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도식
기사사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스리랑카 공동 학술대회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오는 23일 부산 영도구 라발스호텔에서 한-스리랑카 공동 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스리랑카 해양 데이터 과학 역량 강화: 데이터 공유와 공동 연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KIOST의 해양 디지털 기술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간 해양 데이터 공동 분석 및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르샤나 위예시리와르다네(Darshana Wijesiriwardane) 스리랑카 수산부 차관보를 비롯해 공공·민간의 국내외 해양 데이터·AI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개회식 후 KIOST 연구 데이터 관리 시스템 현황, 한-미 인도양 공동 연구 성과, 스리랑카 수산 연구소의 역할과 전략, MSP를 통한 지속 가능한 해양 경제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사나스 헤티아라치(Sanath Hettiarachchi) NARA 이사장은 오는 22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세계해양포럼의 KIOST 스페셜 세션에 참석해 스리랑카의 해양 수산 연구 데이터 수집·관리 현황을 소개한다. 제19회 세계해양포럼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롯데호텔 부산에서 초불확실성 시대, 파고를 넘어를 대주제로 진행된다. KIOST는 앞으로도 해양 관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양국 간 해양 과학 기술 협력 관계를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25-10-21 22:37:5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산과학기술원, 온실가스 저온 고속 분해 기술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이산화탄소보다 310배 더 강한 온실효과를 지닌 아산화질소를 실온 수준에서 거의 100% 분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백종범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팀은 빠르게 구르는 구슬의 기계적 충격과 마찰을 활용해 아산화질소를 분해하는 공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엔진 배기가스와 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를 에너지 효율적으로 처리해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화질소는 화학 공정과 엔진 배기가스에 섞여 나오는 기체로 이산화탄소보다 310배 강한 온실효과를 유발하고 오존층 파괴를 가속한다.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해 기존 열촉매 공정으로는 445°C 이상의 고온을 가해야만 유의미한 분해가 가능한데, 이 과정에서 에너지 소모가 크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지름 수 밀리미터의 구슬을 넣은 반응 용기에 니켈산화물(NiO) 촉매와 아산화질소 가스를 함께 넣고 흔드는 방식으로 아산화질소를 분해했다. 구슬의 충돌과 마찰로 니켈산화물 촉매 표면에 고밀도 결함과 초산화 상태가 형성되면서 기존 열촉매로는 불가능했던 저온·고속 분해가 가능해졌다. 실험 결과 이 공정은 42°C에서 99.98%의 전환율로 시간당 1761mL의 아산화질소를 분해했다. 동일한 촉매를 사용한 열촉매 공정에 비해 6배 이상 높은 에너지 효율을 보였다. 연구팀은 차량과 화학 공장 적용 가능성도 검증했다. 차량 디젤 엔진을 모사한 실험 장치에서는 아산화질소가 95~100% 제거됐으며, 대규모 가스 처리 성능을 검증하는 연속식 공정에서는 약 97.6%의 전환율을 확보했다. 실제 공정이나 차량 배기가스처럼 산소와 수분이 함께 섞여 있어도 안정적인 분해 성능을 나타냈다. 경제성 분석 결과 기존 열촉매 공정 대비 8배 이상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다. 백종범 교수는 "유럽이 지난 2024년 도입한 Euro Ⅶ 배출가스 규제에 아산화질소를 신규 규제 대상으로 포함한 만큼, 이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며 "이 기술은 디젤 엔진 배출가스나 질산·아디프산 생산 공정, 암모니아 선박 엔진 배기가스 등에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탄소 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재료·에너지 분야 세계적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 온라인판에 9월 26일자로 공개돼 정식 출판을 앞두고 있다.

2025-10-21 22:37:3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테크노파크, ‘코마린 2025’서 해양 모빌리티 혁신 공동관 운영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KORMARINE 2025'에서 부산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공동관에서는 특구의 주요 성과와 혁신 기술이 소개된다. KORMARINE 2025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함께 여는 국내 최대 조선·해양 산업 전문 전시회다.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친환경·스마트 해양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행사다. 부산TP는 특구 사업자들과 함께 친환경 선박 및 디지털 자율운항 기술, 선상 이산화탄소 포집 장치(OCCS), 풍력 보조 추진 시스템, AI·IoT 기반 선박 데이터 관리 플랫폼 등 실증 성과와 상용화 기술을 전시한다. 이수태·이민걸 파나시아 대표,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대표, 전찬진 제이엠피네트웍스 대표, 이상봉 랩오투원 대표 등 특구사업자들이 공동관에 참여해 혁신 해양기술과 해외 실증·인증 추진 현황을 함께 알린다. 부산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는 중기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6월 지정돼 2027년까지 운영된다. 총 123억원이 투입되며 글로벌 인증 체계 구축과 딥테크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부산TP는 주관 기관으로서 해외 실증 및 인증, 신산업 책임보험, 참여 기업 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검증과 상용화, 글로벌 진출을 적극 돕고 있다. 김형균 원장은 "이번 KORMARINE 2025 공동관 운영은 부산이 추진하는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의 성과를 세계에 알릴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표준에 부합하는 실증과 인증을 통해 세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 22:37:2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교육청, 현장 실습 특별 지도·점검반 구성 및 운영

