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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 연중 운영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시민들의 생활 속 법률·세무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은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법률 및 세무 문제에 대해 변호사와 세무사가 직접 전문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권익 보호와 법률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법률 상담은 가사(이혼), 민·형사 사건, 채무 문제, 상속 등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다룬다. 상담은 주 3회 운영되며, 일정은 ▲월요일 오전 10시~낮 12시(의왕시청)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의왕시청) ▲목요일 오후 3시~5시(백운커뮤니티센터)이다. 세무 상담은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세금 전반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의왕시청에서 진행된다. 상담 대상은 의왕시민과 관내 사업체 근로자로,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비용 부담 없이 법률·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실 운영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상담실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매년 무료 법률·세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만 총 580건(법률 420건, 세무 160건)의 상담이 이뤄지는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6-02-20 14:16:0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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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6년 성실·유공납세자 250명 선정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 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기여한 '2026년 성실·유공납세자' 25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의왕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시민과 법인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성실·유공납세자'는 2026년 1월 1일 기준 의왕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 가운데, 최근 5년간 매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전액 납부하고 체납·정리보류·징수유예 사실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했다. 대상자는 의왕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성실납세자 전원(유공납세자 포함)에게는 의왕사랑상품권 10만 원이 지급되며, 2026년 3월 1일부터 1년간 협약기관을 통한 의료 및 금융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납부 실적이 우수한 유공납세자 10명에게는 세무조사 유예, 납세 담보 면제, 의왕시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성실히 납부한 지방세는 의왕시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숙한 납세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0 14:15:5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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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7~9급 공무원 1,575명 뽑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7~9급 지방공무원 1,57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월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전년 대비 880명(127%) 증가한 것으로, 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 발생과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인력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직급별 채용 인원은 ▲7급 11명 ▲8급 110명 ▲9급 1,436명 ▲연구사 및 지도사 18명 등 총 1,575명이다. 임용 예정 기관별로는 인천광역시와 자치군·구에서 1,508명, 강화군에서 67명을 선발한다. 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 기준을 웃도는 비율로 구분 모집을 실시한다. 저소득층은 전체 채용 인원의 4.1%(법정 2.0%), 기술계 고졸(예정)자는 31.0%(권고 30%) 비율로 별도 선발한다. 이와 함께 국가유공자 등 인천보훈지청 추천 대상자로 시설관리 9급 8명과 운전 9급 9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임용시험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20일(원서접수 3월 23~27일),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31일(원서접수 7월 20~24일)에 각각 시행되며, 원서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응시자는 인천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6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2026년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기간이 총 3년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직렬과 강화군 구분 모집은 거주 요건이 다를 수 있어 공고문 확인이 필요하다. 올해부터는 강화군·옹진군 구분 모집을 통합 모집으로 변경한다. 다만 강화군의 행정·사회복지·농업·보건·간호 직렬은 기존과 같이 구분 모집을 유지한다. 또한 기술계 고졸(예정)자 경력경쟁임용시험의 경우, 전문교과 총 이수 학점 가운데 관련 전문교과 이수 학점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응시할 수 있도록 요건이 변경됐다. 아울러 2027년부터는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국어 과목이 공직적격성평가(PSAT)로,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으로 각각 대체될 예정이다. 시험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인천광역시 시험정보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광근 인천시 행정국장은 "올해는 인천시가 행정체제를 개편해 2군 9구 체제로 새롭게 출범하는 중요한 해"라며 "시험을 안정적이고 공정하게 운영해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우수 인재를 적기에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0 14:14:5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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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시설 협력 치매조기검진 실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4개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2월 5일부터 12일까지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치매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센터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보다 편리한 검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치매선별검사, 인지기능 상담, 치매고위험군 대상 맞춤 상담 등을 진행했다. 특히,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에게는 진단검사를 비롯해 협력병원과 연계한 정밀검사를 안내했으며, 아울러 치매환자 등록관리 서비스와 각종 지원사업도 적극 홍보하였다. 이번 협력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은 이동 부담 없이 치매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었으며, 시설 종사자들 또한 치매조기발견의 중요성과 대응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부터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치매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서구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관리할수록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기관과 협력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20 14:13:3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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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공무원 사칭·공문서 위조 사기 주의 당부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최근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무원 사칭과 공문서 위조를 이용한 사기 시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20일 당부했다. 중구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해 계약이나 납품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차 지능화되면서 피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기범들은 공무원의 이름과 직책을 도용하고, 공문서와 명함, 사업자등록증 등을 위조해 신뢰를 얻은 뒤 물품 납품이나 공사 발주를 가장해 금전을 편취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 실제로 지난 13일에는 중구청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청사 강화유리 시공이 예정된 것처럼 속인 뒤, 물품 준비 명목으로 고가의 물품 납품을 유도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당시 위조된 명함에는 구청 소속 직원의 이름이 도용됐으며, 공무원 전용 이메일 도메인인 'korea.kr'을 표기하는 등 실제와 매우 유사하게 꾸며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법은 인천 중구청을 사칭한 유사 사례가 2차례 이상 확인된 이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위조 명함과 공문을 활용해 실제 공무원인 것처럼 행세한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청은 어떠한 경우에도 공문서나 명함 이미지를 휴대전화로 전송하며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수의계약을 빌미로 특정 업체를 지정해 선입금 등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민간업체 제품의 대리구매나 대리 납품을 요청하는 일 역시 없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즉시 구청이나 경찰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2-20 14:13:2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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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즈스타 학생봉사단, "깨끗한 환경, 건강한 지구 만들어요"

