약 18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크리서스는 사용자 개인이 복잡한 암호를 직접 관리할 필요 없는 시드리스(Seedless) 복구 기술과 MPC(다자간 계산) 기반 보안 기술을 보유한 Web3 인프라 전문 기업이다. 기업용 디지털 지갑 솔루션과 RWA(실물기반 토큰화 자산) 플랫폼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 2025(ADFW 2025)에서 크리서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단순한 지분 관계를 넘어 중장기적인 기술 협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특히 한화투자증권은 크리서스의 시드리스 지갑 보안 기술과 토큰화 인프라를 활용해 대고객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존 금융상품과 연계한 RWA 시장 개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앞서 디지털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Xangle)에도 투자하며 데이터와 인프라를 아우르는 글로벌 Web3 금융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트레버 트레이나(Trevor Traina) 크리서스 대표이사는 "한화투자증권은 투명하고 안전한 디지털자산 서비스 구축에 확고한 비전을 가진 신뢰도 높은 파트너"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RWA 기반의 다양한 혁신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미래전략실 전무는 "크리서스의 독보적인 지갑 보안 기술과 RWA 인프라는 한화투자증권의 디지털자산 고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기업들과 협력해 디지털자산 전문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1:09: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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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난징둥루에 2호점 낸다

무신사의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는 3월 말 중국 상하이의 핵심 상업지구인 난징둥루에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상하이 화이하이루에 첫 매장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무신사는 이번 2호점 오픈을 통해 현지 오프라인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새 매장이 들어서는 난징둥루는 글로벌 기업들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밀집해 '중국 제1의 쇼핑가'로 불리는 곳이다. 특히 입점지인 '신세계 신환중심'은 상하이 지하철 2·10호선 난징둥루역과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과 집객력을 자랑하는 랜드마크로 꼽힌다.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신세계 신환중심점은 지상과 지하 2개 층, 약 200평 규모로 조성된다. 1층 외부에는 7m에 달하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끊임없이 회전하는 '키네틱 월(Kinetic Wall)'을 설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내부는 미디어 월과 전시형 디스플레이를 결합해 현지에서 반응이 좋은 주력 제품 라인업을 전면에 배치할 계획이다. 무신사는 이번 매장을 현지 소비자는 물론 글로벌 관광객까지 아우르는 전략 거점으로 운영하며 브랜드 저변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상하이의 양대 핵심 상권인 화이하이루와 난징둥루 대표 쇼핑몰 1층에 연이어 입점한 것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올 상반기 중 항저우 등 상하이 외 주요 도시로의 단계적 확장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9 11:08:5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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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동남아 온라인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매출 급성장

LG생활건강 색조 브랜드 'VDL'과 오랄뷰티 브랜드 '유시몰'이 최근 동남아시아 온라인 채널에서 급성장하며 견고한 매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19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지난해 5월 동남아 1위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Shopee)'에 입점한 이후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했으며, 2025년 12월 기준으로 입점 첫 달 대비 '네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 결과 지난 연말에는 태국 쇼피 '프라이머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VDL은 국내와 일본에서 히트한 '컬러코렉팅 프라이머'를 앞세워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적극 진행했다. 이를 통해 태국 고객들 사이에서 '강한 밀착력을 갖췄다'는 긍정적인 리뷰와 입소문이 확산됐다. 또한 쇼피가 구축한 현지 물류망을 적극 활용해 국내에서 해외로 판매하는 유통 구조에서 가장 큰 단점인 배송 기간을 최장 12일에서 5일 이상 단축했다. LG생활건강은 VDL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달 5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6 쇼피 코리아 셀러 어워즈'에서 '엑설런스 인 멀티-브랜드 성장 전략상'을 수상했다. LG생활건강의 영국 로열 헤리티지 오랄뷰티 브랜드 유시몰에 대한 태국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대표 제품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은 지난해 12월 또다른 온라인 플랫폼 태국 '라자다(Lazada)'에 출시한 당일 '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아이돌 그룹 GOT7(갓세븐)의 태국인 멤버 '뱀뱀'을 모델로 기용하며, 유시몰 브랜드의 인지도를 단기간에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 그 결과 유시몰은 론칭 당월 라자다 오랄케어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고, LG생활건강은 '라자다 글로벌 어워즈'에서 '코리안 브랜드 엑설런스 상'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은 1997년 베트남 법인, 2018년 태국 법인 수립 이후 더후, 오휘, CNP, 피지오겔, 더페이스샵(TFS)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를 전개해왔다. LG생활건강 동남아 사업 담당자는 "국내외에서 검증된 히트 상품을 앞세워 고객의 신뢰도를 가장 먼저 확보한다는 기본에 충실한 전략이 성과를 거뒀다"며 "VDL은 K-메이크업을 대표하는 프레스티지 브랜드로서, 유시몰은 고기능성 오랄뷰티 브랜드로서의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19 11:08: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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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1조원 규모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 결성

KB금융그룹은 1조원 규모의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를 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정부의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추진계획에 발맞춰 국가 전략 인프라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조성됐다. KB금융은 이번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에 그룹의 자본력과 전문적인 장기 투자·운용 역량을 집약시켰다.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라이프생명 등 주요 계열사가 출자자로 참여하여 1조원 전액을 100% 그룹 자본으로 조달한다. 펀드 운용은 국내 1호 토종 상장 인프라펀드인 '발해인프라펀드'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은 KB자산운용이 맡는다. 펀드는 금융위원회와 회계기준원 등에서 지난해 8월 회계기준을 명확화한 '영구폐쇄형 인프라펀드' 구조를 채택했다. 만기없는 환매금지형 인프라펀드 구조를 통해 관련 평가손익의 당기손익 반영 부담을 낮춰 대규모 펀드의 장기 투자에 따른 손익 변동성을 완화했다. 향후 민간자금이 국가 기간산업에 장기적으로 참여하는 흐름을 여는 모범적인 투자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투자 대상은 ▲지역균형성장 SOC(교통·환경·사회적 인프라, MICE 산업 등) ▲디지털 인프라(AI 데이터센터, AI 컴퓨팅센터 등) ▲에너지 인프라(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에너지고속도로 등) ▲재생에너지 대전환(태양광·풍력발전, 수소연료전지·발전 등) 등 국내 인프라 개발·건설·운영 사업이다. 특히 이번 펀드는 국민성장펀드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을 주요 투자자산으로 편입한다. 이처럼 구체적인 투자 계획 수립에 KB금융의 입증된 인프라 투자·운용 경험을 더해 단순 투자 규모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신속하게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향후 KB금융은 국가 산업의 체질 개선, 지역 산업의 성장·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기반시설 등 인프라 전반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를 추진한다.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정부의 '5극 3특(전국 5대 초광역권 및 3대 특별자치도)' 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지방의 인프라 개선과 신규 SOC 확충에 집중 투자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독보적인 인프라투자 노하우와 주요 계열사가 시장에서 증명해 온 투자·운용 역량을 결집해 1조원 규모의 단일 펀드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본 펀드가 금융권의 SOC 분야 장기 투자를 본격적으로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첨단 전략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방과 중소기업,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의 본질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19 11:04:4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