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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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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부산보건대학교가 지난 23일 '2025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3주기 1차년도 추진 성과와 앞으로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재학생, 지자체, 산학 협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우수 성과 발표, 글로벌 우수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 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직업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보건·의료·복지 분야 특성화 대학인 부산보건대는 ▲교육 혁신 ▲고등 직업교육 혁신 ▲산학 지역 협력 혁신 ▲자율 혁신 영역을 중점 추진해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 기술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초개인화 취업 지원 체계 구축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학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성과 공유회는 단순한 실적 보고 자리가 아니라,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혁신의 방향과 가치를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사람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현장과 지역, 미래를 연결하는 고등직업교육 모델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제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그동안 성과를 발판 삼아 지속 가능한 대학 혁신 체계를 더 공고히 하겠다"며 "Health Flagship 기반 미래 사회 대응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보건대는 앞으로도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 혁신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고등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2026-02-25 09:55: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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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스타트업 ‘사사사’ 시드 투자 6.5억 유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투자한 스타트업 사사사가 총 6억 5000만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초기 시장 안착을 알렸다. 부산창경에 따르면 사사사는 지난해 12월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을 통한 약 1억원의 직접 투자를 포함해 시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같은 달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프리팁스(Pre-TIPS)에도 최종 선정되며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사사사는 웰니스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사우나 솔루션 기업이다. IoT 기반 운영 자동화 기술과 웨어러블 바이오 데이터 연동 AI 프로토콜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창업 전부터 인스타그램 팔로워 3만 명 이상을 확보하며 팬덤을 구축했고, 설립 3개월 만에 창원 대형 사우나 시설 등과 4건의 컨설팅 계약을 체결해 초기 시장성을 입증했다. 정인모 사사사 대표는 카이스트 재학 시절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을 개발해 4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월 이용자 100만 명의 1위 플랫폼으로 키운 뒤 2017년 IT 기업에 매각한 연쇄 창업가다. 사사사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2026년 상반기 서울 주요 상권에 웰니스 사우나 플래그십 매장을 열고, 사우나·스파 시설 대상 B2B All-in-One 운영 SaaS 솔루션 공급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용우 부산창경 대표이사는 "사사사가 사우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6-02-25 09:20: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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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1박 관광 여행객에 ‘최대 10만원’ 상품권 환급

산청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산청에서 1박해!'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규모 관광객에게 여행 인센티브를 제공해 침체된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 1일 출발 여행 건부터 적용되며 인센티브 신청은 여행 시작일 기준 2일 전까지 미리 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다른 지역 관광객 2인 이상이 산청군에서 1박 이상 숙박하는 경우다. 여행 경비의 절반을 산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10만원 이상 소비 시 5만원, 20만원 이상 소비 시 10만원을 지급한다. 숙박 1박 이상, 식당 1식 이상 이용, 지정 관광지 방문이 필수 조건이다. 신청은 사전 계획서를 접수한 건에 한해 가능하며, 여행 종료 후 7일 안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사전 신청과 지급 신청을 네이버폼으로 운영해 편의성을 높였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이나 산청관광 SNS에서 확인하거나, 산청군 관광마케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시 큰 호응을 끌어낸 만큼, 올해도 더 많은 관광객이 산청을 찾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5 09:19: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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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사업 3년 연속 정부 평가 ‘우수’ 선정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추진한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이 2025년 정부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업 개편 이후 3년 연속 우수 등급으로, 올해는 해외 계약 체결과 수출 실적까지 더해지며 성과의 폭이 넓어졌다. 이 사업은 지역 디지털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부터 제품 품질 개선, 신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한다. 진흥원은 2025년 '지역 SW서비스 사업화 지원' 및 '지역 선도 기업 사업화 지원'을 통해 총 3개 과제를 지원했으며 현장 적용 및 상용화 20건, 평균 12.3%의 매출 증가, 13명의 신규 고용 창출 성과를 냈다. 글로벌 성과도 눈에 띈다. 해양드론기술은 해외 기업과 44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투핸즈인터랙티브는 'CES 2026 혁신 우수상' 수상과 함께 9건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보했다. 어기야팩토리는 베트남·일본 기업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ESG 선도 기업 인증도 획득했다. 아울러 진흥원은 부산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기업의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테스트·컨설팅과 공인 시험 성적서 발급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디지털품질역량센터와 연계한 'SW테스트 경진대회'에서는 지역 기업·인재 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4개 상을 받았다. 2024년부터는 '지역 자율형 디지털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트윈 기반 지능형 제조공장 구축 등 부산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도 지원 중이다. 올해는 신규 과제 모집에 34개 과제가 접수돼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존 계속 사업을 포함해 총 4개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3년 연속 우수 등급은 지역 기업의 혁신 의지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성과"라며 "수출 확대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현장 중심 지원을 더 강화해 부산이 글로벌 디지털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09:11: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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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전력 4.8% 감축… 年 35억원 비용 절감

