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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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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유아교육과, 신입생 전공 몰입 프로그램 진행

동명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지난 13일 교내에서 신입생 전공 몰입 프로그램 'Play to Lead 2026 - 미래유아교사 실전역량 챌린지'를 열었다. 교수진과 신입생, 학생회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명대 RISE 사업 기반으로 기획됐다. 놀이 설계 미션, 현장 문제 해결 미션, 마이크로 티칭 실전 시연 등 단계형 프로젝트로 구성해 신입생들이 예비 유아교사로서 실천 역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 핵심은 창의 문제 해결 경진대회였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환타지아'의 '마법사의 도제(The Sorcerer's Apprentice)' 장면을 시청한 뒤 '물에 빠진 미키마우스를 구하라'는 상황을 설정하고, 제한된 재료로 구조물을 제작하는 팀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각 팀의 제작 과정과 결과물은 온라인 협업 플랫폼 패들릿(Padlet)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됐다. 시상에서는 '피아제 사고확장상', '몬테소리 탐구표현상' 등 유아교육 철학자의 이름을 딴 상을 수여했으며 총 5개 팀이 수상했다. 윤정진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놀이 기반 문제 해결 활동을 통해 신입생들이 창의성과 협력, 현장형 수업 설계 역량을 체험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전공 몰입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실천 역량을 갖춘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7 08:49: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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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서울이랜드 원정서 3-2 극적 역전승

부산이 서울 원정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다.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1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를 3-2로 꺾었다. 이날 서울은 부산 공격의 핵심인 크리스찬을 집중 견제했다. 공간을 지우고 거친 압박으로 그를 묶어두는 전략을 폈다. 하지만 크리스찬 쪽에 수비력이 쏠린 틈을 타 가브리엘이 전방을 자유롭게 누볐다. 날카로운 패스로 서울 수비에 균열을 냈다. 동점골의 주인공은 김찬이었다. 공중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고 뒷공간을 침투한 그는 크리스찬과 가브리엘의 연계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찬찬 콤비'로 불리는 크리스찬, 김찬 투톱의 합작이었다. 경기를 뒤집은 것은 후반 막판 투입된 백가온이었다. 추가 시간에 찾아온 단 한 번의 찬스를 살렸다. 크리스찬, 김찬, 가브리엘을 막아내느라 체력이 소진된 서울 수비 뒤 공간을 집요하게 파고든 끝에 역전골을 뽑아냈다. 이날 경기는 부산 공격 구조의 특성을 잘 보여줬다. 특정 선수 한 명에 수비가 집중될수록 다른 곳에서 균열이 생기는 다채로운 공격 패턴이 원정 승리의 배경이었다. 한편, 부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홈구장 구덕에서 대구FC와 K리그2 4라운드를 치른다. 입장권은 NOL티켓을 통해 16일 오후 2시 선예매, 18일 오후 2시 일반 예매로 구매할 수 있다.

2026-03-17 08:49: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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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소득 기준’ 폐지

산청군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의 문턱을 낮췄다. 기존에 적용하던 소득 기준을 없애고 지원 범위를 군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전체로 넓힌 것이다. 군은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난 12일부터 소득 요건을 삭제하고, 신청일 기준 12개월 이상 산청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원금은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본인부담금에 한해 지급되며 한쪽 무릎은 최대 100만원, 양쪽은 최대 200만원까지다. 사업은 수술 전 반드시 산청군보건의료원을 찾아 사업 신청을 마치고 대상자로 선정돼야 한다. 수술을 받은 뒤에는 신청이나 소급 적용이 불가능하다. 또 일반적인 인공관절 수술에 한해 지원하며 시술·로봇수술, 다른 법령이나 민간 단체를 통한 이중 수혜는 허용되지 않는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수술 예정 의료기관이 발급한 소견서 또는 의사 진단서를 지참해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관리과를 방문하면 된다.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예산이 먼저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무릎 통증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소득 기준 폐지로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6-03-17 08:46: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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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6 학교업무 도움자료’ 웹앱으로 보급