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 약 80명이 지난 19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Green Worl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학생봉사단 ASEZ STAR가 주관했다. ASEZ STAR는 'Save the Earth A to Z, Students Take Action Right Now(학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지구를 구하기 위해 지금 바로 행동한다)'의 약자로, 전 세계 학생들이 참여하는 환경·사회 봉사단이다. 이날 오전 11시 연두색 조끼를 착용한 학생들은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일대를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담배꽁초를 비롯해 플라스틱 음료 컵, 일회용 빨대, 음식물 포장재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약 1시간 동안 50리터 종량제 봉투 20개 분량, 총 약 1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 정화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안평(18·진천상고) 학생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쓰레기가 많아 아쉬웠는데, 직접 청소를 하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장유찬(18·진천고) 학생도 "겨울방학을 맞아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ASEZ STAR가 진행 중인 'Green World'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세계 각국의 도시와 거리, 해변 등에서 쓰레기 수거, 불법 벽보 제거, 잡초 제거, 해변 정화 등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 지역 ASEZ STAR 회원들은 그간 진천을 비롯해 충주, 제천, 청주 등지에서 거리·공원·하천·학교 주변 정화 활동을 이어오며 교육환경 개선에도 기여해 왔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환경 분야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부모와 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효(孝) 감사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숄더 투 숄더(Shoulder to Shoulder)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농촌 일손 돕기와 동화책 제작·기증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지원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진천군의회 이재명 군의장과 배경석 진천읍장, 임영은 충북도의원, 정필순 홍보소통위원장, 김동구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 정창훈 진천군체육회 이사 등 내빈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속적인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하나님의 교회 진천교회, 대학생 봉사단 ASEZ, 직장인 청년 봉사단 ASEZ WAO, 학생 봉사단 ASEZ STAR가 각각 진천군의회 의장 표창장 4개를 수상했다. ASEZ STAR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장, 경상남도교육감 감사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페루 국회의장 표창장 등을 받은 바 있다. ASEZ STAR의 모체인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7,800여 지역에서 약 400만 명의 신자가 활동하는 글로벌 교회로, '이웃 사랑' 실천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4만5,000회 이상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6-02-20 13:18: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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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 연휴 지나도 민생 목소리 청취는 계속된다