부산교통공사가 3년 연속 전력 사용량 감축에 성공했지만, 전기요금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금 단가 상승이 절감 효과를 상쇄한 결과다. 부산교통공사는 2025년 고강도 에너지 절감 정책을 추진해 전년 대비 전력 사용량을 1만 5773MWh 줄였다고 밝혔다. 총 전력 사용량은 31만 4347MWh로 전년보다 4.8% 감소했으며 비용 절감 효과는 약 35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전동차 전력 사용량이 18만 2214MWh로 전년 대비 7622MWh 감소했고, 역사 전력 사용량은 13만 2133MWh로 8151MWh 줄었다. 탄소 중립을 위한 복합형 에너지 절약 사업, 스마트 환기설비 운용시스템, 피크 전력 제어시스템 구축, 신형 전동차 도입 등 전사적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 그러나 2025년 연간 전기요금은 약 697억 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19억 5000만원(2.9%) 증가했다. 2021년 도입된 원가연동형 전기요금제에 따라 단가가 지속 오른 탓이다. 가장 최근 단가 변동은 2024년 10월로, 산업용 전기요금이 1kWh당 165.8원에서 182.7원으로 10.2% 뛰었다. 최근 5년간 추이를 보면 전력 사용량은 2022년 360.1GWh를 정점으로 꾸준히 줄었지만, 전기요금은 2021년 436.7억원에서 2025년 697.3억원으로 5년 새 60% 가까이 급증했다. 도시철도는 출퇴근 시간대와 대형 행사 기간에 전력 수요가 집중되고, 안전 운행을 위한 상시 전력 공급이 필수여서 전력 사용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 어려운 구조다. 이에 부산교통공사를 포함한 전국 15개 철도 운영 기관은 2024년 협의체를 구성해 철도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을 공동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전사적 에너지 절감 노력에도 전기요금 인상으로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철도의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 전기요금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25 09:11: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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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1조 3000억 규모 LNG복합발전소 투자 협약 체결

하동군이 석탄화력발전소를 대체할 LNG복합발전소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는 약 1조 3000억원이다. 하동군은 지난 2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서 한국남부발전과 하동군 금성면 LNG복합발전소 건립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경남도 내 8개 시군과 16개 기업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하동군과 한국남부발전이 체결한 상생 협력 협약의 후속 조치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지역 경제 위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남부발전은 기존 석탄화력발전소 2·3호기를 대체해 약 7만 1000㎡ 부지에 친환경 LNG복합발전소를 짓는다. 2027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이 목표다. 기대 효과도 크다. 대규모 건설 공사로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협력업체 유입이 늘고, 준공 후에는 발전소 운영·유지 분야에서 안정적인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석탄에서 LNG로의 전환은 탄소 중립 정책에 부합하는 에너지 구조 개편의 상징적 사례로도 평가된다. 하동군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5일 서성재 부사장과 함께 대통령실 기후에너지비서관을 만나 하동화력발전소 폐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정부 차원의 지원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LNG복합발전소 투자 유치는 하동군과 한국남부발전, 군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뤄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5 09:07: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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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특수학급 84개 늘리고 특수학교 2곳 신설

