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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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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2026 아트페스티벌 개최 기관 최종 선정

영화의전당이 '2026 KoCACA 아트페스티벌' 개최 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에서 영화의전당은 서면 심사, 현장 발표, 공간 실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운영 계획의 타당성, 페스티벌의 확장성, 마켓 역량 강화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oCACA 아트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 예술 교류 행사다. 전국 문화예술회관 간 협력과 지역 문화 역량 강화, 공연 예술 유통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김해시(2024), 세종특별자치시(2025)에 이어 영화의전당이 3번째 개최지가 됐다. 유치 과정에서는 부산 지역 문화 예술기관들의 협력이 주효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울경지회 대표 기관인 부산문화회관과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을 주최하는 부산문화재단이 적극 협력했다. 축제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 등 공동 대응이 KoCACA 심사단의 신뢰를 얻는 핵심 요소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영화의전당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공연 유통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아트마켓, 우수 사례 발표대회, 레퍼토리 피칭, KoCACA포럼, 쇼케이스,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과 연계해 지역 공연예술 유통 구조를 다각화하고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지역 예술인들이 현장에서 국내외 전문가들과 직접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부산 공연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축제에는 전국 문화예술회관과 공연예술 유관 기관 종사자, 민간 예술단체가 참가한다. 일반 관객도 행사 기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여 방법은 영화의전당과 KoCACA 공식 채널을 통해 추후 안내된다. 고인범 대표이사는 "2026 KoCACA 아트페스티벌 유치는 영화의전당이 공연 예술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 예술인뿐만 아니라 국내외 예술 단체와 전문가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이자, 시민 누구나 공연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8-08 10:00: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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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경남형 UGRIC 추진위원회 간담회 개최

국립창원대학교가 7일 대학본부에서 경남형 UGRIC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최경희 창신대학교 총장, 이원석 창원문성대학교 총장, 이학진 마산대학교 총장, 이현석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 노영식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윤경섭 경남도립거창대학 교무처장 등 지역 7개 대학 총장과 보직자 30여 명이 모였다. 국립창원대는 지난달 1일 경남형 UGRIC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제시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시스템 모델을 토대로, 지역대학 간 연합·연계를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박민원 총장이 주재한 간담회에서는 지역 대학 간 공동 교육 과정 운영,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의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 달 지역대학 간 업무 협약(MOU)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시 주요 내용은 협약 대학 간 학점 교류, 보장 편입제도, 협약 대학 간 공동 학위제, 공동 교육 과정 개발, 공동 연구 지원 및 지역 시민 교육 콘텐츠 제공, 그 밖의 상호 간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이제는 대학이 단독으로 생존하는 시대가 아니라, 서로 협력하고 자원을 공유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하는 시기"라며 "경남형 UGRIC을 통해서 지역 대학 간 협업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창원 소재 대학교부터 협력을 시작해서 꾸준히 도내 대학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국립창원대의 UGRIC(University-Government-Research-Industry-Co㎜unity)은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대응하고 지역 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해 대학-지자체-연구소-산업체-지역 사회가 동일한 목표로 함께 추진하기 위한 지역 상생 선순환 체제다.

2025-08-08 09:59: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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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폭염 속 현장 근로자 안전 특별 점검 실시

한국석유공사는 올여름 기록적 폭염에 대비, 김동섭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으며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하며 소통에 나서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김동섭 사장은 지난 4일 울산 석유비축기지 방문에 이어 7일 평택 석유비축기지에서 폭염 대응 상황을 살펴봤다. 한낮 기온이 33도를 넘나드는 작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협력업체 직원들과 대화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장시간 외부 작업 후 충분한 휴식 보장과 시원한 음료 제공 등 폭염 대응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작업장 곳곳을 돌며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과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김동섭 사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하는 근로자들에게 직접 다가가 감사 인사를 말했다. 또 '찾아가는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해 즉석에서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며 근로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는 지난 5월 여수 비축기지에 이어 2번째 현장 이벤트로, 구성원들의 반응이 좋아 여름철 주기적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섭 사장은 "여러분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며 "현장을 찾고 현장에서 필요한 대화를 하는 것이 진짜 안전을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는 폭염에 대비해 지난 5월부터 전국 9개 석유비축기지를 대상으로 사장 주재 폭염 대응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전 근로자에게 폭염 예방키트를 지급하고, 현장 곳곳에 무더위 쉼터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25-08-08 09:57: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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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3개 대학, 창업 교육 생태계 조성 협력체 출범