경남도교육청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현장 실습 운영을 위해 현장 실습 특별 지도·점검반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노무사와 한국산업안전공단 관계자 등을 위원으로 위촉한 점검반은 학생의 안전과 인권, 권익이 현장에서 충분히 보장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현장 실습 운영 규정 준수 여부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현장 실습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10월부터 2026년 1월까지 도내 산업체와 직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첫 점검은 21일 서부 경남 지역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인 아스트, 동양과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이후 다양한 계열의 산업체와 학교로 점검 대상을 확대해 지도·점검을 지속할 방침이다. 경남교육청은 점검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학생의 안전과 인권이 보장되는 현장 실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송근현 부교육감은 "현장 실습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성장하는 중요한 교육 과정으로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교육청은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실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1 22:36:3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대 기계공학부, 포름알데히드 잡는 ‘종이 센서’ 개발

경남대학교는 기계공학부 연구팀이 발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신속하게 감지하는 종이 센서(PFAS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름알데히드는 자극성 냄새가 나는 무색 기체로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군 발암 물질이다. 장기간 노출 시 폐암이나 비호흡기계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새집 증후군의 주범으로도 알려져 있다. 신정활 교수 연구팀이 만든 센서는 티몰 블루(TB)와 브로모페놀 블루(BPB) 등 특정 화학 반응 물질을 잉크처럼 필터 종이에 찍어내는 원리다. 연구팀은 선의 두께와 간격, 패턴 디자인을 여러 방식으로 실험한 끝에 체크무늬 패턴에서 284초로 가장 빠른 반응 속도를 얻어냈다. 단순 용액 코팅이 아닌 정밀한 인쇄 패턴을 적용해 센서의 반응 속도와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일반 잉크젯 프린터와 필터 종이만 있으면 누구나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연구는 지난 9월 엘스비어(Elsevier)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Talanta Open(SCIE)에 실려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금속 주조 산업 현장에서 진행한 실증 테스트에서는 유해 가스 노출 시 센서의 색 변화가 명확하게 나타나 현장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 일상생활과 산업 현장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쉽게 감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활 교수는 "일상과 산업 현장에서 유해 물질의 위협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설계부터 제작, 검증까지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얻어낸 결과라 더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가 대학에서 운영하는 라이즈(RISE) 및 지역혁신전략(RIS)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만큼 지역 사회와 산업 현장의 안전에 기여하는 실용적 기술 개발의 좋은 선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2025-10-21 22:36:1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 순항… 2027년 말 준공 예정

해운대구는 재송동에 짓고 있는 신청사 건립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직원 사무 공간과 주민 편의시설, 주차 공간 확충을 위해 건립되며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청사를 지향한다. 2024년 4월 착공한 이후 지하층 공사를 마치고 올해 7월 전기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달부터는 기계와 소방, 통신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 중 매립 폐기물이 나와 어려움을 겪었지만 순조롭게 시행되고 있다. 내년 2월 골조 공사를 시작해 2027년 2월 조경 공사를 거쳐 연말 완공한다. 신청사는 1741억원을 들여 총면적 2만 9354㎡에 지하 2층, 지상 8층으로 지어진다. 각 부서 업무 공간은 물론 북카페와 은행, 휴게실 등 주민의 문화 생활과 편의를 돕는 여러 시설을 갖춘 주민 친화형 청사로 완성될 계획이다. 동해선 재송역과 센텀역 사이에 자리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해운대구 중간지점에 위치해 지역 균형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의 현 청사는 1981년 세워져 44년이 지나 노후화됐고, 늘어나는 인구와 행정 수요 대비 공간이 좁아 주민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2013년 재송동에 별관인 문화복합센터를 지어 일부 부서를 나눠 운영해왔다. 2027년 신청사가 들어서면 모든 부서가 한곳에 모여 행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주민들도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주민 숙원 사업인 신청사를 2027년 안에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사 건립 공사 진행 상황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21 22:35:3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영산대, 日 콘텐츠 기업 HIKE와 글로벌 협력 업무협약 체결