부산시교육청이 장애 학생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2026 부산특수교육 운영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 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등 3대 중점 과제와 19개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오는 3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부산한별학교를 신설하고, 사상공단에 있던 부산솔빛학교는 괘법동 백양산 산자락으로 이전해 문을 연다. 장애 영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돕기 위한 '장애 영유아 이음교육' 예비학교도 확대 운영한다. 부산장애인복지관연합회와 협력해 프로그램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특수학급 확충도 속도를 낸다. 부산은 전체 학생 수가 줄고 있음에도 특수교육 대상학생 수는 매년 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2028학년도까지 유치원 10학급, 초등 25학급, 중학교 31학급, 고등학교 18학급 등 총 84학급을 단계적으로 신·증설해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로 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한 명 한 명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운영계획 관련 설명 자료는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 누리집에 게시된다.

2026-02-25 09:07: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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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 화장로 개보수에 33억 투입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영락공원 화장로 설비 전반에 대한 대규모 개보수 공사를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33억원으로, 국비와 시비를 절반씩 나눠 각각 16억 5000만원씩 투입한다. 부산영락공원은 현재 15기의 화장로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화와 화장 선호 확산으로 이용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가동 횟수가 증가했고, 이에 따른 설비 노후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시설 안정성과 환경 관리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공사가 추진됐다. 공사의 핵심은 화장로 내화물 교체와 주요 설비 전면 정비,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방지 설비 교체·보강이다. 이를 통해 화장로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배출가스 관리 수준을 강화해 '친환경 장사시설'로의 전환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공사 기간에는 화장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연장 가동을 병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이번 화장로 개보수는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닌, 환경과 안전, 서비스 품질을 함께 높이는 공공 인프라 개선 사업"이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장사시설 운영으로 신뢰받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09:03: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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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시민공원에 영유아 전용 ‘공공형 키즈카페’ 개소

부산시가 24일 부산시민공원 내에 영유아 전용 실내 놀이공간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공공형 키즈카페'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키즈카페는 부산형 육아 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 사업의 하나로, 부산시·BNK부산은행·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가 지난해 3~4월 체결한 업무 협약을 토대로 추진됐다. 시민공원 내 옛 뽀로로 도서관을 리모델링한 이 공간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약 2개월간 하루 평균 142명이 찾았다. 키즈카페 건물은 과거 미군 하야리아 캠프 시절 군인 숙소로 쓰이던 곳으로, 역사보존지구에 있는 만큼 시 국가유산위원회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막사 원형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리모델링됐다. 외관은 공원 풍경 및 '클래식부산' 건축물과의 조화를 고려해 곡선형으로 설계됐으며 건물 변천사를 담은 역사 안내판도 설치됐다. 내부는 '숲속 탐험'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놀이체험실은 ▲직접 그린 동물이 모니터에서 움직이는 '쫑긋쫑긋 소리문'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춘 '오르락 내리락 숲 모험터' ▲자연의 소리를 경험하는 '소리모아 숲 무대' 등 3개 테마로 운영된다. 수유실·가족화장실·상담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용 대상은 0~5세 영유아와 부모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4회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키즈카페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에는 만들기 활동 중심의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10분부터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오감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육아 전문 상담실에서는 양육자의 심리 상담과 발달 단계별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시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남구 폐원 어린이집을 활용한 2호점 개소를 준비 중이며 앞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공형 키즈카페를 지속 확충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곳이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배움의 공간이 되고, 부모에게는 육아 경험을 나누며 숨을 고를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5 08:58: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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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獨 IDTA와 ‘맞손’… 아·태 최초 연구 허브 설립