고양시가 설 연휴 직후에도 민생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현장 속으로 뛰어들었다. 지난 19일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통장회의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생 현안, 시정 개선 요청을 청취하며 통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 명절 기간 지역 치안과 소외계층 돌봄에 힘쓴 통장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있은 후, ▲행신2동 내 주차장 설치 ▲순한자원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행신역 흡연부스 설치 ▲보행로 포장 등 행신2동 주민들의 생활 속 건의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동환 특례시장은 "통장님들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언제나 소통하려 노력하겠다"며 "설 이후에도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이 없는 지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민과의 최접점인 동 민원실을 찾아 민원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었다. 시는 연휴 이후에도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며,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즉각 조치하거나 중장기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2026-02-20 13:17: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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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우 사육농장 구제역 발생…긴급 방역조치 실시

인천 강화군에 이어 고양시에서 구제역 의심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은 24시간 긴급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리고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19일 오전 10시 30분 고양시 한우 사육농장에서 식욕부진, 침흘림, 콧등 가피 등 의심증상 신고가 접수됐으며, 오후 10시 30분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구제역 1차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20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동안 고양, 파주, 양주, 김포, 서울에 대한 긴급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대상은 우제류(소·돼지·염소) 사육농장, 축산 차량 등이다. 고양시는 20일 경기도로부터 살처분 조치를 통지받아 해당 농가에서 사육하는 한우 133마리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당 농가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해당 농가 인근에 긴급 이동 통제소를 설치하고 소독차 7대를 동원해 발생농장 및 반경 3km 이내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공수의사 6명이 우제류 농가에 현장 출장하여 긴급 백신 접종 및 임상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우제류 사육 농장 일일 순회 소독, 진출입로 생석회 도포 등 확산방지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일 구제역 발생 농가 현장을 방문해 방역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와 추가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철저하게 방역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사육농가 방문 자제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6-02-20 13:16: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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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영상 콘텐츠 활용 구성원 소통 문화 강화

SK네트웍스가 사내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꾸준히 구성원 소통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설 명절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임 임원 소개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2026년 새롭게 선임된 임원들의 업무 철학과 비전 그리고 구성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제작됐다. 공개된 콘텐츠에는 비즈 이노베이션실 민복기 실장, 컴플라이언스실 이경렬 실장, 정보통신사업부 사업성장추진실 최현규 실장 등 신임 임원들이 직접 출연해 각자의 업무와 리더십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각 임원들은 신임 임원 교육에서 느낀 점, 개인적인 취미와 일상, 구성원들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친근한 리더십을 드러냈다. 민복기 실장은 "구성원들이 젊고, 업무의 스피드와 액티브함이 크게 느껴졌다"며 "미래 성장동력 발굴, 기존 사업의 성장 방안 모색, 신규 사업 투자 및 포트폴리오 관리 등 세 가지 핵심 역할을 통해 회사의 미래와 현재, 과거를 아우르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경렬 실장은 "컴플라이언스실의 역할은 회사 경영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과 규제에 맞춰 준법경영과 거버넌스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현규 사업성장추진실장은 "정보통신사업부는 단말기 외에도 다양한 상품과 물류 사업 확장 등 새로운 성장 축을 찾고 있다"며 "격의 없는 소통과 경청을 통해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번 신임 임원 소개 콘텐츠는 사내방송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SK네트웍스의 행보를 보여준다. 영상 말미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연락해 달라", "지치지 않고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 등 구성원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도 담겼다. 이러한 콘텐츠는 구성원들이 경영진과 임원들의 생각과 비전을 직접 듣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조직 내 신뢰와 결속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사내방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꾸준히 구성원 소통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이호정 대표이사가 직접 사내방송 '한끼 수다'에 출연해 회사의 성장 방향성과 비전, 개인적인 이야기를 구성원들과 나눠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앞으로도 경영층과 임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콘텐츠를 통해 구성원과의 신뢰와 공감대를 넓히고 사내방송을 중심으로 소통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경영층과 구성원 간의 소통은 조직의 실행력과 혁신을 이끄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내방송과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소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20 12:37:1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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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장려냐 형평성이냐…신생아 특공에 신혼부부 갈등

