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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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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유아 정서·심리 집단 상담’ 올해 첫 도입

부산시교육청은 유아의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유아 정서·심리 지원 집단 상담'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정서·심리 지원 프로그램 부족과 소규모 학급 증가로 또래 간 상호 작용 기회가 줄어든 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유치원 적응 과정에서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상담은 사전에 정서·심리 지원을 신청한 학급 가운데 선정된 21개 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전문 모래놀이 상담사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사 1명이 4~5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수준을 고려한 모래놀이 집단 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운영 방식은 주 1회, 회당 40분씩 총 4회이며 상담 종료 후에는 상담사와 담임교사가 협력해 유아의 정서·행동 특성에 대한 이해를 공유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유치원 현장에서 또래 관계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가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집단 상담이 교사와 유아 모두에게 마음을 보듬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9 09:02: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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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사업‘ 설명회 성료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지난 3일 엄궁단지 114호에서 지역 중소·중견 제조 기업 관계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래 부산시,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협력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부터 AI 기반 고도화, 사후 관리까지 제조 혁신 전 과정에 걸친 지원 내용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규모는 구축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기초 단계는 총사업비 1억원의 최대 80%인 8000만원, 고도화 단계는 최대 1억 5000만원, 동일 수준 고도화는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수행 과정에서는 삼성전자 전문 인력이 공정 분석, MES·ERP 구축, 제조 자동화 등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직접 제공한다. '제조AI 특화 스마트 공장 구축지원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AI 공장 구축에는 최대 2억원, 데이터 수집·검증에는 최대 5000만원이 지원되며 예지보전·품질 이상 탐지·생산계획 최적화 등 데이터 기반 자율제조 체계 구축을 돕는다. 아울러 설비 유지 보수, 보안 강화, 공정 개선 등을 지원하는 '제조DX 멘토단 활용지원 사업'도 안내됐다. 지원 규모는 최대 1900만원이다. 실제 도입 사례로는 부산 금정구 소재 전병 제조 기업 이대명과가 소개됐다. 이대명과는 생산 공정 개선과 물류 효율화를 통해 포장 작업 시간을 약 67% 단축하고, 재고 이동 시간과 택배 처리 대기 시간을 각각 약 50%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앞으로 MES 도입과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이번 협업은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민관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스마트 제조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스마트 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모든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업 세부 내용은 부산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7 21:55: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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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6년 기장 파머스마켓’ 홍보 행사 개최

기장군이 기장 파머스마켓 협의회와 손잡고 '2026년 기장 파머스마켓 홍보 행사'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기장 파머스마켓은 지역 농부가 재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다.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먹거리와 생분해성 포장봉투 사용을 통해 탄소 중립 실천에도 동참하고 있다.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홍보 행사는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1차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서 진행된다. 기장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가공품, 먹거리 등이 선보여진다. 2차 행사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부산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린다. 3차 행사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기장군 정관읍 방곡리에 조성되는 기장 로컬푸드 매장 오픈 행사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 파머스마켓은 지역에서 자라고 지역에서 소비되는 건강한 식재료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기장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7 21:55: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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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KR Decarbonization 매거진’ 12호 발간