영산대학교 관광문화예술대학은 지난 15일 일본 콘텐츠 기업 HIKE (100 STUDIO)와 글로벌 산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 만화·애니메이션 콘텐츠 산업을 부흥시키고,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창의적 산학 협력을 통해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산대 해운대캠퍼스 학천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부구욱 총장을 비롯해 관광문화예술대학 오수연 학장,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손인수, 류수환 교수, 웹툰학과 이보혜, 최인수, 최승춘 교수, 게임VR학과 임상국, 최우석 교수 등 3개 학과 재학생 80여 명이 참석했다. 일본 HIKE 측에서는 미카미 마사타카 대표이사, 100 STUDIO 호리구치 코타로 대표 등이 자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애니메이션 기획 공동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에 대한 참여 프로젝트 진행, 정보 및 문화 콘텐츠 자료 조사 및 공유, 만화애니메이션학과·웹툰학과·게임VR학과의 캡스톤 디자인 교육 과정 구성 등이 포함된다. 영산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웹툰학과, 게임VR학과 학생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메이션 기획 및 게임 제작 능력을 향상시킬 기회를 얻게 되며 HIKE는 영산대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및 현장 실습 연계를 고려하고 있다. 부구욱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일본 기업과의 공동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국제적인 역량을 갖춘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 22:34:1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하이랜드이노베이션 기업 현장 방문 실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오전 진해구 남문동 하이랜드이노베이션을 찾아 수출·가공 인프라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하이랜드이노베이션은 하이랜드푸드그룹이 2023년 3월 완공한 5만㎡ 규모의 첨단 식품 제조·물류 통합시설이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 물류센터와 스마트 팩토리를 결합한 식품 가공 거점으로 수입육 원료 유통에서 가공·포장·수출까지 전 공정 일원화 체계를 갖췄다. 하이랜드푸드그룹은 1999년 설립 이후 누구나 부담 없이 좋은 고기를 즐길 수 있는 선한 가치가 지속 가능한 나라를 만든다는 기업 철학으로 성장해 왔다. 매년 30만㎞ 출장길을 이어가며 전 세계 청정 지역의 우수 식품을 발굴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로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연 매출 1조 원 규모의 유통·가공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2025년에는 유럽 등 주요 국가에 K-Born 브랜드 제품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 2025에서는 총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리며 K-푸드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했다. 박성호 청장은 생산·물류·포장 공정을 직접 둘러보며 "하이랜드이노베이션은 안정된 식품 공급망 확보와 K-Food 수출 확대를 동시에 견인하는 BJFEZ 대표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ESG 경영, 글로벌 인증 확대 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병일 대표이사는 "경자청의 현장 중심 찾아가는 소통팀 운영이 글로벌 도약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생태계 조성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사회공헌 및 산학 협력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하이랜드이노베이션은 매년 웅천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억원을 기탁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청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특별 기부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경자청이 10월부터 11월에 걸쳐 추진 중인 찾아가는 입주 기업 소통팀 운영의 하나로 진행됐다. 경자청은 앞으로도 입주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 기업 현장 방문과 소통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21 22:33:2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해양 신산업 혁신 논의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롯데호텔 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 B에서 제4차 부산 미래기술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 기술 기반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제19회 세계해양포럼과 연계해 기획됐다. 부산의 해양 신산업 전략과 미래 먹거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조진숙 부산시 해양수도정책과 과장, 김세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실장, 김지훈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센터장, 유보미 부경대학교 교수, 진송한 중소조선연구원(RIMS) 단장, 배혜림 부산대 교수, 음학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실장 등 해양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김영부 BISTEP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채준원 BISTEP 본부장이 부산 해양 산업 육성을 위한 BISTEP의 역할 및 추진 성과를 밝힌다. 김세원 KMI 실장은 부산 해양 신산업 육성 추진 전략, 김지훈 KIOST 센터장은 AI 기반 무인 모니터링 및 데이터 수집 기술 개발을 소개한다. 유보미 부경대 교수는 해양 바이오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미역의 가치 혁신 사례를 발표하며, 진송한 RIMS 단장은 친환경 고온 Gasification 시스템을 활용한 해양 폐기물 처리 기술을 설명한다. 패널토론은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 강화를 위한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배혜림 부산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조진숙 부산시 해양수도정책과 과장, 음학진 KIMST 실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부산은 조선·항만 중심의 전통 해양 산업을 넘어 AI, 디지털, 친환경 기술과 융합된 해양 신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부산형 해양 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1 22:33:0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문화재단, F1963서 ‘책방지기의 미술관’ 전시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복합문화공간 F1963 석천홀에서 '책방지기의 미술관'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약 600평 규모의 문화 재생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부산 독립 책방 6곳과 시각 예술 작가 9인의 협업으로 '읽는 공간'을 '느끼는 전시'로 확장하는 시도다. 책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어 세대와 취향을 초월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나락서점, 동주책방 두두디북스, 무사이, 책과아이들, 크레타 등 부산 각 지역 골목을 지키는 6개 책방이 참여한다. 각 책방은 집과 도시, 일상의 소중함, 사유와 자유 등 고유 주제를 담아 공간을 구성하고, 큐레이션 도서들을 자연스럽게 배치한다. 관람객은 책방지기의 서재를 거니는 듯 원하는 책을 펼쳐보며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다. 류경하, 서영, 위수빈, 최고은, 황승연 등 5명의 청년 시각 예술 작가들은 책방별 주제와 융화되는 설치 및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책 속 이야기가 시각적으로 펼쳐지는 듯한 풍경을 연출하며 여정의 풍경이자 감정의 파동인 작품들이 책과 어우러져 풍부한 감각의 울림을 전한다. 김재경, 우징, 윤민섭, 이정윤 등 부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중견 작가 4명도 참여해 전시 완성도를 높인다. 이들은 책에서 영감받은 작품, 책의 한 장면 같은 설치 작품, 그림책 속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작품 등을 통해 관람객이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전시장을 다채롭게 연출한다. 전시장에는 관람객 흥미를 유발하는 참여형 활동과 독서 공간이 마련됐다. 책방에서 큐레이션한 도서들을 자유롭게 펼쳐볼 수 있으며 각 책방 공간에서 던지는 질문에 답하는 등 능동적 참여가 가능하다. 책을 귀로 감상할 수 있는 오디오북 공간과 자유롭게 독서하며 전시장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독서존은 책과 예술의 융합을 온전히 체험하게 한다. 11월 1일에는 부산 뮤지션들의 공연과 책 이야기를 함께 즐기는 B스테이지 공연이 열리며 지역의 책 문화 및 문화 예술 관련 다양한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연계 행사도 이어진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텍스트와 그림은 서로 다른 언어로 존재하지만 이야기는 어디에나 머문다"며 "관람객들이 책에서 얻은 사유의 깊이를 예술로 확장하는 새로운 경험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별도 관람료 없이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21 22:32:1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하동군, 청년 등에 신축 매입 약정형 임대주택 공급