경남도교육청이 교직원의 행정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2026년 학교업무 도움자료'를 16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무 행정, 일반 행정 등 6개 분야에서 총 290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현장 실무자 의견을 반영해 실무 계획과 예시 자료, 즉시 활용 가능한 서식을 중심으로 내용을 보강했다. 접근 방식도 달라졌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웹앱 형태로 제공돼, 교직원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키워드 검색 한 번으로 필요한 자료를 찾을 수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특수학교와 교무 행정 분야가 대폭 손질됐다. 특수학교 분야는 기존 교육 과정·개별화 교육·학적관리 3개 영역에서 관련 서비스, 지원 센터, 각종 행사 지원을 더해 6개 영역으로 늘었다. 교무 행정 분야도 업무 포털·교무 행정업무·업무 효율화 등 3개 영역에서 업무 시스템, 지방교육 행·재정통합시스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디지털 프로그램, 바로 사용 서식 등 6개 영역 체계로 재편됐다. 구현숙 학교혁신과장은 "도움자료 배포를 통해 교직원들의 업무 처리 시간이 줄어들고 학교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현장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 교직원 친화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7 08:45: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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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이흥용 제과 명장 초청 ‘창업 멘토링’ 특강 실시

부산보건대학교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와 호텔바리스타과가 지난 13일 아카데미하우스 다이아몬드홀에서 '전공채움 프로그램 멘토링 특강'을 열었다. 성인 학습자반과 일반 학생 1·2학년 등 약 100명이 자리를 채웠다. 이날 강단에 선 이흥용 명장은 대한민국 제과 명장으로, '성공스토리 - 브랜드가 기술이 되다'를 주제로 창업 과정과 성장 경험을 풀어냈다. 그는 오랜 현장 경험을 토대로 기술 장인의 길을 강조하면서,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가 맞물릴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성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홍규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 교수는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산업 현장 전문가의 경험은 중요한 교육적 자산"이라며 "외식·식음료 산업 분야 명장과 전문가 초청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창업 역량과 현장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멘토링 특강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참석 학생들은 현장에서 성공한 명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창업과 진로에 대한 동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부산보건대는 성인 학습자 중심의 실무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산업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취업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6-03-17 08:44: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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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석학들 “단기 성과 말고 기초과학에 투자해야”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R&D 성과 확산을 위한 한림원 석학 초청 좌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지자체 출연 연구 기관이 국가 최고 수준 석학들과 직접 마주 앉아 지역 과학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한 첫 사례다. 행사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KAST) 부산 지역 정회원인 부산대학교 재료공학과 김광호 교수, 약학과 정해영 교수, 대기환경과학과 하경자 교수, 고분자공학과 하창식 교수가 참석했다. 논의에 앞서 BISTEP 평가분석본부장은 부산의 지역 과학 기술 혁신 역량(R-COSTII) 분석 결과를 브리핑했다. 부산의 R-COSTII 순위가 전년 대비 9위에서 8위로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중위권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연구 성과와 지역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과제를 제시했다. 석학들은 기초과학 강국인 일본 사례를 들며 "거액을 일시에 투입하는 방식보다 소액이라도 안정적으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우수 연구자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한 '부산형 석학 그룹' 조직화와 석학교수 제도 도입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우수 연구자를 초등학생 때부터 발굴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석학들의 긴 안목이 지역 R&D 정책에 새로운 시각을 열어줬다"며 "제안된 의견들을 부산 R&D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연구자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5:25: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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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美 유타대 경영대학생 20명 부산진해경자구역 방문

미국 유타대학교 경영대학(David Eccles School of Business) 학생과 관계자 20여 명이 지난 13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영학 전공 학생들이 동북아 물류 허브로 성장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과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 사례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홍보관에서 부산신항·가덕도 신공항·철도망을 연계한 트라이포트(Tri-Port) 기반 복합물류 인프라를 소개했다. 글로벌 기업들의 주요 투자 유인과 함께 명지지구 국제 비즈니스 정주 여건, 부산신항 배후부지 개발 현황, 진해신항 조성 계획 등 현재와 미래 개발 전략도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물류 거점 역할, 트라이포트 물류 체계의 경쟁력, 외국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환경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유타대 경영대학은 기업가 정신과 경영 교육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곳"이라며 "이번 방문이 학생들에게 글로벌 물류와 투자 환경을 현장에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글로벌 공급망·국제 물류·기업 투자 전략 분야에서 다양한 산학 협력 가능성도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6 14:18:1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