경남대학교가 독일 산업디지털트윈협회(IDTA)와 손잡고 'IDTA Research Hub Korea'를 공식 설립했다. 미국 클렘슨대학교, 프랑스 UTTOP에 이어 세계 3번째 사례이자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최초다. 허브 설립은 지난해 12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피지컬 AI 및 PINN 모델을 위한 데이터 표준화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체결된 IDTA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IDTA의 공식 심사·승인 절차를 거쳐 지난 19일 경남대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을 거점으로 공식 출범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산관리셸(AAS) 표준 기술의 국내 확산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트윈 연구 개발(R&D)·테스트베드 구축, 글로벌 제조 데이터 생태계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허브 설립 소식은 독일 IDTA 링크트인 등 글로벌 공식 채널을 통해 공유되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경남대는 앞으로 이 허브를 중심으로 제조 특화 피지컬 AI, PINN, PI-LAM 기반의 제조 데이터 및 온톨로지 표준화 연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마이크 빌만(Meik Billmann) IDTA 대표이사는 "경남대와의 연구허브 설립은 한국 제조 산업이 글로벌 디지털 트윈 표준 체계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남현 IDTA Research Hub Korea 총괄 책임자는 "경남대가 축적해 온 제조 AI 역량이 글로벌 표준 연구 단계로 도약했음을 의미한다"며 "피지컬 AI와 제조 데이터 표준 연구를 통해 지역 제조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9:01: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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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기계·방산 中企 4곳 DX 맞춤 컨설팅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창원 국가 산업단지 내 기계·방산 분야 중소·중견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조 DX·AX 확산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산업통상부가 전담 부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담 기관을 맡았으며 경남도·창원시·한국전자기술연구원·경남TP·경남대학교·국립창원대학교 등이 함께했다. 공모를 통해 동구기업, 영풍전자, SMS테크, 우수AMS 등 4개 사가 수혜 기업으로 선정됐다. 각 기업은 현장 실태 조사부터 DX·AX 전략 수립, 중간 점검, 최종 성과 발표까지 단계별 컨설팅을 받았다. 기업별 공정 특성과 생산 방식, 기존 IT 인프라 수준을 반영해 AI 기반 공정 자동화, 생산·재고·설비 관리 고도화, 지능·자율형 제조공장 구현 전략 등 맞춤형 과제를 도출했다. 기업별 성과도 구체적으로 나타났다. 동구기업은 AI 비전 기반 로봇 자동화 적용 공정을 도출하고 KPI·ROI 기반 실행 로드맵을 수립해 최종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영풍전자는 ERP 고도화 추진 방향과 단계별 DX 실행 로드맵을 마련했으며, SMS테크는 수기 관리 체계의 한계를 진단해 작업·품질 중심 DX 개선 전략을 도출했다. 우수AMS는 노후 설비 및 공정·물류 진단을 통해 예지 보전 적용 설비와 AMR 연계 물류 효율화 등 중장기 방향을 수립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컨설팅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실증 사업, 스마트 공장 고도화, AX 기반 신규 사업 기획 등과의 연계를 적극 검토해 기계·방산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24 08:59: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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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낙동아트센터,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공연

낙동아트센터가 오는 27~28일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낙동아트센터 개관 이후 선보이는 첫 대형 클래식 발레 작품으로, 대부분의 좌석이 판매될 만큼 높은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전막을 핵심 장면으로 압축한 챔버 버전으로 구성돼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녹음 반주 대신 60여 명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라이브 반주로 참여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차이콥스키의 음악이 무대 위 무용수의 움직임과 진행간으로 어우러지는 구성으로, 지역 공연장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생동감 있는 무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의 전통을 계승한 정통 스타일의 군무와 섬세한 무대 연출로 국내외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송필석 낙동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백조의 호수'에 대한 예매 반응은 낙동아트센터가 추구하는 프로그램 방향이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신호"라며 "발레와 오페라, 교향악 등 다양한 장르를 균형 있게 선보이며 시민 신뢰를 쌓아가는 공연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낙동아트센터는 개관 초기부터 오페라·발레·교향악 등 대형 클래식 레퍼토리를 단계적으로 선보이며 서부산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낙동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24 08:59:1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