한국선급(KR)이 해운 산업의 탈탄소화 전략과 국제 규제 동향을 다룬 'KR Decarbonization 매거진' 12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호는 국제해사기구(IMO) 넷제로 프레임워크 도입이 일시 지연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해운 업계가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탈탄소 전략과 기술 대안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KR의 탈탄소 의사 결정 지원 플랫폼 'PILOT'과 'POWER' 소개, 바이오 연료 혼합유의 품질 특성과 실제 운용 경험 등이 담겼다. 노르웨이 선사 왈레니우스 윌헬름센(Wallenius Wilhelmsen)의 GHG 매니저 사쿠라이 야스유키(Sakurai Yasuyuki)와의 인터뷰에서는 자동차운반선(PCTC) 산업 특화 온실가스 산정 방법론 구축 사례와 산업계 공동 대응의 중요성이 소개됐다. 암모니아 기반 에너지 솔루션 기업 아모지(Amogy) 우성훈 대표는 암모니아 연료전지 기술의 상용화 전망과 해운산업 적용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제시했다. 송강현 KR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장은 "IMO 규제 논의가 정체된 상황에서도 글로벌 화주들의 온실가스 감축 요구 등 시장 변화는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매거진이 해운 업계가 각자의 상황에 맞는 탈탄소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데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발간된 이 매거진은 IMO·EU 등 국제 규제 동향과 친환경 기술 개발 사례를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KR의 대표 기술 전문지로, 국문·영문으로 제공된다. 전용 웹사이트 또는 K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7 21:55: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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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있는 구포시장상인회, 올해 첫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정이있는 구포시장상인회가 지난달 31일 오후 구포시장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종대 상인회장과 임원진, 설라경 음악세상 대표,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가입은 '사랑나눔콘서트' 개최와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정이있는 구포시장 상인의 날'을 기념해 이뤄졌다. 정이있는 구포시장상인회는 매년 음악세상과 함께 구포시장 문화공연장에서 정기 공연 사랑나눔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가입으로 부산 36호 회원이자 2026년 첫 가입 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박종대 회장은 "400년 역사를 지닌 구포시장이 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상인의 날을 마련했다"며 "상인들의 나눔 의지를 담아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고, 앞으로도 소외 이웃과 함께하는 정이있는 구포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지역 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에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구포시장상인회의 참여가 더 많은 시민과 단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3년 이내에 1000만원을 기부했거나 약정한 단체 기부자를 뜻하며, 현재 부산에는 36개 단체가 가입해 있다.

2026-04-07 21:54: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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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공공기관 55곳, 경상국립대서 채용 설명회

경남과 울산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한 대규모 합동 채용 설명회가 7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경상국립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경남·울산 이전 공공기관 15개, 지역 공기업 6곳, 항공·방산·관광 등 다양한 분야 도내 기업 34곳이 참여해 총 55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장은 시작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오전 10시 설명회가 열리자마자 각 부스 앞에는 상담을 기다리는 학생들이 줄을 이었다. 경상국립대 재학생은 물론 경남 도내 다른 대학생, 전문계 고등학생, 구직 희망자들까지 행사장을 찾았다. 일부 전문계 고등학교는 인솔 교사가 10~30여 명씩 데리고 와 상담을 도왔다.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현장 실습센터, 진주시 고용센터도 별도 부스를 꾸려 사업 안내와 상담을 병행했다. 체육관 밖에서는 입학처, 대학원, 글로컬사업단, 라이즈사업단, 홍보실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학부·대학원 입학과 교육 과정, 정부재정지원사업 혜택 등을 소개했다. 채용 정보 제공 외에도 공공기관 채용 요강 설명회, 저명 인사 특강, 취업 선배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재필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채용 설명회는 지역 인재와 공공기관·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07 21:54: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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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빵빵버스’ 완전공영제 한 달… 이용객 30%↑

경남 최초로 버스 완전공영제를 도입한 의령군이 시행 한 달 만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무료 운행으로 주민 이동이 늘면서 일상과 지역 상권 전반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7일 의령군에 따르면 군은 농어촌 교통의 구조적 문제를 단순 보조금 확대가 아닌 운영 체계 자체를 바꾸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군 직영 체계를 통해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높이고 주민 이동권을 폭넓게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용객 증가는 수치로 확인된다. 현장 운행 데이터 실측 분석 결과 탑승객 수는 2025년 3월 2만 3581명에서 2026년 3월 3만 818명으로 1년 새 30.7% 늘었다. 장날뿐 아니라 평일에도 버스정류장마다 이용객이 몰리고 있다. 운행 불편 사항 개선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학생 하교 시간대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후 4시 30분 1대 운행을 오후 4시 15분·4시 45분 2대로 분산했다. 첫차 시간은 오전 6시 40분에서 6시 20분으로 앞당겨 마산 출발 시외버스와의 연계를 개선했으며 신반 출발 시간을 오전 11시 10분으로 조정해 합천 방면 시외버스 환승 불편도 해소했다.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버스공영TF팀과 교통정책팀 사무실을 버스공영터미널로 이전하고, 실시간 운행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앞으로 지·간선 노선 개편과 수요 응답형 교통(DRT) 확대를 통해 교통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동권 보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7 21:53: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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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악양면,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 국비 38억 확보