부산·울산·경남 지역 주요 대학들이 창업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국립부경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학협력단은 지난 7일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동남권 창업거점대학 협력 네트워크 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고 발표했다. 3개 기관은 이날 창업지원단 등 각 대학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창업 교육과 지원 역량을 통합해 동남권 지역 기반의 체계적인 대학 창업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세미나와 함께 3개 대학은 창업 활성화 및 기업가 정신 교육의 다양화, 대학 간 자원 공유 및 협력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창업 인프라 공동 활용,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협력, 창업 교육 콘텐츠 공유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국립부경대와 경상국립대는 현재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SPRINT) 사업과 창업 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사업 컨소시엄에 공동 참여하고 있다. 이번 UNIST와의 협력 확대로 동남권을 대표하는 창업 교육 선도대학으로서 지위를 더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진영읍 국립부경대 산학협력단장은 "세미나에서 도출된 창업 분야 협력 과제를 토대로 지역과 대학의 창업 연계를 더 강화하고, 창업 교육에서 지역 창업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 동남권 대학 창업의 허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8 09:56: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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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건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 수상

새벽건설이 대한적십자사에서 회원유공장 은장을 7일 수상했다. 부산 연제구에 있는 새벽건설은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상을 받게 됐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 포상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최고명예대장, 명예대장, 최고명예장, 명예장, 금장, 은장 순으로 구성된다. 은장은 포상 체계의 시작점에 해당하며 새벽건설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대한 첫 공식 인정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새벽건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후원과 재난 발생 시 긴급 구호 활동 지원, 다양한 적십자 캠페인 참여 등 광범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1000만원의 성금을 추가 기부하며 가까운 시일 내 회원유공 포상 명예장 수여도 예정돼 있다.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은 전달식에서 "새벽건설은 기업의 이윤만을 추구하지 않고, 지역과 함께 숨 쉬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훌륭한 나눔 파트너"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정수 대표는 "대한적십자사가 펼치는 인도주의 사업에 공감해 작은 힘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길을 꾸준히 걷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후 재난, 취약계층 돌봄, 긴급 구호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더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8-08 09:55: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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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페인트, 부산대 자작 자동차 동아리 후원

조광페인트가 부산대학교 자작 자동차 동아리 오토랩(Auto_Lab)에 고급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 글라슈리트(Glasurit)를 지원했다고 6일 발표했다. 2022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이번 후원은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와 도색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 지원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글라슈리트는 독일 BASF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우수한 발색력과 빠른 건조 속도, 높은 내구성과 작업성을 갖춘 고성능 페인트다.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 및 정비소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고품질 외장 마감이 필요한 전문 도장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부산대 자작 자동차 동아리 오토랩은 자동차를 직접 설계·제작하며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는 단체다. 최근 3년간 2024 FSK Formula 장려상, 2023 KSAE C-formula 장려상, 2022 KSAE Altair 최적설계상 은상 등 다양한 공모전 및 대회에서 다수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차량 제작에서도 조광페인트의 글라슈리트 제품을 사용한 오토랩은 "발색력, 건조 속도, 밀착력, 내후성 등 모든 면에서 기대 이상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주행 중 외부 환경에도 도장이 쉽게 벗겨지지 않아 차체의 세련된 외관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고, 표면 질감과 색상 구현도 뛰어나 차량 완성도의 디테일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광페인트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무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품질의 도료로 제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산학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8 09:55: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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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우호교류 협약 체결