정부가 민영주택에 '신생아 특별공급'을 신설하고, 해당 물량을 100% 추첨 방식으로 선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2자녀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기존 원칙을 흔드는 정책"이라는 반발이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신혼부부 주택 특별공급 운용지침 일부 개정 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민영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 일부를 '신생아 특별공급'으로 분리·제도화하는 것이다. 현재 민영 신혼부부 특공 물량은 전체의 23%다. 개정안은 이를 '신생아 10%·신혼부부 15%' 등으로 나눠 배정하는 방안을 담았다. 신생아 특공은 소득 기준을 충족하고 2세 미만 자녀(임신·입양 포함)를 둔 가구가 대상이다. 기존 신혼부부 특공은 혼인 7년 이내 가구가 요건이다. 가장 큰 변화는 선정 방식이다. 기존 신혼부부 특공은 자녀 수가 많을수록 유리한 구조였지만, 신생아 특공은 100% 추첨제로 운영된다. 자녀 수가 아닌 '첫 출생' 여부에 방점을 찍겠다는 취지다. 문제는 경계에 선 2자녀 신혼부부다. 3자녀 이상은 다자녀 특별공급을 노릴 수 있지만, 2자녀 가구는 신생아 특공에서는 1자녀 가구와 동일 조건으로 추첨에 참여해야 한다. 기존 자녀 수 우선 원칙에 기대해왔던 일부 가구는 당첨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보고 있다. 반면 정부와 일부 청약 수요자는 저출산 대응 차원에서 신생아 특공의 독립 운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출산 직후 주거 안정이 절실한 가구를 우선 지원하겠다는 설명이다. 국토부는 "신생아 특공은 신혼 메리트가 아니라 첫 출생에 의미를 둔 제도"라고 밝혔다. 출산 장려 정책이라는 명분과 기존 수요자 간 형평성 문제는 당분간 논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아이를 더 낳을수록 유리했던 구조에서, 첫 아이에 무게를 둔 제도로의 전환. 그 변화가 누구에게는 기회가 되고, 누구에게는 벽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2026-02-20 11:36:21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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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PICK] 캐나다 벽 못 넘은 여자 컬링…눈물 속 4강 좌절

대한민국 여자 컬링이 마지막 문턱에서 멈췄다. 8년 만의 올림픽 포디움 복귀를 노렸지만, 단 한 경기에서 희비가 갈렸다. 스킵 김은지를 중심으로 김민지·김수지·설예은·설예지로 구성된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4인조 라운드로빈 최종전에서 캐나다에 7-10으로 패했다. 5승4패를 기록한 한국은 5위로 대회를 마쳤다. 4강 플레이오프에는 스웨덴(7승2패), 미국·스위스·캐나다(이상 6승3패)가 진출했다. 여자 컬링은 10개 팀이 풀리그로 경쟁해 상위 4팀이 준결승에 오르는 방식이다. 한국은 캐나다를 꺾으면 4강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6엔드가 분수령이었다. 전반을 4-4 동점으로 마친 한국은 6엔드에서 대량 4실점을 허용하며 흐름을 내줬다. 현지 폭설로 경기가 30분 지연되는 변수 속에서도 끝까지 추격했지만, 격차를 좁히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이번 대회 여정은 롤러코스터였다. 첫 경기에서 미국에 역전패하며 출발이 흔들렸지만, 이탈리아와 영국을 연이어 제압했다. 덴마크전 패배로 위기를 맞았지만, 한-일전과 중국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반등했다. 세계랭킹 1위 스위스에는 고전했지만 스웨덴을 8-3으로 완파하며 4강 희망을 이어갔다. 결국 마지막 한 경기가 모든 것을 갈랐다. 한국 여자 컬링은 2018년 평창에서 '팀킴'이 은메달을 따내며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세계랭킹 3위 '5G' 역시 첫 금메달까지 바라봤다. 그러나 이번에는 한 발 모자랐다. 경기 후 선수들은 눈물을 쏟았다. 김수지는 "준결승에 갈 기회가 충분히 있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김은지도 "6엔드가 너무 아쉬웠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고 했다. 설예은은 "팀이 너무 고맙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메달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버틴 9경기, 그 과정은 분명 의미가 남았다.

2026-02-20 11:12:31 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