하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악양면 신흥지구를 최종 선정시키며 국비 19억원을 포함한 총 3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내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해 공간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악양면 신흥지구에서는 오랜 기간 악취·해충·축산폐수 문제를 유발해 온 정원농장을 매입·철거하는 정비형 사업이 추진된다. 인근 악양중학교 학생들의 학습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쳐온 만큼, 주민과 학생 모두의 삶의 질 개선이 기대된다. 하동군의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북천면 이명지구는 2023년 공모에 선정돼 총 60억원 규모로 귀농·귀촌 임대주택, 마을주차장, 마을숲 조성 등 재생사업이 함께 진행 중이며 2027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교면 평당지구는 2024년 선정 이후 보상 절차와 석면 철거, 폐기물 처리 등 공정이 차례대로 진행돼 올해 10월경 마무리될 예정이다. 악양면 신흥지구 사업은 정원농장 소유주의 사업 참여 동의를 이미 확보했고, 예비 계획 수립과 주민 설명회, 중앙 부처 사전 컨설팅까지 마쳤다. 2026년 9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농림축산식품부 승인과 사업 대상지 매입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고, 2027년 2월부터 본격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악양 신흥지구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연계해 생활 인프라 개선까지 함께 추진하고, 슬로시티와 문학의 고장이라는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가치 공간으로 재창조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7 21:53: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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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경남도민체육대회 최종 점검… 안전·화합 총력

창녕군이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막을 열흘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군은 7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추진 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추진기획단장인 심상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대회 준비 전반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창녕에서 열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광체육과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개·폐회식 등 공식 행사 지원, 교통·주차 대책, 안전 관리 및 응급 의료 지원, 숙박·외식업소 위생 점검, 시가지 환경 정비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1·2차 보고회에서 도출된 부서 간 협업 과제와 연계 사항이 현장 실행 계획에 충실히 반영됐는지를 교차 검증하고, 예상 변수에 대한 대응 체계도 재점검했다. 심상철 부군수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방심이 전체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대회 종료 시까지 모든 행정 역량을 현장 중심, 안전 중심으로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녕군은 330만 도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 체전, 화합 체전' 실현을 목표로 대회 종료 시까지 빈틈없는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6-04-07 21:53: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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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6 거창에 On 봄축제’ 착수 보고회 개최

거창군이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2026 거창에 On 봄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7일 군청 상황실에서 11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역할과 협업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올해 2회째를 맞는 봄축제를 '체류형 관광축제'로 도약시키기 위한 실행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축제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창포원 일원에서 '창포로 물든 거창, 치유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치유와 창포를 핵심 콘셉트로 자연 속 힐링·체험·감성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군은 올해 방문객 목표를 지난해 대비 약 45% 늘어난 6만 명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창포를 활용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MZ세대를 겨냥한 참여형 콘텐츠 '거창한 보물 찾기'를 강화할 계획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공감 프로그램도 보완하며 먹거리·쉼터·관람 동선 등 편의시설도 개선한다. 반값여행 및 거창 방문의 해와 연계한 홍보도 병행해 관광객 유입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안전 운영에도 만전을 기한다. 안전관리·교통·위생·환경 정비 등 분야별 대응 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고, 전 부서 협업을 통한 현장 중심 점검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김현미 군수 권한대행은 "올해 봄축제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거창 방문의 해'의 성패를 좌우할 출발점"이라며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는 것과 함께 무엇보다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를 '2026 거창방문의 해'로 정하고 봄축제를 비롯한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연계 운영하며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04-07 21:53: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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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선정… 6월부터 시행

함양군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관광객에게 숙박·식음료·체험 시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급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 또는 누리집에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발급 후 가맹점에서 인증하면 할인 혜택이 즉시 적용된다. 함양군 내 가맹점은 쇼핑 7개소, 숙박 11개소, 식음료 9개소, 체험 14개소 등 총 41개소다. 가맹점 입장에서도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5월까지 지자체 및 가맹점 정보를 관리 시스템에 등록하고 가맹점 정보무늬 스캐너 설치를 마친 뒤 6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지역과 관광객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플랫폼"이라며 "축제·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혜택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7 21:52:5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