하동군이 청년 및 무주택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신축 매입 약정형 임대주택 공급에 나선다. 군은 민선 8기 첫 주거 안정 사업으로 추진해 온 하동읍 비파리 옛 하동역사 부지의 청년타운이 2025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나, 수요 대비 공급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추가 공급 방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타운은 정부 공모 사업을 통해 확보한 지원금으로 건립되며 청년·가족 25세대와 근로자 20세대 규모다. 그러나 입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 군은 민간 주도형 임대주택 공급을 새롭게 결정했다. 이번 신축 매입 약정형 임대주택은 주거전용면적 24~85㎡, 50호 규모로 약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민간 사업자가 임대주택을 신축한 후 군이 직접 매입하는 방식으로, 공공사업의 복잡한 행정 절차와 시간·비용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군의회 공유 재산 심의를 거쳐 민간 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 입지 선정과 시공 능력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하승철 군수는 "공공 주도 사업의 행정 절차 및 인력 부족 문제를 고려해 민간 주도형으로 추진한다"며 "철저한 현장 관리와 감독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국토교통부의 지역 제안형 특화주택 공모 사업도 함께 추진해 국비 확보에 나선다. 2026년부터는 매입형 사업도 응시할 수 있도록 조건이 변경돼 하동군의 매입 약정형 임대주택이 전국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임대주택은 청년과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필요시 긴급 주거 수요가 있는 일반 군민에게도 적용된다. 1단계 50가구를 시작으로 필요시 추가 사업도 검토할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군민들 목소리를 경청하며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22:32:0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산항만공사, 국민·이해관계자 참여형 예산 편성 추진

울산항만공사(UPA)는 국민 의견을 반영한 2026년 국민 참여 예산이 다음달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정부의 3대 국정 원칙 가운데 하나인 '경청과 통합' 구현을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난달부터 대국민 공모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항만 서비스, 울산항 환경 개선 등 울산항의 미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안들을 접수받았다.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진행된 국민 참여 예산 사업은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예산 조정 회의를 거쳐 예산 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산 조정 회의에는 울산항물류협회, 울산항발전협의회,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운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민 참여 예산 제안의 적합성 ▲2026년도 예산 중점 분야 의견 수렴 ▲향후 예산 편성 계획 등을 논의하며 제안의 구체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회의를 통과한 3건의 국민 참여 예산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다음달 중 UPA의 최고 의결 기구인 항만위원회에서 최종 반영여부가 결정된다. 변재영 사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부터 국민과 울산항 업·단체의 목소리를 반영해 참여적인 예산 편성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국민과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1 22:31:33 이도식 기자