부산시의회는 지난 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우호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3년 11월 알마티 시의회 대표단이 부산시의회를 공식 방문했을 당시 양 의회 간 교류 확대에 대한 상호 의지를 확인한 데서 출발했다. 이후 양 의회 관계 기관 간 지속적인 협의와 준비 과정을 거쳐 실질적 교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알마티 시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우호교류 협약 체결이 성사됐다. 협약식에는 안성민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이 참석했다. 알마티시의회에서는 M.오틴시예프 의장을 포함해 나디로프 보건교육고용위원장, 주마바예프 건설건축도시녹지부위원장, 조 엘레나 시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우호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협약 내용에는 상호 존중과 호혜 평등을 바탕으로 해양·항만·경제·문화·관광·환경 등에 대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M.오틴시예프 알마티 시의회 의장은 협약식에서 "부산시의회와 우호교류 협약을 공식적으로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양 도시 간 활발한 교류와 실질적 협력 증진의 토대가 돼 공동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민 의장은 "이번 우호교류협약 체결은 의원 외교의 성과이자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도시 경쟁력과 우수한 정책을 널리 알리고 상호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는 데 시의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부산시의회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의회는 총 8곳으로 늘어났다. 상하이, 후쿠오카, 블라디보스토크, 함부르크, 호찌민, 로스앤젤레스, 울란바토르, 알마티 시의회가 여기에 포함된다.

2025-08-08 09:51: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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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5년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창녕군이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증축, 토지 분할 및 합병 등으로 변동이 발생한 개별주택 258호다. 해당 기간 중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산정된 주택 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을 낼 수 있다. 주택가격은 창녕군청 재무과와 해당 주택이 있는 읍면사무소에서 직접 열람 가능하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와 창녕군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온라인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오프라인으로는 창녕군청 재무과 재산세팀이나 읍면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주택 특성과 인근 주택 가격의 균형성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도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 시장 가격 정보 제공뿐 아니라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부과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재무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8-08 09:50: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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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양자컴퓨팅 권위자 채은미 교수 강연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세계 양자과학 기술의 해'를 맞아 양자컴퓨팅에 대한 대중 강연을 열었다. UNIST는 지난 6일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양자컴퓨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으로 유엔이 세계 양자과학 기술의 해로 지정한 뜻깊은 해다. 강연자로는 양자컴퓨팅 분야의 권위자인 채은미 고려대 교수가 나섰다. 과학계는 물론 방송과 강연 활동으로도 널리 알려진 물리학자인 그는 복잡한 양자 개념들을 일상 언어로 쉽게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는 울산시민과 중·고등학생, UNIST 구성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채 교수는 "양자는 어렵다"는 선입관을 불식시키며 양자컴퓨터 원리와 초전도, 이온, 중성원자, 광자 등 다양한 제작 방식을 소개했다. 특히 양자 중첩, 얽힘, 큐비트 등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양자컴퓨터는 무한 동시 계산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또 최신 연구 동향과 전망, 글로벌 기술 개발 경쟁 상황도 함께 다뤘다. 질의응답에서 한 참석자가 "양자컴퓨터가 암호를 깨면 사이버 보안은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채 교수는 "기존 암호체계는 무너질 수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암호 자체를 양자 원리를 이용해 만들거나 양자 컴퓨터로도 깨기 어려운 양자 내성 암호를 개발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UNIST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자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양자 중심 시대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UNIST 물리학과, 연구지원본부 양자나노팹, 양자센싱융합연구센터(ITRC), 울산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양자공정 개발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의 후원을 받았다.

2025-08-08 09:50: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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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통영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경남도교육청이 통영시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재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재지정 공모는 지난해 제2차 공모를 통해 예비지역으로 선정된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 지역은 통영, 전남, 가평, 홍천, 청주, 영동, 증평, 경주, 문경이었다. 경남교육청은 통영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교육의 미래 비전을 담은 면밀한 계획을 수립해 재지정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과는 경남교육청이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을 위해 통영시와 협력해온 노력의 결실이다. 이번 선정으로 통영시는 경남에서 14번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이 됐으며 매년 최대 30억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통영시는 이 예산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환경·교육 자산을 활용한 문화 예술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해양 도시의 특색을 살린 돌봄 교육 등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교육도시 통영'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선정은 지역 공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의 중대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통영시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8 09:50: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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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방문단, 美 현지 글로벌 교류 활동 진행

경상국립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하나로 미국 현지에서 우주항공·방산 분야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진회 총장, 이병현 연구부총장, 박재현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이균오 생명과학부 교수, 국제 협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8월 3일부터 10일까지 미주리주 콜럼비아와 애틀랜타를 방문하고 있다. 지난 4~5일 미국 미주리대 방문에서는 기존 교류 관계를 심화하기 위해 포괄적 학술교류 협정(MOU)을 갱신 체결했다. 출장단은 미주리대 공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을 방문해 주요 교수 및 연구자들과 학술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연구 시설과 실험 인프라를 현장 시찰했다. 이번 협정은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관련 분야의 연구 역량 고도화와 양 대학 간 교수·연구자 공동 연구 및 학생 교류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으로 의미가 크다. 7~8일에는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에 참석해 대학리더십포럼과 경상국립대 자체 포럼을 통해 글로벌 석학들과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권진회 총장은 'AI와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한 대학 리더십 포럼에서 국내외 대학과 산업계 전문가들과 대학의 역할과 혁신 방향을 공유하며 전략적 관점을 제시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UKC에서 우주항공·방산 분야와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는 단독 포럼을 운영하고, 홍보 부스를 통해 대학의 연구 성과와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해 해외 연구자·기업 관계자들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또 권진회 총장은 조지아공과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초청 만찬 행사에 참석해 앞으로 공동 연구 및 인재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025-08-08 09:50: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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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근로자 건강·안전 점검 실시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이 폭염 속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점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성균 이사장은 지난 6일 인천 지역 승강기 제조업체를 방문해 안전인증 정기심사의 안전성 시험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정밀안전 검사 현장 방문에 이은 행보다. 공단은 승강기가 설치되기 전 제품의 구조적 안정성과 주요 부품 성능을 정밀하게 시험·검사하는 '승강기 안전인증' 업무를 담당한다. 이 인증은 승강기 사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법적 의무 절차로, 설치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다. 고성균 이사장은 시험 과정에 직접 참여해 검사 항목을 꼼꼼히 살펴본 뒤 "승강기 안전성 시험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업무"라며 "여러분의 책임감 있는 자세가 곧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험 품질 못지않게 여러분의 건강이 중요하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앞으로도 기후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현장 근로자 보호와 안전관리 수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8-08 09:50: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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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집중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 지정

함양군이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 호우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 결과 총 117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 8월 6일 자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피해 주민들은 일반재난지역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24개 항목 외에도 추가로 13개 항목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지원 항목은 ▲국세 및 지방세 징수 유예 ▲상하수도 요금 감면 ▲복구 자금 융자 ▲농지 임대료 감면 ▲국민건강보험료 및 도시가스 요금 감면 ▲유무선 통신 및 유료 방송 요금 감면 ▲병력 동원 및 예비군 훈련 면제 등이다. 진병영 군수는 피해 조사 과정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철저한 조사를 당부하며 조사 경험이 있는 본청 직원들을 추가 참여시키는 등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진 군수는 "신속한 초동 대처와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명 피해 없이 위기를 넘겼지만 생활기반시설 및 사유시설의 피해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계기로 신속한 복구와 재해위험지역 개선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공시설 피해 133건에 대해서는 오는 11일부터 실시 설계에 착수해 연말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택 파손, 농경지 유실 등 사유시설 피해 1256건에 대해서도 지급 대상 여부를 신속히 검토해 2주 이내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2025-08-08 09:50:0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